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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ICT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빅테크 기업이 함께 ESG 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3월 ESG·AI·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해당 분야 기술 등 주요 자산을 우리 사회와 나누는 데 뜻을 같이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 미치는 ‘ESG 혁신기업’ 육성 위해 드림팀 뭉쳐 SK텔레콤과 카카오는 ESG 혁신기업들을 육성하는 마중물로 ESG 펀드를 적극 활용한다. 양사의 지원을 통해 여러 ESG 혁신기업이 성장하고, 향후 이 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ESG 펀드의 투자 대상은 ICT, 융복합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면서도 우수한 ESG 경영환경을 갖춘 기업들이 될 전망이다. 펀드 운용은 ESG 분야 전문투자 경험을 가진 유티씨인베스트먼트(대표 김세연·박근용)가 맡는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투자받은 기업에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등 ESG 혁신기업 육성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양사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투자 활동도 ESG 펀드 운용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를 결성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성장지원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커리큘럼에는 전문가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기관 등이 참여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목표설정 및 사업확장을 돕고 있다. 카카오는 아이디어와 기술력, 인프라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에게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 손을 잡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투자와 인수로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전지수 알려주는 ‘세이프캐스터’ 공동개발, AI 초협력 강화 SK텔레콤과 카카오는 MOU를 기반으로 AI 초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팬데믹 극복 AI 솔루션 ‘세이프캐스터(SafeCaster) API’를 공동 개발해 5월부터 SK Open API 포털을 통해 외부에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 정부기관과 민간기업들이 API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돕는 등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세이프캐스터는 유동인구와 지하철·택시 이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코로나19 안전지수’를 알려준다. 이용자는 안전지수 수치를 보고 지역별 코로나19 노출 위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외부 이동 자제를 권유하는 별도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이 세이프캐스터 API를 기반으로 안전한 서울여행을 위한 코로나19 관련 종합정보 페이지 ‘서울관광안전지수’ 안내서비스를 7월 12일 정식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 전역의 일별, 시간별 평균 혼잡도를 예측해 경계-주의-보통-양호-쾌적 5단계의 안전지수를 알려줌으로써 관광객이 안전한 장소와 시간대를 참고해 서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AI, 지식재산권 분야 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관련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카카오 및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 구현을 목표로 ‘GLM(범용언어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AI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특허)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ICT 생태계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카카오와 공동 조성한 ESG 펀드가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는 약속과 책임을 바탕으로 본질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ESG 펀드가 ESG 혁신기업들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이티포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1-08-12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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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 Hyundai Motor Manufacturing Alabama)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했다. 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 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미국 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NF쏘나타와 함께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든 차량 라인업이 나섰으며, 미국 공장 창립멤버 및 지역 고교 악단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만2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만9568대 △싼타페 90만8779대 △투싼 3만6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각각 생산했으며 16년만인 지난달 27일 500만 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2009년 100만 대, 2012년 200만 대, 2015년 300만 대, 2018년 4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3년 만에 500만 대 고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산업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미국 공장은 약 703만㎡(212만 평)의 부지 위에 프레스·차체·도장·의장·엔진 공장 등으로 연산 37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아반떼, 쏘나타,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미국 판매 핵심 5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500만 번째로 생산된 차량인 싼타크루즈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파워트레인 △전천후 주행성능을 완성하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HTRAC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바디타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싼타크루즈는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돼 우수한 연비와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으며, 하반기 중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티포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1-08-13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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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전통시장·상점가 286곳을 신규로 선정해 총 2,130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지원대상 전통시장·상점가를 최종 확정했다.   2019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특징은 기존의 개별시장·상점가라는 범위에서 벗어나 상권 전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권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의 특색과개성을 발굴·육성하는 특성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비롯해 특성화시장(희망사업프로젝트, 첫걸음), 복합청년몰 등 청년상인 지원, 주차환경 개선, 노후전선정비, 화재알림시설 고객 분석, 점포경영 및 마케팅 노하우 등 교육, 실습 자문 등이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작년 12월에 발표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핵심과제로 추진되는<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점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단일시장, 상점가 등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근본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30곳의 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며 2019년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공고를 통해 10곳의 상권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계획(누계) : 2018년 3곳, 2019년 13곳, 2020년 19곳, 2021년 25곳, 2022년 30곳 동사업은 지자체·상인회 주도로 상권의 특색을 반영하여 쇼핑, 커뮤니티(지역문화, 힐링), 청년창업(인큐베이팅) 등이 결합된 복합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관리·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역당 5년간 80억원내외 지원 기반공사 및 거리디자인(테마별), 테마존운영(청년, 패션, 음식 등) 이번 선정된 4곳의 상권인 진주 중앙시장, 광주 양동시장, 경기 구리시장, 천안 역전시장은 상권이 보유한 잠재적 경쟁력을 토대로 세부적인 콘텐츠 개발·보완을 통해 대·내외 고객을 유입할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타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침체되어 가는 상권 회복 및 자생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성화시장(희망사업프로젝트, 첫걸음) 특성화시장사업은 관 주도로 추진했던 상향식 방식을 탈피, 상인과 고객이 주도하는 하향식 프로젝트 방식으로 개편하였으며 아울러 한 번도 지원을 받지 못한 시장을 우대하였다.   지역 대표시장 및 특성화 성과 우수시장을 선별하여 지역 거점시장이자 롤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선도형 시장(1곳, 서천특화시장)과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의 특장점을 살리는 문화관광형 시장(22곳) 등 특성화시장도 84곳을 지원한다.   △지역선도시장: 특화요소 고도화 및 판로확대 지원, 지역 커뮤니티 교육·문화컨텐츠 양성, 전통시장과 민간, 공공기관과 협업 등 (2년간 최대 20억원 이내)   △문화관광형시장: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문화컨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PB상품) 개발, 특화상품 판로개척 지원 등 (2년간 최대 10억원 이내) 이를 통해 시장특성과 지역고유자원을 연계하여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을 발굴함으로써 고객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복합청년몰 등 청년상인 지원 금년부터 입지제한을 완화해 신개념 복합청년몰을 도입하여 청년몰 영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신규 조성 3곳을 포함해 확장 활성화 등 총 8곳을 지원한다. △기존: 전통시장 내, 개선: 오픈상점가로 입지제한 완화해 폐공장, 농협창고 등 활용   ◇주차환경 개선 또한 전통시장 이용고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주차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주차장 보급률을 10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 아래 금년에는 주차장 미보유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건립 54곳을 포함하여 총 99곳을 지원한다.   ◇노후전선정비, 화재알림시설 전통시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무분별한 전기배선 및 노후화가 심한 장옥형,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 중심으로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29곳 지원하고 화재알림시설도 41곳(4508 점포)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들은 사업별 추진 계획에 맞추어 사업단 구성 및 전문가 진단 등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환경·역사·문화·관광 등과 연계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디자인 공모를 의무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회복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년상인 육성 및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상인 매출 증대와 청년상인 생존율 제고를 위해 청년상인 조직을 출범하고 유명 상권 회복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명 쉐프, 창업, 브랜딩, 디자인 등 국내 정상급 전문가를 초빙하여 백종원식 컨설팅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고객 분석, 점포경영 및 마케팅 노하우 등 교육·실습 등을 자문 또한 온라인 쇼핑 확대 등 소비 트랜드 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통시장·대기업 상생협력 모델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상생스토어,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등 집객 콘텐츠를 전통시장에 확대하여 고객 유입 증대를 유도하고 시장별 대표상품을 발굴하고 홈쇼핑 등 대기업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지원을 강화하는 등 상생협력 기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 (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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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1분기에 매출 4조3349억원, 영업이익 3226억원, 순이익 373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증가, 영업이익은 0.9% 감소했다. 이동전화 수입 감소를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만회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0.4% 소폭 감소했다. 매출 감소는 B2B 연간 사업 실적이 2018년 4분기에 반영되는 계절적 기저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43.2% 증가했다.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2018년 4분기에 1회성 비용이 손실로 잡혔던 반면 2018년 12월에 편입된 보안 자회사의 실적이 올해 1분기에 더해진 데 따른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반도체 경기 하락 영향으로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1%, 전 분기 대비 21.3% 줄었지만 시장에서 전망했던 실적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승 및 가입자 확대에 따른 요금할인 등 매출 감소 요인이 2018년 말을 정점으로 완화되고 보안 자회사로 편입된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성장과 11번가의 분기 기준 손익분기점(BEP) 달성 등 자회사 실적 호전이 1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4대 사업부 중심 균형 성장으로 실적 개선 기대 SK텔레콤은 선택약정할인, T로밍과 T플랜 등 다양한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SK텔레콤은 2019년 1분기부터 수익 감소세가 완화되고 향후 5G 서비스가 확대되면 실적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월 3일 세계 최초 5G B2C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은 5G 초시대를 선언하고 초기 서비스 품질 안정화는 물론 네트워크 보안과 운용 기술, 국내외 ICT 기업과의 긴밀한 제휴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5G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디어, 보안, 커머스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꾸준히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는 IPTV 가입자 성장과 모바일 OTT 사업 확대,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방송사업자와 5G 기반의 뉴미디어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광고전문기업 인크로스 인수 등을 통해 기존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과의 시너지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대된다. 보안 사업은 SK ICT 패밀리로 합류한 보안 자회사 ADT캡스와 SK인포섹을 중심으로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아우른 융합 보안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은 소모적인 가격, 배송 경쟁을 배제하고 건강한 성장과 커머스 포털서비스를 지향한 11번가의 운영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분기 기준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향후 SK텔레콤 자회사로 편입된 T커머스 채널을 운영하는 SK스토아와 11번가의 협업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윤풍영 Corporate 센터장은 “SK텔레콤 4대 사업부의 균형 있는 성장과 AI, IoT,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R&D 영역의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New IC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경영실적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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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커버리지와 용량 면에서 전세계 유일의 소프트웨어 정의형 올G (2G, 3G, 4G, 5G)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미국 기반 5G 회사 파라렐와이어리스(Parallel Wireless, Inc.)는 리딩라이트최고혁신제품상을 이번 주에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특별한 상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혹은 혁신적이며 수익성 있는 모바일/무선 서비스 구현을 가능케 하는 전략을 개발한 회사에게 준다.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사(MNO)의 가장 큰 비용 항목은 늘 CAPEX의 60%와 OPEX의 65%를 차지하는 라디오 액세스 네트워크(RAN)였다. 2G에서 3G 그 다음 4G 그리고 이제는 5G로 연이어 업그레이드하는 상황에서는 직전 세대의 RAN을 대체하여야 하는 당해 니즈가 있어왔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됐ㄷ다.   개방형 컴퓨팅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은 파라렐와이어리스는 종래의 2G와 3G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새로운 4G와 5G 네트워크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엔드투엔드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었다.   파라렐와이어리스의 2G/3G/4G/5G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의 전체적인 디커플링을 통해 오픈 vRAN을 구현한다. 이러한 기능의 분리를 통해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사용 가능한 백홀/프론트홀 옵션을 기반으로 DU와 CU 사이의 모든 프로토콜 스플릿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올G 네트워크 용의 대량 MIMO, 엣지 마이크로 서비스와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지원할 수 있다.   본 솔루션은 올G 네트워크를 통합하고 전세계 SP들이 마진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 자동화와 추상적인 실시간 조율 작업을 통합함으로써 COTS기반의 물리적/가상 네트워크 사이에 민첩성을 제공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통해 운영 및 보수 비용의 최소 30%를 줄일 수 있다. 본 솔루션은 완벽하게 3GPP 적합한 오픈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도입 방식을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다.   파라렐와이어리스는 가상화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올G 셀룰라 네트워크를 가상화, 자동화 그리고 최적화함으로써 최종 유저들이 고품질의 모든 옥외 및 옥내 커버리지 혹은 용량의 사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파라렐와이어리스의 소프트웨어가 구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들은 결과적으로 그리고 처음으로 고가의 하드웨어를 새로 설치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손쉽게 5G로 전환된다.   파라렐와이어리스 설립자로서 사장 겸 CTO인 라제시 미슈라는 "종래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파라렐와이어리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4G와 5G 공간에 새로운 사업자와 새로운 자본 투자를 위한 무대가 이제 세워진다"면서 "올G 네트워크 용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당사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고혁신제품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 상은 모바일 운영사들이 이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유연하게 활용하여 그들의 기존 네트워크를 현대화하고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함으로써 네트워크가 구성되고, 설치되며, 운영되는 방식을 혁신한다는 당사의 약속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렐와이어리스는 소프트웨어가 구현하는 업계 유일의 2G/3G/4G/5G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기존 벤더들이 안고 있는 과제에 도전하는 유일한 미국 회사이다. 동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5G로 가는 길을 개척하는 동시에 커버리지와 용량 구성의 두 측면에서 전세계 MNO들의 네트워크 경제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동사는 전세계 다수의 최고 운영사들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텔레포니카와 보다폰으로부터 최우수벤더에 선정되었다. 파라렐와이어리스의 복수 기술 및 가상화된 오픈 RAN 솔루션 분야 혁신과 우수성은 업계에서 주는 60개 이상의 상을 통해 인정받아 왔다.[자료제공:PR Newswire](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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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윈사이트(Winsight, LLC)가 주최하는 제4회 연례 글로벌레스토랑리더십컨퍼런스(GRLC)가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에서 2019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GRLC는 레스토랑 업계 최고의 회의로서 전세계 유수의 푸드서비스 회사 최고 경영자 1,200명 이상이 참가한다.   동 컨퍼런스에서는 유명 연사, 특별한 네트워킹 행사와 동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리는 산업전시회인 GRLC마켓플레이스가 제시하는 어젠다를 발표한다.   윈사이트의 레스토랑 미디어 및 행사 담당 그룹사장인 크리스 키팅은 "윈사이트는 이 특별한 행사를 2019년에 새로운 위치와 행사장 즉 활기찬 싱가포르의 명소인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전세계 파트너와 동료들의 열정을 통해 이번 행사가 이 환상적인 리더십 행사를 확실하게 발전시키는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푸드서비스의 미래를 발견하는 진정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RLC 무대에서는 유명 연사들이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 성공적인 전략, 업계 전망과 연구 결과 등에 대해 발표할 것이다. 연사들의 목록에는 얌!브랜즈, 졸리비푸즈, 헝그리잭스의 최고위급 레스토랑 경영자들과 기타 많은 전세계 최고의 체인점 및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세계 기록을 갖고 있는 장애인올림픽 선수 겸 저술가가 들어있다.   테크노믹(Technomic)이 발표하는 전세계 푸드서비스 산업 현황: 리더, 개관 및 예상이라는 프리젠테이션이 눈에 띠는데 프리젠테이션 참석자들에게는 업계 판매 데이터와 전세계에 흐르는 주요 트렌드에 대해 여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자료가 제공된다.   GRLC 참가자들은 싱가포르에 대해 알고, 네트워크를 만들며, 새로운 관계를 맺고 레스토랑 업계에서 계속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윈사이트는 레스토랑과 비상업 푸드서비스, 편의점과 석유소매 및 식품잡화점 업계와 거래하는 비즈니스투비즈니스 정보, 행사 및 시장 정보 회사이다. 윈사이트는 구독 데이터 제품, 보고서, 연구 툴, 연구 프로그램, 전체 주문 과제, 컨퍼런스, 주문 마케팅 서비스, 미팅, 인쇄 및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연구 및 분석, 브랜딩 솔루션, 페이스투페이스 행사, 리드 생성 정책 및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테크노믹은 윈사이트가 지분 전체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서 구독 데이터 제품, 산업 보고서, 연구 툴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협조 및 주문 연구 자료는 식품 및 소매 산업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 지며 동사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데이터에 의해 작성된다. 윈사이트는 팜리코캐피털의 포트폴리오 회사이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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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LG전자가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잠정 연기했던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국내 출시를 10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0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ThinQ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LG전자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LG V50 ThinQ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기간은 8일과 9일 이틀간이다. LG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이 LG V50 ThinQ를 사용하다가 구매 후 1년 내에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 한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판매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국내 이동통신 3사 매장이나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LG V50 ThinQ의 출시를 기다린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달 13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 6월 말까지 LG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000원인지만 고객들은 출시 초반 프로모션을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5G 사용자 경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LG V50 ThinQ의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간은 6월 말까지이고 안심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LG V50 ThinQ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을 탑재해 5G 스마트폰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탑재해 고객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5G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 V50 ThinQ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고객은 LG V50 ThinQ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프로선수와 본인의 골프 스윙영상을 비교하거나 요가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자세를 따라 익히는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V50 ThinQ의 놀라운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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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의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함께 5G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광고 기법을 활용, 디지털 광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8일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하형일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과 인스타그램 짐 스콰이어스(Jim Squires) 비즈니스&미디어 부사장이 만나 디지털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광고·마케팅 기법을 국내 적용 시 관련 내용을 서로 먼저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사진·동영상을 24시간만 공유하는 기능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세로형 동영상을 기본 제공하는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앱 ‘IG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 5G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가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3월 SK텔레콤의 10대 중고생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인 ‘페이스북 메신저’를 데이터 소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력을 지속해 왔다. SK텔레콤 하형일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은 “당사의 5G 네트워크 경쟁력과 AR·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의 글로벌 SNS와 결합, 디지털 광고·마케팅 분야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5G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미디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강자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짐 스콰이어스 비즈니스&미디어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모바일 기술을 가지고 있어 인스타그램에게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혁신을 선도 중인 SK 텔레콤과 장기적 협력을 통해 ‘인스타그램 스토리’, ‘IGTV’ 등에서 스스로를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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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세계 굴지의 타이어 제조업체 넥센타이어가 2019년 4월 30일(화요일)에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더 넥센 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sity)' 개관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개관식에는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넥센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위치한 '더 넥센 유니버시티'를 개발하고자 지난 2년간 2천억 원을 투자했다.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이 57,000m2가 넘는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는 연구단지와 사업 단지가 들어선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의 작업 공간은 집중력과 팀워크를 최대로 높일 개방형 혁신 환경으로 설계됐다. 더욱 스마트한 기술을 향한 길을 여는 데 일조하고자 OE/RE 제품 제조, AI 기술 및 가상 타이어 기법 같은 최적의 성능을 예측하고 시행하는 연구개발(R&D)센터, 타이어와 차량 성능을 평가하는 성능연구센터, 여러 가지 소재에서 다양한 나노와 매크로 치수를 분석하는 재료연구센터를 포함해 다양한 시설을 구축했다.   넥센타이어는 이와 같은 시설을 설립하고, 지역과 국제 자동차 산업의 특정한 수요를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자사의 R&D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마곡 중앙연구소는 양산, 창녕, 독일, 체코, 미국 및 중국에 위치한 넥센타이어의 지역과 국제 R&D센터를 위한 R&D 허브로 활약할 예정이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핵심 가치인 '도전, 창의, 협력'과 경영 철학이 담긴 '넥센 유니버스'와 '시티'를 결합한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누비며 넥센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녹지로 둘러싸인 중정(Courtyard)과 다중나선형 그린루프 산책로(Multi-helix Green Roof)는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넥센타이어의 기업문화를 담은 '더 넥센 유니버시티'의 핵심공간이다.   이와 함께, 건물 외부에는 타이어 트래드 문양을 형상화해 업계의 특성을 나타냈으며, 로비에는 가로 30m, 세로 7m의 대형 미디어월을 마련해 '더 넥센 유니버시티'의 컨셉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 옥상 녹화에 의한 열 손실 저감 등이 설계된 친환경 빌딩으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았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마곡 중앙연구소는 세계 그 어떤 기업보다 빠르게 성장한 넥센의 성장 DNA와 정체성이 결집된 곳"이라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와 미래 가치를 만들어 업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움직임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넥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77주년을 맞은 넥센타이어는 새로운 마곡 중앙연구소의 건립을 기점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글로벌 4대 거점을 완성했다. 유럽과 미국 R&D 센터의 신축 확장에 이어 체코 공장의 가동, 그리고 서울 마곡에 넥센중앙연구소를 개관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넥센'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1942년에 설립된 넥센타이어는 한국 경상남도 양산과 서울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업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타이어 제조업체 중 하나인 넥센타이어는 전 세계 141개국에서 491명의 판매업자와 협력하고 있으며(2015년 7월 현재), 세 개의 제조 공장(한국 양산 및 창녕, 중국 칭다오)을 보유하고 있다.   체코 공화국 자테츠에 들어서는 또 다른 공장은 2019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첨단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승용차, SUV 및 소형 트럭용 타이어를 생산한다. 넥센타이어는 또한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UHP 타이어 생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에 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14년 국제 타이어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세계 탑 4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자료제공:PR Newswire](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19-05-04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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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삼성전자가 0.8㎛(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초소형 픽셀을 적용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6400만 화소)’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M2(4800만 화소)’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로 0.8㎛ 픽셀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2000만 화소부터 3200만 ·4800만· 6400만 화소까지 확대하며 이미지센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신 모바일 기기는 전면을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풀 스크린’과 여러 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멀티 카메라’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작은 칩 크기로 고화소를 구현할 수 있는 초소형 픽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GM2’는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픽셀 크기인 ‘0.8㎛(마이크로미터)’의 픽셀을 적용하고 고화소를 구현해 이런 트렌드에 최적인 제품이다. 6400만 화소의 ‘GW1’은 업계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며 4800만 화소인 ‘GM2’는 크기가 작아 활용처가 넓은 점이 특징이다. 이 두 제품은 빛의 손실을 줄이는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로 색 재현성을 높였으며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도 적용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테트라셀 구동 시 출력 화소: GW1 1600만, GM2 1200만 화소). 또한 두 제품에는 빛의 양이 너무 많거나 적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색 표현력은 높이고 노이즈는 최소화하는 ‘DCG(Dual Conversion Gain)’ 기능도 탑재됐다.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인 ‘슈퍼 PD(Phase Detection)’ 기술로 다양한 촬영환경에서도 빠르고 깨끗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각각 초당 480 프레임(GW1)과 240 프레임(GM2)의 Full HD 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GW1은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지원해 어두운 실내나 역광 등 명암의 대비가 큰 환경에서도 풍부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센서사업팀 박용인 부사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기존 콤팩트 카메라를 대체해 우리의 일상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주요 도구가 되었다”며 “삼성의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GM2는 많은 픽셀과 획기적인 기술로 새로운 촬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과 ‘GM2’를 올해 하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19-05-10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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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중국 주하이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5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Zhuhai International Circuit)에서 개최된 TCR 아시아 시리즈 두 번째 대회에서 두번의 결승 모두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 총 18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결승1에서 우승(루카 엥슬러·리퀴몰리 팀 엥슬러)과 준우승(페페 오리올라·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결승2에서는 우승(루카 엥슬러·리퀴몰리 팀 엥슬러)과 준우승(디에고 모란·리퀴몰리 팀 엥슬러), 3위(다니엘 미란다·유라시아 모터스포트)까지 포디움을 휩쓸었다. i30 N TCR로 출전한 중국 유명배우이자 프로 드라이버 가오 화양 선수도 결승2에서 6위를 차지해 서킷을 찾은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비가 오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i30 N TCR은 두 번의 결승 모두 최상위 성적을 거둬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i30 N TCR의 우수한 경주성능과 현대차 기술력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 개막전과 중국 주하이 경기까지 종합한 중간순위에서 i30 N TCR로 출전하고 있는 ‘리키몰리 팀 엥슬러(Liqui Moly Team Engstler)’가 153점으로 1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Solite Indigo Racing)’팀이 72점으로 2위, ‘유라시아 모터스포트(Eurasia Motorsport)’팀이 65점으로 4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중간순위 3위는 골프 GTI TCR로 출전하고 있는 ‘폭스바겐 팀 웨팅어(Volkswagen Team Oettinger)’팀으로 1위 팀 ‘리키몰리 팀 엥슬러(Liqui Moly Team Engstler)’와 점수 차이가 무려 86점이나 난다. 한편 ‘i30 N TCR’은 4월 5~7일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개최된 개막전에서 결승1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결승2에서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i30 N TCR’은 리키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시아 모터스포트 3개팀이 각각 2대씩 총 6대가 출전해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 기술력을 중국 팬들에게 선보였다. ‘TCR 아시아 시리즈’는 말레이시아 개막전을 시작으로 중국 주하이·상하이·저장성, 마지막 태국 경기까지 총 3개국에서 5회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2번의 결승을 진행, 총 10번의 결승성적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주하이 경기를 시작으로 상하이와 저장성 등 3번 연속 개최되는 중국 경기를 통해 WTCR과 WRC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으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현대모터스포츠 바람을 중국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장이자 기술력 지표라며 연이어 개최되는 중국 경기에서 현대자동차의 높은 기술력을 중국에서도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i30 N TCR의 활약은 중국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고성능 N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CR(Touring Car Race)’ 경기는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로 자동차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만 출전할 수 있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경기는 전 세계 대회인 ‘WTCR’과 함께 ‘TCR 아시아’와 같은 지역별 시리즈(Regional Series)와 국가별 시리즈(National Series)로 구성되어 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19-05-06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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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현대자동차 4월 국내 7만1413대, 해외 29만751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892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0% 증가, 해외 판매는 9.3%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25만5370대, 해외 113만493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39만302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9.6% 증가, 해외 판매는 6.1% 감소한 수치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한 7만14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186대 포함)가 1만1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LF 2529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179대 포함) 8836대, 아반떼 5774대 등 총 2만6015대가 팔렸다. 특히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그랜저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는 누적 계약 대수가 2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전년 동기 대비 55.0%의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RV는 싼타페가 6759대, 팰리세이드 6583대, 코나(EV모델 1729대 포함) 4730대 등 총 2만2295대가 팔렸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팰리세이드는 출시 이래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대세 SUV의 인기를 증명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380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900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EQ900 25대 포함)가 2806대, G80가 1930대, G70가 1662대 판매되는 등 총 6398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한 G90는 출시 이래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를 이끌었고 북미 올해의 차 등 국·내외에서 각종 호평을 받으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G70도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를 보이며 판매 차트 역주행을 이어갔다. 현대차는 그랜저와 쏘나타가 세단 시장에서 싼타페와 팰리세이드가 RV 시장에서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4월까지 이어진 판매 호조가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주력 차종들에 대한 상품성 강화와 함께 고객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판매 현대차는 4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3% 감소한 29만 7512 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 감소의 경우 중국 및 아프리카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위축 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미국에 투입되는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각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실적을 회복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19-05-06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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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차량용 반도체 기업 VSI(대표 강수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연계 지능형 반도체 선도사업내의 차량내 네트웍(IVN: In-Vehicle Network) 반도체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여 차세대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에 필수적인 센서, 액츄에이터 등의 다양한 ECU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차량 내 네트웍 기술을 개발하고, 차량 내 CAN과 이더넷 등의 다양한 IVN 표준을 통합하고 고속 전송이 가능한 자율주행차용 핵심 반도체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VSI 강수원 대표는 “당사의 차량용 IVN 반도체 부문의 전문성과 사업화 능력 및 자체 개발한 썬더버스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과제 수행을 통해 해당 반도체를 조기에 개발하여 차세대 차량에 적용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에는 평균 30개, 고급 차의 경우에는 100개 이상의 ECU들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들 ECU를 연결하기 위해 CAN, CAN-FD, 이더넷, FlexRay, MOST, LIN 등의 다양한 표준이 사용되고 있으나, 서로 호환되지 않아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되어 있으며, 속도 제한 등으로 인해 동일 표준에서도 다수의 케이블로 나누어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ECU 연결에 필요한 케이블은 차량 제작에 있어서 샤시, 엔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용/무게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VSI가 개발한 썬더버스 기술을 이용할 경우 표준별로 별도의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동일 케이블을 이용하여 통합할 수 있어서 연결에 필요한 케이블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차량 무게/비용/제작비용을 낮추어 차량 제조 및 네트웍 구성에 경쟁력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 도입 측면에서도, 기존의 ECU 소프트웨어 및 제어기의 설계 변경없이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차량 내에 속속 도입이 되고 있는 이더넷 ECU도 지원하며, 신규 이더넷 ECU들도 기존 포설된 CAN 케이블에 바로 연결 설치 가능한 장점이 있어 차량내 이더넷 도입을 가속화 할 수 있다.   썬더버스 기술은 크게 다양한 표준 기반의 ECU와 연동하는 기술, ECU 데이타를 100 Mbps급 이상의 고속 링크를 통해 전송하는 고속 송수신 기술, 복수개의 가상 링크를 통해 이종의 표준을 전송하는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VSI는 관련한 특허 24건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과제 수행을 위해 VSI는 전자부품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세원전자와 협력하여 해당 반도체의 개발, 시험,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VSI는 실리콘 밸리 출신의 강수원 박사가 국내에 설립한 회사로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용 통신 반도체 선도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실리콘 밸리에 설립한 자회사 벨로넥트(Velonect)는 실리콘 밸리의 자율주행차 선도 업체 및 반도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기술 표준화 및 라이센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VSI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차용 고속 이더넷 통신기술 개발 판매 및 기술 라이센스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혁신기업이다. 자율주행차의 도입을 위해서는 수십개의 레이다, 라이다, 카메라, 초음파 센서가 차량내에 케이블링을 최소화 하여 연결되어야 하고 불량 발생시 자동으로 감지 우회할수 있는 안정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당사가 개발한 썬더버스 기술(Thunderbus)은 센서들을 최소의 케이블과 비용으로 안정적이면서 고속(기존 기술 대비10배에서 100배 빠른 전송 속도)으로 차량내 ECU들을 연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이더넷 및 CAN 등의 기술과 완벽히 호환된다.   해당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차량내 통신 기술로 국내외 제조사 및 부품업체(Tier #1)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19-05-02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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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현대자동차는 24일(수) 서울 본사에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은 △판매 102만1377대 △매출액 23조9871억원(자동차 18조606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3809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경상이익 1조2168억원 △당기순이익 9538억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고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무역갈등 우려가 커지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G90,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가세하며 싼타페와 함께 당사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R&D 관련 비용 증가 및 이종통화 하락에 따른 환율 영향 등으로 이러한 믹스 개선 효과가 일부 상쇄됐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해 주요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에서도 신형 쏘나타 출시에 이어 하반기 신형 G80, 베뉴, 제네시스 GV80 등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판매 경쟁력 제고는 물론 제품 믹스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2019년 1분기 실적 현대차는 2019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102만1377대를 판매했다(도매판매 기준). 국내 시장의 경우 G90, 팰리세이드 등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한 18만3957대를 판매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대비 4.9% 줄어든 83만742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SUV 차급의 판매 증가 및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하향 안정화 등으로 자동차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금융부문의 중고차 수익 증가 등의 요인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23조98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로 인한 경쟁 심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G90,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에 따른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0.8%포인트 낮아진 83.7%를 보였다. 영업부문 비용은 연구비 및 신차 출시에 따른 판촉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늘어난 3조878억원을 나타냈다. 그 결과,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1% 증가한 824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4%로 전년 동기대비 0.4% 포인트 상승했다. 경상이익은 관계기업의 손익 개선 및 외화 관련 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한 1조2168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30.4% 늘어난 9538억원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국내 및 미국 공장의 가동률 상승 및 SUV 중심의 판매 호조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투입하는 등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전망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하여,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통상환경 악화 및 자동차 산업의 저성장 기조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는 국내외 주요시장에서 다양한 신차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판매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SUV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차급의 차량 공급 확대를 통해 판매 회복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신차 및 믹스 개선 효과와 더불어 수익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의 신형 SUV 돌풍이 향후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다양한 신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신차들의 글로벌 시장 조기 안착 및 초기 판매 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완벽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신차 출시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해 미국, 중국 등 주력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조기에 회복하고, 인도, 아세안 등 신흥시장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해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를 견인하는 한편, 새로운 차급의 SUV를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의 SUV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한 성능의 신규 플랫폼을 적극 적용하고 권역별 적합 스펙 적용 등 권역별 생산·판매·수익성 통합을 통한 원가 구조 및 경영효율성 개선에도 주력한다. 차별화 된 마케팅, 효율적인 인센티브 운영 전략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차는 고객과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의 가치가 다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편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또한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19-04-25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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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준중형 세단의 기준 ‘2019 아반떼’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 적용하고 고객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2019 아반떼’를 7일(화)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Ⅱ+네비게이션 패키지Ⅱ+하이패스 시스템)’를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 192만원으로 제공한다. 이는 3개 옵션의 합산 가격인 217만원 대비 하이패스 시스템의 가격 수준의 25만원을 인하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19 아반떼’의 엔진/트림별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이 스타일 1558만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11만원), 스마트 초이스 1735만원, 스마트 1803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이 스타일 1803만원, 스마트 2044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 △LPi 1.6이 스타일 1698만원, 스마트 1953만원, 모던 2102만원 △스포츠 1.6 터보는 MT트림 1964만원, 7DCT 트림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 2365만원이다(개소세 3.5% 기준, LPi 일반인 구매 가격 기준). 한편 현대차는 1990년 엘란트라로 시작해 출시 30주년을 맞아 아반떼 브랜드를 기념하고 최상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5월 7일(화)부터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고객 △전시장 방문 응모 고객 △시승센터 방문 시승고객 △카마스터 태블릿 PC 견적산출 고객 대상으로 1등 2019 아반떼(1명), 2등 아반떼 대형블록(400명), 3등 배스킨라빈스 블록팩(2599명) 등을 추첨 지급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우진, 유인영, 김홍파, 장현성 4인의 개성파 배우가 ‘돌아보면 역시, 아반떼’라는 콘셉트로 아반떼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신뢰성과 경제성을 소개하는 디지털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반떼 브랜드 30주년을 맞이해 이 시대의 30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고객 참여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는 합리성을 더욱 강화한 2019 아반떼 출시와 더불어 아반떼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준중형 세단의 기준으로서 아반떼가 자랑하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19-05-06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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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정부가 추가경정 예산 1조645억원 편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핵심 배출원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24일 국무회의에 상정되는 2019년 추경 예산안은 약 6조7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미세먼지 관련 예산이 약 1조5천억원(환경부 추경 예산:1조645억원)이다.   구체적인 예산 편성은 핵심 배출원 감축 가속화에 7천16억원, 국민건강 보호 및 과학적 측정·감시에 1천313억원, 저공해 차 보급 및 대기 환경 기술경쟁력 강화 2천315억원 등이다.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 수송, 생활 각 부문에서 감축 효과가 검증된 사업들을 대폭 확대한다.   산업 부문에서는 18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기존 11배 수준으로 늘리는데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중소 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여수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전방위 감시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경유차 조기 퇴출과 저공해조치에 집중하는데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 저공해조치 사업 물량을 기존 7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생활 부문에서는 15년 이상 된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고 도로 먼지를 줄이기 위한 청소차 보급도 늘린다. 환경부는 또 전국 모든 도시철도 지하역사 553개소에 미세먼지 자동측정기를 설치하고 지하철 차량과 역사 공기정화설비 설치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측정·감시도 강화해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중국과 협상·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환경부는 전기차·수소차를 늘리고 충전시설도 대폭 확충하고 우수환경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펀드 투자 예산도 확대한다. (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19-04-24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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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베뉴(VENUE)’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2019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모터쇼)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견고한 SUV 이미지에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과 차명을 차별화했다. 차명인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데 이는 차량의 실내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는 “오늘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베뉴는 첫 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기존과는 다른 엔트리 SUV를 찾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베뉴는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해 ‘베뉴’와 ‘신형 쏘나타’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베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베뉴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녹여내면서 동시에 베뉴만의 고유의 독특한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은 ‘베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베뉴는 젊은 감각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엔트리 SUV’로 개발됐다. 현대차는 베뉴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적인 일상을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뉴의 전면 디자인은 상단에 턴램프를,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베뉴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측면 디자인은 차를 한층 커 보이게 하는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전면부 에어커튼 주위를 비롯해 차량 전면부, 후면부, 측면부 곳곳에 적용된 ‘엑센트 칼라 파츠(Accent Color Parts)’와 유니크한 ‘샤크핀’ 모양의 C필러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해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리어 램프는 보는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을 보여주는 렌티큘러 렌즈(lenticular lense)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전면부 디자인과 매칭되면서도 베뉴만의 모던하고 개성 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더불어 베뉴는 차량 바디 칼라와 색이 다른 투톤 칼라 루프(Two-Tone Color Roof)를 적용해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견고하고 단단한 구조의 크래시패드에 심플하며 개성 있는 에어벤트 디자인, 사용자를 고려한 편리한 조작 버튼 구성으로 젊은 감성의 다이내믹한 베뉴만의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심리스(Seamless, 외곽 프레임이 없는) 디자인의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엔트리급 SUV에 대한 편견을 깨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마련 현대자동차는 ‘베뉴’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켜 기존 엔트리급 SUV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불식시켰다. 우선 베뉴는 스마트한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Rear Cross Traffic-Collision Warning)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스노우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주행 모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 사양에 있어서 베뉴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수납형 커버링 쉘프(Covering Shelf)를 적용해 러기지 룸에 수화물을 수납할 경우 시트백 후면에 커버링 쉘프를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뒷좌석 또는 차량 외부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트렁크 하단 공간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2단 러기지 보드’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고 차세대 블루링크를 통해 차량 원격 시동 등을 할 수 있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한 도심 라이프에 적합한 주행 효율성과 안정적 주행 감성을 갖춘 베뉴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엔트리 SUV 베뉴는 도시에서의 활동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을 고려해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베뉴는 북미에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에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더불어 6단 수동 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운전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하여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DPFI, Dual Port Fuel Injection)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그뿐만 아니라 엔진 내 통합유량제어밸브에서 라디에이터, 변속기 오일 워머, 히터로 냉각수를 분배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 냉각수 온도를 최적 조건으로 제어가 가능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은 연비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는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함으로써 변속 응답성, 직결감 등 변속감을 최적화해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 북미에서 처음 선보여 현대자동차는 뉴욕 모터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돼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비롯해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든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형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됐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해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 키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최초로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전자식 변속 버튼(SBW, Shift by wire)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 첨단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는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돼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1600㎡(약 484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베뉴, 신형 쏘나타 등 신차 3대 △넥쏘, 코나EV 등 친환경차 5대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 벨로스터 N등 승용 5대 △팰리세이드, 코나 등 RV 5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19-04-18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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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릭소스 호텔에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 2019년형 QLED TV를 중동 지역에 본격 출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1977년 출시한 ‘이코노 TV’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QLED 8K’에 이르기까지 삼성 TV의 역사를 보여주는 코너를 마련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퀀텀닷과 8K 해상도가 접목된 ‘QLED 8K’의 차별화된 기술을 심도 있게 소개하기 위한 테크 세미나도 진행했다. 테크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들과 미디어는 ‘QLED 8K’에 대해 “퀀텀닷과 8K 해상도, 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가 구현한 초고화질에 놀랐다”, “8K TV 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봤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삼성전자 중동 걸프 지역 법인장 이청용 상무는 “이번 행사는 중동 주요 거래선들이 다시 한번 삼성 TV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QLED 8K’ 신제품을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2018년 금액 기준 58.9%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위 업체와 35% 포인트의 높은 격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19-04-18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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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더블(폴드블) 스마트폰의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폴더블 단말기 심사위원들의 샘플 결함 보고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 폴더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오는 26일 미국에서 최초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었다.   이번 조치는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스크린의 깜빡거림, 스크린 꺼짐 현상, 스크린 줄 생성 등 결함이 발생했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삼성은 23일과 24일 각각 홍콩과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열릴 예정이었던 갤럭시 폴드 설명회 행사도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5월 한국, 유럽, 중국에서도 갤럭시 폴더 스마트폰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이로인해 연기가 불가피해 졌다. (ITFOCUS ⓒ www.itfocus.kr)

http://www.itfocus.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19-04-23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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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프렌즈가 일본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패션 브랜드 WEGO와 손잡고 현지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일본 패션브랜드 WEGO(위고)와 제휴하고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의 주요 거점 도시 8곳에 동시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카카오프렌즈가 입점하게 된 매장은 WEGO의 150여 개 매장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도쿄 하라주쿠점(1위)과 오사카 신사이바시점(2위)을 포함한 8개 매장으로, 일본의 대표 관광지이자 각 지역의 최대 규모 쇼핑가에 위치하고 있어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2월 WEGO 1.3.5 하라주쿠 타케시타도리 매장에 처음 입점하면서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4월 WEGO 신사이바시(오사카), WEGO 헵파이브 우메다(오사카), WEGO 텐진 코어(후쿠오카), WEGO 도쿄 이온 레이크타운, WEGO 제로 게이트2 히로시마, WEGO 1.3.5 라라포트 도쿄 베이, WEGO 1.3.5 삿포로 파세오, WEGO 나고야 킨테츠 팟세 등 8곳에 동시 추가 입점을 확정지었다.     WEGO는 ‘고객과 함께 한다’는 뜻을 담은 일본 패션브랜드로, 일본 내 1020세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 시즌마다 다채로운 컬러감과 개성있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반 걸음 앞서’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전역의 주요 상권 및 쇼핑몰 등에 15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WEGO 매장에 입점되는 카카오프렌즈는 ‘어피치’를 메인 컨셉으로 잡았던 일본 1호 정규 매장 도쿄 오모테산도점과 달리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주요 캐릭터 굿즈가 모두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은 휴대하기 좋은 아기자기한 상품을 선호하는 일본 현지인의 특성에 맞춰 키링, 문구류, 파우치 등 앙증맞은 굿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중에는 WEGO와의 라이선스 전용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WEGO 매장 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된다. 어피치 오모테산도 정규 매장과 WEGO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WEGO 또는 카카오프렌즈 한정 배지를 증정하며, 해당 이벤트는 19일부터 증정품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어피치 오모테산도 매장과 2번의 츠타야 서점 팝업스토어 활동을 통해 일본 내 젊은 세대들에게 카카오프렌즈의 문화와 감성이 통하고 있다”며 “이번 WEGO와의 제휴가 카카오프렌즈의 활동 영역을 일본 전역으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글로벌 첫 정규 매장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다이칸야마 츠타야 티사이트, 오사카 츠타야 지점 등의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안정적인 일본 진출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자료제공:피알브릿지]

http://www.itfocus.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19-04-19 / 뉴스공유일 :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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