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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교육부, 행복한 학교만들기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아사고`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좋았던 말(행동), 싫었던 말(행동)`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아사고(아주 사소한 고백): 교육부, 현대해상,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함께 시작한 학생들의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지난 7월 1일(월)부터 14일(일)까지 2주간 실시된 온라인 설문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총 11,449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접속수가 108,677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체 참여 건수의 50%에 가까운 5,696명이 친구에게서 듣기 좋았던 말(행동)과 싫었던 말(행동)에 대해 설문에 참여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분석하면서 작은 배려나 사소한 말 한마디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거나, 상처를 주는지 알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행동)은 "넌 정말 착해", "진짜 잘했다"와 같은 칭찬의 말이었고 가장 듣기 싫은 말(행동)은 "넌 너무 잘난 척 하는 것 같아"와 같이 비난하는 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행동)은 "선생님 수업이 가장 좋아요",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처럼 선생님을 칭찬하는 말(행동)이며 가장 듣기 싫은 말(행동)은 "선생님이 뭔데요", "선생님이 제 부모라도 되나요"처럼 학생들의 반항적인 말(행동)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행동)은 "역시 엄마(아빠)가 최고야", "엄마(아빠) 사랑해요"와 같은 사랑의 말(행동)이었으며 "엄마(아빠)가 뭘 알아요",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등의 말이 가장 듣기 싫은 말(행동)이라고 하였다. 교육부는 "학교폭력은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간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서로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나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1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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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뉴스=김현석]내년부터 불량식품을 만들어 팔다 적발되면 해당 식품 매출의 10배를 과징금으로 내야하고 최소 1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개정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고의·악의적으로 반복해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자에 대해서는 소매가격(매출)의 최대 10배까지 부당이득을 환수한다. 상습적 불량식품 제조업자에게는 무조건 1년이상의 징역을 선고하는 등 형량도 강화됐다. 이른바 `떴다방` 등을 통해 노인·부녀자에게 식품을 판매하면서 효능을 과장 광고한 사람들에게 과징금을 물리고, 이유식 등 영유아 식품 제조업소와 일정규모 이상의 식품판매업소에 식품이력추적관리제를 의무 적용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바뀐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은 학교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에너지 드링크`로 불리는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판매를 금지했다. 아울러 고카페인 함유 식품의 방송시간 일부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축장 뿐 아니라 집유업 및 축산물가공업(유가공업)까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를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개정 축산물위생관리법,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통합관리 등을 뼈대로 새로 제정된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법, 개정 마약류관리법, 개정 실험동물법도 이날 공포됐다. 식품위생법·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은 6개월 뒤인 내년 2월 시행되고, 새로 마련된 시험·검사법은 1년 뒤 적용된다. 나머지 법률의 경우 당장 또는 수 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현석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1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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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안행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자체 통보 [아유경제=송하성기자]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무상보육 등 복지시책 확대로 지출부담은 증가하는 반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는 줄어드는 지방재정의 현실을 감안하여 각종 행정경비 한도를 정하여 경상경비 절감 등을 담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7월 30일 전국 자치단체에 통보하였다. 또한 전직 지방의원이나 지방공무원들의 친목성격 단체인 의정회나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에 대해 대법원의 위법 판결(5.23)의 취지도 반영하였고 불합리한 세외수입체계도 개선하였다. 일, 숙직비, 교육강사수당, 월액여비의 한도를 새롭게 설정하였고 직원능력개발비는 그 소요경비가 맞춤형복지제도에 포함된 점을 감안하여 폐지하였다. 2005년 참여정부의 지방분권의 일환으로 각종 행정경비의 기준을 폐지한 결과 일부에서 공무원의 일·숙직비가 최고 9만원까지 상승하는 등 각종 행정운영경비에 격차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숙직비 한도는 현장민원이 많은 지방행정의 특수성과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1일당 5만원으로 정하였고 교육강사수당은 중앙공무원교육원 또는 지방행정연구원의 강사수당 지급기준을 준용하되 지리적 접근성 정도 등에 따른 강사 확보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20%범위 내에서 추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시출장 공무원이 매일 출장비 요청과 결재를 거치지 않고 매월 일정액씩 지급하는 월액여비의 지역별 격차(최대 35만원, 최소 10만원)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중 철도공안공무원의 월액여비 기준액인 월 13만 8천원을 한도로 하되, 출장횟수나 거리 등을 고려하여 50%까지는 가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여비 예산편성기준이 의원간에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모두 200만원으로 통일하였다. 그밖에도 지난 5.23일 대법원이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판결한 의정회·행정동우회 등 친목성격 단체에 대한 보조금의 예산편성 금지를 명문화하였고 불합리한 세외수입과목체계도 개편하였다. 지방세외수입은 실제 주민들로부터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태료 등의 형식으로 받는 금액과 단순히 회계연도 구분에 따른 전년도이월금, 다른 회계로부터의 전입금, 예탁금과 예수금 등 내부거래 수입이 혼재되어 재정통계를 왜곡시키는 문제가 있어 별도의 과목 `보전수입 등(700)`을 신설하였다. 아울러 각종 행사·축제별로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여 원가회계정보가 정확히 산출되고 주민 공개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하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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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미래부,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 유통근절 추진 [아유경제=진현수기자]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적합성평가기준에 부적합한 방송통신기자재의 유통근절을 위하여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과 업무공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유·무선 통신기기, 전자파흡수율(SAR) 및 전자파 발생기기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2010년 전파법 개정을 통해 방송통신기자재의 신속한 시장진입 허용 등 산업체 편의를 고려하여 사전 인증규제를 대폭 완화한 적합성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인증규제 완화정책과 행정처벌이 경미하다는 점을 악용한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 유통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전파환경 및 소비자 보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인증받은 제품이 기술기준에 부적합 하는 등 관련법령을 위반한 경우, 제품개선 명령 등의 시정조치만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부적합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보호조치가 미흡하였고 부적합 기자재에 대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의 권익을 저해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양 기관의 홈페이지에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의 정보를 공개한다. 그리고 관련 업체에게는 소비자기본법을 적용하여 교환, 환불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소비자 알권리 제공 및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규제완화를 악용한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 유통을 근절하고 부적합기자재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진현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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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미래부-기술보증기금, 기술금융지원 MOU 체결 [아유경제=김정우기자]미래부(장관 최문기)는 대학과 출연연구소가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기초·원천 R&D성과 등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7.30)하였다. 미래부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사업화 유망기술의 발굴, 경제성 분석,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 벤처기업 또는 창업자가 사업화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기술보증기금은 사업화 주체당 최대 50억원(`13~`17년 총 5천억원 규모)까지 기술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부는 기술융자를 받는 기업 또는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기술담보 융자시 3%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은행권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R&D성과와 기술금융을 연계한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사업비 36억원)`을 지난달 착수하여 74개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였고 10월까지 선정된 기술들의 경제성·시장성 분석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들 기술 중 사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10개 내외의 기술에 대해서는 경영·기술마케팅, 수익모델 등 비즈니스 모델설계와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활동까지 연속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의 기술에 대해서는 기술마케팅 지원과 기술설명회 등을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기술이전 또는 창업에 필요한 기술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 양성광 미래선도연구실장은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씨앗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아이디어, R&D, 新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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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기업은 제품의 개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브랜드는 물론 컬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생 및 구직자들은 컬러의 중요성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을까? 이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cafe.naver.com/gooblab)는 대학생 및 구직자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했다. 가장 먼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컬러가 중요한 요소인가?`를 물었다. 그 결과, △`그렇다`가 94.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특정 컬러를 생각하면 번뜩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느냐`는 질문에 86.4%가 `있다`고 답한 사람이 많았다. 컬러가 브랜드나 제품을 인식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컬러가 중요하게 작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학생 및 구직자들은 브랜드 컬러가 중요한 이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실해 보여서(63.5%)라고 답했다. 이는 브랜드 컬러가 확실할수록 해당 브랜드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어서(18.3%) △제품 구매에 도움이 돼서 (17.1%) 등도 이유로 꼽혔다. 컬러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업종도 함께 물었다. 컬러 마케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업종을 묻는 질문에는 △식음료/외식이라는 응답이 3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의류/뷰티(36.8%) △IT/전기ㆍ전자 9.6% △금융 7.7% △건설 4.2% △제약 1.6% 등의 순이었다. 특정 컬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알기 위해 빨강, 주황, 노랑 등 각 컬러별 떠오르는 브랜드도 함께 조사했다. △빨간색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코카콜라가 73.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신라면 13.5% △노스페이스 4.3% △CGV 4.3% △네이트 2.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황색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환타(68.3%)가 가장 많았으며, 노랑색은 △카카오톡이 39.1%를 차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초록색은 △네이버 (64.0%)가, 파란색은 △삼성(50.7%)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보라색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로는 △안나수이(45.0%)가 꼽혔다. 좋은일 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직무 가이드북 를 발행하고 있다. 잡타임즈 마케팅편은 연구소 카페(http://cafe.jobkorea.co.kr/goodlab)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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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미래부, 전자파 등급제도 도입 [아유경제=김용위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전자파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대전화 등 무선설비의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전자파 등급기준, 표시대상 및 표시방법` 고시를 2013. 8. 1(목) 제정·공포하였다. 전자파 등급 표시제도는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민주당 전병헌 의원 발의로 `12. 5월 전파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이다. 미래부가 공포한 전자파등급 고시에 따르면 휴대전화의 경우 해당 제품의 전자파흡수율 값이 0.8 W/kg 이하인 경우 1등급, 0.8~1.6 W/kg인 경우 2등급으로 분류된다. ※ 전자파흡수율(SAR, Specific Absorption Rate) :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전자파의 양으로 우리나라는 국제권고 기준인 2 W/kg 보다 엄격한 1.6 W/kg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 휴대전화 제조사 등은 해당제품의 제품본체, 포장상자, 사용자 설명서 표지, 휴대전화 내에 정보메뉴 등 어느 하나에 전자파 등급 또는 전자파흡수율 측정값을 표시하여야 한다. 이동통신 기지국 등의 경우에도 전자파강도 측정값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해당 무선설비, 펜스, 울타리, 철조망 등 일반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에 전자파강도 등급을 표시하여야 한다. 동 고시는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자가 등급표시 라벨이나 휴대전화 내에 정보메뉴 개발, 안내문 제작 등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고시한 날로부터 1년 후(`14. 8. 1일)에 시행한다. 미래부는 전자파 등급 표시제도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한의 필요 조치이며 안전한 사회건설 및 국민의 건강 보호와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용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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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성수아트홀,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위한 `성동구 연극교실` 열어 - 매주 월요일 공연장으로 놀러오세요! [아유경제=김지우기자]성수아트홀이 지역주민의 예술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한 `성동구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8월 5일부터 진행되는 `성동구 연극교실`은 부담이 적은 연극놀이로 시작해 연극을 쉽고 편안하게 접근하게 해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공연장으로 놀러오세요"라는 표현처럼 걱정이나 거부감을 갖기보다는 연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공연이 없는 매주 월요일에 공연장을 지역 주민에게 오픈한다는 의미가 더해져 공연장이라는 생소한 장소와 친해지는 기회까지 얻는다. 강사로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교육 전문가들이 나선다.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은 활발한 작품발표 못지않게 예술교육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극단으로 유명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이 보다 많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지역 주민과 나누려는 것.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김정근 대표는 "성수아트홀 상주예술단체 선정으로 예술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우리의 창작 활동이 안정되는 만큼 많은 예술체험의 기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는 `수제화 장인 연극교실`처럼 향후에도 청소년 연극교실, 실버 연극교실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예술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본격적으로 연극을 접하고 싶은 주민들은 추후 2014년 1월에 시작되는 심화과정을 통해 연극을 만드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 즉흥을 통해 극을 구성하여 마지막에는 참가자가 직접 배우와 스탭이 되어 성수아트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성동구 연극교실`은 연극에 관심이 있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성수아트홀 홈페이지(http://seongsu.sdmc.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papbisang@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성수아트홀 02-2204-7574,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02-6402-6328. 성수아트홀 홈페이지: http://seongsu.sdmc.go.krⓒ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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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현석]지난 2006년 국세청이 CJ의 이재현 회장의 주식 이동 과정을 조사해 3천560억원의 탈세 정황을 확인했지만 세금을 한 푼도 추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CJ측의 로비가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로비가 이뤄졌다는 정황을 파악, 자택수사를 하고 있으며 전 전청장을 다음달 1일 소환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그룹 측이 2006년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에게 건넨 미화 30만 달러가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전달됐는지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허 전 차장은 "돈 가방째 전 전 청장에게 줬다"며 자신이 단순한 '전달자'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돈을 건넨 CJ그룹 신동기(57) 부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허 전 차장이 먼저 금품을 요구해 건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CJ 측은 이 돈이 전 전 청장에게 건너갔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입장이다. 전 전 청장 측도 허 전 차장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허 전 차장이 돈을 받은 혐의가 소명됐으니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조만간 전 전 청장을 소환 조사해 진실을 가릴 방침이다. 검찰은 우선 전 전 청장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고 현재 소환 시기를 조율 중이다. 검찰은 CJ 측이 다른 국세청 고위 간부에게 금품 로비를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세청은 2006년 CJ그룹에 대한 주식이동조사로 3600억원대 세금 탈루 사실을 밝혀내고도 과세하지 않았다. 2008~2009년 세무조사 때에도 '봐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검찰이 이모(44) 전 재무팀장의 살인청부 의혹을 수사하면서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세금 탈루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국세청은 CJ그룹으로부터 1700억원을 자진 납세받는 선에서 검찰 고발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검찰은 CJ그룹이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캠프의 A씨에게 억대 금품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재현 회장과 고려대 동기인 A씨는 이명박정부 실세로 불렸다. 검찰은 A씨를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정치자금법상 공소시효(2007년 12월 이전은 5년)가 지나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A씨를 매개로 또 다른 로비가 이뤄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검찰은 CJ그룹이 케이블TV 사업 등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정치권이나 고위 공직자에게 로비성 자금이 흘러들어갔는지를 살피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조성한 6200억원대 비자금 가운데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일부가 로비에 사용됐을 수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또 2008년 발생한 이모 전 재무팀장의 살인청부 수사 과정도 다시 확인하고 있다. 당시 이 전 재무팀장은 자신이 관리하던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180억원을 조직폭력배 출신 사채업자 박모씨에게 투자했다가 돌려받지 못하자 다른 폭력배를 동원해 박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교사)로 기소됐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전 팀장의 비자금 관리 내역이 담긴 USB를 복원했으나 수사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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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훈 기자] 최고 인기 멘토의 강연을 직접 듣고 돈까지 벌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강연회가 열린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내: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 유명 도서의 저자이자 청년들의 멘토로 활약 중인 김 교수의 신간 `김난도의 내:일` 출간을 기념해 청년 구직자들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청년 일자리 전략 특강을 통해 불투명한 미래로 방황하는 청년 구직자들과 이직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솔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 게스트로 우리나라 최초로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도입한 국내 소셜데이팅 1위 기업 `이음`의 박희은 대표가 함께해 청춘의 꿈과 내:일 이야기에 더욱 힘을 싣는다. 이번 `희망 내:일 북콘서트`는 오는 8월 23일 저녁 7시 서울시 강남구 베어홀에서 개최된다.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멘토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현재 일자리 문제로 고민 중인 많은 청년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알바천국은 당일 북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 아르바이트비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청년 구직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 준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며, 시급 5천원에 강연 시간 2시간을 적용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최고의 강연을 직접 듣고 돈까지 벌 수 있는 이번 북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8월 18일까지 알바천국 이벤트 페이지(http://event.alba.co.kr/event/319/#Event02)에서 신청하면 되며 총 100명을 추첨해 티켓 1인 2매를 지급한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해 `희망 내:일 북콘서트 공유하기`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페이스북으로 친구에게 북콘서트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후르츠 블라스트를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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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소셜 라이브 방송 컨설팅 그룹인 슈가코리아는 레이싱모델 최슬기의 깜직 발랄한 +19 토크 라이브쇼 편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들과 함께 SUGAR GIRL +19 TALK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에 2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뉘어 아나운서 한성규 그리고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들로 구성된 슈가그래퍼 패널들이 라이브 촬영회와 +19 토크 라이브 쇼를 진행한다. 8월 26일 방송은 수영장으로 세팅된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레이싱모델의 깜직 발랄한 +19금 토크 라이브 쇼가 특집으로 편성되어 있다. 슈가코리아 라이브 방송 컨텐츠 제작국 한주성 PD는 "방송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ugarkorea.tv)와 스마트폰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로 재미있는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셜 라이브 방송 컨설팅 그룹인 슈가코리아는 BTL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2013서울모터쇼, 2013 한국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펜탁스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 2013 서울오토살롱, 킹덤 레이싱모델 빌리어드 챔피언십 등 기업의 BTL 프로모션의 라이브 현장을 온라인과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방송 기획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SUGAR GIRL +19 TALK를 기획 제작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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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는 29일, 전속모델인 가수 미스에이의 수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가을 시즌부터 빈폴아웃도어의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수지는 이번 재계약으로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해 `건축학개론`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로 `국민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는, 2013년 상반기에는 `구가의 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돌`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 가을 시즌부터 빈폴아웃도어의 전속모델로서 배우 김수현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명실공히 국민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수지의 밝고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며, "수지는 `어반아웃도어`라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컨셉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며, 소비자선호도 또한 높은 모델"이라며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재계약 소식과 함께 수지와 김수현이 함께 한 2013년 가을 겨울화보 컷을 선공개했다. 프랑스 몽블랑에서 극비리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김수현과 수지의 빈폴아웃도어 화보는 8월 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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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최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경제 및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의 대안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조경 분야에서도 전문가의 사회 참여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경 분야 전문지인 `월간 환경과 조경` 제300호는 `조경 분야의 사회참여` 코너를 특별 기획, 조경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은 `환경복지와 조경가의 사회참여` 기고에서 "보편적 복지, 그리고 환경복지가 이미 중요한 정책 지표로 제시된 시점에 조경 분야의 사회참여를 논하기 시작한 것은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으나, 이제라도 시작한다는 것은 다행이라 할 수 있다"며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조경계의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엮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욱주 교수(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는 "조경 전문가라면 사회참여 활동 속에서 조경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해야 한다"며, "참여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해서 조경학의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 공간 전문가로서의 의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참여 활동 중에는 "자신이 즐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교수(동아대학교, 100만평문화공원 운영위원장)는 조경 분야의 기업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익 창출은 기업에서 전제되는 것이지만, 조경 분야 기업은 이익의 과다를 넘어 보다 좋은 설계, 제대로 된 시공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간다고 하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참여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것도 좋은 일례"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배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위한 공공 공간의 조성 과정에서 공간의 확보, 수목 기증, 벤치 등 시설물 설치에도 사회참여, 기부를 통해 책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가 조경 분야의 사회참여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대안으로 제시해 주목 받았다. 조경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 대표는 "회사 이름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도소의 재소자 교화 프로그램 명칭인 `가든 프로젝트`에서 따왔다"며, "교도소 내에서 텃밭을 가꾸며 땀 흘린 경험이 있는 재소자들의 재범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기사를 보고 도시농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조경 분야의 사회참여 방법 중에 `사회적 기업`을 대안으로 제시한 점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도입 가능한 최적의 대안"으로 전제하고, 그 배경으로 "청년실업, 노인 일자리, 환경문제, 지역 공동체 복원 등 주요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으로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 벤처 등이 있는데, 이 중 환경 분야와 지역공동체 복원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사회적 기업 형태로 조경 분야의 참여가 가능하다. 그동안 조경 분야의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사회참여 노력을 해 왔지만, 조경 분야가 뒤늦게 사회참여에 관심을 가진 만큼, 개인적으로 해왔던 재능 기부나 사회 공헌 활동 이상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그 대안이 사회적 목적에 맞는 영리 활동을 수행해 이익을 창출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통해 그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기업 모델인 `사회적 기업` 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사회적 경제 청년혁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지윤 씨(송파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특히 여성들이 조경 분야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특히 조경학과를 졸업한 청년들이 대기업, 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공무원, 설계 회사 등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데, 모두가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형편"이라며, "대다수가 임시직 또는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직장만을 선호하는 개인의 눈높이에도 문제가 있지만, 개인의 능력을 창의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 적다"며 "앞으로는 회사에 종속된 직원이 아닌, 참여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조경 분야에도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고 의견을 냈다. ㈜가든프로젝트는 2011년 2월1일, 서울시로부터 옥상 공원화 사업과 도시농업 프로젝트 사업 관련 일자리제공형, `환경주택 등 기타 분야`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2년 8월 31일 산림청으로부터 `도시 숲 조성 및 관리 분야` 산림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고 그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2013년 하반기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전환을 앞두고 있다. 박경복 대표는 현재, 서울 송파구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인 `송파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과 전국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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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최고의 티켓파워 데이브레이크가 2013파주포크페스티벌 첫출연을 앞두고, `홍대 꽃미남밴드` 타이틀을 극구 사양했다. 비주얼 보다는 `긍정과 에너지`라는 `강력 밴드 본능`을 드러낸 것. 또 데이브레이크는 "자극적인 음악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에 대중들은 상쾌한 휴식처 같은 음악이 필요하다"면서 포크음악 예찬론을 펼쳤다. 이원석(보컬), 정유종(기타),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등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음악성, 연주력, 가창력에 외모까지 갖춘 밴드로 20대 여성들로부터 `홍대 꽃미남 밴드`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그러나 데이브레이크의 관심은 비주얼 위주로 자신들의 본질인 음악적 가치가 가리워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 오는 9월 7, 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데이브레이크는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음악을 들으면 커다란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씀해준다. 드넓은 파주 무대를 뒤흔드는 긍정의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또 "포크페스티벌이라는 아주 낭만적인 페스티벌에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최근 들어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장르인 포크는 스펙트럼이 넓은 저희의 음악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명품 음악 축제 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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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나현 기자]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 신청사 예정부지에 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놓고 경기도가 학교용지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 사업시행자에게 31일 통보했다. 경기도는 최대 2,300명(현원 2,114명)의 공무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 신청사 규모와 광교신도시의 중심업무 기능을 담당할 행정타운의 기능을 고려했을 때 현행 예정부지 일부를 학교용지로 공급하는 방안이 적절치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도는 장기적으로 행정타운 부지 전체를 매입해 도청 증축에 대비하고 당초 광교신도시 개발계획에 부합하도록 공연장, 전시장, 도서관 등을 설치해 광역행정업무의 중심지이자 광교신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6월 `광교신도시 학생유발요인 분석 및 제안 검토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광교신도시 내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그동안 광교신도시 초등학교 추가 신설 부지로 신청사 예정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경기도는 앞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대안부지 선정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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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신개념 힐링도서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윤초가 `영혼을 디자인하다 season 2-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을 8월 1일 출간한다. 전쟁고아인 아버지로부터 철학적 세계관과 문장력을 물려받은 윤초는 "온실 속 화초처럼 교실에서 길러진 이론적 학문이 아닌, 쉼 없이 글을 쓰며 험준한 야생의 실전에서 몸소 부딪치며 경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며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리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은 경제부국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독서량과 끊임없이 결핍을 호소하는 현대 한국인의 마음 상태를 겨냥해 국민의 한 사람이자 저술가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위안의 한 마디를 전하고 있다. 윤초는 "국민 현실에 맞는 독서량을 감안해 어렵지 않은 짧은 문장으로 편안하게 자기계발과 힐링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인을 위한 각종 조언과 멘토링이 담긴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은 한 가지만 잘하면 무난하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시대에서 여러 가지 분야에 능숙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융합형 현대인의 불안과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는 실전 스킬들이 다양하게 소개돼 있다. 저자 윤초는 "독자 여러분의 내공을 10년 이상 앞설 수 있도록 돕자는 확신으로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즌 10`까지 저술하자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정신적으로 부유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출판 생각나눔은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 출판을 기념해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prom/2013/pube/07/130729_heali...)를 통해 출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도서를 구매한 후 구매번호를 댓글로 남기면 삼성노트북 1대, `영혼을 디자인하다-77가지 품격 있는 생각` 저자 친필 사인 30권, 문화상품권 1만 원권 60매 등 푸짐한 경품 행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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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비축물자 이용업체 등록부터 공급물자 배정ㆍ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이는 `조달행정 혁신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이용업체 등록절차 불편`, `관련 서류 제출 과다`, `원자재 공급과정 지연` 등 비축물자 이용업체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조치다. 우선 비축 원자재를 구매하기 위한 자격 요건인 비축물자 이용업체 등록에 필요한 서류가 기존 9종에서 1종(완제품성분분석표)으로 축소돼 시간ㆍ비용 부담이 경감된다. 또 이용업체가 구매한 원자재를 인수할 때마다 매번 제출해야 했던 인감증명서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에 사전 등록하면 반복 제출의 번거로움도 사라질 전망이다. 앞으로는 이용업체가 비축물자 구매 신청 시 단계별 판매 진행 현황을 SMS로 실시간 안내 받고, 이를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물자 출고시간이 예측 가능해진다. 판매 진행 현황 알림서비스는 관련 업무 담당자도 공유하므로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비축물자 공급 작업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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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물 이용의 활성화 및 창작 장려를 위해 저작권법을 개정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저작권법 개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지금까지 논란이 불거져왔던 `음반`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한 점이다. 최근 스타벅스 판결과 현대백화점 판결 역시 판매용 음반 관련 조항의 불분명성 때문에 논란이 확대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디지털 음원을 `판매용 음반`에 포함시키지 않는 제한적 해석으로 불거졌던 논란을 이번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불식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음원을 배경음악으로 재생해온 매장들이 저작권법 개정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점포들은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음악을 재생 △개인 스트리밍 상품을 이용해 사업장에 음악을 재생 △매장음악서비스를 이용해 음악을 재생하는 방법 중 하나를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불법 다운로드와 개인 스트리밍 상품 이용은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매장음악서비스를 이용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매장들 역시 이번 저작권법 개정의 여파를 피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이 판매용 음반 재정의뿐만 아니라 공연사용료와 보상금 통합징수 항목을 포함함에 따라, 매장음악 서비스 이용료만을 지불하는 것 역시 불법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매장음악서비스를 이용해 저작권법 위반의 안전지대에 있다고 생각했던 업주들마저도 기존 서비스 이용요금에 더해 공연사용료 및 공연보상금을 별도 부담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물론 기존의 매장 음악 서비스 회사들은 당 서비스의 합법성만을 강조하며 공연사용료와 공연보상금의 지불의무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해 왔다. 서비스하는 음원에 대해 나름의 저작권료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그 나름의 저작권료라는 것이 공연보상금과 공연사용료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라는 맹점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디지털 음성 송신 보상금`즉, 음원 전송(스트리밍)에 대한 비용을 청구해 표면적인 서비스요금을 낮출 뿐이므로, 저작권법 개정 이후에는 각 매장이 월 10만원 가량의 저작권료 지불의무를 떠안게 된다. 그렇다면 매장에서 재생하는 음악에 대한 다른 대안은 없는가? 만일 매장에서 재생하는 음원이 개방형저작물 CCL음원이라면 가능하다. 공연료의 징수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원트리즈뮤직의 라임덕이 저작권료 징수 대상이 아닌 개방형저작물로 매장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덕은 유럽 최대 개방형 음원 사이트인 자멘도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저작권이 만료된 음악을 포함, 100여만 곡에 달하는 음원을 확보해 서비스 중이다. 저작권 단체에 신탁되지 않은 CCL음원으로 장르별 주 150곡씩 선곡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국내에서 라임덕이 유일하다. 신기종 가맹거래사는 "개방형저작물 음원을 제공하는 라임덕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저작권료 부담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매장음악 서비스 외에도 광고음악과 로고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라임덕은 앞으로 백화점, 마트와 같은 대형매장 및 프랜차이즈 기업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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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활동과 문화 동아리 활동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한 각종 프로그램에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재미와 의미가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만들어 가는 다양한 장르별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문화예술판의 연극 `날개달기`(8. 21. ~ 23. / 가톨릭청년회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드림콘서트`(9. 27. / 충주 호암예술회관 등), (사)꼭두보이는소리 펀(Fun)판 판소리 인형극 `콩쥐팥쥐전`(8. 12. / 익산 장애인복지관 등), 휠체어하늘에묻다의 현대무용 `Why Me`(9. 14. / 대구 대덕문화전당) 등이 있다. 또한 시, 문학, 소설, 노래, 합창, 풍물, 민요, 미술, 서각, 사진, 한지공예, 인형극 등 예술 활동을 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규모 동아리 활동 모임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쿨렐레 동아리(인천 장애인종합복지관), 뇌병변장애 청소년 문학 동아리 `꿈노래`(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등에서는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애 예술 청소년, 신진 장애 예술가, 다문화 예술인 등을 발굴, 육성하는 문화예술 교육·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럭스 비주얼연구소의 `다운증후군과 함께하는 SOUL PHOTO`(사회복지법인 다운복지관), 창작집단 샐러드의 `즉흥 춤 워크숍`(다문화극장 샐러드 붐) 등의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인이 되기를 희망하며, 예술적인 끼와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 자녀를 가진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공연, 전시 등 문화 활동에 참여해서 자녀들의 공동체 의식과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현석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1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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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가 인터넷신문 과 함께 지난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활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자는 52.4%로, 직전 조사 대비 0.9%포인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57%가 대선 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이 불법 유출돼 선거에 활용됐을 것이라는 주장에 공감했고, 70.6%는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주장이 우리나라(21.6%)보다 오히려 북한(44.6%)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2배 이상 더 높았고, 전시작전통제권 재연장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2015년 12월 예정대로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재연장 의견보다 오차범위를 벗어난 7%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대통령 직무평가 "잘 함 52.4%(▲0.9%p) vs. 잘 못함 34.9%(▼1.0%p)" 먼저 "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 함(52.4%) vs. 잘 못함(34.9%)`로 긍정적 평가가 17.5%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2.7%).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 19~21일 조사 대비 긍정적 평가는 `53.3% → 52.4%`로 0.9% 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적 평가는 `33.9% → 34.9%`로 1.0%포인트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이는 윤창중 파문 이후인 5월 말부터 7월 말 현재까지 대체로 50%대 초반을 유지하는 가운데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 30대(잘 함 41.9% vs. 잘 못함 50.9%)와 40대(잘 함 41.5% vs. 잘 못함 43.9%)는 부정적 평가가 조금 더 높은 반면, 19/20대(잘 함 48.6% vs. 잘 못함 45.0%), 50대(잘 함 60.1% vs. 잘 못함 23.4%), 60대(잘 함 70.2% vs. 잘 못함 12.9%)는 긍정적 평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잘 함 33.5% vs. 잘 못함 41.3%)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10.9%(인천/경기)~42.4%포인트(강원/제주) 더 높았고, 남성(49.7%)보다 여성(55.1%)들이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대선 前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 공감도 "공감(57.0%) vs. 비공감(31.2%)"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57%의 국민들이 대선 전에 회의록이 유출돼 선거에 활용됐을 것이라는 데 더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선 전에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이 불법 유출돼 선거에 활용됐을 거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공감 57.0%(매우 33.4%, 대체로 23.6%) vs. 비공감 31.2%(대체로 15.4%, 전혀 15.8%)`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25.8%포인트 더 높았다(무응답 : 11.8%). 연령대별로 19/20대(공감 64.2% vs. 비공감 27.5%)와 30대(공감 68.1% vs. 비공감 28.4%), 40대(공감 71.7% vs. 비공감 21.0%)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2~3배나 더 높은 반면, 50대(공감 43.3% vs. 비공감 42.0%)와 60대(공감 37.6% vs. 비공감 37.8%)는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공감 32.4% vs. 비공감 40.1%)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모두 대선 전 불법 유출 의혹에 공감하는 의견이 9.3%(충청)~58.3%포인트(강원/제주) 더 높았다. 또한 지난 대선 박근혜 후보 투표층(n : 545명)은 `공감(34.5%) vs. 비공감(48.4%)`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13.9%포인트 더 높은 반면, 문재인 후보 투표층(n : 526명)에서는 `공감(74.8%) vs. 비공감(18.8%)`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56%포인트나 더 높아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 특검 도입 여부 "찬성(70.6%) vs. 반대(20.1%)" 또한 10명 중 7명인 정도가 대선 전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 찬성했다. "대선 전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제, 즉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찬성 70.6%(매우 52.8%, 대체로 17.8%) vs. 반대 20.1%(대체로 9.0%, 매우 11.1%)`로, 특검 도입 찬성 의견이 무려 50.5%포인트나 더 높았다(무응답 : 9.3%). 연령·지역·정파를 불문하고 전 계층에서 특검 도입 찬성 의견이 모두 높은 가운데, 찬성 의견은 19/20대(80.4%), 여성(71.4%), 부산/울산/경남(76.3%)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찬성 58.1% vs. 반대 31.4%)에서도 찬성 의견이 26.7%포인트 더 높았고, 박근혜 후보 투표층(찬성 59.1% vs. 반대 28.4%)에서도 특검 도입 찬성 의견이 30.7%포인트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NLL 포기 주장, 누구를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인가? "우리나라(21.6%) vs. 북한(44.6%)" 다음으로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려 했다는 새누리당과 국정원 주장이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북한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즉 북방한계선을 북한에 양보하려 했다는 새누리당과 국정원 주장이 우리나라와 북한 중 누구를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21.6%) vs. 북한(44.6%)`로, 북한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23%포인트나 더 높았다(무응답 : 33.8%). 전 연령·지역 모두 북한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더 높은 가운데 특히 60대(우리나라 21.8% vs. 북한 47.7%), 새누리당 지지층(우리나라 17.8% vs. 북한 60.8%), 박근혜 후보 투표층(우리나라 17.8% vs. 북한 55.2%)에서도 북한을 더 이롭게 하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예정대로 해야(44.6%) vs. 시기 더 늦춰야(37.0%)" 박근혜정부가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시기를 재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정부가 2015년 12월로 예정된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일정 연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전 정부가 미국과 합의했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예정대로 환수해야(44.6%) vs. 환수 시기를 더 늦춰야(37.0%)`로, 예정대로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차 범위를 벗어난 7.6%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8.5%). 연령대별로 40대 이하는 2015년 12월 예정대로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고, 50대 이상은 재연장 의견이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예정대로 43.1% vs. 늦춰야 42.5%), 인천/경기(예정대로 46.7% vs. 늦춰야 32.9%), 호남(예정대로 59.1% vs. 늦춰야 26.4%), 부산/울산/경남(예정대로 42.3% vs. 늦춰야 39.8%), 강원/제주(예정대로 49.2% vs. 늦춰야 28.9%)는 예정대로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반면 충청(예정대로 38.0% vs. 늦춰야 41.8%)과 대구/경북(예정대로 35.0% vs. 늦춰야 42.1%)은 재연장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가 인터넷신문 과 함께 7월 30일(화) 오전 10시 19분부터 12시 16분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RDD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3년 6월 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다(응답률 : 6.0%). 참고로 제18대 대선 투표자 수 비율을 적용할 경우 본 조사 응답자의 45.4%가 박근혜 후보, 43.8%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채범석 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1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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