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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효성티앤씨가 국내 기업 최초 독자기술로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을 개발 및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합성섬유의 신화를 이뤄내며 의류의 역사를 바꾼 나일론이 수소 에너지 산업의 핵심 소재로 진화시킨 것이다.    라이너는 연료 탱크의 내부 용기로 수소를 저장하고 누출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효성티앤씨의 나일론 소재는 기존 금속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라이너 소재 보다 경량성, 가스차단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하다.   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나일론 라이너 소재는 기존 금속 소재 대비 70%, HDPE 소재 대비 50% 가볍고, 수소 가스의 누출을 막는 가스차단성도 기존 금속 소재 대비 30% 이상, HDPE 소재 대비 50% 이상 높다.   기존의 금속 소재 라이너는 무겁고 장기간 수소에 노출 시 취성(깨지기 쉬운 정도)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반면, 나일론 소재의 라이너는 수소 흡수력과 통기력이 낮아 취성 위험이 없다.   HDPE 라이너는 400bar수준의 고압 용기로는 사용되나, 일반적인 수소전기차가 요구하는 700bar의 압력을 견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수소용기 라이너는 수소의 잦은 충전과 방전에 따른 급격한 온도차에 견딜 수 있어야 하는데, 나일론 소재의 라이너는 -40도에서 85도까지 견디는 등 온도차에 따른 내충격성도 뛰어나다.   이번 개발 성공은 그 동안 해외 업체들이 독점해 온 나일론 소재의 라이너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효성티앤씨가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수소시장 전문조사기관인 H2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부터 유럽의 주요 도심지역의 내연기관트럭 운행이 제한되는 등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본격 성장해 2030년에는 연간 수소차 생산대수가 105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나일론 소재 라이너 시장의 수입 대체 효과도 2030년 연간 약 2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소전기차를 포함해 드론, 트램, 선박, UAM(도심항공모빌리티)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소용기용 라이너 소재로 나일론도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일론 소재의 라이너는 효성의 수소 밸류체인 완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은 △국내 1위의 수소충전소 공급력 △수소 경제의 판도 변화를 일으킬 액화수소 플랜트 건립과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차용 연료탱크에 필수 소재인 탄소섬유 생산 등으로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해 왔다.   이번 개발 성공은 효성이 수소의 생산과 유통뿐만 아니라, 저장과 활용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효성티앤씨의 나일론을 적용한 수소용기는 지난 6월 수소용기 국제 품질 규격(UN/ECE R134) 시험을 통과하여 라이너 소재로서 기능과 품질, 기술적 완성도를 갖추게 되었고 수소연료탱크 제조업체 및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여 상용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60~90도까지 내온 및 내충격성 범위를 넓혀 상용 트럭의 튜브트레일러부터 남극과 적도 등 전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CNG 및 수소 선박에 이르기까지 라이너 소재로 나일론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초로 바다에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 기술을 개발한 만큼, 향후 라이너 소재로도 리싸이클 나일론을 적용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티앤씨의 나일론 라이너 소재 개발은 사양산업으로 치부된 섬유 산업에서도 기술력을 갖추면 첨단 수소 산업의 핵심 소재로 탈바꿈하는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며, “효성이 오랫동안 쌓아온 첨단 소재와 섬유의 기술력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2-09-08 / 뉴스공유일 :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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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 취업

    패션기업들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채용을 본격화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올 하반기부터 기존 그룹채용 형식에서 코오롱FnC 자체 시행으로 첫 운영된다.   코오롱FnC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총 18개 직무 확대 편성을 통해 전략적으로 미래핵심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패션기업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한 티저 홍보영상을 노출시키는 등 디지털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인재를 적극 공략한다.    또한 모집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코오롱FnC 직무 브이로그 영상(패션기획MD/디자인/영업)을 공개하고, 구직자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패들릿 페이지를 오픈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며, 코오롱FnC 채용 홈페이지(DREAM.KOLON.COM)에서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직무는 △상품기획 △영업관리 △마케팅 △디자인 △생산관리 및 소싱 △온라인MD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기획 △UI/콘텐츠 디자인 △IT시스템 운영 △CRM, 데이터분석 △ESG 전략기획 및 운영 △전략 △투자 △사업관리 △인사 △재무 △회계 △홍보 분야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3년 2월)로, 2023년 1월 2일부터 입사가 가능한 자에 한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네 단계 진행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1차 면접은 광진구에 위치한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 채용파티 콘셉트로 구직자들이 코오롱FnC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는 이커머스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온라인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며 역량을 발휘할 인재를 확보하고, 패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채용 전형이다.   이랜드월드는 이번 채용으로 이커머스 부문에서 함께할 ▲온라인MD ▲마케팅 ▲SCM 직군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5일부터 진행된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국내 패션 온라인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장의 기회는 물론이고, 다양한 복지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랜드월드 이커머스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은 이랜드스카우트 홈페이지를 통해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패션 수출기업 한세실업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해외법인 지역 전문가를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한세실업 경영일반의 경영지원과 IT,  각 해외법인(아이티, 과테말라, 베트남 등)의 지역 전문가다.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본사 경영지원 직무는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IT 직무는 IT 관련학과를 졸업해야 하며, IT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해외 지역 전문가는 인턴 기간 본사 근무 후 해당 지역으로 파견되기 때문에 입사 후 각 지역에서의 근무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공통적으로는 영어 공인어학 성적을 소지해야 하며, 해외출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올해 1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9월 18일 17시(한국시간 기준)까지 한세실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9-13 / 뉴스공유일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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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유럽

    영국 최장 집권 군주(재위 기간 70년)이자 영연방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왕실은 여왕이 9월 8일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찰스 3세)가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여왕은 지난해 4월 70여년 해로한 남편 필립공이 세상을 떠난 뒤 급격히 쇠약해졌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회복되기도 했다.   1952년 2월 6일 아버지 조지 6세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25살 젊은 나이에 케냐(영연방 순방중)에서 왕위에 오른 뒤 70년 216일간 재위했다.   영국 국장으로 치뤄질 장례식은 여왕 서거 후 10~12일째 되는 날(9월 19일 예정)에 치러진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09-09 / 뉴스공유일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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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도서출판SUN이 ‘이것만 알아도 아마존 1등 한다’를 출간했다.   이 책의 이태목 저자는 삼성 22년,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도지사 자문관을 거쳐 미국에서 경기도 북미사무소 소장을 역임했고, 자신의 첫 사업을 미국에서 겁 없이 시작해 미국 주류 시장의 월마트, 블룩스톤, B&H 등과 같은 오프라인 주요 기업 거래에서뿐만 아니라 1년 3개월 만에 아마존에서 자신의 제품을 판매 1위, 가지고 싶은 제품 1위의 성과를 올린 특이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태목 저자는 ‘최고급, 최고가 레이저 빔 프로젝터’라는 고난도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첫 사업을 시작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기지를 발휘해 미국 오프라인 소매 중소기업과 대기업, 오프라인 도매 유통 기업들과 거래를 성시켰다. 저자는 책에서 미국의 다양한 온라인 중소기업들과 거래와 아마존에서의 눈부신 성과를 올리는 과정 하나하나를 실제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아마존을 하나의 판매 채널로 생각해 왔다. 이태목 저자는 “아마존은 온라인, 오프라인, 컨벤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뿌려 놓은 씨앗을 수확하는 곳이다”고 정의하고 있다. 그는 실전에서 느낀 아마존에 리스팅하는 방법은 물론 템플릿 활용법, 아마존에서의 판매 방법 및 광고하기, 고객의 좋은 리뷰 받는 방법과 나쁜 리뷰 대처법, 리퍼 제품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하면 아마존에서 성공적으로 판매 우위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 준다.   이태목 저자는 자신이 거래한 미국 내 오프라인, 온라인 기업들의 특성과 그 기업들과 거래를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노하우들을 숨김없이 책 곳곳에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다. 또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기법은 물론 미국의 각종 컨벤션 활용법, 미국 특유의 각종 Fair 활용하기부터 항공기 잡지를 통한 마케팅, 스포츠 마케팅까지 각 마케팅의 특성과 활용 방법,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준다.   미국에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멕시코, 폴란드, 홍콩, 영국을 포함한 유럽,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얻은 값진 경험도 아낌없이 공유한다.   세계 최고의 최대의 유통 기업 구매 담당자들은 좋은 제품을 기다리고 있다. 내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면 도전하기를 권한다. 도전하면 열린다. 중소기업인들이 자신의 제품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제품이 경쟁사 제품에 비해 비교 우위 장점을 잘 정리해 담대하게 세계 시장에 도전하면 반드시 길은 열린다는 것이다.   한국의 중소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을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태목 저자의 마음이 이 책의 곳곳에 녹아 있다.    그만큼 간절하게 저술하였고, 진심을 담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   저자 이태목 박사는 “나의 경우 아주 빠르게, 매우 집중적으로, 극히 짧은 기간 내에 미국 시장의 거의 모든 것을 겪어 본 압축 파일과 같다. 내가 미국에서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작은 성공을 하기까지 겪은 수많은 어려움과 다양한 노하우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렇기에 이 책이 미국에서 사업을 하려는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인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   ◇저자 프로필   ·경북대 전자공학과, KDI MFDI 석사 ·연세대 도시공학과 석사/박사 수료 삼성: 엔지니어-생산관리-신규사업-방산영업-본사 인사차장 ·국회의원 보좌관(과학기술정보통신 위원장 4급) ·삼성전자(본사 인사부장, 총무부장, 산업보안부장, 홍보그룹장) ·경기도지사 투자유치 자문관(3급 대우) ·삼성전자(녹색경영 T/F) ·경기도 북미사무소장(미국) -경기도 LA 섬유센터, 경기도 미국 메디컬 센터 설립 ·미국, 한국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KDC Inc.) -World OKTA-LA 2019년 수석 부이사장 역임 -미국 남가주 한인전자상거래협회 회장 역임 -미국 Trick Art LLC 대표 역임 ·저서: ‘삼성맨 공무원 체험기’(2008. 9월) ·수상: 삼성그룹(회장) 기술상, 국정원장상(산업보안 공로), ·경기도지사상(공로상), 국무총리 표창장(무역진흥).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10-29 / 뉴스공유일 :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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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670-1 -메뉴:손국시 6,000원, 촌두부 6,000원, 파전 8,000원, 누른호박전 6,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10-19 / 뉴스공유일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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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해창주조장: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해창길 1(010-7474-7370/061-532-5152) -양조장에 40여종의 수목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어 정원이 아름다운 양조장으로 유명하다. 해창주조장의 살림집과 정원은 일본 군마현에서 태어나 강진을 거쳐 해남에 정착해서 살던 '시바다 히코헤이'에 의해서 1927년에 지어지고 조성됐다.   해방 뒤에는 해남 삼화초등학교 설립자인 장남문씨가 살았는데 주조장 면허는 1961년에 그가 냈다고 한다. 그 뒤로 양조업에 종사하던 황의권씨가 해창주조장을 인수해 30년 넘게 술을 빚으며 살았고 2008년부터는 오병인, 박리아 부부가 살면서 주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찹쌀로 빚은 생막걸리로 감미료를 넣지 않았다. 지정된 마트에도 팔지만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택배로도 배송해 준다. 알콜 도수가 높고 가격이 일반 생막걸리에 비해 10배 정도 비싸다. -메뉴:해창 12도(900ml 기준/16,200원),해창 9도(10,800원),나루생 막걸리(7,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10-26 / 뉴스공유일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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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606-1(읍내동 495-3)/0507-1376-6945/주차장 없음 -돼지국밥에 돼지고기와 순대, 부속물건데기가 많이 들어감. -메뉴:부자돼지국밥 8,000원, 부자돼지수육 30,000원, 모듬순대 12,000원, 살고기국밥 8, 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10-26 / 뉴스공유일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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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이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며 재송부 기한은 지난 4일로 만료됐다.   여야는 지난달 28일 이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이르지 못해 사실상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한 고위직 인사로는 14번째이다.    18개 부처 장관이 모두 채워지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181일 만에 1기 내각이 완성됐다.   신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구 청구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석사)를 나와, 코넬대학교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교육정책심의회 위원(1998.10~2000.12),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2007.12~2008.02),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2008.02~2008.06),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2009.01~2010.10),제3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2010.8~2013.3)을 역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2-11-07 / 뉴스공유일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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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4조1777억원, 영업 이익 9012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8%, 영업 이익은 23.9%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5.8%, 영업 이익은 2.6% 증가한 실적이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감소의 영향이 있었지만, 첨단 소재와 에너지 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 중심 사업에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면서 연결 기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기를 저점으로 앞으로 석유화학 시황의 점진적 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양극재 등 첨단 소재의 근간인 전지 재료 사업을 지속 확대해가며 이익 규모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은 아래와 같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5조4931억원, 영업 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감소세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악화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 4분기는 글로벌 수요 부진 지속 및 공급 증가 등으로 어려운 시황이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를 저점으로 앞으로 점진적 시황 회복이 전망된다. 첨단 소재 부문은 매출 2조5822억원, 영업 이익 4158억원을 기록했다. 전지 재료 출하 확대 및 판가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IT/반도체 전방 시장 악화 속에서도 양극재 사업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규모도 확대됐다. 4분기에는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향후 안정적인 출하 물량 증가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 과학 부문은 매출 2252억원, 영업 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성장 호르몬과 유셉트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에도 중국 에스테틱 사업 회복 지연 및 R&D 연구 개발비 집행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4분기는 백신 및 성장 호르몬 등 주요 제품 출하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신약 과제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솔루션은 매출 7조6482억원, 영업 이익 5219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및 북미 고객사 수요 개선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증가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 4분기에는 북미 생산 능력 확대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되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가속할 계획이다. 팜한농은 매출 1566억원, 영업 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테라도 수출 증가 등 작물 보호제 국내외 매출이 확대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 4분기에는 작물 보호제 해외 판매 및 특수 비료 판매 확대로 연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2-11-03 / 뉴스공유일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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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염색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대구염색공단에 입주한 염색업체들의 공장 매매 및 임대 계약이 속속 성사되고 있다.   폴리에스터 후직물 염색업체인 (주)정원아앤씨(대표 이동렬)는  지금까지 공장을 임차해 운영해 왔는데 최근 임대업체인 앤디아이와 협의 끝에 매입을 마무리 했다.   이 회사는 공장 매입이 마무리되면서 설비투자와 염색 차별화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 이동렬 대표는 "주위의 관심과 성원으로 공장을 매입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투자와 염색품질 차별화에 올인해 전문 임가공 업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샌드워싱가공 전문 업체인 현대바이오(대표 남영환)도 대구염색공단 소재 삼우D.F.C 공장을  최근 매입했다.   또, 호명에프앤디로 부터 공장을 임차한 거목텍스가 최근  공장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로컬섬유업체인 (주)윤텍스가  공장을 새로 임차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처럼 공장 매매와 임대가 속속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대구염색공단이  스팀값 폭등에도 불구하고 타공단이나 외각지 보다 원가경쟁력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2-11-08 / 뉴스공유일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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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부는 10일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이에따라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4곳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된다.   전국에서 4개 지역만 남기고 경기도 전역과 인천, 세종이 대거 규제지역에서 풀리게 된다.   정부는 이번에 경기도 9곳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다.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동탄2가 대상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선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8곳), 세종 등 모두 31곳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곳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2중 규제지역으로 남게 됐다.   서울의 경우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 높은 주택 수요를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그대로 유지했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과 세제·청약·거래(전매 제한) 등 집을 사고파는 전 과정과 관련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오는 14일 0시를 기해 효력이 발생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2-11-10 / 뉴스공유일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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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경북대 공과대학(학장 최세휴)은 기존 공과대학 부속공장을 공과대학 기술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세휴 경북대 공과대학장, 한동석 IT대학장, 하성호 경상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1981년 5월 문을 연 이래 공과대학 부속공장은 연구수행을 위한 비규격 제품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가공·제작하면서 경북대 공학 연구·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첨단 공학 분야 연구·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내부 공모로 정해졌다.   공과대학 기술지원센터는 5축 고속가공기 등 100여점의 첨단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 실험·실습 지원 ▷교수 연구용 기기 및 실험장치 제작 지원 ▷지역 중소기업체 시작품 제작 및 기술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차헌녕 경북대 공과대학 기술지원센터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대학 연구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승은 ]

뉴스등록일 : 2022-11-10 / 뉴스공유일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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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경북대언론인회(경언회)는 2022년도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11월 11일(금)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곤 전임 회장(더나은미래 발행인)에 뒤를 이어 이장규 메트로신문 발행인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2022 자랑스러운 경북대언론인에 손정배 문화일보 부국장을 선정 시상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2-11-12 / 뉴스공유일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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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미국/중남미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이하 메타)이 9일(현지시간) 1만1000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8일 수백명이 참석한 임원 회의에서 감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메타의 이번 감원 규모는 전체 직원 8만7000여명의 13%에 해당한다.   이번 해고는 메타 18년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감원이자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정보기술(IT) 부문 최대 감원이다.    메타는 지난 몇 년간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새로운 기업을 인수하며 급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2020~2021년 2만7,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2년 9월까지 1만50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몸집을 불려왔다.   그러나 경기 둔화에 따라 광고 수주량이 줄어들고 틱톡(TikTok/중국 동영상 공유서비스) 등과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메타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첫 분기 매출 감소를 기록했고 3분기에도 감소세가 지속됐다. 메타의 3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 절반 이하로 줄었다.   메타의 대규모 감원에 앞서 트위터는 지난주 전 직원의 절반인 3,7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트위터에 이어 메타의 대규모 감원 바람은 무한대 성장을 구가해 오던 정보기술(IT),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들이 성장의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징표로 와닿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11-10 / 뉴스공유일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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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미국/중남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인수한 트위터에서 하룻밤 사이 직원의 약 절반인 3700여명을 해고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27일 트위터 인수 이후 일주일여 만인 3일(현지시간)에서 4일로 넘어가는 하룻밤 사이 3,700명의 본사 직원을 해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고 직원들은 4일 오전 공식 해고 통보 이메일을 받기 전 이날 새벽부터 회사 사내망에 접근할 수 없었다.   트위터의 이같은 조치에 미국 트위터 직원들은 소송전을 예고했다.    일부 트위터 직원은 사전 통보 없는 해고는 미국 연방법과 캘리포니아주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법은 해고 전 최소 60일 전에 해고 통보를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한국법인인 트위터코리아의 일부 직원들도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당해고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2-11-04 / 뉴스공유일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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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미국 컴파스 미네랄(Compass Minerals)과 탄산리튬 공급에 대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컴파스 미네랄은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그레이트솔트 호수를 활용해 황산칼륨과 염화마그네슘을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brine·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탄산리튬도 생산한다.   LG엔솔은 오는 2025년부터 6년간 컴파스 미네랄이 생산하는 탄산리튬(연간 1만1000톤)의 40%를 공급받기로 했다.   양사는 또 추후 하이니켈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에 대한 공급계약도 추진하기로 했다.   LG엔솔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대응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2-11-12 / 뉴스공유일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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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제네시스는 1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엑스 컨버터블에는 2021년 3월과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또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엑스 콘셉트 시리즈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게 한 유연성은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특별함”이라며 “이번 컨버터블 콘셉트에는 운전의 즐거움과 감각적 경험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엑스 컨버터블은 앞선 두 콘셉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표현하는 동시에 컨버터블답게 하드톱 문루프(hardtop moonroof) 등으로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문루프(moonroof)는 컨버터블의 하드톱이 열리지 않더라도 차 내부로 햇빛이나 달빛이 들어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천장의 유리 패널을 뜻한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 특징은 적재적소에 배치된 깔끔한 선과 절묘한 곡선이 만들어내는 정제된 고급스러움 및 특유의 강렬한 긴장감이다. 전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을 재해석한 긴 두 줄의 헤드램프다. 이는 전동화 시대에 맞춰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가 진화한 것으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변모를 상징한다. 측면부는 긴 보닛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front overhang), 여유 있는 대시 투 액슬(dash to axle) 그리고 긴 휠베이스로 위엄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동시에 편안한 자세를 강조한다. 또한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은 후드에서 시작해 벨트라인을 지나 후면부 끝까지 원만한 곡선을 만들며 우아함을 발산한다. 후면부에서는 두 줄의 쿼드램프 브레이크등 및 트렁크 상단에 있는 브이(V)자 모양의 브레이크등이 타원 형태의 트렁크와 대비를 이루며 날개 모양의 제네시스 로고를 연상시킨다.   휠은 에어로 디시(aero dish) 타입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이 반영됐으며, 주행 시 브레이크 열기를 빠르게 식힐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 공간은 앞서 공개된 ‘X 콘셉트 시리즈’의 2개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계승해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칵핏을 적용하는 등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제네시스는 엑스 컨버터블의 내외장에 한국적인 미와 정서를 담은 컬러를 사용했다. 실내에는 한국 전통 가옥의 지붕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 두 가지를 적용했다. ‘기와 네이비(Giwa Navy)’는 전통 가옥의 기와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로 젊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한다. 한국 전통 목조 건물에 무늬를 그려 넣는 채색 기법인 단청에서 영감을 얻은 ‘단청 오렌지(Danchung Orange)’는 기와 네이비 컬러와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외장 컬러로는 신성하고 기품 있는 두루미의 자태에서 영감을 얻은 펄이 들어간 흰색 계열의 ‘크레인 화이트(Crane White)’가 적용됐다. 뛰어난 개방감을 바탕으로 운전하는 재미를 지향하는 엑스 컨버터블은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풍부한 사운드로 감각적 경험을 극대화했다. 특히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 전문 회사인 메탈 사운드 디자인(Metal Sound Design)의 사운드 마스터 유국일 명장과의 협업으로 설계된 사운드 아키텍처가 적용돼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미래 차 경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11월 18일(금) 열리는 LA 오토쇼(LA Auto Show)에도 엑스 컨버터블을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60 등 주요 전기차 라인업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플래그십 세단 G90 △GV80 △GV70 △X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를 전시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2-11-16 / 뉴스공유일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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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올해 5년만에 글로벌 자동차부품사 순위 6위를 탈환했다.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서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연구개발과 선제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전통적인 자동차부품 연구개발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를 융합하는 다양한 선행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시도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 전략이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캐빈 제어기’가 대표적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다.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차량 내부의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경고를 준다. 차량 내부의 온습도나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제어할 수 있다. 그 동안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특정 생체신호만을 처리하는 제어기는 있었지만, 여러 생체신호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용 제어기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기술의 관점을 차량 성능 개선이 아닌, 탑승객 중심으로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차량 내부에서 순환하는 공기를 깨끗이 살균해 실내 공간으로 내보내는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과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이다. 탑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차량 에어컨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주거나 실내에 별도의 공기정화장치를 장착해 사용하는 수준이었지만, 내부공기를 내부에서 정화시키는 내장형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차량 공유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위생을 강조하는 최근 차량 이용 트렌드 변화를 겨냥해 개발된 기술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즐기려는 차량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차량 대시보드 내부의 유휴공간에 장착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공조 시스템과 간섭 현상 없이 공기를 살균하는 장점도 있다. 탑승객들은 차량의 AVN 시스템과 연동해 차량 내부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도 개발해 차량 내 공기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했다. 에어덕트는 차량 내 공조 시스템을 구성하는 공기 통로다.   차량에서 에어컨 사용시 이 에어덕트를 통과해 실내로 신선한 공기가 전달된다. 그러나 에어컨 사용 후 덕트에 남아 있는 습기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해 악취와 인체에 유해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공조기 에어덕트에 강력한 항균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산화아연(Zinc Oxide) 등을 적용한 신소재를 개발했다. 항균 소재 적용을 통해 공기 통로 내부에 각종 유해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기준도 충족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2-11-17 / 뉴스공유일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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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17일(목) 오전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한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이하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가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최대 교역 파트너이자 해외건설 파트너 국가로서 우리 경제·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라고 평가하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모하메드 왕세자의 주도 하에 사우디 「비전 2030」을 통해 사우디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는 지금이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적기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국 간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협력, 네옴(NEOM)과 같은 메가 프로젝트 참여, 방위산업 협력,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개발, 문화교류·관광 활성화 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수교 이래 한국 기업들이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사우디「비전 2030」의 실현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고, 특히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의 세 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에너지 개발, 탄소포집기술, 소형원자로(SMR) 개발과 원전 인력 양성과 관련한 협력을 희망했다.       방산 분야에서는 사우디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고,인프라 분야에서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한국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협력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 간 「전략파트너십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중심으로 에너지협력, 투자협력, 방산협력, 문화교류, 인적교류, 관광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11-17 / 뉴스공유일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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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17일(목),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 앞서 15시 30분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리나라 주요 반도체 기업인과 함께  마크 루터(Mark Rutte) 총리 및 ASML사의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회장과 ‘반도체 기업인 차담회’를 가지고 반도체 산업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 배석자는 한국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 관계자, 네덜란드 측에서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ASML 회장, 제프리 반 레웬 국가안보보좌관, 피터얀 로젠베르크 외교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반도체 산업을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반도체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사의 게리 디커슨(Gary E. Dickerson) CEO를 접견한 바 있다.    이번에는 네덜란드 마크 루터 총리의 방한과 더불어 11월16일 개최된 ASML사의 ‘화성 New Campus’ 기공식을 계기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국  기업인을 모두 초청하는 차담회를 가지게 됐다.   ASML사는 반도체 노광장비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적으로 생산·공급하여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 입장에서는 초미세 공정을 구현하기 위해 ASML사의 원활한 노광장비 공급이 필수적이다.   이번 차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경기도 화성에 조성될 예정인 ASML사의 화성 New Campus('21년~'25년간 총 2,400억원 투자, 16,000㎡ 규모로 노광장비 再제조센터 및 트레이닝센터, 체험관 등 건립)가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의 경제안보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ASML사가 부품 再제조 센터와 트레이닝 센터 설립에 이어 한국에 반도체 장비 생산공장 또는 R&D센터를 설립하게 된다면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ASML社의 추가적인 한국 투자를 요청했다.   베닝크 회장은 한국에 자사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가 들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간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ASML사의 한국 고객사인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하고, 이번이 1단계 투자이며 추가적인 기회를 신중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난 7월 수립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에 따라 기업투자 촉진, 인력 양성, 선도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한국을 최적의 투자처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업계와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한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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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1-17 / 뉴스공유일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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