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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취임 6개월을 맞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해 재개발은 활기를 띠고 있지만 재건축은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못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오는 12월께 25개 `선정` 재개발 사업지 잇따라 후보지 공모 `추진` 신속통합기획은 기존 공공기획에서 공공재개발ㆍ공공재건축 등 용어상의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변경된 것으로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인가를 발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서울시가 직접나서 지원해주는 제도를 뜻한다.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이 공모는 지난 9월 2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모집해 오는 12월께 약 25개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최종 선정된 사업지는 주민 동의 절차가 3번에서 2번으로 간소화되고 서울시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지원해 5년 정도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2년으로 대폭 단축된다. 아울러 제2종일반주거지역 지상 7층 초과 건축도 허용돼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 완화 방안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돼 재개발을 추진할 수 없었던 낙후된 지역도 신청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재개발 사업지들은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환영하며 후보지 공모를 위해 동의서 징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숭인1구역, 용산구 서계동, 성동구 송정동, 중랑구 상봉13구역, 관악구 신림1구역,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 광진구 자양4동 2구역 등 재개발 사업지들이 신속통합기획 추진에 나섰다. 숭인1구역은 지난 9월 이미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1호로 접수를 마쳐 공모 마감일인 이달 말까지 주민동의율을 67%까지 높일 계획이다. 서계동도 지난달(9월) 주민동의율 30% 확보를 마쳐 주민동의율을 더욱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계동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9월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이달 19일 기준 주민동의율 40%를 달성했다. 이미 후보지 공모를 위한 요건은 충족됐지만 다른 지역보다 높은 동의율 확보를 위해 주민동의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우리 주민들은 주말에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동의서 징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더 높은 동의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건축을 추진하다가 해제된 송정동도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한다. 송정동 재개발은 10만5946㎡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단지다. 앞서 송정1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추진하다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돼 최근 주택 노후화가 심각해졌다. 노후화로 인해 주차, 화재, 소방 등 안전에 취약해져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시급해지고 있다. 송정동 재개발 추진위는 "그동안 멈춰있던 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발 빠르게 추진돼 주택 노후화 등의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라고 토로했다. 수유동 빨래골도 사업지 일대에 동의서 징구 관련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준비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빨래골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9월 15일부터 동의서 징구에 돌입해 한달 만에 주민동의율이 30%를 넘어섰다"라며 "이달 20일 기준으로는 주민동의율 약 37%가 확보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신탁과 업무 협약을 맺은 자양4동 2구역도 이달 말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신청을 목표로 동의서를 모으고 있다.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설명회 개최에도 `미지근` 기부채납ㆍ임대주택 문제는 여전히 `과제` 한편, 재개발과 달리 재건축은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도 사업성이 크게 향상되지 않아 주민들의 반응이 미지근하다.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1호로 추진되던 송파구 오금현대의 경우 과도한 기부채납, 임대주택 건설 비율을 놓고 주민 간 갈등이 심화 돼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금현대는 지난 8월 정비구역 지정 공람ㆍ공고를 통해 1호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이곳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을 적용할 경우 한 단계 종상향돼 준주거지역으로 바뀌고 법적상한용적률도 약 500%까지 높아져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해 가장 먼저 추진에 나섰다. 하지만 용적률을 상향하는 과정에서 임대주택 건설 비율이 약 21%까지 올라 주민들의 부정적인 반응 이어져 사업이 정체됐다. 이어 지난 8월 말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신청을 마친 용산구 서빙고신동아도 주민 설득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야 하는 단계지만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분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하고 나섰다. 이달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4~15일 강남구 대치미도와 영등포구 여의도시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체가 돼 서울시가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고 공공재건축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 다른 개념이라는 점을 설명했다"면서 "사업 진행 절차를 간소화해 발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한 장점도 안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장점을 피력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지 않다. 기부채납, 임대주택 건설 비율 등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의도시범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하는 점은 좋지만 기부채납과 임대주택 건설 비율에 대한 조율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21 / 뉴스공유일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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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양정아파트(소규모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향한 절차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양정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4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하기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울산 북구 양정6길 38-5(양정동) 일대 13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양정초등학교, 염포초등학교, 효정중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 주변에 태화강이 흐르고 심청골못, 마골산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22 / 뉴스공유일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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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배우 여현수가 16kg 체중 감량 소식과 배우 복귀를 선언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91kg까지 상승한 체중 탓에 자신의 연기에 몰입을 못 하실 것 같아 솔직히 배우를 포기했었다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헬스케어 기업과 16kg을 감량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인 그다. 그는 "16kg을 감량하고 주변에서도 예전 모습이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그동안 다른 일을 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영화감독 봉만대가 찾아온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카페에 봉만대 감독님이 놀러 오셨던 적이 있는데 살 빠진 내 모습을 보고 `네 복귀작은 내가 할 거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대에는 배우의 인생을 살고 30대에는 재무설계사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경험한 여현수는 40대에 들어선 나이에 다이어트에 성공 후 배우와 사업가로서 제3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혜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25 / 뉴스공유일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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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13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양평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홍연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1월 10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한 정비업자로 등록된 등록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서로25길 6-5(양평동2가) 일대 2만244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303.44%를 적용한 공동주택 3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25 / 뉴스공유일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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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9일 미추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나경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을 위한 금융기관 선정 관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인천 남구 동주길20번길 60(주안동) 일대 11만824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2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4가구 ▲45㎡ 65가구 ▲52㎡ 162가구 ▲59㎡ 1261가구 ▲75㎡ 406가구 ▲79㎡ 634가구 ▲84㎡ 213가구 등이다. 한편, 2010년 5월 2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1년 7월 6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6월 26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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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25 / 뉴스공유일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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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ㆍ이하 인신위)는 지난 25일 비대면 웹세미나 형식으로 2021년 인터넷신문 이슈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신문의 SNS 활용 보도 현황을 통해 살펴본 인터넷신문의 퀄리티 저널리즘 제고`를 주제로 이재진 교수(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사회와 유홍식 교수(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주제발표, 현직 언론인의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됐다. 인신위의 이슈포럼은 인터넷신문 환경 속에서 제기되는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정기학술행사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혜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26 / 뉴스공유일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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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이하 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반도건설 ▲동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3곳이 참여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로13길 35(신정동) 일대 840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2.64%, 용적률 2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56가구 ▲60㎡ 초과~85㎡ 이하 40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장수초등학교, 강신중학교, 양천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계남제1근린공원, 매봉산, 넘은들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26 / 뉴스공유일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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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6일 강서구는 등촌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상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서구 등촌로51마길 18(등촌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4841%, 용적률 196.9417%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5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9호선인 등촌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이 아주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봉제산을 뒤에 끼고 있는 숲세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10월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09년 11월 26일 조합설립인가, 2013년 1월 10일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2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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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26 / 뉴스공유일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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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흑석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왕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DL이앤씨 ▲현대산업개발 등 4곳이 참여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동작구 서달로10가길 1(흑석동) 일대 9만457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7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536가구(임대주택 26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은로초, 흑석초, 동양중, 중앙대 서울캠퍼스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가 한강변과 인접해 있으며 사달산 자연공원, 고구동산, 국립현충원 등도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27 / 뉴스공유일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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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협연립3차(가로주택재택정비)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부천시는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진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따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 부천시 부광로30번길 20(괴안동) 일대 3646㎡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5.45%, 용적률 24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6층 공동주택 99가구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69㎡14가구 ▲60.76㎡ 14가구 ▲63.21㎡ 14가구 ▲65.98㎡ 16가구 ▲70.49㎡ 15가구 ▲72.91㎡ 15가구 ▲81.59㎡ 11가구 등이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가구수 변경으로 인한 건축계획 및 주택건설계획 변경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0-27 / 뉴스공유일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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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3재정비촉진구역(이하 미아3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6일 미아3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영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인세 신고, 현금청산 등의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북구 숭인로7나길 33-14(미아동) 일원 5만7553.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1%, 용적률 229.0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1037가구(임대 17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이하 70가구 ▲40~50㎡ 이하 83가구 ▲50~60㎡ 이하 497가구 ▲60~85㎡ 이하 384가구 ▲85㎡ 초과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또 왕십리역에서 출발해 미아사거리역을 거쳐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군 또한 명문 학교인 영훈초ㆍ중ㆍ고등학교가 구역과 맞닿아 있고 송천초등학교, 미아초등학교 등도 인근에 있으며 북한산 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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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27 / 뉴스공유일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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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7일 방배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경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00억 원(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33길 58-5(방배동) 일대 6만3197.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0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348가구 ▲60~85㎡ 이하 485가구 ▲85㎡ 초과 2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7호선 내방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데다 서리풀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살기 좋은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서문여중, 서문여고, 방배초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등 좋은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은 물론 성모병원, 강남고려병원도 있어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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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재건축)가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21일 구로구는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지정과 관련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 31-32(온수동) 일대 5만706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이하 140가구 ▲50~60㎡ 이하 283가구 ▲60~85㎡ 이하 677가구 ▲85㎡ 초과 4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대림역이 약 25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오정초등학교, 우신중학교, 우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부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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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용산구 효창6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6일 효창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성운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근린생활시설 시공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임정로29길 17-11(효창동) 일대 1만840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5% 이하, 용적률 212.788%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3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덕역과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9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학군으로는 청파초등학교, 금양초등학교, 배문중학교, 용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효창공원, 효창운동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효창6구역은 2010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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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이하 삼성홍실)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강남구는 삼성홍실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128길 15 일대 2만5655.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 전용면적 기준으로 ▲92㎡ 이하 251가구 ▲104㎡ 이하 120가구 ▲167㎡ 초과 4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영동대교 JC를 통해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서는 강남, 분당, 판교 등으로 향하는 다양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가 가까워 초중고 모두 자녀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코엑스몰이 가깝고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가로수길, 로데오거리,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차량으로 15분 거리 내에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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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주안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주안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상수도 이설 및 지장물 공사 협의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인천 남구 인하로222번길 2-16(주안동) 일대 9만578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20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238가구 ▲60㎡ 이상 816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해 서울과 경기도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며 미추홀대로를 통하면 송도국제도시에도 빠르게 닿을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판교ㆍ분당 등지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남부종합시장,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으며 주안역 및 구월동의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축구장 약 5.5개 크기의 대형 근린공원인 미추홀 공원이 있어 게이트볼 경기장,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배트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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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위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민들이 늘면서 살균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살균제 독성이 무해하다고 오해할 수 있는 광고가 많아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살균제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사람ㆍ동물의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 영향이 없거나 적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무독성, 무해성, 환경ㆍ친환경, 인체ㆍ동물 친화적 등의 유사한 표현을 표시해 광고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 중인 살균제에 독성이 건강에 무해하다고 오해할 수 있는 문구가 다수 표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살균제 제품의 광고 내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살균제 350개 중 120개(34.3%) 제품에 화학제품안전법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무해성(77개, 22%), 환경ㆍ친환경(59개, 16.9%), 무독성(36개, 10.3%) 등의 문구가 표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살균제 350개 중 295개(84.3%)에서는 `안전한`, `안심할 수 있는` 등 화학제품안전법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문구와 유사한 표현을 표시ㆍ광고하고 있어 명확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잘못된 정보가 표기된 살균제를 구입한 소비자는 안전 사고 위험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살균제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ㆍ환경에 대한 오인성 표현에 노출될 경우 해당 살균제가 유해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18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부 접촉ㆍ흡입 방지를 위해 주의하지 않는다는 비율도 56.9%로 증가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화학제품안전법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표현이 사용된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건강에 부정적 영향이 없거나 적다고 잘못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살균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사람, 동물, 환경에 미치는 유해 정도에 대해서는 소비자 500명 중 257명(51.4%)이 유해하다고 답변해 유해하지 않다는 비율(65명, 13%)보다 약 4배 높았다. 반면 건강ㆍ환경에 대한 오인성 표현을 사용해 광고하고 있는 살균제는 소비자 500명 중 184명(36.8%)이 유해하지 않다고 답변해 유해하다는 비율(135명, 27%)보다 약 1.4배 높았다. 살균제 사용에 대한 주의 수준도 오인성 표현이 표기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더 낮았다. 소비자 500명 중 350명(70%)은 살균제 사용 시 피부 접촉이나 흡입 방지를 위해 주의한다고 답변해 주의하지 않는다는 비율(65명, 13%)보다 약 5.4배 높았다. 그러나 건강ㆍ환경에 대한 오인성 표현을 사용해 광고하고 있는 제품의 소비자는 피부 접촉이나 흡입 방지를 위해 500명 중 283명(56.6%)만 주의한다고 답변해 주의 정도가 감소했다. 이처럼 살균제에 잘못된 정보가 표기돼 소비자들이 살균제를 무해하다고 오해해 잘못 사용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살균제 독성 표시ㆍ광고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정부가 살균제 독성 표시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 정부가 신속한 판단으로 살균제 독성 표시ㆍ광고에 대한 보완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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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29 / 뉴스공유일 :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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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단대동 53-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0월 27일 단대동 53-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문재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신동아건설 ▲극동건설 ▲라온건설 ▲일성건설 등 4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5억 원 중 5억 원은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10억 원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논골로 41(단대동) 일대 41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이 단지 근처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주변에 성남양지초등학교, 상원초등학교, 상원여자중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단대공원, 노루목공원, 은행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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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1 / 뉴스공유일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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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0월 28일 성북구는 정릉골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천재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북구 솔샘로15가길 50-4(정릉동) 일대 20만38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0개동 14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덕초등학교, 고대사범부속중학교, 고대사범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이마트, 대한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2012년 8월 22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7년 6월 2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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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1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성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헌래ㆍ이하 조합)이 지난 10월 26일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서한 ▲화성산업 ▲태왕건설 ▲제일건설 등 8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마감 시까지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신천동로 306(수성동1가) 일대 10만64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49가구와 오피스텔 48가구 등을 신축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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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1 / 뉴스공유일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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