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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전문 역사학자들이 모여 전라도 천년과 고려 건국 과정에서 전남지역 해양세력의 역할과 위상을 집중 조명한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12일 ‘고려 건국과 전남의 해양세력’이라는 주제로 전라도 정도 1000주년,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 1부에서는 ‘고려시대 전남의 해양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고경석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부장이 ‘장보고의 해양유산’, 김명진 경북대 박사가 ‘왕건과 압해도 해상세력 수달 능창’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문안식 동아시아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견훤의 후백제 건국과 전남 동부지역 호족세력의 추이’, 김갑동 대전대 교수가 ‘왕건의 고려 건국과 나총례, 오다련, 최지몽’, 김병인 전남대 교수가 ‘고려 태조의 훈요 10조에 대한 재검토’를 발표한다.   이어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 신성재 해군사관학교 교수, 정동락 대가야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병희 한국교원대 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해지역은 유력한 해양세력이 장보고의 유산을 계승해 청자 등의 생산 활동과 국내외 해상교류 활동을 펼치면서 큰 부를 형성했다. 여수, 순천, 광양 지역 역시 강력한 해양세력이 일어나 당시 패권을 다투던 견훤과 왕건 등의 주요 표적이 되는 등 전남지역은 후백제 건국(900년)과 고려 건국(918)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학술회의와 단행본 출간사업은 고려 건국 과정에서 전남지역 해양세력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도서해양도(島嶼海洋道)인 전남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찾아보는 기회로, ‘전라도 1000년 기념사업’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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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09 / 뉴스공유일 :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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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1818년 봄 다산(茶山) 정약용은 강진 다산초당에서 그의 대표작「목민심서」저술을 완성하고, 그 해 가을 전남 강진에서의 18년 유배생활을 마치고 강진을 떠났다.   다산의 삶·다산의 꿈, 다산에게 길을 묻다 전남 강진군은 이를 기념하여 200년 전 다산이 걸어간 강진에서 고향인 남양주까지의 해배길 걷기 행사를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개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 강진아트홀에서 KBC국악토크콘서트와 함께하는 개막행사가 개최된다. ‘다시, 다산’이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국악 토크콘서트에서 정조, 유배, 애절양, 목민심서 등 다산의 삶을 주제로 여러 연주자와 소리꾼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사전행사로 오전 11시 다산초당에서 강진향교의 주관으로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에 다산의 강진에서의 18년 유배기간 중 처음 4년간 머물렀던 사의재에서 강진아트홀까지 강진풍물패 장터의 길놀이가 이뤄진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 국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역경 속에서 이룩한 다산 정약용의 학문적 성취와 그의 정신을 돌아보며 다산의 삶과 생활의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남양주까지 걷기행사는 다산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걷기 참가 희망자는 강진다산박물관과 다산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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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04 / 뉴스공유일 :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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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광주광역시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22일 오후 5시 한가위국악한마당 공연을, 광주유스퀘어 야외공연장에서는 ‘강강술래, 판소리, 무용, 타악 등’ 전통예술공연을 열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2일부터 26일까지(명절 당일 제외) ‘2018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추석 연휴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사방치기, 칠교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25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마술&버블쇼)’이 낮 12시와 오후 3시 두차례 진행된다. 또한 박물관 관람객을 위해 전통놀이 다문화 교육 연구소 ‘다놂’에서 진행하는 줄넘기경연대회, 단심줄 놀이 등을 열어 우승팀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연휴 기간 교육관 대강당에서는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일 오후 1시에는 드림쏭, 씽, 한나를 위한 소나타, 오후 3시에는 더 콘서트, 카핑 베토벤 등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영화가 상영된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다놂에서 진행하는 전통놀이 체험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고 시립민속박물관에서도 추석 당일인 24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민속문화 한마당’ 행사를 연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전래동화 인형극과 달빛나무 소원문 달기 체험, 차례상 차리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고,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삶의 터전, 전라도를 돌아보다’ 특별전이 열려 추석 연휴 관람이 가능하며 이•씩〉남구 노대마을회관에서는 23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노래자랑 등 ‘2018 노대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한다. 김요성 시 문화예술진흥과장은 “추석 연휴에 광주에서는 광주비엔날레, 광주프린지페스티벌(9.22.), 광주아트피크닉(9.22.) 등 행사가 열린다”며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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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9-21 / 뉴스공유일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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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광주광덕고등학교(교장 장홍)가 29일 108년 전 경술국치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추념행사를 치렀다.   이날 1부 행사는 신흥수 이사장(학교법인 만대학원)의 경술국치 연혁 및 경과보고와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장의 인사와 함께 양정기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의 추념사와 광덕고 학생대표의 성명서 낭독, 그리고 아베정권 규탄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선 수원여자대학교 윤원일 교수가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 추념 백일장 대회가 개최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추념식 후 애국지사의 풍찬노숙을 몸소 느끼기 위해 점심으로 찬 음식과 주먹밥으로 대신했다.   광덕고 윤시우 학생회장은 이날 식민지 지배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가 없는 일본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일본정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과를 할 것을 촉구했다.   신흥수 이사장은 “매년 학교에서 개최되는 경술국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애국심을 기르고 덕을 갖춘 인재가 되어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광덕인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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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8-30 / 뉴스공유일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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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고인석, 이호상, 민영진 애국지사의 후손들이 대통령 표창을, 민족정기 선양 등에 앞장서 온 공로로 박화담, 이재연, 김보름 씨와 광덕고등학교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섭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쫓아 자기를 희생하면서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우리 광주는 정의로운 도시라는 이유만으로 잘 살아야 하며 ‘정의가 풍요를 창조한다’는 도덕적 가치를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야만 우리의 역사도 전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남북정상이 오는 9월 평양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으며, 북한예술단의󰡐가을이 왔다󰡑남측공연의 광주 개최를 시작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평화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며 각계각층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축식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 타종식에는 이용섭 시장, 김동찬 시 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등 16명이 참여해 광복과 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 대도약 이루고자 하는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민주의 종을 33번 타종했다. 이날 동구에 위치한 광주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역사인물 열쇠고리 만들기, 태극기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 등을 포함, 광복을 경축하는 행사가 시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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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8-15 / 뉴스공유일 :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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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이틀간 시청 시민숲과 무등홀,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제2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 인권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광여자고등학교, 명진고등학교, 정광고등학교, 보문고등학교, 성덕고등학교, 서광중학교 학생들과 광주시 청소년쉼터 청소년 등 미래세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형 행사’로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공동 관람한 후 현직 역사 선생님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쇼 ‘위안부 역사 바로알기’에서 역사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평화의 소녀상 주변 헌화 퍼포먼스와 성덕고등학교 학생회의 헌시 ‘할머니, 저희가 기억할게요’ 낭독 마무리. ※ 행사 일정 : ▲전시 ‘소녀의 꿈’(14~15일, 시청 1층) ▲공동체 영화상영 ‘아이 캔 스피크’ (14일 오후 5시 시청 무등홀) ▲청소년 토크 콘서트 ‘기억의 언어’(14일 오후 7시 시청 무등홀) ▲기념 헌시낭독 및 헌화(14일 오후 7시30분 평화의 소녀상) 행사 기간 시청 1층 시민숲에서는 압화 작품 전시 ‘소녀의 꿈’이 열린다. 한편, 올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 주관으로 피해자의 생활안정사업 및 기념사업이 시행되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광주시는 해마다 8월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이해하고, 나아가 향후 일본의 제대로 된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시 여성에 대한 각종 폭력이 중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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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8-13 / 뉴스공유일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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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성 봉암서원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장성 봉암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화차를 발명, 제작하여 전공을 세운 망암 변이중 선생을 향사하기 위하여 1697년(숙종 23) 장안리 장안마을 봉암산 아래에 창건된 이래로 현재까지 7위의 당대의 문인을 배향하고 있으며 근대에서 최남선, 이윤재 선생 등으로부터 과학기술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54호로 지정되어 있는 장성 봉암서원을 국가 사적으로 승급지정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봉암서원의 연원과 성격, 중요성 등을 객관적으로 밝히고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임진왜란 전공 세운 망암(望菴) 변이중(邊以中)선생 배향   국가 사적으로 지정 되면 화차 박물관, 역사문화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소득증대와 호국문화벨트로서 장성군의 경제활성화와 이미지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이개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장성 봉암서원의 가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대단한 것”이라며 “봉암서원의 진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문화재적 가치가 널리 알려져 빠른 시일 내에 국가 사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대문화재연구원 김승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의 1부에서는 김희태 전남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신웅주 조선대학교 교수, 윤정국 고대문화재연구원 연구원이 장성 봉암서원의 역사와 인물, 공간과 건축, 그리고 발굴조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를 맡은 세명의 전문가들과 더불어, 기호철 서울대 교수, 성대철 조선이공대학교 교수, 윤호필 동양문물연구원 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김영진 의원, 서삼석 의원, 송갑석 의원, 오영훈 의원, 박정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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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7-12 / 뉴스공유일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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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발간 ‘수은(睡隱) 강항(姜沆)​ 평전’ 편제는 제10장 360페이지 ■  후손들의 무관심으로 지금까지 평전 한권 없는 것 안타까워 집필계기   [ 강대석 박사 저서 ‘수은(睡隱) 강항(姜沆)​ 평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6월 23일(토).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소재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관에서 강원구 회장, 종회임원, 시, 군, 구 종회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중기 임진왜란 전후인 생존한 관료이며 성리학자로 포로로 끌려가 일본에 유학을 전한 비운의 천재 ‘수은(睡隱) 강항(姜沆)​ 평전’의 저자 강대석 박사가 특강을 했다.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은 조선(朝鮮) 13代 명종(明宗) 22年(西紀 1567年) 음력 5월 17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유봉마을에서 태어나서 조선(朝鮮) 15代 광해군(光海君) 10年(西紀 1618年) 무오년(戊午年) 5月 6日 향년 52세로 타계하신 조선시대의 관료이며 성리학자로 문집 건거록(巾車錄) : 일명 간양록(看羊錄)〉등이 있다. 공조(工曹) 형조(刑曹)좌랑(佐郞), 조선(朝鮮) 14代 선조(宣祖) 30年(西紀 1597年) 9월 23일 선생나이 31세인 정유재란(丁酉再亂)때 일본국(日本國) 포로가 되어갔다가  1600년 4월 2일 귀국까지 포로생활 2年 7개월(햇수로는 4년)동안 포로의 신분임에도 후일 일본 주자학의 開祖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 1561년 ~ 1619년)와  다츠노(龍野) 성주 아카마쓰 히로미치(赤松廣通)을 만나 포로의 신분임에도 心交를 맺고 『사서오경』의 왜훈본 간행과 주자학 서적의 필사 등 주자학을 전수하는데 노력하여 마침내 일본 주자학의 개화에 큰 공을 끼치게 되었다.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의 일본 주자학(일명 성리학) 전파로 일본의 근대화와 왜국의 개화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고 지대하여 오늘날 일본내에서도 선생을『일본유학(儒學)의 비조(鼻祖)』라고 일본인 스스로 칭한다.​   수은 강항 선생은 일본에 포로생활 도중에 일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여 대응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대오각성의 의도에서 '적중봉소'로 기록했고 귀국 후 서책으로 엮었다.   내용은 적국에서 임금에게 올리는〈적중봉소 賊中封疏〉, 일본의 지도를 그린 〈왜국팔도육십육주도 倭國八道六十六州圖〉, 포로들에게 주는 글인〈고부인격 告浮人檄〉, 자기 체험을 기록한 〈섭란사적 涉亂事迹〉 등으로 구성했다. 일본에 잡혀간 포로들의 참상을 생생하게 기록했고 당시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한시로기록해 남겼으며 전란에 대비할 왜국과 국내정책까지도 알아보기 쉽게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일본 시코쿠에히메현(四國愛媛縣) 오오즈시(大州市) 중심가 시민회관 앞에는 1990년에 건립된 ‘홍유강항현창비’(鴻儒姜沆顯彰碑)되었고, 강항의 고향인 영광군과 오즈시는 2001년부터 교류하고 있다.  ['수은 강항 평전’ 의 저자 강대석 행정학 박사]   '수은 강항 평전’ 의 저자인 전남 장성출신인 강대석 행정학 박사는 전남대 행정학박사로 전남도에서 노인복지과장, 예산담당관, 공무원교육원장 등 34년간을 공직생활을 하다가 2011년 정년퇴임했다.     강 박사가 ‘수은(睡隱) 강항(姜沆)​ 평전’을 저술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00년 영광군 불갑면장으로 재직시 관내에 있는 내산서원에서 수은강항선생에 대한 자료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그때부터 틈틈이 관련 자료를 모으고 연구를 계속해 왔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퇴직 후 서너 군데에서 일자리 제의가 있었지만 모두 고사하고 그동안 모은 자료를 정리하고 발품을 팔아 평전을 집필하게 됐다고 강조해 말했다.    평전의 편제는 제10장 360페이지로 “제1장. 포로 수은의 발자취를 따라서, 제2장. 수은의 출생과 성장 , 제3장. 동서분당과 7년 전쟁, 제4장. 호혈과 칠치의 땅 일본,  제5장. 충절의 결정체 적중봉소, 제6장. 일본에 유학을 전하다, 제7장. 귀국 그리고 좌절, 제8장. 후학양성에 전념하다, 제9장. 수은문학의 산실 운제, 제10장. 운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은 강항 평전’ 의 저자 특강 참석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한편, 강 박사는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에 대해 오히려 적국 일본에서의 일본 유교의 비조라는 평가와는 달리 정작 영광군과 후손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지금까지 평전 한 권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전라도 정도 천년이자 수은선생의 서거 400주년인 올해를 기해 출간하게 되었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호남의 인물을 재조명하기 위한 집필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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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6-24 / 뉴스공유일 :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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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菴 姜仙熙先生 傘壽宴 및 回婚式(회정 주봉순여사)이 26일 오후 5시에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아름다운컨벤션 별관 1층에서 원근에서 일가 친척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축하 자리에 참석한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강원배 상임부회장은 '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傘壽宴도 어려운데 부부가 만나 60년에 맞는 回婚式은 처음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사로 광주향교 전교, 진주강씨광주전남종회장, 사평공종회장을 역임한 대욱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부부와 자녀에 대한 깊은 소회를 말했으며 강박원 전,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선암 강선희선생께서 20년 후에 100세에 다시 한 번 더 큰 잔치를 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회를 맡은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강대의간사는 이렇게 여러 어른들을 모시고 경사스런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이며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오늘 선암 강선희선생 팔순잔치(산수연(傘壽宴) 및 회정 주봉순여사와 회혼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자리에 참석해 주신 하객 여러분들께서 가족을 대신 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팔순잔치를 진행하였다. 축하케익에 점촉을 하는 도중에 장녀인 신미 씨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에서 벅찬 감격에 끝내 울먹거리면서도 부모의 은혜에 감사드렸고 가족대표 인사말에 나선 장남 신출씨는 부모님께서 지금까지 병치례 없이 강건하게 살아오신 것만해도 자식들에게는 큰 복이라며 겸손해 했고 바쁜 와중에도 축하해 주기위해 찾아주신 내빈들게 감사말씀을 드렸다. 이어 대형 축하 케익 컷팅식에는 참석주요내빈과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편, 식전, 식후행사로 나주시청에서 5급 사무관으로 정년퇴임한 이정민단장이 1인 3역으로 북치고 장구치며 꽹과리를 울리며 액맥이굿을 시작으로 트롯트메들리로 이어져 흥겨운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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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금) 나주향교 충효관에서는 광신대학교 유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글로벌 나주향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유복을 입고 큰 절 배우기, 다례 체험으로 한국 예법을 배우며 선비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명륜당 마당에서 전래놀이를 하며 웃음꽃이 피었다.   광신대 2학년 응웬뚝관(20, 베트남) 씨는 “한국의 예절도 배우고, 차도 마시고, 전래놀이 모두 기억에 남아요. 특히 전래놀이가 재미있었어요. 친절하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로 또박또박 말했다.   한국에 온 지 3개월 되었다는 왕새동(19, 중국) 씨는 “전래놀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지난 해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와 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나주향교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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