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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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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건강정보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액상형 구내염치료제 ‘페리터치’를 출시했다.   페리터치는 살균성분인 ‘폴리크레줄렌(Policresulen)’이 들어 있는 액상형 구내염치료제로 입안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제거하고 회복할 수 없는 입안의 점막조직을 제거해 감염성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정상 피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변성되거나 괴사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특징이 있다.   녹십자는 이번에 출시된 ‘페리터치’가 세균 등에 의한 감염성구내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기존 제품인 ‘페리덱스연고’(주성분 덱사메타손)는 항염증작용으로 비감염성구내염을 치료한다며 이번 출시로 구내염치료에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한편, ‘페리터치’는 성인의 경우 증류수로 5배, 소아는 10배 이상 희석해 1일 2~3회 사용하면 된다.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09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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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경남제약(대표 류충효) 레모나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LOVE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레모나 SNS 채널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일(일)까지 레모나 공식 채널인 레모나 페이스북과 레모나 인스타그램(lemona_official)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꾸 보고 싶고 생각나는 그 사람에게 마음속 고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해 줄 ‘레모나에스산 70포 하트캔’ 2개를 총 20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레모나 하트캔이 연인 간에 마음을 전하는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레모나가 사랑의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09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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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IMAPAC가 주최하는 바이오로직스 코리아(Biologics Manufacturing World Korea 2017)가 2017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세계의 생물제제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다. 생물제제 다운스트림 공정에서의 새로운 세포 배양 기술, 단시간에 제조 가능한 GMP 준거 설비, 일회용 시스템을 이용한 유연성 높은 제조 설비 등 다양한 긍정적인 부분이 있으면서도 바이오프로세스 밸류체인에서 제조 공정의 복잡성 및 고비용의 정제 공정 등 생물의약품 업계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도 혼재하는 상황이다.   이번 바이오로직스 코리아 2017의 목적은 생물제제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논의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업계 리더, 혁신적인 바이오테크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전략, 최신 기술 및 베스트 프랙티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작업시간 단축, 효율적인 스크리닝, 바이오프로세스 모니터링을 위한 기술 도입 ▲프로세스 개발 조기 단계에서의 QbD 도입 ▲일회용(single-use) 바이오제조 설비의 기술적, 경제적인 실현 가능성 ▲바이오제조 분야에서 높아지는 각종 요구에 대응하는 견고한 프로세스 개발 ▲프로세스의 경제성을 높이는 정제 공정 개발 ▲매우 복잡한 분자에 대응하는 다운스트림 정제 공정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09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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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겨울은 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이 부족해지기 쉽고, 연말에 과중한 업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각종 모임에서의 과음 혹은 과식으로 인해 몸에 균형이 깨지기 쉽다. 추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물을 자주 마시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손을 자주 씻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사소한 습관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겨울철 실내는 난방으로 인해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해진 실내는 코와 기관지의 점막을 마르게 하고 코와 기관지의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져 금세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된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적정 수분 섭취량을 지켜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사용해 주변 습도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가 이동하는 경로 중 하나가 바로 손이다. 호흡기 질환 환자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책상, 손잡이 등을 통해 다시 손으로 이동하게 된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후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또한 기침이 나올 때 보통 손으로 입을 막기 쉬운데 손은 많은 사물을 만지는 신체 기관이다. 이런 손에 기침을 하면 손에 있는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므로 손수건 등을 이용해 입을 가리거나 팔꿈치를 구부려 팔꿈치 안쪽으로 입을 가리는 것이 좋다. 만약 손에 기침을 했다면 바로 손을 씻어서 바이러스를 다른 곳에 옮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틈틈이 운동을 해야 한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겨울엔 차가운 바람 때문에 이불 속에서 쉽게 나갈 엄두가 나질 않고 밖에서 운동을 할 생각은 더더욱 나지 않는다. 이러한 습관 때문에 자연스레 운동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근육량도 줄어들고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정 밖에 나가기 꺼려진다면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실내 운동이더라도 갑자기 몸을 움직이게 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운동 전 반드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미리 유연하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을 섭취 한다 겨울은 해가 짧아 햇빛을 많이 보지 못하기 때문에 햇빛을 통해 얻는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쉽다.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피로감이 쉽게 느껴지고 감기에 걸리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그럴 때 달걀노른자와 생선, 간 등 비타민 D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부족한 비타민은 과일과 비타민 영양제 등으로 채울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 D는 햇볕으로 90% 이상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 시간을 내서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다.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어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10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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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전년도에 이어 장기요양 정책과 현장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오피니언리더 양성과정으로 제2기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기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장기요양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급속한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장기요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적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 사례발표와 토론형식의 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총 19강좌로 장기요양 정책·제도 12강좌, 장기요양 시설운영 3강좌, 인문학 3강좌, 장기요양제도 선험국 견학이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장기요양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 입안 및 실행부서 고위 관계자, 장기요양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자 등이며 교육생은 대부분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장기요양정책과 요양서비스 현장간의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장기요양 과정은 전년도 고위자과정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94%가 ‘매우만족’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고위자 과정을 통해 수강생 뿐 아니라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 및 수용성이 높아져 장기요양보험 제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13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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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네츄럴굿띵스가 1%의 화학성분도 넣지 않은 천연원료 비타민 ‘퓨어 락토 철분’을 출시했다.   철분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 미량으로 존재하나 그 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여성, 임산부는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장기적으로 철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키기 쉽다.   이처럼 임신 중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철분이다. 임신 전 빈혈이 없었다가도 임신과 함께 혈액량이 늘면서 빈혈 증세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에 빈혈이 있는 임산부는 임신 초기부터, 그렇지 않은 임산부는 임신 5개월부터 시작해서 최소한 분만 때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다. 분만 후에도 증상이 있다면 한두 달 더 먹는 것도 좋다.   이때 임산부들이 섭취하는 영양소가 뱃속의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철분을 고를 때는 더욱 신중함이 필요하다. 때문에 합성 성분의 철분제가 아닌 100%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철분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네츄럴굿띵스 ‘퓨어 락토 철분’에 들어 있는 철분 함량은 30mg으로 타사 대비 250%에 해당하는 고함량 철분제로 정제를 딱딱하게 굳히기 위한 합성부형제나 인위적인 색상을 보존해 주는 합성착향료 또한 일체 들어 있지 않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13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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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9일 2017년도 제1차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대책팀 회의(팀장 이모세 보험위원장)를 개최하여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기로 하고, 이를 전국 회원약국에 배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종합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동일성분조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 및 제도개선을 통하여 환자들이 단골약국을 많이 이용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홍보 포스터를 통해 동일성분조제가 활성화되면 국민들이 여러 약국을 돌아다니지 않고 집근처에 있는 단골약국에서 조제받을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환자의 선택권이 확보되고,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처방약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약화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등 동일성분조제는 현행 약사법에 규정된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임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아울러 이후 단계적으로 회원교육용 자료집과 대외 홍보용 자료를 제작하기로 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13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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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3월 7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병원신입직원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전국 의료기관의 간호직, 행정직 등 3년차 미만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환자경험관리 및 병원 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에는 B&S 커뮤니케이션즈 임소라 대표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인사교육팀 이영혜 대리가 강연자로 나서 ▲환자중심병원을 위한 신입사원의 Care Mind ▲메디컬 팀워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Care Mind 실천을 위한 하이터치 커뮤니케이션 ▲병원 민원사례로 보는 신입직원의 Self-management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은 온라인으로 3월 2일까지 가능하며, 상세 프로그램 및 등록 안내는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13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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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미국 내과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가 지난 2월 14일 새로운 비약물적 요통 진료권고안과 비침습적 요통치료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발표한 가운데 요통치료에 있어서 침과 추나치료 등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에서 요통은 가장 흔한 질환중의 하나로 대부분의 미국인은 요통을 경험한바 있으며 약 1/4는 지난 2개월 동안 최소 1일 이상 지속되는 요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급성(4주 미만 지속), 아급성(4주 ~ 12주 지속), 만성(12주 이상 지속)으로 분류하고 있다.   미국 내과학회의 대표인 Nitin S. Damle(브라운 의대)는 “의사들은 급성 및 아급성 요통이 대개 치료에 관계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된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의사들은 불필요한 검사와 비용이 많이 들고 잠재적으로 유해한 약물, 특히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만성허리 통증의 치료에서 대부분의 치료법들이 분명한 비교우위가 없기 때문에, 부작용 및 비용이 가장 적은 치료법을 선택해야하고 환자는 적절한 교육을 받은 의료인이 권장하는 치료법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요통 진통제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플라시보(placebo)와 비교하였을 때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전신스테로이드가 급성 또는 아급성 요통의 치료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결과가 도출되기도 하였다.   특히 미국 내과학회는 만성 요통환자의 경우 의사, 환자가 1차 치료로 침, 추나, 도인요법, 레이저침, 운동요법 등 비 약물요법을 선택할 것을 권장하여 주목을 끈다.   침술, 추나, 물리요법 또는 도인요법과 같은 비약물요법으로 급성 아급성 요통을 치료하는 것을 권고하였으며,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사와 환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또는 골격근이완제를 처방할 것을 밝혔다.   만성요통환자 중 비약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의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tramadol 또는 duloxeine은 2차 요법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이 치료에 실패한 환자는 마약성 진통제를 고려할 수 있지만 환자와 부작용 및 치료 효과에 대해 논의 후 사용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비침습적, 비약물적 요통의 치료법에 대해 발표된 무작위 대조 연구 및 체계적인 검토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기반으로 제정했으며, 임상결과에는 요통의 감소 또는 제거, 부작용 및 전반적인 기능 향상,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 업무 장애/직장 복귀, 전반적인 개선, 허리 통증의 발생횟수, 환자만족도 등이 포함됐다.     □ 결과적으로 요통에 이용되는 다양한 치료들이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알려진 효과와 상반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물리요법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고 환자에 따라 어떤 치료법을 받아야 더 효과적인지에 대한 근거 역시 부족하다고 보았다.     □ 미국내과학회의 임상진료지침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및 관찰연구의 데이터를 포함하여 이용 가능한 최고 수준의 의학적 증거에 대해 광범위한 검토를 기반으로하는 엄격한 과정을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요통 치료에 대한 미국 내과학회의 권고안은 2007년 ‘요통의 진단 및 치료 : 미국 내과학회 및 미국 통증학회의 공동 임상진료 지침’으로 발표된 적이 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20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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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20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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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수술을 앞둔 환자의 스트레스는 마취 직전 최고조에 달하고 우울감이 심한 경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심장 기능의 이상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명희 교수 연구팀은 2013년 당시 간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던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진행하여 환자의 우울감이 심박변이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냈다.   심박변이도는 신체활동이나 외부자극에 등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반응 중 하나로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변화 정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심박변이도는 변화폭이 크고 불규칙한 게 정상이다   연구팀은 심박변이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최소화한 뒤 비슷한 조건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간암 진단 전까지 다른 질병을 앓거나 정신과적 병력이 없었고 성별과 연령별 차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40세 이상 70세 이하 남성 환자만을 택해 심박변이도를 측정했다. 또 측정시간과 자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아침 첫 수술을 받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반듯이 누워 있는 상태에서 심박변이도를 재도록 했다. 측정은 수술하기 전날(T1)과 수술실에서 마취하기 직전(T2), 마취 후 10 ~ 15분이 지났을 때(T3) 등 세 차례에 나눠 진행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가장 극심한 순간은 수술을 받기 바로 직전, 즉 마취를 기다리는 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 환자의 심박변이도는 수술 전날에 비하여 고주파 성분은 하락하고 저주파 성분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환자의 불안감과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저주파 성분과 관련 깊은 교감신경은 활성화된 반면 부교감신경이 억제되며 고주파 성분의 수치가 저하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마취 이후 진정세를 보이며 마취 전날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뿐만 아니라 마취 직전 환자들의 심박수와 혈압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승세를 나타내 환자들의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불안이 가중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반면에 이러한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연구팀이 수술 전 환자들의 우울감을 검사(Self-Rating Depression Scale)한 결과 우울감 척도가 낮았던 환자들(B그룹, 19명)과 달리 우울감이 높았던 환자(A그룹, 22명)들은 수술 전 날과 마취 직전 마취 이후 측정한 심박변이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수술과 같이 극단적 상황에서 심장의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심한 경우 수술 중 합병증 발생률이나 사망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명희 교수는 “암수술처럼 큰 수술을 앞둔 환자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우울감이 심한 경우 자율신경계 기능부전으로 심장의 대처능력마저 저하될 수 있다”며 “의료진들이 수술 전 환자의 마음건강까지 살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마취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Anesthesia’ 최근호에 게재됐다.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20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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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2.6배 많은 72.8% 50대가 전체 진료인원 22.9% 차지 해조류와 요오드 보충제 오히려 독(毒)   평소와 달리 맥박이 빨라졌다거나, 식욕이 왕성함에도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4개년 간(2012~2015)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갑상선 기능항진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가 발표했다. 갑상선 기능항진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연도별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료현황 추이  ‘갑상선 기능항진증’ 질환 연도별 진료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 23만 3000명으로 2012년 24만 5000명 대비 4.9%(1만 2000명) 감소했다.   진료인원을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비교한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은 2015년 462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494명 대비 6.5%(32명) 감소한 수치다.   진료비는 2015년 기준 763억 원으로 2012년 694억 원 대비 9.8%(68억 원) 증가하였으나 이에 비해 입·내원일수는 2015년 118만 일로 2012년 122만 일 대비 3.5%(3만 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료인원 2015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갑상선 기능항진증’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비교한 결과 30대~50대에서 전체 진료인원의 3분의 2가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에서 전체 진료인원의 22.9%(5만 3000명)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40대 22.4%(5만 2000명), 30대 20.9%(4만 8000명) 순이었다.   연령대별 인구 비율을 고려한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 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50대 65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체 연령 평균인 462명 보다 195명을 웃도는 수치였다. 이 외에도 60대와 30대(625명), 40대(599명), 70대(480명)에서 평균치 이상의 진료인원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료인원이 30대에서 60대 사이 특히 5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대부분은 20-6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자가면역질환의 특성 상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40-50대의 환자가 많은 것은 20-30대에 발생한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누적되었거나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그레이브스병의 경우 약물치료로 완치율이 낮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병원 이용빈도가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는 40대 이후가 20-30대보다 높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성별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료인원 2015년 기준 성별 ‘갑상선 기능항진증’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살펴본 결과 성별 비율을 고려한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은 여성이 667명으로 남성 259명 보다 2.6배(408명) 더 많았다.   또한 전체 진료비의 69.6%(530억 원)가 여성 진료비로 남성 진료비 232억 원 대비 2.3배(298억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인당 평균 진료비는 남자가 35만 3000원으로 여성 31만 6000원 보다 3만 7000원 가량 더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현저히 많이 나타나는 이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당 평균 진료비는 남성이 더 높은 이유에 대해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진 자가면역 질환이고 다른 나라 통계에서도 4~8배 가량 여성의 발생률이 높다”고 설명하며 “사회활동이 활발한 청장년층은 음주, 흡연의 비율이 높고 남성, 특히 음주 및 흡연을 하는 경우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가 더디고 재발위험이 높으며 눈이 돌출되는 안병증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관리에 소홀하다보니 진료 시 다른 질환에 의한 염려로 검사를 더 다양하게 받을 수도 있다”며 “남성의 진료비가 높은 것은 이런 갑상선 질환 자체보다 다른 요인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진료형태별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료비 지출 2015년 기준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질환의 진료형태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진료비 중 94.9%가 외래 및 약국 진료비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외래 진료비가 68.1%(52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약국 26.8%(204억 원), 입원 5.0%(38억 원) 순이었다.   1인당 평균 진료비를 비교해 보면 입원 진료비는 142만 원으로 외래 진료비 22만 원 대비 6.3배, 전체 평균 진료비 33만 원 대비 4.3배 높았다.   요양기관 종별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료 2015년 기준 요양기관종별 ‘갑상선 기능항진증’진료비 지출비중을 살펴보면 종합병원이 전체 43.1%(328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약국 26.8%(205억 원), 의원 24.2%(185억 원)순으로 구성 비율이 높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E05) 관리 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90% 이상의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으로 혈액 속에 갑상선 세포를 자극해서 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항체가 존재하여 병을 일으키게 된다”며 “기타 원인으로 갑상선결절에서 호르몬을 과다 생성하는 경우(중독선종) 또는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한 원인이 있다. 일부에서는 갑상선염에 의해 일시적으로 호르몬이 증가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엄밀히 말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아니라 갑상선 중독증이라고 하며 약제투여 없이 호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혈액 속에 증가된 갑상선호르몬에 의해 전신의 장기에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며 “대표적으로 더위를 못 참고 피로감을 느끼며 두근거림과 떨림이 나타나고 땀이 많이 나고 신경과민, 불면, 체중감소, 여성은 월경 장애, 가려움증, 잦은 배변 및 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치료 및 관리 약물치료, 방사성요오드(방사성 옥소), 수술(갑상선 절제술) 등이 있다”며 “거의 대부분 약물로 치료를 시작하며, 약물 부작용이 있거나 조절이 안 되는 경우 방사성요오드와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 교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전적 요인도 상당하므로 가족 중 기능항진증이 많은 경우 위에 기술된 증상이 다발적으로 나타나면 갑상선 기능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가면역성질환은 공통적으로 신체, 정신적 스트레스가 악화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일상생활에서의 규칙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갑상선에 좋다고 알려진 해조류와 요오드 보충제는 오히려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에서는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2-21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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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정석희)은 ‘비방’으로 불리는 한방의료기관의 자체 보유 한의약기술을 한의계 전체의 공용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한의학은 환자 상태에 따라 기존 처방을 가감하는 등의 개인 맞춤형 의료기술로 발달해왔다. 이로 인해 한방의료기관 및 한의사에 따라 특정환자, 특정질환 등에 강점을 보이는 한의약기술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런 자체 한의약기술은 향후 과학적 검증 및 활용 여하에 따라 한의약의 높은 잠재성과 확장성을 반영하는 것이나, 의료기관별, 의료인별 상이한 진료방법은 치료의학으로서 한의학의 중장기적 발전을 저해하고, 한의약 국제화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복지부와 한의계는 한의약 기술을 표준화·과학화하고 제도권내로 진입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많은 한방의료기관의 고유한 한의약기술이 과학적 검증절차 없이 점진적으로 사장될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공공자원화 사업을 통해 객관적 검증을 거쳐 효과가 입증된 한방의료기관 자체 한의약기술은 제도권내로 진입을 유도해 한의계 전체의 공용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방의료기관이 신청한 한의약기술에 대해서는 개원의패널(일선 개원의로 구성)에서 서면검토 후 예비선정을 하고, 예비선정된 한의약기술은 연구자 매칭 후 증례보고서(Case series study) 작성 및 논문게재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연구결과는 한의사 성명과 한방의료기관 명의로 해당 한의약기술을 통합정보센터에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자체 한의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방의료기관(한의원, 한방병원)으로, 신청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예비선정된 한의학기술에는 최대 3000만원 한도에서 증례보고서 작성 및 논문 게재가 지원되며, 최종선정된 기술에는 신의료기술 신청(3년 최대 9억 원), 의약품에는 비임상·임상연구(3년 최대 12억 원) 및 특허출원 등이 각각 지원된다.   한편, 최종 선정된 한의약기술을 신청한 한방의료기관에는 부산대학교 탕약표준조제시설에서 2년간 GMP급 탕약 조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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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2-23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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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섭취 시 소화기계 질환 유발 우려 美 FDA,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될 식물 분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엉겅퀴와 흰민들레가 알코올성 간질환과 위염에 효과가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반드시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농촌진흥청의 동물실험 결과 엉겅퀴와 흰민들레가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과 위염 증상 에 효과적이며, 관련 건강식품이 오는 4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엉겅퀴와 (흰)민들레의 섭취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의사협회는 약리효과가 검증돼 약전에 등재돼 있고, 한의의료기관에서 의약품으로 처방되고 있는 엉겅퀴(한약명:대계)와 (흰)민들레(한약명:포공영) 같은 한약재를 누구나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허용한 현행 ‘식약공용품목 제도’의 잘못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엉겅퀴는 본초학, 한약 약리학 교과서 등에 급·만성 간염이나 신장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엉겅퀴가 사람의 건강상태나 체질에 따라 구토와 설사 등의 소화기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비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는 부작용이 명시되어 있다. 또한 항혈소판 작용을 일으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관성 질환자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흰)민들레 역시 본초학 교과서와 중약대사전 등에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급성 유선염과 편도선염, 위염과 간염, 담낭염 등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장기간 또는 과량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체내에 열이 쌓여서 발생하는 종기 등의 피부질환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금기증 또한 명확히 기술되어 있다.   ‘포공영의 독성과 부작용에 관한 문헌적 고찰(박지하, 서부일 공저, 제한동의학술원논문집, 2011년 8월)’ 학술 논문에서도 포공영은 피부에 민감 반응을 일으키거나 구토와 울렁거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 같은 부작용 등을 이유로 현재 미국 FDA에서는 엉겅퀴와 민들레를 전문가의 진단이나 조언 없이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는 식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의사협회는 “식약공용품목이 함유된 건강식품은 말 그대로 ‘건강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식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효과를 너무 맹신해 의약품으로서의 효능을 기대하거나, 몸에 좋다는 말만 믿고 무분별하게 섭취하여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단편적인 효능만을 믿고 섭취하기 보다는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나 체질 등을 정확히 확인 한 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엉겅퀴와 민들레와 같이 식품과 의약품용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식약공용품목은 189종에 이른다. 이처럼 과다한 식약공용품목이 홍삼과 백수오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관련 각종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것의 한의사협회의 설명이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약리효과가 있어 오남용 및 과다섭취 시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식약공용품목에 대한 전면 재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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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3-02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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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해외직구(직접구매)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면 해외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인데, 전자기기나 의류와 달리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식료품은 우리 신체를 통해 직접 섭취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직구로 유입되는 제품들은 정식으로 수입통관을 거친 제품이나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과 달리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해당 국가에서 문제가 됐던 유해 성분이나 국내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식약처가 국내 소비자들이 직구로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제품 109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부작용 위험이 큰 성분이 발견되어 제품 안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해외 건강기능식품 구입 요령 3가지를 안내한다.   제품의 이력은 식품안전정보포털과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 국내에 정상적으로 수입되는 제품은 원료 및 제품의 품질검사, 표시사항, 수출국가의 허가 또는 신고제품 여부 등 다방면으로 안전성 확인 절차를 거친다. 그러나 해외직구로 구입하는 제품은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 구입 전 ‘식품안전정보포털(foodsafetykorea.go.kr)’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go.kr)’ 홈페이지 검색창에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명과 제조원 또는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위해 제품으로 분류된 이력은 없는 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수집 정보가 없다는 뜻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님을 유념하자.   해외 직구일수록 교환이나 반품, 환불 사항을 꼼꼼히 확인! 원칙적으로 해외직구로 구입한 식품의 구매를 취소를 원할 경우, 국가별 소비자보상 절차, 물품반환 절차, 계약철회 가능기간 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를 모두 소비자가 부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피해구제에 대한 상담은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받을 수 있지만, 업체에서 국제배송을 이유로 교환이나 반품·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미리 안내한 경우 소비자가 이를 동의한 것으로 간주해 보상이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제품에 하자가 있음에도 업체에서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아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구입 전 관련 조건과 보상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정식 수입통관제품 선택하고, 제품 겉면에 한글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 가장 안전하게 해외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정식 수입통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정식으로 수입 또는 제조된 제품은 현행 법률에 따라 수입 시 안전성 검사를 반드시 거치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도 믿고 섭취할 수 있다. 또, 식약처에서 인정한 제품별 기능성을 포함한 제품에는 수입(제조) 업체명, 원재료명, 유통기한 등을 한글로 표시한 내용을 반드시 부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제품은 정상적인 수입절차를 거친 제품이 아니며, 이 경우 식약처가 식품원료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함유돼있을 수 있고 그로 인한 피해를 보더라도 법적 보호나 보상을 받기 어려우니 유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최근 늘어나는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종 구매결정자인 소비자들의 관심과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이나 한국인의 건강상태에 맞추어 개발된 국내 제품을 선택한다면, 안전에 대한 우려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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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3-07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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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선생님의 동의보감에는 3대 명약이 있다. 경옥고, 공진단, 우황청심환이 그것이다. 이 중 경옥고와 공진단만이 식품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서울약령시 지정 우수 한방식품 1호점인 거창식품은 동의보감 원방 그대로 경옥고를 제조하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곳으로 생홍삼환, 생기력환 등 7개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경옥고는 정(精, 정신)을 채워주고 수(髓, 골수)를 보하며 진기를 고르게 하고 양성(養性)하여 노인을 젊어지게 한다고 되어 있다. 전통 한방식품을 통해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싶다는 거창식품 정지태 대표를 만나 생홍삼환, 생기력환의 제작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거창식품의 생홍삼환, 생기력환을 설명해 주십시오. 타사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저희 제품은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원방 그대로 제조합니다. 원방의 원료만 가지고 제조하는 것은 단가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꺼려합니다. 원방의 원료는 꿀과 생지황, 백봉령, 인삼 이렇게 4가지인데, 이 4가지가 모두 가격이 비싸다 보니 변방제품, 즉 값이 싼 다른 원료들을 섞어 단가를 낮춰 제조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허준선생님이 만드신 원방 그대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옹기에서 200시간을 끓이고 400시간을 숙성시켜 제조하는 데만 600시간 즉 25일이 걸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대량생산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타제품은 72시간이면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한 달에 두 번 밖에 생산하지 못하는 만큼 맛과 향, 식감, 질감 등이 타제품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자부합니다. 생산시설 역시 적지 않은 규모이고, 제가 직접 전통방식의 원리에 따라 개발하여 설비했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공정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는 에어밀이라는 초미세 분쇄방법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분쇄방법에 비해 공정비만 10배가 비싸죠. 에어밀 초미세 분쇄방법이란 분쇄한 분말을 바람에 날려 멀리 날아간 순수분말만 사용하고 중간에 떨어진 쇳가루 등 이물질이 섞인 분말은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말합니다. 일반 분쇄법에 비해 손실량도 많고 생산성도 200분의 1로 뚝 떨어지지만 위생과 품질을 생각하면 포기할 수 없는 공정입니다.   그리고 첨가물은 물론 물도 한 방울 넣지 않습니다. 당연히 국산 100%이고요. 생지황은 찌거나 갈아서 쓰는 게 아니라 물에 깨끗이 씻어서 그늘에 말리고 물기가 하나도 없을 때 즙을 내서 착즙한 48%만 쓰고 나머지 52%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방법 역시 손실량이 많지만 이렇게 해야 물이 섞이지 않아서 보존기간도 길어지고 식감도 좋습니다. 방부제를 첨가하는 게 아니라 부패를 원천적으로 지연시키는 방법을 쓰는 거죠. 백봉령도 무조건 자연산만 고집하고 있고, 홍삼 역시 1등급만 씁니다. 백삼을 쓰는 생기력환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피부직삼만 쓰고요. 또 제품 제조 중에는 제가 24시간 중탕기를 지킵니다. 중탕하는 물의 양과 온도를 계속 관찰하면서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죠. 간편하게 전기 중탕기를 사용하는 곳도 있지만 저희는 전통방식 그대로 직화에 중탕합니다. 그렇게 200시간을 끓이고 식힌 후 저온창고에서 400시간 숙성시킵니다. 제조 공정이 남다른 데는 대표님의 노력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장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관련 논문과 자료를 30편 이상 연구했습니다. 여기서 나온 결론이 오래 끓일수록 흡수율이 좋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이상적인 배합률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여러 번 실험한 결과 현재의 제조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꿀도 선별해서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좋은 꿀은 5월에 생산되는 꿀입니다. 5월이면 장마 전이기 때문에 수분함량이 적어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저희는 그때 꿀만 고집하고 있죠. 어떤 꿀을 쓰느냐에 따라 제품의 맛과 향이 좌우되거든요. 생홍삼환과 생기력환에 들어가는 4가지 원료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건가요?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이와 이가 부딪히면서 소화액이 나오는데, 꿀을 넣게 되면 포도당이 나와서 위의 흡수를 더 좋게 합니다. 생지황은 스트레스를 받아 피가 탁해졌을 때 피를 깨끗하게 하고 열을 식혀주죠. 백봉령은 수분흡수를 빠르게 해서 몸을 가볍게 합니다. 홍삼이나 피부직삼은 사포닌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이 4가지 원료가 음과 양의 궁합을 잘 이루고 있어 체질에 상관없이 섭취할 수 있고, 시너지 효과도 있습니다. 또 저희 제품은 위장장애의 염려가 없어 식전에 먹는 것이 좋으며, 그래야 효과도 훨씬 좋습니다.   생홍삼환, 생기력환 등의 이름으로 제품을 생산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희 제품은 구청에 ‘식품’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의 경옥고과 똑같은 원방으로 만들었지만 ‘경옥고’라는 명칭은 약국, 한의원, 제약회사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식품으로 등록된 저희 제품에는 사용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새로운 제품명을 고민하다가 경옥고가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는 으뜸이기 때문에 ‘생기력환’이라고 이름 지었고, 거기다 홍삼을 사용해 사포닌 성분을 강화시킨 제품은 ‘생홍삼환’이라고 등록해서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허준선생님이 만드신 경옥고의 유사제품에 ‘경옥고’라는 이름을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저희 제품은 완전히 같은데도 그 이름을 사용할 수도, 홍보할 수도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물가가 자꾸 올라 원재료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지만 저희는 원방에 가감하는 것 없이 계속 고품질을 지향해 갈 것입니다. 또한 생산기간이 길기 때문에 현재는 많은 양을 생산하기 어렵지만 제조설비를 더 늘려 생산량이 많아지면 조금이라도 가격을 낮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저희 제품이 입소문이 나면서 저희 것을 사다가 비싸게 되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절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사제품과 저희 제품을 비교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원료와 배합률, 공정을 꼼꼼히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제품의 재구매율은 95% 이상이거든요. 우보천리라 하지 않습니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고품질 국산 100%’, ‘물 없이’, ‘첨가물 없이’, ‘600시간 제조’를 고수하면서 내 부모님, 내 아이들, 내 이웃이 함께 먹는 이로운 제품을 만들도록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3-09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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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면서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에는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될 수 있다. 때문에 원기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동충하초는 예로부터 진시황이 애용했던 3대 신비의 약초 중 하나로 기력보충에 탁월하다고 전해진다. (주)바이오아라(대표 김효정)가 19년간의 종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동충하초 브랜드 ‘본초위 동충하초’를 선보이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오아라는 국내 동충하초 원료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충하초 효능을 극대화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바이오아라 바이오아라 본초위연구개발팀은 우수한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연구 논문을 검토했다. 또한 자체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전 세계에서 출판된 연구 논문을 검토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기업공동연구를 통해 연구내용을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특히 자사 농장에서 직접 동충하초의 우량균 개발, 접균, 접종, 재배, 수확, 가공 등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본초위 동충하초는 씨앗에서 완제품까지 관리하는 브랜드로 원료 식물의 영양이 최고에 도달할 때, 영양분이 많이 담긴 부분을 수확한다.   동충하초란? 언젠가 고려인삼의 씨가 말랐다며 방송에서 크게 다룬 적이 있었다. 한국의 인삼 씨를 중국에서 싹쓸이해서 백두산에 쫙 뿌려 자연재배를 함으로써 중국인삼이 한국인삼보다 유용성분이 더 높게 나왔다는 보도였다.   사실, 미국산, 캐나다산, 중국산 인삼 등이 한국의 고려인삼 보다 유효성분이 우수하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한국 건강식품시장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인삼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건강식품시장을 독식하던 인삼시장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아로니아, 백수오 등 건강식품시장을 겨냥한 소재들이 줄지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한동안 반짝했다가 사라졌던 동충하초 시장도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동충하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곤충의 몸속에 있다가 여름이 되면 곤충의 몸 밖으로 풀(버섯)을 형성하는 곤충을 영양분으로 자라나는 일종의 약용버섯이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인삼, 녹용, 동충하초를 3대 보약으로 여겼으며, 그 중 동충하초를 으뜸이라 했다. 진시황의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양귀비의 젊음과 아름다움의 명약으로 등소평의 무병장수의 명약으로 마군단의 운동능력 향상의 비책으로 잘 알려진 동충하초는 중국의 시넨시스 품종이다. 시넨시스는 중국의 고산지대에서 나는 박쥐나방애벌레를 기주로 한 동충하초를 말하며 인공재배가 불가능하여 자연에서 채집해야 하므로 고가인 반면 가짜가 대부분이다.   한국에서는 자포니카와 밀리터리스 품종이 알려져 있는데, 자포니카는 연노랑의 가느다란 자실체를 형성하는 동충하초로 눈꽃송이처럼 보인다하여 눈꽃동충하초로 불린다. 자포니카는 일본에서 양산화에 성공한 동충하초로 국내 동충하초 원료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동충하초다. 밀리터리스는 주황색의 굵은 자실체를 형성하는 동충하초로 한국에서 양산화에 성공해 인공재배가 가능해 졌는데, 자포니카에 비해 재배가 까다롭고 2배 이상의 재배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시넨시스보다도 코디세핀 함량이 높고 품질에 따른 가격차가 큰 것이 특징이다.   동충하초에는 코디세핀, 아데노신, 베타글루칸, 아미노산 등의 주요성분들이 들어 있어 우리 몸에 유용한 작용을 한다. 특히 천연항생제이자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코디세핀과 천연 항노화제로 고가의 기능성화장품 제조 등에 쓰이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은 동충하초를 대표하는 주요 구성 물질이다. 코디세핀은 항생, 항염, 항암물질로 1g당 1000만 원에 육박하는 매우 비싼 의약소재다.   국내 동충하초 시장 바이오아라 동충하초에는 한국에 메르스 공포가 확산될 당시, 면역력 강화를 위해 찾았던 베타글루칸이 버섯류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의 기본이자 생명의 근원으로 각종 질병 예방에 탁월한 천연복합성분인 아미노산과 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식이섬유, 에르고스테롤, 비타민A, 비타민B12, 칼슘(우유의20배)등이 함유되어 혈행개선 및 체지방감소,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독감바이러스에 걸린 쥐에게 각각 홍삼과 동충하초를 투여했을 때 생존율이 각각 80%, 100%로 동충하초가 홍삼에 비해 효과가 더 좋았다. 이는 동충하초 속 항생물질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파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말해준다. 동충하초는 호흡계, 중추신경계, 심혈관계에 걸쳐 두루 효능을 보이며 이에 따라 피로회복, 비염, 이명, 배변, 당뇨, 숙취, 아토피 등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동충하초는 인삼에 비해 고가인 소재이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동충하초 제품들은 미량의 동충하초를 넣어 만들어지는 실정이다. 인삼에 비해 시장이 크게 형성되지 않다보니 동충하초에 대한 연구도 미비할 뿐만 아니라 재배수준 또한 농가수준에 그치는 등 동충하초 시장의 저변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바이오아라의 본초위 동충하초 발효진액 국내에서 채집된 밀리터리스 동충하초 균주를 오랫동안 연구해 개발된 신품종 동충하초를 사용한 대표상품 본초위 동충하초 발효진액은 바이오아라만의 특화된 발효가공법을 통해 코디세핀, 아데노신, 베타글루칸의 체내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어낸 발효 동충하초 액상제품이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누구나 부작용 없이 맛있게 음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액상형태의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시킨 것 또한 기존의 동충하초 제품과의 차별점이다.   얼마 전 언론에서 건강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이슈를 다룬 적이 있다. 같은 시기에 동충하초 제품 또한 식품 안전성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었는데, 식품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던 몇 안 되는 회사가 바이오아라의 원료를 사용한 회사였다. 사실 시판되고 있는 동충하초는 농가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동충하초의 유효성분의 영양수치가 관리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세균 및 중금속 검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바이오아라 관계자는 “건강식품을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정말 몸에 좋은가, 몸에 해가 되지 않는가다. 본초위 동충하초는 합성보존료와 같은 몸에 해로운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동충하초 특유의 쓰고 비린 맛을 가리고 단맛을 내기 위해 인공감미료나 설탕, 합성착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배, 모과, 감 등 오직 과일농축액만으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며 “바이오아라는 ‘건강을 선물하는 기업’을 모토로 정말 몸에 좋은 본초위 동충하초를 정직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아라의 차별화 바이오아라의 본초위 제품은 모든 동충하초 추출물에 대해 여러 가지 품질 측정 방법을 사용해, 제품에 최고의 성분만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자체적인 분석 테스트를 통해 성분에 대한 정기적이고 엄격한 검사를 수행하고 코라스인정 공인기관에 의뢰해 성분사양에 따른 분석 인증을 받고 있다.   바이오아라 박준호 실장은 “본초위는 국내외 건강식품 판매 1위 브랜드를 꿈꾸고 있다”며 “자사 농장에서 재배한 동충하초와 한국산 원료만을 사용하며 엄격한 품질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 기술자 및 연구원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품질, 안정성 및 효과에 대한 정확한 표준을 준수했는지를 통해 완제품을 평가한다”며 “본초위는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를 국산화하고 원료간의 조화를 연구, 개발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꾸준한 품질 테스트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아라는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가장 영양가가 높은 시점에 수확하고, 주기적인 공인인증기관의 분석을 통해 품질관리와 성분관리를 하는 등 안전한 재배공정을 통해 생산된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한국 동충하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토종 애국기업으로 홍삼이 건강식품 시장을 70% 이상 점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홍삼보다 동충하초가 좋다는 것을 제품력으로 입증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아라가 보유한 특허 바이오아라 본초위 동충하초 바이오아라의 대표 브랜드 ‘본초위 동충하초’는 오랜 기간 축적된 동충하초 연구개발과 흡수도를 높이기 위한 식품 가공의 역량을 모두 담았다. 한자로 ‘약초, 약재’를 의미하는 ‘본초’와 ‘지키다, 보호하다’는 뜻의 ‘위’의 합성어인 ‘본초위’는 동양의학과 약학으로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킨다는 의미다. 또한, ‘위’는 우리말로 ‘그 이상’이라는 뜻이 있어 ‘약초 그 이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초위 동충하초는 바이오아라 재배사에서 직접 재배한 동충하초와 최고의 과학기술, 엄격한 품질 표준 준수까지, 동충하초의 종균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털 시스템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선물하는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다.   박준호 실장은 “중국 고서적 ‘본초강목’과 ‘본초종신’ 등의 본초서에 동충하초의 효능이 소개된 바 있는데 본초위는 동충하초가 약초로서 처음 소개된 고서의 의미를 되새겨 현대에 그 효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탄생했다”며 “본초위 동충하초는 바이오아라만의 동충하초 재배 노하우가 담긴 품종만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아라의 미래 바이오아라는 향후 동충하초 종균개발 및 양산화를 위한 개량화 연구, IoT산업화 어플리케이션 시스템 개발, NANO-TECHNORGY를 활용한 세계최초의 동충하초 발효원료 개발,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식물의 체내흡수율 촉진기술 개발 등의 R&D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2019년 코넥스상장, 2020년 코스닥상장, 건기식 1위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R&D역량 강화를 통해 동충하초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생산, 판매처 확충 및 미래 성장사업 확보를 통해 글로벌 그린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종균개발과 기존 동충하초와 차별화된 기술의 개량 동충하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아라 김효정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장수하는 100세 시대에, 단순한 장수가 아닌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것에 기업경영의 비전을 두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유효성분 함량이 높고 흡수율이 높은 동충하초의 개발과 차별성 있는 제품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동충하초의 효능에 대해 알기를 원하고, 경험을 통해 건강상의 모든 불편함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사람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바이오아라는 인류가 건강하게 활동하며 장수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공헌하는 바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http://www.xn--939a1g381b8nh.com [ repoter : 오석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3-15 / 뉴스공유일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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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해독은 만병치료의 근원   청혈해독으로 아토피, 대상포진후신경통 등 난치질환 잡는다   해마다 겨울의 초입에선 시기에는 여기저기서 피부건조증과 트러블 등 피부와 두피에 대한 고민들을 하소연한다. 특히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대기환경 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그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의 피부트러블로 인한 고민은 접어도 될 듯하다.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재호한의원에서 아토피 등 피부와 두피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하기 때문이다.   서재호 원장이 운영하는 재호한의원은 피부클리닉을 비롯한 비만클리닉, 탈모클리닉, 비염 및 성장 클리닉, 디스크 및 오십견, 대상포진후신경통 등을 집중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부산지역에 정평이 나 있다.   경희대 한의과를 졸업하고 1990년 11월 남천동 오세한의원을 개원하며 본격적인 한의치료에 나선 서재호 원장은 1995년 11월, 연산동 약불한의원에 이어 현재의 재호한의원에 이르기까지 27년여를 한의원장으로 묵묵히 지역주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재호한의원은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재호한의원은 서재호 원장 본인의 이름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의원으로 최근 10여년 사이 대상포진이나 신경통,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임에 따라 각종 언론은 물론 부산지역민의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재호한의원을 거쳐간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에 따르면 늘 웃음과 친절함으로 환자들에 대한 진료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진료기간 동안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원 관계자들의 친절 서비스에 엄지손가락을 스스럼없이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재호한의원은 환자의 심신안정과 함께 정확한 진맥을 통한 질병의 근본원인을 찾아, 그에 따른 철저하고도 정확한 치료과정을 통해 일상으로의 귀환을 약속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환자들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내는 병원으로 칭송을 받고 있었다.   인체해독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하다   무엇보다 재호한의원이 부산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까지 입소문을 타게 된 가장 큰 요인 중하나가 바로 인체정화프로그램이다.   서재호 원장은 “사람의 인체는 신비 그 자체라고 말해야 할 정도로 정밀하고 민감한 구조로 되어 있다”며 “그렇다 보니 주위의 아주 작은 변화에도 사람의 피부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대기환경 오염 및 잘못된 식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사람의 피부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그 중 하나가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 알러지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서 원장은 특히 “이 같은 피부질환은 인체에 독소가 쌓여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로 체내의 독소를 정화해야만이 근본 치료가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하면 서재호 원장은 피부질환이나 각종 대사질환 치료의 근본적인 방법으로 인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인체정화요법을 적극 추천했다.   매년 증가하는 대상포진도 한방으로   현대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대상포진환자의 발병빈도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대상포진은 바늘로 찌르는 극심한 통증과 피부에 수포성 물집이 함께 동반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수두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져 발병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초기에 항바이러스, 소염진통제등으로 치료하고 있다. 이에 서 원장은 “한방에서는 대상포진의 원인을 신경성 어혈, 습담 즉 독소가 신경에 침범해 염증을 일으켜 발병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맞게 초기에 한약 및 청혈해독요법으로 어혈을 풀어주어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주면 후유증 없이 개운하게 나을 수 있으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며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거나, 암, 디스크 등 기타 질병 수술 후 원기가 떨어지고 몸이 차가워져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환자가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초기에 낫지 않고 대상포진후신경통으로 남아 수년, 수십 년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대상포진이 초기 1개월 내 낫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대상포진후유증, 대상포진후신경통이라 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근원적인 치료법이 없기에 대증치료로 마약성진통제, 항경련제 약물 등을 처방하고 신경차단술 통증치료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한방에서는 진통제복용 및 신경차단술, 통증치료로 신경을 마비시켜서 오히려 비만 등 성인병을 유발하여 수명 단축하는 부작용이 오게 되어 권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도 한약 청혈해독요법 및 침, 약침 등의 근원적인 한방치료로 완치 및 재발방지를 도와주고 있으며, 수년간 고생하는 환자들도 한방치료로 많이 완치 및 호전되고 있다”며 “대상포진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대상포진 발병의 원인이 되는 피를 탁하게 하는 음식 즉 인스턴트, 육류, 음료수, 술, 담배, 찬 음식 등을 삼가고,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충분한 수면,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선 해독 후 처방   서재호 원장의 치료법을 살펴보면 모든 질병에 대해서는 반드시 인체 해독을 우선 시행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서 원장은 “인체에 쌓인 독소를 무시하고 치료를 감행하는 것은 ‘종양을 놔두고 항암치료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원인을 치료해야 재발이 없고 체질이 개선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재호 원장에 따르면 모든 대사질환의 발병은 인체에 장시간 축적된 독소에 의해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청혈해독요법을 통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한 뒤 각 질환에 맞는 처방을 해야 완치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해독의 종류 및 발효한약효소   재호한의원에서 실시하는 해독요법에는 크게 부분해독이라 불리는 기본해독과 집중해독이라 부르는 전신해독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본해독은 지방분해 및 체내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하므로 붓기를 빼주고(청수) 이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부패독소인 숙변을 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청장) 것을 말한다. 이후 실시되는 전신해독은 혈관내 지방 혈전과 내장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혈관 청소로 청혈요법, 심장을 튼튼하게 해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 우울증 ·불안초조증 ·신경성 소화불량 등을 치료하는 청심요법, 신장기능 강화 ·당뇨치료에 도움을 주는 발효한약으로 남성과 여성의 각 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성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청행요법, 위염 ·위궤양 ·식도염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청위요법, 인삼 ·녹용 등 기타 보약을 발효시킨 발효한약을 사용해 인체의 기를 회복시키는 청보요법, 화분·버섯·곡류·해조류·미네랄 등을 발효시킨 효소를 이용해 암치료는 물론 암에 대한 면역력 증강에 효과를 나타내는 청력요법 등이 해당된다.   기타 청혈해독요법으로 개선되는 질환들   고혈압, 당뇨, 당뇨합병증, 심뇌혈관질환(협심증,중풍,치매...), 고지혈증, 암, 비만 퇴행성관절질환, 협착증, 강직성척추염, 다발성경화증, 류마티스, 오십견, 디스크, 두통, 대상포진 등 만성통증질환, 파킨슨, 루프스, 알러지질환(아토피, 건선, 여드름, 피부트러블, 천식, 비염 등) 갑상성질환, 전립선염, 성기능장애, 학습장애, 성장부진, 부종, 요실금, 탈모, 불임, 임신전후 해독, 만성피로증후군등     건강한 삶을 위한 서 원장의 조언   서재호 원장은 모든 질병은 일상생활의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서 원장은 “하루에 3번 먹는 식사를 매 끼니 간 5~6시간의 간격을 두고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 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내부패 등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 식습관”이라며 “아울러 가능한 간식은 자제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 외에도 과식, 야식, 편식, 가공식품, 육류 등을 피할 것과 음식을 먹을 때는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이 건강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식습관들이라고 당부했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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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기로에선 금연정책 담배값 인상 통한 금연정책…실패 VS 성공   담배 한 갑의 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지 약 2년이 흘렀다. 당시 담배에 붙는 세금이 대폭 오르면서 ‘서민증세’라는 강력한 비판에 직면했던 정부는 국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정책이라며 금연을 이유로 추진을 강행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 야권은 정부가 정책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맹공을 퍼붓는 등 담배값 인상과 금연정책의 실효성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2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 반출량(소비량)은 17억9000만갑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 ‘금연’ 계획은 대부분이 상반기에 세우는 점은 감안 할 때 하반기로 갈수록 담배소비량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올해 담배 소비량은 40억갑에 달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올해 상반기 반출량에 따른 추정 세수가 5조9347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40억갑이 소비된다고 가정할 경우 추정 담배세수는 13조원에 달한다는 예측이 나온다. 이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걷힌 법인세 46조원의 30%에 달하는 금액이다.   특히 지난 2015년의 경우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담배 반출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다. 2014년 44억8300만갑에서 2015년에는 31억8100만갑으로 줄었다. 월별 판매량의 경우 2014년 1월과 2015년 1월을 비교하면 각각 3억1400만갑과 1억5900만갑으로 절반가까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 1월은 2억5900만갑으로 전년 대비 1억만갑이 증가했다. 무엇보다 이 자료에서는 담배 반출량이 2015년 말부터 예년의 90%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인상전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담배 판매업자들은 “지난해 담뱃값을 올린 직후 담배 반출량이 줄어들었던 것은 담뱃값 인상을 발표한 직후 이어진 ‘사재기’ 열풍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하면 실제 가격정책이 금연효과를 낸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나타난 일종의 ‘착시현상’에 불과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 “담뱃값 인상, 금연 효과 있다” 반면 정부는 담뱃값 인상으로 세수만 불렸다는 비판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정부는 “2016년 8월까지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늘었지만 이는 작년 초 담뱃값 인상으로 판매량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라”라며 “대신 담뱃값 인상이 이뤄지지 않은 2014년과 비교하는 게 바람직하며 그 결과 올해 판매량은 13% 줄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월 19일 기획재정부는 예정에 없던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소비 감소’ 자료를 통해 “올해 1~8월 담배 판매량이 24억3000만갑으로 지난해보다 15.7%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해 초 담뱃값 인상으로 판매량이 급감했고 올해 초 기저효과로 급증한 여파”라고 분석했다. 또한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1~8월 판매량과 비교하는 게 바람직하며 그 결과 올해 판매량은 13.4%(3억7000만갑) 감소했다”고 밝혔다.   담배 세수 측면을 보면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제세·부담금은 1~8월 누계 8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이 역시 올해 초 세수가 지난해 기저효과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정부는 해명했다. 실제 제세 부담금 증가율은 올해 1·4분기 60.5%에서 2·4분기 19.7%, 7~8월 2.5%로 둔화하고 있다.   이에 기재부는 “안정세를 보인 7~8월의 담배 판매 증가율이 9~12월에도 지속된다면 올해 담배판매량은 36억8000만갑으로 2015년의 33억3000만갑보다는 높겠지만 2014년의 43억6000만갑보다는 15.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며 “정부의 금연 정책 효과가 상당부분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재부는 이어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이 부착되면 금연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향후 국민건강을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담배 세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일부 금연효과가 있었지만 당초 정부 기대에 못 미친 점은 해명하지 못한 가운데 정부는 올해 담배 세수가 12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의 6조9000억원에서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10조5000억원)보다 1조7000억원 많다. 또한 담뱃값 인상으로 연간 담배 판매량이 28억8000만갑으로 둔화할 것으로 봤지만 지난해 판매량(33억3000만갑)은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올해도 36억8000만갑으로 정부 기대치를 껑충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정부가 올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은 3조2012억원으로 추정되며 그 중 159억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6년도 예산으로 편성됐으며 개발원은 기금 예산의 절반가량인 73억원을 금연 사업으로 편성했고 그 중 20억원을 ‘유아대상 흡연예방교육’으로 편성했다.   그러나 유아대상 흡연예방교육은 만3~5살 사이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기캐릭터를 활용해서 흡연 예방 동영상이나 교재를 제작해 유아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국민 금연 지원이라는 사업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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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모임에 나오지 않던 친구가 한쪽 팔과 다리를 절면서 겨우 참석하거나, 평소 강철 체력을 자랑하던 친구가 그렇게 좋아하던 음주와 흡연을 일체 거부하고 마치 스님처럼 반찬을 먹는 등 중년의 나이에 가까울수록 저녁모임 풍경이 예전과 확연히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만성질환인 중풍과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해 생활리듬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남의 일이란 생각이 들지만 언젠가 나도 만성질환자가 될 수 있다다는 생각에 사로 잡이는 나이가 바로 중년인 40~50대다.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가 2일만 앓고 3일째 사(4)망하자는 장수시대를 빗댄 유머로 나온 ‘9988234’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인지할 수 있는 나이도 바로 이때부터다. 우리나라의 노인 기준은 만 65세부터다. 그렇다면 약 35년간 88하게 살고 싶다는 희망이 담긴 말인데, 현실은 절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언제부터인가 재무상담에 평균수명이나 기대수명이란 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등장한 것이 건강수명이라는 단어다. 세계보건기구의 2014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81.3세로서 수명 강국에 해당한다.   그러나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가리키는 건강수명은 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68.8년, 여성은 72.5년으로 나타나 있다. 다시 말하면 생애 평균 10년 정도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보낸다는 의미로 풀이 할 수 있다.   실제로 201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한 사람당 평균 3.3개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연평균 병원진료비로 32만원씩을 지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慢性疾患)의 뜻은 한자로 직역하면 급성질환을 이겨내고 생존한 상태의 질병으로 보통 6개월~1년 이상 증세가 완만하게 나타나 장기간 지속하는 증세를 말한다.   만성질환 발생의 원인으로는 유전, 흡연, 운동, 나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 환경오염과 같은 환경적인 원인, 신체의 생리적 변화 등이 서로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심각한 만성 질환은 병 자체의 적응을 넘어 사람들의 생활에 심리적, 재정적 위기를 초래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만성질환자가 타고난 자연수명까지 생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의 간병비가 소요된다. 고급의료시설에 입소할 형편이 되지 못한다면 가족 중에 한 명은 간병인 역할을 해야 하므로 경제활동도 제한된다.   무엇보다 만성질환에 오랜 기간 노출되다 보면 자칫 방심해 치료에 소홀하게 되고 그럴 경우 다시 급성질환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를 인용해 재무생활로 연계하면 ‘머니암(money cancer)’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이는 만성질환자는 재무건강에도 암이 발병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만성질환, 즉 건강수명에는 그만큼의 돈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준비를 하고 대비한다면 머니암은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체력에서 불필요한 것을 제거해 내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 뜨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 중에 니트(NEAT)다이어트라는 것이 있다. 이는 니트 옷을 말하는 게 아니라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비운동성 활동열생성)’의 약자로 특별한 식이요법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TV 리모콘을 소파가 아닌 TV 앞이나 위에 놓아두고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하루 열량 소비를 최대 3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헬스케어용 금융상품을 통한 재무적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보다 지금보다 더 젊고 건강했을 때 이해하기 어려웠던 ‘몸이 재산’이라는 선조들의 말을 깨닫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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