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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백두대간 사계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우리의 땅 골간을 이루는 산줄기이며 그 길이는 1,800 킬로미터에 이릅니다.   백두대간의 머리가 되는 백두산 천지에서부터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지리산까지 계절이 뚜렷한 금수강산입니다. 봄여름 가을 겨울로 변해가는 순서대로 글을 썼습니다.   식물들의 싹이 돋고 철쭉꽃이 아름다운 봉화산, 계곡이 장대한 청옥산과 두타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석간수가 흐르는 설악산, 새 모양으로 조화롭게 이루어진 조령산, 숲이 아름다운 오대산, 단풍이 황홀한 내장산,  만이천봉우리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금강산과 백두산등 수많은 생명들이 오고가는 통로이며 기후와 언어, 삶과 문화를 구분 짓는 산줄기로 십여 년 동안 잠을 설치고 사진 촬영한 경험과 등산 기록을 근거하여 각 산과 계곡, 강줄기의 특징들을 살려서 이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1부는 얼어붙은 영산의 봄이 은은하고 애틋한 향기를 뿜으며 대지를 깨우는 봄꽃들을 시로 엮고, 제2부는 산허리에 초록빛으로 물들고 가슴 벅차도록 다가오는 솔향기에 새롭게 마음을 깨우는 산과 계곡, 강에 대한 시를 썼으며. 제3부는 폭염 속에 우거진 수목, 비비새가 즐겁게 노래 부르고 두런거리며 흐르는 물소리가 세상 번뇌를 씻어 내리는 여름산과 계곡, 강에 대한 시를 실었습니다.   제4부는 강한 햇살에 몸을 뒤척이던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단장하고 날개를 펄럭이며 춤추는 가을 산에 대하여 시를 쓰고. 제5부는 계곡과 암릉岩稜, 봉우리마다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채 천길만길 흘러내리는 비단길을 비류飛流하며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계곡마다 선계비경仙界秘境에 싸인 가을과 밤하늘에 관한 詩를 썼으며.   제6부는 은빛 반짝이는 설원 속에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진 채 눈의 바다가 장관을 이루고 눈빛으로 신비롭게 반짝이는 눈꽃과 겨울 산을 詩로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시집을 읽으시는 독자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다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다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서시    제1부 지리산의 봄 지리산의 봄  봄 마중  홍매화   산수유 꽃  봄 산에 오르면  만항재 야생화   동백꽃  산 벚꽃  복사꽃  영취산 진달래  철쭉꽃  송화  아카시야 꽃  제2부 청산에 올라 청산에 올라  백두대간  천불동 계곡  속리산 계곡에서  오대산 숲길  두타산 쌍폭포  회롱포  지리산 둘레길  왕버들  임진강  발달재 사랑  조령산  설악 옥려폭포  제3부 여름 설악산 여름 산  여름 설악산  무릉계곡  비선대  백담사 계곡  황악산  한강 연가  추풍령  백두산 천지  금강산  이끼 계곡  원추리 꽃 누리  환선동굴  제4부 내장산 단풍 가을이 오면  내장산 단풍  피아골 단풍  금강산 단풍  공룡 능선  산 노을  억새꽃  대승폭포  단풍연가  대청봉  구름바다  가을 백사장  대미산 초승달  제5부 금강산 구룡폭포 금강산 구룡폭포  대둔산 가을  별이 뜨는 밤  쑥부쟁이  대관령에서  동강 어라연  선자령  금강송  삼도봉  하늘 재에 든달  해금강  소나무 숲길  너와집  제6부 겨울 백두산 겨울 백두산  대둔산 눈꽃  진부령  자작나무 숲  겨울 설악산  눈길을 걸으며  한계령  태백산 주목  석병산 노송  겨울나무  고목  태백산 일출  지리산 낙조  [2016.06.01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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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5-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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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겨울 바다를 팔아요  한금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돌아오지 않는 것/ 그것이 어디 시간뿐이랴/ 겨울이 가며 봄이 온다지만/ 그 봄이 어디 지나간 봄이던가?/ 떠난 사람을 기다리기보다는/ 차라리 잊어버리는 것이 현명할지 모른다는/ 차가운 생각이 들 때/ 겨울 바다를 찾기보다/ 그 자리에 정지해 있고 싶은 마음/ 이 순간이/ 진정한 그리움이고/ 작지만 아주 큰 사랑이 되리라// 뒷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슬픔보다/ 몰려오는 파도에 마주 서/ 소리 질러보고 싶은 날/ 깊은 마음의 바닥까지/ 말갛게 씻어내고 싶다 ― 한금산, 시인의 말(책머리글) <소리 질러보고 싶은 날>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겨울 바다를 팔아요 두레박  무연고 무덤  청자조각    늙은 나무   지는 꽃잎    도인   부자니까  시린 밤  요실금   델구 가  결실    사진   잠  겨울이 왔을 때   바람의 방향  풀꽃만도  연  겨울 바다를 팔아요  메뚜기  바위  제2부 고드랫돌 사랑초   꽃무릇  물소리를 따라간 사람   그네  달 밝은 밤이 되면   솔밭 길을 걸으며    창  그 사람   신음소리    단 한 번만  강촌 건너     석등   보름달  징검다리 돌  목어 2  그리움을 아는 사람    눈 내리는 밤   제3부 바다 냄새 여름   물새   이슬   파도     고라니    산 밑 집   가을도 간다  여울물 속 조약돌아   한여름  내 밭  달빛 아래   낙엽 밟기  겨울 해변에서    들꽃은    풀꽃   낙엽  파도야  능선과 마주 서면  풀꽃 2  바다 냄새  제4부 외나무다리 청류도   외나무다리  새벽을 기다리는 꿈     땡볕    해킹   먼 길  거위 이야기   혀  내 집이어야 한다  고추   묻지 마라   물이 마르면   떠나온 고향   화분  칼국수 먹는 날  호박   연탄    염전  도둑님  노을 지는 언덕에서  발문 | 한금산 시의 미학적 구조와 사상성 _ 김우종  [2016.06.01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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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  민문자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월요칼럼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얼마인가    문학의 집·구로에서 <스피치와 시낭송> 강의가 끝나고도 우리 카페 ‘구마루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서 계속 써오는 월요칼럼을 모아 두 번째 칼럼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현대는 세계의 글로벌화로 매일매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안방에서 모두 바라보는 시대입니다.   세계각국의 뉴스를 보다보면 비록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지만 자유경제와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이 여간 행복한 것이 아니란걸 느낍니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과 유럽에서 연일 일어나는 조국 탈출의 행렬과 테러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지 일곱살 어린나이로 6·25를 겪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새삼 우리나라의 상징 태극기가 더욱 귀하고 소중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런데 전쟁을 겪지 않은 일부 젊은 세대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마침 지난해에 ‘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가 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울려퍼져서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민문자 작시, 박이제 작곡  태극기를 소개합니다(126 페이지 참고). ― 소정 민문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계획과 실천 계획과 실천   신년  설날 유감  감기  겨울 방학  건강하게 즐겁게 삽시다  반성문   대장 청소   걸레  신통방통   제2부 소통 소통   자기소개  솔선수범   이사  이웃  손님  고정관념  염치  어린 날의 추억   크리스마스  제3부 문화예술의 매력 문화예술의 매력   신춘 음악회  취미생활  캘리그라피  마지막 강의 마지막 인사  품격 있는 생활  길  산책  여행  애국가  아름다운 서정가곡 태극기   제4부 백화점 백화점   구멍가게   먹는 물  김장김치  부엌  쌀  비빔밥  빵  옷  가방  신발  제5부 거울 거울  시계  자동차  세탁기  텔레비전  얼굴  손   인형  화장실  하늘  [2016.05.31 발행. 2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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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그리움의 거리  나석중 디카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디카시는 어려운 것 같은데 어렵지 않고 쉬운 것 같은데 쉽지 않은 데서 재미있다.   안중으로 들어온 풍경을 건성으로 보지 않았다. 그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참말을 재빠르게 적었을 뿐이다. 일촉즉발의 영감에 단도직입으로 썼다고 할까?   누구나 눈 뜨고 귀 기울이면 온갖 풍경의 몸짓과 사물의 언어를 전광석화로 받아 적으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나석중,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살아야 꽃을 보지 견고한 삶  팔려가는 몸  공기뿌리  그림자  탁발  노랑어리연꽃이 피었습니다  좀작살나무  제비꽃  수목장(樹木葬)  마라토너  자족(自足)  바코드  낙화  해킹  살아야 꽃을 보지  전등사(傳燈寺)  팔자(八字)  흰 몸  혈서   소풍  뻔뻔하다  개안(開眼)  맨드라미  제2부 하늘 지네  장마철  공생(共生)  하늘  먹는 꽃  색즉시공(色卽是空)  아기는 다 효자다  소멸을 향하여  돈방석  메롱  향념(向念)  꽃무릇  징검나무  감옥  그곳에 가면  사람을 찾습니다  아주 오래된 사유  길  따뜻한 모자  이심전심  이 남자  노을  사랑  제3부 심판 짜장면사무소   아름다운 노년  학수고대  돌아오지 않는 새  추억은 외롭다  새들의 싸인(sign)   벌로  촛불기도  바람맞는 생  일기  재생(再生)  양심저울  심판  속새  누린내풀  복수초(福壽草)  나물 캐는 여인들  자화상  호박씨  투병(鬪病)  적(積)  활량나물 꽃   당신은 미워요  제4부 그리움의 거리 빈집  속없다  족적(足跡)   살찐 토끼는 행복한가?  연가(戀歌)  이명(耳鳴)  낮달  타래난초  살얼음  당신은 소식이 없네  백목련 그늘 아래  동백을 사랑한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그리움의 거리  고통에게  할(喝)!  그리운 골동  슬픈 꽃  동반자  부동산도 바람을 타고 싶다  봄날은 간다  탄생  벼랑의 삶  제5부 사람을 찾습니다 박쥐나무 꽃  곁방살이 하면서도  성자  저 구름을 믿지 않는다  희망  여름날의 꿈  서울의 야고  붉은 끈  나무는 아픈가?  처음 보는 개가 나를 알아보았다  말의 무덤  속절없다  우선 첫술을 들고 보자  생도(生道)  눈꽃  먼지버섯  소망은 어디에  점자책  이상한, 그러나 새로운  빵점  봄 마중  후회  [2016.06.1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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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물을 위한 기도   DSB앤솔러지 제5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8집으로, 시인 21의 시 4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나 자신을 알라 세탁기  [김사빈 시인] 시간이 멈췄다 뚝 길  [김소해 시인] 효도 자갈치 아줌마  [김지수 시인] 주인 잃은 우산 어느 시인의 독백  [김철기 시인] 이즈음엔 시간을 되돌려  [나광호 시인] 어머니 향기 산촌의 밤  [민문자 시인] 명사산 낙타 붕어 낚시  [박연희 시인] 살아가는 동안 하얀 그리움  [박인애 시인] 사진을 찍는 이유 시인의 독백  [박인혜 시인] 풀잎 빗방울  [박찬현 시인] 아카시아꽃 비요일  [성종화 시인] 백목련 초여름의 풍경  [손용상 시인] 천사여, 고향을 보라 윤회(輪廻)  [안재식 시인] 시는 바람을 이식(移植)하다  [오낙율 시인] 물을 위한 기도 소쩍새 · 2  [이병두 시인] 어머니 마음 감자  [전홍구 시인] 그림자 가지나무  [조성설 시인] 가구 동백꽃  [최두환 시인] 벚꽃눈을 보셨나요  군항제의 일요일에  [최옥순국정 시인] 빈병 당신 곁에 머문 시인  [허용회 시인] 내 편 이 생의 꽃은 언제 핀단가       - 수필 - [손희 수필가] 뿌리  [이규석 수필가] 감정은 흔적을 지운다      [2016.06.15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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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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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장터의 복음 전사  김정조 목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P 목사님께   목사님, 지금도 산골에서 손수 교회를 짓고 장애인들을 모아 함께 농사지어서 된장, 고추장, 간장 만들고 양봉하며 지역 사회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시면서 살고 계십니까? 언젠가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내 귓가에 쟁쟁하게 들립니다.   “교회라는 곳에 가면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다. 싸움 박질 구경이나 하고 불안하고 부담스러우면 불행한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만 보다가 싫어서 아예 산골로 들어왔지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보다 한 가지라도 의미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복음 전도는 할 수 만 있다면 육체노동과 함께 병행해야 참다운 복음 적 행복감을 느끼는 겁니다” 라고 하셨던 말씀을 되새길 때마다 목사님이 부럽고 존경 스럽습니다.    우연히 오늘 저는 내 서재에서 목사님과 같은 복음 전도 정신을 가지신 우리 신학 원 교수 목사님, Luther M. Dorr 교수님의 저서 <이중 직업 목회자, The Bivocational Pastor>라는 책을 뽑아들고 읽다가 목사님 생각이 나서 내 나름대로 내용을 간추려 전하니 한번 읽어봐 주십시오. 산골에 계신 목사님께 큰 위로와 용기를 드릴 것 같습니다.   그럼 목사님, 부디 건강하시고 해마다 농사가 잘 되어서 풍성한 수확과 행복을 거두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靑陽 김정조, <서문> 중에서    - 차    례 -  서문  1. 변종복음  2. 목회자의 세속 직업은 비성서적인가?     가. 서론     나. 본론       (1) 구약시대와 선지자들       (2) 신약시대와 바울의 이중직업 목회활동           A. 데살로니까에서의 사도 바울                 B. 고린도에서의 사도 바울                 C. 에베소에서의 사도 바울       (3) 현대 목회와 이중직업 성직자의 재출현          A. 경제적인 위협 때문이다           B. 전도의 필요성 때문이다          C. 개인적인 복음전도 소명과 성취를 위하여     다. 결론  3. 참 종교와 그 자리     가. 참 종교란?     나. 참 종교의 자리  [2016.06.27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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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24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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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한국 장수 기업 경영 스토리  최택만 경제풍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경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짧은 시간 안에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일념으로 기업을 가꿔 온 기업가와 헌신적인 근로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 기업가는 독특한 경영이론과 기법을 창안했으며 한국의 기업풍토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이론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기업은 인재제일주의를, 다른 기업은 생산의 혁신을,  또 다른 기업은 인화모델을 각각 창안해 냈다. 현재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들 기업인의 도전과 혁신적인 창업 정신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청업 120주년을 맞은 두산그룹은 창업주의 '상인정신'과 '형제경영'으로 장수기업의 뿌리가 되고 있다. 창업보다는 수성(守城) 어려운데도 4대가 가업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다. 롯데그룹은 외국인에 대해서 배타성이 강한 일본에서 껌으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재벌로 성장했다. 한진그룹은 트럭 한 대로 사업을 시작하고 한 우물을 판 결과  '수송의 거목'으로 우뚝 솟았다. 효성그룹은 삼성그룹과 동업(同業)으로 시작해서 대성한 기업이다 흔히 동업하면 망한다는 기업풍토에서 동업으로 굴지의 대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금호그룹은 택시 2대로, 그것도 창업주가 46세의 나이에 기업(起嶪)하여 글로벌 종합 물류 그룹업으로 몸집을 키웠다. 코오롱그룹은 미싱 여섯대로 의류를 만들기 시작, 오늘날 재계 32위 대기업이 되었다. 동부그룹은 창업주가 20대에 종합 건설업 면허를 발급받을 정도로 집념과 열정을 불태운 결과 한때 재계  6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대림그룹은 건설재판매업을 시작하여 국내 건설회사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동양그룹 식료품 도매상으로 업계에 들어서 금융업에까지 경영을 다각화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창업은 한편의 감동 드라마이다. 필자가 이들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기술하기로 한 것은 유례없는 취업난으로  절망하고 있는 젊은이들과 정년퇴직한 세대들이 창업을 하는데 미력하나마 용기와 열정을 불어 넣기 위해서이다. 젊은이들 사이에 오직하면 조선 또는 흙수저라는 조어가 나돌고 있을까.? 젊은이들에게 '힘내세요" 라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젊은이들은 우리 기성세대가 이들에게 무언가 조그만한 도움이 되는 조언이라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 장수(長壽)기업 경영 스토리를 집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필님에게 심심한 사의(謝意)드린다.. 또 난삽한 글을 다듬어준 내자(內子} 전봉숙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또한 미진한 책을 읽어주신 독자님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최택만, <머리말>                     - 차    례 -  서문  ■ 두산그룹 창업 120주년 대장정   * 3대 종로 거상 중 유일한 장수기업  * 창업주의 상인정신과 가업정신 DNA  * 박승직 상점 경영혁신과 동양맥주 인수경영  * 장남 박용곤의 형제 경영과 차남의 반란  * 3남 박용성, 5남 박용만 상의 회장 계승  * 두산가의 장수기업 뿌리와 원류  ■  일본에서 창업한&#160;롯데그룹  * 단돈 83엔 들고 일본으로 건너간 가출소년  * 일본인 아내와 재혼  * '왕자의 난'  * 재벌개혁의 합리적인 방안  * 절친했던 신격호·정주영 회장  ■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인 한진그룹  * 대 이은 ‘국격 높이기’  * 평생 신념 ‘인재경영’  * ‘평생교육·평생직장’ 실천  ■  동업으로 시작한&#160;효성그룹  *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다  * 40여 개국 글로벌 경영 체제  ■  여객 운송업체로 출발한 금호그룹  * 집념의 사나이로 거듭나  * 옷 벗고 꿈 찾아 나서  * 금호그룹의 기틀 마련  * 지주회사 ‘금호실업’ 설립  * 형제가 키워낸 그룹  ■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힘쓴 코오롱그룹  * 중국 현지 생산체제 구축  * 노사 상생문화 확립이 성장의 밑거름  * 화합 이끌자&#160;거래물량 증가  ■  중동특수로 한때 재계 6위였던 동부그룹  * 오나시스 자서전 읽고 창업 결심  * 디즈니랜드 밴치마킹  * 건설업체 건설로 꿈 키워  * 중동진출로 한때 재계 6위  * 동부를 그룹화  ■  한국 건설업계의 대명사 대림그룹  * 1939년 부림상회로 출발  * 대림의 시대를 맞이하다  * ‘정직·성실·신용’ 강조  ■  한때 재계&#160;5위에서 몰락위기를 맞은&#160;동양그룹  * 빚더미 회사 다시 일으켜  * 위기를 기회로… 4차 공장 증설  * 박정희 대통령과 첫 면담…근대화 열변  * 한때 재계순위 5위에서 몰락  [2016.06.27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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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25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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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의 언덕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의 싹은 자아의 작심에서 비롯된다.   詩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도처의 주변에, 내 마음속에 가까이 잠재하고 있다.   詩는 깨워 주지 않으면 스스로 일어나서 날 데려가세요. 하고 달려들지 않는다.   詩는 고독을 먹고, 슬픔을 삼키고, 지천에 뒹굴다가 천대 받는 대서 피는 꽃이 향기가 더 짙다.   나는 생명이란 詩에서 "떨어져서 질 때까지 퍼덕이는 것" 이라고&#160;게재한 적이 있다.   그렇다. 인생은 퍼덕이는 것이다.   살다보면 삶이 힘든 난관에서도 지혜를 캐내 잘 다스리면 그리 어렵지 않을 일도 성깔 부리고 자존심 새우다 보면 더 얽히고 그르치는 수가 왕왕 있다.   모든 집은 기초가 잘 다듬어져 하나하나 조적해야 후회 없는 집을 지을 수가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장인이 보검을 만들기 위해 팔이 휘도록 풀무질을 해야 하고 마룻대 위 달군 쇳덩이를 단금질치고 담금질하는 피땀을 흘리지 않고는 보검을 생산할 수 없다. 라는 철칙을 알면서도 나는 늘 편하고 유리한 쪽만 기웃거리며 내 앞에 큰 떡을 놓으려는 양심의 가책은 나를 욕보이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나도 둘도 타협하고 살펴 지혜의 지렛대를 창출할 수 있는 작심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언제나 어디서나 작심의 언덕에서 서광을 짊어지고 오르는 튼튼한 일꾼이고 싶다.   ― 이옥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인생이란 퍼덕임이다 흙탕 밟은 기억  여명길 쫓아  아름다운 마무리  올곧은 길  한 해를 둘러보며  완도집  눈보라 치던 날  그런 사람  지렛대의 힘  서리꽃의 열매  안경  환기  세우와 싹  숲은 피안처  참는 나무들  정도 가는 길  백설 친구  행복한 꿈  어느 시집의 표지  어둠속의 그림자  제2부 더 푸른 작심이 향목을 지킨다 몽촌의 함성  작심의 언덕  독수리의 서리꽃  행복한 고송  가려 밟자  휜 노송  팽이  빛과 그늘  결단  흔적  솔 씨 집념  석공의 한(汗)  밴쿠버의 한(汗)  대보름의 미소  민족의 혼불이여  놀던 길  광나루 공원 길  춘설의 깨우침  심신을 굽는다  선두자의 일  제3부 달구지 들어갈 수 있는 집 신작로 길가 집  탈출  거인의 삶  짧은 하루  생일 반추하며  보랏빛 놀  양식 찾아  맛난 음식  지지 않는 달  행화  천안호 꽃이여  중지당 향목 옹  노동심  열쇠 달인  이 육신  재회  가슴의 꽃이여  앵화 수놓는 길  이 어리석은 자여  행복의 요소  / 73 제4부 시끄러운 길이 탄탄한 길이다 탄탄한 길  보물 한 점  뿌리와 가지  온기의 덕목  규탄한다  무언의 사랑  쓰린 관심  아동 병실 단상  수상택시  남산 타워  좁혀야 잘 보인다  뗏목  노다지는 어디  애화 한 송이  보배 친구  고독교 건너며  목단장 집고  감사 2  돌 자갈길  뒤로 삼보  제5부 할머니 용안 망종의 추억  유리 그릇  잘 사는 삶  내 작은 뜰  추억의 달구지  동행할 친구  감사 3  나의 명상  부질없는 일  부토 향기  비누의 바람  언문  밤꽃 피던 날  꽃을 찾는다  남산의 상흔  땀이 지은 무늬  숙명인 것을  바람꽃  어머니 자화상  야산 찾는다  [2016.06.27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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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권금장 그 찻집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설악산을 내려오다가 찻집에 들렸다. 30년 전 이민 가기 전에 들렸던 그 산장이 있나 찾아보고 싶었다. 조금 돌아가니 권금장 그 때 그 집이 있다. 반가워서 문을 열고 들어서니 그 때 사람이 아닌 낫선 사람이다.  그 때 그분들은 50줄에 넘었을 것 같은데 30년이 지났으니 팔십이 넘을 것, 은퇴 하였을까, 아니면 다른 분이 운영하나, 궁금하였다.    나지막한 나무 탁자 앞에 앉아서 녹차를 시키었다. 바람이 몹시 불어서 춥기도 하여 몸을 녹이고 싶었다. 벽을 쳐다보니 나무 기둥에 편지들이 빼곡 꼽혀있다. 전에도 편지들이 있었나 생각이 잠겼다. 주인이 바뀌었나요. 하고 물었다. 그 때는 오두막집이라고 생각하였는데요, 주인장이 아니 그 때도 이집이었는데요 말한다.   주인만 바뀌었나 보군요. 우리 형님이 하다가 형님이 연세가 많아서 은퇴하고 내가 맡아서 합니다, 말한다.   진열대를 쳐다보니 1962년부터 2005년까지 기록한 폴더가 보인다. 나는 그것을 보면서 방명록 인가요, 아니요, 손님이 한마디씩 적어 놓고 간 글이지요. 기둥 쇠고리에 잔뜩 걸려 있는 메모지를 가리킨다. 나도 한마디 적고 싶다고 하니 메모지를 준다.   녹차를 하나 시켜 놓고/ 탁자를 마주 하니/ 파랗게 울어 나는 30년 세월/ 그리움이다/ 이민가지 전 다녀 갈 적에는/ 새파란 청년이 허연 머리/ 초로가 되어 맞이하네./ 하산하려 하니/ 벽에 조롱조롱 달린 사연들이/ 자꾸 붙잡네.   시 한 수 적어 놓고 내려 왔다. 또 언제 올 것인지 잘 있어라 하고 아듀 했다.   이 집은 영리 목적이 아니라 이산에 오르는 사람들의 보호 목적으로 박정희 정권 때 세워진 산장이라고 말한다. 따뜻한 차에, 주인장 후덕한 인심에 넉넉히 몸을 녹이고 내려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언제 또 오게 될는지, 그리움이 자박 자박 따라 온다. ― 김사빈,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권금장 그 찻집 권금장 그 찻집  만남의 장  외도로 가는 길   한려수도   보성 녹차 밭  고향 나들이  남근  신라의 숨결 앞에서  제2부 오죽헌에서 오죽헌에서  오죽헌 다도 앞에  잉태  인장 박물관 앞에서  조지훈 시비 앞에서   미당 선생님  최명희 혼불을 보다  코스모스 길  기왓장 지나는 소리  이효석문학관에서  메밀꽃이 필 무렵  목월 시비 앞에서  산책로를 따라  제3부 그 고운 이름들 구천동 이름들   칠봉산에서  부남에서 만난 친구  언니네 집  영동여자고등학교가 군청이 되었다  군용열차  청계천다리에서  단풍  홍석우는  노란 장판 깐 여인숙   파고다공원에서는  제4부 꽃길이었으면 님이 걸어간 꽃길이  통일전망대에서  청와대에서   국정원에서  유람선을 타고  경복궁에는  전쟁념관에서  춘향이 남원   아침을 열며  강변에 앉아   고국을 떠나며  제5부 해녀의 일생 해남   해녀  해녀는 바다 속에서 살아간다  진주에서  강릉 바닷가 멸치  제6부 알라스카 저녁놀  수줍은 그대    노을의 분기점   달빛  곰이 나온다는 알라스카  Ma Hal Kita  시나브로  마주 앉아  기타를 치는 소녀  [2016.07.01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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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나비의 꿈을 기다리며  이효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를 한 편 한 편 써내려가면서 내가 가슴에 넣으려는 여러 공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안겨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를 토대로 시어의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그 느낌을 다르게 표현하지만, 사실은 중간마다 시어를 모아 너무 깊게 생각할 때 순간 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시를 써 나가다 보면 아무도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오래된 추억을 이입시켜 나가기 마련이기에 지난 일들이 무언가 마음 위로 그림자로 떠올라 아련하게 비침으로써 상상할 수 없는 사물이 머릿속 가까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내가 쓴 시는 추억이 원류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과거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도 되지만, 때로는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하고, 거기에 덩달아 매달린 지독한 슬픔이거나 환희가 넘치는 기쁨, 그 모든 것이 한꺼번에 우러나 가슴속에서 전율합니다.    이렇게 추억의 갈피에서 이미지를 조금씩 꺼내 열여덟 번째 시집 ‘나비의 꿈을 기다리며’를 여러분 곁에 부끄러운 마음으로 어딘가 숨어서 살며시 놓고 마음을 잠재웁니다.    하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저의 시를 읽으셔서 서정의 원류가 되는 마음으로 곱게 물들기를 기원드립니다.    ― 서정(瑞靖) 이효녕,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남이섬 청솔모  그림자 · 1    그림자 · 2  백두산 하얀 천지(天池)  장백폭포(長白瀑布) 아래서  새들의 새끼가 있는 풍경  봄이 오기까지  봄이 오면서  봄의 여음  눈 속에 피는 매화  어라연의 노래  간이역  호명산에서 보낸 간    석류  강가에서  두루미 한 마리  어느 별에게 묻는다  벽을 오르는 담쟁이  수련의 잎사귀  도라지꽃     제2부 밤마다 꽃을 피우며 밤마다 꽃을 피우며  이슬방울  송충이 한 마리  봄비의 추억  거실에서 피는 꽃  비 오는 역전에 핀 코스모스  빈 의자  고향 꿈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며  게와 밀물  어느 밤  내 잠들기 전  그대의 별이 되어  기러기 한 마리  그대를 더 가까이  내 마음의 간이역  사랑론  마음의 시간     제3부 그대가 꽃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대가 꽃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움에 대해  내 마음의 노래  그리운 것들은  사랑이 사막인들  빗속으로 보낸 편지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기다리는 사람  별이 가득한 밤  한 사람을 사랑하면서  도시의 달  그리움  서곡序曲  하얀 추억이 오는 시간  그리움을 마시고 싶은 날  색즉시공色卽是空     제4부 나비의 꿈을 기다리며 나비의 꿈을 기다리며  산수유 꽃잎 편지  그림자  그대 목소리  비 내리는 산사  산길을 걸으며  별이 뜨는 시간  마지막 열애  인생살이  새벽이슬  매화꽃 아래서  여유餘裕  저녁이 오기까지  추억을 만드는 사람  별들이 뜰 무렵이면  밤비  겨울 별  철새는 떠나고  기다리는 편지  바람의 언어  그리움은 눈으로 내리고  그리운 것들은  기다리는 시간     제5부 가을 편지 가을 편지  가을 부근  가을이면 누군가 만나고 싶다  가을 이별  낙엽의 시간 따라  가을에 오는 그리움  내 인생의 가을  낙엽처럼 떠나는  가을나무 아래서  가을에 핀 라일락꽃  국화  가을 상념  귀뚜라미로 울 때  낙엽에게  가을바람 앞에서  낙엽 위에 쓰는 편지  들국화처럼  내 마음의 귀뚜라미 한 마리  [2016.07.01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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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길  김진수 소설집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의 세상은 '선' 과 '악'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는 삶의 길을 바르게 인식해야 하겠다.   나는 이 책에 실은 작품을 통하여 독자들의 '삶의 가치 제고'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구축에 기여코자 했다. 먼저 독자들에게 다음 나의 졸시 를 올려 드린다.   <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   내 몸의 노쇠함도  마음의 서글픔도/ 깊어가지만/ 세월에 감사하라 하네// 무엇에나 한마디/ 끼어들려 하지 말고/ 가로채려 하거나 거부하려 하지 말고/ 비난 하지도 말라 하네// 남을 내 뜻대로만/ 듣게,  말하게,  행동케/ 아집 부리려 하지 말고/ 지배하려 하지 말라하네// 남의 부, 권력, 지위, 명예/ 부러워함도 시새워함도/ 욕심 부림도 없이// 지금의 나의 삶에 감사하라 하네// 세상사 모든 것/ 보고도, 듣고도, 알고도/ 바보인양 침묵하며 살다가/ 삶이 끝나가는 날/ 모든 사람에게,  이 세상에게/ 감사의 정 남기며 떠날 수 있도록 살라하네 ― 큰길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1. 단편소설     □ 위태로운 길  2. 엽편소설    □ 돈의 노예       □ 학형님들       □ 친정어머니 상석       □ 착각      □ 글 쓰는 행복       □ 착한 나의 동생   작가연보  [2016.07.01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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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빛깔을 찾아서  최대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요하고 깊어가는 밤  베란다 창문 사이로 밝은 불빛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별들의 속삭임이 마치 수많은 시어들과 행간 사이를 시름하고 있는 나의 마음을 잠시 숨 돌 릴 여유를 주는 듯 창가에 기대 선 채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며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서재에 꽂혀있는 시 집들을 한 권 한 권 번갈아 가며 펼쳐보고 있노라니 이 책마다 작가의 고뇌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가을날 바람에 나뒹구는 나뭇잎을 보면 괜히 숙연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왠지 쓸쓸하고 허전한 생각이 들고  나무가 애처로워 바람이 불면 그 낙엽은 어디론가 떠나가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땅에 떨어진 뒤에도 홀로서서 된서리를 맞아가며  비가 오나 눈이오나 온갖 풍파를 만나도 그 자리에서 오로지 봄이 오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새 싹의 잉태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낙엽처럼 내 인생에 있어서 올바른  희생이 있었는지 잠시 뒤돌아보았습니다.   내 삶도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두루 거쳐 가야 만이 나에게도  생기가 돌고 새 옷으로 갈아    입고 다시 꽃이 필 날이 찾아오리라 회상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 최대락,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강바람에 실려 가뭄 낚기  가을걷이  가을비 속에서  가을 향사곡  간이역  갈대  갈무리  강바람에 실려  겨울바람  겨울이 지나가는 길목  고사리 손  고요 속에 자유  관계  국화꽃  기나긴 기다림  제2부 메아리 기차여행  꽃  꽃게  꿈 속  나를 따라온 그림자  나를 찾아온 어둠  내 안에서의 행복  늦가을 단풍  다시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돌아오지 않는 기다림  따가운 눈총  딸 마중  마니산 정상  머물고 싶었던 순간  메아리  목마른 눈물  제3부 바람 빛깔을 찾아서 못 다한 이야기  문수산 정상에서  물방울이 목 줄기에 감길 때  물보라  바람 빛깔을 찾아서  바람의 심술  밤공기  백지 답안지  병실  보름달  봄 그리고 풀잎  봄 방울  봄 소리처럼  봄이 오는 소리  부메랑  북녘 땅을 바라보며   비와 나  사람 사는 냄새  제4부 아기 감나무 사랑아  사랑의 색깔  산다는 것  새벽길  생일 달력  세상 발걸음      세월의 무게  소음   수은등  숭어  쉬 쉬 쉬  시계  아기 감나무   아름다운 당신  아름다운 희망  아지랑이   아침이 오면  제5부 어제 내린 가랑비 아카시아 꽃  야간 청계천 공원에서  얄팍한 상술  어제 내린 가랑비  엘니뇨현상  여름 밤  연꽃  예쁜 밤톨이  웨딩 사진  인생길  잃어버린 발자국  작은 인형 집  재촉하는 바람처럼  진풍경  진도 세월호 침몰 참사  진짜? 웬일이니, 정말, 헐  찔레꽃  제6부 친구 같은 아내 찬바람  초록빛 당신  초롱불  초승달  친구 같은 아내    팽목항에서   하얀 꽃가루  하얀 편지  한여름 밤  한여름 밤의 세레나데  항구에서  허무  홀로 남는 시간  화원에서  황태덕장  회상  [2016.07.01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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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해상충돌예방법 적용의 지명 고찰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계는 바다와 더불어 생존의 터전으로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럴 테지만, 가만히 있어도 흔들리는 바다를 우리는 선박을 타고 오가면서 종종 난파나 전복 등의 해양 사고海洋事故가 발생한다. 그 원인은 대체로 선체의 피로로 파괴 및 침수, 기관 고장, 추진기 장애, 여타 선박과의 충돌, 태풍 및 안개 등 나쁜 기상, 류빙流氷에 충돌, 암초에 충돌좌초, 화재, 선장 또는 항해사의 안전 태만 내지 운항 부주의를 들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해양 사고 가운데서 어떤 상태에 놓이든 서로 마주치는 항해 상태에 있어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를 대비하여 바다에서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 해상충돌예방 법/규칙이다.   국제 해상 충돌 예방 규칙은 1863년을 시초로 보고 있으며, 처음에 “Regulations for Preventing Collisions at Sea”라고 불렀으니, 번역하자면 ‘바다에서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규칙’인데, 이것을 그냥 ‘해상충돌예방규칙海上衝突豫防規則’이라고 불렀다. 이것을 바탕으로 1889년에 해상충돌예방규칙을 개정하였으나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으로 실시하지 못하고 1948년에 런던 국제회의에서 승인가결하고 1954년 1월 1일부터 국제적으로 실시되었으며, 1960년부터 레이더 등 “해상에 있어서의 인명의 안전을 위한 국제 조약”이 검토되어 1965년 9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것은 국제적으로 적용을 받도록 한 것인데 정작 “국제 해상충돌예방 규칙”의 ‘국제International’를 붙인 것은 1972년부터 새로운 규칙 제정이 제기되어 1976년 1월부터 시행된 때부터이니 결코 오래지 않다.   그런데 한국, 즉 대한제국 시절 순종 황제가 1909년(순종3, 선통1/융희3) 8월 25일에 “해상충돌예방법”을 반포하였다고 『승정원일기』141책(탈초본 3237책)에 국한문 혼용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순종실록』(권3)에는 순종 2년(1909, 융희3) 10월 8일에 “해상충돌예방법을 비준하였다.”고만 하였다.   이것은 ‘규칙Regulation’이 아니라 ‘법Law’이다. 비준批准/ratification하다는 말은 조약의 체결에 대한 당사국의 확인·동의의 절차를 거치는 것을 말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이를 행한다. 이런 절차는 대한제국 때에는 어떻게 했을까? 따지지 않아도 알 것 같다. 그것은 재가裁可/sanction하였다는 말이다. 즉 임금/황제가 어떤 안건에 어새御璽/Imperial seal를 찍어 정식으로 결재한 것이다.   그렇다면 1889년의 해상충돌예방 규칙은 1948년에 승인가결 되어 비로소 1954년부터 시행되었으니, 1954년 이전까지 국제적으로 유효하지 않으며, 1954년 이후부터에야 유효한 것이다. 무려 65년이 걸렸다.   그런데 1909년에 대한제국에서는 법으로 ‘해상충돌예방법’을 반포하여 시행하였다. 이것은 유효한 법이며, 처음으로 시행된 것이 1909년 8월 25일(양력 10월 8일)이다. 그것도 지리적으로 적용되는 선박의 활동 해역을 ‘지중해 및 일본과 더불어 한국의 연해’라고 언급된 것은 매우 괄목할 만하다.   그래서 지중해와 조선/한국의 지리적 관계를 중점적으로 밝히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원양어업은 1957년 이후부터이며,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원양항해실습으로 지중해와 유럽 순방은 1991년 이후부터이다. 이것은 적어도 1990년 이전에는 동남아시아를 벗어나지 않은 군사력이며, 아무리 소급하여도 1956년 이전에는 인도양까지도 가보지 못한 어선의 수산해양 활동이었음을 말해준다. 대한민국은 한결같이 한반도 중심의 연안활동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제국이 멸망하기 만 1년 전인 1909년 8월 25일에 해상충돌예방법으로 지중해가 언급되었으며, 이것이 일본 식민지로 전락한 1910년 8월 29일까지는 시행되었으며, 새로운 규칙이 나온 1954년 전년까지 유효했고, 그 법은 사문화死文化였다.   그래서 여기서 설명되는 ‘1909년 해상충돌예방법’은 한국사에 있어서 지중해가 지니는 가치 또는 그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그래서 이 논문은 여느 논문형태와는 달리 먼저 해상충돌예방 규칙의 연혁을 살펴보고, 1909년 순종 황제가 반포한 해상충돌예방법의 원문을 싣고, 해설에서 현대어로 바꾸었으며, 해상충돌예방법이 해상충돌예방 규칙과 조항의 수가 같은, 1954년과 1965년의 것에 차이가 거의 없지만, 함께 대조하여 설명을 붙이고, 독자로 하여금 해상충돌예방 규칙의 변화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맨 뒤에 부록으로 해상충돌예방 규칙을 비교해 놓았다. 그만큼 1909년의 해상충돌예방법이 매우 현대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이며, 서양의 것에 뒤서지 않음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이 해상충돌예방법/규칙을 새롭게 해석하게 된 동기는 나의 해군경력 30년 ― 정장·편대장·함장·전대장의 직위로서 상선과 어선을 호송하고 보호하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익혔던 지식이 오직 『승정원일기』에만 나오는 지중해와 한국의 연안/연해라는 해상충돌예방법의 적용 범위가 주는 의미 내지 한국사에서의 지리적 가치를 새롭게 부여하기 위함에서다. 나의 경력과 체험과 지식이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밑거름임을 한 번 더 강조한다. ― 자은 최두환                       - 차    례 - 머리말  【초록】  Ⅰ.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연혁  Ⅱ. 대한제국의 1909년 해상충돌예방법      [원문]     [번역 및 해설]  Ⅲ. 1909년 해상충돌예방법 적용의 지명 고찰         ― 지중해와 한국의 지리적 관계를 중심으로    1. 서론        가. 연구 목적        나. 연구 방법 및 범위     2. 선행연구 조사 및 사료 검토        가. 선행연구 조사        나. 사료 검토     3. 가설 설정 및 검정        가. 지중해와 한국조선        나. 지중해와 일본       다. 조선의 특징          (1) 한국 선박의 활동 영역          (2) 90°E 이서쪽 일식을 보았다는 그곳          (3) 서북조석西北潮汐 및 1일 7조7석七潮七汐이 있는 곳          (4) 내해와 지중해와의 관계          (5) 한국조선/대한제국으로의 항로     4. 평가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  1909년 해상충돌예방법과 1863년·1954년 해상충돌예방규칙 비교  [2016.07.05 발행. 2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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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향기로 오시는 당신 앞에서  조성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에게는 5가지 유형의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둘째,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   셋째, 지위나 서열의 사회적 나이   넷째, 대화를 통해 곧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다섯째,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나잇값 한다는 것이 결국은 사람값 한다는 건데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을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 버리는 달력의 나이를 먹은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봅니다.   나이 들어 늙어 간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숙명이지만 단지 추하게 나이 드는 것을 두렵게 생각해야 할 뿐입니다. 세상을 원망하고, 누군가를 미워하며, 욕심으로 자신을 학대하고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그런 노인이 될까 두려운 것입니다.   난 정말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육체적으론 나이가 들어도 정신적으론 젊게 살며 늘 사랑으로 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나도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생을 살다 사라지고 싶습니다. ― 조성설, 책머리글 <책 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화보  제1부 사랑은 아름답다 4월의 산    가구    동백꽃  노랑부리새  사랑은 아름답다    봄날은    매화꽃    가고 있다    가을에…    강물은    개미  어른이 없거든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산 속    겨울    고향  곰팡이의 시련  그날  색깔처럼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길  삶의 언덕…    나의 빈 가슴    나이테  버들강아지    낙엽  허공처럼    가을 산  내 인생의 몫    소통과 채움    노송    인생 70   용문사  세월이 약…    골프 사랑    느낌  늦가을에…    외로움  제2부 여린 나뭇가지 다이아몬드와 인간    단풍  가을의 사색    대게  여린 나뭇가지    돈  뒤를 보라  풋사랑    들꽃    등산   뜸  말없는 자연    목련나무    몽돌  긍정의 삶    회한(悔恨)    무언의 침묵  묵상  물 같은 인생    바로 설 때   배려와 소통    변곡선    나이가  무촌의 원두막   봄    비  비대칭   산야  살고 싶은 삶    다이어트    삶의 茶    상념    서리꽃    성공과 실패    세월    봄소식  제3부 시들지 않는 사랑 용문산 비빔밥    감사    참나무   동반자   소 떼    속세의 눈    쇠사슬    숲  쉬어가는 구름    팽이와 채찍    시련  시들지 않는 사랑·1   시들지 않는 사랑·2    아내 사랑    아름다움    들꽃 향기  아침 여는 소리    취중 언어    약  양 떼 목장 오르며    민초들의 식량   비 내려    가을 단풍    어둠의 강가   어머니 손    얼간이  여인의 골프하기   산골짜기    여자는요  옛 그림    완장  용문산 은행나무    울림을 읽어내며    은행잎 물들거든    이삭    이슬  이런 삶을…    삶의 잔영    인생 길목에서  제4부 정상의 낙엽 가을을 엎으며    자매를 보내고…    자연의 품에서    봄은 오는가 보다    두물머리  남기고 싶은 글    잡초  장터 갈대숲   말과 문화인   전어  전철 속 봄    용문산 사랑    정상의 낙엽  중년에 먹는 음료수    중원산    질주    짐  짧은 사랑    찜질방    차와 사랑    창조    춤추는 꽃    커피·1    커피·2    순수함…    틈새    편한 사람    폰카    풀칠    풍파    한순간  한 잔의 동동주    행복    혼란  휴전선은…    힘  가을에 읽는 글    생각이 많은 밤이면  진실은 영원하다    있을 때 잘해  제5부 바람 같은 인생 남자들  다문화가족 축제를 보고…    보리 끄스름  남편은 아내하기 나름    바람 같은 인생  복지국가 스웨덴의 고민을 보면서    사람과 물의 관계  삶이 힘들어질 때 한잔 술    45.93g  물 이용 부담금    명품 마니아  휴식과 놀기를 모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침 공기, 아!  2016.07.08 발행. 2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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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나도 이제는 그럴 줄 안다    DSB앤솔러지 제5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9집으로, 시인 20의 시 40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망원경 나그네의 황금알  [김사빈 시인] 아노라 했다 눈 오는 날  [김소해 시인] 외출 소, 생각에 잠기다  [김지수 시인] 반딧불 보고 싶은 그 사람  [김철기 시인] 부천, 복숭아꽃 강 꽃나무 손질  [나광호 시인] 창밖 풍경 하나 감정이 공짜가 아닌 것을 [민문자 시인] 어머니의 시낭송 나는 누구인가 [박연희 시인] 겨울비에 젖은 너는 나도 이제는 그럴 줄 안다 [박인혜 시인] 새벽길 산으로 가는 길  [박찬현 시인] 유월 유월의 비  [성종화 시인] 다래나무 잎 피면 그런 여인이면  [안재식 시인] 집착 살면서 가끔은  [오낙율 시인] 아카시아 꽃이 있었지  [이병두 시인] 7월 마지막 날 능소화  [전홍구 시인] 첫 경험 한번 하고 싶다  [조성설 시인] 노랑부리새 사랑은 아름답다  [최두환 시인] 동면 남산골 아이 천문天文 읽기  [최옥순국정 시인] 하얀 그리움 미래의 장을 열다  [허용회 시인] 갈보꽃 생식(生殖)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Market 28  [손용상 수필가] 존재의 이유에 대하여  [손희 수필가] 선인장  [이규석 수필가] 가슴에 담아 마음으로 쓴다 [2016.07.15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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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가 촉촉이 내리고 조촐히 홀로 창밖 빗방울을 보며 코끝이 찡하도록 눈시울이 뜨겁게 후끈한 것을 느낍니다.   ‘인생은 추억이며 추억은 삶의 흔적’으로 가슴에 남은 여운으로 한 편 한 편 삶의 흔적을 모자이크(mosaic)하는 것이 詩문학인 것으로, 또한 욕망의 갈등을 씻고 힘든 세상 현실을 때론 아름다운 꿈 추구하며 살 수 있는 것이 감히 문학이라고 생각하며 참으로 신비한 힘입니다.   실로 영혼이 공유되는 그런 문인이 되길 원하며 제겐 문학이 큰 선물로 생애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은 참 좋은 날인가 봅니다. 센티해진 가슴이 이토록 뭉클하니까요.   ― 이정화,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보 같은 사랑아 애심  웃자  유정란 무정란  나는 아빠다  잡초  돌아올 수 없는 사랑  방안 행인(行人)  두나 별  당신이 부르신다면  호박꽃  운명  미로(迷路)의 언약  무성한 그리움  바보 같은 사랑아   인생살이    제2부 네가 있다면 헤일 수 없는 끝   꽃잎  오늘은  갯바위 밤  아침바다  해변  저녁바다   어판장  잊힌 사랑  바람  빼앗긴 마음  아들아  초(草)  그날까지  네가 있다면    제3부 멀어져 갈 때 봄맞이  아지랑이  오늘 여행  낙숫물 소리  네게 말하는 이유  눈(雪)  어떤 때  수양버들  멀어져 갈 때  널 생각해  산행(山行)  바램  호랑이 장가가는 날  우리 동네  너      제4부 차기도 하르방 봄 오는 소리  사찰(寺刹)  인생(人生)  그리움 덮는 시간  좋은 날  임 바라기   깨달음  어느 날  언니  또 하나의 차기도  통일(統一)  차기도 하르방   해질녘  풍접초  어찌 하시렵니까?      제5부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겨울 문턱  너 떠난 뒤  여인의 향기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정녕 물망초이기를  설화(雪花)  고충(苦衷)  사랑  천상(天上)  난  춘동(春動)  윤슬  죽도록 사랑하여   제6부 어미의 기도소리 벚꽃  인동초(忍冬草)  망언(妄言)  이유  뿌리  어미의 기도소리  새로운 탄생  가을 동화  살다가  [2016.07.25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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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노정의 단상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친 등정 길 능선 떡갈나무 그늘에 앉아 열네 번째 詩集 "노정의 단상(路程의 斷想)" 저자의 기구한 발자국 형상을 더듬는다.            頂上이 어디인지 거품 물고 소금 꽃 짊어지고 단장도 없이 가고 있는지조차 모르면서 오솔길은 어디며 옹달샘은 어딘지 갈증마저 잊은 채 헤매어 왔다.   꼭대기는 보이지도 않지만 메마른 길 상흔 투성이 손톱 발톱 다 멍들고 곪아 터져도 올라가야 한다는 그 집념 하나 믿고 뒤 돌아볼 줄 모르고 멀리 멀리 걸어 왔다.   흙탕물에 빠져 만신창이 되었고 감언이설에 눈이 어두워 탕진한 적이 몇 번이던가.   누구의 충고도 조언도 없이 비에 젖으면 젖은 채로 물에 빠지면 혼자 허우적거려 나와야만 목숨 부지할 수 있는 형극 등불도 멘트도 없는 터널 길 하루도 밝은 날이 언제였는지 실오라기만큼의 기억조차도 없다.   다행스러운 것은 허튼 길 가지 않고 좁고 험해도 행운의 열쇄가 안겨준 문학의 길 느지막에 발견한 詩라는 에너지가 눈에 띈 것은 시련이 남긴 사리 꽃이다.  나는 심산 능선 이름 모를 바위자락에 앉아 올라온 길 내려갈 길을 살피지만 내려가기 전에 다짐해야 할 것이 있다.   詩 貳仟篇이 목표 이었는데 貳仟貳百篇을 넘게 썼다.   열네 번째(금년 들어 네 번째) 詩集까지 壹仟四百篇을 시집보내고 남은 八百 篇은 傘壽까지 貳拾 번째 詩集을 내는 것이 목표다.   그런데 남은 시간 불과 일 년 남짓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   유고시집(遺稿詩集)은 원하지 않는다. 수정은 누가하고 교정은 누가 할 것인가,   전문가 사다 한들 어찌 내 맘에 맞을 수 있겠는가, 남는 원고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만약 남아 있다면 소각 시켜야 할 것이다.   서녘노을 임박한 여정 짊어지고 온 斷想 너럭바위에 앉아 路程記를 쓴다. ― 이옥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놓지 않으려고 씨와 흙  신작로 찾아  남이섬의 아픔  후덕한 당신  익살은 나달의 방폐   저 푸른 산  노소동심  지평선 풀잎  성숙된 향기  천사의 쉼터  삶의 이빨  그대에게  보랏빛 놀  수모 겪던 날  먼 길 가셨다  돌이켜 본다  목련 가지의 호롱불  상처  융합 화 필 때  피해 가리라    제2부 지필에 하소연 풀어 모꼬지 권주가  각오하자  그랬으면 좋겄다  가끔 미친다  처절한 사투  피서길 쓰린 눈  당돌한 무법자  단물나도록 씹는다  그대의 손  좋은 동행자  폭우가 준 봉오리  원인 제공자  호우는 생명  노한 산신  행자목 한 그루  안전한 길  빈 소리  초가을 정취  나였으면 좋겠다  한 곬로 가다    제3부 노을은 붉게 타는데 굴뚝새의 삶  비 내리던 주말  난마 푼 봉분  낙엽 지던 날  가슴이 허전할 때  유언의 시비  추석의 누런 감  향수 길  추천(秋天)  일배주  단풍잎 사랑  바람과 싸움  퇴적 속 사석  도라산의 혼  하늘의 손길  닉부이치치  빛바랜 매화나무  비둘기의 샹송  무소유와 목탁  송사리 마음  제4부 뭍에 닻을 내린다 뭍에 닻을 내린다  까치집  빈 벤치  이별의 통성  생의 향기  곶감의 빛  광나루 교각 밑에서  늙은 밤나무  빈 벤치 · 2  해 뜰 날 언제  따신 가슴  내게 온 장미  선학들의 모꼬지  청맹의 후회  겁쟁이 아저씨  기차길섶 루비수  형적(形迹)  망년은 봄나물  향기로 남기 위해  폭설 붓던 날  제5부 뜰에 꽃 한 포기 심는다 행운목 한 그루  늦게 든 철  고란초의 나달  눈 속의 장미  성설이 내린다  작심 반복  탑본의 혼  신묘 년의 살  감 씨 심으며  가슴 속 별 하나  소중한 선물  진실한 귀목  삶의 보람  적자인생  쫓기는 잔설  친구야 힘내  도깨비 할퀸 자국  웃을 날 위하여  잿더미 속의 눈  양염(陽炎) 타고  [2016.07.18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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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여명의 빛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물결이 밀려와 마음은 화사한 분홍빛으로 물들고 꽃 길 따라 걷는 축제의 봄, 아름다운 계절에 시사집詩寫集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시와 사진은 시문학과 시각예술이 결합되어 서로 도움을 주고 더욱 아름다운 예술로 거듭날 것으로 믿습니다.   시는 언어의 예술입니다. 시인은 언어의 연금술사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언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시어를 찾고 다듬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독자들은 시를 통해 시인의 정서를 느끼게 됩니다. 시는 매우 구체적인 미학 기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가 표면화 되지 않고 표현 속에 감추어져 있게 됩니다.   사진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언어에 비해 전달하려는 방법에 있어서 직접적이고 색채 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실물이나 현장을 실감나게 보여 줌으로 시각 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언어의 추상성에 비해 보다 그 사물의 모습으로 구체성을 띠게 합니다.   이상 한 편 한 편 써 모은 시와 사진을 한데 엮어서 시사집詩寫集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공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古潭 김연하金連河, 책머리글 <詩寫集을 내면서>        - 차    례 - 머리말 | 詩寫集을 내면서    제1부 조약돌 조약돌  매화  산수유  개나리동산  봄  복사꽃  춘란  풍란  갯버들  여명의 빛  꽃동산  꽃비    제2부 오월의 향기 오월의 향기  목련꽃  장미꽃  청보리밭  촛불  민들레  모정  순결한 사랑  연꽃  들국화  달밤  세월    제3부 청산 청산  산수  청송  청죽  새벽노을  할미꽃  해바라기  함박꽃  무궁화  달맞이꽃  박꽃  꽃길    제4부 만추 만추  가을 햇살  감나무  귀뚜라미  가을 나그네  구름  소양강  자월도  초승달  단풍  학  낙엽   제5부 먼 산 먼 산  가을 단상  저녁노을  은행나무  두물머리  개울물소리  바다  강물  물안개  돌담길  갈대밭  억새꽃    제6부 동행 동행  독야  하늘  바람  산새  연  달 항아리  그네  오솔길  무지개  폭포  수평선   제7부 인연 인연  꿈길  파도  등대  둥지  암벽타기  가로등  동백꽃  함박눈  입동  원두막  층계  2016.07.22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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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들판의 노래  피덕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알록달록한 곤줄박이가 부리에 애벌레를 물고, 청보리밭 사이로 종달새 노래하는 좋은 계절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무한히 기쁩니다.   오래될수록 좋은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숙성 된 포도주와 묵은지, 땔감나무와 원로작가의 글, 그리고 믿을만한 오래된 옛 친구가 그 것이라고 합니다. 부끄러웠던 첫 시집을 낸지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세월속에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지나갔습니다. 짧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발효되고 숙성된 글을 세상에 내놓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복을 입은지 34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푸른수의를 벗어 놓고, 이제 인생 2막이라는 후반전에 들어섰습니다. 다소 사회적응 준비를 했다고는 하나, 모든 것이 새롭고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합니다.   이제 그 동안 써 놓았던 시들을 모아서 제 2집을 세상에 내 놓고자 합니다. 풋내기의 수준을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아직도 익지 않은 깍두기처럼 제맛을 내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 시들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랄뿐입니다. 그래도 의미가 있다면 서툴지만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시가 있는 한 켠에 넣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격려와 용기를 주시면서 시평을 써 주신 존경하는 문학저널 김창동 사장님과 축사를 써 주신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부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어머님과 장인어른, 특별히 이번 출판비 전액을 지원 해 준 아내 원영분 권사,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들 화랑이와 딸 희영이, 그리고 하늘나라에 계시는 아버님과 장모님, 제가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이 시집을 바칩니다. ― 피덕희,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이광복 제1부 온기와 더불어 새해 첫날에  함박눈  겨울비  까치설날  복조리  섣달   두루미 가족  역고드름  임진각에 부는 바람  넉가래  순종  황태  화롯가 풍경  짧은 날개의 눈물  혹한기 훈련  지하철 풍경  12월의 기도  금학산(金鶴山)에 올라  군번 없는 군인    제2부 감사의 노래 봄비  복수초  서양 민들레   |두견화(杜鵑花)  장독대  논두렁에 서서  DMZ에 머물러  비둘기낭 폭포  운전병의 사계(四季)  어머니의 밭  불혹(不惑)이 되어  소가 죽었다  스승의 날에  몽당연필  이팝나무꽃  감사 · 1  감사 · 2  감사 · 3  감사 · 4  감사 · 5  감사 · 6  감사 · 7  봄 사냥   천 원의 밥상  하나님 주신 선물  회상(回想)  빛이 없는 별  미완성 수채화  로즈마리 향기  명아주   제3부 뒤돌아보며 가는 바람 아침 지하철   오월 창가에서  오월의 합창    휴가(休暇)  아침 산책  금강산 가던 철교  소이산(所伊山)  오늘 하루도  자갈마당에서  굴렁쇠  아까시꽃  백구(白狗)  소래포구에서  충혼탑 앞에 서서  인동초  텃세  날아라 평창  수해복구 현장에서  눈물 속에 형을 묻고  장하(長夏)   다시 보는 팔월  소금꽃  검은등 뻐꾸기  사발꽃   제4부 채움의 기쁨 마라톤  산소 앞 우체통  그 속엔  가을 운동회  실향민의 추석  이엉  억새밭  가을 산책  빈 들판의 노래  독도 지킴이  헵시바의 가을기도  바람아 구름아  폼페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융프라우 가는 길  가슴시린 시월 마지막 날  [2016.07.27일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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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  박선자 기행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엄마는 무엇을 보았을까!   테마 없는 여행이 가장 테마 있는 여행으로.    유럽을 다녀보고 느낀 것, 그저  평범한 이야기다.   우리나라는 지난 50~60 년 동안 급속히 발달한 경제 대국이라 느꼈다.   국내 경제가 어렵다 하여도 우리는 잘 사는 나라 국민이라 생각되었다.   어떤 통계숫자에 나온 건 아니다. 우리가 입는 옷맵시, 모자, 가방 등 늘 지니는 생활 용품들이 그렇게 값비싼 것 아니라도 유럽인들에게 뒤지지 않아 보였다. 그들이 어찌 생각하던 자긍심을 가지고 다닐 수 있었다.   한국을 아는 유럽인들도 일본인, 중국인 보다 잘생기고 깨끗하게 보인다 하였다.   약 한 달간의 여행기를 쓰고 돌아보니 무엇을 보았다는 주제가 없다.   처음부터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한 여행이 아니어서 그런가보다.   그저 서양의 문물을 접해보고 싶은 호기심에서, 막연히 유럽을 구경하고 싶어 한 여행이다. 낯선 이국땅에서 보는 사소한 것들과 주변의 보잘 것 없는 모든 것들까지 나의 가슴에 감동으로 스며들어 소홀할 수가 없었다.   나에겐 테마 없는 여행이 가장 테마 있는 여행으로 남았다.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이 있겠는가?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고.   초등학교 시절 일 년에 두 번 뿐인 봄, 가을 소풍날의 마음 설렘을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혹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되어 깊이 잠들 수 없었던 일, 자다 일어나 쳐다본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빛이 얼마나 아름답고 반가웠는지를 우리는 알고 있다. 먹고 살기에 급급한 시기에 태어난 우리 어린시절, 야외 나들이란 소풍가는 것과 수학여행 가는 것이 전부였으니 더욱 그랬다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요즈음 부모들은 자식의 교육과 정서를 위하여 학습장이나 놀이 공원으로 나들이도 자주 한다. 학생들이 부모와 국내외 여행을 하면 현장학습으로 인정하여 결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니 우리 살아온 날은 먼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훌쩍 떠나면 되지, 하지만 일상생활을 접고 여행을 떠나는 일이 쉬운 게 아니다. 흔히 말하는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첫째는 건강이 좋아야 하고, 둘째는 경제적 여건이 허락해야하고, 셋째는 집안 환경 즉 주위가 편안해야 한다.   아무리 건강하여도 경제적 뒷받침이 없으면 떠날 수 없고 집안에 우환이 생기면 갈 수 없기에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들이 여행하면서 엄마처럼 나이 많은 사람이 자동차 여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 적어보라 권하여 매일 메모 하였다. 엄마가 글쟁이<?> 따라다니는 것을 인정해주고 글 쓰는 용기를 주는 덕분에 여행기를 마쳤다.   얼마 전 대학 교수직을 정년퇴직한 집안 아저씨께 문학하는 친구 교수님 이야기를 하였더니,     “니 글쟁이 하나?” 하셨다.   “아니요, 글쟁이 하는 게 아니고 그저 글쟁이 따라 다닙니다.”   글쟁이, 정말 친근감 넘치는 말이다.   ‘~쟁이, ~장匠이’ 의 사전적 의미는 직종, 물건이름 등에 붙어 그것을 만들거나 그 직종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나타내는 말, 또는 사람의 성질, 습관, 행동, 모양 등과 직종을 나타내는 말에 붙어 그러한 사람을 가리켜 낮게 이르는 말을 뜻한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문文 즉 학문을 숭상하고 기技, 기술 분야를 폄하했기에 기술자들에게 붙이는 단어다.   ~쟁이란 말의 뜻은 지금 말하면 전문專門직이다. 시대가 바뀐 오늘날 젊은이들이 전문직, 라이선스licence를 가지려고 얼마나 치열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생각하면  돈은 안 되지만 글쟁이 따라 다닐 수 있어 좋고 행복하다. 전문직 근처에 맴돌 수 있으니…   노년에 글 쓰도록 이끌어 주신 분을 만날 수 있어 글쟁이를 따라다니는 덕에 이만한 기행문이라도 쓸 수 있어 좋다. 주마간산走馬看山으로 다니는 여행이지만 글을 남기지 않으면 무엇인가 빠뜨리고 온 것 같고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졌다. 늘 숙제 못한 학생 마음이 이럴까?    어느 장르든지,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여행 다녀온 뒤 여행기 한편을 정리하고 나면 책임을 다한 듯하여 마음이 가볍다. 글을 쓰게 되고 이 기행문을 완성할 수 있었다.   내가 쓴 글을 읽어 주는 분 있어 유럽 여행에 조금 도움이 된다면 아주 고마운 일이다. 여행을 가지 않아도 나의 글을 읽고 유럽을 조금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여행할 여건이 된다면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니려 한다. 글쟁이 따라다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문학 기행을 떠나보고 싶다.   여행을 도와준 식구들과 책을 엮을 수 있는 용기를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박선자, 머리말 <유럽 여행기를 엮으면서>             - 차    례 - 머리말 | 유럽 여행기를 엮으면서  여행 시작 전 엄마의 마음  □ 파리 샤를 드골공항에서 아들과 상봉  □ 자동차 여행  시작이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투어  □ 암스테르담에서 독일 쾰른을 거쳐 뮌헨까지  □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 스위스 루체른으로   □ 필라투스에 오르다   □ 스위스의 수도 베른  □ 프랑스 알프스의 도시 안시  □ 스위스 인터라겐을 거처 라우터부르넨으로  □ 뮈렌과 트뤼멜바흐폭포  □ 작은 나라 리히텐슈타인 □ 얼음 동굴 베르펜 □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 쉔브른 궁전 관람(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  □ 벨베드르궁전과 빈 시내 관광  □ 헝가리 도자기 마을 헤렌드를 거처 수도 부다페스트까지  □ 체코의 체스키 크롬로프 □ 체코 수도 프라하로  □ 프라하시내 관광 □ 프라하의 상징 프라하성을 가다  □ 프라하에 하루 더 빠지다  □ 독일 드레스덴의 산의 궁전, □ 물의 궁전 인 필니츠궁 □ 독일 베를린에 도착 □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역사를 만든 아우토반을 타다   □ 포츠담의 상수시 궁전  □ 독일 코블라츠에서 하루 여행에서 해방되다   □ 코블랜츠에서 룩셈브르크로   □ 아울렛 마을 라발리에에서 보내다  □ 아들과 함께 한 끝날 여행 [2016.04.01 발행. 2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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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4-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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