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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UAE의 대 한국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가 결정됐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코로나 등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계약을 이행해내고 마는 한국 기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윤석열 대통령님의 이번 국빈방문이 양국관계에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투자수익뿐만 아니라 UAE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에 이 투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국빈방문에서 UAE로부터 이끌어낸 투자는 원전과 방산 그리고 수소·태양광 에너지 분야 등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에 고루 투입될 것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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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 16. (월) 바라카 원전 내 직원식당에서 이뤄진 근로자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과 헌신이 한국과 UAE 형제 관계를 돈독하게 한 것”이라며 “그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바라카를 택했다는 건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적인 삶을 살겠다는 결정이었다. 이런 도전정신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전 세계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 기념행사장에서 공개된 UAE 직원의 아이들과 한국 학생들의 친근한 우정을 그린 영상을 회상하면서 대통령은 “10여 년 전 두 나라가 원전 건설에 합의한 뒤 양국은 단순한 교역국이 아닌 서로 어려울 때 도와주고 안전하게 지켜주며 미래를 위해 공동사업을 같이 해 나가는 형제국가가 됐다. 중요한 공동사업을 하게 되면 서로 가까워지고 상대국 문화도 이해하게 된다. 오늘 모하메드 대통령께서 내게 '우리의 친구가 앞으로 우리 손주의 친구'라고 말씀해주셨다”라고 전하고 “그 한-UAE 관계 출발이 바로 바라카 이곳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과 헌신이 한국과 UAE 형제 관계를 돈독하게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도전정신 없이 일상의 삶에 안주하는 것은 프리라이더나 다름없다. 중동에 진출해 옷가지를, 섬유 제품을 팔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반세기전 도전을 통해, 조선소도 없는데 배를 수주해서 결국 수출을 해냈던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로 그 도전을 통해 만들어졌다”며 “여러분들 화이팅 하십시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참석한 160여 명의 바라카 원전 근로자들과 설에 앞서 북어떡국 식사를 함께했으며,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근로자 한사람 한사람과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는 것으로 한 시간여 걸친 방문을 마무리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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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2023. 1. 16. (월)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UAE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금일 UAE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하여 3호기 가동을 기념하고 건설 진행 현황을 점검하였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최근 한-UAE 양국 정부 간 여러 협약 체결과 더불어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아랍지역 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이자 최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한 바라카 원전에서 지난 10여년의 기간에 걸쳐 달성한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UAE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무탄소 청정 전력을 생산하여 UAE 내에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는 바라카 원전 현장을 방문하였다. 양국 정상은 현재 상업운전 중인 1, 2호기와 가동 준비를 마친 3호기 및 한창 건설이 진행 중인 4호기의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바라카 원전은 UAE가 2050년 넷 제로 달성 목표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무탄소 기저부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UAE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UAE 방문 기간 동안 양국 정상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UAE 및 한국의 원전 전문가 등 바라카 현장 근로자들과 만났다. 바라카 현장에는 약 50여개국 출신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바라카 원전 4개 호기가 모두 가동되면 탄소 배출 없이 UAE 전력수요의 최대 25%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규모 천연가스 자원이 확보된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양국에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원자력을 포함한 많은 주요 부문에서 양자 협력의 기회를 가능하게 하였다”고 언급했다.   양국의 협력은 에너지 안보 위기와 기후변화라는 현시대의 도전 과제가 주어진 상황에서 전 세계 국가들의 주요 우선순위인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또한 “한-UAE 양국의 관계는 10년에 걸친 바라카 원전 개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었다. 지난 2009년 UAE는 에너지 안보를 우선순위에 두고 상업용 원자력에너지 이용을 통해 청정에너지원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였다. 바라카 원전 현장의 UAE, 한국 및 여타 국가의 근로자분들 모두의 노력으로 3호기가 가동되면서 UAE의 청정 전력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원전사업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양국 정상은 최근 착수한 넷 제로 가속화 프로그램의 초기 성과를 축하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부문 협력에서의 상호 이해와 복잡한 에너지 메가 프로젝트 이행 과정을 통해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은 양국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및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며, 성공적인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필요한 기술 전반에 걸쳐 저비용의 탄소중립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우위 분야를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계획된 총 4기 중 2기가 운전 중이고, 나머지 2기도 곧 가동을 시작하는 바라카 원전은 한국과 UAE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대표하는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팀코리아가 한국 원전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보여주었듯이 한국과 UAE 양국이 바라카의 성공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UAE 내 추가적인 원전 협력과 제3국 공동 진출 등 확대된 성과를 창출할 때입니다.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이 원자력을 넘어 수소, 재생에너지, 탄소저장포집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한국과 UAE 양국은 지난 40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2009년 UAE는 한국전력공사와 바라카 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주계약을 체결했고, 건설 피크 당시에는 전 세계 최대의 원전사업이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우리는 2016년 새로운 파트너십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와 한전은 향후 60년 이상 바라카 원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합작투자 계약에 서명했다. 양국의 관계가 2018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층 더 강화되었고, 이제 한국과 UAE 양국은 국내외 청정에너지 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상호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신규 원전 수출, SMR 등 최신기술 활용 및 청정수소 생산 등을 통해 경제적, 환경적 이익을 창출해 나갈 것이다.   바라카 원전 4개 호기가 모두 가동되면 UAE 산업계뿐만 아니라 UAE의 50만 가구에 깨끗하고 신뢰할 만한 에너지를 항시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2030년까지 액화천연가스 순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UAE의 국가전략을 지원하게 됩니다. UAE가 COP28 개최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바라카 원전은 연간 수백만 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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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6.(월) 오전 아부다비 국립전시장(ADNEC)에서 개최된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bu Dhabi Sustainability Week)’ 개막식에 모하메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은 2008년 이래 UAE 정부와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Masdar)가 매년 개최하는 중동 최대의 에너지 분야 국제행사로써, 올해 주제는 『COP28을 위한 통합된 기후행동(United on Climate Action Toward COP 28)』이다.    이번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UAE가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대담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구상을 함께 소개하면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의 일환으로 개최된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시상식에도 모하메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은 UAE 초대 대통령인 故 자이드 대통령을 뜻을 토대로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한 혁신가를 매년 발굴·선정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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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김건희 여사는 1. 15. (일) 저녁(현지시간) 셰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알 케트비 여사의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다 궁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파티마 여사는 故 자이드 초대 대통령의 부인이자 모하메드 현 대통령의 어머니다.   김 여사는 “UAE의 ‘국모’로서 국민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계시는 파티마 여사님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면서 파티마 여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티마 여사는 “이러한 규모의 국빈 방문은 모하메드 대통령 취임 이후,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모하메드 대통령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 대통령 부부의 UAE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파티마 여사를 한국에 초대했고 파티마 여사는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아침에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에서 故 자이드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전하며 “자이드 대통령의 관용에 대한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파티마 여사는 만수르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을 통해 "故 자이드 대통령과 관련된 책을 전달하겠다"고 했고, 김 여사는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김 여사는 파티마 여사가 UAE의 여성 인권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쏟아온 점에 큰 존경심을 표하며, “파티마 여사님이 창립한 모자 최고위원회에서 여사님의 이름을 딴 모자상을 시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단히 뜻깊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또 “수상 기회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기관이나 개인에게도 확대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자리에서는 한국의 뛰어난 의료, K-콘텐츠, 드라마에서부터 UAE 왕실 가족과 윤 대통령 내외 간 공통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친교를 다졌다. 이날 바다 궁에는 왕실의 여성 가족들도 함께 했고, 만찬 후 김 여사는 파티마 여사의 안내로 궁궐 내부를 둘러봤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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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김건희 여사는 1월 11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초청을 받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어르신 120여 명의 식사를 배식했다. 김 여사는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챙기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었고, 목도리, 덧신 등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김 여사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봉사활동에 이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시장에서 설 명절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물품과 식자재,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시장의 명물 점포들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음식을 맛보면서 소상공인, 시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IMF 사업 실패를 겪고 18년간 서문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다 작년 7월 정식 점포로 재기에 성공한 양말가게에 들러 사장님을 응원하고, 당일 배식 봉사활동을 했던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 양말 300켤레를 직접 구매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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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11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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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김건희 여사는 1. 9. (월)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 중인 문학 특별전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관람하며 근대 문학의 진정한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눴다.   김 여사는 “근대 문학 유산이 많이 소실돼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역사적, 사회적으로 귀중한 자료를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께 보여드릴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 여사는 “문인과 예술인들이 어떤 생각을 공유하고 우정을 키우며 성장했는지를 볼 수 있는 전시”라면서 전시기획자로 활동하면서 관심 있게 보았던 근대 문학 작가들의 시대적 고뇌와 아픔, 사랑과 우정, 예술혼 등을 주제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김 여사는 “문학이 앞서가면 미술과 건축, 음악도 그 뒤를 따라간다”면서 “우리의 근대 문학 유산은 그 당시의 시대정신을 담고 있기에 너무나 소중하다”고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김 여사는 “우리 근현대 문학가들은 판화, 타이포그래피 등에도 능했던 종합예술가였다”면서 “청와대에서도 그림 작품뿐 아니라 문학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 전시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손글씨로 시를 써보는 체험공간에서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직접 자필로 쓰기도 했다. 김 여사는 훌륭한 우리 문학 작품들이 국제대회에 입후보 됐음에도 대한민국의 애환과 미묘한 표현 및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지 못해 영어권 국민에게 파고들지 못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 콘텐츠가 표현과 언어의 문제를 넘어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번역과 출판 등에 대한 지원을 뒷받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우리 문학 작품 열두 편이 작년 국제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입후보가 됐다고 설명한 뒤 “우리 문화 콘텐츠가 세계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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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11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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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 조치와 관련, 시설 관리자들의 재량적 운용을 당부했다.   6일 윤 대통령은 참모진과의 회의에서 "어린이와 연세 드신 분들,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 등은 적용 제외라 해도 현장에서 경직적으로 운용돼 불편이 크다"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 재량으로 운용하도록 철저한 현장 지도에 나서달라"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특별 지시했다.   그러면서 "추위에 고통받지 않도록 지원책을 더욱 튼튼하게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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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07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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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 3. (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2023년 국토교통·환경 정책 방향을 보고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규제를 고도의 기술로 풀어나간다면 규제 분야를 산업화, 시장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국토부와 환경부는 수출부서, 기술부서, 산업부서로서 힘을 합쳐 세계 최고의 친환경 인프라 건설의 통합적 기술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성한 데 매진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각 부처의 정책 방향을 보고 받으면서 일관되게 말씀드리는 것은 시장 및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관리”라며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경쟁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토부가 주도해 인프라 해외 수주를 추진하는 데 있어 기술과 노하우, K-콘텐츠, 설계와 감리, 운영 등 여러 서비스가 패키지로 진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여러 부처가 힘을 모아야 하고, 정부와 기업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우리 경제의 미래를 내다보기 어렵다” 고 밝혔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 전문이다.   오늘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23년도 이 정책 방향 보고회를 아주 잘 준비해준 것에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리 두 분 장관님들과 또 두 부처의 우리 간부들 우리 직원 모두에게 정말 치하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오늘 여기 민간 각 분야의 전문가, 또 단체, 또 정부와 유관 단체 맡고 계신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정부와 이런 단체, 또 민간 전문가, 기업 다 우리는 원팀입니다. 우리가 한꺼번에 어떤 하나의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이 산업이라고 하는 플랫폼을 같이 타고 가는 원팀입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각 해당 부처의 관계자들이 또 답변을 주고받는 모습도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한두 가지만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조금 종합해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우리는 수출 드라이브와 스타트업 코리아로 돌파를 하자고 제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코리아는 우리 청년 기술을 말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 스타트업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또 새로운 산업과 시장과 기회와 일자리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 수출과 스타트업으로 경제 위기를 돌파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여러 가지 다양한 규제, 국토의 종합적인 국토 활용의 최적화를 위한 이런 플랜, 조정, 또 각종 인프라 건설 이런 부분들도 있고, 또 환경부도 마찬가지로 우리 국민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와 햇볕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정책, 규제, 산업 이런 부분들이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여기서 산업 측면을 좀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나머지는 뭐 그동안 여러분들이 잘 해오셨고 또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23년도 국정 운영에 관해서 각 부처의 정책 방향을 보고받으면서 일관되게 드리는 말씀은 시장 조성,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관리, 산업 생태계 조성, 그리고 산업 생태계를 기술 중심으로 이렇게 조성을 해서 우리 공공정책 방향을 잡고 또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을 산업 생태계와 시장 조성을 통해서 해가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국제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수출 드라이브가 과거에 우리가 50년 전, 40년 전에 수출 드라이브는 정말 우리한테 필요한 기계라든지 이런 또 고가의 상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자재 이런 것들을 사오기 위한 어떤 외화 조달의 수단이었다는 점이 중요했겠죠.   그러나 지금은 제가 말씀드리는 이 수출은 지금 뭐 고금리 시대에 우리의 국제수지를 안정시키는 측면도 있습니다만 그것보다 세계시장에 나가서 그야말로 치열하게 경쟁함으로써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최고의 기술 수준을 접해보고 또 글로벌 스탠더드를 우리가 스스로 체화하기 위한 것이 더 강한 것입니다.   해외진출을 하지 않고 국내에만 안주한다든지 그야말로 경쟁다운 경쟁, 싸움다운 싸움을 안 해보는 그런 기업과 경제는 그야말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저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몰라도 우리는 부존자원이 없다 보니까 우리 경제와 산업의 대외의존도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시장에 가서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을 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그런 여건하에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동안에는 우리가 덜 자고 덜 먹고 덜 쓰고 이런 노력으로써 이런 국제경쟁력을 확보했다면 지금부터는 세계 최고의 이런 첨단기술을 가지고 경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중동지역에 국토교통부가 주도를 해서 인프라 수주를 추진을 하는데 이게 과거와 같이 노동력 갖고 초급 장비를 가지고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 노하우, 또 K-콘텐츠, 또 친환경 기술 이런 모든 것이 설계, 감리부터 해서 운영 이런 모든 서비스까지 이게 패키지로 해서 나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또 모든 부처가 힘을 한 대 모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시장에 나가서 경쟁해서 우리의 역량을 보여주고 인정받고 하지 않으면 우리 대한민국 경제는 뭐 앞으로 갈 수가 원래 없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지금은 경제도 어렵지만 이런 과거와 같은 WTO 자유무역 체제가 많이 지금 약화되어 있고 각 국가끼리 블록화돼서 안보, 환경 같은 글로벌 어젠다, 또 기술협력, 또 자기들이 지향하는 정치사회적인 가치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해서 블록화되고 모든 문제를 패키지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이 정말 하나가 돼서 정신 바싹 차리고 일하지 않으면 정말 우리가 우리 경제의 미래를 내다보기 어렵다 이것입니다.   아까 이제 우리가 주택문제라든지 환경문제를 이야기할 때 어려운 분들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라든가 또 이런 기후 문제에 있어서의 어떤 그 홍수나 그 재난 상황에 있어서의 서민들의 어려움을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물론 그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복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지원 복지의 그야말로 재원 역시도 결국은 저희가 해외에 가서 벌어 와야 되는 것입니다. 정말 어려운 분들 잘 도와드리기 위해서라도 저희가 해외 가서 잘 벌어 와야 되고 그러기 때문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그야말로 수출부서, 산업부서, 기술부서로서 정말 힘을 합쳐서 세계 최고의 친환경 또 인프라 건설에 아주 통합적인 기술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매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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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05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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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 2. (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였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962년 처음 열린 이래, 해를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 온 경제계의 가장 큰 신년행사로, 경제계 리더들이 모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여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소기업(‘22.5월), 여성기업(7월), 스타트업(10월), 중견기업(11월) 등 다양한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대통령 격려사, 축하공연, 떡 커팅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경제인들이 복합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으며,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한 덕분에 “고용도 2000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올해도 우리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겠지만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외교의 중심에 경제를 놓고, 규제개선과 노동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팀 코리아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05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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