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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6인승 시트 옵션의 가격은 75만원).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 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이며, 디젤 2.2 △익스클루시브 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함께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며, 각 트림에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할 시 75만원이 추가된다(2WD, 세제 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 SUV 싼타페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싼타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약 135만 대이며, 지난해 7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싼타페’는 출시 이후 11월까지 17개월간 약 7만 대가 판매된 바 있다(하이브리드 포함). 현대차는 2022 싼타페가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SUV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12-0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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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General authority for social solidarity Fund)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연내 △투싼 80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공급한다.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금 관리 기관으로,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한 차량 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차량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해준다. 장애인용으로 공급되는 차량에는 △하지 장애가 있는 경우 다리 대신 손으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 △한 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를 위한 핸들 선회장치 등이 부착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코로나19 환자의 긴급 호송을 위해 구급차 2대를 리비아 정부에 기증하기로 했다.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리비아 정부와 맺은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리비아에서 누구나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02년 리비아 정부와 계약을 맺고 장애인용 차량 6000대를 리비아 정부 산하 장애인 협회에 공급한 바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03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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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는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신형 니로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처음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차량이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니로의 외관은 2019년 공개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로 개성을 살렸다. 차량 내부는 수평과 대각선 형태의 조합을 통한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이색적인 레이아웃이 돋보인다. 또한 기아는 신형 니로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새로운 컬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11월에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형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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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란도 R-Plus 블랙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1840대, 매출 6298억원, 영업 손실 601억원, 당기 순손실 5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 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 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 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렇듯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 부품 수급 차질에도 부품 협력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 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 실적은 판매 감소에도 복지 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 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하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고 기술직은 50%씩 2개 조, 사무직은 30%씩 3개 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 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 손실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2억원 및 지난 분기 932억원 대비 약 300억원 이상 감소한 601억원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차질 없는 자구안 이행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재무 구조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출고 적체가 심화하는 상황인 만큼 부품 협력사와 공조 강화 및 효율적 생산 운영을 통해 적체 해소와 함께 수익성도 더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우선 협상 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11월 10일부터 약 2주간의 정밀 실사 후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 조건에 대한 이번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투자 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 계획안 제출을 위해 법원에서 회생 계획안 제출 기일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받은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1-11-16 / 뉴스공유일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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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 (지 브이 식스티)’를 전면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30일(목)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공개한 GV60 발표 영상에서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Plug into your senses)라는 주제로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다양한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차량을 의인화한 내레이션으로 제네시스가 선사할 럭셔리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 이는 2일(목) 브랜드 비전 발표에서 제시한 ‘상호 교감하는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전동화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함께 운전자와 교감하는 다양한 핵심 기능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가 제시하는 감성적 차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차의 디자인 기준 제시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1]를 적용했다. 두 줄 디자인은 GV60가 빠르게 지나쳐 가더라도 한 눈에 제네시스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다([1]: 쿼드 램프(Quad Lamp) : 위·아래 2줄로 나눠 좌우 2개씩 짝을 이룬 램프). 또한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한 신규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함으로써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GV60는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전용 전기차다운 깔끔한 인상을 완성했고, 후드에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Guilloché)[2] 패턴을 각인한 신규 엠블럼도 적용했다([2]: 기계로 정밀하게 새긴 반복되는 장식 문양) GV60의 바디는 라인 하나조차 허용하지 않는 매끄러움과 하단부로 갈수록 근육질의 입체적인 볼륨을 강조해 제네시스 전기차만의 진일보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다듬어진 쿠페 스타일의 측면부 실루엣은 짧은 오버행과 2900mm에 이르는 긴 휠 베이스로 더욱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또한 윈드 쉴드 글라스부터 윈도우 라인(DLO, Day Light Opening)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 ‘볼트 DLO’는 GV60만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또다른 디자인 요소다. 후면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바디 위에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테일램프를 적용했으며, 리어 펜더의 숄더 볼륨을 강조한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과 쿠페형 루프 끝단에 위치한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밖에도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Digital Side Mirror),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다가가면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등 GV60 외관과 조화로운 전동화 요소를 적용했다. ◇기능성과 럭셔리함을 구현한 실내와 전기차만의 다양한 내외장 컬러 GV60의 실내는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플로팅 아키텍처[3]와 GV60만의 섬세함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3]: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형상의 구조물). 먼저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크리스탈 오브제(objet)로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GV60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인 크리스탈 스피어는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서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슬림 칵핏 그리고 플랫 플로어와 함께 전용 전기차의 특징인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은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GV60는 크리스탈 스피어와 경적 커버, 도어 핸들, 사이드 미러 조절기 등에 원 모양의 디테일을 적용해 실내 디자인의 통일성을 구현했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했다.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팔걸이), 콘솔 암레스트, 크래시 패드에 옥수수 등 자연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제작된 친환경 가죽을 적용했고 재활용 페트병과 폐기물 등을 가공해 만든 원사가 들어간 직물이 시트 커버와 도어 센터트림 등에 사용됐다. GV60의 외장 컬러는 △비크 블랙 △우유니 화이트 △마테호른 화이트 △세빌 실버 △카본 메탈 △멜버른 그레이 △로얄 블루와 새롭게 적용한 △상파울로 라임 △하나우마 민트 △아타카마 코퍼 △아타카마 코퍼 무광 등 총 11개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상파울로 라임은 고성능 EV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기존 내연기관의 고성능 컬러와 다르게 EV 특유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하나우마 민트는 친환경 이미지와 동시에 평화롭고 여유로운 럭셔리를 구현 했으며 아타카마 코퍼(Copper)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그니쳐 색상으로 이번 GV60부터 차량 외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무광 코퍼 컬러는 기존의 무광 도료에서 개선된 도료를 사용해 보다 원소재 구리의 느낌이 많이 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안 블랙 △토렌트 네이비 △애쉬 그레이/글레시어 화이트 △몬스테라 그린/카멜 베이지 △몬스테라 그린/글레시어 화이트 등 총 5가지 컬러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GV60는 제네시스가 비전선포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약속드린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첫차로서 의미가 크다”며 “제네시스만의 우아한 방식으로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글로벌한 하이테크 럭셔리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과 차량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기술 적용 제네시스는 GV60에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 키 2 등 사람과 차량이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한층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 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2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얼굴 인식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근적외선 방식을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안경이나 모자를 쓰더라도 운전자 얼굴을 정확히 인지해 낸다. 또한 얼굴 인식을 통해 사용자가 파악되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이 해당 사용자가 사전에 저장한 개인 프로필과 자동으로 연동돼 차량이 탑승자를 알아보는 듯한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지문 인증 시스템은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인증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문 인식만으로 차량의 시동과 주행이 가능하게 돼 키 없이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GV60에 적용한 페이스 커넥트와 지문 인식 시스템을 함께 사용할 경우, 키 없이 운전자의 생체 정보만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 주행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차량 경험을 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60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제공됐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범위를 차량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추가로 가능해진다. 이로써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한 차량의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GV60에는 기존 디지털 키와 다르게 초광대역 무선 통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으면 별도의 조작없이 차량 문을 열수 있는 디지털 키 2가 최초로 적용됐다. 이 기능은 연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고 디지털 키 2 사용 시 도어 핸들 터치만으로 차량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가족 또는 지인 최대 3명과 키를 공유할 수 있다. ◇럭셔리 전기차다운 역동적이면서 세련되고 차별화된 주행 성능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km에 달해[4]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4]: 스탠다드 2WD 19인치 휠 측정 기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 모터를 탑재했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후륜에 탑재하고 전륜에 최대 출력 74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234kW, 최대 토크 605Nm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0km[5]이다([5]: 스탠다드 4WD 19인치 휠 측정 기준). 퍼포먼스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 최대 토크 605Nm, 1회 충전 거리 368km의 동력 성능을 갖춰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만족시키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V60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력셔리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퍼포먼스 모델에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했다. 부스트 모드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부스트 모드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이 모드 사용 시 10초간 최대 합산 출력이 360kW까지 증대되고 4초만에[6]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6]: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이와 더불어 구동력 배분과 제동제어를 최적화해 작은 조향각과 적은 가속 페달량으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드리프트도 할 수 있다. GV60는 이러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 외에도 럭셔리 차량이 갖춰야 할 세련되고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GV60에는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차량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electric Active Sound Design)을 최초로 적용했다.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가상 주행 사운드를 드라이브 모드, 차량 속도, 가속 페달과 연동해 해당 실내 스피커로 승객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미래 이동수단의 사운드 방향을 제시한 퓨처리스틱(Futuristic), 엔진 사운드를 기반으로 스포티하면서 부드러운 엔진음을 표현한 G-엔진(G-Engine),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터 사운드를 재디자인한 E-모터(E-Motor) 등 3가지 사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설정을 통해 세밀한 음량조절과 페달 반응도를 조절할 수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서 고객 선호에 따라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다. GV60는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주파수를 스피커로 송출하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 ANC-R (Active Noise Control-Road)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흡차음재를 적용해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적용해 고속 선회 시 구동 축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함으로써 코너링과 발진 성능을 향상시켰고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자세 제어가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과속방지턱과 같이 차량에 큰 충격을 주는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노면에 적합한 서스펜션 감쇠력을 제어해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도 적용했다. GV60는 전륜 맥퍼슨 멀티링크 서스펜션, 후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를 적용해 핸들링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까지 자동차가 갖춰야 할 기본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사륜 모델의 경우 모터와 구동 축을 주행상황에 맞춰 분리 또는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해 후륜과 사륜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기차 배터리 충전 편의 신기술 적용으로 스트레스 없는 차량 충전 GV60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배터리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예열뿐만 아니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해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검색할 경우 충전소 도착 전 필요에 따라 배터리를 온도를 최적화해 저온 환경에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기능이다. GV60는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하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게 했다. 350kW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 용량을 기존 7.2kW에서 11kW로 증대해 충전 시간을 단축 시켰다. GV60는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제공해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V2L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공급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 등에서 공간적인 제약없이 원하는 만큼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정보와 결제 정보로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플러그 앤 차지(PnC) 충전 간편결제 기술이 적용돼 편리하고 스트레스 없는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4분기부터 무선 충전 인프라 시범 사업에 GV60를 활용할 예정이다. 무선 충전 시범 사업은 주차장 바닥에 무선 충전이 가능한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이 해당 시스템에 진입 시 비접촉 형태로 충전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제네시스는 주요 거점 등에 무선 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한 시범 사업용 GV60를 통해 관련 사업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전기차 특화 사양 GV60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GV60에는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되고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간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을 최초로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연동 클러스터는 클러스터에 지도, 내비게이션(일반/증강현실 모드), ADAS 등 3가지 뷰를 제공해 안전운전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제공하고, 트립 컴퓨터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합한 클러스터 분할 스크린은 운행정보, 전화, 미디어, 음성인식 등의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내비게이션과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간 콘텐츠 연동도 강화해 기존 헤드 업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 외에 ADAS, 전화, 음성인식, 미디어 정보 등을 표시해 편의성을 높였고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모니터가 연결된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을 제공해 일체화된 시스템 이미지를 강화했다. GV60에는 1925년 설립된 덴마크의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럭셔리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뱅앤올룹슨과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출력을 위한 부품을 개발했으며 뱅앤올룹슨 전용 사운드 제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와 승객이 원터치로 특정 분위기나 선호하는 사운드 믹스를 총 4가지 형태 (Relax, Energetic, Bright, Warm)로 설정할 수 있다. 스피커는 총 17개가 장착되며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 알루미늄 그릴은 고품격 오디오 성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디테일하고 세련된 디자인 특성을 보여주며 제네시스 위상에 걸맞은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차량을 충전 중이거나 주차 중인 상황에서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고 특히 운전석에는 시트 내 7개의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탑재해 고객의 안락함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은 전방 교통 흐름 및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이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로 교통량에 맞춰 회생 제동량을 높이거나 낮춰 최적의 에너지 재생을 돕는다. i-페달(Intelligent Pedal) 모드는 가속 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주행 모드로 패들 시프트 조작을 통해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경우 활성화돼 원-페달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생제동을 극대화함으로써 주행거리 증대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강건한 차체로 안전성 확보 GV60는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GV60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모니터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후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방, 측방, 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탑재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주행 중 사고로 1차 충돌이 발생한 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시키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와 위험 상황 시 시트벨트를 미리 당겨 탑승자를 보호하는 앞 좌석 프리액티브 시트벨트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러한 능동형 안전 사양에 더해 GV60는 전면부에 충돌 에너지 분산을 위한 다중 골격 구조를 적용하고 측면에는 사이드 실 알루미늄 압출재와 센터 필러에 핫스탬핑 보강재를 적용해 승객과 배터리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불의의 사로고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부터 국내 계약 시작…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 신기술 체험 특별 전시 제네시스는 GV60의 국내 계약을 10월 6일부터 시작한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의 경우 5990만원이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원(19인치 기준),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7]원이며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할 수 있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7]: 스탠다드 사륜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은 천단위 이하 절사). 제네시스는 브랜드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전동화 모델 전용 멤버십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멤버십 ‘제네시스 전기차 프리빌리지’는 주거 환경, 충전 패턴 및 선호 충전 방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전기차 이용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서비스이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최적의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홈 충전기 △공동 주택 충전 솔루션 △충전 크레딧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 서비스 중 하나를 무료 제공한다. 개인 주차장이 확보된 고객에게는 벽걸이형 홈 충전기를 제공해 전용 충전 환경을 지원한다. 제네시스의 홈 충전기는 충전 케이블이 바닥에 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기 본체와 케이블을 릴 타입 와이어로 연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사는 고객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설치 가능할 경우 벽 부착형 과금형 콘센트 설치를 지원하고 220V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고객은 △‘50만 충전 크레딧’ 또는 지속가능한 가치관과 철학에 맞춘 친환경 생필품이나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와 와인/커피 구독 결합 상품, 호텔 멤버십, 세차·코팅 등 프리미엄 차량 관리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충전 크레딧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 가능). 제네시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My Genesis (마이 제네시스)’를 통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 보유 고객은 앱에서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00% 충전 기준 남은 충전 시간, 충전 크레딧의 잔액 등의 확인과 충전 요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할 수 있는 ‘충전소 예약’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후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픽업 앤 충전’ △고객이 원하는 곳을 방문해 일정량을 충전해주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충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GV60 특별 전시(부제 : Plug into your senses)를 열고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핵심 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별 전시는 참가자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해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시회 자체가 마치 거대한 GV60처럼 꾸며져 크리스탈 스피어, 자연어 기반 AI 음성인식, 뱅앤올룹슨 사운드 등 핵심적인 기능과 사양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1-10-01 / 뉴스공유일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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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최근 ‘Shaping the Now & Next 2021’ 주제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디지털 이벤트(Mercedes-Benz Trucks Digital Event)에서 장거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최초로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는 최대 적재량 27톤, 최대 배터리 용량 약 420kWh, 화물 적재 상태에서 주행 거리 최대 400km의 범위를 달성하며 2개의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400kw (약 545마력), 항속 출력 330kw (약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2년 동안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범 운영과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e악트로스는 2021년 10월 독일 뵈르트(Wörth)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2016년 대형 전기 트럭 콘셉트를 발표한 후 2018년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2018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효율성, 지속 가능성, 커넥티비티 시험을 위해 50만km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브랜드를 보유한 다임러 트럭 AG는 지속 가능한 기업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2030년에는 유럽에서 판매하는 신차의 절반 이상이 배출가스 없는 차량이 되기를 목표로 하며 2039년까지 유럽, 일본, 북미에서 판매하는 실차 운행(‘tank-to-wheel’)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AG는 장거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 양산을 비롯해 2027년부터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을 자사 차량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자 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2050년까지 도로 위 운송에서 탄소 중립을 이루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AG는 중단거리 운송을 위한 순수 전기 배터리 트럭과 고중량·장거리 운송을 위한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두 가지 전기차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1-09-30 / 뉴스공유일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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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얼굴을 인식해 차 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키 또는 디지털 키 없이도 차량 출입부터 운행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로, 향후 키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는 사람과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돕는 기술로써 고객 편의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운전자에 맞춰 조정해준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에 근적외선(NIR) 방식 카메라를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주간과 동등한 인식 성능을 확보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전 등록된 얼굴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한다. 스마트키를 차량 실내에 두고 도어를 잠그는 것도 할 수 있다. 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고 얼굴 인식으로 도어를 잠그면 별도로 차량 키를 소지하지 않고 달리기나 물놀이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페이스 커넥트에는 최대 2명의 얼굴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음성 안내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얼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얼굴 정보는 차량 내에서 암호화돼 안전하게 저장되므로 유출될 위험이 없으며, 운전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삭제할 수 있다. GV60에 함께 적용될 ‘지문 인증 시스템’과 연계하면 별도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 없이도 생체 정보 만으로 완벽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운전자는 얼굴 인식으로 차량에 탑승 후 지문 인식을 통해 시동과 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PIN 코드 입력을 지문 인증으로 대체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되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범위를 차량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로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한 차량 전반의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 범위 확대 등과 같은 사용자 교감형 신기술을 곧 출시할 GV60에 탑재할 예정이며, 점차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1-09-16 / 뉴스공유일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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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 중 길 찾기·음악 재생은 물론, 차량 기능 제어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T의 누구 오토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가 14일 함께 공개한 ‘통합형 SKT인포테인먼트(Integrated In-Vehicle Infotainment, 이하 통합 IVI)’의 주요 기능으로 탑재돼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XC60에 적용된 ‘통합 IVI’는 △누구 오토(NUGU auto) △TMAP △플로(FLO)가 차량에 기본 설치돼, 운전자가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SKT는 지난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누구 오토를 포함한 통합 IVI를 개발해왔으며, 이번 신형 XC60에 최초로 탑재했다. 운전자는 누구 오토를 통해 통합 IVI의 기능인 △‘TMAP’의 길 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특화 기능 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날씨 검색 △누구 백과 △감성 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운전자가 누구 오토를 통해 음성만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이번 XC60을 시작으로 볼보의 후속 모델에도 계속 ‘누구 오토’를 탑재하는 등 볼보자동차코리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SKT 이현아 AI&CO장(컴퍼니장)은 “이번 볼보자동차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누구의 생태계를 좀 더 넓힐 수 있었다”며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누구를 적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편리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NUGU everywhere)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1-09-16 / 뉴스공유일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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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쌍용자동차는 15일 마감된 본 입찰에 국내·외 3곳의 투자자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EL B&T 컨소시엄 △INDI EV, INC 등이다.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EY 한영회계법인)는 인수제안서(Bind Bidding) 접수 마감일을 9월 15일 오후 3시로 정하고, 8월 27일까지 VDR (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및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본 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는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법원과 협의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및 예비 협상대상자를 9월 말쯤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에 쌍용자동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 및 능력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10월 초까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약 2주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11월 중에 투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매각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투자계약의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준비해 올해 중으로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과 주주의 동의를 얻어 회생 계획이 인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1-09-16 / 뉴스공유일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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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의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29일 출시를 앞두고 1만8940대의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14일 8시 30분부터 24시 기준). 현대차는 14일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만 캐스퍼의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이번 1만8940대의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의 1만7294대보다 1646대 높은 수치다. 현대차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안전성·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 (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주요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캐스퍼는 경형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캐스퍼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며, ‘캐스퍼 액티브(터보 모델)’ 선택 시 △스마트·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현대차는 캐스퍼 사전계약에 맞춰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삼성역 코엑스 ‘K-POP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캐스퍼의 다양한 모습을 3D 광고로 상영한다. 초대형 화면을 통해 캐스퍼가 매직 스페이스를 주행하는 장면, 가상 전시 공간에서 360도 회전하는 장면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1-09-16 / 뉴스공유일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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