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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20일 전남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9일 오전 박병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의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토록 지시하는 한편 관련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외출을 금지토록 하는 것은 물론 농경지나 염전, 해안가 출입을 금지토록 하고, 등산객 입산을 통제하며, 야영객․행락객, 낚시객 등의 전원 귀가 조치를 해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둔치 주차장, 캠핑장, 야영장, 해수욕장 등의 출입 통제, 위험경고 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 하수도 퇴적토, 하천 교각 사이 쓰레기와 배수로 유입구 이물질 제거를 통한 침수피해 예방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여수․고흥․영광 등 일부 해안 저지대 지역의 경우 20일까지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인 점을 감안, 침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저지대 주차차량 대피, 방파제 통제, 주민 홍보 및 예찰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별로 예방활동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도 선제적 대비 태세에서부터 피해지역 긴급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에 철저히 나선다는 방침이다.
상습 침수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긴급구조 작전 사전 준비와 함께 시군 공조체제를 구축하며, 수방장비 및 차량 점검을 통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 접수대를 증설 운영하고, 태풍 접근지역에 119특수구조대를 전진 배치한다.
태풍 피해 발생 시 피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배수 지원 및 위험 요인 제거 등을 위해 소방력을 최대로 지원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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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순천지역 경제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욱 회장과 회원사 6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4%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4분기에 –3.2%를 기록한 후 10년 만에 최저치인데다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전남경제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일본이 수출 규제한 반도체 제조에 사용하는 3개 품목(리지스트․불화수소․플루린 폴리이미드)은 전남도와는 직접적 관련은 없고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철강 분야에서도 아직까지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일본 수출 규제가 장기화되고 화이트국가 제외 등으로 인해 규제 품목이 확대될 경우에 대비해 정부 대응 방안을 주시하며 전남의 석유화학, 철강 등 분야에 해당 품목이 존재하는 지 여부를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석유화학․철강산업의 구조 고도화 등의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의 근간이며 핵심 산업인 뿌리산업과 정밀기계․부품가공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단순 가공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경량소재 산업 등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4천300억 원에서 4천500억 원으로 확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천300개 구축, 강소기업 36개 육성,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참여 공공기관을 47개에서 66개 기관으로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전남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대책에 발 맞춰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지역 경제계에서도 기업들의 피해 상황 파악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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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19일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정학수)를 열고 2019년 여름방학 중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구는 이날 아동급식 위원회에서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아동급식지원 사업 대상자 1,40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아동급식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 아동,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보호자가 없는 가구의 아동, ▲보호자의 사고, 급성질환, 만성질환 등의 사유로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하거나, 보호자로부터 방임 및 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하여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2%이하인 가구의 아동 등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등으로 학교 담임교사 추천 및 행정복지센터 아동급식 담당공무원 조사를 거쳤다.
남구는 부식배달, 지정음식점 이용, 단체급식소 급식 중 아동이 희망 하는 방법으로 급식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정음식점은 아동급식카드 결제 방식, 부식지원은 가정으로 직접 배달, 단체급식소 급식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정음식점 급식을 위한 아동급식 가맹점 신청을 연중 받고 있으며 1식 4,500원으로 지원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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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을 현장 탐방하는 ‘청춘로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취업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남구는 19일 “청년들의 강소기업 현장 투어 프로그램인 ‘청춘로드 기업탐방’에 함께 할 관내 대학생 및 취업‧창업 준비생 4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청년와락을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namguwarak@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청년와락’을 검색해 친구 추가 등록을 한 뒤 구글독스(https://bit.ly/2JCYHoF)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남구는 참가자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를 확정, 오는 27일에 대상자 교육을 실시한 뒤 28일 남다른 감자탕 서울 본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감자탕은 건강보양 감자탕이라는 차별화 콘셉트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알려졌다.
청춘로드 기업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날 매장에서 현장 실습 및 기업의 경영철학, 인사 정책, 프로점장 제도 등을 학습할 예정이며, 이정열 대표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희망을 끓이는 남다른 감자탕 이야기’라는 주제로 꿈과 열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 결정과 관련해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춘로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오는 11월에 또 한 차례 다른 강소기업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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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8일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조종 자격 취득 지원을 위한 ‘직업계고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조종 자격훈련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DA부설대한드론교육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조종 훈련 과정을 지원한다.
광주 13개 직업계고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2명씩 총 26명의 학생들이 동・하계 방학을 활용하여 3주간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조종 자격 과정을 이수하고, 최종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취득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체험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SW체험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3D프린터, 드론, 가상컴퓨터(VR), 로봇, 코딩,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 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협동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동림 과장은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조종 자격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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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 평화손잡기'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손을 맞잡고 평화를 염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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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목포・여수MBC 공동제작 <오매! 전라도>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5시 55분(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연출 : 광주MBC 이경찬 홍진선, 목포MBC 정명술 안윤석, 여수MBC 김순호 작가 : 박연숙 ,최복선, 손선지, 김초록, 유승주로 18일<오매! 전라도>에서는 지난 6월 19일 일본 교토 용곡대학교에서 거행된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를 소개했다.
지금 아베정권의 일본이 대한민국에 `일본 수출규제` 문제 등의 경제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다시 한 번 수은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떠올리며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가져야만 한다.
포로신분인 강항에게 배운 학문으로 선진국가를 향위하고 경제대국의 지위에 오를 수 있는 큰 은혜를 입었으면 주자학의 한 페이지에 나와있는 사단칠정(四端七情)의 논리 중 수오지심 [羞惡之心]의 부끄러움을 알고 가까운 국가로서 이웃국가에 대한 은혜를 몰라서는 안 되는 논리로도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400여년전 세밀하고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를 진행자들이 풀어가는 맛깔스러움으로 우리 지역의 넘치는 매력을 재발견하고, 화제의 현장과 유익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해주는 전라도의 참 맛을<오매! 전라도>에서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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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칼라병이라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WSV)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초기 방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체 포장으로 전염될 위험성이 높아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괴사되거나 잎이 노랗게 변질되고 고추 열매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잃게 되며 병이 심해지면 식물전체가 말라죽게 된다.
이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현장용 간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확보하여 발생이 의심되는 현장에서 즉시 진단을 하고 감염주는 포장에서 제거·격리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도록 현장지도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매개하는 총채벌레를 수시로 예찰하고 발생이 되었을 때 등록약제를 4~5일 간격으로 3회 살포 해주는 것이 총채벌레 밀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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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서장 김 근)에서는 7. 18. (목) 10:30, 여수시 돌산읍 소재 둥지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횡단보도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둥지어린이집 원생(134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보행안전 핵심수칙인 ‘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 3원칙 및 안전벨트 매기 등의 내용을 영상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교육을 펼쳤다.
또한, 횡단보도 및 신호등 모형으로 실내에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인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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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마한 유적인 ‘영암 내동리 쌍무덤(기념물 제83호)’ 발굴조사 현장을 찾아 성과 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 임영진 전남대 교수, 이정호 동신대 교수 등 마한사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은 너비 53m(단축 33.6m), 높이 4~7m 규모의 6세기 전후 축조한 방대형 고분이다.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하고 있는 마한의 대표 유적이다.
이번 발굴 조사 결과 매장 시설은 6기(석실 1기․석곽 3기․옹관 2기)가 겹쳐 확인됐다. 대도(大刀)를 비롯해 자라병, 유공광구소호, 단경호, 동물형상의 토기 등 다양한 토기와 곡옥(굽은 옥), 대롱옥 등 수 백점의 유리구슬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나주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국보 제295호) 장식과 비슷한 유리구슬과 영락(瓔珞, 얇은 금속판 장식) 금동관 편 발굴은 무덤의 주인공이 최고 수장층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6세기 전후 이곳에 대규모 정치세력집단이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역사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전문가들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2천 년 넘게 햇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마한유적의 발굴 조사를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마한 역사의 정립을 통해 전남의 뿌리를 찾고, 지역에도 도움이 되게 관광자원으로 키워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그동안 도정의 중심을 경제와 복지에 두면서 역사에 소홀한 면이 있었다”며 “이 때문에 남도의병 역사공원 건립, 이순신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호국충혼 선양과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땅 속에 갇혀있는 447개에 이르는 마한유적을 발굴해 전남의 시원을 정립하고 독특한 역사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고대문화권특별법에 마한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의 마한유적’ 조사연구서를 발간한 바 있다. 10억 원의 사업비로 5개소 고분의 발굴조사와 학술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발굴 조사된 유적·유물과 함께 쌍무덤에 대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승격 지정도 추진할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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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국가인권위원회 대구교육센터에서 지역의 인권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도시 대구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사회의 인권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이다. 토론회는 조성제 대구한의대 교수가 ‘사람중심, 인권도시 대구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서창호 대구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식 대구시의회 의원, 서승엽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남은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이희봉 대구인권지킴이단 간사, 김지원 스쿨미투 청소년연대 인(in) 대구 상임활동가, 권혁일 대구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이 토론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인권증진 방안을 인권 정책 추진에 반영하여, 더 나은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지역의 인권관련 민·관단체와 힘을 모아 인권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며 “사람중심의 인권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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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위탁하여 운영되는 매점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학교매점에서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마련’을 관계기관들에게 촉구하였다.
광주 관내 J고등학교 사례 및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학교매점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공개입찰에 의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입찰 경쟁력에 따라 기준가격을 훨씬 넘어선 높은 가격으로 낙찰이 되고 있다.
이는 학교매점 운영으로 인해 학생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찰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금(입찰금) 빛 수익금 발생을 위해 학교매점 업자는 식품의 위생・건강상 문제 등으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학생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매점 수익금의 학교 환원은 공염불이 된 채 학교매점 업자의 주머니만 채우고 있다.
특히 문제는 학교매점이 독점형태라는 것이다. 등교 후 학교 밖 출입이 금지되거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은 학교매점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매점의 경우 독점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대다수 대학매점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어 시중가격에 맞추어 물품을 팔고 있는 반면, 중고등학교매점은 시중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거나 인지도가 낮은 식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식품에 대한 신뢰성이 낮고, 학교매점이 철저하게 장사 속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참 먹고 성장해야 할 학생들이 학교에서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등 정크푸드의 위험영양성분(나트륨, 당류, 지방 등)에 노출되어 있고, 자주 먹어야 할 채소나 우유·유식품은 갈수록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주1회 채식급식 등 안전한 먹거리 정책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실정. 이러다보니 학생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광주제일고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 협동과 공동체적 삶의 철학과 가치를 나누며 교육적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학벌없는사회는 광주 관내 지방자치단체에 「학교매점의 안전 실태점검」를, 광주시교육청에 「학교매점 관련 전수조사 실시」 및 「건강・안전매점 사례 모델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식품을 판매하는 학교매점이라는 인식 변화와 인근 학교매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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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중국 3대 혁명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 선양사업을 통해 중국측과 한‧중 청소년 여름문화 캠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캠프에 참가한 중국측 관계자 50여명이 스포츠를 통한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경기장을 찾는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중국 청두지역 초등학생 35명을 비롯해 청두시 고위 공직자, 청두방송국및 합창단 관계자 등 5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다이빙 준결승 및 결승전이 열리는 남부대 경기장을 방문, 대회에 출전한 자국 선수 응원을 위해 광주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경기가 끝난 뒤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념 축하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대중문화를 배우고, 직접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서정민요인 아리랑과 동요 곰 세 마리 등을 합창하며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도 기원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정율성 선생 선양사업이 계기가 돼 중국 청두시쪽 청소년들과 꾸준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왔는데, 때마침 광주에서 큰 규모의 국제스포츠 대회가 열려 양국의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넘어 스포츠로도 우애를 다진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중 청소년 여름문화 캠프에 참가 중인 중국측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입국해 청와대를 방문한 뒤 방탄소년단 관련 투어 체험에 나선 바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머물면서 빛고을공예창착촌 및 아시아문화전당, 여수엑스포 등지에서 문화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남구 관내 청소년 40명은 지난 2018년 8월 중국 청두시 관계자들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쓰촨성 일대에서 중국의 문화와 예술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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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수구경기을 관전하기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남자 수구경기를 관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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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서원은 조선 현종 2년(1835)에 건립한 것으로 임진왜란 때 공이 많은 충신 정호인, 정호의 형제의 우국충정의 얼을 길이 새기고자 동래 정씨 문중에서 형제의사를 배향 하기 위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313-2에 서원을 짓고 매년 가을에 향사하고 있다.
그 동래정씨 후손들 40여명이 수 년전부터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피노(被虜) 되어 왜국에서 수은강항선생을 만난 인연의 고리를 찾고자 17일 영광 내산서원을 또 다시 방문했다.
이들은 12시가 훨씬 넘어서 영광내산서원에 도착했다. 내산(內山)이 정중앙 앞으로 보이는 수은강항선생 동상앞에서 묵념을 드리고 간략하게 강항선생이 '일본 유교의 비조'임을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일본인 스스로가 자부하고 인터넷이나 백과사전에 그렇게 명기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적어도 당시 왜인 90%이상이 학문을 전혀 모르고 무를 숭상한 사람들에게 학문을 전파해 달라는 순수좌(후지와라 세이카) 왜승의 간곡한 부탁을 왜국에서 포로신분에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사서오경을 발문했다는 것을 비교적 쉽게 설명했다.
현재 경제보복이 짙은 이러한 강력한 수출입규제는 강항선생에 대한 보답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안다면 국가를 떠나 인간의 정리상 있을 수 없는 행태라며 한 관계자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영남유림과 호남유림을 환영한다'는 플랑카드를 앞에두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용계사로 올라 가 헌관들은 준비해 온 제복으로 갈아입고 성심성의껏 향을 지피고 예를 갖췄다.
이어 유물관에 들러 보물중에 보물인 목판각 강감회요와 강항휘초 그리고 여러 유물들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400여년 전의 맹자정 뿌리도 살펴보고 일본 오즈시 교과서에 수록된 강항선생의 '일본 유교전파'에 대한 자료를 보면서 '한 인물이 태어나 가장 악조건 속에서 다른 나라에 가 교육의 시조가 되었다'는건 5천년 역사속에도 없는 기록이라고 극찬을 했다.
한편, 지난 6월 19일 일본 교토 용곡대학교에서 호남유림 40명이 건너 가 수은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를 일본인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위령제와 추모제까지 모두 완벽하게 거행되었노라고 말하면서 이젠 충분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는 말을 강조해 말했다.
동래정씨 탐방객들은 불갑사 입구 모 식당에서 약초가 들어간 닭백숙을 건강식으로 내사서원 관계자들과 함께 즐기고 관광해설사와 함께 불갑사로 올라 가 천년고찰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백제불교의 진수를 느끼고 다시 양산으로 향해 갔다.
이어 내산서원 관계자는 '오는 7월 30일에는 전북에 사는 호남유림들의 탐방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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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제21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한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창 세동마을 들녘에서 개최되는 만드리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마지막으로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다. 만드리 풍년제는 논 주인이 봄 부터 수고한 농사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서구는 서창, 발산, 중촌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 사료들을 검증해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발산마을에서 행사 장소까지 걸어오는 만드리 보존회원들의 행진과 풍물공연으로 시작된다.
이 후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일꾼 등 100여명의 재현팀들이 논으로 이동해 소리꾼들의 소리와 함께 김매기를 실시한다.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은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오고, 서대석 서구청장은 농주가 되어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권하며 격려한다.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서구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창작 국악그룹 『노라』의 퓨전 국악공연과 서창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 전통놀이가 진행된다.
서창들녘 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과 음료 등 서창 로컬푸드 먹거리 장터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만드리 행사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라며,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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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4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1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57.7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예선에는 총 57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상위 18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에 올라 7위를 차지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결승 진출을 노린다.
12명의 결승 진출자에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우하람은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때는 이 종목 예선에서 기권했다.
당시 예선에서 그는 미리 제출한 기술을 수행하지 않고 한 바퀴를 덜 비트는 실수를 범했다. 심판진이 이를 알아채지 못해 예선 13위에 올랐지만, 우하람은 깨끗이 준결승 출전을 포기했다.
우하람은 1차 시기와 2차 시기에서 깔끔한 연기로 각각 81.60점과 73.10점을 받아 중간 순위 2위에 올랐다.
3차 시기에서 실수가 나왔다. 풀을 보고 뛰어 몸을 완전히 구부린 채 무릎을 잡는 턱 자세로 4바퀴 반을 도는 난도 3.8의 어려운 동작을 연기한 그는 입수 과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57.00점을 받았다. 중간 순위는 8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어진 4차 시기에서 앞으로 뛰어 턱 자세로 뒤로 3바퀴 반을 도는 연기를 훌륭하게 수행해 89.25점을 받았고, 순위를 5위까지 회복됐다. 5차 시기에서 69.00점을 받은 그는 6차 시기에서 난도 3.9의 동작을 깔끔히 해내 87.75점을 받았다. 최종 순위는 3위까지 뛰어올랐다.
김영택(18·경기체고)은 6차 시기 합계 356.65점으로 33위에 그쳐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1차 시기 후 20위에 자리했던 김영택은 2차 시기 도약 과정에서 보드 뒤쪽을 밟는 실수로 순위가 46위로 떨어졌다.
이후 남은 시기에서는 무난한 연기를 펼쳤지만, 2차에서 잃은 점수를 만회하기엔 부족했다. 예선 1위는 499.15점을 기록한 셰쓰이(중국)가 차지했다. 2위는 잭 로어(영국·485.50점)에게 돌아갔다. 준결승전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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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오픈워터 대표팀 반선재(25·광주시체육회)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 오픈워터 경기를 이틀 연속 치르게 된 소감을 묻는 말에 "문제없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17일 전남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여자 5㎞ 경기를 마친 뒤 "오늘 모든 힘을 쏟아부었지만 괜찮다"라며 "남은 시간 동안 회복을 잘해서 내일 열리는 혼성 단체전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픈워터는 바다, 강 같은 야외에서 5㎞ 이상 장거리를 수십 명의 선수가 경쟁하는 '극한 종목'이다. 거센 물살과 바람, 다른 선수와 몸싸움 등 많은 장애물과 싸워야 한다.
오픈워터 불모지인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최초로 오픈워터 대표팀을 선발했다. 이 중 반선재는 유일하게 이틀 연속 실전 경기에 출전한다. 경험이 부족한 반선재로선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그러나 반선재는 "오늘 경기를 위해 수분 보충을 충실히 했고, 지구력 위주의 체력 훈련을 열심히 했다"며 "오늘 완영에 성공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반선재는 1시간04 분26초9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54명 중 46위를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23·안양시청)은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많이 당황했다"며 "다음엔 다른 코스의 종목도 도전해보고 싶다. 한국 오픈워터의 저변이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은 1시간04분47초00로 48위에 자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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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말바우시장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축제가 열린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9일 지역을 대표하는 말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2019 말바우야시장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해 시민들과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선보이고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바우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2019 말바우야시장 페스티벌’은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펼쳐진다.
먼저, 축제 당일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말바우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차려진다.
또한, 16시부터 20시까지는 동강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뷰티미용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드론학과와 연계해 ▴케이크 만들기(200개 한정) ▴네일케어・페이스페인팅・헤어스타일링 ▴건강체크・상담 ▴심폐소생술 시연 ▴토이드론 조립・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제 속의 작은 축제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 1부에는 ‘어썸 팬텀오페라’, ‘아시안 발레단’,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공연이 펼쳐지고 2부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의 열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게 된다.
아울러, 마지막 이벤트인 맥주&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말바우시장에서 특별히 마련한 축제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알뜰하게 장도 보고 즐겁게 축제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만의 맛과 멋을 활용한 특색 있는 컨텐츠 발굴을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7-17 · 뉴스공유일 : 2019-07-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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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7일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신민식) 및 울산자생한방봉사단(회장 송덕출)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인 엔젤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여성청소년을 위한 엔젤박스사업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30명에게 1명당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울산자생한방봉사단은 “몇 해 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파 이 사업을 제안하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관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울산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 청소년에 많은 관심과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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