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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현장 점검을 하는 정근식 교육감-[에듀포토]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전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대에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체험에 참여한 서울응봉초 6학년 학생들과 동행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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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정선 교육감, “광주교육이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끌 것!”-[에듀뉴스]

[에듀뉴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6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수업 혁신, 직업계고 학과 개편…‘다양한 실력’ 육성 △역사교육 강화, 인성생활교육과 신설 ‘교육 본질 회복’ △수학·과학 강화, 학생 예술공간 조성, 안전한 환경 구축 등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먼저 “지난 3년간 광주교육공동체와 함께 흘린 땀방울은 광주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됐다”면서 “깊숙이 뿌리내린 광주학생의 실력을 토대로 ‘광주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3년의 실력,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결과 광주학생들은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직선4기 광주교육은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부진 학생수 감소, 수능 성적 반등, 상급학교 진학률 향상, 직업계고 경쟁력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2022년 8명에 불과했던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3년 만에 10배 이상 확대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에 적극 나서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1% 미만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 최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 등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수능 중상위권 비율 증가, 하위권 감소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이고 “신입생 미달 사태가 빈번했던 직업계고는 학과 개편, 광주형 마이스터고 도입 등의 노력을 기울여 입학 지원율이 1.27 대 1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학생 교육경비 지원 사업 ‘꿈드리미’는 광주학생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리는 기반이 됐다”면서 “올해부터는 학생 무상 교통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해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배움의 장을 넓히고 있다”고 전하고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은 광주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감은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따라 배움과 활동범위를 동네, 전국, 세계로 확대하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5·18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특히 참여 학생들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 됐다”며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육의 질을 끌어올렸으며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실 ‘AI팩토리’를 158개교에 구축했으며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 무상 보급, 교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등을 추진했다”고 상기시키고 “특히 교원 연수는 교사가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수업을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 9개 분야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는 쾌거도 이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성과를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에는 ‘이재명 정부’와 발 맞춰 광주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꾀할 구상이라는 것이 광주교육청의 전언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330억원, 재정집행률 목표달성 인센티브 238억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47억7천만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41억6천만원 등 추가로 확보한 831억원을 활용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교육청은 또 광주학생들이 ‘광주정신’을 토대로 세계민주시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사·평화통일 교육을 강화하고 7월 1일자로 본청에 ‘인성생활교육과’를 신설해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더욱 촘촘히 살핀다. 수·과학 교육을 강화해 기초가 흔들리지 않는 토대를 만들고, 오는 2026년 2월에는 북구 오치동에 전국 최초로 AI 교육 종합기관 ‘광주AI교육원’을 개소해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AI기술을 반영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학생 전용 예술공간 ‘K-컬처 공연장’ 조성, ‘글로벌 청소년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 기반을 다진다. ‘위기’ 상황을 맞은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ESG교육을 강화하고, 학교·기관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정성으로 쌓은 실력은 광주교육의 든든한 힘이 되었다”며 “광주교육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은 임기에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이 광주교육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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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전남학생들, “멈췄던 ‘한반도 종단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에듀뉴스]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남북학생 교육 교류를 기대하며 멈춰있던 ‘한반도 종단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은 국도 1호선의 시작점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상징성과 정서적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곳 전남에서 시작되는 학생 중심 교육 교류가,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전남교육청이 지난 2017년 ‘율곡통일리더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율곡부대에서 묻었던 ‘한반도 타임캡슐’을 당시 6학년이던 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2024년에 봉인을 개봉하는 모습이며 이 타임캡슐에는 남과 북의 학생들의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0년간 남북학생 교육 교류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준비해 왔다. 2016년에는 ‘한반도 종단’을 목표로 유라시아 횡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북한 주민 접촉 승인을 얻고 실무협의까지 완료했지만 급작스러운 남북 관계 경색으로 아쉽게 중단된 바 있다. 이번 교류는 당시의 경험을 살린 한반도 평화의 실천이자 제21대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인 ‘남북 간 신뢰 회복과 교류 협력 활성화’와도 방향을 같이한다. 특히 학생이 주체가 되는 비정치적 교류로, 남북 화해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남교육청은 ▲UN에서 개최되는 ‘북한 친구에게 그림으로 편지쓰기’ 전시 참여 ▲제3국에서의 남북학생 평화포럼 개최 ▲독서인문학교 연계 남북 학생 교육교류 추진 등 단계적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를 관통하며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세계시민과 소통하는 실천적 교육을 추진한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남북학생 교육 교류 추진단’을 구성하여,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며, 기 조성된 남북교류기금을 활용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청원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국민적 공감과 지지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남북학생 교육 교류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직결되는 과제인 만큼 관련 법과 제도 개선, 국제협력 확대 등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이 이끄는 교육 교류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남북이 가장 먼저 손잡을 수 있는 통로”라며 “전남에서 시작된 이 작은 걸음이 평화를 향한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전폭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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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아유경제_행정] 강남구의회,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참석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호귀 의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인수 의원이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인사말 ▲축사 ▲특별강연 ▲주제설명 ▲탈북민 정착과정 애로사항 및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환경 속에서 민주평통이 주도하는 통일 여론 확산 활동은 더욱 의미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에서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 공감대 형성과 평화 통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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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_부동산] 부산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착공… 부산역에 소공원 조성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도시비우기` 첫 시범사업으로 부산역 일대를 정하고, 이달 12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중 준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ㆍ통합ㆍ정비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위치는 부산역 광장과 역 앞 보행로 양방향 약 700m 구간이다. 지난해 7월 자치구ㆍ군 수요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부산역 일대는 약 30만 명의 철도 이용객이 있으나, 보행 폭을 고려하지 않은 화단ㆍ시설물, 횡단보도 주변 장애시설물, 광장 기능과 보행에 방해되는 시설물들과 다양한 지주시설물로 인해 보행 방해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사업 구간 내 공공시설물 총 560개 중 도시철도 진ㆍ출입구나 환풍구, 분전함 등 철거와 이동이 불가능한 179개를 제외한 381개 시설물에 대해 철거 103개, 통합 47개, 정비 162개 등 최종 312개(82%)의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역 광장 내 위치해 광장 기능을 저해하는 키오스크와 기념비, 관광안내소, 분전함 등을 이전하고, 기능을 상실한 택시승강장을 철거해 소공원으로 조성한다. 또한 광장 주변을 띠 녹지로 조성하고 제각각으로 설치된 울타리와 볼라드 디자인을 통일감 있게 바꾸고 분전함과 환기구를 통합 디자인해 도시미관을 개선한다. 앞서 시는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얼까지 기본ㆍ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부산교통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와 함께 경관심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관문이자 얼굴인 부산역 일대에 대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각종 시설물로 인해 불편하게 이용했던 공간을 복원함으로써 거리와 광장 등의 공공 기능을 회복하겠다"라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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