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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정근식 교육감,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에듀뉴스]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과목 선택에 대한 통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통합 지원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통합 지원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안내서’를 보급하고,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설명회’을 개최했다. 또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은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대입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서울교육청은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과목 선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에는 개별 학생의 희망 진로와 전공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 실질적인 과목 선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총 240건의 과목 선택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예약은 6월 9일부터 6월 10까지 특별상담주간 누리집(sangdam.jinhak.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고1,2 특별상담센터’를 운영해 총 1000건의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증가하는 상담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jinhak.sen.go.kr)’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 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월 중 ‘쎈(SEN)진학 나침판(ipsi.sen.go.kr)’을 통해 선택과목 추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안내서’는 보통교과 중심의 선택과목 정보뿐만 아니라 계열별 학과와 연계된 선택과목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해당 안내서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jinhak.sen.go.kr)에서 PDF, e-book, PPT 등 다양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설명회’는 고등학교 1학년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4월 29일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학부모를 위해 강의영상과 자료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2024년 11월 27일 정근식 교육감이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문정복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박성준 국회의원, 정원호 성동구청장이 성동구 금호고등학교를 방문해 고교 무상교육 협의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 교육감은 “그동안 중앙정부가 부담하던 부분의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서 고교무상교육정책이 불안정해진 상황”이라며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교무상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확고한 믿음을 국민들께 드려야 한다”고 말했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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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_부동산] 김영호 의원 “도시정비사업 정보 열람 투명성 높여야” 연이은 법안 발의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정비사업 종료 후에도 사업 정보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속속 추진되는 모양새다. 먼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4월) 21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의 추진위원장 또는 조합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 시행에 관한 자료를 인터넷 등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며 "조합원 등이 그 자료에 대해 열람ㆍ복사 요청을 한 경우에는 그 요청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조합의 정보 공개 규정에도 불구하고 조합 운영비 집행 등 조합 운영 전반과 관련한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일부 조합의 경우에는 불리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조합원이 자료를 열람ㆍ복사 요청하더라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시ㆍ도지사가 조합이 공개해야 하는 서류 및 관련 자료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합원 및 입주예정자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앞서 같은 달 18일에도 김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도시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서류ㆍ자료 등에 대해서는 사업이 완료 또는 폐지된 날로부터 5년간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런데 최근 일부 조합들이 청산유보금의 사용 현황, 운영비 지출 내역 등의 세부 내역에 대해서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채 사업을 서둘러 종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현행 규정에서 사업 종료 이후 관련 서류 등에 대한 보관 규정만 있을 뿐 조합원 등의 열람 권한 규정은 미비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시정비사업이 완료 또는 폐지된 이후에도 조합원 등이 사업과 관련된 서류를 열람ㆍ복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관련 서류의 보관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함으로써 조합원 등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법안을 발의한 취지를 설명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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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_재개발] 대화동4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제일건설’ 유력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화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제일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곧바로 제일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조합은 다음 달(2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3길 5(대화동) 일대 4만27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3.8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화초등학교, 대화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GS25, 세븐일레븐, 홈플러스,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대전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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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국체육대회에서 만난 다이빙 3형제 –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 인터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이빙 3형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 형제는 뛰어난 실력과 끈끈한 형제애를 바탕으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다이빙 종목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맏형 김영남 선수는 과거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다이빙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고, 둘째 김영택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 중입니다. 막내 김영호 선수는 형들을 따라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형제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다이빙 종목의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형제들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대회를 마친 뒤, 세 선수를 만나 열정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Q.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셨습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영택: 올림픽 이후 열심히 전국체전을 준비했습니다. 메달을 따서 기쁘지만, 더 잘하고 싶었던 마음에 매 경기마다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김영호: 형과 함께한 씽크로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형과 함께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김영남: 군인 신분으로 준비한 경기였기에 원래의 가량보다는 부족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Q. 형제끼리 함께 대회에 출전하는 특별한 점이 있다면요? 김영호: 형이 제 멘탈을 잘 잡아줍니다. 제가 경기 중 흔들릴 때마다 형이 잘 챙겨줘서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김영택: 더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지구력과 체력을 잘 관리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김영호: 아직 메달이 없는 개인 종목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메달을 따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김영남: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내년에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것입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원래의 기량을 되찾아 국제대회에서도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영택: 다이빙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다이빙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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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3형제, 전국체육대회서 4개 메달 획득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이빙 3형제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다이빙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가대표 김영택 선수와 동생 김영호 선수는 플랫폼씽크로다이빙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씽크로다이빙 3m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영택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플랫폼다이빙에서 은메달, 스프링보드1m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김영호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형 김영택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형제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했다.    한편, 군 복무 중인 전 국가대표 김영남 선수는 스프링보드1m 종목에서 6위를 기록하며 형제들의 활약에 힘을 보탰다. 그는 “군인 신분으로 준비한 대회라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 대회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복자식품 대표는 “마음까지 따뜻한 다이빙 삼형제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이들을 알게 된다면 누구라도 그 매력에 빠져 응원하게 될 것 같다”며 세 선수의 인성과 실력 모두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을 응원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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