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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9일(월)까지 25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전반기 중등 수석교사 대외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수석교사의 전문성이 현장 교사들에게 널리 공유되고,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수친(수석교사수업친구)과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수업 공유와 성찰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석교사 공개수업’은 수업 전문성이 탁월한 수석교사들의 수업 철학·내용·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사들의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현재 대구 중등 학교에는 31명의 중등 수석교사가 재직 중이며 올해는 ▲전반기에 13명이 ▲후반기에 18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반기 수업은 ▲일반적 공개수업 ‘A형’ 6회 ▲깊이 있는 수업탐구 연수 ‘B형’ 7회 등 2가지 형태로 10개 과목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A형은 수업 참관 후 성찰로 이어지는 ‘일반적’ 공개수업으로 ▲4월 16일, 대구서부고에서 영어 ▲5월 12일, 경북공고에서 지리 ▲5월 23일(금), 매천중에서 수학 ▲5월 26일, 동문고에서 일반사회 ▲5월 30일, 복현중에서 음악 ▲6월 9일, 대구공고에서 화공 과목이 일정별로 진행된다. B형은 사전 온라인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의 수업 설계 의도와 참관 중점 사항을 미리 공유하고 현장에서 수업을 참관한 뒤 성찰 활동으로 이어지는 ‘깊이 있는 수업탐구 연수’ 형태로, 보다 내실있고 심화된 수업 나눔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된다. 수업은 ▲4월 17일, 강동고에서 영어 ▲5월 12일, 경상중에서 가정 ▲5월 26일, 서대구중에서 물리 ▲5월 27일(화), 포산중에서 국어 ▲5월 28일, 사수중에서 기술 ▲5월 29일, 와룡중에서 도덕윤리 ▲6월 4일, 운암고에서 국어 과목이 각각 실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업으로의 전환, 서·논·구술형 평가 확대 등 교육 정책과 수업·평가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수석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우수 사례를 만들고 공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13 · 뉴스공유일 : 2025-05-1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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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민선 제6대 김석준 교육감 취임에 맞춰 첫 조직 개편을 오는 15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공약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인력 조정을 통해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며 “학생·학부모와 시민들이 김석준 교육감체제의 부산교육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앞으로 교육수요자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7월(지방공무원)과 9월(교육전문직, 학교장 등)의 정기 인사에 앞서 조직을 정상화하고 공약사항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시교육청은 3국 3담당관 1연구소 16과 70팀의 직제로 편성·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조직운영 정상화를 위해 유초등보육정책관(3급 상당 전문직) 역할을 보좌기구로하고,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던 부서를 상설화한다. 그동안 유·초등보육정책관은 부교육감 직속기구로 유·초등과 교육정책 관련 3개 부서를 한시조직 형태로 관장해왔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추진담당관, 교육정책과는 상설화됐다. 또 그 명칭도 유·초등교육과를 초등교육과로, 유보통합추진담당관을 유아교육과로, 교육정책과를 민주시민교육과로 한다. 다음으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약 이행을 위한 전담부서인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적 가치에 기반을 둔 인권·평화·통일·역사·다문화 교육 등을 실시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시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민주시민교육과의 설립 근거는 ‘교육기본법’과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2곳에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부서나 팀을 운영 중에 있다. 그 밖에 다양한 홍보 기법 및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홍보 강화를 위해 대변인실 소속의 뉴미디어팀을 신설한다. 또 직속기관인 부산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의 창의환경교육지원단을 기존 기획운영부와 통합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꾀하고자 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13 · 뉴스공유일 : 2025-05-1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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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채용이 완료됐다. 전북교육청이 12일 5층 접견실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 것. 이날 행사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단원 한명 한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단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임용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명된 단원은 총 8명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8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에서 맞춤 훈련을 이수한 후 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최종 채용됐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6일 첫 출근을 시작한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 1층 전용 연습실에서 주 2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임용 기간은 2년이다. 향후 단원들은 도내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운영,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고용 확대,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사업”이라며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비장애학생들과 지역사회에 감동과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12 · 뉴스공유일 : 2025-05-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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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에서 ‘5·18 기념행사’를 연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12일부터 23일까지 10박12일 일정으로 마련한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책으로 세계로’는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독서 마라톤 활동 우수자 등 ‘다시 책으로, 다함께 책으로’ 프로젝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받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세계 문학의 거장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앨리스 먼로의 문학적 유산을 탐구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탐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한국어로 창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학의 외연을 넓히고, 현지인들과 우리 예술문화를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애틀란타한국문화원 최응윤 영사 접견 및 한국교육원장 강연 ▲조지아텍, 에모스대, 토론토대 등 현지 명문 대학 방문과 현지 학생 교류 ▲한국어 및 한국 문학 포럼 운영 ▲‘소년이 온다’를 통한 학생 주도 ‘5·18 민주화 운동 정신’ 강연 ▲K-컬처 공연 및 K-문학 강연 ▲헤밍웨이 박물관 방문 ▲토론토 공공도서관 ‘앨리스 먼로 문학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8일에는 제45주년 5·18 민주화 운동을 맞아 한인학생회(UTKSA)와 함께 토론토 네이슨필립스광장에서 ’5·18 기념 행사’를 연다. 학생들은 ‘위대한 유산 : 5·18 그날의 기록과 진실’ 사진전을 선보이고, 토론토의 ‘타임 스퀘어’로 지칭되는 던다스 광장에서 5·18 플래시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5·18민주화운동 영문판 문고 ‘10일간의 항쟁’ 책자를 현지에서 배부하며 5월 광주 정신의 세계화와 위상 높이기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책으로 세계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이해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세계 속에 한국 문학과 한국어를 알리고,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찾아 한층 더 성장하는 귀한 경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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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2일 오후 공립특수학교인 서울 도봉구 서울도솔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및 개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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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5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움의 숲’ 질문 캠프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울산교육청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업 혁신 정책의 하나인 ‘질문이 있는 수업’을 현장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거치며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함께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자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존재가 아니라,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능동적 주체라는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배움의 숲’ 질문 캠프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1기는 지난 10일에 이어 17일, 2기는 24일과 31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울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성주의와 탐구 중심 학습, 메타인지 이론에 기반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지식을 구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1주 차에는 ‘나를 소개하는 질문놀이, 이어가기(릴레이) 질문, 그림으로 질문하기’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2주 차에는 지난 캠프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질문을 바탕으로 탐구 활동과 토의 중심의 협력 활동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질문을 단순히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탐구하며 학습을 확장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질문 캠프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질문 기반 수업 실천 과제(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도 3기와 4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학교 현장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질문으로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니 공부가 재미있고 학교 수업에서도 더 많이 질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배움의 숲’ 질문 캠프를 시작으로 모든 교실이 질문이 살아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바뀌길 바란다”며 “이 작은 변화가 울산교육 전체의 방향성을 바꾸는 강한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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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표 140여명이 참여한 ‘2025년 고등학생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알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부산교육 현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해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교육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모여 각 학교의 학생 자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교육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참가 학생들이 8개 분임으로 나뉘어 ‘학생 자치교육 및 학생회 발전 방안’과 ‘학생 중심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와 토론을 펼쳤다. 원활한 분임 활동을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 18명이 함께하여 학생들의 의견 정리와 발표 활동을 지원했다. 오후에는 교육감과 학생들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학교 현장에 대한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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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교원이 민감한 사안으로 인해 피신고되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변호사가 함께하는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5월 말부터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의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은 아동학대 등으로 교사가 신고당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정당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사가 고립되지 않도록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특히, 교사 혼자 검찰·경찰 조사에 출석하거나 소명자료를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교원 소송 초기대응 플랜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은 ▲사안 발생 시 교사와 사전 면담진행 ▲변호사 의견서 작성(경찰, 지자체 제출용) ▲경찰, 지자체 아동학대 조사 및 검찰 조사 동행 등 사안 발생부터 종결까지 전 과정에서 선생님과 함께 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단순한 법률 조력을 넘어,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방어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에 참여하는 박종흔 변호사(법무법인 신우 대표)는 “서울시교육청 동행 변호인단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법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전하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현장의 교사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존중받기 위해서는 어려운 순간에 함께해 줄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며 “선생님 동행 변호인단은 교사를 위한 ‘법적 동행자’로, 단 한 명의 교사도 혼자 싸우게 두지 않고 지키겠다는 서울교육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비롯해 ▲1교 1변호사(우리학교변호사)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11개 교육지원청별 교육활동 보호 전담변호사 ▲교원안심공제 법률서비스 등 다각적인 법률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교원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대하고 교사들이 긍지를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12 · 뉴스공유일 : 2025-05-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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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소속 학교들이 해외 협력국 학교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 설계 등 교육과정 기반의 ‘전남형 국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학교 단위 해외 방문보다는 해외 학교를 초청하는 맞춤형 교류를 통해 정규 교과 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을 결합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러한 교류는 해외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MOU 체결),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확대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여도중학교는 인도네시아 SEKOLAH PROGRESIF BUMI SHALAWAT 중등학교 방문단(학생 37명, 인솔자 5명)을 맞아 환영식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교 학생들은 과학, 음악, 환경 등 정규 교과 수업을 함께하며 상호 수업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한복 입기, K-pop 댄스, 뉴스포츠 등 한국 문화를 공유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5월 9일에는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가 미국 포덤대학교(Fordham University) 와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James Stabler-Havener 학장(포덤대), 조희명 교수(포덤대), 박세웅 교수(코넬의대)가 각각 ▲미래 직업과 글로벌 인재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글로벌 마인드셋 ▲아이비리그 과학자의 진로와 연구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영감을 제공했다. 여도중학교에서 뉴스포츠 수업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한 학생은 “이런 수업은 인도네시아에서 경험해본 적이 없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여도중 학생들이 매우 친절하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전하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정명여고의 한 학생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지금,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더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직접 영어로 강의를 듣고 질문까지 해보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종만 전남교육청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과정 기반의 국제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은 전남형 글로컬 인재 양성의 성과”라며 “국제교류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더욱 내실 있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12 · 뉴스공유일 : 2025-05-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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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12 · 뉴스공유일 : 2025-05-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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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전교조 강원지부 12일 오전 11시 춘천지방법원 종합민원실(별관 1층 101호) 탄원서 제출 [에듀뉴스] 12일 강원교육 정상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은 춘천지방법원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탄원서(서명자 1,508명, 2025년 5월 11일 21시 기준)을 제출했다. 이는 파면을 당한 윤석열 정권이 국민으로부터 받은 탄핵 민심과 비슷한 결과로 강원도민들로부터 신경호 교육감이 탄핵을 받은 것과 같은 결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들은 먼저 “2023년 6월 신경호 교육감이 불법 선거운동, 금품 수수, 대가성 인사·계약 약속 혐의로 기소된지 만으로 2년이 돼가지만 1심 판결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서두를 열고 “탄원서에 제출한 사건번호 2022고합 148의 첫 공판이 2022년 12월 16일이었음을 고려한다면 그 기간은 만으로 2년 5개월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피고 신경호 및 주요 증인의 반복적 불출석을 비롯한 재판 지연 행위가 반영된 결과”라며 “강원 교육 정상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은 이러한 지연을 단순한 소송절차의 문제라고 보지 않으며 공교육의 공정성과 공직사회 윤리 전반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기소된 전 대변인 A씨는 2022년 12월 기소 이후 직위해제 됐으나 2024년 9월 강원도교육청 산하 통일교육원에 복직·파견돼 있다”면서 “통일교육 전문성과 무관한 인사가 통일교육원의 직접적 요청에 의해 파견됐다는 점은 파견의 적정성과 인사 행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또한 신 교육감 재판의 핵심 증인 중 한 명인 B씨가 대표로 있는 업체가 2024년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교육청과 총 2천500만원 규모의 명절 선물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짚고 “제품에 유통기한과 원산지 표시조차 없었으며 해당 납품업체는 신 교육감과 함께 기소된 피고인의 건물을 주소지로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여기에 “증인과의 수의계약 체결이 공정한 계약 절차에 따른 것인지 혹은 증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나 회유로 해석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이고 “앞서 지난 4월 28일, 강원도 60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 강경숙 국회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경호 교육감의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된 재판 지연, 공범에 대한 특혜성 인사 조치, 핵심 증인 업체와의 수의계약 문제 등을 강력히 비판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를 강원교육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구조적 부패로 규정하고 엄정한 사법 판단과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면서 “이번 시민 탄원서 제출은 그러한 공동 대응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강원교육이 더 이상 사적 권력과 정치적 이해관계의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형사재판이 아니라 강원도민의 상식과 정의,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분기점임을 강조하며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엄정한 판결이 내려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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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2일 강원교육 정상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은 춘천지방법원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탄원서(서명자 1,508명, 2025년 5월 11일 21시 기준)을 제출했다. 이는 파면을 당한 윤석열 정권이 국민으로부터 받은 탄핵 민심과 비슷한 결과로 강원도민들로부터 신경호 교육감이 탄핵을 받은 것과 같은 결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들은 먼저 “2023년 6월 신경호 교육감이 불법 선거운동, 금품 수수, 대가성 인사·계약 약속 혐의로 기소된지 만으로 2년이 돼가지만 1심 판결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서두를 열고 “탄원서에 제출한 사건번호 2022고합 148의 첫 공판이 2022년 12월 16일이었음을 고려한다면 그 기간은 만으로 2년 5개월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피고 신경호 및 주요 증인의 반복적 불출석을 비롯한 재판 지연 행위가 반영된 결과”라며 “강원 교육 정상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은 이러한 지연을 단순한 소송절차의 문제라고 보지 않으며 공교육의 공정성과 공직사회 윤리 전반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기소된 전 대변인 A씨는 2022년 12월 기소 이후 직위해제 됐으나 2024년 9월 강원도교육청 산하 통일교육원에 복직·파견돼 있다”면서 “통일교육 전문성과 무관한 인사가 통일교육원의 직접적 요청에 의해 파견됐다는 점은 파견의 적정성과 인사 행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또한 신 교육감 재판의 핵심 증인 중 한 명인 B씨가 대표로 있는 업체가 2024년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교육청과 총 2천500만원 규모의 명절 선물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짚고 “제품에 유통기한과 원산지 표시조차 없었으며 해당 납품업체는 신 교육감과 함께 기소된 피고인의 건물을 주소지로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여기에 “증인과의 수의계약 체결이 공정한 계약 절차에 따른 것인지 혹은 증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나 회유로 해석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이고 “앞서 지난 4월 28일, 강원도 60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 강경숙 국회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경호 교육감의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된 재판 지연, 공범에 대한 특혜성 인사 조치, 핵심 증인 업체와의 수의계약 문제 등을 강력히 비판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를 강원교육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구조적 부패로 규정하고 엄정한 사법 판단과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면서 “이번 시민 탄원서 제출은 그러한 공동 대응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강원교육이 더 이상 사적 권력과 정치적 이해관계의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형사재판이 아니라 강원도민의 상식과 정의,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분기점임을 강조하며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엄정한 판결이 내려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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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9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기념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도박문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새롭게 제·개정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예방과 치유에 한층 더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교별 맞춤별 예방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 원년, 그 시작을 알리다’는 주제로 열렸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첫 번째 릴레이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부산시 이준승 부시장,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등을 비롯해 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체험부스 운영 ▲부산시·부산경찰청·부산시교육청·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 ▲청소년 대상 OX퀴즈 및 토크콘서트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도박문제를 겪는 본인이나 가족 누구나 아래 방법을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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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11일 모교인 전라북도 익산 황등초등학교(교장 전현실)를 방문해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교 역사관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초등학교 시절 가르침을 주셨던 채응묵(94세), 고석조(97세), 박공열(97세) 은사님들을 찾아뵙고 삶의 뿌리가 돼주신 스승들의 은혜와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교육감은 고령의 세 분 스승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어려운 시절에도 제자를 향한 사랑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격려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힘든 시간 속에서도 오직 제자 사랑으로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며 최근 교권보호 문제에 대해 스승님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 교육감은 교권이 바로 설 때 학교가 바로 설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교권은 선생님들의 권리, 권한, 권위를 되찾는 것으로,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교권을 더욱 탄탄히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서울시교육청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황등초등학교 시절 정 교육감의 은사인 채응묵, 고석조, 박공열 선생님은 “서울 교육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고생이 많다”면서 “늘 배우는 자세로 겸손함을 잃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정 교육감의 황등초 친구이자 현재까지 고향을 지키고 있는 고종영(68세) 씨는 “어릴 적 근식이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해결하려는 면모가 있었다”면서 “옛 스승님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찾아뵙는 따뜻함이 서울 교육에도 고스란히 전해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가 만들어지리라 믿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미래 교육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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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장애학생 위기행동 예방 및 지원 강화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9일 행동중재지원센터가 설치된 경남교육청 특수교육원을 직접 방문했으며 이날 박 교육감은 도내 행동중재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 예방과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도 단위 행동중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장애 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행동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4년부터 행동중재 지원을 전담할 순회 교사 2명을 배치해 학교 현장에 맞춘 맞춤형 행동중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행동분석전문가, 특수교사, 교육행정가 등 전문가 10~13명으로 구성된 ‘장애 학생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이 지원단은 도내 동부권과 서부권을 중심으로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행동중재 전문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중재 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권역별 컨설팅 및 강의 활동도 함께 맡고 있다. 지금까지 전문교사 총 132명이 배출됐다. 이날 박 교육감은 행동중재지원센터 내 심리안정실과 원격지원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행동중재 지원 담당자들과 함께 중재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소통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행동중재가 단순한 개별 지원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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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이 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간송미술관의 문화유산 자산을 활용해 교원과 학생 대상의 연수 및 문화예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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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 8일, “짜고 치기 고스톱하려다 딱 걸린 신경호 교육감”(관련기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불법 선거운동과 사전 뇌물수수로 재판 중인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강원학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교법인 이사장이 신 교육감 관련 형사재판의 피고인인 전직 대변인의 변호를 맡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는 짜고 치기 고스톱을 하려다 딱 걸린 것”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등교사노동조합은 9일 “강원학원은 사학비리 종합세트, 감사결과는 ‘솜방망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근본적 해법인 관선이사 파견이나 이사회 해체 조치는 담기지 않아 △중대한 비위사실이 확인됐음에도 이번 조치는 ‘개인 처벌’에만 치중 △중등교사노조는 아래와 같은 5개 사항을 강력히 요구 △‘봐주기식 징계’가 아닌 구조를 바꾸는 개혁 조치가 필요 등을 지적했다. 중등교사노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법인 강원학원 감사 결과는 우리 교육 현장에 씻을 수 없는 충격을 안겨주었다”면서 “시설공사 분할 발주와 부실 계약, 특정업체 밀어주기, 청탁금지법 위반, 교비 횡령, 학교시설 무단 점용, 교사 인사 개입 등 강원학원은 사학비리 종합 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번 감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162건이 넘는 공사 비위가 확인됐다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 고발 대상자만 80여명에 달한다 △이사장이 학교 공간을 사유화해 숙소·집무실·카페로 점용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심지어 교사 인사에 부당 개입한 정황도 확인됐다”고 비난했다. 또한 “그럼에도 교육청은 해당 이사회에 대한 관선이사 파견 조치나 해임 건의조차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는 감사의 본질을 망각한 ‘솜방망이’ 감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하고 “사학재단의 비리가 이처럼 반복되는 이유는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위를 저지른 자가 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내부에서 징계·해임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 때문”이라면서 “교육청이 형식적인 징계 요구와 수사의뢰만으로 사건을 덮으려 한다면 우리는 이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라고 경고하고 △강원학원 이사회에 대한 관선이사 파견 및 전면 해체 △이사장과 비리 연루자 전원에 대한 형사고발 확대 △사학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교육청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 △학교시설 사적 사용 및 인사 전횡에 대한 공식 사과 및 근절 대책 마련 △사학법 개정 및 교육부의 강력한 후속 감사 착수 등을 요구했다. 중등교사노조는는 끝으로 “사립학교는 더 이상 ‘사유화된 왕국’이 돼서는 안 된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교육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중등교사노조는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고 개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는 강원교육 정상화를 염원하는 시민(약1,500명)이 작성한 ‘피고 신경호 교육감 엄벌 촉구 탄원서’를 12일 오전 11시 춘천지방법원 종합민원실(별관 1층 101호) 제출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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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거제양정초등학교(교장 강기룡)는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과학의 날 기념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생활 속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연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소망이나 자신과 관련된 인성 덕목 적어 날리기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협력한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학교 대회인 ‘종이 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학년별로 체육관과 운동장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모든 학생이 주어진 A4용지로 비행기를 직접 제작한 후에 두 차례 날리는 기회를 통해 비행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이비행기에 자신의 소망이나 인성 덕목을 적어 넣는 활동도 병행돼 참가자들은 과학적 탐구와 함께 자기 표현력과 인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5학년 김 모 학생은 “종이비행기를 어떻게 접으면 더 오래 날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과학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 비행기에는 ‘배려심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적었는데 마음속 소망까지 함께 날아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만드는 장면과 날리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업로드 했으며 학교는 업로드된 영상을 분석해 비행시간이 긴 10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참여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아이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오랜만에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비행기가 멀리 날아갈 때마다 우리 가족의 바람도 함께 퍼지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공기저항, 양력, 무게중심 등의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였으며, 다양한 구조의 종이비행기를 실험하면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고 전하고 “동시에 타인과 경쟁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규칙 준수 태도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시상은 학급별로 우수한 기록을 세운 학생들에게 스티로폼 비행기, 고무 동력기 등의 과학 관련 상품을 제공했으며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학교에서 진행 중인 인성교육 프로젝트와 관련된 인성 기념 핀뱃지를 수여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을 몸으로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활동이 돼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창의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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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첨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과 학교 현안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교육감이 간다’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첨단초 교직원들은 학교 규모에 따른 인력 추가 배치, 학생 정서 지원 확대, 학생 안전시설 개선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자치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청이 먼저 학교를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도 교육감은 이달 중 숭의초, 봉수초 등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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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사단법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최치수, 서울명일초 교장)는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자에게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4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대선 공약에 반영하고 정책 마련 및 실행을 통해 초등교육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안하는 4대 정책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안전 시스템 강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권존중 ▲미래지향적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예산 및 교원정원 확보 ▲교육의 다양성 실현을 위한 학교 자율 경영 보장 등이다. 제38대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으로 당선된 최치수 회장은 “초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개인과 국가 모두를 위한 핵심 과제”라면서“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결단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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