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한국문학방송

건의 공유뉴스 / 7,272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7년만의 사랑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식의 창조이고, 의미의 다양성과 함축성을 갖고, 상상력과 추리력의 이중 구조적 사고를 파헤치며, 무엇보다 갈등과 모순, 맹종과 반역, 사랑과 미움, 미화와 찬양, 그리고 압축과 절제와 여운으로 은유된 참과 거짓의 현장을 고발하는 시를 아끼며, 시를 키우고 싶다 나는. 사춘기에 막 접어드는 때의 머슴살이 1년 동안에 가난한 농부의 진정한 진심을 터득한 생활이 내 인생을 이끌어가고 글을 쓰는 모든 생각의 뿌리이며, 가장 과학적이지 않은 문학의 시적 언어는 내 어린 그 머슴시절의 꿈의 대상이었기에 이제 가장 과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학문과 나란히 력사의 대문 앞에서 서성이다가 오래뜰에 발을 딛고 마침내 숙원의 그 걸음을 떼었다. 서성이던 걸음이 문턱을 넘어서서 바른 길로 똑바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인으로 데뷔한 시 『7년만의 사랑』을 시집의 이름으로 상재해본다. - 白樂 최두환,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베리줄을 다잡으며 제1부 세상과 함께 보는 눈  행운목 꽃 피는 날  아침 새 지저귐의 저편에 이름, 그리고 의미 부여  바위, 그리고 가치 부여  매화, 향기 진해 사랑스러운 당신  통치, 온몸으로 바치다  능소화, 하늘을 우습게 보는 꽃  때밀이가 되는 하루  생일 선물  시인하자  새벽을 열며  바쁜 세상  즈려밟고  너테, 발등에 춤추다  뻐꾹새의 소리마다  반딧불 효과  고매꽃  7년만의 사랑  매미의 옷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달을 보면  낙엽에게  참꽃, 겨울 나그네 첫사랑을 피우다  제2부 력사와 함께 보는 눈  하늘의 부적 천부경天符經  천년의 사랑  어느 선비의 탐라 체험기  대왕이 되기까지  제주에서 나는 말  조랑망아지의 꿈  거짓 양성 반응의 조선  신이시여! 백성이여!  위 증즐가  하늘을 닮은 버들꽃柳花  숨소리 기억하던 그대여  소서노의 선택  류리의 새로운 도전  송양씨 비류왕의 선택  꾀꼬리는 쌍쌍이 날고  부여씨 백제 온조왕  마의태자, 무타나비 되다  조강祖江의 물때  동남쪽 지역의 물때  서북쪽 지역의 물때  ‘전쟁의 신’이 되기 위한 조건  내가 아는 1842  어름 그리고 사이  남해 노량해전 재현 행사에서  거북선, 메밀꽃 사이에 서다  난중일기, 부국강병을 위한 혈서  메밀꽃 피는 날 - 대청 해전을 기리며 -  목련, 봄을 흔들다  제3부 고향 하늘 이야기  아버지의 유산  어느 학생의 생활태도를 보며  수박막, 농부의 전설되다  고향에 가면  진실 한 가닥  댕가리, 하늘 위로 꿈꾸다  행로行路, 개미떼 군중 속을 걷다  초우, 슬픔 묻어 보내다  재우, 가랑비 입술 맞추다  삼우, 익손益損의 어름에서  꽃눈, 몸속을 걷다  제4부 진실의 바다에서  길  가야 할 길이라면  그녀가 올까 잔디의 진실  잔디잎은 되살아난다  어느 나라의 이상한 전설  5월이 온 첫날에  포도, 안성마춤에 웃다  두음법칙, 바보들의 행진  사람들의 이중구조적 생각에 대하여  파로노마지Paronomasie  정기를 받고 태어난 아이  모교, 창덕중학  산다는 것에 대하여  茶毘다비, 온몸을 차삐따  주름, 진정한 아름다움의 흔적  자랑이란  꿈, 자은의 비문  쓰임의 바다  용기 있는 사람이란  [2013.10.30 발행. 1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1-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상상을 초월한 지혜의 보물창고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인류는 그들이 거처한 자연환경에 따라 각각 다른 문화, 종교, 사회제도 등의 형태를 창조하였듯이 민족과 종교에 따라 신화의 형태도 각기 다른 형태와 특색을 지닐 수밖에 없으며 이 때문에 "신화는 신앙의 산물이고 아울러 신앙은 경험의 산물이며 그것들은 또 자연현상의 회화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옛이야기 속 쉽고 감칠맛 나는 우리 입말, 민속자료로 묻혀 있는 신화 이야기도 함께 담으면서, 동화로 다시쓰기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민중성이 투철한 우리 말 신화를 집중 조명해 어떻게 되살려 다시 쓸지 뚜렷한 길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양봉선의 <동화로 만나는 중국신화>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어 독자들의 앞길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안도(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 '독자를 위한 도움글' <중국신화는 우리문화의 원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1. 평화를 되찾아 준 ‘여와’ 2. 효성이 지극한 ‘순’ 3. 산을 옮긴 노인 ‘우공’ 4. 독각룡을 없앤 ‘교교’ 5. 홍수를 다스린 ‘우’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0.29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0-2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얼씨구 절씨구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까닭 없이 미루지 말고 불필요한 짬 아껴서 지금부터 읽으면서 마음껏 즐기소서. ― 황장진, 책머리글 <까불지 마>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까불지 마  제1부 꼴찌 삶 달면 삼키고  둘러보고 올 게요   맛없는 것 있었어요?  꼴찌 삶  머팅이 먹기  미운 왼손  부시맨이 눈을 떴다  알랑 방귀  어마나!  얼레지 낙원  제2부 서늘맞이 봄 고을의 영광을 되찾자  9광을 넘어  강동강동  개바우 서늘맞이  갸우뚱  공지천 산책길  길 도우미  까맣게 잊은 여정  구멍  제3부 삶의 여정 물결치는 하노이  유칼립투스  양·의·미(羊·義·美)  시드니를 보고, 우릴 보고  와아! 장가계, 그러나  봉의산 나들이  동해 영등제  연변조선족자치주 겉핥기  의식도 달라져야  세미나도 변해야  제4부 먼지 낀 거울에 비친 재미나 영장이시여  새빨간 거짓말  먼지 낀 거울에 비친 재미나  악수  장원급제길  틈새 보기  총무씨  효자마을 불효자  통금  휨  제5부 산에 안기니 대룡산의 작은 꿈  신음하는 대룡이여  금학산에 안겨 보니  금강산 5광  애막산 눈에 홀려  대청봉  어머니 산 두타산  울고 있는 명성산  백두산 품안  삼악산 궁예성  산등 봄 알롱  푸근한 북배산  임금이 밟은 산  [2013.10.22 발행. 2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0-2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별의 안부  장성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름다운 자연의 세상은 음악이고 미술이며 한 줄의 詩다. 산과 바다가 숨을 쉴 때도 높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장이 그림을 그릴 때도 만족스럽지 못한 솜씨지만 생각의 물결을 글로 썼다. 잔잔한 바다를 순항해온 삶속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포근한 정들이 풀벌레의 웃음처럼 곰실댄다. 밤하늘의 별들처럼 조용히 반짝이는 사연들을 한 줄씩 엮은 시집『별의 안부』를 내놓는다. - 장성자,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집을 내면서_장성자  축시 | 별의 안부_송병훈  제1부 아침 새아침  새벽  새벽 2  상쾌한 친구  호수  포구에서  설레임  풀잎 소망  해돋이 해돋이 2  새벽아  그림자  숲  산  해 보며  당신은  나무  겨울 가로수 추를 달어라  광풍은 걷히고  제2부 갈매기 별의 안부  도라 마알 (Dora Maar)  마네쥬  방울새  편지  운하를 내려다보며  도빌 해변에서  지중해에서  지중해 2  지중해 3  비 오던 날  ℃의 빠빠야  구다라 관음상의 광채는  사쿠라이노 데라  행기 대승정님  우에다 마사아끼 박사님  우리의 광명자(光明子)  밤바다  파도  여름 날  제3부 향기 아카시아  연못가에서  Elle (엘)  매화  매화 2  쪽빛 하늘  봄비  찔레꽃  싼토 도밍고의 저녁  귀뚜라미  숲길에서  들국화 보며  고궁의 단풍  가을의 속삭임  가을밤  은행 잎  감꽃 마을  달맞이 꽃  포풀러  일몰  애오개(崖烏蓋)  무화과  제4부 꽃 피리 꽃 피리  꽃피리 2  신당물  달아 왕겨 군불  여름 저녁에  인왕산을 보며  어머니  4중창단  사랑이야기  배추쌈  감꽃  개나리  종소리  분꽃  봉선화  고향의 그 하늘  작품해설 | 탁월한 릴리시즘의 뉘앙스와 역사적 통찰력_홍윤기  [2013.10.18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0-18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DSB앤솔러지 제2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6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관성의 꿈 빛의 요람  [김지향 시인] 나뭇가지·1 나뭇가지·2 [김철기 시인] 틀 짐 꾸리기  [남진원 시인] 노모(老母) 삶은  [맹숙영 시인] 코스모스 아파트 촌  [민문자 시인] 손 발  [박봉환 시인] 國政之本(국정지본) 업보(業報)  [박승자 시인] 불꽃 빗장 속 세상  [박인혜 시인] 연경회 작은 그리움들  [배학기 시인] 백두대간 경종 어느 농부의 하소연  [성종화 시인] 노전암 가는 길 이 가을에 내가 고향에 가서 [심의표 시인] 어느 카페에서 오골계의 비가  [이영지 시인] 물에는 그리움이 가을하늘  [이옥천 시인] 시심 속에 삶 동심이 내려온다  [이청리 시인] 서귀포 패류화석 제주 고사리밭  [전민정 시인] 풀잎 사랑 쪽문에 등불 하나 밝히고 [정해철 시인] 담쟁이 사랑 당신과 함께라면  [조성설 시인] 소리산 소나무 아침 기도  [최두환 시인] 문자보급운동, 훈민정음이 깃들이다 한글맞춤법의 딜레마 [쾨펠연숙 시인] 모래성 바위섬  [허용회 시인] 생태계의 속내 로드 킬  [홍윤표 시인] 곰소 항 추녀 고추시장       - 수필 - [김사빈 수필가] 하루를 열고서 [김형출 수필가] 금속사랑 [손용상 수필가] 햄릿과 돈키호테 [이규석 수필가]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2013.10.15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3-10-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인생의 등불  민문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초로의 여인이 되어 ‘내 세상은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가만히 찾아온 수필세계는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수필은 나 자신을 끊임없이 공부할 수 있게 열정을 심어주었지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마음에 이정표를 세워 주었습니다. 다채로운 문학행사에 참여하여 문학특강을 듣고 스케치하며 글을 쓰는 취미를 길러 주었지요.   처음에는 시작이 너무 늦었다고 망설였는데 어느새 십 년이 되었습니다. 세상사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했던가요. 저를 사랑하는 친지들의 즐거운 행사에 축하의 글을 써 보내는 것은 기쁨이었고, 인생의 등불이 되어준 스승이나 벗들의 영전에 조사(弔辭)를 써야 했던 일은 슬픔이었습니다. 이제 제가 살아갈 수 있는 남은 미래는 얼마 남지 않았다는 조급함이 어깨를 짓누르는 시간이 잦아졌습니다. 다시 ‘최선을 다한다.’라는 마음다짐으로 과거보다는 좀 더 잘 살아내고자 자신을 채찍질하며 이 글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책과 더불어 살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이 조금은 이루어진 것일까요. 책이 가득한 거실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작은 행복을 누립니다. ― 민문자, 책을 내면서(책머리글),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 중에서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한 가지 생업(生業)에만 전념해도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타인으로부터도 존경을 받는다. 그런데 젊어서는 어렵고 힘겨운 생업(生業)에 전념하다가 저문 나이에 문단에 투신하여 남은 열정을 쏟는 이가 있다면, 그는 더욱 존경과 칭송을 받아 마땅하리라.     이번 《인생의 등불》이라는 의미 깊은 수필집을 상재(上梓)하게 된 민문자 여사는 바로 그와 같은 역할의 주인공이다. 민문자 수필가는 문인이기 이전에 교육가였다. 일찍이 청주 교육대학을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한 교직생활을 통해 우리의 2세 교육을 전담했던 교육자였다. 즉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에게 맑고 고운 심성으로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게 하는 참 사도(師道)를 실천한 분이었다.   그러던 그가 결혼과 더불어 퇴직하여 남편의 사업을 도우면서 주간신문에 기고하게 된 것을 계기로, 뒤늦게 우리 문단에 입문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라고만 치부할 수가 없다. 문학은 인간의 심성을 정화(淨化) 고양(高揚)시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 정신적인 에너지라고 할 때, 그의 삶은 이미 문학가 정신에 충일(充溢)해 있었기 때문이다. 워낙 성실 근면하고,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이타정신(利他精神)이 투철한 성품이어서 그의 글은 언제나 이 땅의 선성회복(善性回復)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김병권(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찬사 <사회정의와 선성회복을 지향하는 문학> 중에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_저자  찬사(讚辭)_김병권(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제1부 동행(同行) 반려자  동행  인생의 등불  맞선  결실  칠보반지  결혼기념일 한강유람선에서  씨족  칠월칠석에  원구단  제2부 아픈 응어리 외손녀  외손녀의 첫돌잔치  한 쌍의 사랑새  모정  아픈 응어리  어버이날  어머니  ‘아! 어머니 전’의 자랑스러운 어머니  지리산 유정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  제3부 꿈땜 별명  이름표  월드컵4강과 나의생일  실버인생  어린 날의 추억  조상의 유적지 관향지를 찾아서  갑신년을 보내며  꿈땜  망우산 모꼬지  유생이 되어 과거를 보다  오월  제4부 겨울여행 꽃길 산책  무릉도원 시화제  서산 마애삼존불상과 보원사지  제주도 배 여행  낭만을 위하여  여름휴가, 백운산 자락에서  내소사의 가을 정취  가을 부석사  겨울 여행  눈 덮인 설악산 자락에서  제5부 샘물과 우물 인연  동생이 수필가로 등단하던 날  임보 시인이 수상하던 날  문안편지  아지(鵝池)  쌀  샘물과 우물  이별  나의 벗 어당을 떠나보내며(弔辭)  조사(弔辭)  제6부 백마 탄 여자 백령도 기행  백두산 천지  나가사키의 여정  지옥 온천과 화산재 마을  일본속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샹그리라를 찾아서  백마 탄 여자  병령사 기행  몽골 여행     즐거운 글쓰기는 한밤중에  [2013.10.15 발행. 3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0-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독선과 오만  김진수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우리사회는 지금 이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관념 속에 빠져 있어 정의와 불의의 가치 기준을 헤아릴 수가 없다”라고……   온갖 비양심적인 일과 사회악이 거의 매일이다시피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 “정말 그렇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성직자의 삶에 대한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이 소설속에 나오는 주인공인 P성직자…… 독선과 오만, 횡포를 일삼는 그의 행태를……   우리나라에도 불교계의 승철스님, 천주교계의 지학순 주교님 그리고 개신교계의 한경직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이 많이 계셨다.   그들은 진리와 정의를 실천하시어 지금까지도 후세인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성직자의 ⅓은 ‘있어서는 아니될 사람’이고 ⅓은 ‘있으나마나 한사람’이며 ⅓만이 꼭 필요한 성직자이라고”……   수련중인 예비성직자들에게 말씀하신 어느 훌륭한 성직자님의 말씀 진실은? …… -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1. 국수잔치 2. 독선과 오만에 빠지다 3. 나에게는 골프가 더 중요해 4. 진지한 성찰과 회개가 있어야 5. 자성과 자숙을 6. 봉사직을 칼로 베다 7. 새벽일기 8. 둘째 날의 새벽 9. 뭉개버린 약속 10. 류재홍 신자 발길 끊어버리다 11. 변명 그리고 또 변명 12. 마귀의 장난 13. 재차 시도된 용서와 화해의 장 전후 작가 상세 프로필 [2013.10.10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0-1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황제를 우습게 본 치우  양봉선 동화전집 제3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황제와 염제의 손자 ‘치우’ 용감한 ‘치우’와 황제의 전쟁  도깨비 형제들을 부른 ‘치우’  과보족과 오합지졸 된 ‘치우’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0.10 발행. 6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0-1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괴이한 사고의 해결사 '예'  양봉선 동화전집 제2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1. 아홉 개의 태양을 떨어뜨린 ‘예’ 2. 괴물을 물리친 해결사 ‘예’  3. 곤륜산으로 불사약을 구하러간 ‘예’  4. 두꺼비가 된 항아를 그리워하는 ‘예’ 5. 수제자 봉몽에게 죽임 당한 ‘예’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0.08 발행. 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0-1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꼬레비안 순애보  손용상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 19 회 미주문학상 ‘그대속의 타인’의 심사평에서 ’무진기행’작가 김승옥은 “손용상의 풍부하고 독특한 경험들은 작품을 평면적 시선 보다는 입체적 시선으로 여러 사건들을 치환시켜 인간의 내면성을 통찰하도록 하고 있다. 페이지마다 동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의 리얼리티가 펼쳐지는 장면은 독자에게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듯 몰입을 준다” 고 평했다. 이와 함께 이번 「꼬레비안 순애보」에서도 중동근로자와 서울의 가족을 배경으로 삼아 독자들에게 빤한 직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저질러진 사건 그 자체의 내용을 비켜섬으로 독자로 하여금 화자의 심리적 상태에 함께 빠져들도록 하여 결국 현대인의 ‘순애(純愛)’의 공감대를 확장시키고 있다. 더불어 나는 이 「꼬레비안 순애보」를 읽으면서 소설에 깔려있는 잔잔한 서정에 빠져들고 말았음을 밝힌다. 이렇게 되지 않고서야 어찌 순애(純愛)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까 하는 고마움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 문인귀(시인.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책머리글  <삶으로 문학을 하는 사람 때문에… 문학은 삶을 윤택케 한다> 중에서  『꼬레비안 순애보』는 나의 여섯 번째 작품집이다.    약 40년 전 신춘문예로 명색이 ‘작가’라는 딱지를 달고 난 후 나는 지금까지 그에 걸맞는 명예(?)를 가진 적도, 또 갖고 싶은 욕망도 없었다.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불현듯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러자 우습게도 욕심이 생겨났다. 그것도 이순(耳順) 이지나 몸과 정신이 반쪽으로 갈라지는 건강을 잃자 생겨난 노욕(老慾)이었다. 그러면서 지금껏 소홀했던 내 가족과 손주들을 위해 뭔가 남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함이 나를 휩싸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제서야 나는 내가 가진 밑천이 ‘쓰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현실을 비로소 깨달았고, 그야말로 팽개쳐 두었던 메모들과 글 쪼가리들을 죽기 살기로 ‘정리하고 고치고 새로 만드는’ 작업에 매달렸다.   덕분에 나는 한 때 잃었던 젊은 날의 ‘내 페이스’를 제법 새로이 찾았고 그 결실로 지난 3-4년간 장편집 두 권, 단편집 한 권, 에세이 칼럼집 두 권을 만들었다. 다행히 그들 중 단편 한 놈(베니스 갈매기)은 경희해외동포문학상을 받았고, 장편 한 놈(그대 속의 타인)은 2013 미주문학상을 수상했다. 무조건 고마운 일이었다. 아직은 내가 ‘쓸 수 있다’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번 문학방송에서 엮어진 나의 6번째 중편집 ‘꼬레비안 순애보’ 출간은 나름대로의 내 희망 목표치중 한 60% 달성으로 생각하고 있다. 왜냐면 나름대로 나는 내가 떠나기 전 최소한 10권의 내 ‘자식’을 만들어 놓고 가고 싶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건 장편집, 중편집 각 한 편, 그리고 단편집 한편 더와 이에 더하여 내 가족들에게 보내는 서간집 한 권만 더 만들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떠난다면 아무 여한이 없을 것 같다. 욕심이 지나칠까… 공연히 내 스스로 울컥하니 우습다. - 손용상, <작가 후기> 중에서       - 차    례 - 서문   본문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후기  작가 상세 프로필  [2013.09.28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는 양보할 수 없는 땅이다. 바다는 발을 딛고 사는 땅만큼 중요하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생활의 터전이요, 생명줄이다. 리순신은 조국의 땅을 지켜냈듯이 바다도 함께 지켜냈다.   아시아=조선의 바다는 참으로 넓다. 지금 대한민국의 바다는 동경 120° 이동쪽에서 동경 135° 이서쪽에 있는 반도이지만, 이 반도에서 동남서쪽 어디로든 바다로 나가면 그 바다는 너무도 넓어서 춤이 덩실덩실 추어진다. 조선의 바다는 천하의 중심인 황해(黃海: 중국)에서부터 동쪽에 청해(靑海), 남쪽에 홍해(紅海), 서쪽에 백해(白海), 북쪽에 흑해(黑海)가 있고; 넓은 바다로 보면, 1834년에 지은 최한기(崔漢綺)의 『지구전도』에 있듯이, 동쪽에 대동양(大東洋), 남쪽에 태평양(太平洋), 서쪽에 대서양(大西洋), 북쪽에 빙양(氷洋)이 있다. 이렇게 넓은 바다가 모두 조선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 갇힌 바다에서 열린 바다로 배를 띄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개념에서 보면, 『조선왕조실록』에서 볼 수 있는 현상 가운데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 내지 아프리카로 구분하는 동경 30° 이서쪽에서 일어난 일식현상을 조선의 임금과 백성들이 보았다고 하며, 게다가 그런 일식현상을 실제로 보고 구식례(救蝕禮)까지 하였던 사실을 이제야 쉽게 납득할 수가 있다.   리순신께서도 일식을 기록하셨다. 싸워서 이길 묘안을 하늘에서 찾았는지도 모른다. 특히 리순신은 싸워 이길 비결을 바다와 전투함에 두었다. 그것이 거북함[龜艦]이다.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새로운 무기체계를 창안하여 운용하였기에 왜적과 싸워 이겼던 것이다. 전략적 식견이 풍부하기에 가능하다.   그래서 리순신께서 남긴 『난중일기』와 『임진장초』를 중심으로 싸움마다 이겼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밝혔으며, 견내량해전과 안골포해전에서 맞서 싸웠던 적군의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마저 리순신을 죽이지 못한 원한을 가졌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며 차라도 한잔 나눠 마시고 싶은 인물이라고 했던 말을 마음 한켠에 담아보며, 리순신의 그 탁월한 비결을 이제 우리가 배워서 본받고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제 밀린 오래된 어려운 숙제를 마쳤다. 임진왜란의 성격을 새롭게 조명한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은 우리나라의 미래지도자를 위한 가장 값진 전략이 담겨있는 무적의 전함이요, 항공모함이다. 미래지도자들은 이 항공모함을 타고 미래를 대비하여 잘 운용할 것을 희망한다. - 최두환, <서문> 중에서                         - 차    례 - 축사 |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_박선호 추천사 | 발화점을 넘어 서서_강길중 머리말 | 미래를 위한 제언_최두환 항해, 부두의 뱃줄을 다시 풀며_최두환 일러두기 제1장 충무공 리순신이 왜 필요한가     1. 리순신의 전략?전술을 무엇 하려고 연구하는가     2. 이 시대에 필요한 전략?전술의 모델은     3. 리순신의 생애, 전략사상 형성의 배경      (1) 리순신의 성장의 터전      (2) 해군의 최초생활 발포만호와 파란의 벼슬     (3) 전라좌수사에 임명과 임진왜란      (4) 마지막 전투와 전사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과 류성룡은 동향         - 선조와 신종(만력 황제)은 동일인 제2장 바다에서의 전략과 전술은     1. 전략·전술의 개념       (1) 전략이란       (2) 전술이란       (3) 전투력은 전략전술의 전체집합    2. 해양전략적 환경       (1) 해양력(maritime power)의 기능       (2) 해양전략의 요소       (3) 현대 해양전략에서 본 임진왜란     3. 동양에서의 전략?전술은 어떤 것인가       (1) 무경칠서(武經七書)       (2) 『병장설(兵將說)』 및 『진법(陣法)』       (3) 『기효신서(紀效新書)』를 임진왜란에 적용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충무공 리순신 관련 문헌          - 지명 관계 문헌 제3장 임진왜란 직전의 방위전략(防衛戰略)은     1. 조선의 국가방위 체제의 개념      (1) 오위도총부와 비변사 및 훈련도감 체제      (2) 진관체제(鎭管體制)의 붕괴      (3) 제승방략(制勝方略)의 대두     2. 조선의 무기체계는 어떤 것인가      (1) 거북함[龜艦]과 판옥선(板屋船)      (2) 화기(火器)의 성능과 변화      (3) 대형 화기      (4) 소형 화기     3. 해전의 특성과 임진왜란 통사(通史)      (1) 해전의 특성      (2) 임진왜란의 특성      (3) 임진왜란 통사(通史)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일본군의 선봉에는 포르투갈인       - 원숭이와 흑인이 싸운 임진왜란 제4장 리순신이 살았던 시대의 환경     1. 혹세무민과 해금(海禁) 정책      (1) 조공(朝貢) 강화와 개인무역 활동 통제      (2) 북로남왜(北虜南倭)의 근심      (3) 견아상제와 순망치한의 국방개념      (4) 조정의 부정부패(不正腐敗)     2. 주변국들만의 무역활동과 일본의 통일      (1) 유럽의 동방진출과 무역      (2) 중국 동부 및 남부의 해안지역과 일본의 무역      (3) 일본의 전국(戰國) 통일과 조공 요구     3. 이소사대(以小事大)에 바쁜 조선의 정치      (1) 왜란은 훨씬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었는데      (2) 통신사의 일본파견과 임금 앞에서 허위보고      (3) 일본의 선전포고와 조선의 태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선조 황제와 제후 소경왕       -『해유록』으로 본 일본의 위치 제5장 임진왜란과 리순신의 7대첩     1.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그 임진왜란     2. 리순신의 7대첩      (1) 옥포대첩      (2) 사천대첩      (3) 한산대첩      (4) 당항포대첩     (5) 부산포대첩      (6) 명량대첩      (7) 노량대첩     3. 세계사에서 본 리순신의 해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의 적벽 대전        - 호남의 풍토병 장기/장독 제6장 리순신의 해전에서의 승리 비결     1. 리순신의 해양 사상      (1) 리순신의 대적관(對敵觀)      (2) 대륙전략적 사상      (3) 해양전략적 사상     2. 리순신이 실행한 5단계 전략      (1) 강약점과 위기관리[SWOT]의 전환전략      (2) 하나의 존재가치 전략 : 현존함대전략      (3) 너와 나의 협력 전략 : 동맹군·연합군과의 작전      (4) 우리 모두의 총력전략 : 결전전략      (5) 비전의 만전전략 : 길목차단 전략    3. 결정적 승리로 이끈 전술      (1) 거북함을 선봉에 세운 돌격 및 당파 전술      (2) 대포를 이용한 함포 전술      (3) 장사진으로 치고 빠지기[Hit & Run] 전술      (4) 학익진으로 화력집중 공격 전술      (5) 수륙합동 공격 전술     4. 현대 전쟁원칙에서 본 리순신의 전쟁원칙      (1) 목표의 원칙      (2) 집중의 원칙      (3) 공세의 원칙      (4) 기동의 원칙      (5) 지휘일원화(=통합)의 원칙      (6) 기습의 원칙      (7) 준비와 이용의 원칙      (8) 사기의 원칙      (9) 경계와 정보의 원칙      (10) 심리전―역정보의 원칙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임진왜란 당시의 총통/신기전 재현      - 대마도는 우리나라 땅    제7장 리순신의 전략·전술에 벤치마크     1. 수군과 육군 그 어느 하나도 없애서는 안 된다     2. 우리나라 땅, 한 움큼의 흙도 소홀히 하지 말라!     3. 길목을 차지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라!     4. 파이를 키우고 상승효과를 노려라!     5. 발명가 정신으로 개척하여 최고 전문가가 되라!     6. 적을 가벼이 보지 말라!     7. 적선을 멀리 보고 즉시 보고하라!     8. 꾀어내어 쳐부숴라!     9. 우리에겐 아직도 12척이나 남아 있습니다     10.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조선의 차문화와 리순신         - 리순신의 전사(戰死)에 대하여 제8장 밝은 미래를 위하여     1. 조선의 서쪽 끝은 독일의 ‘알레마니아’ 지방     2. 조선시대 “이오로(伊吾盧) 전투”의 력사적 의미     3. 남-지나해 무역선을 조선수군이 포격한 당포해전     4. 풍신수길 일당을 현상수배한 왜적 방어한 지역     5. 리순신 전략?전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중앙아시아 중심지가 고구려·백제·신라의 격전지     -『산해경』으로 본 조선의 지리적 위치 에필로그 | 최두환 박사의 새롭게 용솟음치며 살아있는 역사관을 보며_채윤기 발문 |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의 약속을 지금 실천하는 길잡이_리창욱 참고문헌 [2013.09.27 발행. 10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어머니의 달걀  한금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지가 잘린 상처도/ 아픔과 함께 그 흔적까지/ 세월이 지나면 묻혀버리고/ 겉으로 보기에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잊혀진다.// 그 나무를 켜 판자가 되면/ 놀랍게도 고스란히 숨어 있었음을 알고/ 다시 한 번 놀란다.// 옹이가 되어 무늬로 되살아나고/ 그 아름다운 무늬는 더욱 돋보인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일을/ 이리도 곱게 다듬을 수 있다는 사실/ 그 값진 상처의 고마움을/ 나는 더욱 아끼고 싶다.// 더 오래 가고/ 더 아름다운 삶의 흔적으로/ 더욱 단단한 나로 키워주는/ 아름다운 상처로 남기고 싶다. ― 한금산, 책머리글 <자서> 중에서      - 차    례 - 자서   제1부 어머니의 달걀 어머니의 달걀  한(恨)   황태  목어  호반에 서면  견우의 땅  그해 겨울  고향  사랑니  방태산  산속 마을  감자꽃 지면  밤 길  둑길  탑돌이  골목길  비단개구리  별이 뜨면  솔바람 소리  바위에서  박  제2부 귀고리 귀고리  감자꽃  곰나루 노을  종소리  생각난다  그 얼굴  배나무 밭을 지나며  못 잊어  당신 생각에  낮달  그리움은 가슴마다  조약돌  그냥 두세요  지우기  꽃샘바람  빗소리  나비  그런 말 안 했다  제3부 비닐봉지 바람에 날리다 비닐봉지 바람에 날리다  몌별(袂別)  돌탑  부도  자화상  청설모  타인들  그림자  바위섬  반달  발바닥  간이역  부탁  타인이 되는 날  쓸쓸한 날  손가락  보문산의 햇살  선악과는 왜 따 먹었을까  별이 보이는 하늘을 가진 사람  제4부 바다를 건너간 개미 바다를 건너간 개미  시원하리라  거짓말을 팔아요  바람  여름밤  장마  고무나무  겨울이오기전에  잔디밭  한낮  조롱박·2  한산도  해바라기  가을소리  무엇이 남았나  봄마다 피는 잎  댓돌  노을 받은 호숫가  눈 내리는 밤  개  바람과 물  가을  평설 | 향수의 서정과 의미의 재해석_송백헌  [2013.09.25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2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세월의 끝  김성열 제4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시적 관심은 사물의 세계다.   존재론적 의미에서 사물의 세계는 무한한 개방성과 공개 된 비밀이라는 신비함과 내면적 잠재성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시적 추구 대상의 무한성과 그 가능성은 내가 언제 부터인지도 모르게 깊이 매료 되어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승화, 절제, 여과의 과정도 없이 거칠게 토로된 개인적인 언어(시작품)에 식상한 탓도 있겠지만 변화무쌍한 시대상황이나 폭포처럼 쏟아지는 정보에 노출 된 우리 시대에 정제 되지 않는 사사로운 개인적 감정에 누가 관심 써 주겠는가 싶다.   제4시집을 전자책으로 엮었다.   제1장은 그동안 발표 되었던 시를 섞어 삶에 대한 나의 의식을 다룬 것들이고, 제2장은 물물(物物) 시편들로 모았다. “물물”이란, 물물전진(物物全眞)이라는 선가의 말에서 차용하였다. 모든 사물은 그 자체가 진리라는 뜻이다. 시적 사물에 접근하는 나의 생각을 잘 대변해 준다는 점에서 좋은 것이다.   제3장은 이미지(心像) 성향이 강한 시편과 시조 4편을 함께 묶었다.   책 뒤에 “나의 시 나의 시 쓰기”를 첨부하여 후기에 대신하였다.  사물에 관한 나의 시적 시선이 보다 첨예하게 심화되길 스스로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김성열, 책머리글 <자서> 중에서     - 차    례 - 자서  제1장 세월의 끝   시비 앞에서  배꽃 향기  돌  정오의 그림자  낮달  아파트  빗줄기  약천사 대불  호리병  핸드폰  십자가  비행기  상패  술잔  세월의 끝  벽  투명한 눈발  눈  세월은 바람을 타고  강물에 뜬 배  나무와 그림자  승강기  여름 햇살  밤에 우는 매미  빨간 꽃  기다리는 자존  순간의 무계  목욕탕                     제2장 물물(物物) 텔레비전  식탁  베란다의 안시리움  안경은 눈을 뜨고   벽시계 소리  직인  멈춰 선 선풍기  지구본  사전  인삼주  선비상  울리는 핸드폰  각진 구멍  빨래  칠월의 숲  여름 하늘  천 개의 빗줄기  다람쥐  칠월 매미  멀리 보이는 아파트  도는 선풍기  안개  사전 위의 안경  세탁기  자동차  시계추  바람 뒤에  나무에서 매미 소리  하늘 그늘  더운 바람  세면장  고양이 발톱  불효의 앙성  뒤에서 오는 자동차       제3장 이미지(心像)  꽃을 본다면  바람의 행방  안시리움  못 가진 아내  자동차  지하 차고  작아지는 소리  된장 냄새  거리에 흰 눈이 없다  호접란  숲 그늘  비 오는 날  여름 한낮  천 개의 빗줄기  까치는 날아  중복  푸른 들판  바람 뒤에  숨 막힌 물  봄과 나비  더덕 술  리모컨  선풍기  열매 열전 (1)  열매 열전 (2)  큰 소리 작은 소리  여기로 이어진 저기  후기 | 나의 시 나의 쓰기  [2013.09.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2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별씨 뿌리기  한금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만 가지고 싶고, 나만 알고 싶고, 나만 쓰고 싶고, 나만 찾아내고 싶고…… 하지만 욕심꾸러기가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제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남들이 지나치는 모든 것들에서 나만이 느끼고 찾아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마음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이 즐거운 마음을 어린이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그런 생각으로 이 책을 만들어요. 오랜 기간 동안 글을 써 왔지만 늘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도 같이 나누고 싶어요. ― 한금산, 책머리글 <나만 가지고 싶은 것> 중에서     - 차    례 - 책을 내며 | 나만 가지고 싶은 것  제1부 별씨 뿌리기 별씨 뿌리기  / 8이슬 만들기  옆집이 좋은가봐  첫눈  미루나무  기차  할아버지 장난감  엄마의 포장마차   나팔꽃  어디로 갔을까  도라지꽃  개미 차  게으름뱅이  우리집  제2부 엄마 손 엄마 손  어쩐지 겁이 나서  할아버지 안경   겨울 밤  눈물  옥수수  유모차  닮아가기  할머니 손  우산  수수깜부기  해바라기 형제  풀꽃사진  고압선 철탑  까꿍 하면  그냥 가려다  제3부 송사리의 철모 송사리의 철모  낙산사  별밭  종소리  걱정  꽃물  바람 이야기  참새가 쓴 시  천하대장군  눈  강물은 나이가 없다  지워내는 그림  새집 할머니  제4부 바빠서요 바빠서요  파도와 모래  흙과 뿌리  낡은 배  개구리  물새  아침이면  나무는  파도처럼  노을  해를 삼켜버린다  나무  이슬비  별밭에 가봤니?  털 난 개구리  썩은 향  고구마꽃  해설 |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동시_엄기원  [2013.09.23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2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소각장에 핀 부용  이옥천 제5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화분에 뿌린 씨/ 허리 펴는 떡잎 / 가상한 얼굴 대견다// 봉선화 분꽃 나리꽃/ 국화 폴룩스 함박꽃/ 질긴 잡초 박주가리/ 뽑아도 뽑아도 줄기차다// 은은한 분홍 빛 난향/ 앵두나무 타고 오른 白巾/주렁주엉 으름 터진 홀씨/ 바람보다 더 높이 난다// 나는 잡초가 아니다/ 침묵하고 있었을 뿐/ 내 밭 아닌 풀이 잡초지/ 適所 찾았을 땐 화초다. - 이옥천, 서시(책머리글) <적소(適所) 찾은 박주가리>    - 차    례 - 서시 | 적소(適所) 찾은 박주가리  제1부 선자(扇子)는 애심이셨다 용안이 뵈신다  컴맹의 절벽  소금 꽃 향기  싸리나무 힘  분노의 함성  보리밭 사랑  오월이의 삶  맑은 창  호접 묄 때까지  폴룩스의 아픔  풍류석  뒷골 청곡수  소택은 고옥이다  화폭의 선자   분수의 가슴  당신의 후덕  심산 그 벤치  오늘도 그곳을 찾는다  숲 속의 하루  염원의 향기  제2부 우아한 신사로 살고 싶다 송수의 품격  잃어버린 전화벨  붉게 타는 가슴  벽시계 구령  지는 것이 향기다  눈에 띤 보석   구도(構圖)는 마중 꽃이다  청맹의 과신  평온한 휴식  그리움은 아픔이다  어느 인연  신 선생 주먹손  논두렁 제수  뜰의 고규목  허리 휜 연꽃대  갈은 게젓  뽑힌 마음  즐겁게 사세  맹감 숲의 우정  나신상  제3부 은하(銀河)에 젖는다 그네에 앉아  천리향 한마디  뜨거운 노을이고 싶다  보훈병원 8115호실  바닥난 방죽  아내의 나락 길  귀향선 뱃길에서  탑 쌓는 땀  장닭 되던 날  기지개 켜는 폴록스  벽화에 취해  철옹성은 고행 길  명패 유산  청도 골 꿈  칼바위 오르며  오를수록 좁은 길  구름 곰 보며   보랏빛 삶  찌든 보따리  북한강 기슭에서  제4부 봄을 기다리는 겨울 돼지는 하늘을 모른다  임의 팔베개  가슴에 박힌 유자  수평선은 그리움이다  갈아야 날이 선다   가슴 속의 방죽  인연 맺은 PC  고구마 꽃   맛 풍기는 사람  잘사는 법   쌓인 그릇 보며  그릇의 성씨  두엄의 피는 나신  청맹에 잡힌 구슬  편주의 윈드서핑  삶의 맛  참깨 꽃 맛  갈길 닦으며  의지는 장검이다  고구마 밭 일구다  제5부 템버린은 샤워기다 싸리의 효험  콧노래 부르리라  연으로 날고 싶다  장님 씨름 굿   청운의 자적객  접선 선사 받고  선물 받은 광휘  행복이 외출  청계수 따라  매실수의 쓴 웃음  복중에 온 벗  내가 지닌 내  작은 것의 감격  석류 익는 계절  남연군 묘에서  들르는 단골님  돌배나무 풍상  죽마고우 환청  천명 받은 규목  소각장에 핀 부용(芙蓉)  [2013.09.17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마라강을 건너는 사람들  DSB앤솔러지 제2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5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경희 시인] 꽃봉오리 되살아나기  [김관형 시인] 금강 입체적 사고  [김지향 시인] 아직도 풍부하다 낚싯밥, 별  [김철기 시인] 묵은 것에 대하여 반성문 작성 중  [남진원 시인] 아름다움의 의미 사랑  [노태웅 시인] 철새 입소문  [맹숙영 시인] 구름 한 조각 섬 이야기  [민문자 시인] 좋구먼! 영천사(靈天寺)의 나비 [박승자 시인] 민들레 홀씨 불변(不變)의 관계  [박인혜 시인] 별을 보며 만남  [배학기 시인] 회색도시 극치의 환상  [성종화 시인] 천성산 가는 길 해변의 여인  [심의표 시인] 단절의 비연(悲緣) 고물의 면접시험  [이영지 시인] 보름달 장미 100송이  [이옥천 시인] 스미는 무게 허물이 무엇인지  [이청리 시인] 개쑥부쟁이꽃차 석류꽃차  [전민정 시인] 라르고 가을의 벤치  [정해철 시인] 시작되는 사랑 사랑해도 될까요 [조성설 시인] 고로쇠나무 세탁기의 소망  [최두환 시인] 사까리의 고향 조용한 아침의 나라 [쾨펠연숙 시인] 검푸른 바다 난파선  [허용회 시인] 마라강을 건너는 사람들 허수아비·2  [홍윤표 시인] 가을 잃은 공원 독일 간 아들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말이 삶이어야 한다 [김형출 수필가] 배꼽 빠지는 이바구  [손용상 수필가] 5분 ‘먼저’, 5분 ‘명상’ [이규석 수필가] ‘자기’, 사랑을 부르는 마음의 소리   [2013.09.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등 없는 나무  홍갑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귀한 손님이 갑자기 온다고 기별이 와서/ 부랴부랴 시장에 나가 장을 보듯 그동안 써온 시들을/ 나만의 시 창고(詩倉庫)에서 한단 꺼내 다듬고 벗기고/ 양념에 버무려서 조촐하게 한 상 차렸다./   애독자들의 입맛이야 각각 다르겠으나/ 여기 상재한 시들은 희로애락(喜怒哀樂) 시편들이다./ 다만 힘들고 지친 삶속에서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고자/ 해학과 풍자를 더했다./ 부디 부족하게 차려놓은 시 한 상을/ 즐겁게 드셨으면 좋겠다. - 홍갑선,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詩) 한 상>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무의 옷 펭귄 철길 명작? 배둘레햄 사람들 옆집 부부 압력밥솥 ㅋㅋ 10,000으로 따지면 거창한 바람 ㅢ자 4대강 공사 경로석 잠자리 부여 황토찜질방 차이나 중국 나무의 옷 고물상 고추 괘종시계 꼬랑지 제2부 별과 아이 산적 김포들녘에서 박魚 나비 천사 나비의 무게 뚜벅이 눈꽃 늙은 열차 대견(大犬) 도토리 돈(豚)맛 등 없는 나무 따뜻한 보일러 때 낄 놈 된장찌개 복(福) 모르리라 무 물고기 스타일 반려동물 배추 별과 아이 제3부 詩집살이 백마강변 부여 장 벼 북소리 들리네 사랑의 담장   송구영신 수놈 수박 詩집살이 십자가 식당 아, 글쎄 안면도 여행 앵두 어느 날 염습 일회용 컵 식기 그림자 삐딱한 나무 오마니 말씀 우리 춤추는 분수대 죽일 놈 타일공 아, 태안 앞바다 제4부 쌈났쇼 미소코리아 하늘 아버지 함께 하면 항구의 고민 호주머니 사정 멍에 노조색기(勞組色旗) 국회반점 山 사내 십자가의 불빛 봄 죽 한 그릇 딱지 부여보 쌈났쇼 어족당 선거 문자 메시지 꿀밤 해설 | 뛰어난 노마디즘의 홍갑선 詩_이수화 [2013.09.12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1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오리배 물살 가르고  신송 이옥천 제4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둔치 花田 밭/ 강 건너 저편 살던 마포/ 서강 굴뚝 깃발 펄럭이고/ 아지랑이에 잠든 시가지는 평화롭다// 갯바람 살랑살랑 오리배 사랑/ 바람에 밀리는 놈 물살에 처지는 놈/ 헤매는 놈 너무 미숙해/ 내가하면 잘 할 것 같다// 주인 오길 학수고대 중이라고/ 귀엣말 속삭거리는 놈 등에 앉아/ 내가 지휘하고 멸령하는 선장이다// 저 물길 五里 길 아득한 성산대교 교각 한 바퀴/ 작심 굳게 하고 벗과 승선하여 항해 한다/ 바람은 일고 파도는 점점 거칠다/ 물살은 빠르고 의지가지 할 곳 없다/ 처음 타는 뱃길 배는 강중에 떠 배회하고/ 족노 밟으면 밟을수록 배는 왼쪽으로만 돈다/ 안 밟으면 어디로 갈지 망망대해 친구도 밟는다/ 나도 밟는다. 신나게 밟는다./ 내가 밟으면  왼쪽으로 친구가 밟으면 오른쪽으로/ 인제는 미운 오리가 아니다 -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갈매기와 경주한다> 중에서     - 차    례 - 권두시  | 갈매기와 경주한다  제1부 하루를 여는 길 호루라기 소리  김치국  옛 그림자  규목 그늘에서  동자승보며  보살상 보며  농자의 꿈  도라산 뚫은 기적  쓴 약이 보약이다  저물 녘 들길  체경 속 영상  만장생광이다  계백장군  고란초 흔적  고란사 돌아보며  백마강 유람선  바닷가 철망  돌아선 등산 길  동학사 가는 길  친절도 화근이다  제2부 백마강 추억 탑 흑백사진 하나  바람 불던 날  순대 바가지  역풍  급제 월계관  선학의 둥지  인어 등신상  동아줄 인연  깊이 묻힌 상흔  작은 물고기  민들레 소원  좋은 탕제 없을까  오기의 쪽지  가혹한 길  피라미 고민  연륜은 맷돌이다  작은 능선  어느 날의 행복  가파른 길  까치의 동면      제3부 금쪽 같은 내 사리주워온 밤 말리며  숭례문 인재(人災) 1  숭례문 진혼제 보며  산너머 설산  진화 한 마디  삶의 향기  새 세상에 바래다  당신의 향기  학들의 설 잔치  피아노와 이빨  주져 앉은 넋 3  상포의 울음 4  코뿔소의 경각  분신 수련(修鍊) 길  봉화산의 눈물  임의 훈김  시련의 오엽송  늙은 종목  군자란의 아픔  두견화 피기까지  제4부 내 넋이 빚은 저 봉오리를 임진강 넋이여  만석꾼 배  설익은 유객  까마귀의 한  유희 젖어 명창의 한 풀이  쭉정이 언행  기암괴석  우주인  양지 찾아  삶을 다듬다  우주골 능금밭  어머님의 내핍  라일락 길목에서  한 그루 재목  까치의 산실  장정 길 걸으며  현기 더미의 나리꽃  핏줄의 향기  가리는 지혜  제5부 퍼런 날 설 날 언제 오려나 담금질하며  그늘 곁에 두고  가파른 고갯길  빈 깡통 소리  내 작은 문방  휜 수양 벚나무  식히는 쌍분수  손바닥 선인장  잔잔한 호수  동차(童車)의 평화  편주 한 척  오월의 향수  산사에 불 켜고  막치 그림  별을 굽는다  돌풍과 피라미  도린곁 살살이  행운목 꽃피던 날  산구절초  오리배 물살 가르고  [2013.09.10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1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별나무  강지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구름으로 수놓아진 하늘이 참 맑습니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이 이렇게 맑은 것은, 곁에서 늘 진심으로 격려해 주시고 힘을 돋워 주시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그리고  문단의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 땅 위 모든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과 가슴을 한껏 열어젖혀 주셨습니다.    때때로 넘어져 울먹일 때도 제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따듯하게 안겨 주셨습니다.   부끄럽지만 한없이 감사한 얼굴들을 떠올리며 용기 내어 한 장 한 장 제 마음을 꼭꼭 심은 동시집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맑은 눈과 밝은 마음으로 꿋꿋하게 가리라 스스로에게 약속해 봅니다.   더욱 굳은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 주시고 귀한 덕담을 들려주신 이해인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2집으로 엮어 내는 <별나무> 동시집 발간에 애써 주신 제 옆의 선생님들께 또한 감사 합니다.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를 품은 진정 아름다운 꽃이 되려 합니다.  사랑합니다!     - 강지혜, 책머리글 <『별나무』를 내며>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늑대거미 늑대거미  가을에   비누  운동회  상추꽃  바람  가방  햇살과 바람  풀꽃 2  여름날  장독대 풍경  봄 편지  옹달샘  제2부 봄꽃 봄꽃  들꽃  마늘 심은 날  꽃씨 심기  두 손  손과 발  하늘이 되고 싶어요  별나무  봄  봄 한 줌  삼월  꽃샘추위  봄비 내리는 아침  봄까치꽃  풀꽃  새싹  바람의 발  채송화  제3부 봉선화 봉선화  파도  아름다운 날  유리창  비 개인 날  꽃  동전  유채밭  감나무  손  우산  봄날  풀밭  외발 손수레  운동화  나무  제4부 빨간 색연필 개미  고무나무  대파  질경이풀  단비  신  수건 돌리기  의자  텃밭 여행  노랑나비  주머니를 단 가을  코스모스  연필   물수제비  사탕 병을 떨어뜨린 날  바람 청소부  몽당연필  사탕 할아버지  두 발  밤비  어머니  [2013.09.10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1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목숨을 연주하며  전민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날이 통증이다/ 머무는 곳마다/ 게르를 지었다/ 초원의 지평선을 넘는/ 양의 무리처럼/ 앞만 보고 곧는 발자국은/ 이별 후에도/ 여전히 보여지는 이별을 하고/ 또 이처럼 아픈 끈을 묶는다// 밤은 떠나는 자의 것/ 무심하게 흘려보냈던 의미들을/ 달빛에 내 비치며/ 진통제 한 알 넘기듯/ 중독처럼 시를 펴낸다 - 전민정,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한영대역 편 라르고 가을의 벤치 그림자가 그린 액자 풀잎 사랑  쪽문에 등불 하나 밝히고 검은 재앙  손안의 하늘  하나의 돌이 되어 목숨을 연주하며 통영  오늘도 나는 비바체다  여기 있음이야  퇴행성  겨울이야기 그리움 1 물이 그리는 자리 오리가족 재스민 불루마운틴의 선율 그 해 가을처럼  해설  역자 프로필 | 원응순 교수  제2부 심판대 단지 세상의 끝  나는 유권자  심판대 안녕하신가 가야하는 곳이 어딘들  광대  도요지에서 분홍 원피스  제3부 그 아픈 상처에 바코드  오늘입니다  청계천 다리에서 붉은 립스틱  그 아픈 상처에  온 몸은 열병 중 일엽차를 마시며 딱 절반  안개 속으로 제4부 거미줄의 마법 따뜻한 저녁  거미줄의 마법  비타민  나른한 오후  적응  하루  숨 고르기  물방울  꿈 밖의 세상으로 제5부 만주리 벌판에서 사랑은 여행이다  목섬으로 가는 길  만주리 벌판에서  바다 위 하늘 길  또 하나의 사랑  선택되기를 바라며 오방색 치마  비 오는 강가에서  촉각의 맛  제6부 속삼임 나를 잘 아는 단 한 사람  미니어처  내 집인걸  사는 동안  너는 내 것이다  4월  병실에서  오랜 슬픔  진통  속삭임 [2013.09.10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0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