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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을 방문해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울교육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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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란남도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15일부터 16일까지 4~6학년 22명의 학생들이 학생수련 활동에 참가했다. 이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협동·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월출학생수련장에 가서 실시한 것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도착해서 숙소를 배정받고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준비해 간 점심을 먹고 공동체와 협동심을 키우는 해피투게더 활동을 했다. 원래 숲 미션이 계획됐으나 비로 인해 바꾸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다음은 숲 어드벤처로 협동 짚라인과 몽키클라이밍, 스윙그네 등 월출산의 자연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흠뻑 빠졌다”면서 “서투르지만 내가 직접 한 요리로 저녁을 먹은 후, 레크레이션과 장기 자랑으로 강당이 들썩일 정도였다”고 전했다.
다음날은 아침 체조와 8대8 바둑, 바른 체형 만들기로 필라테스와 요가를 하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4학년 박가은 학생은 “공을 굴리며 뛰어가는 놀이 등 여러 활동이 다 좋았는데 그 중 빠르게 내려오는 짚라인을 탈 때 가장 신났다”면서 “집에서 한 요리 보다 친구들과 같이 만든 치즈볶음밥이 더 맛있었고 방에서 장난치며 자는 것도 즐거웠다”고 전하고 “장기 자랑은 소민 학생의 의견으로 소다팝을 준비하면서 떨렸고, 3분 미션 게임에서 쌓아 올리기 위해 줄을 당기고 중심 잡을 때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또 와서 좋아하는 짚라인을 더 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청정구역인 월출산국립공원에서 4대 인성인 충·효·예의·배려 외에도 책임이라는 프로젝트 활동 덕분에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며 자신의 행동을 책임질 의무를 느낀 멋진 체험을 운영해 준 월출학생수련장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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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광주지역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공유학교를 통한 지속가능한 초·중·고 연계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학교장 강동호)에서 춘천교대와 공동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예술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육 1섹터) 학교 전통예술 교육과정 특성화 ▲(교육 2섹터) 미담 전통예술 공유학교를 통한 초·중·고 연계 교육 ▲전통예술 특성화 교육과정 정책연구 및 포럼 등 전통예술 교육의 발전적 계승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예로부터 남한산성 중심의 궁중 문화와 농지 중심의 민속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전통예술교육이 발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육으로 전통예술교육이 축소되는 위기를 겪었다.
현재는 교육 1섹터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동아리,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모두 26개 초・중・고교에서 다양한 전통예술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광지원초 ‘광지원 농악’과 신현중 ‘취고수악’은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교육의 상징으로 꼽힌다.
다만 이러한 전통예술교육은 학교에서 단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거나 학교급별 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농악을 중・고등학교에서 이어갈 기회가 부족해 재능이 진로로 연결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2024년에 광주중앙고 ‘광지원 농악’ 전수관을 거점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농악, 가야금, 한국무용 교육을 위한 ‘미담 전통예술 공유학교’를 열었다.
또한, 신현중을 거점으로 한 ‘취고수악’은 대한민국 유일의 궁중음악 공유학교로 발전했다. 학교급 간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해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용인대 국악과와 대학연계형 공유학교를 통한 국악 심화・진로 연계 교육까지 이어지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출신 전통예술 전문 인력을 확보해 공유학교 강사로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예술 교육이 단순 체험을 넘어 질적으로 심화되고, 학교급간 연계되어 특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17일에는 춘천교대와 함께 ‘광주시 전통문화 예술교육 특성화 운영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광주중앙고 내에 소재한 광지원농악전수관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교원,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단순 체험을 넘어 예술의 경지로 나아가는 배움의 장”이라면서 “이를 통해 깊이 있는 예술적 성장과 전통 문화의 발전적 계승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비로소 질 높은 교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광주시와 협력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전통예술 기반 교육과정을 특성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전통예술 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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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16일 점심시간에 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 대상 물총놀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이루어지는 학교의 공식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다모임에서 결정해 진행된 자율적인 학생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회가 전 과정을 주도해 학생 자치와 놀이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점이 큰 의미를 더한다는 교육 전문가들의 평가처럼, 이번 물총놀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학생들의 자치역량과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또래 간의 소통과 공감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됐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1~3학년 중심으로, 둘째 날인 17일에는 4~6학년 중심으로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단계별 운영이 이루어졌다.
각자 준비해온 물총으로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을 위해 교사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더위를 식히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한 덕분에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놀이 환경이 조성되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총놀이라는 친숙한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도 큰 만족을 안겨주었다. 또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몸으로 뛰어노는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으며 비가오는데도 학생들이 물총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더워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활동을 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지속 운영해 학생들의 주도성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면서 “이러한 학생 주도형 놀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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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 분의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돼야 한다”며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순직 인정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면서 “특수교사가 학생들과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정 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은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관련해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공무원연금공단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으며, 대통령실, 교육부, 국회 등을 방문해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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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언론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FFK(Future Farmers of Korea)충북대회)’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등의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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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6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고교학점제 폐지 10만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학점제 폐지와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길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교조는 먼저 “오늘 우리는 고교학점제 폐지와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의 시작을 선언한다”면서 “2025년 3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는 학생·학부모·교사 모두에게 혼란과 고통만을 안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로와 꿈을 탐색할 시간과 기회”라면서도 “그러나 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조기 진로 선택과 과목 선택만을 강요하며,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의 부담과 책임을 학생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선택권’은 있지만 실제로는 선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규모·여건에 따라 개설되는 과목이 달라 불평등은 심화되고, 배우고 싶은 과목과 입시에 유리한 과목 사이에서 학생들은 갈등한다”고 전하고 “전 세계 어디에도 이렇게 선택과목의 비율이 높은 나라는 없다”며 “조급한 진로 선택과 복잡한 교육과정은 불안을 키우고 사교육 의존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부재하며 미이수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제는 학습 결손을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배움에서 가장 멀리 있는 학생들에게 ‘미이수 낙인’을 씌워 학교 밖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학급 공동체도 붕괴되고 있으며 이동수업으로 반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이 줄고, 살인적인 내신 경쟁 속에서 친구는 동반자가 아니라 경쟁의 ‘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교사들도 다과목 수업과 폭증한 행정업무에 짓눌려 교육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하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시도교육감들은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사실상 방치해왔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제도 안착을 위해 개선책을 찾겠다고 하지만, 땜질식 대책은 문제를 해결이 아니라 고교학점제의 모순을 더 분명히 드러냈다”면서 “이제 고교학점제는 더 이상 고쳐쓸 수 없는 제도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교사 정원 부족, 지역·학교 규모에 따른 격차, 내신 경쟁 심화, 대입제도와의 불일치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으며 내년 본격적인 선택과목 수강이 시작되면 혼란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는 이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제시하고 “고교학점제는 이미 입시 중심으로 파행된 고등학교 교육을 더욱 황폐화시키고 있다”며 “과도한 과목 선택은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무너뜨리고 보편적이고 균형 잡힌 교육의 토대를 허물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조급한 선택이 아니라 충분한 탐색과 경험의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는 보편성과 균형성을 갖춘 공통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삶의 가치와 공동체적 성장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전교조는 오늘,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고교학점제 폐지·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10만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국민 여러분이 모아주신 뜻은 정부와 국회, 국가교육위원회에 전달해 고교학점제 폐지를 요구하고 학생·학부모·교사·시민들과 함께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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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새로 취임한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후 2시 청주 앤포드호텔에서 ‘고교학점제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최 부총리는 먼저 “오랫동안, 10년 넘게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감님들과 함께 했던 터라 마치 친정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사실 급하게 회장님께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교육감님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필요하겠다 부탁을 드렸다”고 설명하고 “오늘 행사 외에도 여러 일정이 많이 있으시고 바쁘셨을 텐데 시간을 내어주시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동안 교육자로서 그리고 교육감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제가 여러 교육감님들과 함께 한결같이 추구해 온 목표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었다”며 “교육부 장관을 맡게 된 지금도 그 마음가짐에는 변함이 없으며 교육감님들의 마음도 똑같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고 “저부터 늘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교육감님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최 부총리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데 필수적인 제도라고 생각하고 합의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2017년에 고교학점제 도입이 결정되고 이후 지난 8년 동안 연구·선도학교 운영 등을 거쳐 올해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학교의 교육적 관심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과목 지도에 따른 수업·평가 부담이 매우 크고 최소 성취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보충지도 부담, 출결 처리 방식의 변경에 따른 혼란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에 교육부에서는 난 7월부터 학생·교사·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학교 현장의 부담은 덜고,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은 강화하며, 지역·학교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오랫동안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육 전문가이자 각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고 계신 교육감님들과 함께 고교학점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여기에 “고교학점제가 본래 취지대로 현장에서 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 가감없는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그간 고교학점제의 실행 기반이 하나씩 마련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관심과 헌신 덕분이었다”며 “교육부도 학교와 시도교육청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오늘 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보완해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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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FFK(Future Farmers of Korea)충북대회)’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등의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1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전국 14개 시·도의 농업계 고등학교 대표 학생 1500여 명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해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 기간 동안 전공 경진, 실무 능력 경진, 과제 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청주농업고 운동장에는 5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돼 학생과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57명이 대구 대표로 참가하며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창의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이 번갈아 맡아 개최한다.
올해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에 걸쳐 ▲경영과제(개인/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연구과제(개인/공동) 등 과제이수발표대회 ▲원예, 재배, 농업기계, 농산물유통, 조경·산림자원 등의 전공경진 대회 ▲조경설계, 화훼장식 등 실무능력경진대회 등 주요 경진 부문에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다양한 분야에도 출전한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3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4개를 수상했던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올해 금상 3개, 은상 7개, 동상 7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대구교육청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농업계고 6개교 7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FFK’는 한국영농학생연합회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하여 영농 활동을 하고 농업 인력 양성과 농업교육 발전을 위한 단체이다.
올해 대회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표어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9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농업 분야 경진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번 영농학생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은 △전공경진 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과제이수발표 6종목(연구과제_개인 및 공동, 경영과제_개인 및 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과제, 농산물마케팅과제) △실무능력경진 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골든벨, 예술제,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동안 노력하고 쌓아온 농업 지식과 역량, 재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장학금도 지급된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우리 강원 농업계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고,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 대표 학생 94명이 참가한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2년부터는 기존의 ‘대회’ 형식을 벗어나 ‘축제’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올해는 ‘기후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전국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52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통해 대표 학생들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도 각 학교에서 집중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고, 이번 전국 축제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964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분야별 종목은 ▲전공경진 6개(식물자원·동물자원·농업유통·식품가공·농업기계·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 6개(화훼장식·제과제빵·농기계정비·조경설계·농식품조리·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총 21개이다.
경남교육청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미래농업인재 역량강화 국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프랑스 농림부 추천 기관과 저탄소 농생명 산업체를 방문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낙농협동조합 및 스마트 농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16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방문해 경남 선수단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라며, 농생명 산업은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 산업인 만큼 책임감과 열정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농업계 고등학교가 없는 서울, 인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의 농업계 고등학교 대표 학생 1,500여 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등이 함께 참여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14개 시·도 교육감들을 비롯해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회 기간에는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주농업고등학교 운동장에는 5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과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충북 도내 농업계고등학교에서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 발표, 예술제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농업은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근간으로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하며 가치를 지켜왔다.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농업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농업계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로의 배움과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겨루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고 “우리 모두의 미래인 영농학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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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ㅌ[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6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무지개교실 운영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해양 체험과 협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바다래프팅 등 해양 체험, 팀별 미션 수행 등 테마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친밀감을 쌓고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2기 캠프에는 총 2개교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해 좋았다”, “친구들과 대화가 더욱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 회복과 또래 관계 개선은 물론 갈등 해소를 통한 원만한 관계 형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로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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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교육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교육+플러스 강동송파 학부모 공론장’에 참석해 학부모 의견을 경청하고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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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12일~20일, 7월 15일~18일 경기도 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익명의 갑질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8월경 각 기관별로 지역별, 항목별 갑질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고 여기에는 갑질의 정도가 심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차원의 모니터링, 컨설팅 등의 조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전교조 경기지부 시흥지회가 확인한 바로는 경기교육청은 갑질 실태 조사와 관련 학교별 ‘설문 응답 결과’를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 배포했다. 그러나 시흥 A고등학교의 교장은 ‘설문 응답지’에 나타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누가 갑질 설문 항목에 응답했는지를 추궁’해 교원들을 색출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교육청은 해마다 ‘갑질 근절 계획’을 세우고 교직원 익명 참여를 통해 ‘갑질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교육청과 산하 기관 등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갑질하는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피해 교직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경기교육청이 작성한 ‘갑질 근절 계획’과 ‘갑질 실태 조사’ 등의 공문에는 갑질 설문 조사로 인해 제2차 피해 교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문 응답 관련 정보의 유출과 피해자 보호에 각별히 유의할 것임을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교육청이 시흥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비공개로 배포한 학교별 ‘갑질 설문 응답지’가 어째서 학교의 관리자에게 전달된 것인지 시흥교육지원청과 A고등학교 학교장 사이의 ‘갑질 설문 응답지’를 바탕으로 한 모종의 유착관계가 형성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 A고등학교 교장은 이러한 야만적 색출 행위를 방조하고 자행해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갑질 예방 제도를 형해화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갑질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경기교육청은 시흥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해당 관리자에게 ‘갑질 설문 응답지’가 어떠한 경위로 전달됐는지를 철저히 조사해 사건의 진위를 명명백백히 밝혀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한 “불법적인 경로로 ‘갑질 설문 응답지’를 입수해 응답자를 색출해대는 A고등학교의 학교장을 엄벌백계해 공공기관의 신뢰와 질서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고 “전교조 경기지부 시흥지회는 이 사건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교원을 적극 보호할 것과 갑질 예방의 공익적 제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과 A고등학교 관리자에 대한 사안 조사와 엄정한 조치, 그리고 재발 방지책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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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Google for Education과 ‘읽걷쓰 AI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Google for Education은 전 세계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학생, 교사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의 교육 전문 조직이다.
이번 협력은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생 역량을 기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구글 교육 서비스와 도구를 활용한 AI 교육 활성화 ▲교원 연수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 ‘읽걷쓰 교육’과 구글 글로벌 경험을 접목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등에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변화와 도전이 구글의 글로벌 경험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인천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을 토대로 인공지능 교육 비전을 정립하고, 학생 30만 명이 AI시대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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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민주주의, 인권 존중, 정의, 자유, 평화 등 헌법의 핵심 가치를 토론과 체험으로 익히며 미래 사회를 이끌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법적 사고력을 기르는 모의법정 ▲국제 감각을 키우는 모의유엔 ▲소통법을 익히는 비폭력대화 ▲역사를 체험하는 역사드라마 ▲표현력을 기르는 교육연극 ▲문제 해결을 경험하는 소셜 리빙랩 ▲디지털 윤리를 배우는 디지털 시민성 ▲정책 결정을 체험하는 모의국회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모의법정’에서는 ‘AI로 그림을 그린 것도 죄가 되나요?’를 주제로 형사 재판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법적 쟁점을 탐구하고, 사법 절차를 익히며 법과 정의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모의유엔’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유엔 회원국 대표가 되어 국제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국제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토론과 발표에 적극 참여한 학생에게는 ‘민주 화폐’를 지급해 기부하거나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며, 기부금은 아동 인권 보호 활동에 사용돼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구 미래역량교육을 실현하며, 학생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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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5일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본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정상화 이후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종합보고회를 시작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추진 성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대내외 교육환경을 반영해 내년도 주요업무의 방향과 역점과제를 정립하기 위한 자리다.
김석준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팀장, 관련 직속기관장이 한자리에 앉아 주요 업무를 발표하고, 토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서별 과제와 일정·예산·성과지표(KPI)를 함께 점검하고, 학교 현장 요구와 정책 여건을 연결한 현장 적용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 정상화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교육공동체와 시민이 변화를 분명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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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정인 신임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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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5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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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금산여자고등학교(충남)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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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및 수업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하이러닝 운영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교사들로 ‘포천 디지털 리더스’를 구성해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1학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홍보와 컨설팅을 학교급별로 총 25회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맞춤형 하이러닝 역량 강화 연수’를 연계 운영했다.
또한 교원 전문가 연수, 학교 관리자 대상 실습 등을 통해 하이러닝 관련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 관리자 실습 후 하이러닝과 연수에 대한 참여자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장은 5점 만점에 평균 4.86점, 교(원)감은 4.97점으로 높은 현장 만족도를 보였다.
9월부터는 학교급별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교원 실습 연수를 운영해 평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 실천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하이러닝 콘텐츠 개발과 이를 활용한 수업 나눔도 확대한다. 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원오원(1.O.1) 프로젝트’와 ‘에코 하이러닝 챌린지’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수업 나눔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상반기에 초·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과 하이러닝 공개수업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포천 미래온(ON) 디지털 창의 융합 페스타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수업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및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 교육지원청으로서, 디지털 창의 역량 실천학교 7개를 선정하고 디지털 튜터를 배치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인프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포천시청과 협력해 노후 컴퓨터실과 유휴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코딩, 드론 수업 등 미래형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창작소’를 10개 학교에 조성했으며 최근 2년간 포천 지역 노후 시설교를 대상으로 20개교에 전자칠판 140대를 보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학교 교육의 필수 과제”라면서 “하이러닝을 통해 학생 맞춤형 배움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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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5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 강화를 위한 구축장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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