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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만중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에 따르면 서울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투·개표와 관련된 모든 기록이 담긴 서버가 이의신청 접수 직후 무단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다.
한 예비후보는 “이는 명백한 증거 인멸 행위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면서 “단일화추진위원회(추진위)가 강신만 후보 측의 이의신청을 접수하자마자 즉시, 시민참여단 명단, 가입 절차 관리, 부정행위 전수검증 내역, 투표독려 및 투표링크 문자 발신 내역, 선거인명부 수정 내역, 투·개표 관리 내역, 개표 집계 처리 내역 등이 저장된 서버 전체를 삭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는 과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PC를 폐기한 사례나, 역사 속 ‘투표함 바꿔치기’, ‘사사오입 선거’와 같은 민주주의 훼손 행위와 다르지 않다”며 “진보를 내세운 단일화 기구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점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한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이번 단일화 모집과 투·개표 과정 전반에 걸친 의혹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추진위가 전수검증을 구실로 특정 후보에 유리한 방식으로 참여자를 취사선별하거나, 투표 링크 문자를 누락시킨 정황이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추진위 측 선관위원은 개표 결과 발표 직후 ‘이의신청 기간은 단 하루’라는 종전에 없던 규정을 내세웠고 강신만 후보 측이 이튿날 즉각 이의신청을 했음에도 추진위는 아무런 입증 노력 없이 서버 기록 전체를 삭제했다.
한 예지후보는 “수천 명의 주권을 절도하고 증거를 인멸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이는 경선이 아니라 기획된 범죄”라며 “사람들이 ‘단일화추진위는 정근식 추대위원회였다’고 비아냥대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 예비후보는 추진위에 대해 △서버 삭제 경위와 사유를 후보자 및 서울시민, 언론 앞에 즉각 공개할 것 △삭제된 서버 기록을 폐기하지 말고, 조건 없이 후보자 및 언론에 공개할 것 △수사가 진행될 경우 수사기관에 원본 상태로 제출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런 행태를 보이고도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를 운운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추진위와 정근식 후보는 진보의 탈을 쓴 ‘양두구육’ 장사치로 전락하고 싶은 것인지 답하라”고 비꼬면서 요구했다.
한 예비후보는 “추가로 현재 확인된 부정·불법 사례 외에도 검증 및 제보 접수 후 공개할 사례가 있다”고 날을 세웠다.
한편 사진은 지난 4월 20일 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인터뷰를 위해 서울 아현역에 있는 한만중 선거캠프에서 한 예비 후보가 인터뷰에 임하고 있으며 선거캠프는 공교롭게도 2024년 10월 17일까지 정근식 후보가 쓰던 그 자리 그대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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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지난 23일 저녁,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의 단일화 선거인단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 됐다고 밝혔으나 24일 한만중 예비후보를 비롯한 강신만, 강민정, 홍제남, 김현철(출마포기), 이을재 예비후보 등도 단일화를 하지 않고 각자도생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도 선거인단의 ‘조직동원과 대납미리’로 치열한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25일 안민석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선거 과정 전반에 중대한 하자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 단일화 결과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라고 한다.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4일 회의를 통해 “단일화 후보를 취소하거나 효력을 정지할 정도의 중대한 하자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단일화 과정이 경기도민 참여로 진행된 공식 절차이며,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후보가 이미 확정·발표된 상황에서 이를 번복할 명확한 사유가 없다”고 밝히고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죄 행위나 객관적 증거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명확한 근거 없이 단일화 결과를 유보하거나 뒤집을 경우, 단일화 취지를 훼손하고 본선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판단 근거로 제시됐다”면서 “또한 온라인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시스템 관련 문제는 후보 측이 사전에 인지하고 합의한 사항”이라고 덧붙여 설명하고 “해당 방식은 전자결제 시스템의 일반적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당시 합의된 보완 조치 역시 이행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청인이 제출한 문자 메시지 발송 내역과 자체 테스트 결과 역시 시스템 취약성을 지적하는 수준에 그칠 뿐, 특정 후보 측이 이를 이용해 선거 결과를 왜곡했다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물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 예비후보 측은 △대리 등록·대리 납부 가능 구조 확인…“경선 신뢰 이미 붕괴” △혁신연대 선관위, 절차 훼손 인정하고도 졸속 후보 결정 강행 △“비상 재논의 기구 즉시 구성해 경선 정당성 전면 재검증해야” 등의 입장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 대리인은 25일 성명을 내고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히고 “혁신연대 선관위가 절차적 정당성 훼손을 인정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하면서도 졸속으로 후보 확정을 강행하고 이를 밤늦게 공표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도 결과를 유지한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안의 본질은 혁신연대 규약에서 명시한 대리 등록과 대리 납부 금지라는 기본 원칙이 무너졌다는 점”이라면서 “혁신연대는 그동안 ‘대리 등록과 대리 납부는 차단 가능하다’고 공언해 왔으나, 실체 없는 기술을 방패 삼아 선거인단과 후보자들을 기만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규약이 금지한 행위를 스스로 통제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음이 드러난 상황에서 이를 바로잡지 않고 결과를 유지한 것은 무능을 넘어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혁신연대가 공정한 단일화를 이끌 자격이 있는지 근본적으로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가 동의했던 단일화는 민주성과 투명성, 합리성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선을 긋고 “그 기본이 무너진 이상 결과 역시 정당성을 가질 수 없고, 원칙이 무너진 단일화 후보 역시 본선에서 도덕적·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에서 공정과 원칙이 무너졌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 아이들 앞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덧붙이고 “운영위원회와 122개 참여 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비상 재논의 기구’를 즉시 구성해 사태를 수습하고, 원칙과 상식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경선 결과의 정당성을 전면 재검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 후보측은 끝으로 “이번 결정으로 발생하는 모든 혼란과 책임은 전적으로 혁신연대 선관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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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초선에 해당해 김 교육감이 당선이돼 원할 경우 내리 3선까지 도전이 가능하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착착캠프는 ‘통합도 착착, 교육도 착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광주 통합과 교육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교육계·학계·학부모·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한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체제의 ‘통합형 캠프’ 출발에 힘을 보탰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용태(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김진우(전 한국JC 중앙회장), 문승태(전 순천대학교 부총장), 성명희(전 광양용강초등학교장), 오경미(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초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빈 교과서 증정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으며 학부모들은 “전남광주 통합의 완성은 교육을 바로 세우는 데 있다”면서 “김대중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목소리와 기대로 교과서를 가득 채워가며, 전남과 광주를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교과서를 전달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착착캠프는 교육 공약을 하나씩 실천으로 옮기는 출발점”이라며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역의 미래 희망을 밝힐 교육 변화를 ‘착착’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학생생애 책임교육 특별시 ▲민주주의 교육 특별시 ▲인재양성 교육 특별시 ▲평생문화교육 특별시 등 4대 핵심 과제를 바탕으로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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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한아름초등학교(교장 송춘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을 증진하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학년군별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 보장과 학생 활동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운동회는 학년별 신체 발달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5-6학년군을 시작으로 21일 3-4학년군, 23일 1-2학년군이 차례로 운동장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각 학년군은 대왕풍선 굴리기, 줄다리기, 직선 달리기 등 공통 종목 외에도 놋다리밟기, 애벌레기차, 색판뒤집기 등 학년별 특색을 살린 경기에 참여하며 단체 활동의 즐거움과 소속감을 만끽했다. 특히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댄스’ 시간은 전교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노력도 돋보였다. 경기 전후 철저한 준비·정리운동을 실시하고 보건교사와 협력하여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는 네가 주인공이야’라는 슬로건 아래 경쟁보다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송춘달 교장은 “이번 운동회는 우리 아이들이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고 협동하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비록 운동장에서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가정에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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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추진위)가 23일,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에서 출마할 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인단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고 밝힐 당시 한만중 예비후보는 “제가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상황”이라면서 “좀 판단이 잘 안 되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 나름대로 좀 판단을 해서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었다.
이어 “정근식 후보가 단일후보로 됐다고 하는 결과는 일단 받아들인다”면서도 “다만 우리 모두 추진위에 참여한 사람들과 후보들 모두 익숙하지 않고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고 여운을 남겼었다.
한 예비후보는 24일 긴급 성명서 발표를 통해 추진위가 주관한 경선투표 결과가 무효임을 선언하고 선거 부정 의혹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 후보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시민참여단 6,000명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채 사실상 명단에서 삭제된 것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한 예비후보는 “추진위는 다른 후보자들의 명단 확인 요청을 거부하면서 ‘중복가입·요건미비’라는 해명만 되풀이했다”고 짚고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특정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지층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선거 주권 침해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어 “정근식 예비후보가 교육감으로 있을 당시인 지난 2월 말, 마감 시한(2월 4일)을 훌쩍 넘긴 시점에 야간 기습 방식으로 사진 한 장 없는 서류만으로 추진위에 가입했다”고 지적하고 “추진위는 다른 후보들에게 사전 통보조차 하지 않은 채 정근식 후보의 가입을 환영하는 보도자료를 일방적으로 배포했다”면서 “규칙을 성실히 준수한 모든 후보들을 우롱한 처사”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0일 후보자 4인이 대승적으로 합의한 사항이 단 하루 만에 추진위에 의해 일방적으로 파기됐다”며 “시민이 후보를 직접 평가할 기회를 차단하고 ‘최종 결정은 추진위가 한다’는 독단적 운영 방식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절차적 정당성을 정면으로 훼손한 정치적 폭거”라고 에둘러 비판했다.
또한 “이번 일련의 과정이 추진위가 정근식 예비후보를 추대하기 위해 사전에 기획한 조직적 행위라고 판단한다”며 ▲시민참여단 명단 삭제 과정 및 경위 ▲선별적 가입 등록 허용 의혹 ▲선별적 투표 링크 발송 의혹 등의 사항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끝으로 “주권을 유린당한 6,000명 시민의 분노를 모아 가짜들의 밀실 야합을 반드시 단죄하겠으며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서울시민들게 직접 결과로 심판받겠다”밝히고 ”위대한 서울시민들은 반드시 이기며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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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국회 교육위원회)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교육 소외계층의 디지털 학습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률안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서 의원실에 따르면 서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교육적 활용도가 높고, 안전성이 확보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 ▲도서·벽지 지역 소재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구입비 등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안’ 및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이다.
먼저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은 민주당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교과용 도서’ 지위를 박탈하는 법안을 강행 처리함에 따라 발생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현장에서는 검증된 소프트웨어조차 매번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해 행정 부담이 가중되고 자료의 적시 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개정안은 안전성과 질적 수준이 확보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의 경우, 학운위 심의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해 교육자료 선정 절차의 합리성을 제고했다.
또 현행법상 무상교육 지원 범위에 ‘교육 자료’인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제외되어 있어 도서·벽지 지역 학생 및 특수교육 대상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학생 개인의 가정 형편과 지역의 교육 여건에 따라 디지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이는 결국 교육격차를 심화시킨다는 우려가 컸다.
이에 서 의원은 시행령에 규정된 비용 지원 대상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고, 소프트웨어 사용료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교육기회 균등을 도모하고자 했다.
서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법안들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로 인해 발생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바로잡고,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회 교육위원으로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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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역사강사 전한길의 ‘5·18’ 왜곡 주장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주의 교육과 헌법교육 강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자신의 SNS에 밝힌 입장문을 통해 “아직도 반민주적 독재의 망령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고 민주주의 교육을 국가 기본교육으로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전한길이 유튜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 개입설 등 왜곡해 유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서 금지하는 허위사실 유포 및 역사 왜곡·비방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군사독재에 맞서 시민들이 끝내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한민국 헌법 가치의 출발점”이라고 규정하고 “5·18 정신은 12·3 내란을 극복한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새로운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K-민주주의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2·3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평화적 민주주의는 1980년 5월의 정신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원류인 전남·광주에 ‘K-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해 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주의 가치와 원리를 삶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민주주의 교육과 헌법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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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관내 권선초등학교는 21일부터 23일까지 만국기가 휘날리는 운동장에서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별로 스포츠데이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공굴리기, 줄다리기, 카드 뒤집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파도타기 등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값진 시간을 보냈으며 운동장 곳곳에 웃음과 즐거운 함성소리가 가득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이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뛰면서 너무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교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데이는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서로 협력하는 법을 배우면서 즐거움까지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애 교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협동심도 키워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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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23일 저녁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 선거인단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준비된 당선사례를 통해 “이번 선택은 한 사람을 향한 지지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그 뜻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으며 경선에 참여하신 후보들(강민정, 강신만, 김현철, 한만중, 홍제남, 이을재)은 이제 ‘원팀’이 돼 함께 대한민국교육을 이끌자”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곽노현·조희연 전 교육감들이 밝힌 진보진영의 ‘원팀’ 구성 요청에(관련기사) 대한 답례이면서도 6월 3일까지 선거전에 돌입하는 정 예비후보의 구원요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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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23일 저녁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 선거인단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고 발표하자 정 예비후보가 준비된 당선사례를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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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23일 저녁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 선거인단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이 된 것에 대해 강민정 예비후보가 “결과(선거인단 모집동원 등)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선거인단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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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23일 저녁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 선거인단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이 된 것에 대해 한만중 예비후보가 축하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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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23일 저녁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 선거인단투표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정근식, 강민정, 이을재 예비후보가 초조한 마음을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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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23일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에서 선거인단투표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정근식 예비후보와 강민정 예비후보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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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민주진보단일 후보의 발표날인 23일, 서울 대학로 추진위 강당에서 정근식 예비후보가 발표 전과 발표 후에도 무덤덤한 표정을 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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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산하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관내 매산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26일 개교기념일 및 학교 사랑의 달을 맞이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과 창의적 표현력을 격려하고 학교 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 사랑 학생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 참가자 모집은 3월 25일부터 진행됐으며 이달 15일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경연은 22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본선 시작에 앞서 교감의 격려사가 이어져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교 교사의 축하공연(피아노 연주)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번 본선은 1~2학년은 가창 부문, 3~6학년은 자유악기 기악 부문으로 진행됐고 모든 참가 학생들은 본교 교가 1절을 경연곡으로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학생들은 학년순서와 사전 추첨으로 결정된 순서에 따라 무대에 올라 공연했으며 학부모들도 함께 참관하는 가운데 질서 있는 관람과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모든 학생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학년별 1명씩 선정해 시상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유지아 학생은 “학교 사랑 학생 음악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교가를 더 많이 연습하게 됐고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으며
임미경 교장은 “이번 음악 경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학교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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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달성군 현풍읍에서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부모 모임인 IB미래교육커뮤니티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강은희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풍 지역은 대구테크노초, 현풍초, 포산중, 포산고를 중심으로 유치원 IB PYP Early Years부터 고등학교 IB, DP 과정까지 연속 이수가 가능한 전국적 모델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인 IB를 일반 공립학교에서 무상으로 이수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전국에서 전입을 고려하거나 실제 이주하는 사례가 있을 만큼 IB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에서 4년간 IB를 경험한 뒤 올해 1월 대구로 이주한 학부모, 서울에서 3년 전 이주해 세 자녀 모두가 IB교육을 받고 있는 학부모 등 ‘대구 IB 경험자’들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전남 구례, 포항, 경기 양평 등 타 지역 학부모들도 참석해 “아이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제 이주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대구 IB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학부모들은 “IB를 통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평가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학교와 교육청을 돕고 있는 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그동안 IB 선택의 걸림돌로 인식해 온‘연속 이수 체계’ 문제 해결을 위한 IB학교 클러스터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 교육감은 초·중·고를 연계한 IB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학부모들의 선택 부담을 낮추고, 더 많은 학생들이 IB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3년 전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군위초-군위중-군위고 연계 모델도 본격 구축 중이며, 특히 군위초는 올해 3월 IB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IB클러스터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 예비후보는 “IB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혁신 모델”이라며 “현장의 학부모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IB학교 클러스터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IB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 학부모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해 준 데 감사하다”며 “이 같은 소통을 통해 대구 IB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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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 단독보도 한 서울에서 문제가 됐던 ‘선거인단 조직동원과 대납비리의혹’(관련기사)이 경기도에서도 불거졌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대리인은 23일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원격 인증 및 선거인단 대리 납부 의혹과 관련해 혁신연대에 공식 이의신청서를 22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 측은 신청서에서 이번 사안이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원격 인증과 대리 납부 문제로, 단일화 규정 위반 여부를 명확히 가려야 할 중대한 사안으로 선거인단 대리 등록과 대리 납부 여부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고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일화 후보 확정을 유보할 것을 요구했다.
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경기교육혁신연대 규정 제9조는 선거인단 등록 시 반드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고 가입비 역시 본인 명의로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대리납부와 집단 등록 등 조직 동원을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 측은 “하지만 특정 후보 측이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안내 문자를 통해 ‘원격에서 인증과 결제를 도와주겠다’는 내용이 전달됐고 ‘다른 사람의 기기로 접속해 가입을 진행하라’는 취지의 안내가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며 “이러한 방식은 제3자 개입을 전제로 한 것으로 규정 취지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 측은 “대리납부 가능성 확인을 위해 자체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실제로 제3자가 대리 입력 후 본인 인증만 확인하면 대리결제를 진행해도 아무런 제한 없이 선거인단 가입이 완료된 사례가 있었으며 해당 가입자가 투표까지 마친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리납부가 불가능한 시스템이라고 공언했던 혁신연대 측의 설명과 배치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유 예비후보 측은 혁신연대 선관위에 대리 등록 유도 문자, 통화 내역, 대리결제 테스트 기록 등 확보한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문제제기 했음에도 “확인해보니 이 건에 대해 대책이 없다”는 답변 이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이와 함께 대리납부와 관련해 유 예비후보 측은 “‘선거인 확정 전 가입자와 비용납부자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혁신연대 선관위로부터 ‘대납자를 걸러낼 대책이 없으며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외에는 딱히 대책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 예비후보 측은 23일 선거인단 전체에 대한 대리 등록 및 대납 여부를 즉각 수사할 것을 요청하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후보 확정을 유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수사 결과에 따라 단일화는 원천 무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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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 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1 삼성빌딩 2층 ‘김석준 캠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년 동안 부산시민과 교육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교육의 정상화를 넘어, 이제는 미래로의 대전환을 위해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 3, 4대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부산교육 전반에 걸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며 “특히 재선거를 통해 교육감으로 복귀한 뒤 지난 1년간 교사와 교육청 직원, 교육가족의 헌신적 노력과 소통으로 혼란에 빠져 있던 부산교육을 정상화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9년의 부산교육을 ‘기반 구축(1기)-도약(2기)-정상화(2.1기) 시기’로 정리하고, 앞으로의 4년을 ‘부산교육 미래 전환기’로 규정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9년간 부산교육의 기반을 만들고 도약을 이뤘으며, 최근 1년간은 헝클어진 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히고 “이제는 그동안 축적한 여러 성과와 경험을 쏟아부어 부산교육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고, 미래교육 전환의 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교육감은 “지난 1년간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 청렴도 최고 수준 회복, 교육발전특구 A등급 등 ‘3관왕’을 달성하며 객관적인 실력과 부산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공약 이행률 114.1%를 달성하며 약속을 넘어 성과로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향후 4년 부산교육의 정책 및 행정의 큰 틀과 방향도 제시했다. 공약의 4대 핵심 키워드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점수보다 오래가는 ‘진짜 학력’ 강화 △학생과 교사가 모두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 △무상교육을 넘어 교육비 부담 없는 부산 등이다.
김 교육감은 우선 “‘AI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초·중·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생성형 AI 지원을 확대하고 권역별 AI·메이커교육 기반을 넓히며, AI를 잘 쓰는 교육을 넘어 AI와 함께 생각하는 교육, AI 속에서도 사람다움을 잃지 않는 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점수보다 오래가는 ‘진짜 학력’ 강화를 위해 문해력, 문제 해결력,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아니라 공교육의 힘으로 충분히 더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사는 수업과 학생 지도에 온전히 집중하고, 학생은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아이도 선생님도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적어도 돈이 없어 학교 보내기 힘들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보다 세밀한 복지정책을 펼치기로 했다”고 피력했다.
부담이 큰 수학여행비와 현장체험 학습비 완전 무상화, 중학교 신입생에 이어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체육복 지원, 특수교육과 다문화교육 학생들을 위한 자율학교 운영 등을 통해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김 교육감은 “저는 단순히 해본 사람이 아니라 해낸 사람, 누구보다 부산교육을 잘 알고 부산교육을 바꿔본 사람”이라며 “기반을 세우고, 도약을 이루고, 정상화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의 미래전환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선관위에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1 삼성빌딩 2층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는 김경갑 전 동인교 교장, 부산다행복학교 출신 배소연 대학생(경성대 연극영화과 2학년), 정상래 부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정숙 부산교육포럼 대표, 장세진 전 부산학교학부모총연합회 회장, 박경희 부산마을교육공동체민간협의체 대표, 류소정 참교육학부모회 부산지부장, 3자녀를 둔 차소현 대연초 학부모 등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했다.
‘김석준 캠프’는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특히 진보·보수, 좌·우 구분 같은 이념대립을 배격하고 정책선거를 펼치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다”면서 “오로지 좋은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 헌신만이 요구될 뿐”이라고 짚고 “지난 9년간 부산교육을 이끌며 일 잘하는 교육감으로 검증된 저에게 다시 한번 부산교육을 맡겨주시면 그동안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부산고, 서울대(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부터 31년간 부산대학교 사범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선 3, 4대 부산시교육감에 이어 지난해 4월 재선거를 통해 교육감으로 복귀, 헝클어진 부산교육을 빠르게 정상화시켰다.
김 교육감은 재임 중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년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학생 문해력·수리력 향상, 선제적인 AI 도입과 보급, 통학차량 확대 등 교육복지와 안전망을 크게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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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교육감자리를 두고 다음주 중 출마선언을 할 예정인 임태희 교육감과 안민석 후보가 진검승부에 들어간다.
22일, ‘2026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이하 2026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3월 26일 2차 공동대표단 회의를 통해 ‘2026년 경기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방식(선거인단 55%+여론조사45%)으로 안민석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민석 후보는 “무너진 경기교육을 살리라는 준엄한 도민의 명령”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저를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경기도민과 교육시민사회가 뽑아주신 것은 산적한 경기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교육전문성과 추진력을 인정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7만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단일화 과정의 관심과 열기는, 임태희 현 교육감 체제의 교육 퇴행을 막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달라는 요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민주진보 후보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교육의 자부심을 되찾고 경기도를 세계 최고의 교육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 후보는 박효진·성기선·유은혜 세 후보를 언급하며 “세 후보가 보여준 교육비전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하고 “이제 경선이 끝난만큼, 우리 네명은 경기교육감 선거를 위한 원팀”의 미래를 걱정하는 원팀”이라면서 “각 후보의 철학, 가치, 정책을 민주의 용광로에 넣어 하나로 합쳐내겠으며 본선 승리를 위해 함께해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 학생들을 세계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행정이 뒷받침하기 위해 반드시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단일후보 당선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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