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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책임 있는 혁신,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들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6대 사회공헌 전략 중 그린무브(Green Move)와 세이프 무브(Safe Move)가 대표적이다.
그린무브는 환경보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내 대규모 숲을 조성하여 생물다양성 증진, 생태 환경 보전, 동식물 서식지를 복원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선 자원 보전이 선행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은 변화부터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실 숲’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을 초등학교 교실에 배치해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한 발달 증진을 도모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공기정화 식물 총 3,550여 개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 6천여 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기증한 식물의 수만큼 강원도 홍천에 나무 심기 작업도 실시했다. 올해에는 양묘장에 멸종위기종 식물의 묘목을 기증한다. 탄소중립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지역사회의 생태환경보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세이프 무브는 교통 안전 인식 개선에 주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투명우산은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경량 강화 소재로 제작해 빗길 안전을 지켜준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지금까지 총 1백만개 이상의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대내외 공모를 통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 7만개 가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전국에 위치한 부품사업소와 대리점,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과 함께 미래 세대의 중심인 어린이의 안전 활동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최근 어린이 안전과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하기도 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인 시선 인식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용 앱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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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5-10 · 뉴스공유일 : 2023-05-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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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란주 50년 경력의 비법육수를 직접 전수받아 운영하는 우육면 전문 체인점이다.
종로 1호 매장을 시작으로 여러곳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모든 면은 수타로 직접 즉석으로 만들어서 제공한다.
샤오바오 우육면(일반면, 도삭면)은 중국 최고 4대 면 중의 하나인 란주라면을 란주에서 직접 전수 받아 직접 육수를 끓여 담백한 맛과 얼큰한맛을
느낄수 있다.
또한 샤오바오 우육면은 중국 사천지방의 마라양념으로 마라륭샤,마라탕,마라샹궈,마라수육 등을 만든다.
-여의도점: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7 KCC파크타운 1층 104호(9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에서418m,3번출구에서 400m)/0507-1423-6090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 10시
-메뉴:우육면(매운탕, 맑은탕/9500원), 마약곱창우육면(13000원), 차오멘(11000원), 꿔바러우(11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8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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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가 방한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는 일본 총리로써는 12년만에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후 양국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인 유코 여사는 7일 오후 친교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
했다. 이후 한남동 관저로 이동 윤 대통령 부부와 저녁 만찬을 가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7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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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렛츠런파크에 있는 역동적인 '청동마상' 입니다. 파란 5월 하늘을 배경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아 봤습니다.
-렛츠런파크 제주(LetsRun Park Jeju)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144 (유수암리 1206) 에 있는 경마 시설로 1990년 10월 개장(1989년 제주경마장 준공)했다.
1980년대 제주 조랑말이 멸종 위기에 직면하자 농림부에서 보호 대책으로 경마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했다.
평일 경마가 없는 날은 무료 입장이지만 경마가 있는 날은 입장료 2천원이며 경마참여시 베팅은 100원부터 10만원까지 가능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7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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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기념일 많은 달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2일 국제간호의 날, 15일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27일 부처님 오신 날, 31일 바다의 날 등 많고 많다.
그리고 3일부터 28일까지는 박물관 미술관주간, 19일부터 28일까지는 공예주간이다.
각종 기념일을 앞두고 공방이나 공예품매장에는 기념일의 의미에 맞는 공예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게첨돼 있어 공예는 달력과 무관하지 않음을 상기시켜 주는 5월이다.
공예품은 실용적이면서 예술적 가치가 있게 만든 물품으로 쓰임새는 티피오(TPO)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티피오는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이며, 시간은 공예품의 사용 및 소비 시기와 관련이 깊다.
공예품의 소비 시기는 연중 소비되는 것, 계절성을 띠는 것, 특정 기념일과 시간대에 소비되는 것 등 다양하다. 장소 및 상황과 연동되는 것도 많으나 각각을 떼어 놓고 분석해보면 시기는 세로축으로 총론이고, 장소와 상황은 가로축으로 각론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공방에서 공예품의 판매는 이 세로축에 해당되는 시기를 중심으로 큰 틀의 계획을 짜고, 장소와 상황을 감안해 세부 계획을 짜야 하는데, 이때 달력은 매우 유용하다.
달력의 활용에는 크게 기념일 중심과 공예가의 일정에 따라 구분할 수가 있다. 기념일 활용법은 특정 기념일을 대비해서 미리 공예품을 만들고, 마케팅 계획을 세워서 전시하거나 판매를 실행하는 것이다.
기념일에는 각종 공예박람회, 공예주간 등이 포함되는데, 날짜가 미리 정해져 있으므로 공예가는 날짜 중심으로 계획을 짜고, 그에 맞는 공예품의 제작과 유통 등을 할 수가 있다.
특정 기념일과 시간대에 소비되는 것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장점이 있으면서 동시에 특정일과 시간대를 벗어나면 유용한 것이 순식간에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공예가의 달력에는 각종 기념일, 공예 관련 일자 등이 표기되어 있어야 기념일을 상기하면서 판매나 전시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예가들이 전시회를 할 때 작품집 대신 달력으로 만들어 주변 공예가들에게 배포하기도 하는데, 이때도 달력에 기념일이 표기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만들어야 한다.
공예가의 일정에 따른 달력의 활용법에는 연간 목표와 활동 내용을 계획한 다음 이것을 월과 일로 나눠서 일정을 확정하고 달력에 표시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케팅 일정이 작성되면 각 일정에 따라 예산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제품은 언제부터 만들고, 홍보할 것인가를 계획하고 준비해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8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2주간의 '여름 할인 판매‘ 계획을 세웠다면 1개월 전부터 보도자료를 통한 기사 게시, 소셜 미디어를 통한 잠재 고객과 소통 등 마케팅 활동에 의해 할인 행사의 기간과 내용을 노출시키는 등 체계적인 실행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수가 있다.
이 경우에도 달력은 일정을 짜고, 계획을 일정에 맞게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달력은 위와 같이 기념일의 상기뿐만 아니라 공예가들에게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데 중요한 도구이므로 공예가에 맞는 달력의 선택과 활용이 요구된다. 특히 5월처럼 각종 기념일이 많은 달에는 공예 측면에서 달력에 접근하고, 공예 일정이 담긴 공예가의 달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과와 연계시켜야 한다.[허북구 공예 칼럼니스트]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4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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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3월 섬유 수출은 수요약화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의 소재 소싱오더 감소, 중국산 등 저가 섬유 소요와의 경쟁 심화 등의 요인으로 對아세안·미국 수출이 줄어들면서 전년동월 대비 10.0% 감소한 247.6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3월 대비 : 0.3% 증가)
품목별로 살펴보면 섬유직물 131.2백만달러, 섬유사 49.8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 대비 각각 11.6%, 24.6% 감소했으며, 섬유원료 48.7백만달러, 섬유제품 17.8백만달러를 수출 전년동월 대비 각각 13.5%, 0.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하였고 니트는 전년동월 대비 31.4% 감소한 5천1백1십만달러, 1천9백4십만달러를 수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3월과 비교하면 폴리에스터 직물은 7.9% 증가, 니트는 1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국별 섬유 수출을 살펴보면 전년동월 대비 미국(-8.9%), 중국(-18.0%), 튀르키예(-8.4%) 등의 국가에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월~4월 체감경기 종합지수(BSI)는 원가상승 및 부대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채산성은 어려운 상황이며 군, 관납 제품 등 성수기의 시즌도래 등으로 매출이 소폭 상승 전월 대비 상승한 86.6으로 조사됐다.
5~6월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채산성 악화가 예상되며,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전월대비 소폭 하락 전망돼 84.8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 3~4월 매출 관련 체감지수는 내수는 전월 대비 상승해 78.9, 수출은 전월 대비 상승해 85.0이며, 5~6월은 각각 81.6, 85.9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원사업체는 오더부재에 따른 재고증가로 인해 가동율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 기업의 가동 감소에 따른 원사 수급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고, 제직업체의 경우 부대비용(전기, 가스비 등)의 인상으로 채산성이 떨어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섬유업체의 3월 수출실적은 주요 수출국의 수요감소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의 소싱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0.0% 감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대비용(전기, 가스)의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전반적인 수출액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2019년 3월 대비 7.9% 증가)했다” 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 변동 요인(금리 및 환율변화 등) 및 부대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수요가 증가 중인 친환경 신제품 개발 및 인증 획득 등 수출 주력품목 확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4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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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문화재보호법(민간 단체가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할 경우 그 비용을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하는 법)이 4일부터 시행 되면서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65개 사찰이 4일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조계종 산하 64개 사찰 등 전국 65개 절(한국불교태고종의 선암사 포함)에서 이날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관람료가 면제되는 대표적인 사찰은 해인사를 비롯해 법주사, 통도사, 불국사, 석굴암, 화엄사, 백양사, 송광사, 선운사, 내장사, 범어사, 동화사, 수덕사, 월정사, 운주사, 전등사, 용주사, 백담사, 선암사 등이다.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에 따라 같은 해 징수가 시작된 후 약 61년 만에 면제로 전환했다.
관람료 감면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정부 예산은 419억원이 확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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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5-04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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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가 2023년 SS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라인인 ’59라인(59LINE)’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지이크는 아이템 카테고리를 다각화하고 캐주얼 라이징에 속도를 내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59라인 네이밍은 지이크의 브랜드 약자인 ‘S’와 ‘G’를 숫자 ‘59’에 대입시켜 형상화했다.
지이크는 59라인을 통해 아웃도어 무드에 실용적인 기능성 소재까지 더해져 비즈니스룩은 물론 가벼운 여행과 출장까지 광범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커뮤터 웨어를 선보인다.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바람막이부터 은은한 광택감의 오버사이즈 자켓, 팬츠, 캠프 캡, 토트백 등으로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59라인 신규 론칭에 맞춰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컨베이(CONVAY)’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공개한다.
컨베이는 오피스에서 트렌디하게 사용하기 좋은 문구류를 비롯해 가방, 컵, 전자기기 케이스, 가방 등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드는 브랜드다.
‘59라인 X 컨베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각기 다른 그래픽 아트워크가 적용된 반팔 티셔츠 5가지로 구성됐다.
59라인의 아이코닉한 숫자 로고와 컨베이를 대표하는 아이템 그래픽 및 레터링을 결합한 아트워크를 제품에 녹여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이크는 지난 4월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위치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매장은 지이크의 달라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했다.
매장 내 집기 및 인테리어를 원목 톤으로 꾸며 편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직관적인 상품 배치로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지이크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7일까지 지이크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가 10% 할인을 진행하고, 매장 내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콜란자(MASCOLANZA) 지갑을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지이크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출시한 59라인은 비즈니스 웨어를 기반으로 풀어낸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갖춘 어반 트레블 웨어(Urban Travel Wear) 콘셉트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아이템 발굴 및 출시를 통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의 진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2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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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Yokohama)는 일본이 1859년 서양에 문호를 개방한 일본 최초의 도시이다.
그래서 근대 문화 유산으로 외국인 거주 지역과 서양 문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역사가 살아있는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요코하마는 일본 여가수 '이시다 아유미'가 1968년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란 노래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어 우리에게도 귀에 익은 도시이다.
요코하마 나카구와 니시구에 걸쳐 요코하마항에 접해 있는 미나토미라21은 옛 요코하마 조선소 일대 도심을 재개발해 만든 복합시설로 이 도시의 랜드마크다. 이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은 일본 도시경관 100선에 채택되기도 했다.
69층의 랜드마크 타워, 쇼핑센터 퀸즈스퀘어, 아름다운 범선 니혼마루, 코스모월드의 대관람차 등이 만들어 내는 요코하마의 야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멋진 야경의 'Blue Night 요코하마'를 담아 보았다.
-요코하마(Yokohama/横浜市):일본 간토(關東/관동)에 있는 국제 항만 도시로 일본 제2의 무역항이며, 가나가와현(神奈川縣)의 현청 소재지이다.
일본 최초(1858년 미일 수호통상 조약이 미국 해리스 총영사에 의해 체결 된 후 네덜란드, 러시아, 영국, 프랑스와 조약 체결)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곳이다.
개항 초기에는 실크산업이 융성했으나 이후 게이힌(京濱)공업지대의 중심 도시가 되면서 철강, 조선, 화학, 석유정제, 자동차 공업이 발달했다.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관동 대지진(조선인 학살의 아픈 역사가 있다)으로 폐허가 된 후 재건 했으나 2차 세계대전 기간에 미국의 폭격으로 다시 도시가 폐허로 변했다. 이후 재건을 거쳐 일본 제2의 도시로 성장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1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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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상장 이후 5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3년 1분기 매출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101.4%, 영업이익은 144.6% 상승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5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4.6%, 전분기 대비 166.7% 증가하며 크게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7.2%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1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급망 강화 활동 등을 통해 구축해 온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한 성과”며 “견조한 북미 전기차 수요, GM 1공장의 안정적 가동을 통한 EV향 배터리 출하량 증가 등이 이뤄지며 5개 분기 매출 성장 및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분기부터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예상 금액을 손익에 포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003억원을 영업이익에 반영했다. IRA 세액 공제(Tax Credit) 효과를 제외한 1분기 영업이익은 5329억원이다.
◇ 미국 시장 선제적 준비로 고객 경쟁력 제고에 기여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시장에서의 선제적인 투자와 생산능력 확보, 한발 앞선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고객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미국 내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배터리를 탑재한 고객 전기차가 IRA EV 보조금을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IRA에 따르면 △배터리 부품의 50% 이상 북미 지역 내 생산 및 조립 △핵심광물의 40% 이상 북미 또는 FTA 체결국(일본 포함) 내 추출 혹은 가공이라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전기차 구매 시 각각 3750달러씩 총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부품의 경우 셀·모듈·전극 등의 북미 현지 생산 능력을 지속 강화하고, 파트너사들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분리막·전해액의 현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핵심광물은 지분투자 및 장기공급계약 통한 물량확보 등을 통해 우려국가 외 지역의 공급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 제품 포트폴리오, 스마트팩토리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북미 시장 지속 선도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내 주요 사업 전략으로 △현지 원통형 수요 대응력 강화 △신(新) 성장동력 기반 확충 △생산 조기 안정화를 꼽았다.
우선 미국 내 원통형 생산 거점 확보, LFP 기반 ESS용 제품 양산 등을 통해 고객 협상력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북미 지역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 중 사상 최대 규모(43GWh)인 애리조나 신규 원통형 및 ESS LFP 공장 건설 계획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수율 조기 안정화,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및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보조금 확대로 북미 EV·ESS 시장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고, 주요 고객들의 배터리 공급 요구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선제적인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북미지역을 선도하는 배터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수익성 넘버원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MI(미시간), GM 1공장에서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동안 15~20GWh 안팎의 IRA 세액 공제(Tax Credit)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미국 내 생산능력을 GM 1·2·3 공장(140GWh), 혼다 JV(40GWh), MI 단독공장(26GWh), 애리조나 단독공장(43GWh) 등을 포함해 총 250GWh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3-04-26 · 뉴스공유일 : 2023-04-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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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조4천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조8천639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7천1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12년 3분기(-240억원)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낸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개 분기 적자 규모를 합치면 5조원이 넘는다.
매출은 5조8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다. 순손실은 2조5천855억원(순손실률 51%)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의 적자전환은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하강 국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고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진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26 · 뉴스공유일 : 2023-04-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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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M)’이 브랜드 뮤즈인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함께한 2023년 여름 캠페인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마크엠의 23년 여름 시즌 화보 콘셉트는 ‘Lo-fi Summer Breeze(로파이 섬머 브리즈)’로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저음질의 뮤직 장르인 ‘로파이 바이브’를 여름 컬렉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여름 컬렉션에서는 스포티즘(운동복 스타일의 캐주얼 패션)을 중심으로 스트릿 감성이 묻어나는 자유롭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미미는 시크함이 돋보이는 포즈와 눈빛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 냈다.
미미는 그래픽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세미 크롭 기장의 반팔 티셔츠를 착용해 경쾌한 포인트 룩을 제안했고, 또 다른 화보에서는 실루엣에 변주를 둔 포켓 반팔 셔츠와 힙한 무드의 나일론 팬츠를 믹스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마크엠은 4월 7일 더현대 대구점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14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입점, 21일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력을 내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4-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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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협력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합의했다.
삼성SDI는 25일 미국 GM과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연산 30GWh 이상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SDI는 GM을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는 한편,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생산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합작법인에서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전량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법인의 위치 및 인력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수 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4-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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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경
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전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원을 투자해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마더 라인은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뿐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파일럿 라인(Pilot Line)은 시험 생산만 가능해 양산성 테스트 등 별도의 후속 작업이 필수적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의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전 세계 생산라인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마더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모델의 양산 안정화에 소요되는 기간 역시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시제품 제작 및 생산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마더 라인에서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거치는 파우치 롱셀 배터리도 대량의 시제품 공급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 제품 중 하나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배터리 생산공장의 마더 팩토리다.
이번 투자 역시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연구개발(R&D) 및 제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부터 58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4680) 마더 라인 구축도 진행하고 있어 차세대 핵심 제품들의 검증은 모두 오창에서 이뤄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달 사내 메시지를 통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제조의 중심이 되는 마더 팩토리로 육성하고, 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전 세계 생산라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시스템인 팩토리 모니터링 컨트롤센터(FMCC)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및 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전문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2026년까지 오창에너지플랜트 배터리 마더라인, 시험연구동 건설 등 생산 및 R&D 분야에 총 4조원의 투자를 진행한다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권영수 부회장(대표이사)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전 세계 공장에서 신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컨트롤 타워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생산공장의 중심지”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넘버원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4-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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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나리타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10분쯤 지나자 창 밖 저 멀리 구름 위로 우뚝 솟은 후지산(富士山)을 지납니다. 이때 후지산이 환송 인사를 합니다.
4월 봄이 한창이지만 머리에 하얀 모자를 눌러쓴 후지산과 3,000m이상의 일본 산들은 아직 눈이 덮여 있는데 5월 중순이 돼야 녹기 시작합니다.
눈 덮인 후지산 절경을 담았습니다.
-후지산(Fujisan, 富士山, 부사산)은 일본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부에 걸쳐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해발 3,776m) 산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원뿔형의 성층화산으로 산 주위에 다른 큰 산이 없어 먼 지역에서도 쉽게 산 전체를 관망할 수 있다.
산정상에는 고성능(최대 탐지거리 600km) 레이더를 갖춘 기상관측소가 있다. 산 전체가 후지하코네이즈국립공원에 속하며 201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뉴스등록일 : 2023-04-24 · 뉴스공유일 : 2023-04-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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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국빈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동행 기업인들이 발표됐다.
청와대와 전경련은 윤석렬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방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총수들이 총출동 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대 경제단체 회장도 동행한다.
전경련은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22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절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다. 대기업 19명, 중소·중견기업 85명, 경제단체 및 협·단체 14명, 공기업 4명 등 122명로 구성됐다. 12년 만의 국빈방문을 전격 지원하기 위해 2003년 이후 20년만에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이 모두 참여한다.
전경련에서 나눈 산업별로는 전자 및 반도체 업종에서 삼성전자가 포함됐다.
자동차·부품 업종에서 ▲현대차 ▲삼보모터스, 우주항공·방산 업종에서 ▲한화 ▲대한항공, 에너지·플랜트 업종에서 ▲GS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등이다.
반도체 부품 소재 등에서는 ▲와이아이케이 ▲제우스가 포함됐으며, 태양광 업종에서 ▲한화솔루션, 산업자재 업종에서 ▲아이마켓코리아, 기계·농기계 업종에서 ▲대모 ▲대성하이텍 ▲TYM ▲아세아텍, 비철금속 업종에서 ▲국일신동 등이 포함됐다.
의류 업종에서 ▲형지I&C, 조선해양 업종에서 ▲HD현대 ▲한국카본 등이 명단에 올랐다.
아울러 식품·생명공학 업종에서 ▲CJ, 바이오 업종에서 ▲셀트리온 ▲보령 ▲올릭스 ▲지놈앤컴퍼니 ▲HK이노엔, 건설·건축설계·조명 업종에서 ▲현대건설 ▲희림 ▲아이엘사이언스, 전기전자 업종에서 ▲광명전기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화학·소재 업종에서 ▲코오롱 ▲풍산 ▲이수화학, 인터넷서비스 업종에서 ▲NAVER(네이버), 콘텐츠 업종에서 ▲래몽래인 ▲에이스토리, 지주사로 ▲LG ▲롯데지주 ▲LS ▲효성 등이 포함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20 · 뉴스공유일 : 2023-04-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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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이후 개최하는 첫 대형 모터쇼인 상해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 완성차 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주 미팅을 진행한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시장 공략 전략도 제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18일부터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2023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형 통합 칵핏 솔루션(M.Vics 4.0), 인캐빈 센싱, 전자식 조향시스템(Steer by Wire), 홀로그램 AR HUD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상해 모터쇼에는 약 20개 국가, 1,000개가 넘는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상해 모터쇼를 중국 현지 수주를 확장하는 사업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BYD, BMW, 스텔란티스 등 80여 개 완성차 고객사 CEO와 주요 임원 약 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부스에서 수주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고객사의 요청 사항과 관심 품목 등을 파악해 개별 미팅 안건을 확정하고 전시 콘텐츠를 선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수주 활동을 할 경우에 상품 기획부터 개발, 수주 이후 양산에 이르기까지 현지에서 일관된 대응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이는 코로나 봉쇄 정책과 반도체 수급난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지 조직의 유기적 협업과 안정적인 양산 대응 역량으로 고객 신뢰도를 높여왔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역대 첫 1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모터쇼 기간 중인 19일에는 중국 현지 언론 등을 초청해 프레스 발표회도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기차 핵심 부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샤시플랫폼인 e-CCPM(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을 이번 상해모터쇼에서 공개했다. e-CCPM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제동, 조향, 현가, 구동, 배터리시스템을 모두 결합한 전동화 통합 솔루션이다.
발표자로 나선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 부사장은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른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수준의 제품 경쟁력과 안정된 현지 영업, 생산 조직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중국 내 7개 생산 거점과 3개 연구 거점을 운영하며, 현지 법인과 영업 사무소를 중심으로 고객 밀착형 수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기존 고객사에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사를 새롭게 확보해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19 · 뉴스공유일 : 2023-04-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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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 원사업체(합섬업체)인 (주)성안합섬(대표 박상원)이 지난 7일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잠정 공장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성안합섬은 3년전 경리부장의 200억원 횡령사건에 휘말리며 급속히 경영이 악화된데다 중국산 원사에 가격 경쟁력이 뒤쳐지면서 적자가 지속되자 결국 지난 7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따라 성안합섬은 중합과 방사라인 등 생산설비 전체를 가동중단한 상태인데 법정관리인이 선임되면 6월경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섬유업계에서는 2월에 TK케미칼(월 1만톤 생산) 가동 중단에 이어 성안합섬 마저 가동 중단에 들어가자 일반 폴리에스터 원사 수급에 초비상이 걸리는 한편 중국산 원사에 전적으로 의존 할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따라서 직물업계는 빠른 시일내에 공장 재가동을 기대하고 있는데 여의치 못할 경우 제3자 인수를 통해 폴리에스터 원사사업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안합섬은 지난 1990년 설립돼 당시 최신 중합 및 방사라인을 구축, 하루 250톤의 폴리에스터 원사를 생산해 국내 직물 및 니트 업계에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도 월 4천톤 정도를 생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니트 수출업체인 H사 B사장은 "갑자기 2곳의 국내 원사 생산이 중단돼 폴리에스터 원사 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중국산 원사로 구매해야해 품질과 납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성안합섬만이라도 살려서 폴리에스터 일반 원사의 마지막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19 · 뉴스공유일 : 2023-04-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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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마신 술은 막걸리였다.
초등학교 가기 전이니 아마 7살쯤 됐을 것 같다. 손님이 남겨 놓고 간 막걸리를 부모님 몰래 마시고 취기를 못이겨 논두렁에 스러져 잤으니 일찍 술을 배운 셈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마신 술도 아마 막걸리가 아닐까 싶다.
대학생 때(1984~91년)는 '술=막걸리'로 통용될 만큼 모든 행사에 막걸리가 빠지지 않았다.
막걸리가 주변에 항상 있었던 것은 아마도 저렴한 술값이 원인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막걸리는 1병에 만원을 훌쩍 넘는 것도 있어 '싸구려술=막걸리'라는 공식은 이제 안맞는 시대가 됐다.
막걸리 하면 같이 먹는 음식들도 떠오른다. 파전, 감자탕, 순대국 같은 음식을 먹을 땐 꼭 막걸리가 필요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막걸리를 마셔 왔지만 새로운 제품이 나오거나, 혹은 지방에 갈 경우 그 지역 막걸리를 구입해 맛이 어떤지 분석해 보는 취미도 생겼다.
막걸리 제품은 수없이 많지만 내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품질이 뛰어난 막걸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수도권에 사는 까닭에 가장 많이 접하는 막걸리는 '서울장수 막걸리' 이다.
'서울장수 막걸리'를 처음 접했을 때 내 입맛에 잘 맞지 않았다.
시원(청량)하긴 했지만 걸죽하지 않아 막걸리 본연의 맛이 없었다. 게다가 탄산이 많아 트림이 자주 나오는게 단점이였다.
서울장수 막걸리에 길들여지고 있을 무렵, 주류사업에 평생을 바친 국순당 창업주 배상면 회장을 만났다.
배 회장은 "나도 옛날식 걸죽한 막걸리를 좋아했다"며 "그런 막걸리를 되살리기 위해 우곡주(배상면 회장의 아호)를 개발해 테스트 중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샘플 우곡주를 맛본 뒤 큰 기대 속에 시판을 기다렸지만 배 회장은 이 우곡주를 시판하지 못하고 타계했다.
그 이후 수년 뒤 배혜정도가(배상면 회장의 딸이 운영)에서 고인의 뜻에 따라 생우곡주를 내놓았다.
생우곡주(375ml)는 처음 나왔을때 알콜 도수가 13도였고 가격(14,000원)도 높아 대중화에 실패했다.
그 후 도수를 10도로 낮추고 유기농 쌀 대신 일반 쌀을 사용해 가격을 6,000원대에 내놓았는데 전라도 유명 막걸리인 해창막걸리(12도 14,000원)와 견줄만큼 맛이 좋았다. 그러나 가격 탓인지 일반 마트에서는 잘 만날 수 없었다.
배상면주가(배상면 회장 둘째 아들이 운영하는 주류회사)에서도 우곡주만큼 탁하진 않지만 서울장수 막걸리에 비해 조금 더 탁한 '느린마을막걸리'를 내놨다.
느린마을은 인공감미료(아스파탐)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통도 잘돼 동네 마트에 가면 서울장수 막걸리 옆에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
다만 서울장수 막걸리 보다 가격이 비싸고 탄산이 적어 탁 쏘는 맛과 청량감이 약했다.
국순당(배상면 회장의 장남이 운영)에서도 여러가지 막걸리를 내놨는데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내 눈길을 끌었다.
이 막걸리는 과일향과 단맛이 강했다. 술이라기 보다 요구르트에 가깝다고 느끼는 이들도 있다.
느린마을,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서울장수 막걸리에 비해 달게 느껴져 술꾼들 보다 여성들이 더 좋아할 타입이다.
나 역시 느린마을,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다 다소 탁한(걸죽한) 맛을 내기 때문에 좋아한다.
그러나 느린마을과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단독으로 마시는 것 보다 서울장수 막걸리와 1:1로 섞어 마시는 것을 선호한다.
이렇게 섞어 마시면 단맛을 줄이고 탁 쏘는 탄산맛도 느낄 수 있다. 막걸리는 여러 제품을 섞어 마셔도 이질감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처럼 나는 기회 있을 때 마다 시판되는 생막걸리(저장기간이 긴 막걸리는 안 마심)를 구입해 맛보며 비교 분석하거나 섞어 마시곤 한다.
동네마트에 가면 볼 수 있는 중저가 막걸리(서울장수생, 느린마을생, 배다리생, 지평생, 국순당생, 가평잣생, 화성생, 영탁생...)는 대부분 비슷한 맛을 내지만 마셔보면 미세한 차이가 있다.
부산, 대구, 전주 등 지방에 가면 그 지역의 주류업체에서 생막걸리(생탁, 불로생, 전주생, 배다리생, 영탁생, 일동생, 대마할머니생, 제주감귤...)를 생산해 판매하는데 대부분 서울장수 막걸리와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대형마트로 유통되거나 직접 주문해 택배로 받아야 하는 고가(6000원 이상) 막걸리(해창생, 생우곡주, 나루생...)는 도수가 높고 걸죽한 맛을 내지만 가격이 비싸 호불호가 갈린다. 너무 독하고 걸죽하다며 싫어하는 이들도 많다.
사람들의 입맛도 천태만상(千態萬象)이니 막걸리도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 같다.
국내 막걸리 시장은 이제 생막걸리가 대세인 가운데 중저가 생막걸리와 고가 생막걸리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돌이켜 보니 내 생에 최고의 막걸리는 7살 때 몰래 마신 이름(브랜드)없는 동네 막걸리였다.
그 다음은 시골 가게(그 당시에는 하얀플라스틱통에 막걸리를 담아 놓고 주전자를 가져가면 담아 주었다)로 막걸리 심부름을 갔다오며 조금씩 맛본 1970년대 막걸리였던 것 같다.
그때 맛 보았던 그 막걸리는 왜 요즘 없는 것일까? 시중에 나오는 막걸리를 아무리 마셔도 그때 맛이 되살아 나질 않는다. (조영준의 스토리텔링에서)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17 · 뉴스공유일 : 2023-04-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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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관산간도로(지방도 358호선) 파주구간 공사가 3월부터 본격 개시됐다.
DH건설(대표 조남창)이 맡은 파주구간(DL건설 70%의 지분을 갖고 현대아산 20%, 케이에스씨건설 10% 공동수급체 구성)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8월 24일까지 공사가 진행되는데 도로개설(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야당역 인근 터널1개, 연결도로, 교량 1개 등이 건설된다.
김포관산간도로는 김포를 지나는 358번 지방도와 고양동을 지나는 39번 국도가 연결되도록 계획된 도로로, 개설되면 파주시 운정, 야당동과 고양시 고봉동 주민들의 자유로 또는 제2자유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파주시, 고양시 주민들의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양시 구간은 2024년 6월에 착공,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고양시 구간 총사업비는 4,851억원으로 모두 LH가 부담한다. 이 구간은 주민공람을 통한 의견수렴 절차가 완료됐고, 2023년 7월에 도로구역 결정 고시, 12월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4-12 · 뉴스공유일 : 2023-06-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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