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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22일 시행된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을, 강원지사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을, 제주지사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을 각각 본선행 후보로 선정했다.
홍준표 의원은 49.46%를 얻어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김재원 예비후보 26.43%, 유영하 예비후보는 18.62%를 기록했다.
강원지사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이 58.2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선에서 승리했다. 황상무 전 KBS앵커는 신인 가산점 10%를 받아 최종 득표율 45.88%(가산점 전 42.71%)로 2위에 머물렀다.
제주지사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경선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이에 앞서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경선에서 김은혜 의원이 유승민 전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52.67%의 득표율을 기록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8%p 차이로 눌렀다.
한편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과 강원지사직을 놓고 경쟁하며 김은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예비 후보중 우세가 유력시 되고 있는 김동연 후보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23 · 뉴스공유일 : 2022-04-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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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토털 골프 브랜드 엘로드(ELORD)가 22S/S 시즌 리브랜딩을 알리며 배우 이보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엘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골프산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커가는 골프시장과 달리 정통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새로운 시장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 엘로드는 골프에 대한 진정성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딩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1990년 론칭 이후 골퍼들을 위한 정통 브랜드로 마켓을 리드해온 엘로드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를 담당하는 김수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엘로드 22S/S 디자인을 총괄,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콘셉트, 타깃, 디자인 등 전반에 리브랜딩을 통해 일상과 골프를 아우르는 럭셔리 토탈 골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엘로드는 22S/S 컬렉션 의상을 입은 배우 이보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화보는 ‘시크릿 가든'을 콘셉트로, 이보영은 엘로드 의상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소화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이보영은 엘로드의 릴리 플라워 패턴 프린트 셋업을 착용해 우아한 골프 스타일링을 보여주는가 하면, 카키색 슬리브리스 티셔츠, 트로피컬 패턴의 쇼츠 셋업과 블랙 점프슈트와 선바이저 매치해 시크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우아한 광택감이 있는 우븐 베스트와 화이트 큐롯을 코디하는 등, 배우 이보영과 엘로드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링으로 프리미엄 골프룩을 제안했다.
이보영의 골프 패션을 완성한 엘로드의 22S/S 컬렉션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빛과 컬러를 모티프로 ‘로맨스’, ‘페이퍼’, 씨커렌트’ 3개의 메인 컬렉션과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디엘리제 컬렉션’으로 구성,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한편, 엘로드는 이보영 착장 제품에 한하여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드 SNS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20 · 뉴스공유일 : 2022-04-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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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면화협회는 5월 9일 오전 9시부터 더프라자 서울 호텔에서 ‘코튼데이 2022(COTTON DAY 2022)’ 행사를 하이브리드(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세미나와 오프라인 네트워킹으로 개최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코튼데이’는 '미래를 향한 협력 파트너'를 주제로 열린다.
미국면화협회 카리오스 가르시아(Carios Garcia) 사장과 김준 대한방직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를 하며 Jody Campiche NCC 부사장 등이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펼친다.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및 미국 코튼 경제 예측,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의 새로운 분야, 실천으로의 대전환-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섬유산업의 시작점, 니트 의류 생산공정에서의 환경 영향 분석, 새로운 소비 개념 지속 가능성과 추적 가능성이 갖는 의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네트워킹은 섬유 및 원단 제조자, 판매자 등 면화와 연관 비즈니스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OTTON USA의 글로벌 마케팅 행사인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19 · 뉴스공유일 : 2022-04-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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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중고차 시장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중고차 사업 비전과 전략을 최초로 공개하고, 중고차 시장의 혁신과 전동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기아는 신뢰도 높은 중고차와 고객서비스를 원하는(Peace of Mind)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인증 중고차를 제공하고, 중고차 시장 내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고 전기차의 성능·상태 평가체계와 객관적인 잔존가치 산정 기준을 제시한다.
아울러 중장기 전략으로는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한 만큼 중고 전기차 시장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판매와 더불어 기존 구독 서비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연계한 중고차 구독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차 구독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 구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이 중고차 구매 결정에 앞서 차량 성능과 품질을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장 한 달 동안 차량을 체험(구독)해 본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구독·구매 결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차 매매업계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2024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최대 3.7% 이하로 제한하는 등 기존 상생 협의 과정에서 마련한 상생안을 준수하고, 중고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 전동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차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고차 업계와 함께 중고차 산업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기아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 조정 결과에 따라 사업계획과 상생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품질과 서비스 수준 높은 ‘인증 중고차’ 공급 및 EV 중고차 수요 증가 대응
기아는 자동차 제조사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품질과 서비스 수준이 높은 ‘제조사 인증 중고차(Manufacturer Certified Pre-Owned)’를 시장에 선보인다.
기아는 고품질의 중고차 공급을 위해 5년 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정밀 진단과 함께 정비와 내·외관 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 국내 최대 수준인 200여 개 항목의 엄격한 품질 인증 검사 등을 거친다. 또한 엄격한 차량 이력 확인과 정밀한 성능·상태 진단을 기반으로 정확한 차량 가치 평가 기준과 체계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판매가격(fair price)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중고차 가치 산정체계가 정착되면 중고차 잔존 가치(residual value)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중고차를 보유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차량 가격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잔여 수명과 안정성 등을 첨단 진단 장비로 측정한 후 최저 성능 기준(미정)을 만족하는 차량만 인증해 판매한다.
이를 위해 기아는 배터리와 전기차 특화 시스템 등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구조를 가진 전기차만의 ‘품질검사 및 인증체계’를 개발하고, 중고 전기차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산정 기준을 마련한다. 중고 전기차에 대한 공정한 가치 산정 기준이 제시되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거래가 활성화되고, 이는 신차 판매 증가로 이어져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중고 전기차는 1만2960대나 거래돼 전년(2020년) 7949대 대비 무려 63%나 증가하는 등 전기차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중고 전기차에 대한 객관적인 성능 평가와 가격 산정 기준이 없어 판매업체를 거치지 않는 개인 간 거래 비중이 무려 64.3%에 달했다(국토교통부 이전등록통계).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인증 중고차에도 ‘커스터마이징 상품(Kia Genuine Accessories)’을 운영한다.
고객은 신차와 동일하게 계약 시 내·외관 파츠를 비롯해 성능 파츠와 라이프 스타일 파츠 등의 개인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중고차에서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한 차량을 만들 수 있다.
기아는 △중고차 성능·상태 진단 △상품화 △품질 인증 △전시·시승 등의 고객 체험을 담당하는 인증 중고차 전용 시설 ‘리컨디셔닝센터(Re-Conditioning Center·가칭)’를 구축한다.
리컨디셔닝센터는 최적 품질 확인과 정확한 인증을 위해 전기차 전용 워크베이를 포함한 최첨단 장비를 갖출 예정이며, 정밀 진단 후 정비와 내·외관 개선 등 상품화를 전담하는 조직을 운영해 중고차 상품성을 극대화한다. 리컨디셔닝센터는 수도권 1개소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타던 중고차를 매각하려는 고객을 위해서는 보상 판매(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가 보유한 대규모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차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공정한 가격으로 매입하고, 매각을 결정한 고객이 신차까지 구매할 경우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중고차 처리와 신차 구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구독 서비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연계해 경제적인 중고차 구독 상품 개발
기아는 기존 구독 서비스 대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구독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KIA Flex)’에서 계약 만료로 반납된 차량을 리컨디셔닝센터에 입고시켜 성능·상태 진단과 정비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구독 서비스에 재투입한다.
기아플렉스가 제공하는 구독 차량 범위가 신차에서 중고차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고객은 신차 구독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인증 중고차를 구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고차는 신차와 같은 출고 대기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른 시점에 차량을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아는 기존 구독 서비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차량 라이프 싸이클 연장은 물론, 두 사업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적인 구매 전 한 달 체험 프로그램 통해 중고차 성능에 대한 신뢰 제고
허위·미끼 매물과 함께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은 이유는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상 제시된 차량 상태와 실제 차량 상태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아는 중고차의 실제 성능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소유’와 ‘사용’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구매 전 차량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리컨디셔닝센터에 고객이 직접 차량 성능과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 마련을 추진한다.
기아는 먼저 최장 한 달간 차량을 체험해본 후에 최종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先)구독 후(後)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객은 구매를 희망하는 차량을 한 달 동안 내 차처럼 운행하면서 실제 차량 성능과 품질을 면밀하게 테스트한 후에 구매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 구매 시 한 달간의 이용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차량을 장기간 체험할 수 있다.
리컨디셔닝센터에서는 소비자가 차량 성능 진단 및 상품화와 품질 인증 등 중고차가 고품질의 차량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점검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이 직접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판매 채널은 디지털 플랫폼(모바일·PC 등)과 함께 인증 중고차 전용 시설인 리컨디셔닝센터를 판매 및 고객 체험센터로도 활용해 온·오프라인 복합 형태로 운영한다.
디지털 플랫폼은 고객의 자유로운 이동(Freedom in Mobility)을 위해 인증 중고차 구매는 물론,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와 렌터카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차량의 객관적인 성능·상태 정보뿐 아니라 감성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중고차 시장·차량·소비자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 추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차별화된 중고차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리컨디셔닝센터는 모델별로 다양한 연식과 주행거리의 차량을 전시해 고객의 선택 폭을 최대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시장 점유율 최대 3.7%로 자체 제한하고 기존 업계와 협력 도모
기아는 중고차 매매업계와의 공존을 위해 기존 상생 협의 과정에서 마련한 상생안을 준수한다.
기아는 상생협력과 중고차 시장 발전 방안으로 △5년 10만km 이내의 자사 브랜드 인증 중고차만 판매 △인증 중고차 대상 이외의 물량은 기존 매매업계에 전량 공급 △연도별 시장 점유율 제한 △중고차 산업 종사자 교육 지원 등을 제시했다.
먼저 기아는 5년 10만km 이내의 자사 브랜드 중고차 중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판매할 계획이며, 인증 중고차 범위를 벗어난 차량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기존 매매업계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시장 점유율을 2022년 1.9%를 시작으로 2023년 2.6%, 2024년 3.7%까지 자체적으로 제한키로 해, 사업 개시 3년 차가 되더라도 시장 점유율이 4%가 채 되지 않는다.
더욱이 시장 점유율 모수를 전년도 중고차 총거래 대수와 사업자거래 대수의 산술평균으로 했기 때문에 통상적인 방식인 총거래 대수를 모수로 계산하면 실질적인 시장 점유율은 더욱 낮아진다.*
기아는 중고차 시장 발전과 중고차 업계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완성차 업체로서 보유한 기술 정보와 노하우 전수에도 나선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차 관련 신기술 및 최신 CS (고객 만족)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중고차 종사원들의 차량 이해도와 지식 수준을 높이고 판매 현장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통해 전체적인 중고차 성능과 품질 수준을 향상해 고객 신뢰를 높이는 한편 고객을 위한 모빌리티 관점에서 기아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기아의 전동화 역량을 활용해 중고차 시장 내 전기차 수요 증가 대응은 물론 중고차 매매업계도 함께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고차 총거래 대수는 ‘사업자거래(사업자→개인)’+‘개인 간 거래’+ ‘기타(상속·증여 등)’ / 2021년 기준: 중고차 총거래 대수 253만2770대 / 사업자거래 대수 117만5855대에 달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18 · 뉴스공유일 : 2022-04-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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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만에 도덕암(도덕사)에 올랐다.
초등학교(국민학교) 가기 전 도덕암에 한번 가 봤으니 대략 50여년이 흐른 셈이다.
유년시절 도덕암은 가기 어려운 암자(지금은 절로 승격)였다. 산길을 걸어 대략 2시간 이상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년의 나이에도 한번 밖에 가보지 못한 암자가 된 것이다.
독실한 불교 신자셨던 할머니도 도덕암은 몇번 가 보지 못하시고 작고 하셨다. 그만큼 도덕암은 멀리 떨어져 있는 절간이였다.
그런데 이제 차를 타고 단숨에 올라갈 수 있는 곳이 됐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가파란 언덕길을 올라야 하지만 차가 있다면 이제 언제던 오를 수 있는 암자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도덕암에 한번 올라 보았다. 오랜만이 아니라 정확히 50여년 만이다.
도덕암 정상에 서니 이런 물음이 바람처럼 스쳐갔다.
50여년, 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살았느냐? 왜 이제 여기에 왔느냐?
나는 그 물음에 답하지 못했다.
왜 왔는지 나도 모르기 때문이다.
연어가 물길을 따라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듯 나도 그런 회귀 본능에 따라 왔는지 모른다.
도덕암에서 보니 내 어릴적 뛰어 놀았던 동명 구덕리가 한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바우 아저씨, 같이 물놀이 하며 뛰어 놀았던 친구들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조영준의 포토에세이에서...)
■ SNS:▶홈▶트위터▶페이스▶블로그▶인스타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18 · 뉴스공유일 : 2022-04-2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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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칼국수: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077 현대백화점 대구점 B1/053-245-2904
-메뉴:물총칼국수(단품 8500원, 정식 14000원), 사골칼국수(단품 9000원, 정식 14500원), 장칼국수(단품 8500원, 정식 14000원), 들깨칼국수(단품 9000원, 정식 145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18 · 뉴스공유일 : 2022-04-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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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하에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자동차가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가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 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
현대자동차는 NFT 세계관을 공개하며,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해 NFT를 발행한다. 한정판 ‘현대X메타콩즈 컬래버레이션 NFT’ 30개를 4월 20일 발행하고, 파트너사 커뮤니티를 통해 선 판매 및 오픈씨(Open Sea)에서 후 판매될 예정(개당 1이더리움)이다.
5월부터 발행될 메타모빌리티 NFT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판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 NFT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NFT 커뮤니티 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현대차는 4월 15일 오픈한 트위터 및 디스코드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커뮤니티와 NFT 홀더 간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가상공간에서 NFT 자산 가치가 영위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5월에는 NFT 전용 웹사이트도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이 고객과의 소통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이라며, 현대차의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X메타콩즈 컬래버레이션 NFT’ 구매 고객에게는 5월부터 공식 발행 예정인 NFT를 일정 개수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 NFT 디스코드 및 트위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18 · 뉴스공유일 : 2022-04-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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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 국립 자연휴양림 공모사업에 감악산이 선정돼 2025년까지 적성면 객현리 산148번지 일원에 '국립 파주 감악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을 진행해 4년간 33㏊에 87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산책로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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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4-15 · 뉴스공유일 : 2023-04-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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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중소 제조업체 등에 이동식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함에 따라 이동식 에에컨 설치가 활기를 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산업현장에 보급되는 이동식 에어컨의 설치비용 70%(업체 자부담 30%)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중소 제조업체들의 제조 현장에 에어컨 지원을 검토해오다 올해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게 됐다.
이동식 에어컨을 제작 보급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는 "이동식 에어컨을 구입할 때는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잘 확인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국내산도 성능과 내구성이 천차 만별이어서 선택에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11 · 뉴스공유일 : 2022-04-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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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빵집 & 카페. 에스프레소 6,0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7,000원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1007(배알미동 159-10)/031-795-6008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4-06 · 뉴스공유일 : 2022-04-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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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8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22’ 전시회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PIS는 글로벌 섬유소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대표 소재업체들을 비롯해 부자재, 기계, IT, 패션 등 약 300개사가 참가하고, 온/오프라인으로 1만 4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이다.
최근 거리두기 완화 기조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4월 1일부터 시행) 등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개최되어 대면 전시회를 기다렸던 국내외 바이어들의 참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전시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참가업체들은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PIS 컨셉은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만드는 다음 세계를 열자라는‘Next Gate’로, 섬유와 친환경, 그리고 디지털 융합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PIS는 천연·재생섬유, 고기능성·산업용 섬유업체들이 최신 기술 및 개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새롭게 운영되는‘지속가능존’과‘디지털존’은 그린·디지털 혁신으로 변화되는 섬유패션산업을 재조명하는 장이 마련된다.
참가업체들에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바이어와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섬산련은 그동안 축척된 바이어 DB를 토대로 진성 바이어를 발굴하고, 전문에이전트를 통해 유럽/미주 글로벌 바이어를 선별·초청한다. 또한, 코트라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타겟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PV, Texworld 등 해외 유명 전시회들은 온·오프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PIS도 온라인 전시(Digital Show)를 통해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집객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PIS Digital Show는 사전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중순 오픈되며, 참가업체들은 개별 온라인 쇼룸을 통해 주력제품을 사진, 동영상, 3D룩북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인다.
바이어들은 관심 제품을 온라인에서 미리 접한 후 현장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출입국이 제한되어 방문이 어려운 바이어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관람하고 바로 제품문의, 샘플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PIS Digital Show는 참가업체의 아이템을 상시 업로드 할 수 있어서 바이어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3D 가상쇼, 최신 트렌드 세미나, 트렌드페어 디자이너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해외 유명 전시회 및 국제섬유기구와 파트너쉽을 통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해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까지 조기 신청 시 10% 할인, 연속참가 시(`21년 참가한 국내업체, `19년 참가한 해외업체) 10% 할인을 각각 적용받을 수 있다. 최종 신청 마감일은 5월 20일까지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31 · 뉴스공유일 : 2022-04-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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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대구역 개통과 함께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65km)가 공사 시작 35년 만에 31일 완전 개통하면서 대구의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대구를 감싸듯 원통형으로 뚫린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앞서 개통한 32.8km에 더해 65.7km 모든 구간이 한 줄로 연결됐다.
또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돼 물류비를 최대 천억 원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심 차량 통행량도 최대 18%까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KTX와 SRT가 최대 38번 정차하는 서대구역은 대구역, 동대구역 이어 KTX 3번째 역사인데 이곳에서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서대구역 -광주송정역)와 대구산업선(서대구역부터 서재ㆍ세천지구,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단 등을 잇는 총연장 36km의 철도사업, 국비 1조 4,595억원이 투자)과 연결된다.
또한 대구통합신공항과 연결되는 공항선(대구광역철도)의 출발역이 될 전망이여서 서대구역은 기존 동대구역을 제치고 대구경북지역의 핵심역으로 부상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대구역이 본격 개통되면서 대구지역의 서구권 및 북부권의 부동산도 활기를 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3-31 · 뉴스공유일 : 2022-04-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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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다 북한까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어 국내외 정세가 어수선하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는 5월 10일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어 새 정부의 새로운 정책 변화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3월 10일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주요경제인 단체장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지난 3월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회동에서 “기업의 성장이 곧 국가 경제의 성장” 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업을 옥죄는 다양한 규제를 풀어 민간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이를 통해 경제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새 정부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과학정책 토론회에서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운영을 최우선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과학중심국가, 세계 5대 경제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5개 분야 초격차(超隔差:독보적 기술력으로 경쟁사와 격차를 크게 벌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절대적 기술우위)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초격차 기술을 빠른 시일내에 확보 한다면, 과학기술 선진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도 최근 연설에서 ‘기술패권을 지닌 국가가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칭화대 화공학과 출신인 중국 시진핑 주석도 '모든 인력과 자원을 쏟아 부어 과학기술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한 뒤 과학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북한 역시 미사일 무력시위를 이어가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이라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리고 있다.
안철수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이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고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쫓아오지 못하는 초격차 기술을 최소한 5개 이상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가 컨트롤 타워로서 과학기술 부총리와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 수석비서관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필자는 섬유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생산기술인의 한사람으로 그 누구보다도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섬유산업은 고도의 과학적인 사고와 기술을 요하는 산업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역대 정부가 섬유산업을 사양산업으로 간주하고 외면했기 때문에 섬유산업의 생산현장은 설비, 기술, 생산인력, 생산관리시스템, 연구인력 등 모든 면에서 참으로 취약한 상황으로 밀리게 됐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우리나라보다 한참 후진국이였던 중국에도 섬유분야의 생산기술 경쟁력이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숙련 기술자와 연구 인력들이 중국 기업에 재취업해 중요 기술을 전수 해 주고 국가 차원에서 지켜야 하는 기술들을 고스란히 넘겨 준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이런 사태는 과학기술을 중요시 하지 않은 우리나라 내부의 정책적 실수였다. 기업들도 경영이 어려워지면 연구소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감축하는 등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간과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제20대 새 정부는 안 위원장이 뜻하는 바와 같이 정부가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이렇게 개발된 기술을 잘 지켜나가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겠다.
우리나라 섬유산업도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에다 초격차 과학기술을 더해 수준 높은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뒷받침 해 준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한다.
미국은 기술혁신(innovation/이노베이션), 독일은 숙련기술정책(도재교육), 일본은 지적재산입국(知的財産立國), 중국은 과교흥국(科敎興國)을 국가기본정책으로 정하고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있듯 우리나라도 모든 산업의 중심축을 과학기술 향상에 두고 추진해 나가야 할 때 이다.
지금까지 추진했던 수출입국(輸出立國)을 통해 가난을 떨치고 성장 발전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좀 더 차원을 높여 과학산업입국(科學産業立國)과 같은 슬로건을 내 걸고, 과학기술선진국으로 도약 발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20대 새 정부와 함께 모든 국민들이 과학적인 사고를 일상 생활로 확대하고, 젊고 유능한 과학자들이 더 많이 양성될 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보고 싶다.[김중희 섬유칼럼니스트/(주)동진 기술고문]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30 · 뉴스공유일 : 2022-03-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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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이 급진전하는 분위기다.
터키에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에서 양국이 모두 만족할 만한 진전이 이뤄진 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초 이틀로 잡은 회담은 5차 협상 4시간 만에 종결됐으며 협상 이후 양국에서 정상회담이 거론될 정도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
러시아는 키이우 등에서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상호 신뢰 증진과 향후 협상 여건 조성을 위해 키이우와 체르니히우에서의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중립국화(나토 가입 안하고 EU에만 가입)를 받아들이고 외국 군사기지를 유치하지 않는 대신 안보 보장국(캐나다, 터키, 이스라엘 등)이 나토처럼 유사시 자동개입하는 안보 보장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크림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15년간 크림반도의 지위에 대해 러시아와 협의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협상단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건설적 회담이었다. 우리는 명확한 형태로 협정에 담길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다비드 하라하미야 우크라이나 협상단장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히 논의했다. 정상회담에 관한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보냈으니 답변을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 러시아의 군사활동 자제는 고무적인 현상 이지만 지켜볼 것" 이라고 짧은 반응을 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30 · 뉴스공유일 : 2022-03-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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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월 31일 신설되는 서대구역 고속철도(KTX)와 행신역 강릉선(KTX-이음)의 승차권 예매를 25일부터 시작했다.
31일 개통하는 서대구역은 개통과 동시에 KTX가 주중 26회, 주말 28회 정차하게 된다.
KTX의 운임은 일반실 기준 서울~서대구 4만2300원으로 서울~동대구(서대구 경유) 4만3100원 보다 800원 저렴하다.
또한 코레일은 오는 31일부터 행신역 수요증가를 고려해 강릉선 KTX-이음의 행신역 착발열차를 신설했다.
서울역에서 착발하는 강릉선 KTX 이음 중 2회를 행신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
행신역 강릉선 개통으로 일산, 파주 등 경기북부 지역의 강원도 관광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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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이사장 김이진 )이 석탄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발전소 가동 중단 등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한달이 넘어서면서 전 세계 석탄값이 폭등 해 대구염색공단이 사상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대구염색공단은 현재 6월까지 사용할 석탄만 확보한 상태여서 추가로 석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LNG보일러(200톤짜리 보조 보일러)만 가동해 스팀을 생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기저기서 석탄을 어렵게 확보한다 하더라도 문제는 석탄값이다.
석탄을 인상가에 구매 할 경우 스팀값이 너무 비싸지기 때문에 선뜻 구매를 못하고 있다.
현재 국제가에 석탄을 구매할 경우 공단의 스팀 가동은 가능하지만 스팀값은 톤당 12만원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공단에 석탄을 공급하는 성신양회는 지난 8일 1차 석탄 입찰에서 톤당 272달러(CIF 기준)에 7만톤을 낙찰받았으나 2차 입찰에서는 가격이 너무 높아 아예 입찰자체를 포기했다. 한일인터내셔널은 톤당 480달러를 제시했지만 유찰됐다.
작년 석탄 구매가격 톤당 86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600% 정도 인상된 가격이어서 구매자체가 불가능하다는게 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대구염색공단은 석탄 구매가 불가능 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6월까지 석탄소비 후 추가 석탄확보가 안 될 경우 LNG보일러 1기만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럴경우 공단은 주 3부제가 불가피해 진다.
공단이 주3부제 가동에 들어갈 경우 입주 염색업체들은 물론 직물 등 대구경북 섬유산지의 연관 업체들이 줄파산에 직면할수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공단 염색업체들은 주3부제 가동과 스팀값 톤당 10만원선은 도저히 감당할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들은 공장가동을 잠정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적자누적 업체들의 경우 줄도산도 예상된다.
공단 염색업체들이 휴업 또는 도산할 경우 직물업체들도 임가공이 전면 중단 돼 수출마비와 도산까지 도미도 처름 이어질 것이 뻔해 대구경북 섬유산지가 절체절명의 기로에 봉착할 수도 있다.
만약 석탄 확보가 안돼 공단이 LNG보일러만 가동하게 되면 입주 염색업체들의 스팀 사용량은 40%(주간에 시간당 500톤 정도 스팀 사용)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업체들은 주3부제로 가야 한다.
현재로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빠른 시일내 해결되고 석탄값의 국제시세가 하향 안정화 되기를 기다리는 방법밖에 다른 돌파구가 없는 상태여서 입주업체들은 대외 정세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와관련 공단내 중견 염색업체인 S사 K사장은 "작년에 스팀값 톤당 17,000원 할때는 스팀비중이 매출의 10%정도였는데 4월 스팀값이 톤당 68,000원 으로 인상되면서 40%까지 높아졌다. 가공료 일부 인상으로는 도저히 적자를 감당할 수 없고 또 최악의 경우 스팀값이 10만원이 넘을 수도 있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캄캄하다"며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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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묵호항에 가면 논골담길이 있다. 묵호항이 쇠퇴하자 2011년부터 논골의 담길에 벽화를 그려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해 생긴 시골길이다. 논골1길(현재와 과거), 논골2길(기억과 희망), 논골3길(묵호의 과거)로 나눠져 있다.(강원 동해시 논골1길 2/묵호진동 2-294/033-530-2231)
논골담길을 따라 언덕길을 올라가면 바람의 언덕이 나온다. 바람의 언덕에는 카페와 포토존이 있는데 여기서 내려다 보면 묵호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는 묵호 어머니상(논골 만복이네 가족과 반달을 형상화)도 세워져 있다.(강원도 동해시 논골1길 22-7/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2-341)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26 · 뉴스공유일 : 2022-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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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대구경북지역 2월 섬유 수출이 오미크론(코로나)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섬유류의 수요 증가로 인한 아세안·중국 등 주요국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1% 증가한 것으로 집계(한국섬유개발연구원 자료)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집계해 업계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섬유 수출은 전년 대비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한 248.4백만달러(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를 기록했고, 2022년 수출누계(1~2월)도 524.1백만달러(전년동기 대비 26.9% 증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섬유원료 43.4백만달러, 섬유사 60.6백만달러, 섬유직물 125.2백만달러 그리고 섬유제품은 19.2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5%, 25.3%, 20.6%, 19.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과 니트의 경우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8.4%, 49.6% 증가된 39.2백만달러, 21.7백만달러를 수출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20년 2월 대비 폴리에스터 직물은 23.4%, 니트는 4.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섬개연 관계자는 “지역 섬유업체의 수출은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섬유류 수요 증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 업체의 주 생산품인 섬유 직물의 수출은 예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에너지 가격 및 환율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지역 업체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3-25 · 뉴스공유일 : 2022-03-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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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53·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구미 송정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구미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 구미는 인구감소, 기업이탈, 예산정체 등으로 저성장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예산·경제 전문가인 제가 구미시장이 되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구미를 구해 내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인구 기준 10만 명 밖에 차이 나지 않는 포항시와 예산을 비교하니 10년 전까지만 해도 1천 500억 원 차이가 났으나 10년 만에 1조 5천억 원 차이로 벌어졌다. 지난 20년간 김천, 상주 등 인근 지역을 봤을 때 철도,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된 방면 구미는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며, "지난 4년간 구미에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 유치도 없었고 오히려 인근 자치단체에 빼앗기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미가 주저앉으면 대한민국이 주저앉는 것과 같다. 지난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었듯 그 열망을 이어가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긴 구미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구미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훈(대구 서구), 홍석준(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석동현 공정희망연대 변호사, 김재철 전 MBC 사장,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권기만 구미시을 수석 부위원장, 서훈 전 국회의원(김장호 후보 장인) 등 김 후보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김성수, 김용판 국회의원과 박찬종 전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25 · 뉴스공유일 : 2022-03-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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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친 경제·금융전문가로, 국내·국제경제 및 금융·통화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의 통화신용정책을 진두지휘한 현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한편, 이번 한은 총재 지명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교감 여부를 놓고 엇갈린 주장(청와대:협의했다, 당선인:협의 없었다)이 나오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3-23 · 뉴스공유일 : 2022-03-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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