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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본래 꽃이었던 지도 모르죠.
아니에요
지금 분명히 나는 꽃이에요
삶이 그런걸요
잠시 머물러도 그게 한생인 걸요
-권영갑 : 소설가, 시인, 드라마작가. 패션저널 투데이포커스 이사, 전 국제신문 서울지사 정치부 기자. 한국소설가협회, 방송작가협회 회원. KBS 드라마극본공모 당선, 기독신춘문예, 경북일보 문학대전 소설 당선. 창조문예 시 추천. 메일 cine7778@naver.com.
뉴스등록일 : 2021-09-13 · 뉴스공유일 : 2021-09-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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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Lijiang/麗江(여강)/리쟝)은 중국 윈난성(雲南省) 북서부에 소재한 도시로 해발 2,4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한다.
진샤강(金沙江)의 중류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칭장고원(靑藏高原)과 윈구이고원(雲貴高原)과도 인접해 있다.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리장고대 고성마을(수호고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99년)으로 지정됐다.
리장은 고시가지를 비롯해 신시가지, 다얀, 슈헤, 바이샤 등 고대마을(고시가지)이 많아 이곳이 관광지로 유명해 졌다. 만년설이 아름다운 위룽쉐산(玉龍雪山/옥룡설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후탸오샤 협곡지역, 호수공원인 헤이룽탄공원(黑龍潭公園), 소수민족인 나시족 마을(수호고성),차마고도 등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나시족 마을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 리장 고대마을은 10km에 이르는 고대 운하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동양의 베니스]로 불린다. 리장(아름다운 강)이라는 지명 뜻대로 맑은 강물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며 흐른다.
나시족(Nahsi/納西族/납서족)은 중국 윈난성 북서부에 있는 거주하는 소수민족,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규모가 26번째로 크다. 언어는 티베트버마제어족(語族)을 쓴다. 종교는 동파교(东巴教)를 믿고 있다. 일부는 장전불교(藏传佛教) 신봉하고 있다.
-PHOTO:http://www.todayf.krhttps://blog.naver.com/fashionok/220656524987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9-04 · 뉴스공유일 : 2021-10-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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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2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폭발적인 판매량 확대 및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이끌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비전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뉴스등록일 : 2021-09-02 · 뉴스공유일 : 2021-09-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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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일(수)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서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고객 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가상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블록스는 일평균 약 432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모바일 게임분야 1위(2020년, 안드로이드 사용시간 기준)를 차지하는 등 사용자 기반이 탄탄하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Hyundai Mobility Adventure)’를 주제로 총 5개의 가상공간을 구현한다.
시범 서비스 ‘오픈 베타’를 시작하는 1일부터는 △퓨처 모빌리티 시티(Future Mobility City) △페스티벌 광장(Festival Square)을 먼저 공개하고, 10월 정식 오픈 시에는 △에코 포레스트(Eco Forest powered by IONIQ)을 추가할 예정이다. 연내 △레이싱 파크(Racing Park powered by N) △스마트 테크 캠퍼스(Smart Tech Campus)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용자들은 가상세계에서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PBV (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를 메타버스 콘텐츠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더불어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탐험, 미니 게임, 소셜 네트워크 기능들로 가상세계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차는 고객 친화적인 가상경험 콘텐츠들을 통해 앞으로의 잠재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면서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미래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개는 올 10월 정식 오픈 전,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범 서비스인 ‘오픈 베타’로 누구든지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사용자 경험 기반 의견들을 받아 정식 오픈 시점에 향상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베타’ 기간 내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 제공하며, 10월 정식 오픈에서는 스페인어도 추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상호 소통 기반의 메타버스 특성에 맞춰 사용자들의 참여를 통한 콘텐츠 개선 아이디어 공모 및 공동 번역과 같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글로벌 다양한 소비자들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 탄생 서막을 알리는 예고편 영상을 현대차 유투브 채널에 같이 공개했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차세대 고객 경험 플랫폼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활용해 MZ세대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지속적인 관계 구축 및 현대차의 팬(Fan)층을 확대하겠다”며 “향후에도 신차 출시와 미래 모빌리티 소개 등 다양한 활동들을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6월에도 네이버 제트(NAVER Z)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쏘나타 N라인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MZ세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9-02 · 뉴스공유일 : 2021-09-0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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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21년 8월 3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 질병관리청 예산안이 2021년 본예산 대비 4조 1,445억 원(417.9%) 증가한 5조 1,362억 원 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대응 소요 예산이 본예산에 편성됨에 따라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수급과 원활한 예방접종 지속 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응,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및 만성질환 관리체계 강화, ▲보건의료 R&D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9-01 · 뉴스공유일 : 2021-09-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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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티우아칸(떼오띠우아깐, teotihuacan):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부터 북방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고대 아즈텍 제국의 유적지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8-19 · 뉴스공유일 : 2021-09-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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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두편를 보았다. 신설국과 노트북이란 영화였는데 두 영화 모두 [사랑/LOVE]을 주제로 한 영화였다.
신설국은 중년 남자와 게이샤의 사랑을 묘사했고 노트북은 위기를 넘어 사랑했던 두 남녀가 죽는 날까지 함께 하면서 이 세상을 같은날 떠나가는 얘기였다.
원래 설국은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1930년대)이다. 이 작품으로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영화 신설국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탄생 100주년에 맞춰 사사쿠라 아키라(笹倉明)가 2000년에 새롭게 집필한 소설이다.
신설국은 술집 접대부(게이샤/모에코)와 사업에 실패한 중년 남자와의 불같은 사랑(불륜)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영화 신설국과 소설 설국은 약간 다르지만 함축된 의미 즉 남녀간의 엇갈린 사랑과 죽음을 다룬 점은 같다.
작가 [야스나리]의 위대함 보다는 이런 줄거리로 어떻게 노벨 문학상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와 소설은 많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줄거리가 아무리 천박한 3류 냄새가 담겨 있어도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따라 아름다운 사랑이 됐다가 때론 천박한 불륜이 될 수도 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들 대부분의 삶이 바로 이런 3류 인생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류의 외도를 아름답게 때로는 우아하게 표현한 영화와 소설이 사람들의 가슴에 와 닿는지도 모른다.
설국의 소설처럼 "야스나리"도 노년엔 쓸쓸한 최후(자살)를 맞는다.
영화 신설국은 중년 남성의 외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업 실패에다 가정으로부터 버림받은 한 중년 남성(시바노 쿠니오)의 고뇌와 방황을 잡아주려는 게이샤의 따뜻한 온정도 느낄 수 있다.
사업에 실패해 자살을 앞둔 중년 남성을 끌어 안으려는 젊은 게이샤의 사랑이 불륜을 덮으며 아름답게(어떤 이들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묘사돼 있다.
아내는 신설국을 보고 있으면 '당신도 바람을 피우고 싶은 모양이네'하며 눈을 흘겼다. 그리고, '그런 천박한 영화를 왜 보느냐'고 덧붙인다.
외도(불륜)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일게다.
아내 말대로 한편으론 신설국에 나오는 중년 남자 처럼 남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외도를 하고 싶은 충동도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신설국은 바람이 나고 싶은 중년 남자들에게 대리만족도 주었을 것 같다.
그러나 영화 [노트북]은 다른 각도에서 남녀간의 사랑을 묘사하고 있다.
[노트북/닉 카사베츠 감독, 라이언 고슬링(노아), 레이첼 맥아담스(앨리) 주연]은 큰 재미는 없지만 빗나간 사랑이 아니라 건전한 사랑, 즉 교과서적인 사랑을 담고 있다.
이 영화의 원작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다 부모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듣고 소설로 써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따라서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두 영화를 보면서 [신설국]의 남자 쿠니오처럼 살 것인가, 아니면 [노트북]의 남자 노아처럼 살 것인가, 한번쯤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둘다 쉽지 않은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지만 중년에 남자든 여자든 두 영화를 보면서 방향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조영준의 스토리텔링에서...) 투데이포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뉴스등록일 : 2021-08-16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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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IATA: SVO, ICAO: UUEE): 모스크바에서 두 번째(첫번째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로 큰 공항으로 비행기 티겟에 SHEREM(SVO)으로 명명된다. 전체 명칭은 셰레메티예보 알렉산드르 푸쉬킨 국제공항으로 불린다.
모스크바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29km 떨어져 있으며 러시아의 국제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의 허브 공항이다.
2009년에 대대적인 확장 공사를 한후 시설은 좋아졌으나 직원들의 불친절, 환승객의 짐분실, 안내방송 미비와 갑작스런 보딩 게이트 변경 등으로 환승 비행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은 공항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4-20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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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1996년 5월 4일 최초 개장했다.
총면적 약 30만평에 달하는 이 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를 조성해 물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를 도입, 도시인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생태계를 재현한 환경공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10-28 · 뉴스공유일 : 2021-12-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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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감은 내 주위에 지천(至賤)으로 널려 있었다. 감은 사과, 복숭아, 포도와 함께 가장 친숙한 과일 가운데 하나였다.
봄에는 감꽃이 마당에 가득 했다. 감꽃을 줄에 끼워 목걸이를 만들며 놀았다. 여름철 감나무는 시원한 그늘이 되곤 했다.
초가을엔 덜 익은 감을 따서 소금을 넣어 삭혀 먹었다. 늦가을엔 익은 감을 땄고 곶감과 홍시를 만들었다. 이렇게 감은 1년 내내 주위를 떠나지 않았다. 시골 할머니집에 감나무가 무척 많았기 때문이다.
감은 보통감과 대봉감이 있었는데 대봉감은 한 나무 뿐이였다. 대봉감을 할머니는 도어감이라고 불렀고 이 감은 보통감 보다 우대를 받았다.
대봉감은 가을에 따서 장독속에 넣어두면 홍시가 되는데 이 감을 겨울 밤에 배가 고플 때 먹곤 했다. 겨울밤에 먹는 대봉감 홍시는 잊지 못할 시골의 시원한 아이스크림이였다.
곶감은 또다른 감의 변신이였다.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던 시골의 모습은 흔한 풍경이였다.
덜 말린 곶감을 할머니 몰래 훔쳐 먹던 시절이 생각난다. 감말랭이(경상도 말로 감또개라고 불렀다)도 무척 많이 먹었다. 감을 많이 먹어 변을 제대로 못 본 기억도 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감나무도 나의 관심사에서 멀어졌다. 시골의 감나무는 돌보는 사람이 없어 통채로 감 도매상에 팔기도 했고 때론 방치되기 일쑤였다. 도시생활에서 나는 감의 추억을 잊고 살았다. (조영준의 다이어리에서...)투데이포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뉴스등록일 : 2020-08-13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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