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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송귀근 고흥군수가 지난 9월 30일 간부회의 중 집단민원 관련 자신의 발언이 촛불집회에 참가하신 분들을 폄하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발언의 전반적인 내용이 지역 내 발생되고 있는 다수 집단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는 취지였을 뿐, 특정 단체의 활동을 폄하・왜곡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발언 요지는 고흥 관내에 발생하고 있는 집단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면서, 법적으로 적법함에도 갈등이 있는 경우에는 민원 신청자와 이를 반대하는 다수의 주민간에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군에 ‘갈등분쟁 조정위원회’ 설치를 검토하라는 취지였다. 송 군수는 집단민원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가를 검토하고, 행정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본질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왜곡됐다는 것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고흥군 관내 여러 집단 민원에 대하여 대화를 통한 합리적 해결을 강조하면서 전혀 의도하지 않게 촛불집회를 언급하게 되었다.”며,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셨듯이 “국민 다수가 참여하는 집회는 소중한 국민 여론의 정당한 표출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송 군수는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폄하・왜곡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저의 부주의하고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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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인구출산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여 인구 5만 4천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결혼출산 통계에 따르면 영광군은 전년도 대비 결혼 45명, 출생아 102명이 증가했으며 2019년 9월까지의 출생아 수는 407명으로 전남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8월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영광군 합계출산율은 1.82명으로 전국 2위를, 합계출산율 증가율(0.28명 증가)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영광군이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구 출산 정책을 추진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영광군은 올해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까지 대폭 상향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운영,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전개하고 전입 장려금을 7월부터 대폭 확대 지원하는 등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체결한 인구감소 극복 업무 협약을 전 읍면까지 확대 시행하여 인구 5만 4천 회복을 위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목표로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인구출산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회복의 기세가 꺾이지 않도록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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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한빛 · http://edaynews.com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학술교류를 통한 교육과 연구 수준 향상을 위해 9일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2019 대한임상통합의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열어 암 환자의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전라남도, 장흥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 대한임상통합의학회가 주관한 학술행사엔 정종순 장흥군수, 장석원 대한임상통합의학박람회회장, 통합의학 전문가,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행사는 ‘만성통증 및 암 환자를 위한 통합의학적 학술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4개의 학술세션이 진행됐다.   암 알고 살아갑시다, 암환자의 통증관리, 현대인은 왜 비타민C를 꼭 드셔야 하는가, 웰니스&힐링케어를 통한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구결과를 발표해 통합의학의 성공 방향을 모색했다.   이경주 고려의대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통합의학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질의응답 등 열띤 정보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상철 서울의대 교수, 최환석 가톨릭의대 교수, 진영수 울산의대 교수와 백현욱 분당제생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오전 세션에서는 장석원 회장과 이구진 소망의원장, 이혜원 고려의대 교수, 이재환 효사랑가정의학과의원장의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 후성유전학, 암환자 통증관리, 암환자 식사와 영양관리 등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김탁·이성재 고려의대 교수와, 심재철 동국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왕재 서울의대 교수, 손정일 나라의원장, 장태수 단국의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암환자 비타민 주사요법, 웰니스&힐링케어를 통한 건강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12일 오전에는 김중권 새나래병원장의 ‘부드러운 목, 가뿐한 어깨’, 유화승 대전대서울한방병원장의 ‘통합암치료로 암을 극복하라’ 주제의 명의 초청 ‘목포MBC 건강강좌’가 열린다. 오후에는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의 ‘통합의학 학술세미나’가 준비됐다.   건강과 치유의 1번지 장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오는 13일가지 펼쳐진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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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미국 실리콘밸리 연구소와 벤처캐피탈이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전방위 협력에 나서는 등 인공지능 혁신의 길을 함께 가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팔로알토연구소(PARC, Palo Alto Research Center)와 인공지능(AI)기술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빌더스 벤처캐피탈(Builders VC)과 기업 투자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팔로알토연구소는 앞으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상용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연구도 지원한다.   1970년 ‘제록스사 연구소’로 출발한 팔로알토연구소는 일반인들에게 레이저 프린터, 이더넷 개발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우스와 아이콘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그래픽사용자환경(GUI) 최초 개발, 아이패드보다 19년 앞서 태블릿피시(PC·파크패드)를 개발하는 등 컴퓨터와 통신 분야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인공지능기술을 미용, 금형 제조업, 카메라 등에 활용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실리콘밸리에서 실용적 기술연구·개발로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팔로알토연구소와 협력과 연대의 기반이 마련되어 광주가 인공지능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팔로알토연구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광주 분원 설치와 헬스케어 분야 등의 공동연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 또한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마커스 라르손(Markus Larsson) 팔토알토연구소 부사장은 “광주와 시대를 앞서가는 동반자로서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광주가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기업과 산업, 인류의 삶 등 전체적인 생태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후 빌더스 벤처캐피탈과도 광주지역 유망기업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빌더스 벤처캐피탈은 좋은 기술과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선투자는 물론 후속 조치까지도 철저히 관리하며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빌더스 벤처캐피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한 광주지역 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투자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광주지역의 유망기업 ㈜넷온(대표 명홍철), 주식회사 공간정보(대표 김석구), 주식회사 지니소프트(대표 김도현)의 투자설명회가 이어졌다. 이들은 슈퍼컴퓨터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광주시장 인공지능 기술고문인 김문주 박사가 직접 컨설팅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번 이용섭 시장 출장길에 동행했다.  이용섭 시장은 “실리콘밸리에는 기술성만 인정받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고, 이는 빌더스 벤처캐피탈과 같은 창업투자회사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우리 광주에서도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젊은이들이 인공지능기술과 접목시킨 창업에 적극 뛰어들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제임스 킴(James Kim) 빌더스 벤처캐피탈 대표는 “변화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창업의 기본정신을 강조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기업인들을 위해 빌더스가 협력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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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 풍암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수)는 지난 7일 진도군 의신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권준)와 지역의 공동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풍암동과 의신면은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 의신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맞아 주민주도의 교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것. 협약에는 ▲상호간 우호교류 촉진 ▲농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원 ▲농ㆍ수산업 견학 및 체험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협약 체결과 더불어 지난 8일에는 풍암 신암근린공원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햅쌀, 잡곡류, 건고추, 생표고버섯, 울금, 돌미역, 돌김 등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ㆍ수산물이 판매됐다. 이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 주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더욱 활발한 도-농간 교류 활동을 통해 농어민 소득 증대 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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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연은 · http://edaynews.com
박석무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장(다산 연구소 이사장, 재선 국회의원)은 7일 월봉서원(원장 김병일 전 기획재경부장관)에서 2019년 고봉 기대승 선생의 추향제를 봉향해 모셨다. 특히 이날 아헌관에 이어 종헌관에도 강대석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전문위원(행정학 박사, 전 전남도 공무원연수원장)이 함께해 고봉선생의 외가가 영광인 인연을 추향제를 통해 소중히 기리는듯 했다. 가을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고봉 기대승 선생을 기리는 추향제는 수 십명이 모여 엄숙히 진행되었으며 1시부터는 전국 한시 백일장대회 시상식도 월봉서원 내 교육관에서 가졌다. 한편, 김병일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백명이  관심을 갖고 엄격한 심사에 의해 장원과 차석순으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주려고 노력했음을 강조해 말하면서 '오늘 수상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시상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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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8일 국회 국정감사가 6일 째 진행 중인 가운데 곳곳에서 어김없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 법사위 국정감사장에서 패스트트랙 수사를 하지 말라고 한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발언과 진행을 두고도 여와 야당은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에서 비롯됐다. 여 위원장은 이날 “패스트트랙 사건은 순수한 정치적 사건”이라며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다. 밀어붙인다고 공정한 수사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곧 이어 고성이 오가자 여 위원장은 '듣기 싫으면 귀를 막아라. 원래 듣고 싶은 얘기만 듣지않느냐'며 이어서 '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 민주당'이라고 말에 김종민 의원은 “위원장 자격이 없다. 이게 뭐냐”며 항의했다. 이때 여 위원장은 “누가 당신한테 자격 받았어”라며 호통을 친 뒤 혼잣말로 “웃기고 앉았네. XX같은 게”라고 중얼거렸다. 그러나 이대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한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 됐고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결국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8일 여 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조국 법무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위법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야당 의원들은 조 장관의 5촌 조카 공소장에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 운영사 지분을 차명 보유했다는 정황이 적힌 것을 두고 공세를 펼쳤다. 이에 민주당은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DLF 사태와 관련해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아니냐며 정책 질의에 집중했다. 황교안 대표는 진보, 보수 진영의 조국 장관 관련 집회와 관련해 7일 문재인 대통령 발언이 국론분열이 아니며, 검찰 개혁을 강조한데 대해 "대통령의 굴절된 상황 인식과 국민 무시를 개탄한다"는 차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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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1930년대 한국 시단을 풍미한 강진 출신 김현구(1903~1950) 시문학파 시인을 기리는 ‘제3회 현구문학제’가 지난 5일 현구생가 일원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전국 문학제 가운데 처음으로 주민 큐레이터에 의해 치러진 제3회 현구문학제는 현구 시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목포시향 축하연주, 주민 시극, 오페라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200여 문학제 가운데 유일하게󰡐김현구 시인 문예장학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현구기념사업회는, 올해 김민채 양(강진고 2)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김 양은 “장학금의 일부를 최근 자신과 결연한 김 모(3세) 어린이에게 동화책을 구입해 읽어주겠다”고 소감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줬다.   평소 시 쓰기를 좋아하는 김 양은 강진고 교지편집위원회장과 논술토론 동아리 saya 회장, 학생회 봉사부 차장 등으로 활동이 두드러진 학생문사이다.   김 양은 󰡒현구 시인님의 유족들께서 장학금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항상 시를 사랑하고 꿈을 반드시 실현해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10-08 · 뉴스공유일 : 2019-10-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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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오는 24부터 3일간 열리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 성공개최를 위해 국토부, 전라남도, 순천시,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구성되어 매주 2회에 걸쳐 오송역 컨벤션센터와 행사가 치러지는 순천현장을 오가며 전체적인 행사 구상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도시재생 한마당 슬로건은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역사․생태․문화 그리고 사람’으로 순천의 도시재생 지역 골목길을 그대로 활용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도시재생 한마당 첫날은 오프닝으로 개막식, 협치포럼, 뉴딜대상 시상, 전야제로 구성됐고, 둘째날은 참여기관 화합을 위해 주민참여 경진대회, 활동가 네트워크, 도시재생 세미나, 옥상 감성파티 등이 열리며 셋째날은 지역 특화재생 공유대회, 폐회식으로 마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지역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주민과 상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참여기관에서 순천사랑상품권을 적극 구입 활용하는데 동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9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정부, 지자체간의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 사례, 성과 공유의 장이 되도록 만들겠으며 주민 주도의 순천형 도시재생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도시재생을 통한 순천 도시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순천형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합한 대한민국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되어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최초로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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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10월의 달빛 내리는 밤, 제6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12일 오후 6시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덕의길 20(충효동))에서 열리며 판소리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는 세 여성 소리꾼(최잔디, 민현경, 왕윤정)을 중심으로 북(신원섭), 가야금(안혁선), 거문고(김창립), 대금(김철진), 피리(최태훈), 아쟁(이종헌)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蘇軾, 소동파)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短歌)인 ‘적벽부’와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줄 예정이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단체다.    명창 방수미 씨는 ‘2012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천년 전주 천인갈채상과 ‘2016 제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19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 등에 참여했다. ‘명창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조선 말기에 신재효가 판소리 광대를 소재로 지은 가사를 독창으로 부르던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인 선율을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곡 ‘신(新)광대가’, 기존 ‘사철가’에 동요와 대중음악의 느낌을 덧대 재해석한 ‘신(晨)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곡 ‘광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 씨가 맡는다. 김 씨는 2014년 제7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아울러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12월7일 오전 5시에 전국, 12월14일 광주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유튜브 ‘얼씨구 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늦은 저녁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두툼한 옷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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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인터넷/SNS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교육청(교육감 장휘국) 페이스북 팔로워가 3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시교육청 페이스북 페이지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등 ‘핫한’ 정책에 대한 공론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해당 페이지를 향한 시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수가 정확히 30,000명에 도달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오전 10시 기준 팔로워 수는 3만 131명이다.   교육청은 2011년 9월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개설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왔다. 팔로워 구성원은 15~19세가 10%, 20~26세가 44%, 27~37세가 19%, 38~46세가 10%를 차지해 현장 교육과 정책에 실제로 관심이 있는 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가 구성비도 대한민국이 95%를 차지해 허수가 아닌 실제 시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7일 기준 광주교육청 주요 SNS 팔로워 수는 인스타그램 7,078명, 카카오스토리 채널 1,507명 등으로 집계돼 사회관계망으로 통해 소통하는 시민들 수는 3만8천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 인구수 대비 팔로워 숫자의 비율이 17개 시·도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이 SNS를 통해 소통하는 내용은 최신 교육 정책, 학교 현장 소식, 계기교육자료, 교육행사소개 등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실제로 관심을 갖는 사항들이다.   시교육청 홍보팀 송정란 사무관은 “앞으로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블로그, 유튜브 등 보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페이스북 팬 3만 돌파를 기념해 댓글 쓰기 등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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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이 은 · http://edaynews.com
국내 중견벤처기업이 필리핀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필리핀 최초 스마트시티형 신도시 건설사업 '뉴클락시티'에 최첨단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탑재된 ESS 태양광 가로등을 공급한다.   혁신기술벤처 '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필리핀 최초 스마트시티 건설사업 '뉴클락시티'에 첨단 에너지저장장치 탑재 태양광 가로등을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0월 4일 필리핀 미군기지 반환개발청(BCDA) 현지 총괄사업자인 C사와 2020년까지 21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최첨단 에너지 저장장치 '슈퍼 커패시터 ESS'를 탑재한 태양광 가로등이다. 이리언스 ESS는 흐린 날씨에도 적은 양의 빛으로 축전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이 평균 10년이 넘고, 1시간 충전시 최대 15시간까지 작동하는 세계 최고수준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이다.    이리언스는 필리핀의 변화무쌍한 날씨 특성상 태양광이 패널에 오래 노출되기 어려운 점에 주목, 첨단 에너지 저장장치 '슈퍼 커패시터 ESS'가 열악한 현지 환경과 짧은 배터리 수명, 엄청난 유지보수 비용 등 난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결과, 이리언스 ESS 태양광 가로등이 최고의 시스템으로 평가받아 사업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리언스가 수주한 가로등 사업은 스마트시티 뉴클락시티와 기존 클락시티를 잇는 41km 고속도로 사업으로, 2020년까지 고속도로 옆 보행자도로와 호수공원 내 보행자 가로등, 내부간선도로에 ESS 태양광 가로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은 한화 1조원 규모로, 태양광 가로등 분야에 배정된 700억원중 1차로 210억원을 계약한 것이다.   필리핀 뉴클락시티는 분당신도시 6배 규모의 군사지역을 개발한 클락 특별 경제구역(CSEZ)의 핵심 도시로, 필리핀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정부기관, 상업지역, 교육기관, 농림업, 리조트시설, 친환경 관광자원을 총망라한 친환경 스마트시티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고속도로와 물류수송용 기차, 고속열차 및 신공항 등 광범위 건설사업이 진행중이며, 112만명 주민과 80만명의 직원이 상주할 친환경 주거 단지도 개발중이다.   이리언스는 이번 필리핀 스마트시티 계약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의 숨은 진주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스마트시티 시장을 집중 공략해 산업주도권을 확보하고,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1조2천억달러 규모의 전세계 스마트시티와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이번 '뉴클락시티' ESS 태양광 가로등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필리핀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산업 주도권을 확보한 것으로, 현재 필리핀에는 10여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점을 감안하면, 이리언스는 물론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쾌거로 평가된다"면서 "전세계 어디서든 고효율,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슈퍼 커패시터 ESS'를 더욱 고도화시켜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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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이 은 · http://edaynews.com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임민욱 기획 ‘끝없는 여지(Endless Void)’ 展을 10월 5일(토)부터 18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임민욱 작가가 총괄 기획하고, 강라겸, 강은교, 강은구, 김예슬, 배선영, 배한솔, 엄지은, 이유지아, 이이난, 정명우, 정민지, 주혜영, 하고로모 오카모토 등 국내외 젊은 예술가 13팀이 참여한다. ‘끝없는 여지(Endless Void)’ 展은 1970~80년대 인권유린과 탄압의 공간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13명의 청년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오브제 및 영상설치, 퍼포먼스 등 다원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본관 1층에서 5층까지 펼쳐지는 공연을 건물 외부에서 사다리차로 소수의 관람객이 스캔하듯 올라가며 관람하는 ‘내일의 연대기(강은구)’, 5층 조사실 창문에서 바깥을 향해 물을 흘려 내보내는 ‘분실(김예슬)’, 남영동 공간의 온도와 공포를 작가의 몸으로 상징하는 퍼포먼스 ‘목소리와 온도(오카모토 하고로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본관 3층과 4층을 활용한 영상전시 및 설치전시, 건물 내외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8일(화) 오후 1시에는 민주인권기념관 본관 앞에서 이번 전시의 오픈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획을 맡은 임민욱 작가는 “폭력은 불멸하고 민주와 인권은 기념할 수도, 개념화할 수도 없다”면서 “내일의 민주인권기념관이 다시 태어나서 해야 할 일은 역사적 비극의 장소로서 눈물에 호소하는 일이 아니라, 근대가 실패하는 일이 기억의 박제화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이 공간을 기억하고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개최 의의를 말했다. ‘끝없는 여지(Endless Void)’ 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민주인권기념관 홈페이지(http://dhr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12월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관받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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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침대열차로 11시간에 버스로 2시간. 또는 버스로만 12시간. 광주 학생 80명 등으로 구성된 ‘동북아 평화탐방단’이 심양과 하얼빈에서 백두산 서파까지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지난 달 9월 8일 학생들은 각 도시에서 진행한 교류 활동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기차와 버스에 각각 몸을 실었다. 하얼빈팀 학생들은 숙소에서 전날 늦게까지 조선족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시내 중앙대가를 걸으며 러시아, 독일 등 근현대사 열강들이 하얼빈에 남긴 다양한 흔적들을 함께 확인하기도 했다.   1063만 명에 면적 5만3천km². 거대 도시 하얼빈은 그 규모만으로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게 아니었다. 19세기 유럽을 연상시키는 도시 외관과 열강의 오래된 대사관들. 일본과 러시아, 중국 간 세력 다툼이 남긴 흔적. 그 사이에 뚜렷이 남아있는 한민족의 발자취, 독립운동가 선배들이 피로 남긴 기록은 민족은 같지만 나라가 다른 양국 학생들에게 함께 공유하고 있는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선보였다.   교류 시간이 끝나고 하얼빈을 떠난 버스는 끝도 없이 달렸다. 정주영 현대 전 명예회장이 새로 만든 서해 간척지를 보고 “만주 벌판 같지 않냐(그 정도로 넓다는 뜻)”고 했다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풍경. 전세 버스 좌석에 앉아 몇 시간 동안이나 이어지는 옥수수밭과 침엽수림을 본 학생들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어떤 향수에 잠겼다. 9월7일 한반도를 관통한 13호 태풍 링링은 8일 북중접경을 지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북서쪽 170km 부근까지 북상해 어느새 버스 창문에 비를 뿌렸다. 백두산 인근에도 비 예보가 나왔다.   아침에 출발한 버스는 밤 9시가 조금 안 돼 송강하 호텔에 도착했다. 송강하는 백두산 등반객들에게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곳. 긴 여정에 지친 탐방단에게 이국의 밤은 빠르게 지나갔다.   백두산 입구에서 만난 두 탐방단, 태풍은 소멸했으나 비 예보 심양팀 탐방단이 11시간 심야열차와 버스를 타고 백두산 입구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1박2일 안전교육을 함께 받은 후 첫 만남. 학생들은 반가움을 표현하며 뜨겁게 재회했다. 백두산에서 두 팀이 하나 되는 일정은 출발 전부터 계획된 상징적인 여정이었다. 민족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백두산에서 하나 되어’ 천지에 오르는 여정으로 녹여냈다.   백두산 입구에서 갈아탄 버스는 또다시 1시간 동안 산길을 달렸다. 는개가 날리고 안개가 수시로 오고 갔다. 태풍은 전날 소멸했다고 했으나 인솔 교사들은 여전했던 비 예보를 떠올리며 탐방단 학생들이 ‘천지’를 보지 못하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했다.   버스는 서파 천지 주차장에 도착했고 학생들은 천지로 향하는 서파 1442계단을 올랐다. 중간 정도 오르자 토식토가 쌓인 백두산 정상 부근 모습이 뚜렷이 보였다. 부식토가 쌓여 사계절 하얗게 보여 흰산이라 불렸다는 백두산은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었다. 올라갈수록 숨이 차오르고 안개가 진해졌다. 안개는 천지에 도착하기 직전이 가장 진했다. 태풍 뒤끝이라 그 정도도 속으로는 감사한 지경이었다.   1시간가량을 올라 드디어 천지에 도착했다. 여전히 자욱한 안개에 실망은 잠시. 기다렸다는 듯 안개는 걷히고 천지가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전율할 그 모습. 학생들은 개별로 또는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거나 천지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모두들 마음속으로 통일을 기원했다.   탐방단은 백두산 등정을 마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행정중심지인 연길로 이동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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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이 은 · http://edaynews.com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 수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5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두 번째 검찰 조사에서 조서를 열람하는 데 조사보다 더 긴 시간을 썼다고 밝혀지고 있다. 이날 정 교수가 검찰에 머문 15시간 중 실제 조사 시간은 3시간 이하로 앞으로 검찰은 정 교수를 몇 차례 더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 교수의 조사는 3일과 5일(토)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는데 모두 휴일이다. 또한, 정경심 교수는 두 차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한다. 통상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는 진술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서열람을 통해 확인할 내용은 거의 없으며 열람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한편, 검찰은 앞으로 정경심 교수를 추가로 소환해 조국장관과 관련한 의혹과 사모펀드를 포함해 증거인멸 관련 등에 관해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정 교수가 자택 PC 하드디스크 교체를 증권사 직원에게 지시하는 등 계획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고 봐 구속영장을 청구가 가능하다고 관망하고 있다. 다만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 경우 검찰 수사에 대한 역풍과 사회적 비판이 동싱에 발생할 수 있어 내부에서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병처리 여부를 섭불리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으로 정 교수에 대한 추가 조사를 충분히 진행한 후 회의를 통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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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김포·파주를 포함한 전국의 돼지를 처분하는데 1조원이 넘는 예비비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전국의 돼지를 처분하는 방안과 예비비 1조원 사용은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 김포·파주를 포함한 전국의 돼지를 처분하는 데 2011년도 구제역 창궐 당시와 마찬가지로 1조 원이 넘는 예비비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김포시와 파주시 3km 방역대 밖 돼지 수매와 살처분에 소요되는 비용은 축산발전기금과 농어촌특별회계를 통해 충당하기로 하였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의 돼지를 처분하는 방안과 1조 원이 넘는 예비비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했다.<출처 : 청와대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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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김일손의 치헌기(癡軒記)는 계속된다.   “유종원(柳宗元)도 오히려 유주(柳州)의 시내 이름을 우(愚)라 하였거늘, 지금 어찌 제천의 헌을 치(癡)라 이르지 못하겠는가?1) 대체로 치(癡)는 우(愚)의 옮긴 뜻이요, 또 옮기면 졸(拙)이 된다.” 김일손은 치(癡)는 우(愚)이고 또 졸(拙)이라 했다.  한자(漢字)사전에서 치와 우 그리고 졸의 뜻을 찾았다. 치(癡)는 ‘어리석다, 미련하다’이고, 우(愚)는 ‘어리석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다’이다. 졸(拙)은 ‘서투르다, 재주없다, 쓸모없다, 어리석다’는 뜻이다. 세 글자 모두 ‘어리석다’는 뜻이 들어있다. 문득 『노자 도덕경』의 대교약졸(大巧若拙)이  생각한다. 『노자 도덕경』 45장에 나오는 말이다. “완전한 것은 모자란 듯하나  그 쓰임은 닳지 않고,   가득 찬 것은 비어있는 듯하나  아무리 써도 끝이 없다.   아주 곧은 것은 굽은 듯 하고,  뛰어난 솜씨는 서툰 듯하며,   뛰어난 웅변은 더듬는 듯하다. 몸을 움직여서 추위를 이기지만 조용히 있는 것이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니, 맑고 고요함으로 천하를 바르게 한다.  大成若缺, 其用不弊.   대성약결, 기용불폐. 大盈若沖, 其用不窮.   대영약충, 기용불궁. 大直若屈,               대직약굴, 大巧若拙,               대교약졸, 大辯若訥.               대변약눌. 躁勝寒, 靜勝熱, 淸靜爲天下正.   조승한, 청승열, 청정위천하정. 대교약졸(大巧若拙), 뛰어날 솜씨는 서툰 듯하다.  대표적인 것이 추사 김정희(1786∽1856)가 1856년에 쓴 글씨 ‘판전(版殿)’이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봉은사 판전(불교 경전의 목판을 모아놓은 곳)의 간판 글씨인데 거기에는 ‘칠십일과병중작(七十一果病中作)’이라고 적혀 있다. ‘나이 71세에 과천에서 병들어 있을 때 지었다.’는 뜻이다. 일설에는 추사가 죽기 3일전에 썼다고 한다.  사진 1   봉은사 판전   사진 2   판전 글씨   판전 글씨를 보면 마치 초등학생이 쓴 글씨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필로 평가되고 있는 것을 보면 ‘대교약졸’이 분명하다.       한편 다산 정약용(1762-1836)도 큰 아들 정학연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적었다. “근본으로 돌아가라. 공손과 성실로 경전을 정밀히 연구하고, 근면과 검소로 원포(園圃 채소밭)를 힘껏 가꾸도록 해라. 졸렬함으로 도를 지키고, 일을 줄여 경비를 아껴라. 그리하여 집안을 보존하는 어진 자손이 되기 바란다.”     그러면 김일손의 글을 계속 읽어보자  “옛날 안회의 우(愚)와 고시의 우(愚)와 영무자의 우(愚)는 모두 공문(孔門)에서 일컫던 것이고, 주무숙의 졸(拙)은 형벌이 맑아지고 민폐가 끊어졌으니, 그렇다면 치(癡)로써 이 헌(軒)의 이름을 삼음은 결코 헌(軒)에 욕됨이 아니라 영광일 것이며, 어리석은 현감을 얻은 조물자(造物者) 역시 이 헌에서 행복할 것이다. 세상에 슬기와 교묘함으로 이름난 자는 비록 이 헌을 가지고 싶어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안회와 고시와 영무자의 우(愚)라. 세 사람은 모두 공자(BC 551-479)의 제자이다. 안회(顔回 BC 514-483)는 공자가 가장 총애하던 제자였고,  고시(高柴)는 공자로부터 우직하다는 평을 들었으며, 영무자(甯武子)는 어리석은 체 했다.  공자는 안회를 배우기를 가장 좋아하는 제자로 꼽았다. 『논어』 ‘술이’ 편에 나온다. 애공(哀公)이 물었다. “제자들 가운데 누가 배우기를 좋아합니까?” 공자가 대답하였다. “안회라는 자가 있어 배우기를 좋아하고,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고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았습니다. 불행하게도 단명(短命)하여  일찍 죽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자가  없으니  아직 배움을 좋아한다는 자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애공은 노나라의 제후이다. 그리고 안회는 몸이 허약하여 31세인 BC 483년에 죽었다. 그러므로 애공과 공자의 대화는 BC 483년과 479년 사이에 있었다. 참고로 공자는 역사책 『춘추』를 지었는데 노나라 은공 원년(BC 722)부터  애공 14년(BC 481년)에 이르는 춘추시대의 역사가 실려 있다.  위나라 대부인 영무자(甯武子)도  어리석었다. 공자는 “영무자는 나라에 도가 행해 질 때는 지혜롭게 행동했고, 나라에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에는 어리석은 듯이 행동했다. 그 지혜는 누구나 따를 수 있으나, 그의 어리석음은 아무나 따를 수가 없다." 하였다.  『논어』 공야장(公冶長)에 나온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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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이 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의 주 52시간 근로제가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말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7월 1일부터 근로자수 300인 이상 규모의 노선버스 업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었다. 하지만 노선버스 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부는 추가 인력채용, 탄력근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는 업체에 대해 3개월의 계도기간(7월 1일∼9월 30일)을 부여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당초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 81개 중 60개(74%)가 개선계획을 제출하고 계도기간을 부여 받았으나 10월 4일 개선계획 제출업체를 포함한 전국 300인 이상 업체 대부분(77개, 95%)이 주 52시간 근로를 시행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머지 4개 업체도 탄력근무제 도입 등에 관한 노사협상과 신규인력 채용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52시간 근로제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점검회의, 관계기관 합동점검(국토부·고용부·지자체 등, 3차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300인 이상 버스업체들의 신규인력채용, 임단협 타결 등을 통해 적극 독려해 왔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확대(2019년 2만5000명에서 3만2000명)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 2회(6·8월) 개최 △국도변 교통안내전광판(VMS)를 활용한 승무사원 채용홍보(7월 1일~12월 31일) △버스승무사원 채용 홍보포스터 주요거점 게재 등을 통해 신규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과다한 근로시간이 점차 개선되어 졸음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하여 7000여명 상당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올해 노사 간 임단협도 대부분 완료 또는 마무리 단계에 있어 대규모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노선버스근로시간단축대응반 김상도 반장은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은 단순히 버스운수종사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과도한 근로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로부터 버스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도록 제도 정착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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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용차량 음주운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자율적 음주측정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6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의거, 혈중알코올농도 최저기준 향상 및 처벌기준 강화에 따른 조치다.   구는 “자율적 음주측정은 음주 여부를 적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에 대해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게 하는데 의미가 있다.” 면서 자율적 음주측정 실시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구는 음주측정기 2대를 차량관리실과 관악클린센터에 비치하여 업무용 공용차량이나 자가용을 운전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운행 전 자율적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고위직공무원 청렴메시지 전파 ▲유관기관 협업 청렴 캠페인 추진 ▲청렴골든벨 실시 등 다양한 부패방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패방지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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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전남지역 상공회의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에너지 분야 우수인력 확보가 시급하므로 한전공대 설립은 꼭 필요하다는 성명서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광주,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등 광주·전남지역 5개 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광주·전남지역 상공회의소는 성명서에는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에너지밸리 선순환을 이끌 특화대학 설립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세계 IT산업을 견인하는 것처럼 한전공대는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전남 경제인들은 한전공대에 거는 호남인들의 지지와 열망을 함께 한다”며 “지금은 국가와 지역 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될 인재 육성에 국민 모두의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국정과제인 한전공대 설립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전은 미래 기술력 확보 및 국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한전공대를 설립해야 한다”며 “정치권은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한전공대 설립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한전공대 설립을 반대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국가발전이라는 대의에서 깊은 우려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권 모두 앞장서서 국가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큰 뜻에 함께 하기를 촉구한다”며 “과거 포항공대나 울산과기원도 설립 당시 지방대학 신설에 대한 강한 반대 논란을 극복하고 지금은 기업과의 공동연구 등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전남지역 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체로서 지역 상공인의 화합과 광주·전남의 밝은 내일을 위한 청사진을 제공하는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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