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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삼성전자가 다양한 혁신 기술로 더욱 새로워진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를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본격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해상도 모니터는 3개 시리즈(S8, S7, S6), 총 10개 모델로 사무 환경에 특히 적합하며, 화질과 편의성을 개선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전 모델에 △10억 컬러 △178도 광시야각 패널 △HDR10 지원 기능 등을 탑재해 화질을 강화했다. S8 시리즈는 27형·32형 모두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sRGB 99% 색 영역까지 지원해 더욱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RGB : 인터넷, 모니터, 프린터 등에 사용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HP가 서로 협력해 만든 표준 색영역). 또한 S8과 S6 시리즈는 USB-C 타입 포트를 통해 케이블 하나로 화면이 연결되고, 최대 90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이밖에 USB 3.0, USB 허브 등 다양한 연결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과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 S7 시리즈는 S8 시리즈와 같이 27형·32형의 UHD 해상도로 출시되며, 초슬림 스탠드를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S6 시리즈는 34형·32형·27형의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고, QHD(2560x1440) 해상도와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 가능한 PBP(Picture By Picture),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띄울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해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S60UA 모델은 유선 LAN(RJ45 호환)을 지원해 원격 부팅(Wake on Lan) 등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 허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어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중 34형 모델은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UWQHD(3440x1440) 해상도, 21:9 와이드 스크린 비율을 적용해 시각적 편안함과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S8, S6 시리즈는 인체공학적 스탠드를 적용해 △높낮이 조절(HAS, Height Adjustable Stand)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 △모니터 좌우 회전(Swivel) △화면 가로·세로 전환(Pivot)이 자유로워 모니터를 공간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3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어느 작업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S70A는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만 지원).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에는 장시간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눈 보호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어댑티브 픽처(Adaptive Picture)’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화면 밝기와 색온도가 주변 환경의 변화에 맞게 42단계로 자동 조정되고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눈 보호 모드(Eye Saver mode)’ △화면 깜박임을 줄여 시력을 보호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도 탑재됐다. 이 같은 기능을 기반으로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 전 모델은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인텔리전트 아이 케어(Intelligent Eye Care)’ 인증을 받았다.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스웨덴 전문 사무직 조합인 TCO(The Swedish Confederation Of Professional Employees)가 전자파, 유해 물질, 에너지 소비 등의 항목을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TCO Displays’ △미국 정부기관인 친환경가전협회가 친환경 관련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 △미국 에너지부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 스타’ 등을 받아 최고의 친환경 모니터임을 입증했다(* S60UA, S60A 32형 제외).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의 국내 출고가는 사이즈와 모델에 따라 45만~67만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웹 브라우저와 문서 편집, 메신저 등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QHD급 이상의 고해상도 모니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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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T/과학 > 통신/뉴미디어

  모바일 푸시 및 통합메시징 시스템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대한민국 공군 ‘인트라넷 문자전송체계 구축’ 사업에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노후화된 문자 전송 체계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기능이 추가된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을 도입했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에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기능을 추가했고 안정된 문자 전송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위주로 개편된 최신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카카오톡 수신이 불가능한 단말기의 경우 문자메시지로 우회 발송할 수 있게 설계해 안정적으로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도록 구축했다. 기존 문자메시지 발송 기능 외에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 발송을 통해 통신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은 GS 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문자메시지를 전송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 및 카카오 알림톡(KAKAO AlimTalk)·단문(SMS)·장문(LMS)·멀티미디어(MMS)·음성(VMS, ARS)·웹 팩스(FMS) 전송 기능,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다양한 대시보드 전송통계 기능 등 메시지 채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이벤트 SMS 자동 전송 모듈을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 전송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티젠소프트는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의 지속적인 R&D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 발송 성능 및 통계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은 모바일 푸시 전송 솔루션(TG 1st PUSH), 온라인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 등 연관 솔루션과의 유연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고객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메시지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티젠소프트는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여러 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는 카카오 알림톡 전송과 연계한 통합메시지 시스템, 통합메시지&대량메일 통합 시스템, 모바일 푸시 알림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메시지 솔루션 제품군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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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지역

2021. 11. 22-23 양일간 서귀포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은 중산간동로 5590번지에서 제주도폴리스봉사단의 기술지원을 받아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제주도폴리스봉사단(회장 송인호)은 각종 전문 건설기능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지역 집수리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 봉사단체의 기술지원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집수리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사봉사단의 활동은 지극정성이라고 표현할 만큼 열과 성을 다하는 봉사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표선동서로 191번지 옥상에 있는 주택에 대한 집수리봉사활동은 실로 봉사자들의 힘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하다는 염려 속에서도 봉사단원들이 합심하여 비가 새는 지붕을 수리하고 낡은 벽체를 새롭게 사이딩으로 치장을 하고, 내부 전체보수, 도배, 장판깔기, 싱크대 설치 등의 활동을 하였다.         옥상에서 살고 있는 분은 삶이 핍박하여 각종 고물이나 쓸만한 물건 등을 수집보관하면서 옥상은 온통 쓰레기통이였다. 이 쓰레기를 치울 방법이 없었지만 쓰레기 분리작업을 거쳐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다.   이날 집수리봉사 대상 가옥은 천정이 낡아 위태로운 상태이고, 부엌의 조리환경은 열악하여 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폴리스봉사단 고방실 총괄팀장은 현지조사를 마치고 목공팀, 도배팀, 바닥팀, 페인트팀 등을 규합하여 지원을 하였는데, 백사봉사단원들은 가구의 이동과 배치, 청소, 정리 등 일사분란하게 활동을 하였고 특히 눈에 띄는 몇 사람은 부엌정리를 하면서 장판지에 눌러붙은 오염물을 닦아내고 쓰레기 분리수거를하는데 전문가였다.   이틀동안 계속되는 봉사활동에서 유독 몇 사람만 봉사단원 유니폼을 입지 않고 있어 지역주민이 참여한 것으로 생각하고 지나쳤다.           낡은 천정을 말끔히 보수하고 눅눅했던 벽에는 새로운 도배지가 입혀졌고, 찟기고 낡은 바닥은 새로운 장판지로 교체되었고, 밖에서는 외벽을 페인트로 단장을 하고 나니 새롭게 주거환경이 바뀌었고, 봉사단 스스로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다.   집수리봉사활동에 최대과제는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쓰레기 처리가 문제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전문가 솜씨로 분리하여 쓰레기 처리문제가 한결 쉬워졌다. 일반인이라면 하지 못할 쓰레기 분리작업을 능숙하게 하는 이들이 누구인가 궁금했다.   봉사활동 내내 봉사단과 함께 땀을 흘리면서도 아무 말을 하지 않기에 봉사단원이거나 지역주민인 줄 알았던 이들은 표선면 맞춤형복지팀 소속 공무원이었다. 집수리봉사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제주도폴리스봉사단원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었다. 공무원이면 사진이나 몇장 찍고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들은 이틀간의 봉사활동은 봉사단원과 함께 하였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봉사단원들은 이들 표선면 맞춤형복지팀 소속 공무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했지만 이들은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동참하는 것은 복지공무원의 의무이자 책임이 아니냐?”며 반문하였다.   표선백사봉사단원은 “맞춤형복지팀 공무원들 께서는 수년 동안 바쁜 공무일정을 뒤로하고 봉사활동에 언제나 참여하여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해주어 봉사단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 봉사단들이 만난 이들은 정말 주민의 편에서, 주민을 생각하고, 주민을 진정 사랑하는 공무원의 참모습이라는 인상을 깊게 새기며 굳은 악수로 답례하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11-25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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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기업

  삼성전자가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14나노 LPDDR5X는 한층 향상된 ‘속도·용량·절전’ 특성으로 △5G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한 메모리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 업계 최초 LPDDR5X 개발을 통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 공고히 했다.   LPDDR5X의 동작 속도는 현존하는 모바일 D램 가운데 가장 빠른 최대 8.5Gbps로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의 동작 속도 6.4Gbps보다 1.3배 빠르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업계 최선단 14나노 공정을 적용해 용량과 소비 전력 효율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선단 공정 적용을 통해 기존 LPDDR5보다 소비 전력 효율이 약 20%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LPDDR5X의 단일 칩 용량을 16Gb로 개발하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 용량을 최대 64GB까지 확대해 5G 시대 고용량 D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부터 글로벌 IT 고객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의 차세대 기술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규 라인업으로 빠르게 전환해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 설계팀 황상준 전무는 “최근 증강 현실, 메타버스, AI 등 고속으로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첨단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이번 LPDDR5X를 통해 모바일 시장뿐만 아니라 서버, 오토모티브 시장까지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능 및 전력 효율 개선을 통해 첨단 모바일 D램 라인업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D램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양산 체제를 구축해 시장 리더십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11-11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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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전라남도 지역 농수산물 유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작한 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활동가 육성사업(이하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에 참여한 청년근로자들이 사업 종료 후에도 정규직으로 전환돼 일선 현장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2년 전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에 입사한 김성열, 조강문 씨가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돼 각각 순천 국가정원점과 신대점을 총괄하는 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로컬푸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 생산자, 소비자, 시민단체 등이 주주로 참여한 시민 주도형 민관 협력 법인이다. 수입 농산물과 유전자변형식품(GMO), 성장촉진제, 농약, 살충제 등으로 인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먹거리에 노출된 시민들이 뜻이 자발적으로 모여 탄생하게 된 기업이다. 이들은 30대 중후반의 나이에 다른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에 몸담을 수 있는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이 인생의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시작했다. 특히 장거리 운송과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분야는 수입 농수산물과 비교해 우리 농수산물이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는 좋은 대안 될 것이라 생각했다. 정규직 전환 소감에 대해 “주어진 업무를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는 조강문 점장은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을 참여하면서부터 많은 농가를 만나고 농산물에 대한 지식을 쌓아 갈수록 즐겁다. 기존의 일반적인 유통과 물류에 대한 경험은 있지만 로컬푸드는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지역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고 매출을 올리는 것 이상의 역할과 감각이 필요하다는 그는 “점장으로서 역할 중에서 농가와 소비자 응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생산-유통-판매의 순환 구조에서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농가에는 소득을 안겨주는 ‘징검다리 역할’이 로컬푸드 유통전문가로서 자부심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국가정원점을 총괄 담당하는 김성열 점장은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을 ‘디딤돌’이라고 표현했다. 이전 직장에서 불규칙한 출퇴근과 업무로 인해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지 못했지만 2년 동안 안정적인 임금과 워라밸을 보장받을 수 있는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은 꽤 매력적인 터닝포인트였다. “기획생산팀에서 건고추 공급사업을 담당했던 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하는 그는 지역 농가를 위해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로컬푸드 유통을 의미 있고 특별한 일로 여긴다. “이윤만을 추구하는 유통이 아니라, 자신들의 노력이 생산자와 소비자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환원된다는 점에서 보람된 일”이라며 “가치를 만드는 유통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업 기간 이후 참여 청년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사례에 대해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역량을 인정받아 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말 만큼 기쁜 소식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원사업 기간 이후에도 정규직 전환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청년과 지속적인 교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연말까지 산·학·연 마케팅 전문가를 중심으로 청년활동지원단을 운영하고, 지역 농수축협 상품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신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유통 활동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11-11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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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 기업

  위홈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숙박대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유 숙박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이색 숙소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위홈을 통해서는 내국인도 가족 홈캉스 독채, 펜트하우스, 힐링 뷰 등과 같은 공유 숙소를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정부 지원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침체한 국내 숙박·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숙박대전은 11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국민 한 사람당 숙박비 총 금액이 7만원을 초과하면 3만원 할인권을, 7만원 이하면 2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위홈은 지난해부터 계속 숙박대전에 참여해 왔다. 위홈 홈페이지나 앱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오전 10시부터 쿠폰을 발급받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위홈은 내국인 숙박이 유일하게 합법인 규제 샌드박스 공유 숙박 플랫폼이다. 위홈에서 공유 숙박 특례로 지정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호스트들도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예약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위홈은 공유 숙박과 함께 전국의 우수 한옥 스테이와 풀빌라 독채 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숙박대전 기간 가족 여행을 위한 우수 숙소를 선정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홈은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 당국과 협력해 안전 자가 격리 숙소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과 호스트 매출 증대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공유 숙박이 내외국인 대상 여행 숙박으로 전환되고, 본격적인 제도적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 김예현 위홈 매니저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여행객들에게는 공유 숙박만의 독특한 가치를 제공하고, 호스트에게는 매출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여행객과 호스트의 참여를 부탁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11-11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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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을 찾은 존 오소프(Jon Ossoff)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민주)을 만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최근 미국, 유럽 등을 돌면서 경제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이에 공감한 글로벌 리더들도 한국을 찾아 SK는 물론 한국과의 세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0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저녁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오소프 의원,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과 만찬을 겸한 회동을 했다. SK에서는 이완재 SKC 사장, 지동섭 SK온 사장 등이 함께했다. 올해 34세인 오소프 의원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탐사보도 전문 언론인 출신으로, 기후변화 대응에서의 미국의 역할과 신재생에너지 등 에코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미국 정가의 차세대 주자다. 최 회장과 오소프 의원은 ESG에 기반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이날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수소 등 그린 비즈니스에서의 양국 간 협력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배터리와 수소 등 친환경 비즈니스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미국 내 온실가스 감축과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 구축,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처럼 SK그룹의 미국 내 투자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미국 내 환경문제, 일자리 문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SKC가 조지아주에서 생산할 반도체 패키지용 글라스 기판은 전력 소모량은 절반으로 줄이면서 데이터 처리량은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미래형 첨단 소재”라고 소개한 뒤 “SKC의 글라스 기판과 SK-포드 합작사인 블루오벌SK에서 생산될 배터리 등 SK의 그린 비즈니스는 미국이 2030년까지 줄여야 할 온실가스 배출량의 3.3%를 감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회장은 “탄소 저감은 전 지구적인 문제이고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방식보다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 훨씬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 섹터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을 끌어낼 수 있다”고 정책적 제안도 제시했다. 이에 오소프 의원은 SK가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한 뒤, “SK와 조지아주, 더 나아가 한미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소프 의원은 SK가 투자한 국가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로 SK 경영철학의 핵심이라는 최 회장의 설명에 적극 공감한 데 이어 최 회장이 제안한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시스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최 회장은 5월 문재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오소프 의원과 회동한 바 있어 이날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SK측은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등 제약 조건 속에서도 미국을 3차례나 찾고, 유럽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스토리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 최 회장은 올해 5월·7월·10월에 미국을 찾아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 회장단 등 미국 핵심 리더들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및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방안, 기후변화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회장의 글로벌 협력 모델에 공감하는 미국 정계, 재계 인사들의 방한도 이어지고 있다. 6월에는 한국을 찾은 크리스 쿤스, 태미 덕워스(이상 민주), 댄 설리번(공화) 상원의원이 최 회장을 만나 배터리와 반도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월에는 수소 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 파워의 앤드류 J. 마시 최고경영자, 그리드 솔루션 기업 KCE 제프 비숍 최고경영자가 서린사옥을 방문해 최 회장과 그린 에너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글로벌 스토리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서로 협력해 성장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여러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공감대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SK만의 성장이 아닌 협력 국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빅립(더 큰 결실·Big Reap)을 얻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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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11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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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일본 식품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리는 B2B 비즈니스 상담 전문 전시회 ‘제5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원격 참관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율주행 로봇 도입은 일본 입국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들에게 실제로 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바이어는 자율주행 로봇을 자택 또는 사무실에서 원격 조정해 현장 분위기를 모니터링하거나 현장 참가 업체 및 참관자와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에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사와 원격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한 플랫폼도 준비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총 320개의 일본 식품 공급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원격 참관을 희망하는 바이어는 원격 참관 등록 뒤 모든 참가 업체에 원격으로 비즈니스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업체가 승인하면 바이어는 전시회 기간에 전시장 참가 업체와 원격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사전 예약 필수). 구매 조달도 사무실, 자택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업체 대다수가 전시회 개최일 전 비즈니스 상담 예약을 마감하므로 관심을 둔 참가 업체가 있는 경우 사전에 상담 예약을 신청하는 게 추천된다.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지속 가능&프리프롬 식품’ 전시 구역이 신설된 것이다. △환경 부담을 줄이며 생산할 수 있는 식품 △자연 친화적인 유기농 식품 △대체육·글루텐 프리 식품 △버려지는 부분을 사용한 업사이클 식품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식품 △지구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식품이 한곳에 자리했다. 이 밖에도 최근 주목받는 건강·미용 식품이나 일본 차, 니혼 슈(일본 술)와 주류를 비롯해 △해산물 △가공식품 △조미료 △제과 및 스낵 △음료 △농식품과 육류 △식기 및 주방 도구 등이 지난해에 이어 전시된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RX Japan Ltd. 담당자는 “세계적으로 일본 식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가 참가 업체와 참관자 양측의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관을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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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11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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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12월 1일(수)~4일(토) 코엑스(Coex) C홀에서 ‘2021 문구생활산업전(Seoul International Stationery & Office Fair, 이하 SISOFAIR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개최 제33회(2021년) 문구생활산업전은 문구생활 산업의 수출 산업화와 세계화를 촉진하고, 대(對) 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4일간 120개 문구 및 생활용품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전시회다. ‘문구·판촉·생활용품 빅세일전’을 테마로 50~70% 현장 할인 판매 행사를 통한 중소·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진행된다. 소셜 미디어 온라인 홍보 강화 및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업계 신제품 홍보 및 상담, 제품 판매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판매 촉진, 신규 거래선 발굴, 기업 홍보 및 상품 선전 기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문구, 판촉, 생활용품 빅세일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 감소 및 구매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 문구, 판촉을 비롯한 중소기업은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판로를 찾다보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일부 개발 제품은 재고 제품으로 남게 돼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구·판촉·생활용품 빅세일전으로 개최된다. 전시 기간인 4일간 문구·생활용품 창고를 대개방하고, 최대 70%의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로 소비자들에게 문구, 판촉, 생활용품 빅세일전을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며, 전시 참가 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소비 촉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문구생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촉진, 대 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 시장의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1만5000명의 일반 관람객과 3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통해 코로나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SOFAIR 2021은 11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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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남평야의 중심지로서 예로부터 벼농사의 중심지이며 과수농업과 원예농업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 남부에 위치한 봉황면은 쌀, 보리, 배, 참깨 등을 주로 생산하며 농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형성됐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나주 봉황농협은 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활동가 육성사업(이하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검증된 신규 근로자를 채용하고 및 전문인력을 신사업에 배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은 농수산물 유통과 연계한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농어촌 고령화, 도-농간 소득 격차 및 정주 여건 격차 등의 해소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전라남도의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도내 20개 지자체와 연계해 청년 174명이 2년간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유통전문가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의 참여 청년은 2019년 3월부터 나주봉황농협을 비롯한 81개 농·수·축협과 로컬푸드 등의 사업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접하거나,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유통산업에 대해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를 익혔다. 뿐만 아니라, 진흥원에서 마련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NCS 채용에 대비한 교육을 받거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기초 교육 과정을 통해 유통활동가로서 역량을 키워나갔다. 2019년 9월에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을 통해 나주 봉황농협에 입사한 엄광석 주임은 2년의 지원사업 기간이 만료됐지만, 성실성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고용 승계를 확정 짓고 계속 근무 중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산물택배 업무를 담당하며 일선 현장에서 지역 농민과 접점을 형성했던 그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 배’ 선과 작업을 가장 인상 깊은 에피소드로 생각한다. “생산지에서 잘 자란 배를 상품성에 맞춰 고르게 포장했던 과정을 통해 유통의 중요성은 물론 농협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유통 분야 5년 이상 경력자만 응시할 수 있다는 ‘유통관리사 1급’ 자격증 취득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안정적인 여건 속에서 실무 경험과 학습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엄광석 주임은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유통하고 판매하는 일선에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유통활동가로 성장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도 밝혔다. 엄광석 주임보다는 조금 늦게 입사했지만, 나주 봉황농협에서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기상 주임은 ‘드론조정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지난번 지게차 운전면허에 이어서 회사로부터 자격증 취득 과정 전액을 지원 받는 등 회사와 동료들의 응원 속에서 일과 학습의 병행을 고단하게 느끼지 않는다. “태어나고 자란 지역을 위해 일한다는 즐거움과 보람이 가장 크다”고 말하는 그는 경제부 영농지원팀에서 육묘장, 건조장, 도정공장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다. “5월부터 두 달 넘게 공들여 키운 벼 육묘들이 봉황지역 대부분의 농가에 보급돼 추수를 앞두고 있다는 것 가장 뿌듯하다”는 조기상 주임 역시 업무능력을 조기에 인정받아 내년 3월에 고용 승계를 앞두고 있다.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업기간 이후 참여 청년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사례에 대해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역량을 인정받아 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말만큼 기쁜 소식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원사업 기간 이후에도 정규직 전환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청년과 지속적인 교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연말까지 산-학-연 마케팅 전문가를 중심으로 청년활동지원단을 운영하고, 지역 농수축협 상품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신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유통 활동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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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11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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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20대 대학생이 아르바이트할 때 가장 관심 있는 업종은 카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맞춤 아르바이트 플랫폼 캐치크루가 20대 대학생 1098명을 대상으로 가장 관심 있는 아르바이트 업종을 조사한 결과, 31.8%의 응답률을 기록한 ‘카페’가 1위를 차지했다. 캐치크루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점에 어느 아르바이트 업종이 인기를 얻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카페 다음으로 사무직(20%)이 2위에 올랐다. 이어 편의점(14.7%), IT 기술(9.3%), 영화관(8.9%), 음식점(4%), 고객 상담·리서치(2%), 생산·건설(1.8%) 순이었다. 한편 응답자들은 아르바이트 선택 시에 가장 우선순위로 보는 것에 항목에 대해서도 답했다. 기존에도 중요하게 생각하던 ‘시급’(47.5%)과 ‘통근거리’(24%)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며, ‘관심 직무 경험’(9.6%)이 그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통근거리는 10명 중 7명이 왕복 30분 이내를 선택했으며, 가까울수록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거리가 멀어도 상관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3.3%였다. 알바 근무 형태에 대해서는 3개월 이상인 장기 알바를 선호하는 비중이 31.4%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1개월 이내(24.8%), 일일 알바(22%) 순이었다. 캐치크루는 위드코로나가 시행과 함께 아르바이트 시장의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아르바이트를 선택할 때 시급이나 통근거리가 우선순위인 것은 여전하지만, 요즘 20대들은 관심 직무 경험과 업종에 대한 고려를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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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국적인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김장철 돼지고기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김장철 맞이 한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김장철 맞이 한돈 할인행사는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3주간 전국 대형유통점 및 지역거점 유통업체를 비롯해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을 통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에는 한돈 삼겹살과 목심을 최소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돈자조금은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의 꽃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한돈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밝혔다. 우리 돼지 한돈은 김장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 중 하나로 김치와 함께 먹으면 면역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장에 사용되는 마늘·생강 등에 함유된 ‘알리신’과 돼지고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B1이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을 형성하는데 이는 비타민B1의 흡수를 10~20배 높여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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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이 10월 29일(금)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 이하 협회)와 노인복지 실천 현장의 전문 인재 양성과 협력 성장 기반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노인 정책 및 사회적 환경에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상생 방안 모색 △노인복지 현장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공유 채널 구축 △동반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시너지 효과 확대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인력개발원의 전문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통해 전국 316개 노인복지관 및 종사자들의 전문 교육 및 위상도 강화될 전망이며, 인력개발원은 협회의 전문 운영으로 노인복지관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 및 교육 과정의 홍보가 강화될 전망이다.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 하고, 변화하는 노인복지 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노인복지 실천 현장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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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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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제1회 2021 중·고등 청소년 모빌리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하드웨어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레고 에듀케이션 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 경진 능력을 겨뤘다. 관내 청소년시설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상황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방역과 위생지침을 준수해 준비됐다. 2인 1조의 팀을 구성해 참여한 청소년들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와 SW 코딩을 기반으로 한 허브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법까지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실습했다. 23일 최종 대회에서는 제한 시간 내 미션을 수행해 해당 미션의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김예지(용곡중), 지수(용곡중) 청소년이 차지했다. 대상을 비롯해 입상한 팀들에게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상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한국비전교육원의 코딩교육 수료증도 발급됐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산업혁명과 함께 미래사회를 살게 될 청소년들이 창의융합 역량을 배양하고, 적극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창의융합적 인재 육성을 위한 메이커체험을 특성화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환경 변화에도 대면·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메이커체험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2021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에 대한 활동지원, 복지지원, 보호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천안시가 설치하고 학교법인 호서대학교가 위탁운영 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해당 보도자료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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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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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웹케시(대표 강원주)의 경리 프로그램 ‘경리나라’가 ‘AI경리나라’로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 경리나라에 B2B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경리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1분이면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 수작업 전표 입력 업무를 없애준다. 이번에 출시한 AI경리나라는 방대한 양의 경리 업무 처리 패턴을 분석 적용하고, KT와 협업으로 구현한 업계 최고 수준의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목을 끄는 기능으로는 ‘매출 매입 내역 용도 분류 자동화’, ‘음성 인식 AI 서비스’ 등이다. 기존 경리나라는 기업 매출 및 매입 증빙 내역이나 자동 이체되는 보험료, 세금 등의 입출금 내역에 대한 용도 분류를 이용자가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AI경리나라는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 매입 내역 및 입출금 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AI 비서를 통해 자동으로 용도와 계정 과목을 자동으로 추천·분류해준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수작업 전표 입력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 걸려야 마칠 수 있었던 손익보고서 업무 등을 1분이면 처리할 수 있다. 또 AI경리나라 모바일 앱에 탑재된 음성 인식 AI 비서 ‘에스크아바타’로 사용자는 기업의 경영 현황을 말로 물어보고 파악할 수 있다. AI경리나라의 음성 인식 AI 비서는 현재 △매출 내역 △계좌 잔고 △거래처 정보 등 다양한 경영·경리 업무 관련 질문을 실시간으로 답해준다. 예를 들어 매출액 조회를 위해서는 에스크아바타 버튼을 누르고 “매출액 얼마야?”라고 물어보면 실시간으로 회사 매출액을 음성과 텍스트로 알려준다. 상반기 매출, 전체 매출 등 기간을 설정해 질문해도 알아서 척척 알려준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AI경리나라는 수기 작업 없이 증빙 조회 및 용도 분류를 자동화하고, 설치 즉시 기업 미수금, 미지급금, 손익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획기적 서비스”라며 “웹케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비서 서비스를 통해 경리나라 고객의 경리 업무 혁신을 꾸준히 연구·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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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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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한국 레노버 공식 유통사인 반석전자(대표 진형건)는 레노버 리전 게이밍 노트북 신규 라인업인 ‘LEGION 5i PRO 16ITH i7 STORM 3060’를 10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LEGION 5i PRO 16ITH i7 STORM 3060는 쌀쌀해지는 날씨, 코로나19 등 여러 이유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각종 미디어, 매체 감상 및 게임 플레이, 재택근무 진행 시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실내 생활의 답답함을 줄여줄 제품이다. 특히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게이밍 노트북 특유의 투박함과 무거운 느낌을 없앤 화이트 톤의 스팅레이 블루(Stingrey Blue) 색상으로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가성비, 디자인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 LEGION 5i PRO 16ITH i7 STORM 3060에는 Intel Core i7-11800H가 탑재됐다. 16인치 제품으로, WQXGA 2560*1600(16:10) 대비라 더 큰 화면에 대한 수요를 충족한다. 또 500nits의 밝기와 100% sRGB로 높은 밝기 및 뛰어난 색 재현율을 지원해 야외에서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다. 165㎐의 높은 주사율은 각종 미디어 콘텐츠 및 게임을 플레이할 때 끊김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현재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치솟고 있는 그래픽 카드의 경우 NVIDIA GeForce RTX3060 GDDR6 6G를 탑재해 일부 고객의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성능을 발현하기 위한 토털 그래픽 파워(TGP)의 경우 130W까지 출력할 수 있어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저장 장치는 SSD 512GB로 이번 신규 모델부터 PCle 4.0을 지원해 읽기, 쓰기 속도가 기존 3.0 버전보다 크게 앞선다. 메모리는 16GB 듀얼 채널(8GB+8GB)로 구성돼 사용자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그 외에도 PD 충전을 지원하면서 TUV Rheinland CERTIFIED를 통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이 포함됐으며, 편안한 키감과 블루 백라이트 키보드로 어두운 장소에서도 원활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각종 포트 지원은 물론 비대면 상황에서도 언제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웹캠(720P)이 탑재됐고, 웹캠 해킹을 우려하는 사용자를 위해 물리적 차단이 가능한 Privacy Shutter도 추가됐다. LEGION 5i PRO 16ITH i7 STORM 3060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쇼핑몰 상세 페이지나 문의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반석전자로 전화해도 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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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원도 속초의 풍광을 담은 사진전시회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갤러리 업노멀 사이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작가의 섬세한 시각으로 표현한 총 10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속초시(束草市)는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안 북부에 위치한 시다. 시의 서쪽으로 설악산 국립공원이 있고, 시의 중심부에는 석호인 영랑호와 청초호가 있다. 동해에는 한류와 난류가 교류해 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동명항과 대포항을 중심으로 수산업과 관광업이 발달했다. 면적의 대부분이 설악산이 있어서 실제 면적은 강원도 내에서 가장 좁은 편이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산과 바다와 호수가 함께 잘 어우러진 곳이 속초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속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속세에 얽매인 것을 잠시나마 잊게 된다. 특히 설악산과 속초 해변으로 대표되는 자연경관 속에서라면, 자연에 나를 내맡기고 삶의 여유와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는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 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이 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in newyork’ (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 (2013) 등이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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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는 자사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의 대표 상품 ‘네모팬티’에 보온성을 추가한 신제품 ‘네모팬티HEA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슬림9은 ‘내 몸 긍정주의(보디 포지티브)’를 표방하고 있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편안함과 슬림함을 기반으로한 고퀄리티 속옷을 선보이고, 실제 소비자 데이터에 따라 2주마다 제품을 개선하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에 그간 단순히 볼륨감이나 디자인 적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했던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를 타고 다양한 유사 제품들이 등장했음에도 2018년 출시된 슬림9의 ‘네모팬티’는 7월 한 달 동안에만 12만 장 이상이 팔려, 7월 기준으로 총 누적 판매 120만 장을 돌파한 상태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모팬티HEAT’는 ‘네모팬티’에 보온성을 접목시킨 상품이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여성 드로즈/사각팬티를 네모팬티로 네이밍하고 여성의 몸에 맞게 디자인해 여성 속옷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듯, 특수 기능 발열 소재를 사용한 네모팬티HEAT 또한 한층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네모팬티HEAT’는 겨울철 고기능 섬유에 슬림9의 가공 기술을 접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고기능 섬유인 에어로히트와 에어로웜 원사를 사용했다. 에어로히트는 외부의 빛을 흡수해 열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발열 소재이고, 에어로웜은 땀은 흡수하되 원단 내 따뜻한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을 유지시킨다. 이에 더해 솜털같은 피치 기모 가공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일반 면이나 울보다 10-20% 이상의 보온 효과를 낸다. 겨울 이너웨어들은 속옷 위에 입게 돼 피부에 닿는 감촉과 보온을 직접 느끼기 어렵지만, ‘네모팬티HEAT’는 피부에 직접 닿아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을 가져오고 보온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기존 네모팬티의 편안한 착용감은 그대로 가져간다. 신축성 좋은 무봉제 허리밴드를 사용하고 허벅지 밴드에 적용된 우레탄 필름이 허벅지를 쫀쫀하게 잡아줘 말림을 방지한다. 여성의 신체구조를 고려해 앞뒷면이 다른 3D 패턴을 적용하고, 생리대 부착도 가능하게 하는 등 슬림9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집착’과 ‘데이터기반’ 이라는 슬림9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네모팬티HEAT 또한 소비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제품이다. 슬림9이 총 6000여 명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7%의 고객이 속옷을 구매 시 ‘제품의 소재(웜, 오가닉 등)’를 중요한 요소로 선택했다. 이 점에서 착안해 따뜻한 발열 소재의 네모팬티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아직까지 보온성을 강화한 여성 드로즈를 찾아보기 드물어, 하복부/중둔부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네모팬티 HEAT를 겨울철 주요 상품으로 포지셔닝 할 계획이다. 또한 네모팬티HEAT 외에도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하이웨스트 형태로 복부를 더욱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네모팬티핏하이웜’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네모팬티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여성 사각팬티 시대를 연 슬림9이 이번에도 발열 원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성 언더웨어 업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림9 ‘네모팬티HEAT’ 제품은 자사 공식몰에서 2만3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일주일간 출시 기념 HEAT 아이템과 인기 상품을 최대 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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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직장을 선택할 때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복지제도’다. 그러나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복지제도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이 직장인 1208명을 대상으로 ‘회사 복지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9%가 ‘현 직장의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재직 중인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의 경우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이 77%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65.5%) △대기업(47.7%) 순으로 이어졌다. 대기업의 경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52.3%로, ‘만족스럽지 않다(47.7%)’는 응답보다 높아 눈길을 끌었다.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정작 필요한 제도는 없어서(34.4%)를 꼽았다. 이어 △눈치가 보여 사용하기 힘든 분위기라서(18.2%) △요즘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복지제도가 없어서(17.4%) △특정 대상(자녀가 있는 기혼자 등)만 누릴 수 있는 제도가 많아(13.8%)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제도 종류가 적어서(8.7%) △사용 절차가 까다로워서(7.5%) 등의 이유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응답도 있었다. 직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제도는 △명절·기념일 지원(37.4%, 복수 응답) △경조사 지원(33.1%)이 가장 많았으며, △장기근속자 포상(23.5%) △식비·식권 지급(17.9%) △건강검진·의료비 지원(10.9%) △구내식당 운영(8.8%) 순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실제로 선호하는 복지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직장인들에게 ‘회사 복지제도 중 딱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질문한 결과, △정기 상여금, 장기근속수당 등 급여 관련 복지(28.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리프레시 휴가, 휴가비 지원 등 휴식 관련 복지(20.0%) △교통비 지원, 자율근무제 시행 등 출퇴근 관련 복지(12.8%) △식비, 거주비 지원 등 생활 지원 복지(12.6%) △자기계발비, 교육비 지원 등 교육 관련 복지(12.3%) 순으로 이어졌으며, △건강검진·의료비 지원 등 건강 관련 복지(10.9%)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 근무환경 관련 복지(3.5%)가 보완됐으면 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대부분이 회사의 복지제도가 탄탄할수록 장기근속 확률도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대다수인 93.4%가 ‘회사의 복지제도가 장기근속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회사 복지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 또는 퇴사를 고려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도 66.1%에 달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복지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퇴사를 고려해봤다’는 응답자가 73.0%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도 65.0%로 적지 않았다. 반면 대기업의 경우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 때문에 퇴사를 고려해본 적은 없다’는 응답자가 57.0%로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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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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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10월 29일 강원도 인제군청(군수 최상기)을 방문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연탄은 인제 지역 독거 노인, 노인 부부 세대, 영세 가정, 조손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돼 올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쓰일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연탄 기증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3000여 가구에 62만여장의 연탄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4만여장(인제·고성·양구·화천·서울 정릉동)을 기증해 15년간 총 66만77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됐다. 이날 인제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기증식’에는 인제군 최상기 군수,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증식에서 인제군은 KMI한국의학연구소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매년 이어지는 연탄 기부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 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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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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