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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T전화에 음성 통화녹음을 문자로 변경해 제공하는 ‘AI 통화녹음’ 서비스를 추가하고 23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의 AI 통화녹음은 통화 시 녹음된 음성 파일을 문자로 전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T전화의 통화녹음 기능에 STT*·대화 분석 등 AI 기술을 더해 제작됐다. SKT는 AI 통화녹음의 화면을 대화창 형태로 구성해 이용자가 자신과 통화 상대방의 대화를 한 눈에 구분하고 전체 통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통화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KT는 △통화 중 말한 전화번호나 일정, 계좌번호 등을 쉽게 복사할 수 있는 ‘자동 키워드 추출 기능’ △통화 내용에 AI가 추천한 키워드를 설정해 통화 목록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화 대표 키워드 기능’도 AI 통화녹음에 탑재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처럼 AI 통화녹음의 다양한 기능은 휘발되던 음성통화를 텍스트 데이터로 자동 전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즉 전화 통화를 통한 비즈니스 업무나 회의, 직무상 인터뷰, 부동산 계약, 고객센터 상담 등 업무뿐만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의 AI 통화녹음 서비스는 23일부터 T전화 앱을 통해 베타 서비스 참가를 신청하면 별도 승인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T전화 앱 내 통화녹음 설정 메뉴에서 AI 통화녹음 베타 서비스 안내 확인 및 약관 동의를 진행하면 된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무료로 모든 통화를 문자 변환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통화녹음의 문자 변환은 베타 서비스 참여 이후 생성된 통화에만 적용된다. 베타 서비스 참가는 이용자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SKT는 이번 AI 통화녹음 베타 서비스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 기능을 고도화하고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현아 SKT AI&CO 담당은 “AI 통화녹음을 통해 SKT의 T전화가 한층 더 스마트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STT (Speech to Text)는 AI를 통해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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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 행정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방세 체납자료를 분석하여 체납자별 납부가능성을 예측하고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지원하는 AI·빅데이터 기반의 ‘체납분석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체납분석서비스란, 지방세 체납자의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고 체납규모, 소득수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보고서를 제공하여 세무공무원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체납관리업무를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체납분석보고서를 활용하여 납부가능성이 높은 단순 체납자는 사전 안내로 자진납부 하도록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부서로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소득이 많은 상습체납자는 재산을 압류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차세대 지방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협업하여 31개 시군의 과거 5년간 체납자료(9,500만 건)을 분석하여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작년 8월부터 1년여간 시범운영을 실시하였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연인원 천만여 명의 체납자를 적용하여 분석 모델의 예측성능을 향상하였고, 현장에서 요구한 기초생활수급 여부, 소득수준 등을 분석보고서에 추가하여 활용성도 개선하였다.   고양시 체납담당자는 “체납자 1인당 자료 확인에 3시간 이상 소요되었으나, 체납분석서비스를 활용하면 수분 이내 확인이 가능해 체납업무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지속적인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징수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자의 경우 현장중심의 번호판 영치활동보다는 납부가능성이 높은 체납자 위주로 체납사실을 안내(문자, 전화 등)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체납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지자체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21년 확대 대상 시도 : 광주, 울산, 충남, 전북, 경북, 제주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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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와 제주소방서가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하수처리장(제주시 도리로 254)에서 합동 위기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상하수도본부 재난위기 대응 도상훈련에 이은 심화 훈련으로, 하수처리장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상하수도본부 및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 외도119센터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밀폐공간(오수중계펌프장) 작업 중 질식사고, 하수처리장 시설물 화재, 가스유출 의심 사고 등 하수처리장 운영 중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총 3단계에 걸쳐 모의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1단계는 「맨홀식 오수중계펌프장 내 밀폐공간 작업에 따른 질식사고」 발생 훈련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작업절차 시연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요령과 1차 긴급구조 시연 등이 이뤄졌다.   2단계는 「제주하수처리장 내 화재 및 가스유출 의심사고」 발생 훈련으로, 자위소방대 운영 및 초기 화재진압과 화상ㆍ연기흡입ㆍ가스노출 의심 환자를 구조하는 노하우가 전달됐다.   3단계는 제주소방서 「화재 및 가스유출 진압, 인명구조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훈련으로,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이 진행됐다.   상하수도본부는 국가주요시설인 하수도 시설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반복 훈련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우진 상하수도본부장은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와 함께 매년 다양한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전파, 초동조치, 응급복구, 협업체계 가동 등 위기대응 태세 확보와 효율적인 대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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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지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의 주요 국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김기현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 “제주의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수처리장 증설 등 인프라 확충에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제주의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주요 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현 원내대표는 “제주가 섬이라는 특성과 인구 규모 등으로 타 시·도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제주도의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직접 잘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 22일에도 제주도의회와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만희 간사(국민의힘), 맹성규 간사(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국비 반영에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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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 행정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마약류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집중단속을 진행한 결과, 마약류 사범 총 1,956명을 검거하고 이 중 406명을 구속하였으며 3억 6천만 원 상당의 불법수익을 압수하였다.   ※ (중점 단속대상) △마약류 공급행위, △인터넷 마약류, △클럽 등 밀집장소 투약 등   검거된 피의자 중 향정신성의약품(필로폰, 합성 대마류, 엑스터시 등) 사범이 1,404명(72.9%)으로 가장 많았고, 대마(대마초, 해시시 오일 등) 사범이 417명(21.3%), 마약(양귀비, 코카인, 펜타닐 등) 사범이 135명(6.9%) 순이었다.   특히 10~30대 연령층이 1,365명으로 69.7%를 차지하는 등 다크웹과 가상자산에 익숙한 세대로 마약류가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행위 유형별로는 투약 사범 1,405명(71.8%), 판매 사범 481명(24.6%), 밀경 사범 54명(2.7%), 제조 ․ 밀수 사범 16명(0.8%) 순이었으며, 전체 마약류 사범 중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유통·투약 사범이 624명(31.9%) 이었다.   ※ (연간 인터넷 사범 현황) ’18년 18.7%, ’19년 20.3%, ’20년 21.4%, ’21년 10월 23.7%   한편 집중단속 기간 중 필로폰 46.7kg, 엑스터시 8,236정, 대마초 10.9kg 등의 마약류를 압수하였으며 특히 필로폰 압수량은 지난해 압수량(24.5kg)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간 필로폰 압수량) ’18년 101.7kg(단일 사건으로 90kg 압수), ’19년 9.5kg, ’20년 24.5kg, ’21년 10월 62.7kg   경찰은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노출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으로 교육부·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한 마약류 특별예방교육과 함께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을 선도할 수 있는 제도(▵전문가참여제 ▵선도심사위원회 ▵선도프로그램)를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갈수록 탈국경화·지능화되는 인터넷상 마약류 유통행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디지털 증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2월 정보통신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력 20명을 신규채용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 및 각종 수사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경찰은 우리 사회에 마약류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세청·국정원 등 관계부처와 우범 정보 공유 및 공조수사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조직화·체계화되고 있는 마약류 유통조직에 대해 수사 초기부터 범죄단체(형법 제114조「범죄단체 등의 조직」등)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가중처벌을 통한 조직 와해를 도모하고 기소 전 몰수·추징을 통해 범죄수익 창구를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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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 > 지역

  서귀포경찰서(서장 변민선)은 11. 19. IBK기업은행 서귀포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대면편취) 인출책 검거에 도움을 준 윤명선대리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피의자(백○○, 54세)는 제주도 일원에서 10회에 걸쳐 불상의 피해자들로부터 현금 9.600만원을 편취하였다. 그리고 지난 18일 서귀포시 중앙동 IBK기업은행 서귀포지점내에서 100만원씩 다수의 계좌로 분산 입금시키는 중, 이를 수상히 여긴 IBK기업은행 윤명선(34세,여) 대리와 유창현(34세,남) 대리가 보이스피싱 인출책이라고 직감하고 윤명선 대리는 ATM기 뒤로 돌아가서 ATM기 사용을 못하게 조작하여 정지시키고 유창현 대리는 현재 기기고장으로 사용을 할 수 없으니 지점장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신속하게 조치해주겠다고 피의자를 안심시킨 후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경찰관이 범인을 검거하고 현금 1,100만원을 압수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변민선 서장은 “IBK기업은행 직원들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하였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큰 역할을 해주는 IBK기업은행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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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인권/복지

독립유공자 후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이 포함된 사회 취약계층 가정 주거 환경 개선 동참 프라이팬, 믹서기, 무선 주전자, 밀폐용기 등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후원 물품 구성         ‘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희망의 집 고치기’ 후원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이 포함된 사회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다. 쾌적한 주방에서 좋은 주방용품으로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테팔은 힘을 보탰다. 후원 물품은 가정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프라이팬, 볶음팬, 밀폐용기 등의 주방용품과 믹서기, 무선 주전자, 토스터 등의 주방 가전으로 구성됐다. 총 100가구에 800개 제품이 전달됐다. 제품을 후원받은 시설과 가정은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와 인증 사진을 보내며 “깨끗하게 고쳐진 주방에서 맛있는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 더 기쁘다”고 밝혔다. 테팔을 운영하는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로 테팔이 지난 12년간 강조해 온 집밥의 가치가 더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테팔의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팔은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 대한 관심·사랑을 표현하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테팔 집밥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모두가 가정에서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환경을 고려한 소비자 체험 행사 진행, 친환경 주방용품 포장재 대체 등 그룹 전사적 차원에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03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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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6인승 시트 옵션의 가격은 75만원).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 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이며, 디젤 2.2 △익스클루시브 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함께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며, 각 트림에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할 시 75만원이 추가된다(2WD, 세제 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 SUV 싼타페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싼타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약 135만 대이며, 지난해 7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싼타페’는 출시 이후 11월까지 17개월간 약 7만 대가 판매된 바 있다(하이브리드 포함). 현대차는 2022 싼타페가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SUV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12-0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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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 글로벌경제

  최태원 SK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스웨덴 발렌베리가가 만든 투자 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올들어 민간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동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재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Conni Jonsson)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QT파트너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투자 전문기업으로, 2019년 스웨덴 스톡홀름 증시에 상장됐다. 또한 시가총액 60조원, 운용자산 규모만 90조원에 달하며 미국·유럽·아시아 포함 전 세계 24개국에 10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발렌베리 가문은 특히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지배구조, 배당금 사회 환원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렉트로룩스(가전), 아스트라제네카(제약), 스토라엔소(제지) 등 유수의 기업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최 회장은 SK의 △탄소 감축 노력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동시 추구 △지배구조 혁신 등을 소개했으며, 욘슨 회장은 SK의 선진적 경영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한국은 특히 수소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SK 역시 수소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욘슨 회장은 “한국 수소 비즈니스 발전 속도가 유럽에 비해 굉장히 빠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공감을 표한 뒤 “SK그룹이 하는 어떤 분야에서든 협업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바이오, 헬스케어 등 미래지향적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SK가 한국과 미국에서 다방면에 걸쳐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욘슨 회장은 해당 분야의 상호협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뜻이 있다고 화답했다. 최 회장과 욘슨 회장은 양사가 글로벌 각지에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욘슨 회장은 SK그룹의 유럽 시장 진출 현황에 관심을 나타냈고, 최 회장은 헝가리, 폴란드 등에서 배터리 부문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욘슨 회장은 “유럽에서 SK가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SK가 아시아에서 이바지할 수 있듯이 EQT는 유럽에서 SK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올해 들어 최 회장은 미국과 유럽을 방문하거나, 한국을 방문한 세계 유수의 그린 에너지 기업인들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10월에는 미국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사 앤드류 J. 마시(Andrew J. Marsh) CEO, 미국 그리드솔루션 기업 KCE사 제프 비숍(Jeff Bishop) CEO가 SK서린빌딩을 찾아 최 회장을 만났다. SK그룹은 SK 관계사들이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인들이 SK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 회장을 잇달아 찾고 있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1-12-0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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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67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   제주도는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수요조사를 거쳐 총 14개 사업․6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그간 재정투입이 녹록치 않던 도민 숙원사업의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하반기에 선정된 사업 대부분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민숙원사업들이다.   (지역현안: 9개 사업․43억 원 확보)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 주차장 조성(2억 원), 서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6억 원), 삼양~신촌간 도로개설(8억 원), 대와선 농어촌도로정비(5억 원), 대림아파트~연북로 간 도로확장(5억 원), 한림읍 수원리 농지구획정리지역 일원 보도조성(3억 원), 신평~영어교육도시 간 시도 21호선 확포장(5억 원),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6억 원), 동홍도시계획도로 개설(3억 원)   (재난안전: 5개 사업․24억 원 확보) 한라산둘레길 안전 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3억 원), 고성1리 침수피해지역 배수로 정비공사(5억 원), 제주시 제설전진기지 시설확충사업(8억 원), 무릉~좌기동 간 배수로 시설사업(3억 원), 표선리 매오름 인근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시설사업(5억 원)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정기교부 분으로 올해 제주도가 확보한 교부세는 상반기 43억 원과 이번 하반기 67억 원으로 총 110억 원이다.   이는 전년도 정기교부 분 특별교부세 선정액 58억 원 대비 52억 원(89.7%)이 증가된 것으로, 제주의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   올해 성과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대정부 절충을 이뤄낸 결과로 평가된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벌이는 상황에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이 다각적인 협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및 절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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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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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 오전 0시부터 충남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에 대해 반입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충북 및 전남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 중이다.   5일 충남 천안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6일 오전 0시부터 충남산 가금육 및 계란 등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추가로 금지하기로 했다.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이 충남·북과 전남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생산지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팩스 064-710-4138)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이 가능하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충북 및 전남에 이어 충남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농장 내외부 일일소독과 함께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추진 등 농장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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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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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오인구) 에서는 ’21. 11. 30. 14:50경 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고객이 대환대출 전화금융사기 전화를 받고 창구에서 2천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전화 금융사기 의심이 들어 현금 인출을 제지하고 112 신고로 경찰에서 즉시 대처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대환대출 전화금융사기 전화를 받고 은행 창구에서 현금 2천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농협 직원의 기지가 없었다면 그 돈을 편취당하는 일이 발생할 뻔한 사건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오인구 제주동부경찰서장은 ‘문제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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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6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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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동서예향 대표인 한창희 시인이 시집 '유리벽을 출간하고, 교보문고에 출시했다. ◇시집 서평 내밀하고 아름다운 비유적 문장은 시들을 돋보이게 한다. 산문적이고 난해한 시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시에서 멀어지게 하는 요인 중의 하나라는 것을 간파하고 시의 정도를 유지하고 있음은 다행스럽다. 그의 시편들은 소박하고 단순하다. 시인의 시 세계가 밝고 맑으며 투명하고 순수하고 아름답다. 구도자가 찍은 발자국 같은 시들은 고단한 삶을 노래함으로써 잔잔한 감동을 주고 영혼을 울린다. 시를 대할수록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정성수(시인, 문학박사, 교수) ◇독서 후기 자유시와 시조가 자연스레 어우러진 그의 노래엔 이제는 그만 우리 사이에 가로놓인 유리벽을 허물어버리자고 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존재하고 있다. -주영숙(시인, 문학박사) ◇독서 후기 현란한 수사나 췌언도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동동주처럼 빚었다. 시란 또한 이렇게 잘 익어야 읽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것이다. 시란 무엇인가? 어쩌면 성찰이다. 유리벽에는 시인의 진정한 성찰이 들어있기에 사변적(思辨的)으로 읽히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현학(衒學)도 보이지 않으니 누구나 읽어 공감하기 좋다. -오영록(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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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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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는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신형 니로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처음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차량이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니로의 외관은 2019년 공개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로 개성을 살렸다. 차량 내부는 수평과 대각선 형태의 조합을 통한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이색적인 레이아웃이 돋보인다. 또한 기아는 신형 니로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새로운 컬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11월에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형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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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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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교육·캐릭터 콘텐츠 전문 기업 눙눙이(대표 이윤주, 조창원)가 부천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창업·진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눙눙이가 기획한 창업·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캐릭터를 직접 개발해 저작자가 돼 사회 문제를 탐색해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 모두가 자신의 캐릭터와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게 돼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보인다”며 “실질적인 창업으로의 연계가 가능해 창업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직접 진행한 조창원 눙눙이 대표는 “선택권 없이 사회를 따라가는 환경으로부터 나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교육”이라며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고, 이를 통해 아이템을 도출하기 때문에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업이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3 기수는 12월 3일까지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눙눙이 혹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눙눙이는 전국 70개교 4000명의 학생들에게 창업, 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개인별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교육 운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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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24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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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앞으로 국민 누구나 행정서비스를 신청하는데 필요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서류 형태로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고, 본인이 요구하면 행정기관과 은행, 신용정보회사 등 다양한 곳에 보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국민은 민원을 신청할 때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해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고, 공무원은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해서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전자정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월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12월 9일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전자정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개정된 전자정부법이 시행령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다.   행정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등의 기술 종류를 규정하고, 지능형 전자정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각종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은행이나 보험사 등 활용 수요가 많고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이 확보된 기관에 정보주체가 본인의 행정정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마이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행정정보를 정할 때 행정기관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와 협의하는 절차를 마련하였다.   또한, 국민과 공무원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개선하였다.   국민이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할 때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이 친숙한 모바일 환경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전자정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행정기관의 업무담당자들이 행정전자서명(GPKI) 외에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해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행정기관들이 추진하는 각종 전자정부 관련 사업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사전협의를 거쳐야 하는 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결(행정제재 가중처분 기준 명확화 방안, 2021년 2월)에 따라 감리법인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보완하며 과태료 부과기준을 명확히 하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전자정부법」과 「전자정부법 시행령」개정으로 디지털 정부혁신의 주요 과제인 공공마이데이터 추진의 법적 기반을 완성하고,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을 각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12월 9일부터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정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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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7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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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요양보호사들의 잦은 이직으로 도내 요양시설에 노인들이 입소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 2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도내 69곳의 요양원 대기 인원은 367명이다. 이들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을 기다려야 입소가 가능한 실정이다. 현재 도내 요양원에 입소한 노인은 3404명으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와 돌봄을 받고 있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요양시설은 입소자 2.5명당 요양보호사 1명을 둬야 한다. 전체 입소자 대비 요양보호사 비율(노인 2.5명 당 1명)을 지키지 않으면 영업 정지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월급제 요양보호사에게 책정한 인건비는 239만8000원이다. 이는 급여와 요양시설이 부담하는 4대 보험료와 퇴직금을 합한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월 208만원)과 큰 차이가 없다. 이처럼 요양보호사의 보수와 복리후생이 낮다보니 방문·주간보호시설 요양보호사들의 이직률은 높은 실정이다. 도내 A요양원의 입소 정원은 130명이지만 현재 110명의 노인이 머물고 있다. 요양보호사를 구하지 못해 노인 20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A요양원 원장은 “하루 8시간 상근직으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이직률이 높다”며 “자격을 취득해도 낮은 임금 때문에 도내 전체 요양보호사들의 절반은 본업에 종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요양보호사는 2만3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최저임금 수준의 보수로 인해 부업을 하거나 잦은 이직을 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김모씨(64·여)는 “요양시설에서는 하루 8만원을 주는데, 감귤 수확 일당은 10만~15만원을 주면서 일부 요양보호사들이 다니던 요양시설을 그만두고 감귤밭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들의 이직률이 높다보니 생활정보지에는 요양시설마다 구인 광고가 자주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방문 요양보호사는 이직률이 높지만 정규직으로 채용된 요양보호사는 장기간 근무를 하고 있다”며 “상근직에게는 처우개선비와 교통비,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전국에서 제주도가 가장 나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제주지역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10만6154명에서 올해 10월 현재 10만9933명으로 3779명(3.6%)이 늘었다. 전체 인구(67만6569) 대비 노인인구 비중은 지난해 말 15.7%에서 16.3%로 증가했지만 요양보호사 구인난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에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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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7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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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에서 하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두 번째로 많은 56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소재 A중학교에서 확진자가 속출해 6일 오후 5시까지 5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15일 64명이 발생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하루에 50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왔던 날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찍었던 8월 13일(55명), 8월 19일(56명), 8월 20일(52명) 이다. 그만큼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6일 오후 5시 기준 양성 판정을 받은 56명 중 44명이 지역사회 감염자인데 이 중 A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23명이다. 제주도 역학조사 결과 지난 4일 A중학교 학생 1명이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5일 2명, 6일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제주도는 A중학교를 ‘제주시 중학교’집단감염으로 분류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26명이다. A중학교가 전면등교를 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6일 A중학교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이날 전학년과 교사에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원래 확진자가 발생한 같은 반 학생을 중심으로 검사를 하는데, 추가로 감염된 학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학년과 교사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존 집단감염인 ‘제주시 초등학교2’와 관련 1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이달 6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184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간(11월 30일~12월 6일 오후 5시) 2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1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까지 3명이다.  한편 6일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자 44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은 유증상자다. 누적 확진자는 3915명이다. 예방접종 완료율은 도 전체 인구 대비 7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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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7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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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까다로운 리벳 작업을 손쉽게 해낼 수 있는 전동공구 ‘M18 리벳 건(M18 FRT)’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벳건은 용접이나 일반 못으로 접합이나 고정할 수 없는 얇은 철판 등을 리벳(머리 부분이 둥글고 두툼해 버섯 모양을 한 굵은 못)을 활용해 반영구적으로 접합할 때 사용하는 공구다. 작은 우편함과 같은 작은 철골 구조물부터 항공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새롭게 선보이는 M18 리벳 건은 밀워키만의 독보적인 ‘파워스테이트 브러쉬리스(POWERSTATE BRUSHLESS)’ 모터가 적용된 제품으로 편의성·생산성·내구성까지 모두 챙겼다. 최대 20kN(킬로뉴턴)의 강한 힘을 통해 유사 무선 제품 중 가장 빠른 작업 속도가 가능하며, 2.0Ah M18(V18) 배터리 기준 500개 이상의 리벳을 작업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후의 제품 무게는 2.5kg, 전장 길이는 317mm로 한 손으로 손쉬운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4.8mm △6.0mm △6.4mm △7.0mm 크기의 리벳 설치를 할 수 있어 손잡이 앞부분에 노즈 피스와 렌치를 보관할 수 있는 함을 구성해 작업 중 한층 더 편리하고 빠르게 노즈 피스를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메탈 기어 케이스를 적용해 낙하 충격에 대비하고 프리미엄 합금 스틸을 활용한 노즈 피스 내부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제품 수명을 늘렸다. 밀워키는 이번 신제품이 리벳건의 전동화를 통해 수공구 사용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해소하고 무선화를 통해 에어 컴프레셔와 호스로부터 작업 현장을 최대한 간소화했다며, 밀워키는 앞으로도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터에 적용된 파워스테이트 브러쉬리스는 밀워키만의 기술로 일반 브러쉬리스 대비 3배 이상 긴 모터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스마트 레드링크 시스템’이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통해 제품 모터의 과부하를 미리 방지해 작업 생산성을 향상한다. 아울러 새로워진 제조방식으로 밀워키 모터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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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7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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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2009. 12. 23일 서귀포시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오원종) 창립 2주년 및 '우리 사는 세상' 발간 기념식이 있었다.     이날 서영훈(전 적십자사총재), 배기철(국제가족한국총연합 회장), 이병길(국제가족한국문화원 회장), 황의습(한국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정순일(서귀포시 성산읍장), 양을생(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과장), 홍도표(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장), 오복권(선산읍자치위원회 위원장), 강동만(성산읍 이장협의회장) 등 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 결혼이민자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축하해 주기 위해 신현심, 김순자, 최정옥 선생의 가야금 병창이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 속에 결혼이민자들이 '우리'의 틀 속으로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자리가 되었다. 오원종 회장은 식사를 통해 결혼이민자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물심양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장과 주민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아직도 차별과 편견의 대상으로 국제결혼 가족들을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로 구분하면서 무엇을 얼마나 특별하게 지원하고 혜택을 주는 것처럼 미화하고 있으면서 내용을 들여다보면 알맹이는 없고 소리만 요란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사회의 의식변화를 요구했고, "실례로 출산장려 정책을 펴면서도 다자녀를 출산하는 국제결혼 가정에 남다른 혜택을 주는 것도 아니고, 우리네 사회보장 테두리 내에서 별반 다를 게 없는 혜택일 뿐이라는 생각니다."라고 사회보장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이어 "국제결혼가족들은 국가나 자치단체에서 무엇을 해주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무슨 역할을 하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희생과 봉사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 그리고, "우리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당당한 위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 가고자 한다. ‘차별 없는 사회,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하나 된 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소수 소외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끌어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배기철 국제가족한국총연합 회장은 격려사에서 아직도 외국인을 보는 관점은 우월성과 열등성의 양면성이 내재되어 있어 특히 개발도상국가의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따돌림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사회의식구조에 대한 변화를 요구했고, 우리사회가 결혼이민자가족과 상주외국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은 어울림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손을 내밀어 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여 서로의 화목을 다져나가야 다문화공동체사회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는 입니다. 밝혔다. ​ 그리고 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이라고 지칭하여 이들이 언제나 도움을 받고 수혜를 받는 소외계층으로 생각을 을 갖고 있는 현실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결혼이민자가족들은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성을 갖고,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어울림의 큰 마당을 펼치고 있어 놀라움과 고마움을 떨칠 수가 없다고 했다. ​ 결혼이민자가정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조건과 토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며, 그 가정의 자녀들은 어려서부터 양쪽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양쪽 나라말을 익혀가는 이들이 장래에 글로벌 대한민국을 지탱한 인재로 성장되어 질 것이기 때문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시켜 나가는 정책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 우리 사회가 마땅히 결혼이민자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상대가 아니라, 우리의 다정한 이웃, 우리와 함께 사는 형제자매처럼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통해 이해와 소통을 이루어 더불어 사는 다문화공동체를 구현해 나가야하는데 그 역할을 국제가족동제주회가 시작을 했으며 전국의 모델을 제시하였다고 했다. ​ 서영훈 국제가족상임고문(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은 제주도의 주어진 환경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우리 사회가 외국인과 혼혈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이 달라지지 않고는 더이상 발전과 번영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하였다. ​ 우리나라는 결혼이민자와 혼혈인 자녀를 둔 사람들에게는 멀고도 먼 나라일 수밖에 없다. 5천만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켰던 월드컵 경기에서 자랑스럽게 외쳐댔던 대한민국을 이들은 ‘이방인이 살 수 없는 당신들만의 대한민국’이라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외국인들에게 무간지옥이다. 편견이 유독 심해서다. 백의민족 자손이라는 미명 아래 피부색이 다르면 외계인 취급을 한다. 따돌림과 괴롭힘에 시달린 나머지 결혼이민자 가정의 자녀들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못하고 비행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일쑤라는 것이다. ​ 이런 사회현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극심한 성비불균형과 이농현상이 극심해 지면서 한국여성의 결혼가치관의 변화는 국민들 사이에도 빈부의 격차나 도시와 농촌을 편 가르고, 3D 업종을 기피하는 차별과 편견의 대상으로 결혼 적령기가 되어도 결혼선택의 여유가 없는 이들이 국제결혼을 택했던 이유가 이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 차별과 편견에 대한 사회문제는 어린 청소년에게까지 파급되었다. 그 실례로 초등학교 학생들도 자기가 사는 아파트의 평수대로 편을 갈라 논다. 자기보다 작은 평수에 사는 아이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누가 시켰을까?’ 궁금해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길거리에서 아는 척이라도 하면 우선 어디 어느 동 무슨 아파트에 사느냐는 호구조사로 상대를 친구로 할 것이냐 무시할 것이냐를 평가하는 차별과 편견 풍조가 만연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부모가 이러하니 자식이 어찌 본을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반문하고, 그러나 좋은 아파트에 넓은 평수에 사는 분들의 품성이나 의식은 부의 가치기준과는 거리가 멀고, 이들이 사회지도층으로 국민을 이끌어 간다고 한다면 누가 따라 줄 것이며, 가능키나 한 일일까? 그런 가정에서 태어난 청소년들의 장래 또한 염려스럽지 않겠느냐며 차별과 편견이 이 땅에서 사라지기를 소망했다.     박두태(국제가족한국총연합) 총재는 지면으로 대신한 축사에서 "우리사회가 결혼이민자가족과 상주외국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은 어울림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손을 내밀어 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여 서로의 화목을 다져나가야 다문화공동체사회가 이루어 질 것이다."고 했다. ​ 또한 ‘다문화가정’이라고 지칭하여 이들이 언제나 도움을 받고 수혜를 받는 소외계층으로 생각을 을 갖고 있는 현실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결혼이민자가족들은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성을 갖고,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어울림의 큰 마당을 펼치고 있어 놀라움과 고마움을 떨칠 수가 없다.고 했다. ​ 결혼이민자가정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조건과 토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다. 어려서 양쪽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양쪽 나라말을 익혀가는 이들이 장래에 글로벌 대한민국을 지탱한 인재로 성장되어 질 것이기 때문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시켜 나가는 정책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우리 사회가 마땅히 결혼이민자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상대가 아니라, 우리의 다정한 이웃, 우리와 함께 사는 형제자매처럼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통해 이해와 소통을 이루어 더불어 사는 다문화공동체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기념식에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그동안 국제결혼이민자가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 준 홍도표(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장)씨가 국제가족한국총연합(상임고문 서영훈, 총재 박두태, 회장 배기철)의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성산파출소는 결혼이민자가족들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들과 대화하고 만남을 통하여 이들의 고정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고, 결혼이민자가족들이 스스로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기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울림을 통한 사회적응력 배양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왔다. ​ 이어 김광호(주식회사 제주 씨월드 대표이사), 윤상길(서원조경 대표)가 국제가족한국총연합(상임고문 서영훈, 총재 박두태, 회장 배기철)의 감사패를 받았다. 김광호, 윤상길 대표는 성산읍결혼이민자가족들이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남다른 관심과 이해로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이들의 활동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주변에서 이들을 격려하고 후원하여 성공적인 사회정착의 근간을 마련하였다. ​ 국제결혼이민자 가족 중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며 사회봉사활동에 솔선하는 휘델라(필리핀), 브이디멘(베트남) 주부가 국제가족한국문화원(회장 이병길)의 표창을 받았으며, 결혼이민자가족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동참한 표선태권폴리스봉사단 팀장 김명호씨가 국제가족한국문화원 회장 표창을 받았다.     휘델라(필리핀)씨는 성산포로 시집을 온 결혼이민여성으로 열악한 가정환경에도 남편을 섬기며 건강한 가정을 이끌려는 남다른 노력이 있었으며, 아들을 출산하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커다란 시련에 봉착해 있었는데 하나는 국적취득을 하지 못하였던 것이고, 또 하나는 아들이 취학을 앞두고 눈에 이상이 있어 흰자위가 확장되는 등 학교생활에서 놀림의 대상이 될 것에 대한 걱정이었다. ​ 생활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지인들의 도움으로 국적을 취득할 수 있었으며, 아들의 눈을 고쳐주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였으나 엄청난 수술비를 감당할 여력이 없어 포기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국제가족한국총연합 배기철 회장과 김종철 부회장의 주선으로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병원비 일체를 부담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동남초등학교 급식실에 취업하여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범여성이다. ​ 브이디멘(베트남)씨는 언어장애가 있는 남편과 결혼하여 시부모를 모시며 전형적인 한국 어머니상을 이어가는 모범적인 여성으로 낮에는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정생활을 돕고, 가정에서는 극진한 보살핌과 섬김으로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또한 김명호(표선태권폴리스봉사단 팀장)씨는 성산읍결혼이민가족들의 봉사활동에 긍정적인 공감대를 갖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들의 활동에 동참하여 왔으며, 표선읍 관내 결혼이민자가족들에게도 이러한 활동을 확산시켜 결혼이주민들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우려왔다.     국제가족한국문화원 이병길 회장은 유인물로 대신한 축사에서 "이 자리에 와서 보고 느끼는 것은 너무나 놀랍고 자랑스러운 것이라며, 이제까지 결혼이민자가정을 ‘다문화가정’이라 이름 지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보호하고 있다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성산읍국제가족은 수혜를 받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지역주민으로서의 주체성을 가지고 ‘주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인 것이며, 이는 전국적인 모델이라고 했다. ​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만을 접해 오다가 이곳에 와서 결혼이민자가족의 자녀가 차기년도 총학생회장으로 당선이 되었다는 것은 결혼이민자 가족의 크나큰 자긍심이라고 격려하였다. ​ 이병길 회장은 "시간이 있을 때마다 ‘결혼이민자가정은 글로벌인재 육성의 요람’이라고 강조해 왔다.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우수한 글로벌인재의 육성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 우리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치구들과의 어울림에 장애가 있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성산읍 결혼이민자가족의 자녀인 송종원(중학교 2학년, 송인호, 가나네다 마나미 가정) 학생은 초등학교에서 부터 체육활동에 남다른 소질고 기량을 발휘하면서 전국육상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중학교에 진학을 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친구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등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인정을 받기 시작하여, 2010년도 총학생회장에 당선되는 등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송종원군은 가정에서 어머니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어머니 나랏말을 익혀 자연스러운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여 장래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모범적인 학생으로 국제가족한국총연합제주도지회장(회장(손재익) 표창과 상금을 받았으며 주변의 칭찬이 쏟아졌다. ​ 이 내용을 접한 서영훈(재외동포교육재단 이사장, 온누리공동선 상임태표, 국제가족한국총연합 상임고문) 선생으로 부터 격려와 축하를 받는 등 결혼이민자가족들에게 또다른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 주었다. 이어 결혼이미여성들은 기념식에 참석한 유관 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들이 평소 연습을 하였던 한국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갈체를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식 큰 절로 감사를 표하자 탐성과 갈체가 쏟아졌다.     아직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달력에 한국어 가사를 들고 노래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결혼이민여성들 모두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09-12-23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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