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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성명자료실

  “한국의 2021년 국가 경쟁력은 정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가운데 17위(차별화 전략)로 상승할 수도 있고, 29위(저원가 전략)로 하락할 수도 있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28일 스위스에서 현지 시각 오전 10시 발표된 ‘IPS 국가 경쟁력 2021 랭킹(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search 2021)’ 결과다. 매년 스위스에서 국가 경쟁력을 발표하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이하 IMD)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은 각각 한 가지 랭킹만 발표하는 반면, 산업정책연구원(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y Studies, 이하 IPS)는 그 나라 정부, 기업이 차별화 전략(Differentiation Strategy)을 추구하는가 또는 저원가 전략(Cost Leadership Strategy)을 추구하는가에 따라 두 가지 랭킹을 발표한다. IMD는 스위스 경영대학으로 국가 경쟁력을 세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경영 환경으로 파악한다. 반면 WEF는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스위스 비영리 법인으로, 국가 경쟁력을 개별 국가가 보유한 산업의 생산성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IMD 2021년 보고서에는 투자 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가 64개국 가운데 25위로 일본의 31위보다 랭킹이 높았다. 한국은 23위에 올랐다. 하지만 WEF 2019년 보고서에는 생산성이 높은 일본이 141개국 가운데 6위로, 말레이시아의 27위보다 훨씬 높은 랭킹을 부여받았다. 한국은 13위에 올랐다. 이번 연구의 공동 책임자인 문휘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유니타르(United Nations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 이하 UNITAR) 집행 이사(Executive Director) 요나스 해틀(Jonas Haertle)은 “국가 전략을 고려하지 않고 각국이 보유한 자원 조건만 가지고 국가 경쟁력 순위를 매기는 IMD·WEF와 달리, 스위스의 연구 및 교육 기관 3개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IPS 보고서는 세계 62개 국가의 경쟁력을 원가 전략을 쓰는 경우와 차별화 전략을 쓰는 경우로 나눠서 발표한다. 이는 같은 자원 조건이라 할지라도 각국이 채택하는 정책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저원가 전략을 쓰면 13등이지만, 차별화 전략을 쓰면 8등으로 올라간다. 반대로 중국은 저원가 전략을 쓰면 4등이지만 차별화 전략을 쓰면 15등으로 떨어진다. 이유는 저원가 전략은 자원이 풍부한 국가에 적합하고, 차별화 전략은 고품질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선진국에 적합해서다. 표1에서 올해 저원가 전략 랭킹을 보면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가 1, 2, 3등을 차지하고 중국과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다. 표2에서 올해 차별화 전략 랭킹을 보면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스위스, 핀란드가 1등에서 5등까지 차지했다. 저원가 전략 랭킹과 차별화 전략 랭킹의 내용이 확연히 다르고, 같은 국가라 하더라도 전략 선택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진 것이다. 한편 이번 발표 자료에는 네 가지 국가군이 확인된다. 제1형은 풍부한 자원과 고품질 생산 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국가로 저원가 랭킹과 차별화 랭킹에서 모두 상위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미국, 중국 등이다. 제2형은 고품질 생산 국가로 저원가 랭킹에서는 상위권에서 멀지만, 차별화 랭킹에서는 상위인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다. 제3형은 풍부한 자원에 의존하는 국가로 저원가 랭킹에서는 상위이지만, 차별화 랭킹에서는 하위인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말레이지아, 칠레, 타일랜드 등이다. 제4형은 풍부한 자원과 고품질 생산 능력 가운데 어느 것도 갖지 못한 국가로 두 가지 랭킹에서 모두 하위에 있는 크로아티아, 오만 등 개도국들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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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엘칸토(대표이사 정낙균)가 제주도 메인 상권에 위치한 2개 매장을 옴니채널(OMNI CHANNEL)로 확장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점은 제주점(제주시 연동 소재)과 신 제주점(제주시 일도일동 위치)으로, 기존 매장을 리뉴얼한 것이다. 옴니채널은 라틴어의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OMNI)’와 제품의 유통 경로를 의미하는 ‘채널(Channel)’이 합성된 단어다. 이번에 확장 오픈한 2개 제주 옴니채널 매장은 6월 말 새로운 CI (Corporate Identity)가 적용됐으며, 엘칸토의 4개 새로운 브랜드 라인을 모두 접할 수 있다. 입점한 브랜드 라인은 △정통 포멀화 엘칸토원(ELCANTO ONE, 10만원~25만원 중반대) △가죽 소재 수제화·주문화 중심 프리미엄급 브랜드 안톨레미오(ANTOLEMIO, 20만원 후반~30만원 초반대) △2030 타깃으로 트렌디 슈즈라인 인텐스(Intense, 4만원 중반~8만원 후반대) △베이직 컴포트 슈즈라인 마쯔(Mazz, 4만원 중반~6만원 후반대)다. 옴니채널 매장에서는 엘칸토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월부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인 모바일 상품권 교환이나 QR 운영 등을 제주 2개 매장을 포함, 전국 총 51개의 옴니채널 매장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엘칸토는 고객에게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엘칸토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경험과 폭넓은 가격대, 그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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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인류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또 “경영 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많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방적이고 열린 회사를 만들어나가자”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인 준법 경영에 노력하고, ESG 실천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기남 부회장은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삼성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삶을 더욱더 풍요롭고 가치 있게 변화시키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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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통계청이 발표한 ‘2021 고령자 통계’ 결과에 따르면 홀로 사는 노인이 지난해 기준 166만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고령자 가구 가운데 1인 가구의 비중은 35.1%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 가구는 건강에 대한 관리, 인식이 전체 평균보다 부족한 것으로 이들을 위한 케어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어유(대표 신준영)가 이런 고령화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재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어유 재가요양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캐어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안양 평촌 소재, 이하 DC센터)에 입주해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혼자 사는 노인의 약 17%만이 건강 상태가 좋다고 응답했다. 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이는 혼자 사는 노인 3명 가운데 1명은 돌봄이 필요하다고 해석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더 익숙한 환경에서, 더 편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집으로 찾아가는 재가요양센터를 오픈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캐어유 재가요양센터는 노인 장기 요양 보험제도 규칙에 따라 몸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 요양 등급 신청 안내 및 요양 보호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재가 방문 요양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혹은 65세 미만이라 하더라도 노인성 질환이나 경증 치매를 앓는 어르신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노인 장기 요양’을 신청할 수 있다. 장기 요양 1~5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에게는 국가 지원을 통해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때 부담금은 국가에서 85~100%를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등급별로 0~15%만 부담하면 된다. 시니어 케어에 특화한 캐어유 재가요양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엔브레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신준영 대표는 “2014년 설립 이후부터 시니어 관련 복지 기관 이용자를 중심으로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기관에서 교육을 하다 보면 더 많은 어르신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은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기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많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케어 서비스 제공에도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캐어유는 이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돌보자’는 마음으로 안양시 관내에 재가요양센터를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캐어유는 재가요양센터 기반의 서비스를 엔브레인 플랫폼과 연결해 치매 예방을 위한 케어 서비스부터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케어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니어 케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 요양 보호사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신 대표는 “자사의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강사 경험이 많은 5060세대를 전문 요양 보호사로 양성해 어르신 케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캐어유는 전방위적 케어 솔루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캐어유는 재가요양센터 이용자들 요청에 따라 치매 가족을 위한 ‘온라인 무료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11월 5일 진행될 전문가 특강은 ‘휴머니튜드 케어를 통한 치매 노인의 가족 돌봄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학과장 조문기 교수가 연사로 나서는 이 강연에서는 인간 존중 측면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기법인 ‘휴머니튜드(Humanitude)’ 케어법의 이해, 치매 노인의 가족 돌봄 이해와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캐어유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구글폼 링크에 접속하거나, QR 바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엔브레인 플랫폼을 통해 시니어 케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어유는 인지 기능 훈련부터 APP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자가 진단까지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캐어유는 DC센터 입주 이후로 전담 코디네이터 멘토링, 컨설팅 지원, 판로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매칭 지원 등을 통해 엔브레인 콘텐츠 홍보를 대내외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회 문제인 치매 예방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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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방송/TV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10월에도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15개월 연속으로 1위에 오르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10월 월간 랭킹에서 지민은 총 1억6667만8178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491만1080하트의 방탄소년단 진이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뷔, 아스트로(Astro) 차은우, 엔하이픈(ENHYPEN) 희승, 엔하이픈 성훈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민은 10월 동안 주간 랭킹도 놓치지 않으며 10월 주간, 월간 랭킹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2020년 8월부터 월간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15개월 연속 월간 랭킹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전체 10억 개 이상의 하트를 받아 2위와 큰 차이로 명예의 전당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케이돌 10월 월간 랭킹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뷔, 아스트로 차은우, 엔하이픈 희승, 엔하이픈 성훈,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정국, 엔하이픈 제이, 트와이스 미나, 엔하이픈 니키, 스트레이키즈 리노, 엔하이픈 선우, 방탄소년단 슈가, 트와이스 쯔위, 엔하이픈 정원, 엑소 디오, 세븐틴 정한, 스트레이키즈 한, 방탄소년단 RM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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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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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는 지난해 투자청에서 장관급인 투자부로 격상된 정부 부처로 사우디 국가혁신전략인 ‘비전 2030’에 맞춰 에너지와 도시 개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사우디 비전 2030 중 신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그린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한다. 사우디는 그린에너지를 주요 미래 에너지로 설정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함께 사우디에서 대규모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 중인 현지 기관 및 기업과 사업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경험과 함께 그린에너지 저장 운송을 위한 저온 탱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티인 키디야 프로젝트 등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한다. 비전 2030에 따라 확충 예정인 도로와 항만, 발전 등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도 금융 조달까지 연계한 포괄적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9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발주한 발전 프로젝트인 타나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올해 들어 약 43억8000만달러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에서 빌딩·도로·메트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폭넓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린에너지를 비롯한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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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해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하는 등 ‘글로벌 스토리’ 경영 본격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토리는 최근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경영 화두 중 하나로, SK가 글로벌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윈-윈(Win-win)형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개념이다. 2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이하 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치 매코널(켄터키주, 7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 정·재계 인사들을 연이어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먼저 지난달 27·28일 이틀에 걸쳐 매코널 원내대표와 제임스 클라이번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 등 공화·민주 양당의 지도자들을 만나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SK의 전략과 미국 내 친환경 사업 비전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매코널 대표는 상원 의원으로 37년째, 원내대표로 15년째 재임 중인 공화당 서열 1위의 거물 정치인이다. 클라이번 의원 역시 민주당 하원 서열 3위의 유력 정치인이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는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에 해당하는 2억 톤의 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특히 2030년까지 미국에 투자할 520억달러 중 절반가량을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에너지 솔루션 등 친환경 분야에 집중해 미국 내 탄소 감축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SK가 미국 내 ‘그린 비즈니스’를 통해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목표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의 5%인 1억 톤 상당의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최 회장은 10월 CEO 세미나에서 “(SK가 비즈니스를 하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에서 탄소 감축 기여 등을 통해 현지 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존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 회장은 또 테네시주 지역구의 공화당 마샤 블랙번, 빌 해거티 상원 의원과도 만나 “SK온이 이미 건설 중인 조지아 공장에 이어 포드(Ford)와 합작해 켄터키, 테네시주에 2027년까지 설립하기로 한 대규모 배터리 공장이 완공되면 3개 주에서 모두 1만1000여 명에 이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미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인 SK온과 포드는 최근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통해 켄터키주와 인접 테네시주에 총 114억달러(약 13조3000억원)를 투자해 매년 215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129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2개를 건설하기로 했다. SK온은 이 중 44억5000만달러(약 5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SK 배터리 사업이 미국 배터리 공급망 안정에 이바지하고, 향후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배터리 생태계(Ecosystem) 구축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대학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력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또 하원 외교위 아태지역 소위원장인 아미 베라 민주당 의원과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등 행정부 고위 인사들을 두루 만나 △한·미 우호 증진과 바이오 등 미래사업 투자 활성화 △기후변화 대처 △지정학 현안 등 폭넓은 주제로 환담했다. 최 회장은 베라 의원에게 “SK는 미국에 본사를 둔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기업 SK팜데코 등을 통해 미국과의 바이오 사업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베라 의원은 “양국 기업들이 바이오, 대체식품 등 미래사업 분야에서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최 회장은 1일 짐 팔리 포드 CEO와의 화상회의에서 켄터키주 등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사 간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는 한편, 향후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회동한 수잔 클라크 미 상의회장과는 양국 상의 간 교류·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5박 6일간의 미국 일정을 마친 최 회장은 곧바로 1일 헝가리로 이동해 유럽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순방단과 합류해 헝가리 상의회장 면담, 한국-비세그라드 그룹(헝가리·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국빈만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민간 외교 행보 외에도 최 회장은 2일 코마롬시에 자리한 SK온의 배터리 공장을 찾아 현지 배터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구성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SK는 헝가리 코마롬시(연간 17.8 GWh 생산)와 이반 차시(30GWh)에 총 3개의 배터리 공장을 운영 또는 건설 중이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미국 내 핵심 이해관계자들에게 SK뿐 아니라 한국 재계 전반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글로벌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는 ESG 경영을 통해 글로벌 각지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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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청년들의 톡톡 튀는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쓰레기의 반란’이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전시는 행복나눔재단의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인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진행을 맡았다. 이날 전시에는 2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청년들이 개발한 환경 보호 방법을 관람 및 체험했다. 특히 1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방문해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세대를 불문한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에는 △벨트 등에 쓰이는 폐고무밴드를 활용한 캠핑 의자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필름통을 다시 사용한 디퓨저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티백 △버려진 청바지로 제작한 반려견 슬링백 등 10여가지가 넘는 솔루션이 소개됐다. 무엇보다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해 만든 제품 등 자원 순환을 중점에 둔 청년들의 창의적인 환경 보호 방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공유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전시는 ‘입장료’ 대신 ‘입지 않는 옷’을 참가비로 받았다. 참가자 1인당 3벌꼴로 총 600벌이 넘는 옷이 모였으며, 옷들은 각 참가자 뜻에 따라 청년들의 업사이클 프로젝트나, 의류가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전시 외에도 의류 수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류 수선 체험 클래스’ 등 자원 순환 방법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가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김남훈(27) 씨는 “쓰레기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고, 그간 환경 문제를 마주했던 스스로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한편 루키는 현재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래 1000명이 넘는 대학생을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시켰다. SUNNY는 사회 변화 문화를 선도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3년 설립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행력을 바탕으로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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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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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I가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누구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 돌봄 케어콜은 돌봄 케어가 필요한 분들에게 AI ‘누구’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대상자 본인이 맞는지 먼저 확인한 후에 “어제 식사는 잘하셨나요?”, “오늘 몸 상태는 괜찮으세요?” 등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묻는다. 통화 종료 후에는 통화 결과, 안부 상태, 기타 불편 사항 등 모니터링 결과를 지자체에 공유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차제가 후속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T는 독거 어르신 돌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생활지원사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누구 돌봄 케어콜이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돌봄 케어콜은 ‘누구 인터렉티브(NUGU interactive)’ 기술을 통해 구현했다. 누구 인터렉티브는 AI가 자연스러운 대화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SKT는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자의 상태를 전화로 모니터링하는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SKT 고객들의 요금 미납 내역을 안내하는 ‘누구 인포콜(NUGU infocall)’을 선보였다.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 기반의 상담 서비스 3종(누구 백신 케어콜, 누구 케어콜, 누구 인포콜)은 올해 10월 누적 기준으로 발신 콜이 1100만 건을 넘었고, AI 상담사가 상담 통화를 한 시간은 총 8만6000시간에 달한다.   SKT 이현아 AI&CO 담당은 “SKT의 AI 기술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됨으로써,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T의 선진 AI 기술을 활용해 ESG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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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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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시설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과채류 및 과수 탄산가스 공급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식물은 광합성을 위해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기 때문에 외부와 차단된 시설하우스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저온기에는 온도 관리를 위해 하우스 환기를 최소화하고 밀폐 관리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농도는 더욱 낮아진다. 이로 인해 작물 광합성률은 떨어지고 생산량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2,580만 원을 지원해 시설딸기 및 만감류 3개소에 ‘시설과채류 및 과수 탄산가스 공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LPG 연소식 탄산가스 발생기 설치를 마쳤다.   이산화탄소를 인위적으로 공급해 작물 광합성 작용을 촉진 시키고 수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된 LPG 연소식 탄산가스 발생기는 품질 좋은 탄산가스를 발생시키며 동시에 보조 가온 효과가 있다. 또한 작물이 광합성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오전 10시경 이산화탄소 농도를 500~600ppm으로 유지해 광합성을 촉진시킨다.   참고로 작물(딸기)의 적정 이산화탄소 농도는 500~600ppm으로 알려져 있다. 시설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완전 개방 시 300ppm 정도이며 밀폐 시에는 그 이하로 떨어진다.   시범사업 결과, 탄산가스 공급 시 광합성 촉진에 적당한 이산화탄소 500~600ppm 농도 유지가 가능했고, 온도도 2~3℃ 높게 나타났다. 시범 농가의 시설딸기는 진한 잎 색과 빠른 생육을 보이고 있으며 12월부터 수확 예정으로 생산량 11%, 소득 6%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당도와 경도 등이 우수해 맛과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현장 평가를 통해 상품성, 생산량 및 소득분석을 실시하고 농가지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상석 농촌지도사는 “시설재배 시 외부환경이 차단되는 만큼 작물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면서 “탄산가스 공급으로 수량을 늘리고 품질을 높이며 이와 함께 농가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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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가 2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주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개발사업을 심의한 결과, 안건을 부결했다.   제주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 개발사업은 제주시 오라이동 산46-2번지 일원의 357만 5,000㎡ 부지에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7월 31일 개발사업심의위원회에서 국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서를 전면적으로 재수립할 것을 재검토 의결한 바 있다.   사업시행자인 제이씨씨㈜는 재수립한 사업계획서를 지난 8월 31일 제주도에 제출했다.   2일 개발사업심의위원회가 3시간 반에 걸쳐 심의를 통해 재수립된 사업계획서가 종전 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고 △ 사업자의 투자 적격성 △ 투자계획 및 재원확보의 적정성 △ 제주미래비전 실현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적정하다고 최종 판단하고 부결을 결정했다.   재수립된 사업계획에서는 사업전체부지 면적(357만 5,753㎡), 녹지·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사업시설 용지(234만 2,977㎡)는 종전 계획과 동일하며, 총 사업비(4조 4,400억 원)는 14.8% 축소, 건축물 연면적(126만 3,000㎡)은 14.0% 축소, 숙박 객실 수(2,827실)는 20.8%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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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순찰차 20대의 번호판을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했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 확산사업」에 따라 순찰차가 무인 차단기에 막혀 재난, 사고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차종분류기호를 기존 2자리에서 3자리(998, 999)로 변경하는「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가 지난 2월 개정된 후 이달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등록사업소와 협력해 자치경찰 순찰차 20대의 번호판을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한 것이다.   이를 통해 순찰차는 아파트와 빌딩, 상가 등의 주차장 무인차단기를 정차 없이 자동 통과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자치경찰단은 유관부서와 협력해 전용번호판을 부착한 긴급자동차가 아파트 주차장 등의 무인차단기를 신속히 통과하도록 홍보도 강화한다.   기존 차단기가 긴급자동차를 인식해 자동 통과시키도록 업데이트하거나 자동 통과기능이 있는 신규 차단기를 설치하도록 아파트, 공용주차장, 상가 빌딩 등의 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안내를 병행한다.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인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무인차단기에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교체에 따른 자동 진출입 시스템 확산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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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11월 3일(수)부터 11월 12일(금)까지 10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개막행사·콘퍼런스·다시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누리집 주소(www.innoexpo.kr)로 접속하면 인터넷과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검색 사이트에서『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검색하면 손쉽게 누리집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과 오프라인 행사장(서울 동대문플라자)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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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경찰수사 심의위원회*(위원장 서보학, 이하 위원회)는 위원회 제1호 권고안으로 ‘사법경찰관 중심 수사체제 설계’를 중심으로 하는 수사경찰 인사혁신 권고안을 발표하였다.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는 국가수사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수사정책에 대한 자문 및 권고 등을 위해 2021년 4월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 설치한 자문위원회로 총 6차례 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요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권고안은 경찰이 개정 형사소송법 등 시행으로 온전히 수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기틀’을 갖춘 만큼 이제는‘질적 수준’을 높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제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권고안을 의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다양한 과제 중 수사관 개인의 역량과 책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피의자 신문이나 강제수사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사법경찰관(경위 이상) 중심 인적구성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권고 주요 내용은 1. ‘자격관리제도’ 도입 등 인적역량 강화방안을 조속히 시행하여 역량에 따른 인사운영 원칙을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양성기반을 마련한다. 2. 달라진 수사절차와 급변하는 범죄환경에 따라 사건 투입 인력과 시간이 증가하는 여건을 고려해 실무수사관 증원을 추진한다. 3. 사법경찰리를 사법경찰관으로 양성할 필요성과 관계부처 협의 일정 등을 고려해 70% 수준까지 배치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4. 장기적으로는 형사소송법상 사법경찰관, 사법경찰리 구분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추진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본부장 남구준)은 권고취지에 공감하며 경찰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이나 그간 공정성·중립성·전문성 등 역량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권고사항을 내실 있게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권고안을 계기로 수사부서 인적구성을 ‘사법경찰관 중심’으로 전환하고 현장 실무수사관 증원을 추진하는 한편, 수사관 개인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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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안혜연 소장, 이하 WISET)는 7월 29일 ‘2021 여학생 공학주간 온라인 강연회(Girls‘ Engineering Talk)’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7월 19일(월)부터 8월 5일(목)까지 전국 9개 대학에서 진행하는 여학생 공학주간(Girls’ Engineering Weeks) 행사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여학생의 공학 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온라인 과학기술 강연이다. 올해는 ‘2030 미래 유망 필수 기술 - 10년 뒤엔 늦어요! 지금부터 준비해요’를 주제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우주 탐사, 기후 에너지 분야 여성 과학자 4인의 강연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700여 명이 화상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학부시절부터 첫 과기정통부 장관이 되기까지의 경력개발 스토리를 전하며,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차세대 여성과학자의 꿈을 키우기를 당부했다. 3전 4기 끝에 국비유학생 선발시험에 합격해 유학길에 올랐던 경험을 통해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꿈에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장관은 앞으로 유망한 과학기술 분야를 묻는 화상 참여자의 질문에 “앞으로는 우주, 에너지, 반도체 분야에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테마톡(talk)’ 세션에서는 △김미소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 △지한별 비바리퍼블리카(toss) 보안기술팀 연구원(Security Researcher)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주제발표를 이어나갔다. 김미소 교수는 움직임, 소음 등의 일상 에너지로 전기를 만드는 신기술 ‘에너지 하베스팅’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인 만큼 오늘 여러분 중에 이 기술의 전문가가 될 분들이 계신다면 더 빨리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출을 격려했다. 배순민 연구소장은 학생들이 장차 다가올 신기술의 세상에 어떤 태도로 임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했다. 배 소장은 “기술은 변화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덕목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며 학생들에게 ‘끈기’와 ‘똘끼’를 강조했다. 끈기는 끝까지 달려들어 결과를 만들어내는 근성, 똘끼는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말한다. 배 소장은 두 가지 덕목이 성공보다는 ‘성장’의 열쇠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지한별 연구원(Security Researcher)은 해킹을 방어하는 ‘화이트 해커’다. 지 연구원은 화이트 해커라는 직업을 선택하기까지 자신의 여정을 소개하며 “나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나 자신의 재능과 선택을 믿고,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가 있었기에 지금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황정아 책임연구원은 “내년에 우리나라는 달에 궤도선을 보낼 예정”이라며 한국의 발전한 우주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황 연구원은 “이제 로켓 재사용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우리나라 우주 연구 또한 지상, 해상, 공중 발사체 모두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상황”이라며 코앞에 도래한 우주 시대가 여학생들처럼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회 전체 영상은 8월 중순부터 WISET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항공, 우주, 방위 및 사이버 공간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기업인 노스롭그루먼이 후원하고 있으며, 노스롭그루먼 코리아는 2019년부터 WISET과 함께 STEM분야 미래여성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진로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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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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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는 2일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 총 3만 대가 넘는 예약 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늘 출시된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 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EV6 모델별 선택 비중을 보면 사전계약 고객 70%가 롱 레인지를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롱 레인지 모델에 이어 GT-Line 선택 비율이 24%를 차지했는데, 이는 디자인 차별화 수요와 다이내믹 스타일링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사전계약 고객 선택 비율: 스탠다드 4%, 롱 레인지 70%, GT-Line 24%, GT 2%).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탠다드 모델 4730만원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EV6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에어(Air) 4730만원 △어스(Earth) 5155만원 롱 레인지 모델 △에어(Air) 5120만원 △어스(Earth) 5595만원 △GT-Line 5680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기아는 EV6 출시에 맞춰 TV 광고를 포함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TV 광고는 ‘내일을 위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을 해보는 ‘경험의 가치’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담아낸 ‘친환경의 가치’ 등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EV6를 통해 변화할 고객 삶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했다. 기아의 구독 서비스인 ‘기아플렉스’에서도 EV6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기아플렉스를 통해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EV6를 30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의 연장 또는 해지가 자유로워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하고 위약금 없이 반납할 수 있다. 기아는 이와 함께 고객이 EV6를 더욱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기아플렉스 이용 고객에게 무제한 충전 카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3일 이내의 짧은 기간 전기차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기대여 상품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 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를 마련하고 고객에게 EV6 상품 체험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이 담긴 미래 모빌리티 속 일상을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현장을 찾은 고객이 EV6의 우수한 기술력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V6만의 다채로운 전용 서비스 마련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EV6는 항시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원격진단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주차 또는 충전 중 고전압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다(Kia Connect 가입 고객 한). 또한 기아는 EV6 출시 후 1년 동안 전국에 위치한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원할 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EV6 퀵 케어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퀵 케어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전기차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2021년 12월 31일까지, 최초 1회). 기아는 EV6 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특화 보증연장상품을 마련했다. 일반 부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8년형(8년, 16만km) 상품을 신규로 마련했으며, 고객 운행 패턴에 따라 기본형 외에 거리형과 기간형 등 맞춤형 운용을 할 수 있다. 이어 기존 영업용 전기차(니로 EV 봉고III EV)에 한해 제공됐던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을 EV6 개인 고객에게도 확대 적용해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V6,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기아는 EV6의 △원료채취 △부품 조달 △부품수송 △차량조립 △유통 △사용 △폐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도(탄소 배출량)를 측정하고 이를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EV6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사의 제품 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2001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80개 국가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 △물 △폐기물 등의 환경 발자국 인증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중 탄소발자국은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에 따른 환경 영향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 후 기준을 충족했을 때 수여 하는 인증제도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EV6의 내장 부품인 도어 맵 포켓과 플로어 매트 등에 차량 1대당 500mL 페트병 약 75개에 달하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기아는 EV6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기념하고 동원F&B와 손잡고 라벨의 분리 및 제거가 필요 없는 무라벨 생수를 만들어 판매거점 방문 및 시승 고객들에게 증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향한 기아의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2019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에너지 경영 시스템(ISO 50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달 7일에는 ‘한국 RE100위원회’[1]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ESG(환경·경영·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오고 있다. 기아는 EV6에 대해 높은 관심을 두고 긴 시간을 기다려 주신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EV6는 고객들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기아의 EV6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 RE100: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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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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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최근 배우 전지현과 함께한 TV 광고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는 티·아시아 키친(T’Asia Kitchen)이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 바로 먹는 티·아시아 인도·태국식 레토르트 커리의 인기에 힘입어 조리형 분말 커리 4종을 출시했다. 티·아시아 조리형 분말 커리는 기존에 먹던 카레와 똑같이 만들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닭고기나 게살·소고기·감자·양파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준비하고, 티·아시아 분말 커리를 솔솔 뿌리고 끓이기만 하면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커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커리의 본고장인 인도 델리에서 즐기던 △‘마크니 커리’, 해산물로 유명한 태국 파타야의 △‘푸팟퐁 커리’, 대표적인 강황 산지인 인도 마드라스 지역의 △‘마살라 커리’ △‘스파이시 마살라 커리’ 총 4종이다. 바로 먹는 레토르트 커리처럼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22가지 향신료와 크림 및 코코넛밀크를 넣어 색다르면서도 우리 입맛에 꼭 맞는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온라인채널과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4종 모두 대형마트 기준 2980원(100g)이다.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 키친(T’Asia Kitchen)의 T는 Taste의 약자로, 아시아 각지의 색다른 맛을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탄생한 브랜드다. 티·아시아 키친은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트렌드에 맞춰 아시아 각 지역의 유명한 커리와 더불어 동남아 대표 요리인 쌀국수, 나시고랭, 팟타이 등도 만들 수 있는 요리 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티·아시아는 아시아 각 지역의 대표 요리들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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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착한 성분으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비건 메이크업 라인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빌리프의 철학과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 세계를 창조하는 VDL의 색조 노하우가 만나 탄생했다. 멀티 컬러 리퀴드, 프라이머, 스틱 파운데이션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모두 배제한 것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와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블라스트 밤 스퀴즈 페인트’는 립·치크·아이 등에 맑은 수채화 발색을 연출해주는 리퀴드 타입의 멀티 유즈 제품으로, 생기를 더하고 싶은 부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맑은 텍스처로 텁텁함 없는 컬러감으로 건강한 혈색을 더해줘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부스팅 밤 워터 프라이머’는 화사한 핑크빛 로지 컬러가 피부 본연의 톤은 유지하면서 칙칙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톤업시켜주기 때문에 간단한 외출이나 활동 시 ‘원마일 톤업 프라이머’로 활용할 수 있다. 보습 성분이 함유돼 마치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촉촉하게 발리고 매끄럽고 보송하게 마무리해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팅 밤 스틱 파운데이션’은 탁월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마치 내 피부처럼 가볍고 매끄러운 피부로 표현해준다. 부드러운 텍스처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녹아들며 얇고 섬세하게 밀착되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피부 속은 촉촉하면서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퍼프 내장형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제품’은 빌리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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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삼성전자가 2016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무풍에어컨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가정용 무풍에어컨 매출은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개념 에어컨으로, 최대 27만 개의 미세한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보내주기 때문에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쾌적한 냉방을 할 수 있다(미국냉공조학회(ASHRAE) 기준 냉기류(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 무풍에어컨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에어컨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내 대표 에어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에서는 2017년에 ‘윈드프리(WindFree)’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태국에 출시한 뒤 점차 시장을 확대해 현재 8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약 9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올 상반기 삼성 에어컨 매출의 40% 이상을 무풍에어컨이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중남미 지역에서도 24%나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욱더 쾌적하고 전기료가 절약되는 무풍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매장 전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또한 강화하고, 거래선과 협업을 통해 제품 설치와 유지 보수 등의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iF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유명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무풍에어컨이 한국에서 대세로 자리를 잡은 데 이어 해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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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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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7월 31일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 ‘보라매보호작업장’과 손잡고 ‘늘봄스토어’ 2호점인 GS25시흥웨스트점을 오픈했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이다. GS25는 ‘늘봄스토어’의 보증금, 임대료, 시설 인테리어비 등 편의점 사업에 필요한 투자비를 면제하고 보호작업장은 실제 점포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GS25시흥웨스트점에서는 사전 GS25 예비경영주 교육을 수료한 보호작업장 종사자가 점포에서 근무를 먼저 시작하고, 일이 능숙해지면 발달장애인 근무자를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 교육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근무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셀프 계산대를 운영하고, 초반 근무 형태를 비장애인 1인과 장애인 1인으로 편성해 점차 장애인 비중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GS25는 ‘늘봄스토어’ 외에도 최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근로사업을 지원하는 ‘내일스토어’ 점포를 100호점까지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점포 18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을 선보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진 보라매보호작업장 원장은 “GS25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늘봄스토어를 운영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GS25와 보라매보호작업장 구성원들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석 GS25 금천구 개발팀장은 “GS25시흥웨스트점 보호작업장 종사자와 장애인 근무자분들의 열정적인 점포 운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근무자들이 일터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잡도록 늘봄스토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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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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