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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머릿글 뜨락  초연 김은자 서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문의 행간>이란 제목으로 전자책을 발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같은 의미를 부여하는 두 번째의 저서를 편집하면서 감개무량하다. <서문의 행간> 서문에서 “백세시대를 살면서 나는 삶의 마디를 저서를 백 권 집필하는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는 길 위에서 서성이는 나를 만난다. 글을 쓰면서 저서가 발간될 때마다 머리에 두는 서문을 썼다. 하나의 마디를 형성하는 궤적을 25권으로 정하고 네 번의 과정을 거치면, 최종 목표에 도달하리라는 생각에 흔적을 모아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하여 기해년 벽두에 <서문의 행간>이라는 제목으로 삶의 애환의 고비를 문자에 실어 토해냈던 언어들을 여기에 모은다.”라고 썼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괴롭히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일상의 삶이 구속되니까 두문불출하던 황혼의 내가 운동 부족으로 무릎이 고장이 나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의료기관에 가는 것은 피치 못할 상황에서 가게 되는데 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을 하면서 골밀도와 무릎 상태를 판독한 담당 의사가 무릎은 깨끗하고, 골밀도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만큼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멘토이신 석계 님이 무릎이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MSM이란 건강 보조식품을 추천하셨다. 유황 성분이면서 연골 손톱 머리카락에 좋다고 하셨는데 복용하면서 무릎도 완전히 회복되고 알러지로 두드러기 나던 체질이 개선되어 머리 염색을 해도 가렵지 않아서 많은 도움이 되어 진실로 감사드린다. 내게 전자책을 쓰도록 권하신 분도 석계 님이시라서 전자책의 모든 장점을 누리면서 집필하고 살아가며 보람의 열매를 수확한다. 전자책은 많은 서적을 발간해도 서재에서 책을 보관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언제나 핸드폰에서도 조회되고 읽을 수 있으며 우선 저렴하게 출간이 되는 장점이 있어서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종이책의 유통과정에서 혹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같은 균을 옮길지도 모르는 위험이 배제되는 점도 장점이 된다.   나이가 들어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여긴다. 다른 어떤 작품을 쓰는 것보다 서문을 엮는 기분이 좋은 것은 나만의 자식 같은 책이 이제 목표의 반을 썼기 때문이리라. 나의 목표를 듣고 천천히 쓰라고 말리는 문우들이 있지만 언제 맑은 정신이 흐려질까 걱정하면서 출근하듯이 집필하리라는 계획을 실천  하려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속울음 받아쓰기  ▢ 바람의 기지개  ▢ 라면 반 개  ▢ 지혜의 대궐  ▢ 설원의 입술  ▢ 마음의 안 감  ▢ 여의도 만가  ▢ 베르린 장벽 죽음의 키스  ▢ 고베항의 푸른 달빛  ▢ 달의 살점을 헐어  ▢ 붓질의 맥박  ▢ 마음 깃 여미는 여정  ▢ 그리움의 물보라  ▢ 적토마 발굽처럼  ▢ 꽃 살점 몸살  ▢ 보랏빛 연민  ▢ 무위의 사랑  ▢ 눈물방울에 뜬 별  ▢ 앙가슴에 마중물  ▢ 어진 사랑에 기대어  ▢ 달빛에 그대 향  ▢ 아버지 등마루  ▢ 어진 땅의 소릿결  ▢ 소문의 넝쿨  ▢ 혜화동 연가      [2020.09.10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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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붓질의 맥박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문인화 공부를 하면서 화제畵題를 그림 위에 쓴다. 붓끝에서 잉태되는 예술의 세계는 천변만화하는 세상 그 자체다. 명사에 ‘질’이라는 어미를 붙이면 동사의 명사화가 된다. 사모하는 모국어의 다양성에 감탄하면서 ‘질’이란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를 발굴하다가 조금만 여기에 써 본다. 호미질, 괭이질, 가래질, 써레질, 품앗이 질, 낫질, 작두질, 지게질, 도리질, 마당질, 거둠질, 풍구 질, 까붐 질, 갈퀴질, 되질, 쓰레질, 비질, 총채질, 걸레질, 싸릿비 질, 넉가래 질, 장대질, 헹가래질, 부채질, 풍로 질, 고무래 질, 구두 질, 물레질, 방망이질, 다듬이질, 체질, 키질, 숟가락질, 젓가락질, 왼손 작질, 집게 질, 외손 질, 죄암 질, 시장질, 부라 질, 투레질, 걸음 질, 재롱 질, 말놀음질, 부침질, 지짐질, 부침개질, 입질, 귓속질, 고함질, 이간질, 곁눈질, 싸움질, 주먹질, 고자질, 뜨께질, 편지질, 뒷걸음질, 달질, 저울질, 반말질, 다툼질, 팔매질, 돌팔매질, 삿대질, 쌈박질, 매질, 뒷발질, 숨바꼭질, 달음박질, 뜀박질, 줄달음질, 날도둑질, 달음질 밥투정 질, 솎음 질, 썰음질, 난도질, 행주질, 물걸레질, 충동질, 협잡질, 채찍질, 대못질, 호령질, 목수질, 딸꾹질, 되새김질 등등이 있다.   붓질에도 음양의 조화를 보는 맥박을 감지하려면 영적인 교감에서 방향을 트는 붓질의 행로를 느끼면 맥박을 보듯이 양증인가 음증인가를 진단하게 된다. 목에서 앞부분에서 촉지하는 총경 동맥과 뒷목 부분에서 촉지되지 못하는 혈류를 비교하는 음양 맥진에서 뒷목 부분의 추골 동맥은 손목에서 촉지하면, 추골동맥과 같은 양으로 맥박이 뛰기 때문에 비교 맥진으로 간심비폐신 오장의 병변이 있으면 손목의 촌구 맥에서 크기와 넓이로 구별하고, 담소위대방광 육부는 총경 동맥에서 맥의 크기와 넓이로 어떤 장부에 병이 있는가를 진찰한다. 오랜 수련을 하고 심안이 열리는 경지라야 비교 맥진에서 거의 오진을 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삼만 명 이상의 제자를 길러낸 나는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에 가서도 기적적인 임상효과를 보았다. 한 길을 십 년을 가면 도사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난 삼십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인술을 펴는 일을 했다.   붓질을 그림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학작품을 쓰는 작업에서도 말의 맛과 글의 맛을 꽈배기 하는 창작의 경작은 나만의 기승전결을 엮어가며 종이책 네 권과 전자책 마흔일곱 권째 집필하는 중이다. 건강에서도 평인 지맥이라고 하는 음양이 태극기 모양처럼 똑같은 것이 최상의 건강상태이듯이 그림에서도 음양의 조화는 마찬가지 이론을 접목 할 수 있다. 정중동이 있는가 하면, 동 중정도 있고 명암의 강도와 시대적 고전과 현대가 조화롭게 호흡하는 상황을 느낄 수 있다. 불가에서의 가르침도 중도의 가르침이라서 사랑하지만, 단점을 볼 줄 알고, 미워하지만 장점을 볼 줄 알라고 가르친다. 붓질의 맥박을 수필로 쓰면서 한쪽으로 치우친 사유에 얽어 매인 누군가의 벗으로 위로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발간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붓질의 맥박 붓질의 맥박  연민의 포물선  그윽한 선율  나 떠난 후에  나이 들면   제2부 대청마루 너스레 대청마루 너스레  도피의 계단  명줄 끊는 마음은  미소 한 뼘  반 접어 첫날   제3부 개복숭아 온정 개복숭아 온정  보는 만큼 보인다  상경하는 아우  생각의 정원  샤덴 프로이테  제4부 세월을 읽는다 세월을 읽는다  시인의 성지의 밤 캠프파이어  엎친 데 덮치는 고난 요양보호사의 기억 속에 문 박사  위로받고 싶은 우울증  제5부 정곡 박사님 산수를 기리며 정곡 박사님 산수를 기리며  트바로티 카페에서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다  황혼의 여인이란 이유로  병원 병상에서 받는 전화    ● 서평      [2020.09.1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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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삶의 조각  윤명석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살면서 겪은 고난과 고통은 서민들의 생활이다.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했다 삶은 태어날 때부터 녹록한 것이 아니었음을,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도 작으나마 희망과 지침 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세상과 인생을 가꾸고 희망의 빛이 되기를 먼저 태어나 세상을 겪은 사람의 경험을 내려놓는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과 환경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부터 가꾸자는 취지의 간절함을 이 책에 담아보았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가훈    제1부  대화 속의 사유 (경구/생활지혜)  ◇대화 속의 사유  ◇윤미의 결혼 첫인사를 받을 때  ◇기훈이 결혼 첫인사 받을 때 격담  ◇성격이 급한 사람은 꼭 일을 저지르곤 한다  ◇오늘 먹은 것을 내일 내보내야 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 해라  ◇현실을 바르게 봐야 한다  ◇아름다운 세상이지만, 한편으로는 험하고 무서운 사회다  ◇곱게 말해야 듣기도 보기도 좋다  ◇아내, 남편보다 자식에 애착을 갖는 사람은 어리석다  ◇노인들을 미워하지 마라. 자신도 머지않아 노인이 될 것이다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순간의 죄가 인생을 망친다  ◇요즘 사회는 핵가족 시대로 변화했다  ◇생각을 갖고 움직이는 자만이 목표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나이 들면 하고 싶어도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  ◇혼자서 잘났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건강 건강 하지만 자신의 건강관리를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가족을 좋은 쪽으로 이끈다  ◇행복이란? 말 한마디로 가능하다  ◇웃음은 보약보다 좋다  제2부  우리집 (시) 궂은일 하는 여인  쟁기 멘 농부  토시 낀 엄마  인형 같은 공간  옛집  하얀 국화  홍시  아낙네 구슬픔  뜰의 들꽃  현관을 나선 그림자  바다의 섬  동네 밭길    제3부  다시 그 길 (수필) 추억  아름다운 시골 어느 노인  기러기 아빠와 천사  대백과사전 속의 디지털 지상파  며느리 사랑과 딸의 사랑  늙음 앞에 환자인 부부  가슴에 새기고 싶은 글  족보와 가족의 혈연  하늘을 바라보는 요양원  육십세 마누라와의 여행  네온사인 속 매점의 어느 노인  아내에게  보고 싶은 친구여 나의 형제여  자식들과 베푸는 것에 대한 희망  특별한 날  내가 걸어온 길        [2020.09.01 발행. 2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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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2집]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딪힐 때도 많았습니다.   흘러가는 비구름처럼 강물처럼 머무르는 생명의 희망과 꿈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6년 전부터 하루에 문자 카톡으로 아들딸 조카 손주 일가친척 형제자매님 친구 지인 팬 약 200명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행복의 편지 안부를 전하며 열어 갑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힘이 되고 저 저무는 노을의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날까지 열심히 서정시 글 집고 살아가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밭에 묽힌 진주를 캐다 _ 최규동    제1부  멀어지는 꽃향기 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  일어나라 걸어라  어제 소서였다  꽃향기 멀어져 간다 1  멀어지는 꽃향기 2  늘 청춘처럼 젊게 사세요  노년과 친구  영생의 행복을 느껴라  구름이 머무르다 가는 세월  예쁜 호박꽃처럼  매일 카톡으로 메시지 문안  고장 없이 가는 세월  어머님의 사랑  변치 않는 마음  오늘 삶의 청춘같이    제2부  아침 사랑의 편지 미리네 성지 푸른 녹색의 5월  5월의 신혼여행 나들이  스승의 날  5월 푸른 하늘 꽃바람 1  초여름 같은 5월, 중순 2  5월 아카시아 꽃향기 3  아침 사랑의 편지 1  아침 사랑의 편지 2  아침 사랑의 편지 3  가을바람 둘레길 1  가을바람 둘레길 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일어나 걷어라  시월의 기도  인생길 동행하는 인연  내 마음의 문 활짝 열어라   제3부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행복한 인연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1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2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3  구름이 머무는 언덕길 4  인생도 짧고 가을도 짧다  구름 같은 인생길  가을 들꽃 광장  떠나가는 가을 파란 새 1  떠나가는 가을 파란 새 2  설렁한 늦가을  소담하게 비우자  쿼논 방칸 부대 전우회  목요일 새벽기도  그대를 위한 기도  가로수 길목 은행잎  가을과 이별  인간의 향기  소원 비나이다   제4부  생명은 강물처럼 복음서를 읽으면서 1  복음서를 읽으면서 2  아침 행복의 편지 1  아침 행복의 편지 2  구름이 머무는 땅 1  구름이 머무는 땅 2  구름이 머무르는 땅 3  노란 은행나무  늦가을 웃음 꽃 1  늦가을 웃음 꽃 2  겨울로 가는 길목  12월 하얀 눈꽃 1  12월 하얀 눈꽃 2  12월 하얀 눈꽃 3  12월 하얀 눈꽃 4  12월 하얀 눈꽃 5  생명은 강물처럼  서울 중앙 보훈병원 병상일지 1  서울 중앙 보훈병원 병상일지 2   제5부  마음을 비우면 천상이 보인다 마음을 비우면 천상이 보인다  새로운 희망과 꿈  인생 삶의 길 1  인생 삶의 길 2  기쁜 마음의 선물  나의 새벽기도 1  나의 새벽기도 2  무술년 끝자락 1  무술년 끝자락 2  무술년 끝자락 3  무술년 끝자락 4  사랑과 기쁨 가득한 성탄절  나라는 인간 존재  저 물처럼 흐르리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1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2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3   제6부  세월 따라가는 꽃밭 들풀 들꽃 4월 시 1  들풀 들꽃 4월 시 2  들풀 들꽃 4월의 시 3  들풀 들꽃 4월 시 4  세월 따라가는 꽃밭  한 포기의 풀꽃 1  마음 꽃 (시편13편)  부처님 오신 날  성불 받으소. 들꽃 시인  어린이날 들꽃 시인  아침 사랑의 편지  어버이날  5월의 꽃향기 1  5월의 꽃향기 2 어린 시절의 지혜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리  오늘은 주님의 날 1  오늘은 주님의 날 2  어머님의 기도        [2020.08.25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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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1집]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딪힐 때도 많았습니다.   흘러가는 비구름처럼 강물처럼 머무르는 생명의 희망과 꿈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6년 전부터 하루에 문자 카톡으로 아들딸 조카 손주 일가친척 형제자매님 친구 지인 팬 약 200명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행복의 편지 안부를 전하며 열어 갑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마음을 비우니 행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힘이 되고 저 저무는 노을의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날까지 열심히 서정시 글 집고 살아가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밭에 묽힌 진주를 캐다 _ 최규동    제1부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물은 낮은 곳으로  들꽃 인생 삶  천금 같은 금요일  그대 당신 사랑의 편지  명절 아침 행복의 편지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1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2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3  희망을 전하는 아침 편지 4  새파란 가을하늘  아름다운 가을 아침 1  아름다운 가을 아침 2  아침 희망의 편지 1  아침 희망의 편지 2  아름다운 삶의 인연 기도   제2부  사랑의 아침 편지 사랑의 아침 편지 1  사랑의 아침 편지 2  하늘이 준 사랑  어느 늦가을 날 부락산 둘레길  가을 새파란 맑은 하늘이어라  시월 달 마지막 황금 같은 주말 1  시월 마지막 주말 2  가을하늘 파란 새 3  가을하늘 파란 새 4  가을의 기도  연인 같은 시월이여 안녕  11월 첫날  가을 국화꽃 향기  새벽이 밝아 온다  3월 9일 사랑하는 조카 하늘나라 가다  격의 없이 대화할 친구  입춘이 다가온다  제3부  가노라. 풍얼 귀 읽고 우리네 인생길 손자 손녀 중 고등학교 졸업식 날  작은 아침 기도  마음이 있는 곳에 생각이  밤하늘 별빛  가노라. 풍얼 귀 읽고  평창 올림픽 축제  대한민국 평창동계  새벽 여명이 밝아 온다  봄이 오는 소리  심신 산골짝 옹달샘  꿈처럼, 생명의 강물처럼  우정이 꽃필 때 좋은 친구  시냇가에 심은 푸른 나무  별이 되어 빛날 때  봄 하늘 파랑새 1  봄바람 봄 향기 2  하늘나라 공사 중  봄의 향연 나비야 천생 가자  제4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는 친구가 너무 좋아  사랑하는 사람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  일어나 걸어가자  강산도 십 년 후면 변한다  춘 삼월에 눈 내린 풍경  사철 푸르른 소나무  나의 빛 나의 구원  이번 주 성주간 예수부활  성주간 주님 수난과 죽음을  주님 수난 성금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세상도 변해가니 나 자신도 변해야 발전 할 수 있다  아침의 우는 새소리  돌담처럼  할아버지 손자와 온양온천 가다 1  지난겨울 방학 때 손자들과. 온양온천 2  천상 꽃밭에서 살리라  마음을 비우고 살자  인생사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꽃샘추위 서리꽃 눈꽃   제5부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마음의 편지  어머님의 사랑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즐거운 주말 맞으면서 가정의 행복하세요  마음 꽃 항아리  꽃피는 춘 사월  오늘은 수요일 그냥  수수하게 좋은 날 되세요  봄비가 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다시 오지 않는 인생  청명한 아침 편지  아침 사랑의 봄꽃편지  서해 바다 천리포 둘레길  서해 바다 천리포 둘레길 2  친구가 있어 행복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1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2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3  아침 행복의 봄꽃 편지 4  새벽길 나무 한 짐 지고  제6부  들풀 들꽃 사월시 덥다 디 더운 밤  늘 감사 하는 벗의 친구  울긋불긋 가을 향기  파란 가을 하늘  가을과 낙엽 1  가을 산과 낙엽 2  겨울 산 숲길  우리 집 마누라  내가 가는 길  그림자 없는 저승사자  봄이 오는 소리  들풀 들꽃 춘사월 시 1  들풀 들꽃 춘사월 시 2  들풀 들꽃 사월 시 3  들풀 들꽃 사월 시 4  들풀 들꽃 사월 시 5      [2020.09.01 발행. 2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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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도 사랑옵다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는 영롱한 言語의 舍利라 했다.   詩는 수수 만개의 어휘 가운데서 선택된 몇 개의 언어들이 아름답게 결합된 결정체란 뜻이다. 이는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오직 하나뿐인 시어를 찾아서 꼭 맞게 끼워 넣는 기능인이 바로 시인이다.   詩는 아무나 쓸 수 있으나   훌륭한 詩는 아무나 쓸 수 없다.   감동적인 시를 읽노라면, 이 시인은 어쩌면 이렇듯 아름다운 시어를 골라 썼을까? 놀라게 된다.   언어를 잘 다루는 기술자, 그러기에 시인은 鍊金術師란 말이 딱 맞다.    좋은 시를 쓰기에는 타고난 문학적 재질이 있어야겠지만 부단한 노력이 먼저다. 좋은 시는 굳은살   박힌 무딘 손끝에서 난다고 하지 않았는가?   많은 상처로 얼룩진 명장의 손은 자체가 훈장이다.   언젠가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올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쉼 없이 달려가노라.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자화상    제1부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더 높은 곳을 향하여 · 1  더 높은 곳을 향하여 · 2  거룩한 이름이외다 · 1  거룩한 이름이외다 · 2  뒷산에 오르기 전  몽돌에게 물으니  밤비  밤샘  부엉이가 우는 뜻  상록의 기개  詩망태 덜렁 지고  옹고집  적벽강  하명하소서  해바라기  홍시 연정 · 1  홍시 연정 · 2  홍시 연정 · 3  화환 그리고 화환    제2부 담쟁이의 도전 고목 앞에서  나목  낙엽의 처신  담쟁이의 도전 · 1  담쟁이의 도전 · 2  동장군  물질하는 노 해녀  봄바람은 매바쁘다  봄아  소나기의 질정叱正  예봉산 연가 · 1  예봉산 연가 · 2  새암공원  운정 신도시  운정호수공원 소요逍遙 · 1  운정호수공원 소요逍遙 · 2  운정호수공원 소요逍遙 · 3  유월 숲마을  윤슬로 뜬 천섬  일출  잔설  청보리밭에서    제3부 거울의 외침 거울의 외침  내 결산서를 보더니만  고백 · 1  고백 · 2  고백 · 3  나도 장하다  난, 어찌하라고  내가 두렵다  노욕老慾  동행  망팔望八의 언덕에서  무정 연습  미련  세월강  우문현답  주사위 인생  충고 · 1  충고 · 2  카톡 무정  카톡 유정  칼바람도 사랑옵다  탓할 일이 아니다  하늘 뜻 나도 몰라  흔적    제4부 사모곡 #Me Too  당쟁  두 마음  떫은 정  사모곡 · 1  사모곡 · 2  사모곡 · 3  사모곡 · 4  사모곡 · 5  사부곡思父曲  얄궂다  얄밉다  문득  오늘  오늘만 같아라  울 한회  질경이  참새들의 작전모의  창문, 열어젖뜨리니  철삿줄 풀어주며  잔재미  평화란 평화    제5부 한 획을 긋자하니 그게 뭔데  그때 그 생각  다이어트  도마의 결전  뒷굽의 통곡  문득문득  쓰레기통  어서, 멈추어라  어섯눈  얼쑤, 시조야  연꽃을 보며  열대야, 네 이놈  이따금  이젠, 피리어드를  임이 있어  접시  지금 지구촌은  짠하다  틀  펜치  한 획을 긋자하니  해오름      [2020.09.01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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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토무  손용상 소설집 / 한국문학방송 刊      경장편 소설 ‘원시의 춤’은 기존 단행본의 제목은 (土원시의 춤舞)이었다.   이 소설은 인도네시아 群島의 동쪽 끝인 이리얀 쟈야’섬이 그 무대다. 지도에 보면, 파푸아뉴기니아 서쪽 부분 약 절반의 땅으로, 면적은 한반도의 약 2배에 이른다고 한다. 이 섬은 지금까지 천연의 밀림과 원시가 현존하는 미지의 땅, 60년대까지만 해도 ‘식인’의 관습이 남아 있었다는 미개지역이다. 고도 4천 미터 이상의 산악지대가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남미 대륙의 아마존 지역에 버금가는 세계의오지(奧地)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개지역에서 지난 80년대 중반, 이 지역에서 ‘산판 사업’을 벌였던 한국의 한 기업이 있었다. 당시 이른바 우리나라 산업 역군들의 해외 진출이 피크를 이루던 시절, 열악한 환경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코리언들은 회사의 명령에 따라 군말 없이 이곳에 와 둥지를 틀었다. 따라서 이 소설은 당시 이곳에서 근무했던 한국인 직원들이 밀림을 누비며 현지에서 벌어졌던 실제 얘기들의 편린을 모은 것으로, 필자가 나름대로 새로이 만들고 다듬고 정리한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절반은 사실에 근거한 야담(野談)을 소설화한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창작이다. 생각 끝에 동일한 배경, 인물로 구성을 다시 하고 연결함으로써 오히려 장편보다는 5개 테마의 경장편으로 구성하였다.   얘기를 요약하면 이렇다.   한국의 중견기업의 엘리트 중역인 김철민이 해외 현지법인 책임자로 발령받아 부임하는 첫날, 자카르타에서 ‘태극기’ 좋아하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외도를 한다. 그는 제 정신이 돌아오자 순간적으로 자신도 회사 주변에서 별수 없이 ‘똥 묻은 개’로 폄하될 것을 후회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하지만 어쩌랴!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비행기를 3번이나 갈아타며 산판 현장으로 날아간다.  그는 비행기를 타고 내리며 자신이 점점 문명세계에서 멀어지는 현실을 피부로 느끼면서 현장에 도착했지만, 하필이면 바로 그 날 현장 직원 한 사람이 물에 빠져 죽는다.   그리고 이 헤프닝을 시작으로 주인공 철민이 이에 대처하는 과정과, 이에 따른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적인 고뇌, 기업과 가정, 열악한 밀림 현장에서 악전고투하는 우리 코리언들의 오기와 객기(客氣), 현장과 본사 인력간의 사고적(思考的) 괴리…등등이 군살 없이 파헤쳐지고, 또한 숲속의 공창(公娼) 마을에서 우연히 알게 된, 그 옛날 혹시나 일제의 강제 위안부이었을지도 모르는 ‘우리 할머니 순(順)이’의 흔적을 찾아보려는 안타까움, 아울러 그야말로 우화(寓話)같은 현지 게릴라들과의 ‘법’으로 말할 수 없는 원시와의 어울림 등등…으로 구성되어 원시와 문명의 틈바구니를 이어가는 투 트랙의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다만, 내용 중 일부는 과거 필자 본인이 썼던 다른 장. 단편들에서 잠깐씩 ‘양념’처럼 소도구로 사용되었던 점이 있었음을 미리 밝혀둔다. 왜냐면 후일 이 소설 내용 중 일부가 과거 작가가 썼던 다른 소설에 잠깐씩 양념처럼 인용된 사실을 독자들이 혹 이를 혼동해 ‘자기 표절’로 비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부하건대, 이번의 경장편 ‘원시의 춤(土舞)’는 과거에 그렇게 산발적으로 단편화 또는 소도구로 쓰여 진 것들과는 달리 별도의 시각과 각도로 주제를 한데 조합해 새로이 약 550매의 연작으로 다시 묶은 것이다 .   나머지 단편 6편은 그동안(단편집 ‘따라지의 꿈’ 발표 이후) 국내외 타 문예지를 통해 발표되었던 것을 이번 단행본으로 다시 함께 묶었다.   단편은 주로 해외 이민자들의 에피소드가 주제이고, 각 작품의 가치와 好不好는 읽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둔다.   10년 전 風으로 자빠지고 지난 세월을 죽기 살기로 버텼다, 팽개쳐 두었던 창고 속의 소재들을 하나씩 다시 일깨워 이번에 19권 째의 소설집을 마무리 했다. 그래도 어째, 아직 성에 안찬다. 다시금, 내가 지난 시절 얼마나 허황하게 살며 딴 짓을 했었는지, 왜 좀 더 진작 맘을 고쳐먹지 않았는지…새삼 후회감이 엄습한다. 내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하지만 언제 떠날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살아있는 동안은 얘기 보따리 한 두어 개쯤은 좀 더 풀어놓고 가고 싶다. 욕심이 과한 것일까?   끝으로 기존 단행본에서 다시 전자 출판을 하도록 도와주신 한국문학방송과 그리고 내 오랜 벗들,내 영원한 동반자 석진과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 경장편 원시의 춤    □ 단편소설 상실(喪失)시대, 그 후  모주(母主)의 고향 – 구천동(九泉洞) 천사마을  코메리칸 따라지  낯 달의 戀人  오공(悟空)이 나성(羅星)으로 온 까닭  점복 스님, 예수님과 만나다    □ 작가 손용상을 말한다 그는 진정한 낚시꾼이다  삶의 ‘흔적’을 입체적 현실로 치환      [2020.09.01 발행. 3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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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꽃  신호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9년 12월 문단에 등단하여 2000년부터 시집을 내며 비로소 시인이 되었다. 수업 시간에 시를 읽어준다고 ‘제2의 괴테’라는 별명을 받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의 생가를 가서 시 쓰기를 다짐했다.   교직생활 30년에 수많은 꽃들에게 물을 주며 ‘꽃을 기르는(培花) 정원사로 살았다. 백사 이항복이 시를 썼다는 꽃피는 필운대 언덕에서 한송이 한송이 키워온 꽃들이 지금은 오천의 꽃송이로 우리나라 방방, 세계 곡곡에 피어 있다.   진정 아름다운 꽃은 자기 자신을 위해 피는 꽃이 아니라 ‘남을 위해 피는 꽃, 열매를 위해 지는 꽃, 독서를 많이 하는 꽃, 글쓰기를 잘하는 꽃, 시를 즐기는 꽃, 논술을 잘하는 꽃’으로 키우기 위해 부지런히 물을 뿌리고 거름을 주었다.   여기 심은 꽃들은 담임을 마치면서 최근 4년 동안 담임을 맡은 꽃들이다. 담임을 놓으니 비로서 꽃이 꽃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가까이서 보는 꽃보다 한 발짝 멀리 보는 꽃이 더 아름다운 탓일까.   꽃들의 동의를 받지 못해 꽃 이름을 가렸다. 그냥 한 반의 아이들을 꽃바구니에 담았다. 만나는 동안 행여 시인이 보지 못한 아름다움들이 더 많았을 것이다. 이제는 그 어디서 더 예쁘게 피어 더 아름답게 보아주는 곳에서 그 예쁨을 맘껏 뽐내고 있을 것이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꽃인 줄 반세기를 살고서야 깨닫다니 참으로 안타깝고 미안한 일이다. 행여 물을 주고 풀을 뽑다가 실수로 꽃을 스쳐 상처가 된 꽃이 있었을 것이다. 부족했던 정원사의 손길을 서면으로 사과한다. 남은 기간 원숙한 정원사가 되기를 꿈꾼다.    이제는 버젓이 ‘원시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원시의 세계에서 사냥을 즐기던 원시인이 현대의 아이들을 꽃으로 키워내는 역할을 맡았다. 타임머신이 다 고쳐지는 날에 양복을 벗어두고, 안경과 면도기를 올려두고 원시의 세계로 돌아갈 것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 꽃보다 아름다운 꽃  격려의 글 | 꽃을 가꾸는 시인 _ 김은철 (목사)  축하의 글 | 물을 주는 정원사 _ 고영순 (교사)  서시 | 원시인    제1부 황금매화꽃이 예뻤습니다 강♡리            김♡민  김♡진            김♡안  김♡연            김♡우  노♡원            민♡별  박♡희            박♡연  박♡영            배♡서   손♡원            송♡현  윤♡영            이♡연  이♡혜            이♡민   이♡린            이♡주  이♡선            이♡우   이♡원            이♡은  장♡서            최♡우  황♡윤   제2부 밤나무 아래에서 성근 밤을 따다 경♡현            권♡현  권♡주            김♡나   김♡서            김♡빈   김♡서            나♡총   도♡진            박♡아   박♡영            방♡은   안♡우            오♡명   이♡연            이♡혜   이♡진            이♡은   임♡윤            임♡우   정♡선            조♡수   조♡서            최♡정   한♡서            한♡민   허♡서            유♡소   구♡미   제3부 /배나무에 배꽃이 하얗습니다 강♡은            강♡민   곽♡영            김♡린   김♧린            김♡재   김♡주            박♡현   박♡진            박♡선   배♡정            성♡유   손♡혜            손♡진   사♡치            오♡진   원♡을            윤♡우   이♡연            장♡정   전♡은            정♡영   조♡상            조♡주   최♡영            최♡윤   한♡윤            황♡수         제4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강♡진           강♡원   김♡영           김♡지   김♡정           김♡주   김♡연           김♡영   민♡린           박♡영   박♡비           박♡은   박♡주           서♡응   손♡인           송♡영   안♡영           유♡솔   이♡린           이♡혜   이♡지           이♡현   이♡경           임♡연   장♡윤           전♡수   정♡연           정♡재   차♡미           최♡진   하♡미           한♡진   홍♡은           황♡원   황♡은            제자 후기 | 스스로 꽃밭이 되시는 분 _ 정연재 제자 편지 | 영원히 잊지 못할 그 이름 _ 황미람       [2020.09.01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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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나달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흔다섯 번째 시집 “밝은 나달(日月)”을 출간하면서 저자의 말을 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 많은 고초와 시련, 온갖 풍진 다 짊어지고 킁킁대며 오늘까지 가파른 나그네길 걸어오다가 동두천 언덕에 “信松李玉千詩文學館”을 개관하면서 세상 짐 부려놓은 헐가분한 기부이다.   지금까지 4.500편의 시 작품 중에는 즐겁고 행복한 시가 몇 편이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찔한 안개 천국을 헤매온 길 까마득하다.   그러나 그 아프고 설운 시련들 그때그때 하나하나 시로 읊어 꽃구름에 날려 보내고 그 사리만 추리고 골라 동두천 “信松李玉千詩文學館”에 전시하고 나니 아린 통증 다 사라진 마음이다.   아플 때 아프다고 힘들 때 힘들다고 서러울 때 서럽다고 그때그때 시로 읊어 기록으로 묻고 나니 육신도 마음도 헐가분하다.   이제는 동두천 “信松李玉千詩文學館”을 들락거리며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비온 뒤 청명한 하늘가 쌍무지개 좇는 기분이다. 한적한 동두천 “信松李玉千詩文學館”에 앉아 고요한 東川의 물소리 들으며 시상을 찾다보면 한포기의 풀잎도 한그루의 나무도 찾아 주는 지인 묵객도 이렇게 반갑고 소중한 시재가 아닐 수 없다.   어쩌다 찾아오는 지인들 오가다 들리는 묵객들 꿈속에서 임 만나면 이렇게 즐거울까 창밖의 뜬 구름 쳐다보며 새로운 시상을 찾는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詩碑에 새겨진 용안 울컥울컥 숨이 막힌다 만날 수만 있다면  상흔 한 점  끈기의 체질  만난 벗  훈련은 약  초조의 씨  지금을 잡아라  벽에 걸린 배  나의 한계 1  나의 한계 2  나의 한계 3  통근 길  어머님 용안  중심  송골매의 삶  걷다보면  사랑방 한 칸  심장의 온도  갈림 길  5월이 오면    제2부 베일 속의 별 너를 좇는다 가려진 별  사랑의 동자  한 송이 장미  피사체의 옷  인과관계  경보음  명상의 실체  영원의 소묘  이슬방울  비 내리는 길  무용지물  성찰의 여로  살찐 웃음  행복이 사는 곳  언행각 익히기  극복의 길  행복수 한 그루  녹보수 한 그루  나의 향기  자아의 성찰    제3부 눈물 쏟음은 영혼을 청소하는 일이다 눈물은 세제  엉겅퀴 꽃  자제하는 고송  글을 읽으며  금계국의 웃음  비 내리는 소리  내게 달렸다  칭기즈칸의 어록  아궁이의 불꽃  성찰의 성깔  별의 후광  어머님의 기도  아름다운 선물  거울 앞에 서서  힐릴 길  나의 한계  물레방아  침묵의 힘  성전의 경비원  영혼의 무늬    제4부 혼신 다하는 겨루기 意志와 싸움 중이다 의지와 싸움  개척자의 길  숨은 위력  반송 한 그루  정이란 무엇인가  인정이 익어갈 때  반추 꽃 순간  나와 화해  기적소리  탈을 벗는다  폭발 전야  연인의 힘  도전의 선물 바늘구멍  진주 캐기  청결 습관  소중한 그늘  비둘기의 발  협곡 오르며  동천의 별    제5부 가시의 무장은 이 가슴 지키기 위함이다 선인장  미움의 대가  행복의 다리  닻을 내린다  상처의 향기  빨간 신호등  망부석  편안한 곳  기도의 신비  무쇠 솥  거목의 품  진주 한 알  가슴의 상처  그림의 혼  신송의 정원  동공의 흑점  희망이란  끌리는 마음  세상의 전환  나달(日月)이 밝다    [2020.08.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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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시간을  이혜복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꿉친구가 동부인해서 찾아왔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이어졌다. 우리가 맞은 현실에 대해 말을 나눴고, 부모님, 고향이 품은 애증, 훌쩍 자란 아이들 얘기도 했다. 기억 속 친구와 눈앞의 그는 동일인임에도 낯설었다. 그의 눈엔 나 역시 그럴 것이다. 쓸모없이 자리 잡은 주름과 제빛 잃은 머리칼을 수긍하면서 피차 말 없는 위안을 받았다.  아침이면 석사천을 따라 좀 걷는데 40분 걸린다고 내가 말했다. 친구 내외가 놀라는 눈치다. 골목을 빠져나가는 시간도 있고 물 따라 숲 따라 걷다 보면 그 정도는 걸린다는 나에게 걸음이 너무 늦다고 했다. 단지 편하게 걸었을 뿐인데….   빠르게 지나치며 볼 수 없던 것들을 살피게 된다. 앞만 보며 속도에 얽매이느니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기로 했다. 이것이 요즘을 사는 나의 자세다. 삼 년 전 수필집을 처음 내놓을 때와 부끄러움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거북이 같은 글쓰기가 묵묵히 나와 동무할 것이라 믿으며 용기를 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내 이름은 클로버 그대로가 좋은 걸  여름 후유증  몰운대 닿기까지  어쩌면 그리워질 오늘  불 조절  함께 하는 올림픽  우산 아래서 꾸는 꿈  내 이름은 클로버  국수 한 그릇    제2부  비 오는 날 빨래하는 여자 「보다」에다 ㅁ을 더하니  맨드라미 좋은 이유  비 오는 날 빨래하는 여자  실처럼 바늘처럼  응시  옥수수수염 거뭇해지면  기쁘지 않은 명절  여만리 붕어는 마음도 좋더라  집 나온 길치    제3부  억새의 기억 무작정 나선 남도 나들이  춥지만은 않은 계절  터미널 풍경 2  억새의 기억  겨울 전시회  우리 삶 속 병사들  집에서만 샐 수 있다면  어리숙한 손님  횡재를 스치며    제4부  해맞이처럼 그 섬은 나를 품고  대추 서리의 변명  책 접힌 자리  젊은 올림픽  정유년 계란 대란  ‘반려’의 무게  해맞이처럼  버섯 사냥  롱패딩 유감    제5부  엄마와 시간 끊임없이 낯설어지기  엄마와 시간을  사진 생각  내 인생의 삼락  가을 장미  꽃무릇  전화 걸기  첫 손님  신입생      [2020.08.20 발행. 2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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