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감리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을 때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의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감리자를 지정하도록 하고 있고, 감리자는 시공자가 설계도서에 맞게 시공하는지 또는 건축자재가 관계 법령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그 수행 상황을 사업계획승인권자 및 사업 주체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현행법에서는 감리자가 법에 규정된 감리자의 업무를 위반해 감리를 함으로써 발생한 하자 등에 대해서는 벌칙을 부과하며, 사업계획승인권자 등에게 업무수행 상황에 대한 보고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을 때 시공자ㆍ사업 주체 등에게 위반 사항을 시정할 것을 통지하고 그 내용을 7일 이내 사업계획승인권자에게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재가 없다는 지적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감리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을 때 시공자ㆍ사업 주체 등에게 위반 사항을 시정할 것을 통지하고 7일 이내 사업계획승인권자에게 그 내용을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해 주택 감리 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택건설의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개정안은 「주택법」 제106조제3항제3호의2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12-28 / 뉴스공유일 : 2020-12-2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 등이 함께 마련한 `2020 한국메세나대회`가 지난 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됐다. 올해 `메세나 대상`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수상했다. 이는 시상식 개최 이후 21년 만으로, 한국전력공사는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 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문화공헌상`과 `메세나인상`은 각각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와 노루홀딩스 한영재 회장이 받았다. `창의상`은 현대백화점(대표이사 김형종)이,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상`은 에몬스가구(대표이사 김경수)와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대표 강화자)이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도 진행했다. 올해 결연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 223쌍 중에 대기업 결연을 대표해 신세계(대표 차정호)와 한빛예술단(대표 김동순)이, 중소기업 결연을 대표해 디와이엘씨디(대표 석동석)와 극단 아리랑(대표 김동순)이 기념패를 받았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금액 79억 원을 달성했으며, 2006년 이후 누적 결연 건수는 1500건, 누적 지원금액은 약 830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을 계속 후원해준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힘을 믿는 기업인 여러분의 후원 활동이 더욱 빛나고, 기업과 예술이 만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재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12-04 / 뉴스공유일 : 2020-12-0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농민 개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도입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공론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최한 `농민기본소득 공론화를 위한 연석회의`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연석회의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철환 도의원, 유영훈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공동대표, 신현유 경기도농민기본소득추진운동본부 대표 등 전문가와 농민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경기도형 농민기본소득 추진계획(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농민기본소득 전국운동본부의 현황과 과제(차흥도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상임운영위원장)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추진운동본부 현황과 활동(이승엽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추진운동본부 집행위원)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이 회의 좌장을 맡아 농민기본소득의 사회적 합의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강위원 원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민기본소득과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은 전 국민 기본소득 도입 확산을 위한 단초"라며 "연석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각 지역의 관계자와 공유돼 기본소득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기본소득에 대한 정책효과 분석을 위해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실험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기본소득 논의의 대중화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달(9월) 10~11일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07 / 뉴스공유일 : 2020-08-0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23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주체사상 신봉` 여부를 물으며 사상 검증을 벌였다. 태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저는 이번 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후보자 삶의 궤적을 많이 봤는데, 사상 전향을 했는지 찾을 수 없었다"며 "후보자도 언제 어디서 이렇게 `나는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한 적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전향이라는 것은 태 의원처럼 북에서 남으로 온 분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제가 남에서 북으로 갔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은가"라며 "그런 저에게 사상 전향 여부를 묻는 것은 의원님이 저에게 청문위원으로 물어봐도 온당하지 않은 질의라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태 의원은 "1980년대 북한에서는 남한에 주체사상 신봉자가 많다고 했다"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전대협)라는 조직 구성원들은 김일성 초상화 앞에서 남조선을 미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충성 의지를 다진다고 했다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그런 일 없었다. 전대협 의장인 제가 매일 아침에 김일성 사진을 놓고 거기서 충성 맹세를 하거나 주체사상을 신봉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태 의원의 질의와 관련해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 간사인 김영호 의원은 "대한민국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을 지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게 `주체사상을 포기하라`, `전향했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은 국회를 모욕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또한 송영길 외통위 위원장은 오전 청문회를 마무리하며 "사상 전향이라는 발언은 이미 그 사람이 주체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말한 것"이라며 "그게 적절치 않다는 것이니 용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고상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는 지난 24일 배우 김영호를 해피기버 홍보대사로 위촉해 관심을 모은다. 해피기버와 배우 김영호의 인연은 올해 1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년 설날맞이 어르신 식사봉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영호는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직접 배식을 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눠 드렸다. 바쁜 스케줄에도 봉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을 보인 김영호는 해피기버와 함께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해피기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영호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고, 앞으로 해피기버의 홍보대사로써 많은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김영호는 해피기버와 함께 삶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김영호는 최근 육종암 투병 사실과 암을 극복한 사연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재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2-26 / 뉴스공유일 : 2020-02-2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와 도내 18개 시군체육회 임직원이 도내 체육회장선거에 따른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21일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체육회 관계자 이외에도 도체육회 김용규 선거관리위원장 등 위원, 공정선거지원단, 경상남도 양정현 체육행정담당 사무관, 경남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김용규 경상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인만큼 체육단체 관계자는 물론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규정에 위반된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편파성이 개입되면 후보자와 선거권자 모두에게 선거결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주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양정현 체육행정담당 사무관은 "체육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는 체육회장 선출을 기대한다"며 "민선체육회장 취임 이후에도 우리 도는 체육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체육회 구오진 사무처장과 시ㆍ군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김영호 회장은 도내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도체육회 직원을 비롯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관리를 위해 투표 및 개표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지역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12월 20일 경상남도체육회장 선거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15일까지 18개 시군체육회장 선거가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11-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달 13일 김영호는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남겼다. 김영호는 한 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 허벅지에 생긴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서 김영호가 앓고 있는 육종암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도 커졌다. 그가 투병중인 육종은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이를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그 종류에 따라 뼈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한 악성종양 역시 육종 혹은 육종암이라 불린다. 육종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0.2% 수준으로 발병하는 희귀암에 해당한다. 육종암의 향후 5년 생존율은 70% 정도로 알려졌다. 또한 육종암 발병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 결핍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장성경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와이엠시에이(YMCA)전국연맹(이사장 김흥수)이 함께 하는 `2018 세계평화대회`가 오늘(30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인천, 강원도 철원,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평화대회`에서는 `분쟁을 넘어 평화로`, `평화는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의 분쟁, 갈등 지역에서 평화를 실천하고 있는 해외 평화활동가들이 모여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을 모색한다. 올해는 주제 강연과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공동 연수(워크숍) 등을 통해 분쟁 국가의 화해 정책과 민간의 활동 사례를 살펴보고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민간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찾는다. 데이비드 새터화이트 미국 템플대학 교수와 김영호 전 산업통상장원부장관은 주제 강연자로 나서 `세계사적 흐름에서 본 동아시아의 분쟁과 치유, 화해, 상생의 역사와 민간의 역할`을 강연한다. 11개 분과(세션)로 구성된 공동 연수(워크숍)에서는 남아프리카, 독일, 예멘, 아일랜드, 동·서티모르, 팔레스타인, 캄보디아 등 분쟁을 겪거나 겪었던 국가의 화해, 치유 정책과 사례를 함께 나눈다. 분과별로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 문화·스포츠 교류, 청년과 민간의 역할, 국제적 지지 강화 방안 등도, 현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대회 기간 중에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시민평화축제`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미국 예술단체 `빵과 인형극단`, 국내 예술단체 `나무닭움직임연구소` 등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설치미술을 전시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1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해외 평화활동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평화행진을 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 체계(패러다임)가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세계평화대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사회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 민간 차원의 국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재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8-10-30 / 뉴스공유일 : 2018-10-3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클럽 붐 조성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스타 서포터즈는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 운동 지도가 가능한 연예인 등 총 4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월부터 2019년 말까지(17개월) 전국 71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방문해 클럽 회원 및 지역 주민을 지도한다. 서포터즈 활동은 17개월 동안 총 80회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가 지도하는 종목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 축구뿐만 아니라 핸드볼, 펜싱, 아이스하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도 포함해 총 21개 종목으로 다양하다. 스타 서포터즈로는 박찬숙, 조성원, 김택훈(농구), 강만수, 한유미(배구), 하태권, 임방언, 황지만(배드민턴), 진선유(스케이트), 마해영, 박명환(야구), 조준호(유도), 현정화, 양영자(탁구), 손태진(태권도), 최병철(펜싱), 최현호(핸드볼) 등 유명 메달리스트 출신 선수와 운동지도가 가능한 연예인 이동준(태권도), 이정용, 김영호(헬스) 등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전국 시ㆍ군ㆍ구 단위에 공공스포츠클럽을 육성해 국민의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및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등 선진형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스타 서포터즈 활동으로 체육 활동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이끌고, 스포츠클럽 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18-09-17 / 뉴스공유일 : 2018-09-1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하주차장의 높이를 높여 구급차가 원활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9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법 시행규칙」 은 주차장의 높이를 주차바닥면으로부터 `2.3미터`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역시 이를 준용하고 있다"며 "현재 신축아파트 등 주택의 지하주차장 입구 높이는 2.3미터로 설치돼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구급차의 높이는 2.4미터로 지하주차장의 입구 높이보다 높아 구급차가 응급상황을 신고 받고 출동하더라도 지하주차장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그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구급차가 출입할 수 있는 주차장의 높이 기준 등을 별도로 정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부대시설의 설치기준에 구급차가 출입할 수 있는 주차장의 높이 등에 관한 기준을 포함하도록 법률에서 직접 규정해 구급차가 원활하게 주차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18-06-20 / 뉴스공유일 : 2018-06-2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