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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정자동 동신1단지와 3단지(303ㆍ304동) 아파트 및 남서울그린맨션(이하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 통합 재건축사업이 최근 1차 예비설명회를 통해 향후 사업 계획을 공개하고 만석공원을 품은 살기 좋은 단지를 향한 힘찬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3월) 13일 1차 예비설명회 개최… 차별화한 프리미엄 계획 `공개`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양기동ㆍ이하 추진준비위)는 지난달(3월) 13일 오후 6시 재개발ㆍ재건축 장안지구 사무실에서 1차 예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수 주민이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PT 발표(1차 양기동 추진준비위원장) ▲도시정비업체(로뎀) 층수별 지상 29층ㆍ35층ㆍ39층ㆍ49층 사업 분석 발표 ▲설계자(우리창호) 단지 배치도 및 개요ㆍ동영상 발표 ▲신탁사 발표 ▲법부법인 등기 관련 발표 ▲재건축 회장 발표 및 이정재 협의회장 품평 등 순서로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장안로 232(정자동) 일원 8만9554㎡를 대상으로 지상 29층ㆍ35층ㆍ39층ㆍ49층 중 검토를 거쳐 최종 층수를 결정할 계획이며 약 2400가구 또는 2600가구(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버스로 20분(도보 7분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평초, 천일초, 정자초, 천천중, 대평중, 천천고, 영생고, 경기체육고, 대평고,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단지 앞 만석공원을 비롯해 정자공원, 수원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야구ㆍ축구 등 스포츠 경기 관람이 편리하다. [인터뷰]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 양기동 추진준비위원장 "화합ㆍ단결ㆍ협조 통해 성공적인 통합 재건축 이룰 것" "만석공원 품은 살기 좋은 단지 조성해 3년 6개월 내 준공 목표" 최근 본보는 3곳 단지의 통합 재건축을 대표하는 양기동 추진준비위원장을 찾아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양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의 재건축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의 올해 6월~7월 시행 예정에 맞춰 토지등소유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23년 4월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약 250여 명의 토지등소유자께 우리 구역의 청사진을 보여드렸고 지속적인 비전 제시를 해드리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부족한 사업성 확보를 위해 여러 업무 지원ㆍ협력 업체 등과 함께 고민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우리는 가장 규모가 큰 동신1차가 1548가구, 3차 303ㆍ304동 180가구, 그린맨션 282가구 등으로 총 2010가구 규모로 구성돼있다. 그런데 각각 사업성 및 구역계를 평가한 결과, 따로 추진하면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전달하고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합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추진준비위원장으로서 이곳 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2010년께 당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상황에 리모델링을 추진했었으나 좌초된 적이 있다.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이 완화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시점부터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했고 토지등소유자 의견을 규합하는 과정에서 추천을 통해 추진준비위원장까지 맡게 됐다. -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힘들었던 점과 어떻게 극복했는지/ 사실 지금까지도 어려운 점은 경제활동과 우리 사업 추진을 병행한다는 것이다. 별도로 시간을 맞춰서 업무 지원ㆍ협력 업체 등과 만나 사업에 관한 미팅을 늦은 시간까지 진행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빠른 진행을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지만 토지등소유자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드리며, 끝까지 신뢰를 드리기 위해 진심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 `동신1ㆍ3차 303ㆍ304동ㆍ그린맨션`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인근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인덕원 동탄선이 착공에 돌입했고 수원을 대표하는 만석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만석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그 테마에 맞는 조경특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수원시에서 꼽히는 명소 단지를 만들고자 한다. -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추진준비위만의 특화책 및 전략이 있다면/ 우리 사업지는 역세권 입지ㆍ인근 주거환경을 고려하면, 재건축 이후 성공적인 일반분양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지만의 특화사업을 활용하면 고분양가로 비례율이 높아질 것이며, 현재 1인ㆍ2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21평, 25평형대 등 일반분양분을 최대치로 늘려 부족한 사업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단지 내 ▲물놀이터 ▲에어돔 캠핑장 ▲건강지압로 및 족욕장 ▲바닥조명 및 조명가벽 있는 산책로 ▲조명벽천 및 수공간 산책로 등 놀이ㆍ건강시설 및 산책로를 담은 지상조경사업을 통해 인근 단지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설계를 계획하고 있고,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토지면적을 증가하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은 무엇인지/ 매월 회의를 진행해 주민참여의식을 높이는 등 `의견반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투명하고 신속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신탁 방식(사업시행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감소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 앞으로 사업 일정과 계획은/ 향후 `수원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시행되면 생활권 계획으로 공모 신청과 예비안전진단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한다. 또한, 주민 모금을 통해 참여의식을 높이고 빠른 추진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기본계획 발표 시점에 `신탁시행자 지정 특례`를 수원시에서 적용하게 된다면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어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 주민제안동의서 90% 달성, 분담금 최소화, 동별 명확한 업무부담 등 계획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3년 6개월 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 토지등소유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면/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과정을 중요시하고 함께 극복해 간다면 재건축을 통해 수원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 단지의 새 탄생을 위해 함께 노력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이정재 협의회장님께도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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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22 / 뉴스공유일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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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재개발)이 정식으로 사업 주체 승인을 받음에 따라 향후 추진 절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중랑구는 지난 12일 면목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구성을 승인하고 이달 18일 고시했다. 면목7구역은 그간 노후된 단독ㆍ다세대 주택이 혼재돼 있는 곳으로 앞서 2021년 12월 서울시 민간 재개발(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1차 후보지 21개소 중 가장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전문가들은 정비구역 지정 3개월 만에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음에 따라 추후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추진위구성동의율(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보다 높은 조합설립동의율(토지등소유자 75% 동의)에 준하는 높은 동의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주민의 재개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며, 이에 힘입어 추진위는 올 하반기 조합 설립을 향해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청장은 "면목7구역 재개발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의지로 인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면목본동 일대 개발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비구역 지정 당시 사업계획은 중랑구 상봉로5길 25(면목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용적률 299.87% 이하를 적용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447가구(임대 379가구 포함)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역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및 체육공원 등도 조성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일초, 면중초, 면목중, 중화중, 면목고, 서일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사가정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배밭공원, 용마가족공원, 돌산체육공원, 망우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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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가 지난 1월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한 이후, 대형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 및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야기하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전광역시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탄방점ㆍ둔산점ㆍ동대전점) 3개 점포가 폐점했고 롯데마트, 이마트도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오프라인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 논의가 이미 시작됐고, 현재 대구, 청주, 서울, 부산 등 일부 지자체가 휴무일을 평일로 전환했다. 대전시도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ㆍ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 및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 상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변경지정은 자치구 소관이나, 5개 자치구의 요청으로 시에서 의견수렴과 합의 도출의 선행적 절차를 밟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이달 초부터 이해당사자인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과 마트협동조합,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대전소상공ㆍ자영업연합회 등을 지역별로 방문해 정책 설명과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상권 매출 하락을 우려해 반대하는 입장과 크게 상관없다는 의견, 또는 인근 준대규모점포로 인해 손님이 늘어 휴무일을 아예 폐지했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다수는 간담회 등을 통해 규제 개선 효과를 이해하고 제도 취지에 공감했으며, 중소유통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은 자치구 단위로 이해당사자의 합의를 거쳐야 함에 따라, 5개 자치구 전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하지만, 자치구별 대형마트 점포 수 및 시장 분포가 상이해 일률적 합의에 어려움이 있고 대전시 상인연합회가 존재하나, 그 회원 수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수의 절반에 못 미쳐 대표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시는 관내 이해당사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직접 모든 상인회를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은 앞으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이해당사자 업무협약,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6월 또는 7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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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전세가기 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 안정 방안 마련을 위해 군ㆍ구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이달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다. 시는 그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금융ㆍ주거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피해자대책위` 등과 유기적 소통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 전세사기의 특징은 피해건물의 83%가 오피스텔ㆍ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라는 점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승강기ㆍ소방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며, 조사 대상은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발생 집합건물 54곳이다. 조사 기간, 시ㆍ군ㆍ구 담당자는 건물별 피해임차인(대표)을 만나 건물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건물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동구 소재 전세피해 건물을 시작으로 54곳을 시ㆍ구 담당자와 합동 조사해 ▲집합건물 관리 책임자의 유무와 관리의 시급성 ▲건물관리 업체 선임 여부 확인 및 관리비 납부 현황 ▲승강기 및 소방시설 관리 현황 ▲기타 집합건물 문제점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조사 완료 후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할 경우, 소관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피해자 보호 및 주거안전 도모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세 피해건물 대상으로 소방시설, 승강기, 수도, 전기 등을 점검하면서 추가 정밀 점검이 필요할 경우, 소방본부 등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임차인(대표)이 요청할 경우 주택관리업체 등과의 연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세피해 건물관리 실태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건물 관리와 안전에 관한 문제점들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세피해로 인한 법률ㆍ심리상담 및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이 필요한 경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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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올해 7월 31일에 발간 예정인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다음 달(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문의 주제는 부동산 정책ㆍ공시ㆍ통계ㆍ투자ㆍ금융ㆍ개발ㆍ평가ㆍ경영관리ㆍ시장분석ㆍ산업ㆍ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의 권위와 전문성에 걸맞는 우수한 연구를 발굴해 학술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이래 3년 연속 달성한 성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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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건축ㆍ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심의를 준비하는 건축 주체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건축ㆍ경관위원회 공동심의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경관법」에 따른 경관위원회 심의를 공동위원회 구성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일괄 심의하는 것이다. 그동안 개별 법령에 따라 각각 진행돼 온 개별 심의로 종종 인ㆍ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가 야기됐으며, 이에 따른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시민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인ㆍ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축ㆍ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건축심의 및 경관심의에 소요됐던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심의 대상은 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과 경관위원회 심의 대상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심의는 매월 1회 개최를 기본으로, 안건이 많은 경우 2회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건축주는 공동심의와 개별심의 중 건축주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심의 안건에 대한 건축ㆍ경관 분야별 심도 있는 검토 등 심의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효율적인 공동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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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가 이달 22일 용현ㆍ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함에 따라 17년 만에 사업 착공이 가능해진다. 미추홀구 용현동 604-7 일원 12만8185㎡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사업은 1구역(9만7932㎡ㆍ수용 또는 사용 방식)과 2구역(3만253㎡ㆍ환지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부지조성, 도로 및 공원 기반시설 마련 등은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현ㆍ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2007년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제안됐으나, 토지등소유자 간 개발 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인천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와 간담회 등을 거쳐 토지 소유자 간 합의를 이끌어내 2022년 7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구역은 나지와 빈집(34가구)으로 방치돼 주민들의 안전, 도시경관 저해 및 범죄 발생 우려뿐만 아니라 장기간 미개발로 주변 도로도 개통되지 않아 교통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독배로 구간 확장(30m→50m), 단절된 용정공원로 83번길이 연결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도시개발사업 이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총 1619가구) 건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용현ㆍ학익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약 265만 ㎡ 중 60만 ㎡(22%)가 완료됐고, 현재 177만 ㎡(67%)가 추진 중이며, 잔여 30만 ㎡(11%)는 향후 민간 제안 등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방치돼 있던 지역을 정비해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원도심이 활성화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완료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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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22 / 뉴스공유일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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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9일 공동주택 품질향상 내실화와 도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시공자 및 감리자,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현장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및 건설관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디어스이앤씨 정영기 전무가 최근 이슈가 된 붕괴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엔지니어링 이종근 대표는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 시공 및 품질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형 현장과 비교해 관리 상태가 미진한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의 공정관리, 품질관리, 원가관리와 법적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현장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건설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2009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신설했으며, 올해까지 총 17회 7429명이 참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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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 간편(페이) 결제 기능까지 더해져 더욱 편리하게 거듭난다. 모바일 카드는 이달 24일부터, 실물 카드는 이달 27일부터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된다. 지난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는 이번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용,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간편 결제(삼성페이)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돼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인 이용 방법은 우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오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등록 이외에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이 신용ㆍ체크카드로 확대됨에 따라 티머니와 카드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카드(신용ㆍ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최대 1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도 개선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1~8호선 역사에 비치된 일부 1회용 교통권 발매기(역당 1대)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시는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서비스도 올해 9월 말께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카드 1장으로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전반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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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 부천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가 다음 달(5월) 준공 예정이다.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천춘의 도시재생사업은 ▲R&D종합센터 조성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 ▲MESSE거리 조성 ▲IoT 혁신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R&D혁신센터`는 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487(춘의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3층ㆍ연 면적 1만7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연구ㆍ개발(R&D) 기업 입주 공간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공공기기이용센터, 벤처카페, 도시통합관제센터처럼 기업을 지원하는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춘의동 일대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는 공업지역ㆍ부천테크노파크ㆍ오정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종합운동장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R&D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연구&생산의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춘의동은 인근 공업지역ㆍ산업단지와 연계 등 지역 이점을 최대한 살려 R&D종합센터를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ㆍ군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ㆍ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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