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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교육

  규격 50cmX120cm - 가격 14,520월(각 색상별 구입 가능) 3M 강력 접착 타입은 촘촘한 1단 단면 층, 중간 2단 기모 층, 3단 접착으로 3단계 압축 시공을 진행한다. [특징] - 매우 강력한 접착력. - 쫀쫀하고 갈라짐 없는 높은 내구성. - 우수한 쿠션감. - 높은 생활방수.   일반 타입과 다른 우수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3M 접착이 아닌 "시중의 저렴한 일반 접착제"를 사용한 가죽 스티커과는 확실하게 틀리다.   "일반 접착" 스티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부착부가 밀리며, 떨어져 나간 부분은 접착제가 "찐득찐득"하게 남아 가구를 버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3M 접착 인조가죽 스티커를 구매해야하는 이유다.   가죽 수선 부착 꿀팁!! 재단 시 모서리 끝부분을 위 사진과 같이 둥글게 오려주시오. 시간이 지나도 들뜸으로 일어나는 부분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1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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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날씨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북쪽 내륙을 따라 빠르게 이동 동영상뉴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19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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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대통령, 조금 전 출국…5박7일 ·미·캐나다 순방 / 연합뉴스TV 동영상뉴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19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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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검찰, 4.15 부정선거 수사 착수. 정의는 실현될 것인가.. 동영상뉴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19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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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9.20(화) 오전 유엔 총회장에서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의 수호를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국제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래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위협,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인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세계 곳곳에서 질병, 기아, 문맹, 에너지 위기, 문화에 걸친 사회적 결핍이 만연한 가운데 유엔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든 과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보편적 규범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엔은 국제평화를 지키고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진보를 이루고 인류의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취지는 연설문의 다음 대목에서 드러났다.     “진정한 자유는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니라 자아를 인간답게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고, 진정한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인류 공동번영의 발목을 잡는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인류가 더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증진, 기후변화 대응 기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 관한 경제안보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 기여 방안으로 ACT-A 이니셔티브, 세계은행의 금융중개기금, 글로벌 펀드 기여 확대,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 참여와 아울러 오는 11월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각료회의 서울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변화 대응 기여 방안으로 Green ODA의 확대, 개발도상국에 대한 저탄소에너지 전환 지원, 그리고 혁신적 녹색기술의 적극적 공유 방침을 공유했다.     다음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이전과 공유 확대, 우리 디지털 기술 분야 교육과 투자 인프라의 국제적 공유 방침을 발표했다.   결국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대만이 모든 위기에 근본적 해결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유엔 총회 연설은 분수령의 시점에 선 인류사회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당면한 문제의 본질과 원인에 대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유엔 시스템과 보편적 국제규범 체계에 대한 세계시민과 국제사회 리더들의 확신에 찬 지지를 호소하며 끝을 맺었다.     이번 연설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유엔 총회 기조연설로서 윤석열 정부가 어떠한 외교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국제사회와 어떠한 협력과 연대를 추진해 나갈 것인지를 천명한 것이며, 한반도와 글로벌 사회의 평화번영을 확대해 나감에 있어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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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 대통령은 9.19(월) 현지시각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國葬) 미사에 참석하여, 70년간의 재위 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하였던 여왕의 서거를 애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영국 국민의 슬픔을 공유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런던 방문은 한영 우호 관계의 기반을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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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英 찰스 3세 깜짝 발언,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외교대박 동영상뉴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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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9월 21일(수) 오후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 취임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경제안보 이슈 △한반도 및 주요 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이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특히 내년 한-독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여 정상급을 포함한 각급에서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분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3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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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UN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 현지시간 9월 21일(수) 낮 12시 23분부터 30분간 UN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약식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한일 정상 간 약식회담이다.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핵무력 법제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정상 간에도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3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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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마치고 캐나다를 양자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22(목) 저녁 현지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분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를 대표해 우리 동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영국에 이어 한국전쟁 3대 파병국 중 하나인 캐나다의 희생과 지원으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었다면서 동포들이 그동안 캐나다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최근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인 2세 故 홍성일 경관의 숭고한 희생을 상기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계 발전이 동포사회 발전으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동포사회도 지속적으로 단합을 통해 모국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중 윤 대통령은 동포들이 종사하는 각 분야의 생활상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북미 지역의 한류 중심지이기도 한 토론토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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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거리두기 해제 이후 무더위가 끝나면서 캠핑족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추산된다. 캠핑 산업 역시 성장세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7년 약 2조원 규모였던 국내 캠핑 시장은 2020년 5조 8336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약 7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떠오르는 캠핑 트렌드는 캠핑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일명 ‘먹핑’이다. 특히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바비큐 파티의 완성도를 높여줄 간편 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국내 소스류 생산업체 1위(2020년 출하액 기준)인 오뚜기는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스모키 허니머스타드’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먹핑족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 “육즙 가득 삼겹살에 소스를 콕” ㈜오뚜기, 매콤하고 알싸한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등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 전통장류에 고기를 찍어 먹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이색 조합이나 신선한 맛을 앞세운 소스가 각광받는 추세다. 오뚜기는 7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섞은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를 출시했다. 고기 디핑 소스로 선호도가 높은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넣어 깔끔하면서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다양한 육류는 물론 오이, 당근, 고추 등 각종 야채 디핑 소스로 잘 어울리며, 고추장 삼겹살 양념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고깃집에서 맛보던 별미 소스도 주목받고 있다. 2020년 오뚜기는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를 선보였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본연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 생강 등 풍부한 원물을 더해 전문점 소스의 맛과 외관을 재현했으며, 고기구이뿐 아니라 찌개와 볶음밥, 감바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서 출시한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채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양파절임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산 사과와 배를 넣어 달콤하고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 “어린이 입맛에도 딱” 오뚜기 ‘스모키 허니머스타드’, ‘스테이크소스’ 등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간편 소스도 있다. 오뚜기는 최근 ‘불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훈제’, ‘훈연’ 등 키워드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4월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선보였다.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는 히코리 스모크오일의 은은한 풍미와 알싸한 머스타드, 달콤한 아카시아꿀의 조화가 돋보이는 소스다. 치킨너겟과 새우튀김 등 튀김류 디핑소스로 제격이며, 소시지와 핫도그, 샌드위치 등에 곁들여 먹기도 좋다. 부드럽고 진한 스테이크소스도 인기다. 오뚜기는 발효식초, 토마토페이스트, 사과농축액 등으로 새콤한 감칠맛을 더한 ‘스테이크소스’와 구수한 쇠고기 육수에 양송이와 데미글라스 소스로 맛을 낸 ‘양송이 스테이크소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각종 스테이크를 비롯해 햄버거, 오므라이스, 소시지 볶음 등 아이들이 즐겨 먹는 메뉴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 “고춧가루, 소금, 후추를 한 통에” 오뚜기 ‘고소후 간편양념’ 캠핑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간편양념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고소후 간편양념’은 고춧가루와 소금, 후추 등 필수 양념 3종을 한 통에 담은 제품으로, 모든 양념을 일일이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념별로 각각의 뚜껑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양념에 따라 구멍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편리하다. 오뚜기 홍보 담당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캠핑의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바비큐 파티에 곁들이기 좋은 간편 소스, 양념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캠핑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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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가 발주한 총 1조9000억원(미화 1334백만불) 규모의 필리핀 남부 도시철도 4·5·6 공구(South Commuter Railway Project Contract Package S-4/5/6) 공사의 낙찰통지서(NOA : Notification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Calamba)를 연결하는 총 연장 약 56㎞ 철도 건설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3개 공구(4·5·6 공구)를 담당해 지상 역사 9개와 약 32㎞의 고가교를 세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7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동아지질이 참여하는 일부 기초 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사를 총괄하며 현대건설 사업 수행 분은 전체 규모의 90%인 약 1조7000억원(미화 1200백만불)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2020년 전략적 입찰을 통해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수주에 성공, 34년 만에 필리핀 건설시장 재진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수주 역시 현대건설이 국내외에서 다년간 쌓아온 대형 철도공사의 풍부한 수행 경험과 함께 현재 수행 중인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사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필리핀 정부의 대규모 철도 사업을 연이어 수주함으로써 향후 대규모 개발이 기대되는 필리핀 건설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필리핀 정부가 전임 정부의 ‘빌드, 빌드, 빌드(Build Build, Build)’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대규모 인프라 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필리핀 인프라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필리핀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규모 철도 사업은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교통체계 개선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담당자는 “금번 수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건설 산업이 위축되고 해외 수주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현대건설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철도공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리핀에 완성도 높은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계·기술·수행 등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의 위상을 지속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1982년 이라크 북부고속철도를 시작으로 총 7개국 14개 글로벌 지하철 및 철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와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공사, 올 6월 사우디 네옴 라인철도터널 공사에 이어 이번 필리핀 남부도시철도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철도 시공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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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월드투게더는 전 세계를 오가며, 다양한 국가의 물류를 책임지는 국제 기업 이앤씨아이앤씨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월드투게더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앤씨아이앤씨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며,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와 협력해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앤씨아이앤씨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던 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며, 후손들이 지속 가능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의 우애를 쌓고, 애국정신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에티오피아를 직접 찾은 후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9월 중에는 후손 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후손 대학생 Hana Mulat는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꿈을 향한 학업을 이어가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는 1951년부터 1956년까지 4차례에 걸쳐 6000명이 넘는 부대를 한국에 지원했다. 이때 보낸 대대 이름은 강뉴부대며, 이들은 한국에 최전방에서 253전 253승이란 성과를 거뒀다. 병사들의 월급으로 한국전 고아들을 위한 보화 고아원을 만들며 아이들을 돕는 데도 앞장섰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담긴 한국전쟁이 벌써 올해로 72주년을 맞았다. 월드투게더는 11년간 잊혀 가는 전쟁 영웅과 후손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월드투게더와 함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비롯한 지구촌 이웃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싶다면 나눔기획팀 윤상연 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월드투게더는 빈곤과 질병, 그리고 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5년 12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국제개발협력 NGO다.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빈곤, 기아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UN SDGs에 발맞춰 월드투게더 8개 국가(△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에서 △교육 △보건의료 △식수위생 △지역개발 △소득증대 △참전용사 및 후손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모두 현지인들의 ‘자립’을 위한 개발협력 사업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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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동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겸 SK 부회장이 유럽과 중앙아시아 4개국을 방문해 ‘2030년 세계박람회(World Expo, 이하 엑스포)’의 부산 유치 활동을 벌였다. 19일 SK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이날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장 부회장은 21일 크로아티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부산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장 부회장은 9월 12일부터 4박 5일간 카자흐스탄과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며 부산 엑스포 개최 지지를 호소했다. 장 부회장은 한 표의 지지라도 더 얻기 위해 하루에 한 국가를 방문하는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하며 유럽과 중앙아시아 표심을 잡는 데 주력했다. 장 부회장은 방문국 주요 인사들을 접견해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부산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고 엑스포 개최 취지를 설명한 뒤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장 부회장은 부산 엑스포 개최 취지와 연계해 방문국과 SK 및 한국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장 부회장은 방문국의 경제·산업·사회 분야 이해관계를 청취한 뒤 △그린 섹터 △바이오 △ICT 및 AI △반도체와 소재 등 SK의 핵심 사업 분야를 활용해 서로 윈윈하는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장 부회장은 13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에서 카이르벡 우스켄바예프(Kairbek Uskenbayev)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을 만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의료 인프라 구축과 그린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14일에는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크리스티얀 예르반(Cristjan Jarvan) 기업가정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ICT 분야에 강점을 가진 에스토니아와 SK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전자정부와 국방·안보 시스템을 고도화하거나 다양한 테스트베드(Test Bed) 사례를 만들어 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5일에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기에드레 발시티테(Giedre Balcytyte) 국무실장, 아우스린 아르모나이테(Ausrine Armonaite) 경제혁신부 장관, 시모나스 겐트빌라스(Simonas Gentvilas) 환경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를 두 차례에 걸쳐 접견한 뒤 친환경·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를 감축하는 경영과 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SK는 방문국 당국자들이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등 부산 엑스포의 아젠다와 양국이 서로 상생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표시했다면서 특히 한국을 경쟁력 있는 후보국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SK는 최태원 회장이 2030 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후, 그룹 차원에서 WE (월드 엑스포) TF를 조직하고 최고 경영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그룹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최 회장은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디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Kerkentzes) BIE 사무총장과 각국 대사 등을 만나 부산 엑스포를 홍보했다. 또 15~16일에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추진위원회 마츠모토 마사요시(Matsumoto Masayoshi) 부위원장을 비롯해 일본 국제박람회기구 주요 인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를 방문, 수랑겔 휩스(Surangel Whipps) 팔라우 대통령과 시아오시 소발레니(Siaosi Sovaleni) 통가 총리를 면담했고, 투발루·사모아·솔로몬제도·마셜제도 정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 지지를 당부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박정호 SK스퀘어·텔레콤·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달 각각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과 수랑겔 휩스 팔라우 대통령을 현지에서 만나 부산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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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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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로, 이번에 출시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 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 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1열·2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어 편성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T 모델 △익스클루시브 3252만원 △프레스티지 3478만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667만원 △캘리그래피 4007만원이고,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3539만원 △프레스티지 3760만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949만원 △캘리그래피 4284만원이다(2WD, 세제 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는 자사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가족을 위한 차를 고려하는 고객층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이며, 2023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성 강화로 국내 SUV 시장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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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현대건설이 쿠웨이트 항만 공사를 수주하며 필리핀 철도사업에 이은 해외수주 낭보를 전했다. 현대건설은 발주처인 쿠웨이트 항만청(Kuwait Ports Authority)으로부터 슈웨이크 항만 추가 건설 및 개보수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수주한 슈웨이크 항만 공사는 기존 슈웨이크 항만 약 1.3km 구간을 개선 및 확장하는 공사로, 공사 금액은 1억6000만달러(220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준설 관련 현지 전문업체인 Gulf Dredging(GD)와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 사업수행분은 전체 규모의 70%에 해당하는 154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현지 리소스를 활용한 입찰 전략으로 가격과 수행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향후 현지에서 발주될 다수의 항만공사에도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수도 쿠웨이트 남서쪽 인근에 위치한 슈웨이크 항은 쿠웨이트만에 접한 핵심 산업단지로,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집결된 쿠웨이트 최대 항만이자 자유무역 지역이다. 현대건설은 기존의 노후화된 항만시설을 개선하고 일반화물 6선석과 벌크화물 1선석 등 총 7개 선석을 추가로 건설해 쿠웨이트 물류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일조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1977년 ‘슈와이바 항만 확장공사’를 수주하며 쿠웨이트에 처음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국가 기반시설 파트너’로 불릴 정도로 도로·정유공장·발전담수·송변전 등 총 64건, 122억 달러가 넘는 국가시설을 건설해왔다. 최근에는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쿠웨이트만을 횡단해 수비야 신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6.1㎞의 초장대 해상교량 ‘쿠웨이트 쉐이크 자베르 코즈웨이’를 비롯해 하루 30억㎥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재가스화(Regasification) 시설과 총 22만5500㎥ 규모의 LNG 저장탱크 8기를 세계 최초로 동시에 짓은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프로젝트’ 등 초대형 메가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주 필리핀 철도사업에 이어 쿠웨이트 항만공사까지 잇따른 해외수주에 성공하며 두 사업지에서만 총 사업비 2조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렸다. 중동 건설시장 회복과 아시아 인프라 사업 본격화로 글로벌 건설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의 해외수주에도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건설 홍보 담당자는 “쿠웨이트 항만청 공사 수주를 통해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입찰 전략과 우수한 기술력 등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토대로 쿠웨이트 물류산업 개선을 위한 후속공사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외수주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K건설 대표기업의 위상과 입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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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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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고용노동부가 9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00명이 참가해 가구 제작, 귀금속공예 등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12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주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기능 축제의 장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6회 전라북도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한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주최가 재개돼 장애인 기능 인력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축제로서의 대회 개최 의미를 회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철저한 방역 관리로 기능경기뿐만 아니라 장애인 문화예술단 공연, 장애인 인식 개선 퀴즈, 체육 체험 및 장애인 고용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기능축제의 장(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포부 지역 대회를 거쳐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의 포부도 남다르다. 기능경기대회 수상으로 취업을 꿈꾸는 선수, 지역을 넘어 전국 넘버원을 꿈꾸는 선수,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수 등 각자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입상자에 대한 시상, 상금과 특전 입상자에게는 시상(상장과 메달)과 함께 상금과 특전도 주어진다.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시범직종 입사자에게는 △금상 600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200만원 △레저 및 생활기술 경기직종 입장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6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해택(가구 제작, 귀금속공예 포함 23개 직종)과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개최국 사정에 따라 국제 대회 개최 직종에 한함)에 참가 자격도 함께 주어진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 만들어 가기 위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직업 능력을 키워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의 장”이라며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이로 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노동 시장에서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의 노력을 응원하겠다”며 “2023년도 장애인 고용 관련 예산을 9.1% 증액하고, 장애인고용장려금 인상 등 장애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와 연계한 훈련을 제공하는 디지털 맞춤훈련센터를 확충해 장애인 직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 정책의 중장기 계획인 ‘제6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이런 정책 방향을 담아 올해에 발표하고, 5년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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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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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현대로템은 20일부터 23일(현지 시각)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알스톰, 지멘스, CRRC 등 글로벌 철도 차량 제작사를 포함한 전 세계 56여 개국의 277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철도 기술 분야의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 바르샤바에 납품한 트램과 수소추진시스템, KTCS 신호시스템 장치들의 실물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램, 수소생산·충전설비 등의 모형을 전시하고 수출을 위한 영업활동에 집중한다. 특히 현대로템은 전시회 개막일인 20일, 수소 론칭 행사를 진행해 현대로템의 수소 비전과 수소전기철도차량 및 수소 생산·충전 인프라 통합 솔루션 공급 역량을 소개한다. 현대로템은 트램을 선호하는 유럽 운영환경을 고려해 실물 트램 1편성도 야외 전시관에 선보였다. 이 차량은 2019년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운영사에서 수주한 저상형 차량으로, 일부 납품을 완료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글로벌 운영사들의 트램 차량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로템은 한국형 열차 신호시스템(KTCS·Korea Train Control System)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한국형 열차 신호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 기반 철도 통신망(LTE-R)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대로템이 국산화 개발해 전라선과 일산선에 적용 중이다. 현재 유럽에서 운영 중인 광역철도는 각국에 통일적으로 적용 가능한 유럽 열차제어시스템(ETCS·European Train Control System)을 적용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선보인 KTCS는 ETCS와 동일한 유럽표준규격을 적용했으며 독일 TUV-SUD로부터 안전 무결성 기준 최고 등급인 SIL 4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열차 신호시스템 시장도 함께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열차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VR·AR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VR 장비를 착용하고 승객의 시선으로 열차 내외부 디자인과 주행 등의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 AR 장비를 활용해 대차 부품들의 유지보수 주기 확인과 조립·해체 작업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차는 바퀴와 차축 등의 여러 장치로 구성돼 열차를 지지하는 장치를 의미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 철도산업에 대한 현대로템의 방향성과 기술력을 글로벌 철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철도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적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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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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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기아가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DX KOREA 2022’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DX KOREA는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 인증 전시회로, 2014년 첫 전시 이후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자 ‘무기체계관’과 ‘전력지원체계관’으로 구분해 확대 운영되며, 기아는 두 전시관에 모두 부스를 마련해 방산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무기체계관에서는 기아 군용차량의 미래와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수소 차량존을 구성해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ATV (경량 고기동 차량) 콘셉트카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탑재 콘셉트카 등 소형부터 중대형에 이르는 다양한 수소 기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중형 수소연료전지 트럭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된 군용 차량으로, 기존 수소전기트럭의 우수한 편의 장치를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6x6 전륜 구동화와 최저 지상고 증대를 통해 기동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소연료전지 ATV 콘셉트카’는 ADEX 2021에서 공개한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으로, 앞으로 우리 군의 신속한 기동 작전 투입은 물론 저소음·친환경 등 미래 전장 환경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탑재 콘셉트카’는 국내 외 여러 나라에서 실제 운용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형 소형전술차량에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탑재한 차량으로, 군 작전 지역과 재난 긴급 구조 활동 등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할 수 있다. 전력지원체계관에서는 우리 군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2½톤 중형표준차량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콘셉트카 △소형전술차량 베어샤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2½톤 중형표준차량’은 현대차의 파비스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특히 가혹하고 협소한 전장 도로 환경에서의 선회 기동성 향상을 위해 후륜 조향 기능이 추가된 AWS 시스템과 적재 편의성 증대를 위한 차고조절장치를 옵션 사항으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병력 운송과 무기 운반이 가능한 적재함을 장착해 다양한 전력 활용성을 갖춘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콘셉트카’, 차량 프레임과 파워 트레인만이 장착돼 있어 여러 종류의 장비로 개발이 가능한 ‘소형전술차량 베어샤시 콘셉트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현대로템과 현대위아 등 그룹사 내 방산 기업들과 전시관을 인접해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대규모 기동 장비 전시를 통해 기아의 뛰어난 방산 기술력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군용 차량의 청사진을 꾸준히 제시함으로써 방산 선도 기업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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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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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21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50여 개국의 군 관계자와 국내외 350여 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분야 방산 전시회이다. 한화 방산계열사 전시관을 공통적으로 아우르는 테마는 ‘미래 전장’이다. 앞으로 전장 상황은 유무인 복합 운용, 다층 영역 전투화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 방산 3사는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로봇, 레이저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무기체계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인화, 자율주행 등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한화디펜스) △한 개의 레이다로 전방위·다수 표적에 대해 탐지·추적·피아식별·미사일 유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차원 위상배열 다기능레이다의 수출형 모델(한화시스템)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드론 탐지·무력화 시스템(한화) 등 미래 전장을 대비한 한화의 첨단 방산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화 방산 담당자는 “한화 방산계열사는 육·해·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국에 최적의 방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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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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