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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해물질 등에 대한 국민들의 손쉬운 접근을 위한 시스템 재편에 성공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ㆍ이하 식약처)는 생활 속 유해물질 600건의 독성정보를 새로 추가하고 사용자 접근성을 개선한 독성정보제공시스템 `톡스인포`를 확대ㆍ개편했다고 밝혔다. `톡스인포`에는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플라스틱가소제 `디이소노닐 프탈레이트`, 방부제 `메텐아민` 등 600건을 이번에 새로 추가했으며, 현재 총 2777건이 등록돼있다. 이번에 개편한 `톡스인포`의 주요 내용은 ▲물질 검색기능 확대 ▲항목별 추출기능 강화 ▲편리한 정보 확인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톡스인포`를 통한 독성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궁금한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새롭게 확인되는 독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무성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2-25 / 뉴스공유일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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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오늘(22일) 오후 1시 20분에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이학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홍보단에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제로페이 홍보단`은 간편결제인 제로페이를 제대로 알리고 이용을 높이기 위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이 직접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소속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중 참여의사를 밝힌 약 3000명이 오는 5월 말까지 활동할 전망이다. 발대식에는 약 700명의 가맹점주가 참석해 위촉장 수여, 제로페이 홍보활동을 위한 교육과 제로페이 현장 가입 및 결제체험 등이 이뤄진다. 현장참여가 어려운 가맹점주를 위해서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홍보단은 본인 영업점의 고객, 인근 상인ㆍ점포에 제로페이 혜택 및 사용을 안내하고 가맹점 가입을 도우며, 이미 가맹점으로 가입한 점포에는 QR코드 비치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점주용 앱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제로페이 홍보에 나서면 자신의 영업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결제 시연이 가능해 이용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고 편의성 또한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 결제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높은 연령대의 주변 영세상인에게는 이웃이자 동료의 입장에서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혜택을 홍보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가맹점주 홍보단`의 활동지원을 물론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산하단체 별 자체할인 및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카드뉴스 등 효과적인 홍보콘텐츠를 활용해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희 제로페이 가맹점주 공동 홍보단장(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최초로 구축한 서비스 기간망인만큼 가맹점주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홍보단 발대식을 계기로 제로페이의 장점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플라스틱 카드에서 모바일 결제로 넘어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기술의 흐름이고 대세이자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 포용경제로 가는 길"이라며 "서울시민과 정부, 기업과 소비자, 대한민국 전체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2-22 / 뉴스공유일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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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최근 친환경 담수생물소재로 환경호르몬 등 독성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 분해 능력이 우수한 신종 미생물을 발견해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의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을 발견하고, 관련 특허 출원 후 상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 3월 경북 김천시 농공단지 인근의 낙동강 지류에서 신종 미생물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가칭)`을 발견했다. 이 신종 미생물은 원핵생물로 일반적으로 세균 또는 박테리아에 속한다.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는 노보스핑고비움(Novosphingobium) 무리에 속하는 미생물이 강(fluvii)에서 발굴되었다는 뜻을 갖고 있다. 연구진이 201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이 신종 미생물의 프탈레이트 분해 능력을 실험한 결과, 다이부틸프탈레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프탈레이트를 분해할 뿐만 아니라 10ppm에서 4000ppm에 달하는 폭넓은 농도의 조건에서도 분해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 프탈레이트 분해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로도코커스 미생물의 경우 1000ppm의 프탈레이트를 10일이 지나도 50% 정도만 분해하는데 반해 이번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는 이보다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약 5일 만에 오염된 프탈레이트를 모두 분해했다. 연구진은 관련 실험 내용을 지난해 12월 특허로 출원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이나 비닐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가소제 성분으로 다양한 플라스틱 생활용품을 제조하는데 사용하는 물질이다. 화학구조 차이에 따라 여러 종류의 프탈레이트가 존재하며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다이부틸 프탈레이트(DBP) 등은 어린이 완구용품이나 화장품 용기 등을 제조할 때 사용량을 최소화하도록 제한되기도 한다. 연구진은 이번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가 프탈레이트 등의 환경호르몬을 제거할 수 있는 환경정화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를 활용해 프탈레이트가 함유된 폐수에 대한 친환경적 환경정화 방법을 탐색하는 등 상용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환경호르몬 등 독성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담수생물자원을 발굴한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오염된 하천 및 지하수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유용담수생물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2-12 / 뉴스공유일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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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홍삼농축액ㆍ주류 제품에서 제조공정 중 사용되는 PVC 설비 등으로부터 용출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된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유사한 제조공정을 거치는 농축액상차류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위생실태를 조사했다. 지난달(1월) 31일 한국소비자원은 안전점검 및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성분이 확인되고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는 등 소비자안전 및 위생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매실농축액 1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의 일종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0.56㎎/㎏ 검출됐다. 현재 식품에는 프탈레이트 허용 기준이 없으나,「기구 및 용기ㆍ포장의 기준 및 규격」상의 용출 기준(DBP : 0.3㎎/L 이하)을 준용할 시 기준을 약 1.9배 초과하는 수준이다. 주류ㆍ홍삼농축액ㆍ액상차 등에서 프탈레이트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 프탈레이트 허용기준 신설 등 혼입 방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도 가정에서 매실청 등을 제조할 경우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사대상 25개 중 4개 제품(16%)은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150~7만5000 CFU/g)해 검출되어 부적합했다. 농축액상차류는 가열 등의 조리과정 없이 냉온수에 희석하거나 그대로 섭취하는 제품군으로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 흑마늘을 주원료로 제조한 3개 제품에서는 곰팡이독소인 제랄레논이 7.4 ~ 18.0㎍/㎏ 수준으로 검출됐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분비계장애물질로 알려진 제랄레논은 열에 강해 제조ㆍ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도 쉽게 분해되지 않아 안전 관리 측면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조사대상 25개 중 13개 제품(52%)이「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10개 제품은 품목보고번호를 누락하거나 잘못 기재했고, 그 외 유통기한ㆍ원재료명ㆍ식품유형 등을 누락하거나 부적합하게 표시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세균수 기준 초과 제품의 자발적 회수 ▲표시 및 제조공정 개선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농축액상차류의 위생ㆍ안전 및 표시 관리ㆍ감독 강화 ▲식품의 프탈레이트 기준 신설 등 혼입 방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균수 부적합 및 표시사항 위반 제품에 대한 조치와 함께 식품 중 프탈레이트 혼입 방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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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인터넷/SNS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월 3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과천시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머그컵 사용을 인증하고 이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 김 시장은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지목을 받은 48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진을 찍고 ‘플라스틱프리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한 뒤,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것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 기부된다. 김 시장은 다음 챌린저로 한대희 군포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과천시는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를 추진하여 직원들의 개인컵 사용을 장려하고, 회의 및 행사시에도 다회용 컵과 접시 등을 비치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홍보 및 지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http://edaynews.com [ repoter : 심지영 ]

뉴스등록일 : 2019-02-01 / 뉴스공유일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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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플라스틱 조립식 모형(일명 프라모델) 만들기를 취미로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프라모델 전용 접착제가 시중에 다수 판매되고 있으나, 일부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유통ㆍ판매 중인 프라모델용 접착제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프라모델용 접착제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및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환경부 고시)」에 따라 위해우려제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유해물질 함량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0개 중 3개(15%)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톨루엔ㆍ아세트알데하이드ㆍ폼알데하이드가 각각 검출되어 부적합했고, 2개(10.0%) 제품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사고대비물질로 분류되는 메틸에틸케톤이 검출됐다. 톨루엔은 안전기준(5000mg/kg 이하)의 60배(30만2556mg/kg),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안전기준(1000mg/kg 이하)의 1.5배(1561mg/kg), 폼알데하이드는 안전기준(100mg/kg 이하)의 4.5배(458mg/kg)를 초과해 검출됐다. 메틸에틸케톤은 26만996mg/kg ~ 79만9871mg/kg 수준으로 검출됐다. 위해우려제품으로 분류되는 프라모델용 접착제는 `품명`, `종류`, `모델명`, `생산년월` 등의 `일반 표시사항`과 안전기준을 준수했음을 나타내는 `자가검사표시`를 최소단위 포장에 표기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대상 프라모델용 접착제 20개 중 18개(90%) 제품이 표시사항을 전부 또는 일부 누락했고, 17개(85%) 제품은 자가검사번호가 표시돼 있지 않아 관리ㆍ감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된 프라모델용 접착제 제조ㆍ수입업자에게 판매중지 및 회수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에는 프라모델용 접착제 안전 및 표시 관리ㆍ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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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녹색연합에서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온 설 선물을 `과대포장`이라고 지적해 누리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해당 연합의 SNS 등에 따르면 연합 측은 여러 사진을 게재하며 "전통한과, 다식 세트, 전통술이 왔다. 맛있게 먹긴 했지만 내용물에 비해 너무 많은 포장 쓰레기 어쩔"이라며 "추석엔 그냥 쌀로 주시면 어떨지"라고 언급했다. 특히 `설 선물 포장의 나쁜 예`, `과대표장` 등을 해시태그로 걸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 명에게 선물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선물은 경남 함양의 솔송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전남 담양의 약과와 다식, 충북 보은의 유과 등 지역 대표 음식 5종으로 구성됐다. 녹색연합이 게시한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감사 인사는 어디있냐", "예의를 지켜달라"는 등 이들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이후 녹색연합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글의 논지는 플라스틱을 포함한 쓰레기 문제를 지적하고자 함이었음"이라며 "앞으로 SNS 등에 콘텐츠를 게시할 때 의도가 오해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가하겠다"라고 해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9-01-25 / 뉴스공유일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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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SCG스포츠아카데미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지난 19일 국회에서 수상했다. 필드테크 그룹사인 SCG스포츠아카데미는 경기도가 조성한 광주시 곤지암의 대규모 복합 스포츠테마파크 `팀업캠퍼스(team-up campus)`를 위탁 운영하며 대학생ㆍ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와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고, 여성 인재 발굴ㆍ추천 등을 통해 인재 활용과 고용 확대와 재취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사회공헌 추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체 운영시간의 30%를 할애하는 등의 다양한 각도의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했다. 모기업인 필드테크는 인조잔디 및 플라스틱 바닥재 등을 생산하고 시공하는 스포츠시설 조성전문기업으로 필드원건설, 필드글로벌, SCG스포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7년 전부터 CSR을 전담하는 사회공헌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 사별 맞춤형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드테크와 그룹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대상으로는 아동ㆍ청소년(31.3%)이 가장 많았고 장애인과 다문화(23.2%), 고령인(18.7%), 재활스포츠인(14.4%), 한부모 및 차상위(12.4%)계층이 뒤를 이었다. 엄기석 대표는 "이번 수상은 청년 일자리 지원, 지역주민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해 온 성과로 임직원들이 수년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사회공헌을 했고, 그룹사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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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가 지난 9월부터 시청 청사 내 사무공간ㆍ회의실ㆍ매점ㆍ카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해온데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는 테이크아웃 커피, 배달음식 등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을 청사 내로 반입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청사 주요 출입구에서 출근시간, 점심시간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월 1일부터는 청사 출입구마다 `일회용 컵 회수통`을 설치해 두고 직원이나 시민들이 테이크아웃 일회용 커피 등을 가지고 청사 내로 들어 올 경우, 반드시 회수통에 컵과 잔여물을 버리고 난 이후 청사 내로 입장하도록 해 일회용 컵의 청사 내 반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회수통은 `일회용컵 청사 반입 금지`에 대한 분위기가 익숙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청사와 별관청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직원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다음 보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는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청사까지도 확대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각종 회의 때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을 비치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회의실 내 음수대 설치 및 아리수 병물 사용 금지, 청사 내 카페와 매점의 경우 매장전용 `다회용 컵(머그컵) 제공 및 개인 머그컵을 가지고 올 경우 음료가격 할인(300원), 일회용품 및 비닐봉투 판매 금지, 재활용 에코백활용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부터 일회용품 사용근절에 대한 실천이 이뤄져야 지구를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고 후손까지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우리의 일터이자 시민들의 공간인 시청 청사가 플라스틱에 병들어 가지 않도록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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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1월 1일부터 수질오염물질 검사 대상이 기존 49종에서 54종으로 확대되는 등 수질오염물질 검사가 대폭 강화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도부터 검사 대상에 포함되는 수질오염물질은 ▲아크릴아미드 ▲스티렌 ▲비스(2-에틸헥실)아디페이트 ▲안티몬 ▲퍼클로레이트 등 5종이다. 이들 수질오염물질은 2017년 1월 마련된 `폐수 배출 허용기준`에 명시됐으나, 사업장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19년 1월1일부터 검사 대상에 정식으로 포함됐다. 이들 수질오염물질이 `폐수배출 허용 기준치`를 넘을 경우, 사업장에는 `초과 부과금`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이와 함께 사람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 특별 관리하는 `특정수질유해물질`도 25종에서 32종으로 확대된다. 내년 1월부터 추가되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아크릴아미드 ▲스티렌 ▲비스(2-에틸헥실)아디페이트 ▲안티몬 등 2019년 신규로 추가된 수질오염물질 4종과 ▲나프탈렌 ▲폼알데하이드 ▲에피클로로하이드린 등 기존 수질오염물질 3종 등 모두 7종이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팔당상수원 상류지역인 광주, 이천, 여주, 남양주, 가평, 양평 등 도내 7개 시ㆍ군(상수원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지역)내에 들어설 수 없다. 또, 기존 시설이라 하더라도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배출원 폐쇄나 공정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 1월부터 포함되는 수질오염물질과 특수수질유해물질 배출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식수원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가되는 오염물질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해 최신 분석 장비를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단속을 통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부터 추가되는 수질오염물질인 `아크릴아미드`는 폐수처리시설에서 응집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신경계와 생식계에 영향을 미치는 발암물질이다. 이와 함께 스티렌과 안티몬은 플라스틱 생산 등에 사용되는 물질로 과다 섭취 시 중추신경장애, 순환기계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비스(2-에틸헥실)아디페이트는 비닐수지 생산 등에 사용되는 물질로 위장장애 및 생식기능의 이상을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소연 기자 ]

뉴스등록일 : 2018-12-12 / 뉴스공유일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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