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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전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자치구 5개 자치구청장과 시 공사·공단 4개 기관장이 각각의 안전점검 현장에서 영상으로 참여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영상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영상 보고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재난 보고·대응체계를 기존의 전화·서면 등 사무실 중심에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영상과 음성·소리로 시장과 구청장에게 직보하는 현장중심의 스마트 재난예방·관리시스템 시연을 위해 추진됐다. 시장과 구청장 등 광역과 기초단체장 전체가 안전점검 현장에서 영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이날 이 시장은 말바우시장에 설치된 현장센터에서 스마트패드 영상이 표출되는 대형 화면을 통해 전통시장, 급경사지, 공사현장, 지하상가 등 개별 현장에 있는 구청장 및 공사·공단 사장으로 부터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상황과 당일 안전점검 내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현장영상 보고회 후 이 시장은 전기·가스 안전공사 전문가, 시민관찰단, 소방서와 함께 직접 말바우시장 안전점검에 참여해 화재감지기 동작시험, 전기설비 열화상 카메라 측정, 레이저 가스 누출감지기 동작을 시연하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혁신 TF를 구성하고 시설개선과 소방대책, 화재보험 가입 확대 등의 종합대책을 6월까지 수립한다.   또한 이 시장은 재난보고·대응 시스템이 현장에서 정상 동작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전점검 도중 용산차량기지에서 점검 중인 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영상으로 호출해서 현장상황을 보고 받기도 했다. 자치구청장과 공사·공단 기관장들도 영상보고회 후 개별 현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용섭 시장은 “최근 대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기민한 현장 초등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이는 현장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이며 국가안전대진단 보고회를 처음으로 안전점검 현장인 말바우시장에서 영상으로 개최하게 된 이유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안은 현장 담당자가 시장에게 직보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안전 관리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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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관내 숙박업소 영업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자정 결의대회는 2020년 전라남도 도민체전에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영광군을 방문할 것으로 판단되어 영업자 의식 향상으로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친절 및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에서 숙박업소가 관광객, 스포츠 선수단, 학부모 등 영광군을 방문하거나 찾아오는 분들을 제일 먼저 대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면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더욱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군 숙박업협회장(샤인모텔, 김원귀)은 “이번 자정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 깨끗하고 친절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2020년 전라남도 도민체전 성공 개최에 앞장서 영광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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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전라남도는 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동부지역본부장 주재로 전남․경남 민․관 단체로 구성된 T/F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남해안권 유치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이 팀장을 맡고,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전남 5개 시군과 4개 민간단체, 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경남 5개 시군과 4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강문성 전남도의원, 박호 국제관계대사, 안연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실장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우창정 여수시 기후환경과장이 여수의 숙박, 교통 등 인프라 시설 현황을 소개했다.   202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대한민국 유치는 환경 선진국으로서의 브랜드 확보와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환경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국가계획 조기 확정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T/F팀에서 논의된 사항은 유치타당성 조사용역에 반영하여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봉순 T/F팀장은 “남해안권 공동 유치는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동서화합의 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와 함께 손을 맞잡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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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전라남도는 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나주 SRF(Solid Refuse Fuel, 폐기물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산자부, 한국난방공사, 범시민대책위원회, 전라남도, 나주시가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자문기구 성격으로 이해당사자와 관계행정기관의 입장을 청취하고 대화와 토론, 상호신뢰에 기반한 협력을 통해 최적의 합의안을 도출하고자 올해 1월 구성됐다. 지난 1월 10일 1차 회의를 통해 연료사용 등 냉․난방 방식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후, 2차 회의에서는 난방공사가 제시한 4가지 대안인 ①SRF발전소 가동(광주+전남SRF사용), ②SRF발전소 6개월 가동(전남권SRF 전량+부족분 광주SRF 사용), ③SRF발전소 2개월 가동(전남SRF 전량 사용), ④SRF발전소 폐쇄하고 LNG PLB(첨두부하보일러)로만 열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각 대안별 비용과 장단점을 논의하였다. 이어 3차 회의에서는 2차 회의 시 제시된 대안에 대하여 주민수용성 조사범위와 방법에 대한 집중 토론을 한 결과, 조사범위는 나주시 전지역과 반경 5km내로, 조사방법은 주민투표와 공론조사방법으로 의견의 폭을 좁혔다는 것. 한편 지난 4차 회의에는 우리나라 난방사업체 현황과 운영사례, 지방에너지공사 또는 민간기업 설립 시 경제성 검토와 요금 인상률, 부족 자본금 조달방안과 운영 주체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주민수용성 조사를 전제로 한 환경영향조사를 시행하되 환경영향조사 기간은 가능한 최단기간으로 하며, 주민투표방식에 공론화 방식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하여 재논의하기로 했었다. 오늘 열린 제5차 회의에서는 3가지 의제가 논의됐다. 첫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SRF 발전소 환경영향조사 시행방안에 대해 조사분석 기간과 신뢰도 확보, 타사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고, 둘째,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공론화 방식을 반영한 주민투표 시행방안에 대해 일반토론회방식, 타운홀미팅방식, 현장포럼방식, 공론화방식별 발표와 비교 논의 결과, 발전소 부지 중심으로부터 반경 5km 내 주민투표 방식에 공론화 방식을 접목하고, 반영률은 주민투표 70%와 공론화 방식 30%로 잠정 합의했으나 반영률은 추후 계속 논의키로 했다. 셋째, 민간 SPC(특수목적법인)가 SRF발전소를 인수하는 방안과 조건에 대해선 검증단의 발표도 있었으나, 차기 회의에서 지방에너지공사 설립방안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다음 6차 회의는 3월 26일 10시 30분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주요 의제로는 ① 환경영향조사 기간에 대해 각 기관이 조사하여 발표하고 ② 지방에너지공사 설립방안 ③ 숙의형 공론화 방식에 대한 절차와 방법, 내용 등에 대해서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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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문화재 돌봄사업으로 예방적 보전관리 나선다 전라남도는 국가 지정과 도 지정 등 769개소 문화재의 예방적 보전관리를 위한 2019년 ‘문화재 돌봄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일상적 수시점검과 경미한 수리를 상시로 시행하는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시스템으로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복원에 따른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며, 보수 주기를 연장하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억 원 늘어난 26억 원이 투입된다. 관리 대상 문화재도 57개소가 더 늘어나 보다 촘촘한 관리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고용 인력도 전문가인 문화재 수리기능자 36명을 포함해 총 74명이 투입된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문화재 관리의 전문성 향상과 돌봄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미 수리·모니터링 실습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돌봄 대상도 도문화재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보존가치가 뛰어난 비지정문화재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2009년 전라남도의 제안에 따라 문화재청에서 2010년 5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범 시행한 이후 사업의 효용성이 인정되면서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모니터링(상시점검)은 문화재와 보존환경 상태를 보존과학적 방법‧장비로 측정‧관찰 기록하는 일이다. 일상관리는 실내외‧주변 청소, 배수로 정비, 예초, 수목‧넝쿨 정리, 소화기 점검 등이다. 경미 수리는 창호, 벽체, 기단, 마루, 기와 등 경미한 탈락‧훼손 수리, 이엉잇기, 목공‧충진 등이다.   전라남도로부터 문화재돌봄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대표 나기백)는 탁월한 사업 수행 실적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8년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5년 연속이다.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문화재돌봄사업’ 시행을 통해 관리가 어렵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도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권 신장은 물론 문화재 관련 일자리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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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고창군 심원면(면장 김태성)이 2월말까지 해안가 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8일 심원면사무소에 따르면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지정된 람사르 연안습지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각종 해양쓰레기 등 침적 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갯벌주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는 미관을 해치고, 바지락 등을 썩게 해 양식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김태성 심원면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고창갯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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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최근 지역 이슈로 떠오른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과 관련, 갈등 해소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국무총리실, 환경부, 국립습지센터, 광주시, 광산구청 등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 시의회, 광산구의회,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광산발전단체장협의회, 주민 등을 포함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호남대 앞에서 영산강 합류부까지 3㎢에 달하는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두고 환경단체와 일부 지역 주민 간 찬·반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의견수렴을 통해 도심속 환경보존과 주민이익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지역주민과 충분한 대화 통해 추진 호남대학교 토목환경학과 정제평 교수가 진행을 맡고, 광주시 송용수 환경정책과장의 국가습지 지정 추진 경위, LH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김형욱 차장의 KTX 투자선도지구 조성 추진 현황, 국립습지센터 이정환 센터장의 장록습지 정밀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환경단체·전문가와 주민 대표  토론으로 진행됐다. 환경운동연합 최지현 사무처장 등 국가습지지정을 찬성하는 측에서는 “하천과 습지보존은 세계적인 추세로, 더 이상의 개발을 중단하고 도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원시적인 자연환경이 그대로 간직된 장록습지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남기 송정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국가습지지정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보호지역 지정에 따라 장록교 확장공사(왕복 2차로→4차로), 황룡강 둔치 체육시설 조성사업,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등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장록습지 생태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손색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지만, 일부 주민들이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충분한 대화와 설득을 거쳐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장록습지는 광주시가 2017년 10월 환경부에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정밀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 산하 국립습지센터가 2018년 3월부터 10개월 동안 정밀조사를 한 결과, 보존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 여론으로 환경부에서 지정계획 수립을 유보한 상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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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1-26 / 뉴스공유일 :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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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산림조합을 성원해주시는 산림가족 여러분,  아픔과 환희의 백년을 넘어 번영의 천년을 향한 한민족의 새로운 아침이 열리고 있습니다. 2019년 산림조합은 새로운 각오와 담대한 도전으로 더 당당한 산림조합, 더 튼튼한 산림조합을 만들고 국민 곁에 푸른 숲을, 그리고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며 하나의 숲으로 이어진, 하나의 한반도를 꿈꾸겠습니다.   존경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올해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한지 백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백년간 우리 민족은 고난과 절망, 아픔도 있었지만 하나 된 마음으로 극복하였으며 번영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산림 역시 지난 백년간 민둥산으로 대표되는 수탈과 훼손의 역사를 거쳤지만 당당히 푸른 숲으로 국민 곁에 함께하며 농업과 경제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거듭 산림녹화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낸 산림가족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산림조합은 산림녹화를 일궈낸 조합원과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우리 국토의 63%는 산림으로 연간 공익적 가치는 126조원에 달합니다. 그러나 우리 산림의 약70%는 사유림으로 개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산주를 기반으로 하는 조합원의 산림경영 역량을 키우고 실질 소득을 창출하는 산림경영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9년 산림조합은 산주의 조합원 가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산림경영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담지도 체계를 정착시키고 현장 컨설팅 및 산림경영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유림의 단지화와 규모화로 산주, 조합원의 경영의지를 높이고 실질 소득이 창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원 산림조합의 자립기반 조성과 1조합 1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산림의 6차 산업화와 융복합산업으로 조합원의 조합을 만들고 임업인종합연수원을 비롯한 권역별 훈련기관의 맞춤형 교육으로 조합원의 경영 역량을 키우며 산림소득 창출의 성공모델을 발굴, 임업의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인프라 확대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규모화를 통해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이자 임업전문 금융으로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조합원 중심의 산림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우량 묘목 생산과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임업기능인 영림단 양성과 산림병해충 방제 및 재해 대비 예방시설을 확충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태풍과 산불, 지진, 병해충 등 만일의 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창조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우리 산림분야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변화에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줄탁동기(啐啄同機)’의 연대의 마음과 공동체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산림분야의 연대와 공동체를 위해 산림가족을 비롯한 임업분야 선배님들의 지혜를 부탁드리며 산림조합은 혁신과 변화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산림녹화가 산림조합의 운명이자 사명으로 여기며 남북산림협력사업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의 이용과 보호를 위한 수목장림 조성 사업과 SJ산림조합상조에 보내주신 산림가족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뢰의 서비스로 대한민국 장례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산림가족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 드리며 뜻 한바 모두 이루는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2019년 산림조합은 나무가 숲을 이루듯 산림가족 여러분과 함께 분권과 상생의 산림조합, 튼튼한 산림조합을 향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아낌없는 질책과 성원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대한민국 백년의 새 아침을 시작하며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이 석 형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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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27 / 뉴스공유일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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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구인모 군수는 지난 18일 군이 역량을 쏟고 있는 산림휴양 힐링체험시설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주문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2020년까지 국․도비를 포함, 모두 27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산림치유센터, 자생식물원 등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한 산림관광자원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에는 국내 최초로 세지점을 연결하는 Y자형 출렁다리를 2019년에 개통예정으로 마무리 공사와 출렁다리와 연결되는 등산로를 정비해 거창의 랜드마크로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예측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해 미리대책을 마련하고 사업을 차질없이 이끌어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거창을 찾고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거창군은 항노화 산업과 힐링치유 문화의 확산에 따라 동부권의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와 북부권역인 ‘빼재 산림레포츠파크’조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앞으로 거창관광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고제면 빼재 일원에 추진 중인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사업에 총 337억 원을 들여 봅슬레이, 캠핑장, 항노화체험길, 약초체험단지 등을 2020년까지 완공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지난 2017년에 개장하여 전시관과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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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19 / 뉴스공유일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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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최근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전라남도수의사회와 합동으로 축산현장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 교육을 갖고 임상수의사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전남수의사회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해오던 연수교육을 현장 중심의 방역교육으로 전환해 전남도내 동물병원 임상수의사 전원과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직공직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소, 동부, 서부, 북부지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대한민국 육지부의 유일한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가축방역대책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상황에 대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동물병원 임상수의사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지영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임상수의사들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브루셀라병 및 소결핵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에 최선을 다해 조기 종식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지난 여름부터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 전역에 걸쳐 심각하게 퍼지고 있어 국내 유입이 크게 우려된다”며 현장에 있는 임상수의사들이 질병 예찰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중배 전남수의사회장은 “겨울철이면 반복적으로 구제역과 AI가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 겪었던 살충제 계란 파동 등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국가경제, 국민건강, 사회안정에 수의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농장에서부터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2019년 시범사업인 가축질병치료보험을 함평에 유치했고, 소규모 한우농가 진료서비스 사업을 도입하는 등 전남수의사회를 중심으로 현장수의사들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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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15 / 뉴스공유일 :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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