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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품귀현상으로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일선 방역현장과 안전취약자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내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25일 감염 노출이 많은 약국종사원을 위해 전남약사회에 마스크 2만개를 지원했다. 는 또 지난 20일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4만개를 긴급 지원한데 이어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광역시에 마스크 3만개를 추가로 보낼 계획이다.   특히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광주광역시에 마스크 3만개를 긴급 지원함으로써 같은 생활권인 광주·전남의 감염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우리 지역도 감염이 우려된 긴박한 상황”이라며, “방역물품을 신속 지원함으로써 사전 차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그동안 도내 선별진료소(55개소)와 무안공항, 중국인 유학생,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으며, 전남의사회에도 마스크 5만 6천개를 지원했다.   이어 도내 택시·버스 종사자에게 3만 2천개를, 전남지방경찰청에 1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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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진군은 강진의료원이 3월부터 코로나 19 환자치료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전국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방의료원을 중심으로 전문적으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지정했다.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되면 코로나19 환자만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강진의료원 전체 180병상과 입원실도 모두 치료 병실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25일 현재 강진의료원에 입원중인 환자 73명을 이달 28일까지 인근 시・군 병원으로 정부의 긴급명령에 따라 이송 완료해야 한다. 강진의료원은 당분간 외래 진료와 야간 응급실은 계속 정상운영하지만 앞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할 경우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의료원 진료 중단에 대비해 강진군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 평일 진료연장과 주말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야간진료와 소방서와 응급환자 후송체계도 구축하는 등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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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채용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사태 발발 후 취업시장 문이 이전보다 좁아졌으며 이런 분위기는 하반기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구직자 28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채용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 81.9%가 ‘실감한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채용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을 느끼는 이유로 32%가 ‘기업의 채용 전형이 연기가 되거나 취소가 잇따라서’를 1위로 꼽았다. 이어 ‘경제 및 산업별로 타격이 크다는 뉴스를 많이 접해서(19.4%)’, ‘면접 등 채용 진행 일정이 연기 또는 취소되어서(17.8%)’, ‘임금, 근로조건 등 채용조건이 더 나빠져서(12.2%)’, ‘박람회, 설명회 등 채용 관련 행사가 취소되어서(10.3%)’, ‘이전보다 입사 지원 경쟁률이 더 높아져서(8.2%)’ 였다. 채용시장 위축 정도는 희망 업종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이 취소되면서 ‘요리/서빙(88.3%)’ 업종 구직자의 경우 채용시장의 위축 정도를 가장 많이 체감하고 있었다. 이어 코로나 19로 유통가의 휴점이 잇따르면서 ‘매장관리(84.5%)’가 2위를 차지했으며 ‘간호/의료(83.3%)’, ‘교사/강사(83.2%)’ 등의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물건이나 서비스를 배달하여 접촉을 줄이는 언텍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운전/배달(78.8%)’은 다른 업종에 비해 느끼는 위축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위축된 취업시장 분위기는 하반기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구직자가 대다수였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6.7%가 ‘하반기까지 위축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으며 33.3%는 ‘상반기에 어느정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직자 중 61.2%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준비를 하면 느끼는 불안감이 최근 더 커졌다고 답했다. 취업 불안감이 더 커진 이유로는 ‘외출 자제, 격리 때문에 구직 준비를 활발히 하지 못해서(30.5%)’가 가장 많았다. 이어 ‘안 좋던 지역경제가 바이러스 발병 이후 더 위축되어 있어서(26%)’, ‘채용 일정이 연기 또는 취소되어 장시간 취업이 불투명해질까 봐(25.5%)’, ‘구직을 원했던 업/직종이 심각한 타격을 입어서(18%)’의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활동 스트레스 또한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스트레스 수준이 매우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다’는 응답도 32.6%에 달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에 대한 스트레스로 구직활동을 잠시 중단하거나 포기할 마음이 있는지 묻자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49.4%가 ‘그렇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벼룩시장구인구직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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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코로나19 격리해제로 진료를 재개한 광산구 21세기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입원환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인 찾은 21세기병원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 24명이 격리됐던 곳이다. 현재는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됐던 환자들을 포함해 총 19명의 환자가 재입원해 있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 행정 등 병원직원 18명과 군에서 파견한 의료진 12명이 헌신적인 간호와 봉사로 격리자들을 돌봤던 곳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지난 20일 격리해제 됐다. 그동안 소독 및 안전시스템을 강화해 오늘 정식으로 진료를 재개했다. 이 시장은 먼저 격리기간 앞장서서 격리자들을 돌본 최민혁 21세기병원 대표원장과 의료진,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급박한 상황에도 병원 측에서 광주시에 협조를 잘 해주고, 격리환자들을 잘 돌봐주셔서 큰 문제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격리해제 후 재입원한 환자들을 만나 2주가 넘는 기간 참고 견뎌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16일간의 힘든 시간을 잘 버텨주셔서 감사하다”며 “훌륭한 의료진이 있는 이곳에서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하게 다시 일상에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 코로나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던 이곳처럼 광주시민의 모든 힘과 역량을 총결집해 다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지난 보름동안 확진자와 접촉자들을 치료하고 격리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시민들께서 다시 한 번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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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나주시는 지난 18일 나주를 방문한 ‘코로나19’ 부산 10번 확진자 A씨(46세·남·동래구) 동선에 따라 추가 확진자 차단을 위한 즉각적인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A씨는 18일 부산 동래역에서 기차를 탑승해 부산·오송역을 경유, 광주송정역에서 하차 후 광주좌석버스(02번)를 타고 오후 1시경 나주 혁신도시(빛가람동)에 도착했다.   A씨는 빛가람동 소재 모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인터넷진흥원에서 오후 3시까지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는 이날 오전 A씨가 방문한 음식업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틀간 임시 휴무 조치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종업원 2명은 자가격리 후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광주버스2번이 경유하는 전체 버스승강장 일제 소독과 함께 광주시와 공조를 통해 동승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광주시는 광주버스02번 2대를 배차에서 제외했다.   인터넷진흥원 또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A씨와 접촉한 자사 직원 2명을 자가격리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역학조사와 함께 검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부산 10번 확진자 동선 파악에 따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개인위생수칙 준수는 물론 인근 지자체 상황을 고려해 애경사, 단체모임 등은 가급적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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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가 2015년 메르스 사태보다 더욱 심각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의 영향 모니터링 및 대응방안분석’을 통해 충남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를 진단했다.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는 81.2%로, 이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71.5%에 비해 약 9.7%p 증가한 수치이다. 경기악화에 대한 업종별 체감도는 숙박 및 음식점업(92.6%), 서비스업(87.8%), 도소매업(77.4%)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생활밀접업종일수록 체감 타격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코로나19 대처방법으로 위생용품 착용 및 비치(81.8%)에 이어 특별히 없음(33.0%)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 소상공인의 대처가 소극적·미온적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연구진은 대구지역 확산 사례로 코로나 19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만큼, 대응지침 등의 안내강화 및 수시점검 등을 통한 적극적 계도에 행정과 상인회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이 가장 희망하는 정부의 지원책은 피해업소·업종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68.5%), 전업종·지역의 신용등급 무관 특례보증(53.6%), 확진자 발생·경유지역 특별저리자금 융자(51.8%) 순으로 나타났다.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충남 소상공인의 피해최소화 및 지역경제 조기회복 지원을 위해 △특화된 경영안정자금(피해지역/업종, 특정업종) △일시적 경영안정자금(전업종/지역) △세제지원 △기타(전통시장/상점가 특별방역, 지역화폐 발행확대를 통한 소비 유도 등)와 같은 종합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출처: 충남연구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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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24 / 뉴스공유일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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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전 9시 대비 210명(전일 16시 대비 123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556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534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1만6038명은 검사 음성, 603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556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309명(55.6%)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의 지역별 현황 및 주요 지역 상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지역에선 은평성모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병원 내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 *161번째 환자 (85년생, 남성, 이송요원), 365번째 환자 (58년생, 남성, 입원환자) 161번째 환자는 2월 2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302명*이 확인되었으며, 접촉자 중 입원 중인 환자 75명은 1인실 격리, 퇴원환자 및 직원 등은 자가격리 중이다. *재원환자 75명, 퇴원환자 187명, 직원 28명, 가족 및 지역사회 12명 365번째 환자는 2월 2일부터 발열, 두통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하였다.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환자 및 직원 등은 현재 격리조치 중이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부산 지역에선 금일 오전 9시까지 7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4명,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오전 9시 이후에 추가 확진 환자를 포함하여 16명 (부산광역시 발표자료) 온천교회 확진자 중 우한 교민의 아들로 알려진 환자(01년생, 남성)가 포함되어 있으며, 환자들의 증상발현일(2.19일)로 보아 2월 16일 온천교회 종교행사에서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우한에서 귀국한 아버지는 2.22일 재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으로 확인하였다. 해당 교회는 금일부로 종교행사를 중단하였으며, 2월 16일 온천교회 종교행사에 참석했던 신도들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대구 지역은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하여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또한 해당 지역에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환자 510명에 대한일제조사를 시행, 현재까지 470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었고, 2.22일까지 총 2명의 환자를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은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및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환자들의 격리 치료를 위해 계명대학교대구동산병원 246병상, 대구의료원 274병상을 확보, 군의관·공중보건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101명을 투입해 치료할 예정이다. 광주지역에선 기존 21세기 병원 외 총 7명의 확진 환자가 확인되었다. 모두 신천지대구교회 종교행사에 참석했거나 그 접촉자이며, 해당 환자의 가족 및 광주지역 신천지 학습관 이용여부 등을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지역에선 청도 대남병원 관련 세 번째 사망 사례(63년생, 남성)가 발생하였다. 환자는 해당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폐렴이 악화되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코로나19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경북 지역에서는 추가로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39명 중 18명*이 확진되었으며, 나머지 2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17명(경북), 가이드 1명(서울) 확진자가 발생한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41개 성당은 3월 13일까지 미사 및 회합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일부 지역 및 집단을 중심으로 전파가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해당 지역 및 집단구성원을 중심으로 환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발견된 환자는 신속히 격리하며, 적극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하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경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면서,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증상 발현 시 즉시 관할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일반 국민들에게는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료기관 방문 시엔 반드시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은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줄 것을 강조하고, 이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자차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http://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또한 병문안 등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면회객 제한 등 의료기관 감염관리 조치에 대한 적극 협조도 당부했다. 특히 만성 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평소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나 행사 등에 출입을 삼가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의료기관 및 의료인들은 호흡기 질환자를 진료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의 여행력, 의심환자 접촉력 등을 문진 시 반드시 확인하며, 필요시 우선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별진료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과 정보에 귀 기울이면서 위기 상황 극복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감염병환자는 그 자신도 원치않는 질병에 감염된 환자이므로 특정환자, 지역, 집단 등에 대한 혐오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가장 경계하여야 하며, 국민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단합하고 지혜와 노력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기에 대구 지역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대구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을 비롯, 각 의료기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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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박능후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22일(토) 21시 대구·경북 의료계 단체장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논의하였고, 의료계 간담회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대구·경북 의료계 단체장 참석자 ·의료계 참석자: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장유석 경북의사회장, 고삼규 대구경북 병원협회장,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민복기 대구의사회코로나대책반장 ·중앙사고수습본부 참석자: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 이기일 관계기관지원반장, 김현준 현장지원1반장 등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직접 보고, 적극적으로 힘을 합치기 위해서 방문하였다”며 “코로나19는 정부, 의료계, 국민이 대단합하여 지혜를 모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계에 감사드리며, 중앙정부에서도 지역의사회, 병원계와 협력하여 빠른 시일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의료계에서도 대구·경북 지역의 안정화를 위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대구·경북 의료계는 진단검사와 치료에 필요한 의료인 등 인력 부족 문제와 자가격리기준이 엄격하여 일정 조건(고글, 마스크, 장비, 에이프런 착용 등)에서는 예외를 인정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였고, 대구시의사회 이성구 회장은 지금 전쟁 중 군인과 같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였다. 출처: 보건복지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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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24 / 뉴스공유일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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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동부권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여수 여천전남병원 선별진료소와 수산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여천전남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 운영절차와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챙기고, 코로나19 차단 최일선에서 고생 중인 병원․보건소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병원․보건소 방역관계자와 대화에서 “코로나19가 전남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 방역을 바란다”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총력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의 피해를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에 나섰다.   김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국내 감염자 급증으로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크겠지만, 도민들께서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감염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또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도내 음압격리병동을 갖춘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을 준비하고 의료인력 수급대책과 음압장비를 확보하는 등 24시간 상시 방역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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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23 / 뉴스공유일 :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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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은 지난 21일 영광군 법성면 소재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지진·화재·교통 등 5개 분야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1월 제9기 감시위원회 출범 시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감시하는 위원은 각종 재난 시 선도적 대응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김준성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험교육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함께 재난안전·화재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선박항공안전체험 등 5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위원들은 “전문적인 시설을 갖춘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다양한 재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안전체험학습장은 영광군의 대응투자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법성포초등학교 진량분교장 폐교 부지에 연면적 4천980㎡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여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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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22 / 뉴스공유일 :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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