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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경상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17일 이틀간 도레이 도쿄 본사 및 가마쿠라에 위치한 첨단융합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일본 도레이그룹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과 한국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등 임직원을 만나 탄소섬유산업 및 도레이 한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공장(구미국가5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위치) 등 도레이 한국공장이 많이 소재한 구미시 김장호 시장이 동행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필름 등 첨단소재 부문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외국투자기업이다.   구미지역에만 5개 공장에 1천700여명의 임직원이 고용돼 있으며, 지난해 기준 2조7천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한편, 일본 도레이그룹은 한국·중국·미국 등 전 세계 29개국에 4만9천명의 고용 인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25조원 규모의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 10대 정책과 맞물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대중화, 신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등 도레이그룹의 글로벌 선도 분야인 탄소섬유 산업의 경북도 정책 방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에게 “도레이그룹의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구미에 지속적인 투자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자체의 맞춤형 인력제공을 통해 신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6-19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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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아시아학회(AAS: Association for Asian Studies)의 국제아시아학술대회(AAS-in-Asia)가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50여 개국 5,500여 명의 연구자를 회원으로 거느리고 있는 국제아시아학회는 매년 2월과 6월 미국과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되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지난해 초 학회 유치 공모에 참여해 세계 유수 대학과의 경쟁을 뚫고 유치한 결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동하는 아시아: 기억, 보존과 기록(Memory, Preservation and Documentation)”이라는 대주제 아래, 세계적 석학 초청 기조연설, 5개의 지역분과회의, 3개의 스페셜 라운드테이블 및 1개의 스페셜 강좌, 3개의 필름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이중 가장 중심 분야는 전세계 47개국 1,200 여명의 학자가 발표, 토론, 좌장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학술토론회로서, 5개의 지역분과에서 세부 주제에 따라 총 274개의 패널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발표자 선정 공모에서 사전 신청한 논문을 심사해 신청자의 약 40%만 엄선하였고, 모든 참여자는 학회등록비는 물론이고 항공료와 숙식비 및 답사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도록 했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회에 47개국에서 1,200 여명이 참여함으로써 이번 학술대회의 권위와 더불어 경북대학교의 학술적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사적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아시아학 연구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아시아학 연구 성과를 축적,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논문의 발표, 토론 이외에 세계적 석학 초청 기조강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석좌교수이자 영국학술원(British Academy)의 한국인 최초 회원이자 인류학 권위자인 대구 출신의 권헌익 교수가 “한국전쟁 1951-1953년 기억하기”를,  프랑스의 석학으로서 동서비교철학의 권위자인 프랑수아 줄리앙(Francois Jullien) 교수가 “문화의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 우리 세대의 화두”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맡았다.    권헌익 교수는 냉전의 역사와 한국전쟁사에서 대구가 갖는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한국전쟁이 단순한 내전이 아니라 미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분쟁이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아울러 이 전쟁의 유산이 동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지정학적 조건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한국전쟁이 현대 세계정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국제적 차원의 인식 확대와 전사자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한다.    프랑수아 줄리앙 교수는 각 시대와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이 획일성이라는 압력으로 인해 사라지는 현상을 경계하면서 문화의 차이와 정체성이라는 전통적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관점의 전환을 제안한다.    그는 문화적 정체성에서 다양성으로의 인식의 전환을 주장하면서 피상적인 공통점을 추구하기보다는 문화간의 긴장을 유지하고 탐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포용하고 그 틈새의 공간을 포용함으로써 문화는 더욱 의미있고 생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이 기획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스페셜 라운드 테이블 3개 패널을 운영한다.    여기에서는 ‘동아시아의 목간기록문화’와 ‘아시아의 금속인쇄문화’ 및 ‘K-Culture’의 분과 발표 토론과 더불어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중대한 시점에 놓은 아시아: 한중일 삼국 관계의 반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중 ‘동아시아의 목간기록문화’ 분과에서는 한중일 삼국에서 발굴된 1백 만매의 목간 자료에 대한 연구를 정리하고, 그것이 동아시아 고대사의 전개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한중일 삼국의 학자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K-Culture’ 분과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학자들이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유행과 그 저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그리고 ‘아시아의 금속인쇄문화’ 분과에서는 한국과 미국 및 일본?마카오에서 활동 중인 고인쇄문화 전문가들의 전통시대 아시아의 인쇄문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 패널에서는 특히 직지심체요절의 가치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미국 웨이퍼마스터사 대표로서 반도체 전문가인 유우식 박사가 자신이 개발한 픽맨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인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가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로 알려진 직지심체요절보다 138년 앞선 1239년에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다는 주장의 발표가 예정돼 있어 학계의 논쟁거리이자 세간의 관심사로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번 학회는 소규모 영화제(Film Festival)도 진행해 흥미를 더한다.    학회 첫째 날에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제작한 강제규 감독을 초청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그리고 한국의 우경훈 감독과 함께 영화 ‘직지코드’를 제작한 캐나다의 David Redman 감독이 직지코드 제작기를 “Dancing with Jikji”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뒤이어 영화 직지코드의 상영과 더불어 데이빗 감독이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청중들과 질의 응답을 이어간다.   학회 기간에 참가자들은 대구 시티투어를 비롯해 대구와 경북의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한 답사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에 산재한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체험하면서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과 최근 K-Culture를 접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AAS 본부측 및 (주)Plan-B가 1년여간 기울인 준비의 결실이자 한국연구재단,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 한국국제교류재단, 대구은행, 경북대학,스탠포드대학 등에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물이다.   국제아시아학회 조직위원장인 윤재석 교수(경북대 인문학술원장)는 “지금까지 국제아시아학회는 각국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된 반면 이번 학회는 한국의 지방 도시인 대구에서 개최된다는 점에 남다를 의의를 부여할 수 있다"며,"이번 학회를 통해 아시아학의 국제적 학술역량의 제고와 더불어 갈수록 위상이 약해지는 지역대학의 학술적 역량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역동적인 아시아의 최전선에서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의 문화적 위상과 인문학적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6-19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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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H-테크노밸리 조감도   한화솔루션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인 화성시에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인 ‘H-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2027년까지 민관합동개발 형태로 3800억원을 투입해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요람을 새로 구축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달 14일 화성시가 H-테크노밸리(에이치테크노밸리)의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H-테크노밸리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로,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과 사전청약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는 토목공사와 용지분양을 시작한다. 분양에 앞서 100여 개 업체가 전체 산업시설용지 면적 대비 200% 수준의 입주의향서를 사전에 제출했다. H-테크노밸리는 화성 동탄·평택 고덕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황해권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향후 우리나라 반도체·자동차 부품 분야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H-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라 7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2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및 92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화성시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2019년 화성도시공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특수목적법인(SPC) 에이치테크노밸리에 공동 출자했다. 한화솔루션과 화성도시공사의 지분율은 각각 80%, 20%이며 H-테크노밸리 총사업비는 3800억원에 달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6-19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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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폭스바겐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오스(Taos)’에 신차용 타이어(OE, 215/55 R18)로 크루젠(CRUGEN) HP71을 공급한다. 폭스바겐 타오스는 더 넓은 실내공간과 주행 만족도를 강조한 프리미엄 SUV모델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내부공간,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158마력의 1.5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탑재해 경쟁력 있는 연비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핸들링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해냈다. 이번 타오스 모델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이다. 해당 제품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또한 와이드 그루브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력을 향상시켜 조종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높임으로써 빗길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폭스바겐 타오스 OE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급 기회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용 OE 타이어 개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기아 ‘The Kia EV6’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 (Volkswagen ID.4)’ 차량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역대급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 4조2700억원 목표를 수립하는 등 도전적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6-19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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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상수도(마시는 물)에 유입되는 하천, 호수 등의 물(자연수)에는 각종 유해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마시는 물에 정화가 어려운 미세오일, 미세플라스틱 등이 포함돼 있는데 이같은 물질을 정화하기가 쉽지 않아 국민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고자 염색업체인 엠에스다이텍이 최근 상수도의 미세 오일 및 미세 플라스틱을 제거할수 있는 "흡착성이 향상된 오일 제거 흡착직물"을 개발 상품화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마시는 물을 정화하는 상수도용 흡착직물로 개발 상품화 했다.    상수도에 유입되는 각종 미세 오일이나 미세  플라스틱은 물보다 비중이 낮아 물에 둥둥 떠있는 상태이데 이를 흡착직물로 완벽히 제거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 물질들은 기존 정화방식으로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정화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개발된 흡착포로 간단히 설치해 제거할수 있어 비용절감과 제거 효율성이 우수하다는게 엠에스다이텍 측의 설명이다.   엠에스다이텍 관계자는 "정수장에 유입되는 물에 함유돼 있는 유해오일 등은 정수가 어렵고 완벽하지 않으면 악취가 나고 건강도 해칠수 있다"며,"우리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설치가 간단하고 오일제거 효과가 우수해  정수에 확실한 대안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최근 국내 특허를 출연 신뢰도를 한층 높이며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기사는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에도 게재됐습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6-18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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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S그룹 지주회사인 LS(대표 명노현)가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대표 최수안)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선행 물질)’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해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한다. 총 사업규모는 1조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전구체 JV는 LS 55%, 엘앤에프 45%의 지분으로 공동 경영 체계로 출범할 예정이며, 양사는 합작사를 통해 전구체 제조와 판매는 물론 황산니켈과 리사이클링 분야까지 2차전지 양극소재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섞어 만든 화합물로, 전구체에 리튬을 더해 배터리의 4대 물질 중 하나인 양극재를 만든다. 양극재는 다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과 함께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사용돼 전기차, 휴대용 전자 장치, 가전제품 등의 배터리로 사용된다. 80여 년간의 동(銅) 정·제련 기술력을 가진 LS의 계열사 LS MnM이 제련 과정의 부산물, 광산원물 및 공정 스크랩 리사이클링 등을 통해 생산한 황산니켈을 합작사에 공급하고, 엘앤에프는 JV가 생산한 전구체를 공급받아 2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함으로써 황산니켈 → 전구체 →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 체인이 구축될 예정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월 발표한 그룹 ‘비전 2030’에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LS가 발전하기 위한 큰 축으로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그중 2차 전지 소재 사업인 황산니켈, 전구체, 리사이클링 등 배터리 분야 진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6-16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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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HMG Open Innovation Tech Day)’ 행사를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을 비롯한 개방형 혁신 성과, 스타트업 협업 체계 등을 발표했다. 특히 △모빈(MOBINN) △모빌테크(MobilTech)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Metaverse Entertainment) △뷰메진(ViewMagine) △어플레이즈(Aplayz) 등 현대차그룹과 협업 중인 5개 스타트업의 주요 기술들을 함께 전시해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조화로운 공존 의지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실증 사업 지원, 기술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원활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돕고 있다. 이는 그룹의 내부 자원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및 밸류체인을 결합해 급변하는 외부 생태계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미래 신사업, 신기술 창출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수많은 스타트업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미래 혁신 성장동력을 선점하는 한편, 이들의 글로벌 성장이 원활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현대차그룹,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 현황 및 개방형 혁신 성과 공개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현황과 방향성 등을 설명하고 지금까지의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소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본격 강화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200여 개 이상 스타트업에 1조3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모셔널, 슈퍼널 등 대규모 해외 투자는 제외된 수치다. 현대차·기아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사업 분야는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를 비롯해 전동화, 커넥티비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에너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영역을 망라한다. 분야별로 보면 모빌리티 분야가 7537억원으로 가장 많고, 전동화 2818억원, 커넥티비티 1262억원, 인공지능 600억원, 자율주행 540억원, 에너지(수소 포함) 253억원 등이다. 이 같은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분명한 기준과 철학에 따라 이뤄진다고 현대차그룹은 강조했다. 현대차·기아 오픈이노베이션추진실 황윤성 상무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서비스를 통해 인류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스타트업이 바로 우리 그룹이 찾고 있는 기업”이라며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협력 과정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인사이트를 주는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고 육성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은 목적에 따라 4가지 투자 유형으로 구체화된다. 4가지 유형은 △그룹 자체적으로 필요한 기술 및 사업 영역에서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위한 컴퍼니빌딩(Company building) △변화가 빠른 신성장 사업 영역의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센싱(Sensing) 투자 △즉시 혹은 단기간 내 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전략 투자 △예상 시너지 효과에 따라 실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연계 투자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에 숨어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크래들(CRADLE)’이라는 혁신거점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제로원(ZER01NE)’을 설립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총 19개의 투자 펀드를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 역량을 제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중 2018년 설립된 제로원은 매년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O1NE Accelerator)’라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의 범주를 예술가로까지 확대해 크리에이터들 간 협업을 촉진하는 ‘제로원 플레이그라운드(ZERO1NE Playground)’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외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스타트업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0개의 사내 스타트업이 분사했으며 이들의 누적 매출액은 2800억원, 신규 인력 채용은 800명 이상을 달성했을 정도로 시장 가치와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황윤성 상무는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스타트업 파트너들과 개방적이면서도 창의적 혁신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 파트너들을 적극 지원하며 그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전문적이고 다양한 육성 및 협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창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를 대전환시킬 스타트업을 발굴해 과감한 협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모색하고 있는 개방형 혁신 분야로는 SDV(소프트웨어로 지속 진화하는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를 비롯해 자원순환 및 저탄소, 반도체,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이다. ◇ 제조 기반 AI 솔루션 업체 마키나락스 등 주요 스타트업 협업 사례 공개 이날 현대차그룹은 주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현황과 이들과의 협업 사례들을 공개했다. 국내 제조 분야 AI 솔루션 기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는 2018년 제로원 펀드 참가를 통해 성장한 대표 업체다. 펀드 참여 이후 다양한 협업을 이어온 결과, 현재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현대차·기아의 주요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유럽의 EV 초고속 충전 인프라 업체인 아이오니티(IONITY) 또한 현대차그룹의 투자와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다. 2022년 말 기준 유럽 24개국에 약 450개의 충전소 건립을 완료했으며, 약 2000개의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고객 대상으로 아이오니티의 충전 시설을 1년간 무료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지분 투자 외에 비즈니스 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현대차그룹이 투자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 크로아티아 초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RIMAC)은 최근 기업 가치가 22억유로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한 기업이다. 현대차·기아와 함께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성능 전기차 기술 고도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김정상 듀크대 교수가 설립에 참여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의 양자 컴퓨팅 업체 아이온큐(IONQ)는 2021년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이래 자율주행 및 배터리 기술 고도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 사운드하운드(SoundHound)는 현대차그룹이 2011년 이후 2020년까지 지속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북미와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에 음성 및 음원 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험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슈어소프트테크(Suresofttech)는 우수한 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아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현대차는 2012년에 이어 2017년 이 기업에 투자하고 차량용 제어기와 커넥티드카 시스템에 대한 소프트웨어 검증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현대차그룹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원자력, 국방, 철도, 항공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CorpDev팀 문성환 팀장은 “현대차그룹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략투자, 합작투자, M&A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업체 현황, 당사 전략을 면밀히 검토해 전략적 투자 성과가 혁신 생태계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과 협업 중인 뷰메진, 어플레이즈 등 5개 스타트업 성과 공개 이날 행사의 주인공 격인 스타트업 5개 사는 주요 기술 아이템 전시를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마음껏 뽐냈다. 라스트마일 배송 로봇 전문기업 모빈은 올해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분사한 업체다. 모빈이 개발한 배송 로봇은 언제 어디서든 주문 고객의 문 앞까지 배송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체 개발한 특수 고무 소재 바퀴로 계단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며 라이다와 카메라를 이용해 주야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모빈은 현대건설 및 현대글로비스와 배송 로봇 시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빌테크는 2018년 현대차그룹 제로원 펀드 투자로 성장 기반을 닦은 ‘실감형 디지털 트윈’ 기술 보유 스타트업이다. 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 정밀지도, 가상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융복합센서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시공간 지도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협업하고 있다. 뷰메진은 자율 비행 드론과 AI 비전 기술을 결합한 건설 현장 안전 및 품질 검사 솔루션 ‘보다(VODA)’를 제공한다. 드론에 탑재된 고화질 카메라로 콘크리트 외벽의 미세한 결함을 탐지하는 동시에 결함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을 포함해 국내외 건설사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신축건물 외에도 기축 아파트 품질 점검 분야로 사업을 점진 확대할 계획이다. 어플레이즈는 모빈과 마찬가지로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분사 업체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간별 맞춤 음악을 자동으로 선정하고 재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매장 방문자의 연령과 성별, 날씨, 이용 시간 등을 고려해 공간에 최적화된 음악을 재생해 준다. 현재 현대차그룹 양재 본사 사옥뿐 아니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주요 전시장 및 영업점에서도 제공되고 있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를 전개하는 업체다. 최첨단 센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얼굴의 감정 인식, 표정 분석 등을 통해 버추얼 휴먼을 생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로 완성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MAVE)’는 올해 초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업체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난해 투자에 나섰으며, 상호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는 “사업 초기 자금 유치가 어려운 문제였지만,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우리의 기술력을 믿고 투자해준 덕분에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특히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할 기회를 마련해 주면서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자체 역량을 더욱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개최된 ‘2023 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식스티헤르츠(60Hertz), 이모티브(eMotiv), 아고스비전(ArgosVision), 셀플러스코리아(CellPlusKorea) 등 협업 중인 10개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이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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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15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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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의 E-GMP를 적용한 전기차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 가치를 입증했다. 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Canadian Green Car of the Year)’에 아이오닉 6,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 유틸리티 차량(Canadian Gree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가 각각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주관하며 캐나다 시장에 판매하는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충전 시간 △주행거리 △주행 성능 등 친환경 가치를 고려해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달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승용과 유틸리티 친환경차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 3차 종을 발표했으며, 아이오닉 6는 △BMW i4 △도요타 프리우스를 아이오닉 5는 △기아 EV6 △포드 F-150 라이트닝을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아이오닉 6는 4월 ‘2023 월드카 어워즈(2023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한 이후 캐나다에서도 다시 한번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6는 현대차 역대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수치인 공기저항계수 0.21을 바탕으로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과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를 자랑한다. 또한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 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이오닉 5는 올해 초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과 ‘2023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선정 후 이번에 친환경차 유틸리티 차량 부문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 캐나다 최고의 차 반열에 올랐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외장 디자인과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과 아이오닉 5 친환경차 부문 동시 수상은 자사 E-GMP 기반 차량의 뛰어난 친환경 상품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캐나다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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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가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은 AI 기반의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제공할 때 회사가 AI 윤리나 신뢰성과 관련한 리스크 대응과 관리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지를 중점으로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는 AI 가전제품·서비스의 기획, 개발, 양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AI와 관련된 보안, 공정성, 투명성, 데이터와 시스템 품질의 신뢰성 등을 적절히 관리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인증했다. 이번 인증은 개별 솔루션을 넘어 경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인증이라는 의의가 있다. 앞서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세탁기·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총 14종의 AI 가전제품과 서비스가 ‘AI+ 인증’을, 로봇청소기와 스마트싱스 홈케어 서비스가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하며 AI 기술의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019년 AI 기술의 편의성은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공정성 △투명성△책임성의 3대 원칙을 중심으로 한 ‘AI 윤리 원칙’을 수립했다.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봇 AI’는 △지역별 출시 일정에 따라 견종과 같은 데이터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데이터의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청소 중 인식된 사물 정보를 청소 결과와 함께 사용자만 확인 가능하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획득한 정보는 24시간 이내로만 보유해 투명하게 관리한다. 또 △개인 정보 저장 시 보안 프로토콜과 암호화를 적용하고, 제한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등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는 등 3대 AI 윤리 원칙을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유미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신뢰하며 사용할 수 있는 AI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 전후에 걸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AI 기술을 만드는 것은 물론 AI 기술이 소비자의 일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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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6월 12일 두 번째 직장 어린이집인 '키즈&SOL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청주시 오창읍에 약 2000㎡(600평) 규모로 들어선 LG에너지솔루션의  '키즈&SOL어린이집'은 청주 내 민간 직장 어린이집으로는 최대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초 서울 여의도 본사에 첫 번째 직장 어린이집 '으쓱ESG엔솔키즈어린이집'을 개원한데 이어 두번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오창 '키즈&SOL어린이집에는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자녀 160여 명이 입소한다.   '키즈&SOL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최소화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원어민 교사가 상주해 자체 외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또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 투명 디스플레이(TOLED) 등 LG의 차세대 IT기술을 집약해 원아들의 창의력 증진 공간을 꾸몄다.   60여 명의 교직원들이 총 11개의 보육실에 배치돼 운영도며 미술 활동을 진행하는 드로잉룸, 친환경 자재로만 만든 ESG룸과 옥상 텃밭, 하늘정원 등 놀이·체험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직장 어린이집 외에도 육아휴직 기간 확대, 난임 치료비 지원, 난임 휴직 및 입양 휴가제 도입 등 가정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 2월 LG에너지솔루션은 가족 친화 제도 성과를 인정받아 배터리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 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06-13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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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트리트먼트, 세럼, 크림 세 단계만으로 피부 에너지와 리듬을 개선해주는 에너제틱 안티에이징 라인인 ‘로얄 레지나(Royal Regina)’를 출시했다. 로얄 레지나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삶을 개척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 시대의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헤리티지 라인으로,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로얄 레지나는 에너지 드롭 트리트먼트, 에너제틱 리페어 세럼, 에너제틱 리차징 크림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1000일 재배-1000일 숙성을 통해 희소하게 추출되는 아이리스의 핵심 효능 성분인 ‘로얄 아이리스 앱솔루트™’와 오랜 연구를 통해 선정한 아미노산 2종을 우수한 기술력으로 융합한 ‘로얄 아미노 리페어™’가 지친 피부에 생명력을 더해준다.   특히 트리트먼트, 세럼, 크림 세 단계 관리로 피부 에너지와 활력을 빠르게 채워주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에너지 드롭 트리트먼트는 세안 후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고 수분을 보충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에너제틱 리페어 세럼은 발림성 좋은 감각적인 제형으로 매끄럽게 균형 잡힌 피부 리듬을 되찾아주고, 에너제틱 리차징 크림은 뛰어난 밀착력과 보습력으로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윤기를 더해준다. 에너제틱 리페어 세럼과 리차징 크림은 후 스킨케어 제품 중 처음으로 리필이 가능한 패키지로 만들었다. 리필제품을 사용하면 본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리페어 세럼은 약 68%, 리차징 크림은 약 85%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다. 로얄 레지나 에너제틱 리페어 세럼과 리차징 크림은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다음 달(7월)부터 백화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에너지 드롭 트리트먼트는 7월에 출시한다. 후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 대표 제품인 에너제틱 리페어 세럼이 ‘에너제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로 피부 탄력·항산화·눌림 회복·장벽·수분을 개선해 피부에 건강한 활기를 채워준다"면서, "피부 속부터 에너지가 차오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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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12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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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9’   삼성전자가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듀얼 QHD 해상도를 적용한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9’을 12일부터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34형 크기의 ‘오디세이 OLED G8(G85SB)’에 이어 듀얼 QHD OLED 게이밍 모니터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디세이 OLED G9(G95SC)은 49형 화면 크기 △듀얼 QHD(5120 x 1440) 해상도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240Hz 주사율 △0.03ms(GTG 기준) 빠른 응답속도 지원으로 높은 게임 몰입도를 선사한다. GTG(Grey to Grey)는 응답속도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력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프로(Neo Quantum Processor Pro)’를 탑재해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조정하는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준다. 그뿐만 아니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 시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줄였다. VESA(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로부터 ‘DisplayHDR™ True Black 400’ 인증을 획득해 기존 HDR 표준 대비 100배 깊은 블랙 레벨을 표현한다. 오디세이 OLED G9(G95SC)은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초슬림 메탈 디자인 △코어 라이팅+(Core Lighting+)를 적용했다. 또 기기 연결성 강화를 위해 △HDMI 2.1 △마이크로 HDMI 2.1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1.4 △USB 허브를 제공하고,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VESA 월마운트 등 편의 기능도 대거 지원한다. 오디세이 OLED G9(G95SC)은 ‘스마트 허브’와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돼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도 클라우드 게임이나 OTT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다. 게이밍 허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국가별로 상이하며, 한국에서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와 엔비디아 지포스나우 서비스가 제공된다(각 파트너사의 구독 서비스는 별도 가입 필요). 삼성전자는 스마트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디세이 OLED G9(G93SC)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오디세이 OLED G9(G95SC)은 6월 2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7월 3일 정식 출시한다. 오디세이 OLED G9(G93SC)은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오디세이 OLED G9 출고가는 G95SC 모델이 270만원, G93SC 모델은 220만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오디세이 OLED G9 시리즈 출시를 통해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6-12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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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수차례 개통이 지연됐던 ‘대곡~소사선’이 7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 김포시, 부천시 등 경기 서부권 도시들의 도로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과 고양시는 '그동안 설계변경과 차량 납품 지연 등으로 개통이 연기됐던 대곡소사선이 7월 1일 본격 개통된다'고 밝혔다.   대곡~소사선 개통은 지난 2016년 착공 후 7년 만이다.    대곡~소사선은 사업 초기 2021년 7월 개통을 목표로 했지만 설계변경과 하저터널 보강공사 등으로 여러번 지연된 바 있다.   부천 소사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을 거쳐 한강을 넘은 뒤 고양 능곡역에서 대곡역까지 연결하는 18.3㎞ 길이의 대곡소사선은 지난 2018년 개통된 안산 원시~소사 구간의 ‘서해선’(대곡~충남 홍성) 연장 구간이다.   대곡~소사선은 그동안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없어 불편을 겪던 수도권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이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는 대곡에서 소사까지 경의선과 1호선 전철을 이용할 경우 70분 가량이 소요되지만 대곡~소사선을 이용하면 20분으로 단축된다.   대곡에서 원시까지도 지하철과 버스 등을 갈아타고 약 140분이 소요되지만 대곡~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대곡소사선 경유 역들은 지하철 5,7, 9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은 물론 GTX와도 환승이 가능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곡~소사선이 지나는 김포공항 환승역은 5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국내 최초의 최다 노선 환승역이 된다.   한편 7월 대곡소사선 개통에 이어 대곡~일산역(경의중앙선) 연장도 8월 중 개통될 것으로 보여 고양시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측 관계자는 "대곡~소사선에는 차량 17대가 투입될 예정인데 다음달 대곡역까지 개통에는 우선 14대가 먼저 운행을 시작하고 이후 일산역 연장에 맞춰 3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06-12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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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용기를 만들어 고객에게 본격적인 친환경 가치를 전달한다. LG화학은 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코스맥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과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로레알 등 1000여 개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 개발부터 완제품까지 제공하는 세계 1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 화학, 화장품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이 글로벌 고객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K-뷰티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코스맥스에 재활용 플라스틱 PCR[1] ABS 공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제안하고 화장품 용기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협력한다. PCR ABS의 경우 심미성을 고려한 투명제품, 안전성과 건강을 고려한 항균 제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열분해유(화학적 재활용)와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소재로도 확대시킬 방침이다. 화장품 산업은 제품의 소비와 교체주기가 빠르며 플라스틱 사용 및 폐기량이 많아 재활용 플라스틱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EU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 친환경 관련 법규 강화로 많은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가 2030년까지 제품에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부착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코스맥스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많은 고객사들과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친환경 패키징 개발에 대한 요청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사간 이번 협업을 좋은 기회로 삼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민 LG화학 ABS사업부장 전무는 “ESG 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친환경 소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화장품 시장의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6-11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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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원도 영월에는 한반도 모양을 닮은 지형이 유명하다. 이 지형은 강물이 곡류하면서 지층을 깎아 만든 자연상태의 곡류하천이다. 영월에 있는 이런류의 하천을 감입곡류하천(계곡 자체가 곡류 한다는 뜻)이라 부른다. 이 한반도지형과 감입곡류하천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선암마을과 오간재 전망대 2곳을 다 방문해야 온전히 그 형태를 느낄 수 있다.     -한반도지형(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에 소재한 한반도 모양의 지형(절벽지역)으로 평창강(平昌江:서강의 샛강) 끝머리 선암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다.  강물이 지형을 감싸고 흘러가고 있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 같은 지형이 형성돼 있으며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다. 또한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작은 바위들도 있다. 동쪽으로는 큰 구멍 뚫린 구멍바위도 있다.   -선암마을(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70, 66-9):선암마을에서는 한반도지형(동쪽과 서쪽의 지형)을 보면서 뗏목 체험(한반도 뗏목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뗏목체험장:성인 8,000원, 어린이:6,000원)을 할 수 있다.    뗏목(실제 노를 젓는 뗏목이 아니라 모터로 작동된다)을 타고 가면서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면을 볼 수 있는데 밀짚모자를 쓴 안내원이 재미있게 설명을 해 준다. 뗏목이 크고 안전하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물속에 발을 담가도 된다. 뗏목에서는 전체 한반도 지형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뗏목을 탄 후 오간재 전망대로 가야한다.   -오간재 전망대(주소: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555):한반도 지형을 온전히 보려면 오간재 전망대(이 절벽지역을 처음 발견하고 외부에 알린 이종만의 이름을 따서 종만봉이라고도 부른다)를 올라야 한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쪽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온전히 내려다 볼 수 있다. 오간재 전망대는 별도 입장권은 없고 주차비(경차: 1,000원,승용차:2,000원, 대형차:3,000원)만 받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6-10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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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는 8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전 세계 주요 지역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테크 세미나’를 열고 TV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 이번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비스포크(BESPOKE) 생활가전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팬데믹 이후 올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 중국 테크 세미나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Neo QLED 8K, 98형 QLED, OLED의 업그레이드된 화질 △강력해진 게이밍 경험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캘리브레이션 등 TV 신기술을 소개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독자 기술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세탁기와 건조기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 등을 알아서 판단해 세탁·건조를 해주는 ‘AI 맞춤 세탁’과 ‘AI 맞춤 건조’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춰 코스를 추천해주는 ‘AI 맞춤 추천’ 기술을 앞세웠다. 또한 △-23~4℃까지 넓은 온도 대역에서 여러 가지 모드로 온도를 설정해 맞춤형으로 보관할 수 있는 기술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한 미세 정온 기술 등 냉장고 기술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중국 테크 세미나에 앞서 2월 독일, 4월 호주에서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6-09 / 뉴스공유일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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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UAE 바라카 원전 4호기 전경   UAE 원전 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UAE 원전 최종호기인 4호기의 건설 역무 단계를 완료하고 운영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 4호기는 2015년 7월 원자로 건물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및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시운전을 위한 시험을 마치고 건설 역무 단계를 완료해 UAE 규제기관으로부터의 운영 허가 취득 및 연료 장전을 위한 운영 준비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UAE 원전 1~3호기는 각각 2021년 4월, 2022년 3월, 2023년 2월에 상업 운전을 개시하는 등 3개 호기가 1년 미만의 간격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해 UAE에 공급되는 청정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   약 1년 간격으로 4개 호기의 동시 건설을 진행하며 선행 호기에서 축적된 경험사례들이 후속 호기에 반영됨으로써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UAE 원전은 한국형 원전인 1400MW급 APR1400 노형으로서 1~3호기는 현재 UAE 내 4200MW의 청정전력을 공급함으로써, UAE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Net Zero 탄소 저감 정책’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정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UAE 원전 4호기까지 모두 가동되면 향후 UAE 전력수요의 약 25%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아랍지역 최대의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자국 내 에너지 안보를 더욱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UAE 순방 기간에 한-UAE 양국 정상이 함께 바라카 현장을 방문해 3호기 가동 축하하고, 4호기 건설현황을 점검하면서, 한-UAE 양국 근로자들의 공로를 치하한 바 있다. 한전을 포함한 Team Korea는 모든 역량을 다해 UAE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며, 이를 발판 삼아 향후 확대되고 있는 해외원전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6-09 / 뉴스공유일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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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   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B-Lifecare(비-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는 아우토플라츠(Autoplatz), 마이스터 모터스(Meister Motors), 클라쎄오토(Klasse Auto), 유카로 오토모빌(Ucaro Automobile), 아우토반브이에이지(Autobahn VAG), 지오하우스(Gio Haus), G&B 오토모빌 등 총 7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 서비스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Lifecare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 BaaS[1] 사업이다. 사용자들에게 개인별 운행/충전 습관 분석, 배터리 스트레스 관리 점수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터리의 효율적 관리를 돕는다. 또 배터리 평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장기적인 전기차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가 판매하는 차량에 ‘B-Lifecare’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하는 배터리정보수집장치(OBD·On-Board Diagnostics)를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딜러 업체들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Lifecare’ 서비스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배터리정보수집장치(OBD)의 설치, 입·출고 및 재고 관리 업무 등도 지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향후 차량 사후 관리, 충전 가이드, 인증 중고차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적으로 전기차 운영의 안전성, 배터리 잔존가치 보존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산업에서 공고한 입지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맺은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는 국내 인기 수입 차량의 유통·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신규 회원 및 서비스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러 업체 역시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B-Lifecare’를 통해 고객들의 느끼는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해결하고, 차량 이용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은 “국내 대표적 딜러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BaaS 사업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6-09 / 뉴스공유일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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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 2024 넥쏘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 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됐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트림 구성을 최적화했다. 2024 넥쏘의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6950만원이다. 올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000만원)을 고려하면 실제 고객 구매 가격은 3700만원으로 낮아진다. 현대차가 2018년 3월 출시한 수소 전기차 넥쏘는 국내 시장에서 5월까지 3만199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넥쏘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형태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4 넥쏘가 추가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에 맞게 트림 운영을 조정한 모델이라며, 넥쏘와 함께 상용 부문에서도 수소 모빌리티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6-09 / 뉴스공유일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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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영월에 소재한 40년 전통의 메밀 막국수 전문점. 막국수 한 종류(물막국수, 비빔막국수)만 하루 수량(직접 빚은 메밀국수 하루 물량)만큼만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메밀막국수에 무김치만 반찬으로 나온다.  직접 뽑은 메밀 국수위에 깨, 김가루, 돼지고기, 삶은달걀 반쪽, 오이, 무김치, 양념장 등이 담겨 나온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고소한 참기름맛이 일품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6(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84-9)/033-374-4059 -메뉴:물막국수 8,000원, 비빔막국수 8,000원(육수 제공됨), 면추가 3,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6-09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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