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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이자 세상을 보호하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인 ‘노스페이스 에디션’이 급격한 기후 변화로 식량 부족 위기를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식량 지원 사업 ‘그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식량 지원 사업 부분에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트를 보유하고 있는 월드비전을 통해서 기후 위기로 인한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자 모범적인 코즈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식수 개선 사업’에 이어 ‘식량 지원 사업’을 추가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의 시작부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월드비전은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의 가장 큰 NGO 협력 기관으로서 현재 남수단, 소말리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레바논,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및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식량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영원아웃도어 김태훈 아울렛 영업팀장은 “식수 개선 사업에 이어, 앞으로는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데도 노스페이스 에디션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 시작된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의 의류, 신발 및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국내·외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면서 쇼핑과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국 약 30여 개 전용 매장의 운영을 통해 장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지난달 롯데아울렛 전 점(21개)과 협력해 ‘식량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8년간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및 방글라데시 등 5개국 21개소에 식수대를 설치해 약 6만8000명의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3월 ‘세계 물의 날’에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그동안 진행해온 식수 개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자 이벤트를 병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 및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판매액이 아닌, 새롭게 모집된 월드비전의 정기후원자 숫자에 따라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노스페이스 에디션 현장을 찾았던 고객 중 약 3300명은 월드비전의 정기후원자로서 새로운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06-08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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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강화에 적극 나선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 노보닉스(Novonix Limited)와 인조흑연 공동개발협약(JDA·Joint Development Agreement) 및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조흑연은 배터리 음극재 핵심 소재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노보닉스와 인조흑연의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제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10년간 5만톤 이상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정 기간 노보닉스 생산 물량을 독점 공급받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 안정성 확보와 핵심 소재 기업과의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약 3000만달러를 투자해 노보닉스 전환사채[1](CB)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호주 브리즈번에 본사를 둔 노보닉스는 2012년에 설립된 음극재 제조업체이다. 현재 미국 테네시(Tennessee)주에 인조흑연 생산 공장을 보유하는 등 북미 지역 내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에도 대응이 가능한 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미 지역 핵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해 IRA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인조 흑연 중국산 수입액 비중은 91.1%로, IRA 요건 충족을 위해서는 음극재 소재 분야의 공급망 다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는 “북미 지역 내 생산능력을 갖춘 노보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핵심 원재료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보닉스의 CEO 크리스 번스(Chris Bur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보닉스가 LG에너지솔루션에게 고성능 인조 흑연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이 앞으로 북미 배터리 시장에서 인조 흑연 공급망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6-08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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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프리뷰 인 서울(이하 PIS)2023’를 개최해 엔데믹 이후 급변한 섬유패션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번‘PIS 2023’는 업계의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500여 개 업체들의 참가 신청에 조기 마감됐으며, B1홀에서 동시 개최하는 트렌드페어에는 유망 패션 중소기업 100여 개사 이상이 참가해 섬유패션 산업의 글로벌 마켓 변화를 적극 반영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화려한 경연의 장이 열린다.   올해는 특히 EU의 공급망 실사 등 세계 각국이 기업들의 ESG 경영 의무화를 본격화한 가운데 자사와 더불어 스트림별 협력사의 탄소감축 방안 및 노동 환경 개선 등 공급망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친환경 기업들이 PIS에 대거 참가한다.    ESG 경영 선도기업 효성티앤씨(주)는 화석연료 일부를 자연소재로 대체해 탄소 배출을 줄인 ‘크레오라 바이오 베이스드(스판덱스)’와 폐어망을 리사이클한 ‘리젠 오션 나일론’등 친환경 화학섬유 제조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스포츠와 일상 패션 모두 수요가 급증한 친환경 블랙 스판덱스 제품들을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아웃도어 의류 및 워크웨어 원단 전문업체 ㈜해원통상은 고기능성 원단으로 EU 경찰복, 소방복, 항공사 유니폼 등으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PIS에서는 최근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리사이클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오가닉코튼 등을 사용해 개발한 캐주얼 아웃도어용 제품군과 고시안성(High-visibility) 워크웨어 원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원테크는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기능성 및 감성 차별화 복합사를 주력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으로 블루사인, OEKO-TEX, GRS 인증 획득과 자원재활용 기술 고도화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PIS 2023에서는 에너지 및 CO2 배출량 감축, 30%의 원가 절감을 실현한 자사의 혁신공정과 친환경 고기능성 복합사를 전시한다.   ㈜신진텍스는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큐프로, 텐셀, 라이오셀 등의 재생섬유와 코튼, 린넨, 헴프 등의 천연섬유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셀룰로스계 친환경 우븐 및 니트를 개발하고 있다. BCI, GRS, ISO 등 관련 국제 인증을 보유해 이번 PIS 2023에서는 국내외 수요가 커지고 있는 친환경 천연소재 의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코레쉬텍은 생분해성 PLA 소재의 제품군을 확장해 세계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유전자변형(Non-GMO) 100% PLA를 원사, 부직포로 생산해 다양한 복합사, 혼방 직물, 완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우모 가공 및 생산기업 ㈜신주원은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디보’ 제품군과 함께 영국 HD사와 공동 개발한 100% 자연 생분해 가능 WOOL 단열 충전재를 선보인다. 기후에 긍정적이면서 원료 동물의 윤리적 사육과정도 보장하는 친환경 소재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처럼 ‘PIS 2023’에는 자원순환형 소재, 윤리적 공정, 에너지 절감형 설비 등으로 탄소중립과 자연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돼 있어, 바이어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상태 ]

뉴스등록일 : 2023-06-07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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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활/문화 > 여행/레저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에 소재한 남한강 상류 지점의 3개 기암으로 이뤄진 바위섬. 단양팔경의 하나로 가장 으뜸인 1경(명승 제 44호)으로 꼽는다.    3개의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섬이 가장 높다.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水閣/망루:조선왕조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 망루를 짓고 가끔 찾아와 시를 읊었다고 전해진다. 정도전이 자신의 아호를 삼봉으로 한 배경이 됐다)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옆에 두 바위섬은 왼쪽이 본처섬(돌아선 여인의 뒷모습을 연상시킴), 오른쪽이 첩섬으로 불린다.    충주댐으로 인해 섬의 1/3이 물에 잠기게 됐지만 가뭄이 들면 원래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낸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남한강을 돌아볼 수 있고 수상스키와 황포돛배가 운영되고 있다.    입장료 없이 주차요금(1일 기준 승용차 3,000원, 경차 1500원, 버스 6,000원/음식점 이용시 무료)만 받는다.    -주소: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영업시간:매일 09:00 - 18:00(연중무휴)/043-421-3182.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6-07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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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가 윈도(Windows)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Windows 10 IoT Enterprise) 기반의 신제품(모델명: KMC-W)은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CPU는 사양별 선택 가능)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키오스크의 필수 기능도 모두 제공한다.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을 지원한다.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신제품은 올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 Europe) 2023’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전세계 호텔, 레저, 식음 공간을 겨냥해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야놀자클라우드에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1000대를 공급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호텔산업 전시회인 ‘2023 코리아 호텔쇼’에서도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 키오스크는 현재까지 전세계 35개국 60여개 파트너사에 공급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6-07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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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 2024 팰리세이드 블랙 에디션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24 팰리세이드’를 2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4 팰리세이드는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1열 전동시트 △천연가죽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그레이와 블랙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내장 색상 ‘쿨 그레이’가 추가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현대차는 2024 팰리세이드에 주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유리 등이 기본 적용됐고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수동식 도어커튼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필라) △스마트 자세 제어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또한 현대차는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서 적용 가능한 올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특화 사양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을 신설하고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은 △다크 틴티드 도금 외장(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가니시, 도어 하단 가니시, 엠블럼) △20인치 전용 휠 △블랙 루프랙 △블랙 에디션 전용 스웨이드 퀼팅 나파가죽 시트 △다크 알루미늄 콘솔 상단 커버 등이 적용돼 한층 묵직하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2024 팰리세이드의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르블랑 4168만원 △프레스티지 4590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2024 팰리세이드는 인기 사양 기본 적용으로 높은 상품성을 갖춘 신규 트림 ‘르블랑’과 올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특화 사양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현대차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2024 팰리세이드로 패밀리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6-03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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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지금 우리는 차츰 더해 가고 있는 극심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국지적 폭우와 폭풍, 폭염, 가뭄, 각종 질병 등으로 고통스러운 지구 온난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우리 섬유패션산업 분야에서는 패스트패션(SPA)으로 불리며 한때 대량 생산 공급되었던 저가의 패션제품들이 지금은 막대한 의류 쓰레기를 만들어 내면서,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떠올라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이전보다 2℃이상 상승할 경우 지금보다 더 극심한 폭염과 가뭄, 각종 질병 등으로 동식물들의 멸종위기까지 불러 올 수 있다.    또한 질병을 옮기는 해충들의 활동기간도 길어지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질병들이 출현하는 등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하나뿐인 지구 살리기에  더 적극적으로 힘써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 지구환경 살리기와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이 모든 기업 경영에 큰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 경영  활동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지구를 지키면서 인류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다음 세대의 안정을 위해 ESG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5월 18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ESG 착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에 삼정펄프(주), 사회부문 대상에 (주)두드림 등 18개 업체가 선정돼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사례가 주목 받았다.   지난 5월 26일에는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주호영, 김용판 국회의원과 박세정 한국ESG경영학회 회장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블록체인 전략포럼이 개최됐는데 이 행사에서도 ESG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 행사에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블록체인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ESG경영 측면에서 다오(DAO, 탈 중앙화 자율조직)를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토큰증권발행(STO)으로, 전 세계적 환경이슈인 탄소배출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대구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기업들이 혁신성장을 주도하도록 펀드조성과 기업지원에 힘쓰며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앙 단체인 가톨릭교(천주교)에서도 “천주교 생태영성 40주간” 기도 행사인 “우리의 지구를 살리기 위한 기도” 에서 해마다 우리 지구에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ESG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가정과 기업은 물론 건설 및 철거현장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더불어 의료폐기물, 전자폐기물, 각종 산업 폐기물들은 대부분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는 유독성 물질들로  우리의 집인 지구가  점점 더 엄청난 쓰레기로 크게 몸살을 앓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량  폐기물로 땅과 지하수까지 오염이 가속화 되고, 바다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은  많은 해양 동물들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면서 해양생태계까지 파괴하고 있다.    그리고 이 폐기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바다생물들의 몸속에 쌓이면서 먹이사슬을 타고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와  우리 인체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일부 선진국들은 탄소 Zero화를 위해 풍력이나 지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등에 의한 새로운 에너지(New Energy)를 전력으로 100% 전환해  지구환경을 살리려는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 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래서 우리 섬유패션업계도 이 RE100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섬유제조업체들은 제조공장 지붕이나 본사 옥상 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 한국전력으로부터 전기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면서 제품 수출시 선진국의 탄소세 장벽에 대처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RE 100 캠페인의 영향 때문이다.    이처럼 지구환경의 심각성에 대비해 우리 업계의 기업들이 서둘러 ESG 경영 실천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산업재해 Zero화 등  전 지구적 경영 환경  전환기 속에서 환경 친화적 기업경영 방침과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주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전사적인 윤리규범 수립(윤리경영)도 강화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다.    산업계에서 친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우리 업계가 ESG경영을 확대 강화하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해 보고 싶다. [김중희 섬유칼럼니스트/(주)씨엠에이글로벌 고문]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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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주)부성티에프시(대표 조상형)가 지난 5월 구미 3공장에 대규모 공장 증축과 최신 후가공 설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나일론 옥스포드 직물을 비롯해 타이어코드 등 산자용직물 업체로 잘 알려진 부성티에프시는 2018년 미광다이텍을 전격 인수하며 사세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는데 이번에 구미공장에 습식코팅기와 핫멜트기의 핵심설비를 갖춘 후가공공장을 완공함으로써 화섬직물 염색 및 코팅가공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완비해 제2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신 공법에 의해 증축한 공장의 현장을 둘러보면 다양한 후가공 설비가 완비돼 있는데 이들 설비를 작동시키는 작업자들이 제품생산에 동분서주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엿볼수 있다.     주요 생산설비를 살펴보면,  텐터기 2대를 비롯해 오노모리사 습식코팅기 3대, 건식 코팅기 2대, 합멜트기 2대, 라미네이팅기 1대, 본딩기 1대, 카렌더기 3대와 관련 준비 및 검사, 포장설비, 실험장비  일체가 완비돼 있다.   습식코팅기 3대를 갖춘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부성티에프시가 후가공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는 조상형 대표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후가공의 주요생산 가공제품은 1차적으로  의류용 코팅과 라미네이팅 가공이다.   가장 고난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습식코팅기 등  가공기는 아웃도어직물 가공은 물론 의류용과  특수복(소방복 등)을 생산하는 등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   특히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직물 가공에 이 회사는 어떠한 제품도 처리할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있어 거래처가 가공을 의뢰하면 전부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산업용의 경우 자동차 내장재를 비롯해 가방지, 부직포, 썬루프, 책상용 패드 등 다양한 코팅가공이 가능하다.   부성티에프시 손경태 기술연구소 소장은 "염색과 다양한 후가공까지 일괄생산 체제를 구축한 것은 저희 회사가 유일하다"며, "어떠한 제품도 생산 가능하면서 품질도 앞설수 있게 최고의 기술진이 제품생산과 납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소장은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상담을 원할 경우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면서, "까다롭고 고난도의 제품도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에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성티에프시는 우선 의류용 위주로 가공을 하면서 점차 산자용 제품 생산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성티에프시는 2022년 경상북도 지정 지역혁신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초임계 염색설비 구축,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Netzero실현에 도전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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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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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쌀국수를 맛있게 하는 태국 전문 음식점으로 파주 야당역 인근에 위치한다. 쌀국수(태국쌀국수, 똠양쌀국수)를 먹은 후 안남미(동남아쌀)로 지은 밥이 제공되는데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맛있다. 오후 8시30분까지 주문을 받는다.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46 이더펠리체 104호/0507-1310-1585 -메뉴:태국쌀국수(11,000원),똠얌쌀국수(12,000원), 새우팟타이(13,000원), 태국맥주(Chang Beer/320 ml/6,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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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직접 일본에서 3대 성장동력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1일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일본 인터컨티넨탈 도쿄 베이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쿄대, 도쿄공대, 교토대 등 소재 강국인 일본의 주요 7개 대학의 이공계 석·박사 40여 명이 초청됐다. 참석한 인재들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혁신 신약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동력과 연계된 화학, 고분자, 재료, 바이오, 기계 등 다양한 소재·바이오·설비 분야 전공자들로 이뤄졌다.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환기(Great Reset)를 맞이한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통찰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화학이 꿈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석유화학 중심에서 글로벌 과학 기업(Top Global Science Company)으로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2030년 LG화학은 전지 소재·친환경소재·글로벌 혁신 신약이라는 3대 신성장동력에서만 매출 40조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70여 년이 넘는 역사 속에 LG화학이 늘 그래왔던 것처럼 성과와 실력으로 약속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며 “LG화학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의 일원이 돼 격변하는 산업계에서 도약하는 기회를 꼭 잡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은 참석한 인재들에게 직접 회사의 비전과 R&D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인재들이 앉은 테이블을 찾아가 일일이 질문에 답하는 등 인재 발굴과 유치를 위한 스킨십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LG화학은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글로벌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 분야 매출 비중을 2022년 21%(6.6조)에서 2030년 57%(40조)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BC(Business & Campus)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하는 LG화학의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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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목)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 황푸구(區)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林克慶, Lin KeQing) 광둥성 정협 주석 겸 광저우시 서기, 리신(李心, Li Xin) 광둥성 정협 부주석, 강상욱 주광저우대한민국 총영사,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파트너사 경영층,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시장 선점과 글로벌 수소사업 본격화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HTWO 광저우를 건설했다. HTWO(에이치투, Hydrogen+Humanity)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에 론칭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다. 인류를 위한 수소, 즉 수소와 인류를 상징하는 두 개의 H가 만나 에너지 이상의 유의미한 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장으로,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 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공기공급 시스템, 수소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전기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로 승·상용 자동차는 물론 향후 비상 발전, 전기차 충전, 선박, 트램, 도심용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을 위해 2019년 12월 중국 광둥성 정부와 MOU를 맺고 시장 조사 및 부지 선정 작업 등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이후 2021년 1월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갔다. HTWO 광저우는 20만2000㎡(약 6.1만 평) 부지에 스택 공장, 활성화공장, 연구동, 사무동, 혁신센터 등의 건물이 8만2000㎡(약 2.5만 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연간 6500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능력을 갖췄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에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 및 판매하고, 향후에는 중국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 정책을 고려해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가 중국 내 전후방 수소 산업 협력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서 친환경, 스마트, 안전 최우선 공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우수한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중국과 광둥성의 수소산업 고품질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신 광둥성 정협 부주석은 축사를 통해 “HTWO 광저우 준공을 새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더 넓은 협력과 발전의 여지를 갖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가 수소 선도기업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수소기술, 수소제품 등의 분야에서 선행 경험을 공유하며, 수소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광둥성 수소산업의 질 높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TWO 광저우는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광둥성 및 광저우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4년까지 광둥성과 광저우시 산하의 국유기업에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청소차 등 수소전기상용차 15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 중국 수소 굴기… 2035년 수소전기차 누적 100만 대 보급, 2060년 탄소중립 실현 중국은 최근 탄소배출 절감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중국은 2020년 9월 제75차 유엔총회에서 2030년 탄소배출이 정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쌍탄(双碳)’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자동차 관련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 자동차 공정학회는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차 기술 로드맵 2.0’을 발표하고 중국 내 수소전기차 보급 목표를 제시했다. 이 로드맵에는 중국이 2035년경까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를 누적 100만 대까지 보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포함돼 중국 내의 수소산업 육성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2021년 중국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징진지(베이징·텐진·허베이) 및 주변 지역(산둥)과 △상하이 △광둥 △허베이 △허난 등 5개 도시군을 시범도시로 정하고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총 3만3010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3월에는 ‘수소에너지 발전 중장기 계획(2021~2035년)’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수소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중국 최초의 중장기 계획으로서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보유량을 5만 대, 그린수소 연간 생산량을 10만~20만 톤까지 끌어올리고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을 100만~200만 톤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2030년까지 완전한 수소산업 기술혁신 체계와 그린수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2035년까지 다양한 수소 활용 생태계를 만들고 수소의 소비 비중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광둥성은 2022년 8월 ‘광둥성 연료전지자동차 시범도시군 건설 가속화에 관한 행동 계획(2022~2025년)’을 발표하며 시범 기간 1만 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연간 수소생산 능력을 10만 톤 규모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소충전소를 200개 설치하고 차량용 수소의 최종 소비자가격을 1kg당 30위안 이하로 낮추는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광저우시는 2022년 12월 ‘2022~2025 광저우시 연료전지차 시범 활용 업무 방안’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대규모 생산해 보급·활용하고, 수소충전소 건설을 추진해 국제 영향력을 갖춘 수소에너지 허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의 수소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HTWO 광저우가 중국 수소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HTWO 광저우는 글로벌 현대차그룹이 수소시장의 퍼스트 무버로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소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6-01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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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도레이BSF한국)의 지분 7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도레이BSF한국은 배터리 분리막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일본 도레이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배터리 4대 핵심소재중 하나인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으로 고도의 제막 기술을 보유해 전기 자동차, 전자기기, 산업용, 축전용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국내외 유수 배터리 회사에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기차 MLCC용 이형필름, 모터절연지용 아라미드, 전기차 흡음재용 원면 부직포, 전기차 열관리 모듈용 PPS수지, 경량화용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 전기차 및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다수의 첨단 소재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도레이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레이BSF한국의 경영체제를 한국인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는 물론, K-배터리산업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분리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분리막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21년 고강도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사업 인수, 올해 3월 수처리 운영관리 전문기업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 분리막 사업 인수 등 적극적인 M&A를 통해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함과 동시에, 탄소섬유, 필름, 섬유, PPS, 필터, 부직포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06-01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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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장세욱 동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동국제강그룹이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사로 분할 출범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일 오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 사 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성장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최삼영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결정하고,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확정했다. 최삼영 대표이사는 ‘Steel for Green’을 핵심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로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인천·당진·포항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다. 당진 후판공장 설비 신예화, 포항 2후판공장 매각, 인천공장 매출 증대 등 설비 확충 및 보수로 동국제강 생산성과 효율성을 늘리는데 핵심 기여했다. 동국씨엠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박상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확정하고, 부산공장과 도성센터 2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승인했다. 박상훈 대표이사는 ‘DK컬러 비전2030’을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100만 톤 판매 체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3년 입사부터 냉연 분야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다. 부산공장장을 거쳐 냉연영업실장 맡으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았다. 컬러강판 고급화를 이끌며 럭스틸·앱스틸 론칭에 핵심 기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인적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분할 3사 모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이달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6-01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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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화학 여수 CNT 1, 2, 3공장 전경   LG화학은 충남 대산에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주목받는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4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톤으로 확대된다. 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톤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톤과 합쳐 총 29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공정용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트레이에 CNT를 적용하면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기반으로 고온을 견디고 분진, 전자파, 정전기 등을 차단할 수 있다. LG화학이 CNT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전지 소재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017년에 500톤 규모의 CNT 1공장을 처음 가동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 시장 확대에 따라 매년 CNT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의 CNT 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로 생산라인당 연간 최대 600톤까지 양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유동층 반응기는 CNT 파우더를 반응기 내부에서 회전시켜 CNT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기술이다. 또, 독자기술 기반의 코발트(Co)계 촉매를 사용해 배터리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성이물 함량을 낮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 주로 쓰이는 철(Fe) 촉매는 코발트 대비 금속 및 자성이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제품화를 위한 별도의 후처리 공정이 필요하다. LG화학의 CNT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導電材: Conductive Additive) 용도로 공급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극 도전재는 전기 및 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로 리튬이온배터리 전반의 첨가제로 쓰이며, 특히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활물질로 구성된 양극재 내에서 리튬이온의 전도도(Conductivity)를 높여 충·방전 효율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CNT를 양극 도전재로 사용하면 기존의 카본블랙 대비 약 10% 이상 높은 전도도를 구현해 도전재 사용량을 약 30% 줄이고, 그만큼을 양극재로 더 채워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또 음극재 및 리튬황·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전지 분야에서도 CNT가 주력 도전재로 검토되고 있다. LG화학은 CN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증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연평균 30% 급성장 중인 CNT 시장 적극 공략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용 CNT는 2030년 약 3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글로벌 CNT 수요는 지난해 1만4000톤 규모에서 2030년 9만5000톤 규모로 연평균 약 30%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CNT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들이 지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올 1월부터 새로운 CNT 용도 개발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고 전기차 배터리 외 다양한 분야로 CNT 신규 판매를 적극 늘려가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CNT를 첨가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정전도장 플라스틱을 만들어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3종의 프런트 펜더(휀다)에 공급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프런트 펜더 외에도 범퍼, 사이드미러, 트렁크 연료 주입구 등 자동차 부품사 고객들이 원하는 외장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정전도장은 페인트(도료)와 부품에 전기를 통하게 해 정전기의 달라붙는 성질로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CNT의 우수한 전도성을 활용하면 도료 사용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며, 크기나 형상의 제한 없이 균일한 두께로 색을 입힐 수 있다. CNT는 자동차용 레이더 센서·모듈 등을 보호하기 위한 전자파 차폐(Shielding)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CNT는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차폐 보완재로 자동차 사이드미러, 범퍼에 적용돼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후측방경보시스템(BSD) 등 자율주행 기능에서 불규칙하게 간섭을 일으키는 신호와 전자파를 흡수한다. LG화학은 현재 국내 완성차 업체에 전자파 차폐 흡수 용도로 CNT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보급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더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CNT 생산능력과 우수한 품질로 전지 소재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잠재력이 큰 신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2011년 CNT 독자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해 2013년 20톤 규모의 파일럿(Pilot) 라인을 구축했으며, 2014년에 전도성 컴파운드 및 전지용 제품 개발 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0여 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6-01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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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레드캡투어와 BaaS(Battery as a Service)[1]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B-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서비스 확대 및 배터리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은 레드캡투어에서 관리하는 공공기관 대상 렌터카에 전기차 특화 관제 서비스를 탑재해 개별 차량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체 전기차 운행 상태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배터리 데이터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차 관리 및 진단, 인증, 사용 후 배터리 활용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Lifecare’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인 BaaS 사업 중 하나다. 개인 전기차 사용자에게 전기차 배터리의 상시 진단 및 수명 예측부터 잔존가치 평가에 이르는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전기차를 대상으로도 배터리 관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으로 안정적인 전기차 주행데이터를 확보하고 서비스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BaaS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레드캡투어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효율적인 전기차 자산관리로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은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aaS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최고의 전기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는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전기차 운영 형태가 스마트하게 변화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이용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드캡렌터카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ESG 경영 실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5-31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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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함께 기획한 ‘울릉도’ 공동기획전을 5월 31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 국립대구과학관, 독도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대양섬 울릉도의 고유생물과 자연 생태, 울릉도 주민들의 삶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생활 문화를 주제로 기획·구성됐다.   울릉국화, 울릉제비꽃, 울릉장구채 등 울릉도 고유식물의 세밀화 36점과 함께 울릉도에서 제한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울도하늘소, 독도새우라고 불리는 가시배새우와 도화새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흑비둘기 등 다양한 울릉도 고유생물 표본이 전시된다. 울릉도 투막집과 어업 장비 등 울릉도 주민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도 만나볼 수 있다.   박재홍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장은 “울릉도의 고유종은 종 분화의 여러 단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계통진화 연구의 좋은 재료로 큰 가치가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울릉도 고유식물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5-31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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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함양군민 및 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함양군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함양군의 대표명물이자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우수한 품질의 함양군 지역 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3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양군이 주최·주관하며,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공모전은 6월 20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서류 심사 후 최종 면접 심사는 7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참가 자격은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함양군민을 포함해 타지역 주민도 공모전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간식 먹거리(떡, 베이커리, 음료)를 함양 대표 먹거리로 개발하고자 하는 열정 있는 참가자들의 신청을 기다린다. 신청서는 공모전을 진행하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및 시행사 핀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진행 일정은 신청 및 접수(~6월 20일), 1차 서면 심사 및 면접 대상자 공지(6월 23일), 2차 면접 심사(7월 5일), 대회 진행 및 시상(7월 5일)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함양군수가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우수상(2명) 상금 100만원, 참가상(7명) 상금 2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증정된다. 기타 출품작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경남 함양군에 귀속되며, 함양군 대표 먹거리 개발 및 홍보 자료, 인쇄물 등으로 활용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군의 대표 명물로 부각될 수 있는 양질의 간식 먹거리 아이템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관광객과 군민이 관내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5-31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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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갤럭시 자가 수리 도구와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매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형) 시리즈 노트북, 80cm(32형) TV 3개 모델(UN32N4000AFXKR, UN32N4010AFXKR, UN32N4020AFXKR)로 시작한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 대해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부품들은 소비자의 수리 요구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이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노트북 7개 부품은 디스플레이, 배터리, 터치패드, 지문 전원 버튼, 상판 케이스(Front case), 하판 케이스(Rear Case), 고무 받침(Rubber)이다. 소비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 수리를 마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통해 교체된 일부 부품과 수리 도구를 삼성전자에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회수된 부품은 삼성전자의 검수를 통해 재활용되거나 책임감 있는 폐기로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에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자가 수리 도입은 국내가 두 번째로 일부 TV 제품까지 대상 모델이 확대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오랜 시간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수리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 또한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17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가 수리를 고려 중인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가 수리 관련 정보와 관련 주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자가 수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5-30 / 뉴스공유일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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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 EV9’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기아는 15일(월, 현지 시각)부터 보름에 걸쳐 독일에서 개최한 ‘기아 브랜드 써밋(The Kia Brand Summit)’을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20여 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하고 유럽 시장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 전동화 라인업을 대표하는 EV9의 유럽향 모델을 현지에서 최초 공개하는 한편,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기아의 비전을 유럽 시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현지 행사에서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바탕이 되고 있는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자동차(COTY)’에 오르며 현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 온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 이어서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완성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이자 대형 전기 SUV인 EV9을 출시해 유럽 전기차 시장을 또 한 번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V9은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현된 넓은 공간과 웅장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nect Store),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대형 전동화 SUV다. 기아는 또한 지속가능한 10가지 필수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노력과 의지를 EV9에 담았다. 올해 하반기 현지 출시 예정인 유럽향 EV9은 주력 외장 색상이 오션 매트 블루로, 일부 전면 디자인이 한국, 미국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EV9을 전면에 내세워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기아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9만3000대를 판매할 계획으로, 향후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대수를 51만5000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유럽 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시 올해 17%에서 2030년 74%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는 전기차 판매 확대와 더불어 아이오니티(Ionity), 디지털 차징 솔루션스(Digital Charging Solutions) 등 현지 충전 인프라 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전기차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현지 충전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기아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28개국에서 50만기 이상의 충전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5-30 / 뉴스공유일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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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반환하기 위한 대출을 받을 때 규제(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등)를 일정 부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30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찾아 "전세금 반환 보증과 관련된 대출에서 선의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이에 대해 제한적으로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부분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등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임대인 측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또한, 추 부총리는 "국세 수입 부족 상황이 당분간 더 악화할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없이 세계잉여금이나 기금 여유자금을 활용해 대응할 수 있다"며,  "8월이나 늦어도 9월 초에는 공식적인 세수 재추계 결과를 국민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05-30 / 뉴스공유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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