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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약 1600억원 규모 ‘K15 기관총 조준장치 양산’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이 공급 예정인 K15 기관총 조준장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원 규모의 ‘5.56mm K15 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 및 시험 장비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40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 조준경 방식이다.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   조준장치는 K15 기관총과 통합돼 원거리 적 밀집 부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고, 미래 개인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과도 연동돼 앞으로 우리 군의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 사업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국경·해안·주요 시설 및 전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광학 장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될 조준장치는 사격 명중률을 향상해 병사들의 전투력,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만큼 적기에 전력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15 기관총은 도입된 지 30년이 넘은 K3 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개발을 시작해 2021년부터 전력화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이 보유한 다른 화기들과 호환성이 좋고 △신뢰도 △내구성 △정확도 △운용 편의성 등이 개선돼 전투력 상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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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전국] 경기도,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 참여기관 모집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은 시ㆍ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ㆍ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ㆍ단체다. 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 소통창고-일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6일까지 해당 시ㆍ군 농정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ㆍ군 심의 후 도에 사업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돕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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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전국] 경기도, ‘경기창업준비농장 예비창업농’ 교육생 모집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귀농과 영농설계에 뜻이 있는 도 예비창업농들을 대상으로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한경대, 농협대, 여주농업경영전문대, 서울대 등 현장과 유사한 농장 부지를 갖춘 맞춘 4개 대학 시설하우스 70곳에서 진행된다. 총 70명을 모집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시설하우스(165㎡, 약 50평) ▲1대 1 멘티ㆍ멘토 지정을 통한 작물 재배ㆍ유통ㆍ판매 등 창업설계와 단계별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 이전, 경영진단 컨설팅 ▲농업 선진지 연수ㆍ견학 ▲교육 재료비 ▲교육 수료증(연 200시간 이수 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50세 미만 창업농 희망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 서류 접수와 선발은 각 운영기관(대학)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농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제품 판로 확보, 재배과정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창업준비농장이 예비 창업농들의 성공적 귀농ㆍ귀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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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전국] 경기도, 오는 3월까지 ‘농촌 지역 불법 소각 합동 점검단’ 운영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3월까지 농촌 지역 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촌 지역 불법 소각 합동 점검단`은 경기도와 31개 시ㆍ군 농정, 환경, 산림 부서 담당 공무원 156명이 3인 1조 52개 점검반으로 구성된다. 농촌 지역의 영농부산물(벼, 보리,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물과 과수 등의 생물성 부산물),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ㆍ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도 부과한다. 이달에는 시ㆍ군 관할 내 중점관리구역을 대상으로 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사 준비를 위해 영농폐기물 소각이 많아지는 오는 3월에는 도 전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 2~4회 강도 높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합동 점검단을 통해 총 2153건의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위법 행위는 80건을 적발해 과태료 2575만 원을 부과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2~3월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농촌 불법소각 단속과 예방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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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전국] 경기도, 미세먼지 특별관리기간 ‘농업잔재물 파쇄기’ 운영 지원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특별관리기간인 오는 3월 말까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농업잔재물 파쇄기` 운영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잔재물 파쇄기는 과수 잔가지, 옥수숫대, 보리짚 같은 농업잔재물을 잘게 분쇄해주는 기계다. 농업잔재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고, 분쇄물로 자연 퇴비도 만들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2017)`에 따르면, 경기도 내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량은 연간 약 910톤이다. 대형버스에서 배출되는 연간 배출량(937톤)과 유사한 양이며, 제조업 분야의 연간 배출량(761톤)보다도 훨씬 많은 양이다. 그간 미세먼지 대책이 노후 차량이나 사업장 관리 위주였다면, 이번 사업은 서울ㆍ인천보다 도농 복합지역이 많은 경기도만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정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집중 추진된다. 지원 사업은 11억4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2021년 3월) 양평, 양주, 동두천 등 10개 시ㆍ군에 우선 집중된다. 도는 이 기간 동안 농업잔재물 파쇄기를 임대하고 처리인력 38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농업잔재물 파쇄기 임대비 지원 ▲잔가지 등 파쇄기 운영비 지원 ▲파쇄 작업인력 인건비 지원 등이다. 마을 및 작목반 단위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으로 부터 대여 받아 파쇄 작업할 수 있으며, 노인이나 여성들의 경우 시ㆍ군에서 고용한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대행할 수 있다.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은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하며, 10개 시ㆍ군 외 파쇄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시ㆍ군 수요조사 때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ㆍ군 환경부서 및 농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도는 경기도 내 21개 시ㆍ군에 농업 잔재물 파쇄기 105대와 작업인력 70명을 지원해 과수 가지치기 잔가지, 옥수수, 콩, 고추 등 농업 잔재물 2230톤을 처리한 바 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잔재물 파쇄기 지원사업은 농촌의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방지, 고품질 퇴비 확보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읍ㆍ면 단위로 노천소각금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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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김영호 의원 “도시정비사업 정보 열람 투명성 높여야” 연이은 법안 발의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정비사업 종료 후에도 사업 정보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속속 추진되는 모양새다. 먼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4월) 21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의 추진위원장 또는 조합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 시행에 관한 자료를 인터넷 등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며 "조합원 등이 그 자료에 대해 열람ㆍ복사 요청을 한 경우에는 그 요청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조합의 정보 공개 규정에도 불구하고 조합 운영비 집행 등 조합 운영 전반과 관련한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일부 조합의 경우에는 불리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조합원이 자료를 열람ㆍ복사 요청하더라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시ㆍ도지사가 조합이 공개해야 하는 서류 및 관련 자료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합원 및 입주예정자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앞서 같은 달 18일에도 김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도시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서류ㆍ자료 등에 대해서는 사업이 완료 또는 폐지된 날로부터 5년간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런데 최근 일부 조합들이 청산유보금의 사용 현황, 운영비 지출 내역 등의 세부 내역에 대해서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채 사업을 서둘러 종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현행 규정에서 사업 종료 이후 관련 서류 등에 대한 보관 규정만 있을 뿐 조합원 등의 열람 권한 규정은 미비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시정비사업이 완료 또는 폐지된 이후에도 조합원 등이 사업과 관련된 서류를 열람ㆍ복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관련 서류의 보관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함으로써 조합원 등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법안을 발의한 취지를 설명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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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_재개발] 대화동4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제일건설’ 유력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화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제일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곧바로 제일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조합은 다음 달(2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3길 5(대화동) 일대 4만27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3.8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화초등학교, 대화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GS25, 세븐일레븐, 홈플러스,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대전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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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대화동4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향해 ‘재출항’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4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27일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영호)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같은 날 입찰을 마감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돼 재입찰공고를 낸 것이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0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누리장터에 현설 참가를 신청 후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2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3길 5(대화동) 일대 4만27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한남대 등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대전제1일반산업단지, 대전제2일반산업단지, 대전 주변 지역 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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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대화동4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3개 사 ‘집합’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대화동4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6일 대화동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영호)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3개 사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건설 ▲계룡건설 ▲효성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누리장터에 현설 참가를 신청 후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2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대화13길 5(대화동) 일대 4만27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대화초, 화정초, 대화중, 한남대 등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대전제1일반산업단지, 대전제2일반산업단지, 대전 주변 지역 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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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김영호 의원 “조합 총회 의결권 행사 방식을 서면 대신 전자적 방법으로 규정해야”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조합 총회 의결권 행사방식으로 서면 방식을 삭제하고 전자적 방법으로 변경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3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조합 총회 의결권 행사 방식으로 직접 출석, 서면, 대리인 출석 및 전자적 방법을 규정하되 전자적 방법의 경우, 재난 발생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하도록 규정돼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서면 의결권 행사 방식은 서면의결서 취합, 행정보조직원 고용 등 절차 및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면서 "의결서 진위 여부에 대한 잦은 분쟁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서면 방식 대신 전자적 방법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에 김용호 의원은 "조합 총회 의결권 행사 방식으로 서면 방식을 삭제하고 전자적 방법을 일반적인 의결권 행사 방식으로 규정함으로써 총회 의결을 둘러싼 불필요한 분쟁을 해소하고 조합 총회 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한다(안 제45조제5항 등)"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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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서울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현장 중심 교육!”-[에듀뉴스]

[에듀뉴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서울, 경기, 인천, 국정사무감사(서경인국감)에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올해는 교육 분야 또한 많은 변화와 도전이 공존하는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서두를 열고 “학교 안팎의 학생 안전, 교권 침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AIDT의 법적 지위, 교육 재정, 차별과 혐오 등 교육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학령 인구의 감소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변화는 미래 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교육에 있어 거대한 도전이자 위기”라면서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여 교육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학생의 꿈을 키우는 서울교육을 실현하겠다 △교사의 긍지를 높이는 서울교육을 실현하겠다 △학부모의 신뢰를 더 깊고 두텁게 만드는 서울교육을 실현하겠다 등을 밝혔다. 정 교육감은 “학생들은 배우는 속도, 흥미, 방식이 저마다 다르다”며 “이 같은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먼저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개별 맞춤형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가 다원화·다문화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이주배경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경제취약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취약계층에게 우리의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의 학습 결손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포용적인 맞춤형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지표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직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 학생 마음의 울타리가 되기 위해 보편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학생을 적극적으로 선별하해 지원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긴급대응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사법적 해결보다예방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개척하는 서울 학생들이 창의와 협력의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AI 기반 맞춤형 교육과 모두를 위한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교육감은 “또한 국정과제로 제시된 ‘AI·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에 발맞추어 AI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서울시교육청의 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AI 디지털 미래 시대의 교육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읽고, 쓰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능력”이라고 단언하고 “인문학적 소양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신장에 밑거름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독서교육이 곧 미래교육’이라는 신념으로 독서, 토론, 인문학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며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서울 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과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농촌 유학’은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전국적 확대와 지속적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사의 긍지를 높이는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정 교육감은 “교권 침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침해는 여전히 심각하며 최근에는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활동 침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교사의 교육활동은 보호가 아니라 존중의 대상이며 교사가 존중받고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사의 수업 외 업무 경감,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심리상담 지원 확대, 법률 자문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부모의 신뢰를 더 깊고 두텁게 만드는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정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공동체 간의 신뢰가 굳건할 때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교육공동체가 서울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현장을 방문하다 보면, 학부모 교육 기회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고 전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겠다”면서 “또한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서울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의 불확실성에 책임 있는 대응을 위해 서울교육은 많은 어려운 과제들을 극복해 왔다”면서도 “하지만 학령 인구 감소라는 변화 속에서 학생 감축 지표를 반영한 교원 정원과 교육재정 축소 기조는 다양한 교육 수요 대응에 큰 제약이 되고 있다”고 부연하고 “교원 정원 문제와 교육재정의 문제는 서울시교육청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중대한 현안”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미래 교육을 위한 교원 정원과 교육재정 수요 산정기준은 미래교육수요, 교육복지와 교육격차 해소,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 등 정책 수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김영호 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교육은 한 사람의 미래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를 성장시키는 힘”이라며 “서울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더 충실하게 구현하겠다”고 전하고 “항상 서울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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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대전환의 시기 지방재정의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듀뉴스]

[에듀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는 8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국제회의장에서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전략 포럼’을 개최했으며 지난 8월 11일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재정 확충과 합리적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감협에 따르면 교육감협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교육감협을 대표해 강은희(대구), 윤건영(충북), 김광수(제주), 정근식(서울) 교육감이, 교육부를 대표하여 김영곤 차관보,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참석하였는데,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백승아 의원이 함께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교부금은 71조 7천억원으로 금년 대비 6천억원 정도 줄어들었지만, 매년 2조 5천억원에 달하는 인건비 자연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아 실제로는 교육사업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지금은 미래교육 대전환의 시기이며 AI와 디지털 기반 변화, 지역소멸과 학습격차 확대, 저출생과 돌봄 문제 등 당면한 과제에 대응해야 하는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임태희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장(경기)은 환영사에서 학령인구는 줄고 있지만 교육수요는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지방교육재정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미래교육을 위한 투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안정적 재원 확보와 합리적 운용 없이는 교육혁신도 아이들의 미래도 지킬 수 없다고 뜻을 모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서울 서대문구을), 조정훈 간사(서울 마포구갑), 김문수(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백승아(비례대표), 김민전(비례대표), 서지영(부산 동래구),  강경숙(비례대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가 미래교육 대전환의 핵심 과제라는 인식을 함께했다. 미래교육 대전환을 뒷받침할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법제정비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에서 △남수경 교수(강원대학교)는‘유·초·중등 교육재정의 수급 전망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교육재정 수급 상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유보통합 비용의 반영 여부에 관계없이 향후 5년 이상 시·도교육청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2022년 세수 실적에 따라 큰 폭의 교부금 증가가 있었을 때 적립해 둔 안정화 기금 덕분에 2023년 이후 교부금 감소에도 교육 현장의 혼란 없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은 간과한 채, 교육계 밖의 시각은 여전히 2022년에 멈추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 재정 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재정 평탄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선호 미래교육연구본부장(한국교육개발원)은 ‘새 정부 지방교육재정 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맞춤형 재정 지원이 필요하며 교육의 지속가능성과 적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교육재정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재정 확충과 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정창수 소장(나라살림연구소) ‘교육재정 주요 이슈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 개편’, △박수정 교수(충남대학교) ‘지방교육을 위한 자치와 재정의 중요성’, △권순형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소장(한국교육개발원) ‘우리나라 교원 정원제도 운영상 쟁점과 과제’, △이경훈 부연구위원(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 효율화를 위한 우선 순위 재배치와 안정적인 운용 체계 마련’ 등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송기창 총장(성산효대학원대학교)은 “이번 포럼은 단순히 현황을 살펴보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의 교육 수요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과 교육의 미래지향적 전환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a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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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교육만큼은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 봅시다”-[에듀뉴스]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지와 폐지를 주제로, 경기와 서울 지역 대표 고등학생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별 중·고등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눠 1차 토론, 2차 토론, ‘공존을 향한 주장하기’와 ‘합의안 도출’ 과정을 거치며 토론을 마쳤다.  임태희 교육감은 토론회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학생들의 토론을 경청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오늘 보여준 토론의 품격은 경청과 존중에 있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점점 잊혀가는 ‘대화의 힘’과 ‘합의의 길’을 국회에 모인 경기-서울 학생들이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학생들은 나와 다른 생각도 끝까지 들었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좁혀나갔다”며 “승패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함께 찾으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뜻깊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토론회에서 보여준 것처럼 대화와 합의를 통해 민주주의의 본질을 찾아 나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교육만큼은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 보자”고 역설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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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대한 서울·경기 학생들의 치열하고 날카로운 찬반 논쟁-[에듀뉴스]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경기도교육청, 국회 교육위원장과 공동으로 20일 국회에서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먼 이번 토론회는 보이텔스바흐 원칙 수립과 이에 기반한 토론수업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보이텔스바흐 원칙에 기반한 서울형 토론수업인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모델을 개발하여 교재 개발, 교원 연수 및 워크숍, 컨설팅단 운영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토론수업 실천 학교를 지원하고 확산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공론화 과정을 통해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실천교사 선언문’을 작성하고,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원칙 수립의 필요성과 의의, 그리고 원칙의 주요 내용 등을 표명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뿐 아니라 타 시도교육청과 협업한 첫 사례로서 서울과 경기의 고등학생들이 당면 현안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 유지해야 하는가, 폐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쟁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는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의 학력 및 대학수학능력을 측정하기에 적합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의 입시 제도는 교육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는가이다. 토론은 서울, 경기 고등학생들이 4명씩 참여해 1차토론, 2차토론, 합의문 작성 및 발표의 단계로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고의 기회를 갖게 된다. 토론의 마지막 부분에 양측의 학생들은 합의문을 작성하게 되는데 합의가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숙고하고 의견을 조정하며 시민적 합의를 이루게 된다. 토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별 중·고등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눠 ▲수능의 공정성 ▲교육의 다양성 ▲입시 경쟁의 폐해 ▲대안 평가 방식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쟁을 펼쳤다. 찬성 측은 “수능은 전국 단위의 표준화된 평가로서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노력과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장치”라고 주장했다. 반대 측은 “수능은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을 유발하며, 사고력과 창의력 성장을 저해한다”며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반영할 수 있는 대체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응답으로 긴장감 속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국회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들도 참관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번 토론은 1차 토론, 2차 토론을 거쳐 ‘공존을 향한 주장하기’와 ‘합의안 도출’ 과정을 추가했다. 학생들은 수능이 사고력 중심 평가로 전환되기 위해 서·논술형 평가가 필요하며, 평가의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채점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에 합의했다.  또한 학생들은 공교육으로 수능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플랫폼 제공과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도구를 도입해야 함을 제안했다. 나아가 수능이 지금보다 훨씬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시험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격고사 성격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과 경기도의 학생들이 당면한 이해관계와 밀접한 주제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시민적 합의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을 한 층 더 내실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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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본래 취지와 달리 파행 운영되는 혼란 그자체”-[에듀뉴스]

[에듀뉴스] 교원3단체(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는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고교학점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준비 부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이 심각하다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교원 3단체가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고교학점제가 본래 취지와 달리 파행 운영되는 실태를 진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백승아·정성국·강경숙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교총 김주영 선임연구원은 교원 3단체가 전국 고교 교사 4천1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교학점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90%로, 2021년의 70%보다 크게 악화됐다”고 밝히며 “이는 지난 5년간 예상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과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과목 지도, 출결 처리, 학생부 기재, 최소성취수준 보장(최성보)·미이수제 등 문제는 학교유형, 설립유형별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며 “이 같은 현실은 아무리 노력해도 제도를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절망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1인당 2~3개 과목을 담당하는 비율이 73%를 넘었고, 이로 인해 86.4%가 ‘수업의 질 저하’를 호소했다. 학생부 기록 부담은 90.7%가 과도하다고 답했으며 새로운 출결 방식은 약 70%가 ‘정착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제도의 핵심인 미이수제는 교사 78%가 ‘전면 폐지’를 요구했으며 최성보 지도를 경험한 교사의 97%는 ‘학생 성장에 기여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결과는 제도의 주요 뼈대를 건드리지 않는 한 개선은 요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기술적 보완을 넘어선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교사노조 김희정 고교학점제TF 팀장은 전국 현장 교사들이 패들렛에 남긴 300여 개의 발언을 종합해 “고교학점제로 학교 현장은 말 그대로 혼란 그 자체”라고 전했다. 김 팀장은 “책임교육이라는 명분으로 시행된 미이수제와 최성보가 현장에서는 ‘점수 퍼주기’와 ‘거짓 서류 작성’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하며 이는 “교사에게는 교육자로서의 무력감을, 학생에게는 ‘미도달 학생’이라는 낙인을 찍어 학교 밖으로 내모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로 인해 학교가 학습의 장이 아닌 ‘이수 처리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으며 이는 공교육 붕괴를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장 교사들이 공통으로 제기하는 문제로 ▲다과목 지도로 인한 수업의 질 저하 ▲내신 경쟁 심화와 학생 선택권 제약 ▲지역·학교 규모에 따른 교육격차 확대 ▲과도한 학생부 기재 부담 ▲출결 대란과 행정업무 가중 등을 제시했다. 김 팀장은 “다양한 선택이라는 명분 아래 기초학문과 기본 소양이 붕괴되고 있다”며 “기초 교과의 비중 강화, 교원 수급과 과목 개설의 현실화, 학생부 기재량 축소, 출결·평가 체계 개선 등 교육 회복 중심의 제도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전교조 김민건 정책2국장은 교원 3단체가 공동으로 진단한 고교학점제의 쟁점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교원 3단체가 지적한 시급한 문제는 ▲출결 관리 ▲학생부 기재 ▲최성보·미이수제 ▲교원 정원 네 가지로 김 국장은 이에 대해 “교원 3단체가 한목소리로 비판하는 이러한 문제들은 단위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어렵고 제도 설계 단계에서부터 국가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출결 처리 권한을 담임교사에게 부여하고 ▲학점과 연동해 학생부 기재 분량을 축소·차등화하며 ▲실효성 없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제와 미이수제는 폐지하고 실질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주당 수업 시수, 학급당 학생 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중장기 교원 정원 확대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김 국장은 “고교학점제 폐지는 무리한 제도 도입으로 교육 내용을 분절적으로 운영하게 만드는 구조를 해소하고 보편적이고 균형 잡힌 고등학교 교육을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제도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지정토론에는 곽동현 가야고등학교 학생, 안기백 개성고등학교 학생, 송윤희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공동대표, 조호제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손덕제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위원, 교육부 고교학점제 담당자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교원 수급 및 과목 개설의 현실성, 출결·평가·학생부 제도 개선, 최성보·미이수제 대안, 대입과의 연계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오갔으며, 자유토론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교원 3단체는 "이번 토론회는 고교학점제가 학생 선택권 강화라는 명분과 달리 교육 현장을 어떻게 무너뜨리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교육 당국이 무겁게 받아들여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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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필 창간 50주년 대표작 선집 · 1 (스캔북)

한국수필 창간 50주년 대표작 선집 · 1    한여름 밤의 풍경화     한국 수필문단이 형성된 것은 한국수필가협회가 창립된 것을 시 발로 봐야 할 것이다.    물론 그전에도 수필을 쓰는 이들이 많았고 많 은 수필이 발표되기도 했지만 수필가란 이름으로 본격적인 수필 장 르에 임하게 된 것은 한국수필가협회의 창립으로 확실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1971년 2월 12일 한국수필가협회가 초대 조경희 회장으로 창립 되고 곧이어 4월 10일 『隨筆文藝』(발행인 조경희, 편집인 이일동, 주간 서 정범)가 창간되어 발표 지면이 생기면서 수필은 한국 문단에 확실한 문학 장르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여기에 다음 해인 1972년 3월 월간 《隨筆文學》(발행인 김승우, 편집인 김효자, 주간 박연구. 1982. 3월 창간 10주년 기념호로 종간)이 창간되면서 수필문학에 힘을 더해 주었다. 《隨筆文藝》는 71년 12월 1일 제2호를 내었고, 72년 4월 1일 제3호, 73년 3월 1일 제4호, 7월 15일 제5호, 74년 2월 25일 제6호 등 비정기간 으로 발행하다가 제7호가 나와야 하는데 제호를 《한국수필》(발행인 조경희, 편집인 박연구, 주간 서정범)로 바꾸어 계간으로 창간호를 냈다.    그 후 1996년 2월 1일 통권 제78호부터는 격월간으로, 2007년 3월 1일 통권 제145호부터는 월간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호로 통권 300호를 냈다. 한국수필은 이처럼 한국 수필문단의 중심으로 오늘에 이르렀으며 한국 수필문단 또한 한국수필가협회로 부터 시작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현재 30여 종이 넘는 수필 전문지에 1만 명을 헤아리는 수필 인구를 갖고 있는 한국 수필문단의 모체 역할을 한 것이 한국수필가협회인 것이다.    2021년 한국수필가협회는 창립 50주년이 되었다. 창립일인 2월 10일이 지나버렸지만 5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기획했었으나 코로나로 모든 게 정지되어 버렸다.    해서 50주년 대표작 선집을 내기로 했다. 하지만 1천 명이 넘는 회원을 다 수용할 수 없어 부득이 선착순으로 원고 마감을 했다. 생존해 있는 회원 중심으로 작품을 받았지만 창립 및 한국수필 창간 시의 주역인 조경희 서정범 박연구 송도 선생님의 작품은 창간호에 실린 작품을 실었고 오랜 기간 사무국장으로 수고하신 이숙(종숙) 선생님의 작품도 실었다.    총 3권인데 비중 있는 작가들이 편중되지 않도록 각 권에 고루 안배하였다. 안타깝고 죄송한 것은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함이다. 하지만 여건상 이렇게 마감할 수밖에 없었음을 양해해 주셨으면 한다.    한국수필 50년의 현재 모습일 수 있지만 향후 50년 한국수필의 새 세기를 여는 마음이기도 하다. 각 권은 6부로 나눠 1권 <한여름 밤의 풍경화>는 74편, 2권 <날 마다 행복>은 78편, 3권 <달빛 산책>은 77편을 실었다.    모쪼록 한국 수필가협회 및 한국수필 50년을 맞아 펴내는 이 대표작 선집이 단순한 기념집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독자의 지평도 열며 한국수필의 새 50년을 여는 또 하나의 초석이 되는 새로운 도전과 각오와 다짐이 되었으면 싶다. ― 최원현(한국수필가협회 제7대 이사장 겸 발행인), 발간사 <수필의 또 하나 새 세기를 기약하며>                       - 차    례 -  발간사 | 한국수필의 또 하나 새 세기를 기약하며 _ 최원현  1부 3월의 바람 조경희 _ 고독  송도 _ 어머님 생각  유혜자 _ 3월의 바람  장호병 _ 실키의 어느 하루  김병권 _ 오월의 나비  정명숙 _ 방관자  박영희 _ 봄이 오면  이명희 _ 사랑의 기쁨  하길남 _ 이제는 꽃이 된 경주의 추억  강돈묵 _ 이름짓기 2부 누워서 피는 꽃 권남희 _ 연필들이 온다 김혜숙 _ 오늘도 살았다 이정원 _ 꽃값  김무웅 _ 단 한 번 클릭으로  김애양 _ 고통의 자가발전소  김호찬 _ 가을의 추억  박기옥 _ 그대, 먼 별  석오균 _ 두 마리의 토끼  오정자 _ 누워서 피는 꽃  이은희 _ 묘시  조정임 _ 파란 하늘 딱지  홍애자 _ 솥뚜껑  황원연 _ 긍정의힘 3부 어머니의 호밋자루 권유경 _ 피안의 성  김상분 _ 곤줄박이  김안나 _ 명품과 인품은 비례하지 않는다 김영호 _ 가지 않은 길  김정자 _ 목화꽃  김해월 _ 시몬, 나도 미안해  백명자 _ 지팡이의 외침 심영희 _ 내 이름은 가로수  유병숙 _ 장미에게 들인 시간  이규석 _ 명태  이정희 _ 한여름 밤의 풍경화  임병식 _ 어머니의 호밋자루  전효택 _ 어머니의 유일한 노래 4부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정홍술 _ 다문화 가족이 된다는 것은  최명선 _ 돌 한판암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김선화 _ 불 때기 장인  하택례 _ 붕어빵  강수찬 _ 봄날은 간다  강춘화 _ 우시장 풍경  공대식 _ 텃밭  권춘수 _ 떠돌이 약장수  김미경 _ 부지깽이  김생수 _ 새로운 도전  김잠복 _ 오월  김준선 _ 그들의 생각을 우리가 알까? 5부 반딧불이 있는 풍경 김행자 _ 어느 봄날  김희재 _ 수선화처럼  류차열 _ 가슴에 피는 꽃  박계화 _ 에콰도르 미완성 교향곡  박하영 _ 호르몬의 정의  배영수 _ 붉은색 유감  성병조 _ 칭찬  신언필 _ 그녀, 내게 묻다  신혜숙 _ 내 삶이 아름다워야 하는 이유  오석영 _ 무거운 침묵  유영자 _ 양말 속의 편지  윤영자 _ 주춧돌  이덕대 _ 반딧불이 있는 풍경 6부 실상과 환상 이순욱 _ 빨간 다알리아와 한 약속  이일배 _ 나무는 흐른다  이창규 _ 동백꽃  이희순 _ 실상과 환상  전경홍 _ 어머님의 삼계탕  정동호 _ 싸리꽃 필 무렵  정성채 _ 횃불  정지연 _ 풀꽃과의 만남  조영갑 _ 빈 지게의 꿈  하인호 _ 청개구리의 항변  허규칠 _ 여름 숲을 거닐며  허숙영 _ 화로 [종이책 발행 2021.11.05. 전자책 발행 2021.11.05. 336쪽. 정가 10,5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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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올해의 고창 문학상, 안재운 시인 수상

한 해 동안 고창문학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과 고창문인들의 연간 활동작품을 엮은 제51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의 주관으로 지난 13일 오후 고창 목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김영호 고창군의회부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지부장을 시작으로 창설됐고, 현재 문인순지부장 및 70여명의 문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다. 해마다 꽃무릇 시화전시, 문학상 시상, 문학지 발간 등 꾸준한 문학행사를 열고, 고창지역의 문학적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51호를 맞이하는 ‘고창문학’은 회원들의 시, 수필 등 다수 작품과 꽃무릇 시화전시 공모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해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제19회 고창문학상 수상자는 ‘안재운 작가’로 고창에서 출생해 문예사조 신인상(수필), 제3회 마한문학상, 익산예술문화대상 공로상 등 수상했다. 발간시집으로는 ‘고향’, ‘한페이지의 추억’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문인순 지부장은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제51호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나눔과 봉사 기부의 기운을 북돋아 주신 안재운 시인의 수상을 축하 드린다”며 “지역문화발전을 위하여 좋은 뜻을 펴는 마음이 차곡차곡 담긴 ‘고창문학’이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훌륭한 마음의 양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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