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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을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증서 10만 3천 개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하이러닝(Learning)을 통한 학습이 ‘마음을 키우는 배움의 장’, 하이러닝(Running) 달리기는 ‘몸을 깨우는 참여의 장’”이라면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본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Learning)’을,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연결해 배움과 건강을 함께 실천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1,000여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민 2천 5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교육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 실천 운동으로 확대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화성의 한 체육 교사는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즐겁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소회를 밝혔고 용인의 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캠페인 덕분에 큰아이 몸무게가 2kg 줄고, 둘째도 걷고 뛰는 걸 즐기게 됐다”면서 “남편 역시 최근 건강이 안 좋았었는데 하이러닝 참여를 통해 건강 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만들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실 안에서는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학습 혁신을, 교실 밖에서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참여와 실천을 이어가며 배움과 삶이 연결된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기 어려운 경기도 학생을 선정하여 그 학생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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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북부청사에서 양주시청(시장 강수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을 비롯해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존 방식과 새로운 방식의 비교를 통해 영유아의 교육·보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면서 “오늘 시연회에서 발표한 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현장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유보통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현장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지난 2024년 11월 12일 도교육청, 양주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1년 동안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속에서 구축됐다.
전국 최초로 유치원·어린이집 공통의 재정 지원 일원화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유아에게 동일 재정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격차 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출석과 비용지원의 자동 정산, 등·하원 알리미 연계로 행정 효율성과 유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10월 행정기관과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의 현장검증(베타테스트)을 거쳐 시스템 기능의 완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시스템 활용으로 일원화된 재정 지원 체계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수요자 중심의 비용지원 체계를 구현하고, 유아 중심 지원 정책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향후 구축한 시스템은 양주시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립유치원·민간어린이집을 적용 대상으로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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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일 창녕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스쿨 창녕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에 참석해 “미래지향적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창녕초등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빛깔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총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1월 착공한 본관동을 2025년 7월 17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본관동은 지상 4층, 총면적 6,117㎡ 규모로, 복합도서관과 가변형 시청각실, 꿈오름터(Learning Commons) 등 학습, 휴식, 교류 기능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야외에 숲 놀이터와 체험 텃밭을 조성해 학생들이 친환경 생태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창녕초등학교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만큼, 앞으로 20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해 우리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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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아홉번째 순서로 강은희 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대구광역시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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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화합의 구심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먼저 “대구는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발상지로 장애공감문화가 잘 정착돼 있으며 최근 개교한 대구예아람학교와 대구이룸고등학교의 신설 및 개교도 지역주민 반대 없이 원만히 추진됐다”고 설명하고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유형의 특수학급 운영 모색도 필요했기에 해당 학교 구성원 및 학부모님의 의견도 원만히 수렴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수학교의 신축은 각종 보도 내용에서와 같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고 단기간 설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기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로 이원화된 모형에서 벗어나 소규모 일반학교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향후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및 통폐합 대비 특수학교로의 전환이 용이한 강점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교육감은 “대구의 장애학생 학부모와 비장애 학부모의 견해는 비교적 다르지 않다”면서 “대구의 학부모님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장애학생 지원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교육청은 통합교육의 촘촘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대구특수교육원의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전국 평균 배치율을 상회하는 기본적인 인력 지원 외에 중증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교사,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협력강사 등 통합교육을 위한 인력 지원도 촘촘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사회는 물리적 통합에서의 베리어프리(장애자 친화적인)를 넘어 인식과 사회적 통합에서의 베리어프리를 실현해야 한다”며 “한쪽을 위한 통합이 아닌 양방향의 통합을 위해서는 서로의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본기능과 자립생활 능력을 키우는 것은 장애학생이나 비장애학생에게 예외가 없다”면서도 “다만 느리거나 반복이 필요한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와 교사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많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학교에서 모든 것을 해 주어야 한다는 개념보다는 교육적 통합과 사회적 통합을 이뤄가기 위한 학부모의 조기 개입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에 학부모 역량강화 및 연수 지원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기에 “학교-가정-지역사회로의 성공적 연계는 부모의 관심과 참여로 귀결된다”면서 “우리교육청은 지난 3년간 개별화교육계획 실행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고 “개별화교육계획의 수립-실행-평가 및 가정 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장애 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업의 질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학생 증가와 문제행동 등으로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행동중재 지원 체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교원 전문가 양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교육청은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통해 행복한 개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특수교육,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대구교육청이 추진 중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직업교육 분야의 특성화 운영을 위해 2021년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 2022년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 대구이룸고등학교를 설립해 교육기관을 확대했다”면서 “이는 2024년 국립 공주대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포함하여 전국 국(공)립 특성화 운영 특수학교 신설 추진에 본보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현재 신설 추진 예정인 특수학교는 없지만 특수교육대상자의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특수학급 신·증설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교육감은 “또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유형의 특수학급을 내년 일반학교 내 설치(대구천내초등학교 4학급) 예정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중증장애학생의 원거리 특수학교 통학 어려움을 감안해 근거리 일반학교에 배치하고 비장애 또래 학생과의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특색 운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특수학교 수준의 교원 및 지원인력 배치, 특수학급 교실 및 특별실 설치, 통학차량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는 학생 수 감소로 유휴 교실이 있는 일반학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증장애학생의 취학유예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강 교육감에 따르면 일반학교 특수학급 및 학생수 현황은 유치원 62학급 225명, 초등학교 282학급 1,426명, 중학교 104학급 558명, 고등학교 63학급 383명으로 총 511학급 2,5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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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12일 수요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교사 정치기본권 쟁취 전교조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 보장 △교사의 정치후원금 기부의 자유 허용 △교사의 정당 가입 허용 △교사의 사직 의무 없는 피선거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박영환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는 교사들이 좋아요 하나 누르지도 못한다면서 새로운 정부에서 교사들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얘기가 그 어느 때보다 넘쳐났다”고 서두를 열고 “교사들은 기대했지만 교육위원회 9월 법안 소위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정도의 법안만 다루어졌고 그 후로는 올해 안 될 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면서 “교사정치기본권이 박탈된 채로 지내왔던 63년 동안 결국 학교현장은 학생도 교사도 죽어가는 죽음의 현장이 됐기 때문이며 학교를, 교육을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사는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고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스스로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해 왔다”며 “시민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교사가 민주시민을 길러내야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덧붙이고 “SNS에서 ‘좋아요’를 마음껏 누를 수 있어야, 마음에 드는 정당에 후원금을 낼 수 있어야, 지지하는 정당에 가입할 수 있어야, 선거에 출마를 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에서 헌법적 권리를 누리는 시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이 시간부로 전교조는 국회 앞에서 교사정치기본권 회복을 위한 농성에 들어간다”고 선언하고 “이제 국회가 응답해야 하며 반드시 올해가 가기 전에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오늘 교사의 권리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준을 바로 세우려 한다”면서 “교사에게 요구되는 것은 교실에서의 공정성과 전문성이지, 시민으로서의 침묵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학생은 정당에 가입할 수 있고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학교 밖에서조차 말하지 못하는 현실은 상식과 헌법에 어긋난다”며 “1960년대 군사 정권기에 제도화된 전면적 금지 규정의 잔존으로 오랫동안 교사는 정치적 침묵을 강요받아 왔다”고 주장하고 “우리는 이 낡은 금지의 사슬을 끊고, 교육과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결단한다”면서 “오늘 시작되는 우리의 농성은 교사를 정치의 변방에서 시민의 자리로 되돌리는 투쟁이며 교육과 민주주의를 함께 지키겠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65조 등은 교원의 정당 가입과 광범위한 정치 표현·선거운동을 포괄적으로 제한한다”고 전하고 “이는 교사의 학교 밖 시민활동까지 과도하게 금지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국가인권위원회는 2019년 권고에서 공무원·교원에 대한 전면적 정치 자유 제한을 인권침해로 판단했고 국제노동기구(ILO) 또한 반복적으로 개선을 요청해 왔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국회입법조사처 역시 2025년 보고에서 광범위 금지 구조의 재검토를 제기했다”면서 “정치적 중립은 ‘직무 수행의 공정성’ 원칙이지, 교사의 시민권 박탈을 정당화하는 핑계가 아니며 ‘교실 안 중립, 교실 밖 자유’ 이것이 민주주의의 상식”이라고 전했다
전교조는 끝으로 “오늘부터 시작하는 이 농성은 교사의 권리 회복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싸움이 될 것”이라며 “정치기본권을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최고봉 전교조 강원지부장, 임현숙 전교조 울산지부장 등의 투쟁발언이 있었으며 이한섭 전교조 정책실장이 ‘교사 정치기본권 투쟁 경과’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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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유홍림 서울대학교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AI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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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일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군위초병설유치원 유아와 대구군위초 1~2학년 학생 총 9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 연계 교육 놀이로 잇-다’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체험 기회가 부족한 군위 지역 유아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놀이 체험을 제공해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초 자연놀이 이음 한마당 ▲유·초 협력놀이 이음 한마당 ▲도란도란 소통의 시간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유·초 자연놀이 이음 한마당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팀을 이뤄 숲밧줄 놀이와 신체 활동을 순환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연 속 탐구와 모험을 즐기며 기초체력과 신체활용 문제해결력을 기를 예정이다.
유·초 협력놀이 이음 한마당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협력 놀이가 펼쳐졌다. ‘협력 이어달리기’와 ‘지구공 굴리기’ 등을 통해 공동체 협력과 즐거움을 나누며, 신체발달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협동심을 기렀다고 한다.
도란도란 소통의 시간에는 ‘유치원·학교에서의 하루’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눴다. 공감과 존중의 대화를 통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배움이 실현되고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유·초 연계 교육 이음놀이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배우며 마음의 문을 여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치원·학교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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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 광주대동고등학교(교장 우정석)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2026학년도 수능 대박 응원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응원 행사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1·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은 교내 대동인의 상~학교 진입로 삼거리에서 하교하는 3학년 학생들을 맞아 박수갈채를 보내고 “수능 대박! 파이팅!”을 외치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특히 사탕, 초콜릿 등이 담긴 수능 선물과 직접 만든 ‘응원 페이퍼’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교내 밴드부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4곡을 잇따라 부르며 응원했다.
3학년 박찬율 학생은 “수능이라는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 후배들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후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정석 교장은 “선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면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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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근 초등학생들의 등하교시간에 납치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2일 지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경찰서, 지한초,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유괴 예방 및 교통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홍보하고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대응 요령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안전한 귀가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큰 소리를 내 주변에 도움을 요청 요청할 것을 강조했으며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시교육청은 어린이 유괴 예방 및 교통안전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지킴이 운영, 학교부지 활용 등하굣길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과제”라며 “어린이 유괴 예방과 교통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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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곡성 삼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작은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삼기초등학교는 죽곡초, 석곡초와 함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작은학교의 경쟁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교육과정에서 나온다”며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와 마을, 교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전남만의 특별한 교육 해법이다.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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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교육청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및 시범사업 운영 기관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변혜경 국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옥주 사립유치원연합회장, 성락준 어린이집연합회장이 모두 참석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에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시범학교 운영기관인 예광유치원 유아들이 선보인 난타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교육 정책 추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유보통합, 질적 전환의 관점에서 다시 묻다: 최상의 교육‧보육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영유아교육의 질 제고와 보육‧교육의 조화로운 방향성에 대해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언제나 책봄 이음책 사업 ▲교육활동 도우미 사업 ▲충북형 가치봄 사업 ▲학습공동체 사업 등 시범사업 운영 사례가 발표됐으며 각 기관은 현장의 실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천 과제를 발굴하며 미래지향적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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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는 12일, ‘비금동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비금동그라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배움의 축제’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두석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웠으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였다”며 “이번 축제의 기획, 행사 운영은 작은 학교의 존재 이유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축제의 공연 부문에서는 피아노, 플루트, 오카리나 등 늘봄 프로그램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밴드 연주, 국악 공연, 그림책 낭독, 율동 등 학년별 교육과정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였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서투른 연주에도 재미있는 연기와 율동에도 따스한 미소와 웃음을 보내며 학생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다.
축제의 체험 부문에서는 ‘쉬어가는 카페’ 등 총 8개의 체험 부스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공기놀이, 오목, 마음을 담은 편지 쓰기, 타투 등을 즐겼다. 체험 부문 또한 둥근 과자를 굴러 음료수에 퐁덩 빠트리는 ‘복불복 오레오’ 코너 등 학생들은 자기의 아이디어를 내어 직접 공간을 꾸몄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며 학생회의 자율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또한 모두가 주인공이 돼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작은 학교의 장점을 잘 드러냈다.
비금동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발휘하고,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창의적 체험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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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인 12일 저녁, 시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13일 35개 시험장학교에서 16,131명의 수험생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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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13일 아침, 서울특별시교육청 13지구 제 14시험장인 여의도여자고등학교(교장 이철희)를 방문해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최 장관은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 모두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학교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교육부도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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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되는 13일 오전 부산광역시교육청 22지구 제15시험장인 연제구 연산동 연제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이날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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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26지구 제21시험장인 광주 서구 서석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이 교육감은 “긴 시간 꿈을 향해 달려온 우리 학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학생들이 불편함없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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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부분의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는 시험장 앞에서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는 반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보다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6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올해 수능 시험을 위해 경찰관을 비롯해 3만 명 이상이 종사 요원으로 수고하고 계신다”면서 “특히 시험장교 현장에서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수능 감독관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올해부터 학교 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시험장 또는 시험실을 사전 분리 조치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며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생 배치부터 점검, 보안 등을 더욱 강화한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가장 까다롭고 사고 발생 요인이 높은 영어 과목 듣기 평가를 폐지하는 쪽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하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상황실 방문 전, 도내 한 수능 시험장교를 찾아가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에서 수험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가족을 보며 마음이 뭉클하다”면서 “오늘은 학생만의 시험이 아니라 함께 해온 가족 모두의 수능”이라고 수험생과 가족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은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모두 16만 3,593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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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3일 아침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0 시험지구 제4시험장’인 광남고등학교에서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수험생여러분의 수능대박을 응원합니다”라는 손 팻말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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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은 13일 아침부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서산시험지구 시험장 중 서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충남도의회 이용국의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충남학부모연합회 표미자회장,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손안수 수석부회장 등 서산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시험을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준 경찰 관계자들과 봉사활동을 나온 시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 교육감은 “이번 수험생들은 대입 정책의 변화 속에서도 자신이 세운 목표대로 묵묵히 노력해 왔다”며 “오늘의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는 날이 되길 바라고,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와 가족들에게도 “자녀의 꿈을 위해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정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방송점검을 철저히 하였고, 충남경찰청, 충남소방본부, 충남도청과 재난 대응, 특별교통관리, 수험생 긴급 수송, 부정행위 예방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비하여 충남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7개 시험지구 53개 모든 시험장에 대한 면밀한 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시험장 주변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시험 관리를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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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11-13 · 뉴스공유일 : 2025-11-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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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인 13일 새벽 5시,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청주시험지구(제55지구)의 시험장에 문답지 배송 상황을 점검하며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윤 교육감은 시험장교 파견감독관과 교직원, 호송 경찰 등을 격려하며, 많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저마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아침 6시경부터 상당고, 일신여고, 주성고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문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수능은 인생의 수많은 관문 중 하나일 뿐”이라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눈부신 내일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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