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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수학능력시혐 설계를 돕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5일 화정동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광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과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진로진학 고민이 많은 학교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학정보 제공, 대입설명회,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등 광주·전남지역 18개 대학이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했고, 30여 개 진로 및 직업 체험 관련 기관의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또 광주진학지원단장 설월여고 서점권 교사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 개요, 2026 대입전형 안내,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수능 접수 및 준비방법, 검정고시 합격자의 대입 진학 방법, 광주·전남권 대학 합격 전략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30일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1 대 1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에는 12명의 현직 진학 담당 교사가 참여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맞춤형 대입지원 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전년에 비해 상담교사단을 확대하고, 상담에 앞서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대입전형을 분석했다. 또 지난 2023년 개발한 검정고시 성적을 대학별 환산성적으로 변환해 상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모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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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 방향 △교육공동체와 함께 정책 수립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 마련해 학부들과 논의하면서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 과제인지 단기 과제인지, 전체의 문제인지 부분적 문제인지, 균형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살펴야 한다”며 “우리 교육계가 처한 근원적 문제도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수행평가 문제에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어야 대입 문제, 학생부, 고교학점제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방향을 바꿔나갈 수 있다”면서 “이제 수행평가, 고교학점제를 대입제도와 또한 “‘학생 성장’을 위한 수행평가와 ‘미래 준비’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임을 역설하며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정의롭게 성장하는 교육제도로 바꿀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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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18일 3~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3교시에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하였다. 남부권 특징 및 미세먼지 개념을 이해하고 미세먼지 대처 방법 살펴보았다. 또한 미세먼지 예·경보제와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요령,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4교시에는 에코백 만들기를 하였다. 다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한 캐릭터를 고르고 알록달록한 색깔로 에코백을 꾸며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였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실천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4학년 학생은 “전기는 아껴 쓰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실천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5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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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청사 앞은 집회·시위와 기자회견장으로 변한지 이미 오래 됐고 출퇴근하는 직원들이나 출입하는 기자들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 이는 집회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집회의 자유는 대한민국 헌법 제21조에 명시된 기본권으로, 평화적 집회·시위를 통해 의견을 표현하고 정치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로, 소수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하는 교원단체를 경찰이나 교육청이 해산 명령이나 경고도 없이 집시법 위반으로 몰아세우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10월 28일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지부장 최고봉)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의 2023 단체교섭 제3차 본교섭위원회가 예정된 날이었다.
전교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는 본교섭을 하려 했으나, 도교육청은 오전 돌연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단체협약의 실효를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교섭 당사자를 기만하고 헌법이 보장한 단체교섭권을 부정한, 전례 없는 행위였다고 한다.
이에 전교조 강원지부는 긴급하게 도교육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당한 단체협약 파기를 규탄했다. 기자회견은 발언과 구호, 피켓을 통한 의사 표현 등 통상적인 형식으로 진행됐고, 경찰이나 교육청으로부터 해산 명령이나 경고도 없었으며,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검찰은 이를 ‘기자회견 형식을 빌린 옥외집회’로 규정해 집시법 위반으로 몰았고, 전 지부장과 전 사무처장은 벌금 100만 원에 구약식기소됐다. 그리고 도교육청은 이를 근거로 두 간부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그러나 긴급 상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까지 ‘48시간 전 신고 규정’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해석이며, 기자회견의 본질을 왜곡한 것이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할 예정이며, 법정에서 기자회견의 정당성과 노동조합 활동의 공익성을 다툰다는 계획이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번 사태는 두 명의 간부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교사들의 정당한 발언권과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키는 구조적 탄압”이라며 “교사들이 공적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형사처벌과 징계의 대상이 된다면 교육의 자율성과 민주성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전하고 “우리는 교사의 권리가 징계와 처벌의 위협에 의해 억눌리는 현실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최종 판결 전에 징계를 서두르는 것은 무죄추정 원칙뿐 아니라 비례·신중의 원칙에도 어긋난다”면서 “재판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징계를 확정하면 △인사·평가·보수·승진 등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불이익이 발생하고 △사후 번복 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가 훼손되며 △추가 소송과 분쟁으로 교육행정의 비용과 혼란이 커진다”고 주장헀다.
그러면서 전교조 강원지부넌 “따라서 교육청은 형사재판 결과 확정 시까지 징계 절차를 유보하고, 당사자의 소명권 보장과 사실관계 확인에 집중해야 한다”며 △무죄추정 원칙을 존중하고 기자회견에 따른 징계 요구를 즉각 철회하라 △기자회견을 집시법 위반으로 몰아가는 왜곡된 법 해석을 중단하라 △전교조 강원지부에 대한 단체협약 일방적 실효선언을 즉각 철회하라 △교사의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키는 모든 탄압을 중단하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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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부산지역 5개 대학과 손잡고 직업계고의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과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핵심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 등 부산형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 등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체제개편 협력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 운영 ▲반도체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운영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자원 등을 활용한 중등 직업교육 반도체 인재양성 표준모델과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함께 학교 밖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될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과정도 협약대학에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프라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중등-고등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직업계고-지역대학-산업체 간에 인재양성을 위한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힘을 모았다”며 “국가 및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체계구축을 통해 부산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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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25년 제5회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갖고, 고교학점제 개선과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의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교육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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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2025년 제5회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갖고, 고교학점제 개선과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의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교육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26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성남시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고교학점제 현장 지원 강화 방안(공통)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의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경기)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수도권 교육감 협력 사업 제안(서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고교학점제 현장 지원 강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과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따른 교원정원의 안정적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
공통과목 학점 이수 기준에 대해서는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이 함께 적용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최소성취수준 미도달 학생 지도를 위한 예산과 인력지원 등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과 국가교육위원회와 시도교육감협의회 간에 고교학점제, 대입제도 개편 등을 포함한 중기적인 논의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아울러 차기 교육과정 개정 시,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함께 초등학교 중학교에 학생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하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졸업인정 학점 조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추가적인 의견을 제시하였다.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의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계약 문제 등을 조속히 해결하여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AIDT 교육자료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각 시도교육청별 교수학습플랫폼과 AIDT 교육자료, 각종 디지털콘텐츠 등을 연결하여 교육자료로서의 안정적 활용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의견을 모았다.
학생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심리상담 지원과 캠페인 등 마음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수도권교육감 차원에서 공동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은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감들은 “수도권 교육청이 교육개혁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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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조와의 협력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26일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사 청렴 공동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노사가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교사노동조합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 총연합회 △한국교육노동조합교원단체 등 교원단체 4곳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라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 △한국공무원노동조합 등 지방공무원 노조 4곳 등 전북교육청 소속 8개 노조 대표자 모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반부패 정책 및 청렴문화 확산 방향 공유 △노사 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 방안 △부당한 요구 및 이익을 위한 행위에 대한 대응 △청렴활동 활성화 위한 의견 청취 및 협의 등이 다루어졌다.
교원단체 및 지방공무원노동조합 대표들은 “부패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사와 조사를 통해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강력한 부패 근절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청렴 체감도가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 교직원 간 갑질을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 간의 신뢰를 쌓고 상생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실천 과제의 구체화, 그리고 노사 간 신뢰 기반의 협력 체계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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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오는 9월 새롭게 문을 여는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들은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등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은 용문동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주택개발 등 증가학생 배치 및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연면적 7,491.4㎡,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특수 1학급 포함 총 18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설학교 개교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 통학로 관리 등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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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끌어 대한민국교육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렸던 김대중 교육감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발판 삼아 이제는 ‘전남의 의(義) 교육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두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 송경령청소년과학문화교류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5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에 참가해 동화로 ‘전남의 의(義) 교육과 정신을 알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어린이 100여 명과 2015년과 2016년 참가 경험자 30여 명이 참가해 ‘배’를 주제로 그림책을 공동 제작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우정을 나눴다. 전남 학생을 포함한 한국 대표단은 지난 8월 사전교육을 거쳐 본진이 중국으로 이동해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배’라는 주제를 공유하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어 20일에는 개회식과 이화원 탐방 후 팀별로 모여 그림책의 스토리를 기획하고 주제를 정하며 삽화 작업에 착수했다. 21일에는 베이징 전람관을 둘러보고 둔황 벽화 전시를 관람하면서 중국의 역사와 과학, 예술을 체험했다.
22일에는 만리장성을 오르며 중국의 웅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꼈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지 문화를 깊이 이해했다. 23일에는 송경령센터 창조 공간에서 3D 프린트 모델 체험 등을 하며 ‘이해’와 ‘창조’라는 융합 개념을 몸으로 체득했다.
마지막 이들은 교류의 결실을 맺는 시간이었다. 24일에는 중국서점을 방문해 중국의 고서와 인쇄기술 등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그림책 제작을 마무리한 뒤 그림책 발표회를 가졌으며 저녁에는 세 나라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로 우정을 나눴다.
한국 대표단은 장기 자랑 공연 중 33명 전원이 ‘모두 다 꽃이야’를 합창했고 이는 세 나라 어린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고 한다. 25일에는 폐회식과 소감 발표, 단체 촬영으로 6박 7일간의 뜻깊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 참가 학생은 “배는 친구들과 우정을 싣고 항해하는 꿈의 배였다”며 “서로 다른 언어 속에서도 마음으로 소통해 동화를 완성한 경험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2016년 참가 경험자 나성수 OB는 “10년 전 경험을 다시 잇고, 세 나라 참가 경험자들과 우정을 쌓으며 새로운 항해가 시작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효선 인솔단장(고성초 교장)은 “아이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완성한 소중한 결실”이라면서 “‘배’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는 도전과 탐험, 그리고 우정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했으. 이번 대회가 아이들 각자의 인생 항해에서 든든한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세 나라 어린이들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화합과 지속가능한 관계 유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제사회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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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는 9월부터 울산광역시 초등학교 저학년 학교폭력 접수 사안 중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을 충족하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요청에 앞서 피해, 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우선 적용된다.
울산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숙려 제도’를 2학기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에 징계보다 관계 회복을 우선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간 원만한 갈등 해결과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관계 회복 숙려 제도’가 시행되면 경미한 사안 발생 시 당사자 간 동의를 바탕으로 정식 심의 요청에 앞서 ‘회복적 대화 모임’ 등 관계 회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화 모임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약 2주간의 숙려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피해회복지원단의 지원과 사안 처리 절차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까지 전담 기구의 심의 절차는 유예되고 이후 기존 절차에 따라 심의가 진행된다.
또한 울산교육청은 여러 차례 가해행위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력 회복 지지 대화모임’을 시범 운영한다. 학부모,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공동으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한다. 대화 결과에 따라 학생을 위한 제도적, 교육적, 정서적 지지 방안을 마련해 지원한다.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초등 저학년의 사소한 갈등 상당수가 ‘학교폭력 아님’으로 결정되는 사례가 증가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운영과 함께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한 교원 연수와 프로그램 운영 개선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린 학생들이 처벌이 아닌 회복의 과정에서 서로 배워나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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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사파초등학교(교장 김광섭)와 사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광섭)은 2025년 3월 유초이음 입학식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저에 따르면 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병설유치원의 장점을 살려, 교육기관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유아와 초등학교 생활을 처음 경험하는 1학년 학생이 함께 다양한 활동과 행사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유초이음을 경험하고 있다.
유초이음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유치원으로 찾아가 유아들과 놀이하고 매주 금요일 이루어지는 도서관 활동 등을 통해 매일 즐거운 추억을 쌓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유초이음 교육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 간 친밀감이 형성됐다. 초등학생들은 유아와 함께 활동하며 리더십과 사회적 역할을 경험하고 유아들은 초등학교 시설과 활동을 자연스럽게 체험함으로써 학교생활과 환경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광섭 교장(원장)은 “유아와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은 서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할 뿐 아니라, 초등학생은 동생들을 도와주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으며 유아는 초등학생을 보며 긍정적인 모델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효성 교감(원감)은 “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의 장점을 활용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본교에서 이러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1학년 담임교사와 유치원 교사는 “각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개별 활동과 더불어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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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아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기를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위해 ‘2025. 유·초 이음교육 길라잡이 자세이 이야기’를 제작해 오는 30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차이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초 교사들이 직접 협력하여 기획·구성한 실천 중심 안내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길라잡이는 ▲유·초 이음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2019 개정 누리과정과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비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세·이(자람이와 세종이의 이음활동)활동’ 18가지 ▲교사 및 학부모 안내 자료 등이 담겨 있다. ‘자·세·이 활동’은 문해력, 수학, 신체, 표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환기에 놓인 유아가 초등학교 환경에 보다 친숙하게 적응하도록 ▲자음·모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글자 몸 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여기, 자연을 담은 미술활동’ ▲협동과 순발력을 기르는‘보자기 카트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길라잡이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 연계를 촉진하고,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유아 전환기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교육청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자세이 이야기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단절을 줄이고, 학습자 삶의 연속성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이 이야기’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집에 배포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자세이 이야기’내용 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음교육’부분은 세종특별자치시 다문화 학생의 국적별 현황을 고려하여 8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우즈베크어, 필리핀어, 일본어, 캄보디아어)로 번역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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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 25일 집현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26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헹사는 고 노옥희 교육감이 2018년 9월부터 총 95회를 진행했으며 그 바통을 이어 천창수 교육감이 1회부터 26회까지 이어 온 것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독립운동가와 역사적 인물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역사적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울산지부, 역사지원단 교사, 외솔 최현배‧고헌 박상진 의사 등 울산의 독립운동가와 연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울산교육청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울산 독립기념관 설립, 독립운동 기념 사업, 역사적 인물 지역화 교육 등 울산의 역사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복회 울산지부장은 “교육청이 관련 단체와 활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하고 “울산은 독립운동기념관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교육청이 기념관 건립과 후속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사료 정리와 회의 공간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하소 “이번 만남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교사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지역화 교재와 근현대사 유적지를 활용한 수업을 하고 있다”라며 “광복절 계기교육과 토론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이 지역사와 보편사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지역 역사기관과 자료를 통합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반 구축, 지역사 기반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운영, 역사 체험 관광 코스 개발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천 교육감은 “광복은 우리 민족이 다시 일어선 역사적 출발점이며, 울산교육은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 굳건히 전해야 한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단체와 활동가들의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청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은 매월 교육감이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교육청 누리집(https://use.go.kr/soe/user/bbs/BD)‘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usesoto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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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대한컬링연맹과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와 플로어컬링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인천컬링연맹 이상일 회장이 함께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플로어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플로어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강사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 수업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플로어컬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교안·영상·콘텐츠) 공유 ▲교사 대상 직무연수 및 실습형 워크숍 공동 운영 ▲‘1·1·1 스포츠 프로젝트’ 강사 지원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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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은 ‘제1차 학교 구성원 인권보호˓증진 기본계획(2025~2028)’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근거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보호˓증진되는 학교 문화 조성 △학교 구성원 상호 존중 인권 역량 강화 △소통과 참여로 인권을 실천하는 민주적인 학교 △지역사회 인권 협력체계 구축을 4대 정책목표로, 6개 중점과제·12개 추진과제·30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인권, 생태전환과 인권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한 영역을 세부 추진과제에 포함해 시대 상황에 맞는 인권의식 함양에도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 인권침해 예방부터 회복·지원까지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까지 포함하는 인권 정책으로,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권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를 실현해 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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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 매산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2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풀뽑기 대작전’을 열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장을 함께 가꿨다.
넓은 운동장에는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가득했지만,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손에 장갑을 끼고 힘을 모아 정성껏 풀을 뽑았다. 모두가 함께 움직이며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배려가 어우러지는 장면이 펼쳐졌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가꾸는 경험의 의미를 되새겼고, 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깨끗해진 운동장을 보며 뿌듯함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학교를 가꾼다는 게 참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으며, 6학년 학생은 “처음엔 귀찮을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 재미있었고, 운동장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미경 교장은 “매산초 운동장은 오늘 풀꽃보다 더 큰 사랑, 땀방울보다 더 빛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빛났다”며 “풀 한 포기 뽑는 손길 속에 담긴 학교 사랑의 마음이 깊고 크다”고 저s하고 “이러한 협력과 배려의 전통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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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8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의 발굴 ▲학생 맞춤형 청렴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유철환 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 감사총괄청렴담당 서기관, 대외협력담당관, 초·중등교육과장,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대변인, 청렴정책총괄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청렴한 미래세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청렴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가며, 우리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청렴한 교육 현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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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의 2025년 단체(임금)협약’을 위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노사 교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며 교섭 시작을 공식화하고,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열어 노사 양측의 요구안을 조율 한다.
교육공무직원 단체교섭은 2017년부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학비연대가 함께 참여해 임금과 복리후생 전반을 논의하는 집단교섭 형태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2025년 단체(임금)교섭은 인천교육청이 대표교육청을 맡아 주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사 간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교섭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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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교직원 행정업무 부담 경감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 등을 3대 목표로 교육구성원의 편의성 증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교육청과 LG CNS 컨소시엄, 실무협의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번역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AI) 대화형 서비스를 통한 궁금증 해소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를 하나로 연결한 업무협업 서비스 등이 있다.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LG CNS 컨소시엄’ 관계자,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실무협의체 대표자 위촉장 수여 ▲임 교육감 인사말 ▲내외빈 축사 ▲사업 개요 소개 ▲추진 일정 및 계획 공유 ▲참여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플랫폼 구축사업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도 운영됐다. LG CNS 인공지능(AI) 체험, 홍보영상 관람 공간, 의견수렴 공간 등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소통과 행정에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을 적용한다”면서 “소통은 쉬워지고 행정은 똑똑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교직원에게는 문서작성과 민원상담 보조, 다양한 업무 매뉴얼을 제공하는 똑똑한 비서를 두게 된다”며 “학부모님들은 통합된 가정통신문으로 불편이 줄고 자녀에 대한 궁금증을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임 교육감은 “내년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선보일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으로 경기미래교육청은 이미 시작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빍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홍보를 위한 학습데이터 수집·검증 방법 설명회를 9월 초에 개최해 실무협의체를 대상으로 세부 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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