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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1시 부산보훈복지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역사의 위대한 순간과 선열들의 독립 의지를 기억하고, 그 고귀한 가치를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야 한다”며 “부산 학생들이 역사적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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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남부청사에서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교직원의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의 자발적 역량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우도록 도교육청이 주도한 미래 역량 강화 정책이다. 업무협약 대상 대학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총 5개교다. 협약 대학은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온라인 학습 인프라로 교직원의 다양한 학습 수요 반영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전형료 면제(일부 제외) ▲학부 수업료 50% 감면 ▲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담았다. 특히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모두 혜택을 받는다.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교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비 감면은 저 경력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넓혀, 교직원 누구나 쉽게 배움에 도전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으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공간을 넘어 과거,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야 미래 사회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은 교직원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시작점이고 사이버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사이버대학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방식의 교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미래형 인재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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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남부청사에서 ‘2025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평가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위촉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공약이행평가단(도민위원 30명, 교직원위원 30명, 청소년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청매실)’으로 함께 위촉해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공약 이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2025 경기미래교육을 향한 공약의 비행, 교육 현장에 착륙’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위촉식에서는 임 교육감과 평가단이 희망 공약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미래’로 향해 날리며 주요 공약이 교육 현장에 ‘안착’되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선보였다. 평가단은 주요 공약 사항 실천 제안으로 ▲학생·학교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 ▲마음건강 증진 ▲초등 돌봄 공백 해소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 등을 꼽았다. 임 교육감은 위촉식 자리에서 “공약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도민에게 하는 약속”이라면서 “저는 공약의 발제자이자 공약을 책임지고 이행하도록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이 처음에 약속한 대로 잘하고 있는지, 고쳐야 할 것이 있는지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경기교육이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경기미래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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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은 서경인(서울, 경기, 인천),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호남권(제주, 광주, 전북, 전남), 충청권(세종, 대구, 충남, 충북) 등의 교육감협의회를 각각 구성해 각지역적 교육현안에 대해 지방교육시대의 완성을 꾀하고 있으며 대구와 경북은 통합 대구경북특별시를 대비하고 있으며 강원교육청은 협의체가 없다. 수도권교육감들의 성향을 보면 정근식 서울교육감-‘진보’. 임태희 경기교육감-‘보수’, 도성훈 인천교육감-‘진보’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부울경은 김석준 부산교육감-진보, 천창수 울산교육감-‘진보’, 박종훈 경남교육감-‘진보’이며 충청권 교육감들은 최교진 세종교육감-‘진보’, 설동호 대전교육감-‘진보 또는 중도’, 김지철 충북교육감-‘진보’, 윤건영 충남교육감은-‘중도’ 호남권은 김광수 제주교육감-‘보수’, 김대중 전남교육감-‘진보’, 서거석 전북교육감-‘보수’, 강은희 대구교육감-‘보수’, 임종식 경북교육감-‘보수’ 등이다. 신경호 강원교육감은-‘보수’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서경인 교육감협의회가 시작된지는 1년이 못됐고, 부울경 교육육감협의회는 김석준 교육감이 가세해 새롭계 시작될 전망이아. 또 호남권협의회는 과거에는 진행됐으나 아직까지는 움직임이 없는 상대다. 충청권 교육감협의회는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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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김진락) 이 모 졸업생(51회 졸업생 바이오의약과)이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연세-유일한폐암연구소)연구원으로 2023년도에 취업한 후 연구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위 취득 후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석사과정에 합격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의료고 ‘바이오분야 마이스터고’를 지정받고 이 모 졸업생은 바이오의약과 두번째 신입생으로 2020년 3월 2일에 원주의료고를 입학했다. 문막중학교를 졸업하고 생명의 유지 및 성장에 관여하는 시스템에 흥미를 느껴 다양한 지식과 실무를 배우기 위해 마이스터고를 선택했다. 이 모 졸업생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고 기초지식을 쌓으며 연구자의 삶을 기대하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고졸 연구직으로 취업했으며 현직의 연구를 보며 지식의 한계를 느꼈고 대학원을 통해 연구자가 되신 분들을 보며 대학원 진학을 꿈꾸게 됐다고 한다. 일을 통해 실무를 배우며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알아보게 됐으며 독학학위제와 학점은행제로 온라인 수업, 자격증 취득으로 학점을 인정받아 2년 동안 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했다. 현재는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신렉스에 근무하고 있으며 일을 하며 전문 기술을 배우기 위해 특수대학원인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에 입학해 회사에서의 프로젝트와 대학원의 연구를 하며 연구 역량을 키워가고자 있다. 이 모 졸업생은 군대는 석사 취득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고자하며 원주의료고 졸업 후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을 진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원주의료고 ‘모교방문의 날’(매년 5월 1일 근로자의날) 모교인 원주의료고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좋은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진락 교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졸업 후에도 꿈을 펼친 졸업생을 격려하며 고졸 취업을 취업에서 끝이 아니라 재직 후 재직자특별전형을 통해 대학교를 진학하거나 이 모 졸업생처럼 대학원 과정까지 도전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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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윤석열 파면 이후 처음으로, 1호 사회 대개혁 집회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학비노조)이 개최했다. 전국학비노조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된 후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척결하고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자는 광장과 시민의 요구가 끊임없이 분출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을 협력이 아닌 척결의 대상으로 삼았으며 이에 따라 더욱더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은 완전히 지워져야만 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실질임금은 하락했고 부자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으로 공공부문 예산은 삭감돼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는 더 열악해졌다”며 “특히 학교 비정규직은 급식실의 폐암 산재와 높은 결원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아 ‘죽음의 학교 급식실’이라는 오명이 지속되고 있고 방학중에는 급여를 받지 못해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며 여전히 복무 및 임금에서 정규직 대비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간 탄핵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투쟁을 선두에 서서 이끌어 왔던 전국학비노조 단순한 노동조합 현안이 아니라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역사적 소명으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인 비정규 노동의 차별을 끝장내고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고자 2030 응원봉 세대를 포함한 광장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비노조는 분홍빛 조끼를 입고 12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위해 모든 걸 바쳤다”고 말하고 “정치권은 혐오와 폭력,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과 내란 청산, 사회 대개혁에 올인해야 한다”면서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약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국학비노조는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고 불평등 세상을 바로 잡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우리가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 교육복지 시대를 열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결의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그에게 부역한 정치권, 공공기관, 검찰, 검찰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내란 세력들이 여전히 건재하다”며 “학교 급식실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싸워왔지만 무상급식을 방해했던 오세훈은 여전히 서울시장 자리에 있다”고 에돌리고 “이번에는 근본적으로 바꾸어 보자”면서 “내란을 청산한다는 것은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보장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실패한 친위 쿠데타로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윤석열이 만들었던 그 모든 세력은 현재 자리에 다 있다”며 “우리의 과제는 다시 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내란 세력들을 모두 처벌하는 그날까지 이 길을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합원들의 ‘급식실 폐암 산재’, ‘급식실 결원과 중도 퇴사’, ‘임금과 복무 차별’, ‘내란 세력 척결 및 사회 대개혁’의 4가지 주제로 현장 발언이 진행됐다. 발언 전 ‘노동자의 명령이다!’라고 외치고 대북을 친 후 발언이 진행됐다고 한다. 11년 차 조리실무사 정성미 경남지부 조합원은 2022년에 폐암 진단을 받고 3년의 긴 투병 끝에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경남지부 조합원을 기리며 “정부와 교육청에 촉구한다”면서 “환기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인력 충원을 통한 노동강도를 완화하는 현실적인 폐암 예방 대책을 하루빨리 마련하고 이미 폐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서울지부 강순자 조합원은 “국가와 교육 당국에 요구한다”며 “급식 노동자를 포함한 학교급식법으로 법을 개정하라”고 요구하고 “결원 문제 해결을 위해 급식 노동자의 임금을 현실화하라”면서 “조리실무사 1명이 감당해야 하는 식수 인원을 공공기관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강조했다. 경기지부 김애연 조합원은 “20년을 다녀도 변변한 휴가 하나 없이 개인 연차를 써야만 하고 1년에 3개월 가까운 방학을 임금 한 푼 없이 지내야 하는 현대판 보릿고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그토록 힘들고 무리한 요구인가”라고 반문하고 “방학 중 무임금 해결로 방학 때도 끼니 걱정 없이 몸 아프면 병가일수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병원 다닐 수 있게 복무 차별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광주지부 정란미 조합원은 “처음 계엄 소식을 뉴스로 듣던 12월 3일에는 하다 하다 별짓까지 다 한다고 생각했지만 광주에서 5·18을 겪어본 사람으로 공포감도 한편으로 생겼음을 고백한다”고 전하고 “그러나 윤석열의 계엄 시도는 국민의 염원대로 파면으로 결정됐다”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내란 세력들은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고 세상이 바뀌기를 염원했던 광장의 노동자의 목소리는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이 자리에 섰다”며 “노동자의 삶을 바꾸기 위해 여전히 죽지 않기 위해 싸워야 하는 노동자를 위해 그 과정에 우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학교 급식실의 문제를 광장으로 가지고 나와 진행되고 있는 대선 투쟁의 공간을 통해 더 이슈화시켜야 한다”고 제시하고 “우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한 걸음 더 나설 때이고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선 이유”라고 발언했다. 이후 대회는 깃발과 바람개비를 흔드는 상징의식이 진행됐고 결의문 낭독 후 동십자각, 종각, 을지로입구를 거쳐 숭례문까지 비정규직 차별 해소, 학교급식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진을 진행한 뒤, 마무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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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의 차별화된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수업 혁신 방안도 함께 탐색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범서중학교 손혜진 수석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 사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송애경 수석교사가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설계와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으로 다뤄져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연수에는 2025년 씨앗교사, 교사학습공동체 회원 등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여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업 나눔 성장 대화’ 시간을 공유해 교사 간 경험과 교수 방법 등을 공유하며 수업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며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를 접하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실천 중심의 수업 개선이 확산하고, 학생 중심 교수학습 방법이 학교 현장에 더욱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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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지부장 최고봉)는 최근 강원도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전교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인솔하는 과정에서 겪는 과도한 부담과 법적 불안, 행정적 모순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교육 당국의 책임 있는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14일 오전 전교조 강원지부는 지부사무실에서 ‘현장체험학습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보호장치 없는 현장체험학습 중단하고 법적 보호장치 마련을 위한 조례 즉각 개정하라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 허용하고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 위한 법과 제도 개선하라 △현장체험학습 실시 여부를 결정할 때 구성원의 의견이 존중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지도하라 △안전관리 보조인력 지원 시 소규모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포함하고 예산이 아닌 인력을 교육청이 직접 지원하라 등을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현장체험학습은 교실과 학교를 넘어서는 살아있는 교육이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기여를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면서도 “하지만 현장체험학습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과도한 행정업무와 더불어,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히고 이런 상황은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기피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로,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어 “현장교사들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감 있게 현장체험학습을 기획 운영해왔다”며 “그러나 교사의 법적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책임만 강조되어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짚고 “교육 당국의 실질적 지원과 구체적인 법 제도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끝으로 “지금 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이 축소되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됐다”면서 “구체적인 대책과 현실적인 법과 제도 개선이 없다면 현장체험학습은 교사들에게 두려움과 회피의 대상이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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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확대 개편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여러 고충을 함께 고민해 왔다고 한다. 2024년 ‘서울학부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 △단계적 1대1 개별상담 △주제별 집단상담 △내밀한 고충에 대한 심층 상담 △겨울방학 기간 상담 등 다양한 학부모의 상담 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했다.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올해 운영되는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은 △주제별 맞춤형 학부모 상담 확대 운영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소 △자녀 생애 주기와 학교 학사 운영을 고려한 촘촘한 상담 시스템 구축 △학부모지원센터의 축적된 상담 사례를 체계화한 상담 데이터베이스 제공으로 열린 상담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학부모 마음 상담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해 전문상담사를 확충하고 내밀한 고충 해소를 위한 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한 단절·중단없는 상담 체계를 구축해 회계연도와 관계없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상담 사례를 모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상담사 이야기 등을 모아 e-상담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서울학부모마음상담’은 14일부터 시작하고 5월부터는 매월초 1~3일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s://parents.s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상담소는 5월부터 대면상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근식 교육감은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앞으로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 및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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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관천중학교(교장 김시동)는 늘품 봉사동아리 학생 17명이 지난 10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품 봉사동아리는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의 ‘사계절 김치나눔’ 사업에 참여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2학년 학생 17명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기초수급권자, 저소득 가정, 차상위 계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 농산물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한국 전통 식품인 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담근 김치 78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늘품 봉사동아리 반장 박시형 학생은 “김치를 만드는 과정이 다소 힘들었지만 우리가 만든 김치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겨울에는 연탄 나눔과 같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동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하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천중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치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학생회 간부 학생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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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14일 세월호 참사 오는 16일 11주기를 맞아 ‘추모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는 끝난 것이 아니라 아직도 진행형,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뤄내야한다”면서 “학폭, 마약, 음주운전등으로 청소년의 목숨이 위협받는 사회 개선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11년전 그날은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서두를 열고 “수많은 청소년들과 우리 이웃을 허망하게 떠나 보낸 그 아픔을 그저 어쩔 수 없는 사고로만 치부할 수 없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아픔은 절실했다”며 “‘잊지 않겠다. 기억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약속한 시간이 11년이 흘렀다”고 상기시키고 “국가와 사회는 더 이상 이런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우리 사회는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등 크고 작은 참극이 끊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 박근혜는 탄핵됐고 이태원 참사 당시 대통령 윤석열도 탄핵됐다”면서 “특히 윤석열은 자신의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야당이 참사를 정쟁에 이용했을 뿐 아니라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단과 사실상 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해 참가 유가족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아프게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님에도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는 커녕 아직도 진실 규명을 외치는 사람들을 정쟁 유발자로 치부하는 정부와 극우 세력들의 준동은 여전하다”고 짚고 “10년이 지났지만 진실은 아직도 수면 아래 감춰져 있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요원하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세월호 11주기를 맞는 지금,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회로 발전해 왔는지 반문한다”며 “2년전 개최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부실과 허위로 점철된 윤석열 정부의 무능력의 극치임이 감사원 감사로 밝혀진 것에 비추어 보면 대한민국에 진정한 청소년을 위한 부처는 있는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있는지 우리는 심각하게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여기에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의 인권과 권익,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난 10년전 발족한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별이 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당시 생존 청소년들의 아픔과 유가족들의 슬픔도 치유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하했다. 이들은 끝으로 “아울러 조기 대선 후보들에게 여성과 가족 틈새속에서 진정한 청소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천이 부실한 현 체제를 개선, 청소년정책 업무를 여성가족부에서 분리해 청소년 독립부처 신설을 요구한다”고 밝히고 “또한 사장 위기에 처한 국내 청소년단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도 함께 촉구한다”고 덧붙여 요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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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 2난8천여명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탐구 질문과 함께하는 수업 설계 등 수업 및 평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11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새내기 교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슈머 과정의 성찰 프로젝트, 성장 멘토링, 전문가 시리즈 연수, 수업 컨설팅, 또래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실질적인 수업 역량 강화 및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월 21일에는 ‘교사, 수업을 말하다. 수업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초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약 100명이 참여하는 ‘수업識(식)탁’ 수업 성장 토크 콘서트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2024년 교육부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에 선정된 서울 초등 교사 8명이 참여해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며 교실 수업 혁신 사례, 수업 전문가로서의 로드맵, 시대 변화에 따른 교사 마인드셋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료 및 선·후배 교사들이 함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상반기에는 수업 성장 학기를, 하반기에는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함으로써 서울초등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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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읽거쓰(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광폭의 ‘도심(도성훈의 마음)’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지역의 특화된 교육으로 전국교육감들에게 자극을 주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 카르멘 학교와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2007년부터 이어온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9일 콜롬비아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교수, 교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11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나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평화교육 고등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천 평화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남북 접경지인 교동도를 평화교육 허브로 구축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평화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교동초등학교 지석분교장을 활용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도 준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 평화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 평화교육을 지원하고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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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학교장 김영득)를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생한 광명 지역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학교 안전 관련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안전검검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빛가온초 구성원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인될 때까지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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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 신대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학생맞이 행사에 참여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교육가족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교육수당 공생의 경제교실’ 수업도 직접 운영했다. 등굣길 맞이 행사에는 신대초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했으며 김 교육감은 밝은 표정으로 등교하는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전남의 미래는 여러분의 꿈속에 있다”고 격려했다. 차담회에서는 신대초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등하굣길 자전거 부딪침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자전거 통행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으며, 과밀학급 해소와 독서교육 활성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책을 읽는 아이는 세상을 읽는 아이”라며 “학교의 독서교육이 실질적인 힘을 갖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부모님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문화가 자녀에게는 가장 강력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책이 삶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교육감은 5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 수당 주도적으로 활용하기’를 주제로 공생의 경제교실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어릴 때부터 소비습관과 자산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돈의 가치, 소비와 저축의 균형 등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으며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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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중학교를 방문해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운영 현황 및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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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 등에 의한 특수교육법’에 의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센터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진단평가, 정보관리,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및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센터별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별 자체 운영 점검표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컨설팅 요구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실질적인 점검과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학교 현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교육 현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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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단원고 4.16 기억교실’ 찾아 추모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명칭 변경, 추모 및 교육적 기능 강화 △14일부터 청사에 추모 영상 게시, 청사 방문객과 추모 등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직원 10여명과 함께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관의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참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교육감은 1층 로비에 위치한 전자 방명록에 “학생, 선생님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전자 방명록에 적은 방문객의 추모글은 4·16생명안전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부정적 문화유산(다크 헤리티지)’의 기록으로 남는다. 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해 ‘4·16민주시민교육원’을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교육적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아픈 기억을 넘어 경기교육가족의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약속이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4·16생명안전교육원은 기억의 공간이자 회복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생명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는 생생한 배움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소중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비롯해 모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학교가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 안전한 교육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이날부터 남부·북부청사에 추모 영상을 게시했으며 이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전 직원과 방문객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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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삼일고등학교(학교장 김기남)에서 현장 직무 중심 주문식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을 적용한 첫 공개 수업을 개최하고 △산업체 실무역량 중심 수업으로 경기직업교육의 혁신 신호탄 △인공지능 모델링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수업 △2022개정 직업계고 교육과정 17개 전문교과 수업의 변화 시작 등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공개 수업은 도내 직업계고 교원들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혁신적인 직업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인공지능 모델링 활용 사회문제 해결’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수업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의 제1유형인 직업 기초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수원지역에 대한 ▲구글 티처블 머신 활용 문제 분석 ▲인공지능 모델링 ▲모둠 협력으로 창의적 대안 찾기 등이다. 수업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 정보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을 참관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관계자는 “삼일고는 교육부 학과재구조화 사업 선정교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오늘 수업이 직업기초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했다. 도교육청은 “산업현장과 연계하는 현장 직무 중심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도내 모든 직업계고에 적용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통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 미래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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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4·19 혁명 65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서울학생들의교육의봄’을 이루기 위해 직원들과 일자대형을 펼치며 들어오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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