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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5일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했으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선수 200명을 비롯해 진행요원 50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전인수ㆍ안지연ㆍ이성수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즐거운 여가문화 확산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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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5일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에서 열린 `2025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 참석했다.
강남구보건소에서 주최ㆍ주관한 이번 운동회에는 장애인시설 18개 팀, 밀알학교 2개 팀이 참가해 경쟁 1종목ㆍ도전 5종목ㆍ체력왕 1종목 등 총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회에는 복진경 부의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박다미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5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는 타 자치구 소속 5개 발달장애인 팀을 포함하며 서울시 전역의 발달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됐다. 경쟁 부문에서는 플로어컬링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전 부문에서는 스포츠스태킹릴레이ㆍ타워크레인ㆍ디지털 테이블 터치ㆍ디지털 펜싱ㆍ디지털 랜덤 터치 단체기록전 경기가 열렸다. 체력왕 부문에서는 악력 종목을 실시하며 개인기록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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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 빵나눔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셀럽릴레이 일일 파티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석민, 손민기 의원들과 제빵 재능기부자인 대한민국 제11대 박준서 제과 명장,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소금빵, 단팥빵 등 320개를 제작했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와 1:1 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및 강남구 논현1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선정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류를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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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6일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ㆍ돌봄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 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압구정노인복지관ㆍ역삼노인복지관ㆍ매봉시니어센터ㆍ학리시니어센터ㆍ은곡시니어센터ㆍ삼성시니어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 및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에는 강남구 어르신 160명, 내빈 및 유관기관 직원 90명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도산공원 내 지정 코스를 따라 단체 건강 걷기를 진행하고, 인지 건강 관리와 관련한 8개의 기억 돌봄 부스(스마트존, 신체ㆍ인지 건강존 등)를 체험했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김진경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자연속에서 걷는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에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따뜻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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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토부는 대책기간 중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ㆍ귀경길을 위해 유관 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3218만 명(지난해 2973만 명)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긴 연휴 기간으로 이동 인원이 분산돼 일 평균 이동 규모는 775만 명(지난해 791만 명)으로 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할 때는 대부분 승용차(84.5%)를 이용할 전망이다.
고속도로의 일 평균 통행량은 이용객 분산으로 지난해보다 2.4% 감소한 542만 대로 예상되나, 추석 당일에는 귀성ㆍ귀경객, 성묘객 등이 몰리면서 지난해(652만 대)보다 2.3% 증가한 667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귀성길은 올해 10월 5일, 귀경길은 10월 6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되며, 귀성방향은 지난해보다 소요시간이 다소 증가하나 귀경방향은 긴 귀경기간(최대 7일)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대책기간 중 고속ㆍ일반국도 274개 구간(2186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차량우회 안내 등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9개 구간(294km)을 운영한다. 일반국도 13개 구간(90km)을 신규 개통하고 경부선 양재~신탄진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평시 대비 4시간 연장 운영(4~9일, 오후 9시→오전 1시)한다. 또 모바일 앱ㆍ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통소통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편의를 위해서는 추석 전ㆍ후 4일간(4~7일)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운전자 휴식 보장을 위해 졸음쉼터ㆍ휴게소를 추가 운영한다. KTXㆍSRT 역귀성 요금을 할인하고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철도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시범 설치한다.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국장을 조기 오픈(최대 60분)하고 주요 포털에 실시간 대기상황을 공개(인천공항T1)한다. 또한 공항 및 여객선 터미널의 임시주차장도 확보할 계획이다.
도로ㆍ철도ㆍ항공ㆍ해운 등의 교통시설ㆍ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사고 위험구간 관리를 확대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띠 착용 여부(전좌석) 검지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고속도로 순찰영상을 AI 분석 후 법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공익신고할 예정이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ㆍ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5.2%(3만6687회), 11.9%(208만4000석) 늘린다.
집중호우 등 극한 상황에 대비해 취약시설물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해복구 자재ㆍ장비를 사전 확보하는 한편, 기상 악화시에는 열차 서행, 항로 우회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ㆍ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해 달라"고 당부하며 "승용차를 운전해 이동하는 경우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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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6일 저녁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2025 강남페스티벌 비전 선포식ㆍ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5 강남페스티벌 HEY! 강남`을 주제로 올해로 14회를 맞는 축제이다.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이달 25일부터 오는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비전선포식ㆍ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남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ㆍ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전인수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 의원은 개막제를 즐기며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대한민국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 온 강남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낸 축제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남페스티벌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서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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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7일 대치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기부-Run 강남 새마을-글로벌 달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 새마을회, 강남구 새마을청년회,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의 걸음과 달리기가 기부로 이어지는 기부 연계형 건강 캠페인으로, 건강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며 총 3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출발해 영동2교를 왕복하는 10km 코스 또는 영동5교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선택해 달리거나 걸을 수 있으며 참가자별 걷거나 달린 거리 1km당 2000원씩 매칭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세대와 국적을 넘어 청년과 외국인 참여가 확대된 열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명의로 강남구 틈새계층에 적립금을 기부(도시락 및 생필품 전달)할 수 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김진경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자연 속에서 걷고 뛰며,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활발한 참여를 통해 강남이 더욱 포용적이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 나눔의 가치가 더욱 널리 퍼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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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철도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도시설 안전 현황을 전면 점검했다.
도는 지난달(8월) 19일 청도역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선로 안전점검 중 열차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철도시설 안전기준 전면 검토에 나섰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해당 사고는 사면 점검을 위해 선로로 이동하던 근로자가 열차에 치이는 안타까운 사고로,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관할 철도 운영기관이 마련한 안전 매뉴얼 등을 면밀히 살폈다.
주요 검토 항목은 ▲작업자 선로 진입 시 단전 조치 ▲열차로부터 작업자 방호 ▲철도 운행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이다. 도는 총 7개 철도 운영기관이 제출한 관련 매뉴얼을 기준으로 안전 확보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단전 조치 미비 3개사 ▲작업자 방호 조치 부족 1개사 ▲철도 운행 안전관리자 배치 불완전 1개사 등 총 5건의 미비 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철도 운영기관에 관련 매뉴얼과 절차서를 개정해 안전기준을 보완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각 관할 시ㆍ군에는 구체적인 시정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열차 운행 중에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도 운영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제도적 미비점을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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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 회의를 열고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1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된 안건들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진경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황영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야생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형대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이성수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윤석민 의원 등 1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7인) 등 10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26을 포함해 총 36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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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 대치2동(동장 김상철)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대로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대치2동 새마을협의회,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영동대로 주변 녹지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총 26kg의 쓰레기가 수거됐으며, 영동대로 띠녹지 2km 구간이 한층 깨끗하게 정비됐다.
이날 함께한 이향숙 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 덕분에 영동대로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청소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대치2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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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그레이스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함께하는 약속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선포식은 함께하는 약속 선포, 기념식, 축하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함께하는 약속`의 주요 내용은 환자 중심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연계와 건강증진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병원 운영이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형대ㆍ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김진경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기념식과 축하 행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약속 선포가 구민의 건강한 삶, 지역사회의 품격 있는 미래를 약속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우리 이웃의 건강에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병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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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개청 50주년 기념 환경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압축적 도시 성장 속에서 변화해 온 강남의 환경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EU 기후행동 친선 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원순환 스타트업 슈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강남의 환경 50년–변화와 기억 ▲스마트 환경도시 강남의 오늘 ▲그린 혁신과 정책, 강남의 내일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뤘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는 지속가능성과 생태적 회복력"이라며 "의회에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도시를 만들고 탄소 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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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3일 봉은사 경내 광장에서 열린 `HEY 봉은, 사찰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5 강남페스티벌 폐막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총 1500석의 좌석으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봉은국악합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알리 ▲서도밴드 ▲송창식 ▲김창완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김승현 사회자의 진행으로 강남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이성수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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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은 이달 1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대표 명소인 양재천의 복원 30주년을 기념하며 그 역사와 의미를 구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상징물 조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한때 오염과 악취로 외면받던 양재천이 1995년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와 생활이 공존하는 도심 속 하천으로 재탄생하고, 지자체 하천 정비의 모범사례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음을 언급하며 "양재천 복원은 민선 1~3기를 역임한 故 권문용 전 구청장이 추진한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권 전 구청장이 추진했던 지자체 최초 방범용 CCTV 설치,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전자정부 구축 등의 혁신 행정을 언급하며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강남구가 권 전 구청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지만, 정작 양재천 현장에는 그 공로를 기억할 만한 흔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동호 의원은 "양재천 복원이 상징하는 권 전 구청장의 공로는 강남구가 이어갈 혁신 행정의 유산이자 앞으로의 비전"이라며, 양재천 복원 30주년을 맞아 권문용 전 구청장의 흉상과 같은 상징물 조성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서 "상징물 조성이 단순 예산 집행으로 그치지 않고, 강남구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는 교육·문화적 자산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번 제안을 통해 강남구민이 양재천 복원의 가치와 정신을 나누고, 강남의 미래 비전을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방청석에 계신 지역 언론 관계자 및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동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1995년 7월 이후 민선구청장 30주년을 맞아
강남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양재천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도심 곳곳의 하천과 공원 산책로에는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빕니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길을 넘어 운동과 여가,
이웃 간 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 되었습니다.
강남구의 대표적인 명소는 바로 양재천입니다.
올해 4월 벚꽃 시즌에만 약 12만 명이 방문할 만큼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강남의 대표 수변공간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즐겨 찾는 양재천이지만,
이곳은 과거 악취가 심하고 접근조차 어려운 하천이었습니다.
그런 양재천이 1995년 시작된 복원사업으로 달라졌습니다.
준비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양재천 복원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우수사례로 실리고
전국 각지의 하천 정비 모델이 될 만큼
파급력 있는 행정 추진 사례였습니다.
이 성과는 강남구의 선도적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민선 1~3기를 역임한 故 권문용 (전)구청장이 추진한 정책입니다.
이분께서는 정화시설 설치와 친환경 산책로 조성으로
양재천을 구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었으며,
지자체 최초의 방범용 CCTV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강남구 전자정부 도입과 강남인강 개설 등
혁신적 정책을 잇따라 도입하며
강남구가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로에 강남구는 지난해 11월,
고인이 되신 이분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해
우리 구 발전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기념했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모델이 되었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양재천.
양재천 복원이 상징하는 이분의 공로는
강남구가 이어갈 혁신 행정의 유산이자 앞으로의 비전입니다.
그러나 현재 양재천 어디에서도 이 곳을 만드신
권문용 (전)강남구청장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올해는 양재천 복원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본 의원은 30주년을 맞은 양재천의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 비전과 강남의 스토리텔링을 전하고,
양재천 복원의 역사를 구민과 함께 기억하고 나눌 수 있도록
이분의 흉상과 같은 상징물 조성을 제안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양재천 30주년을 맞이하여
본 의원이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남구의 유산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러한 조형물 설치가 단순 예산 집행으로 끝나지 않고,
구민에게 분명한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강남구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는
교육·문화적 자산이 되도록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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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곤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3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개포 1, 2, 4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남구의원 김형곤입니다.
우리 강남구의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지방정부의 책무입니다.
6·25전쟁과 월남전쟁 등 대한민국의 존립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그분들의 연령은
대부분 80세를 훌쩍 넘었고,
건강과 생계 모두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 계십니다.
국가보훈은 국가의 의무이자, 지방자치단체의 도리입니다.
현재 강남구 예산에는 참전수당이라는 항목 자체가 없습니다.
오로지 `보훈수당`이라는 형태로 10만원을 지급할 뿐입니다.
서울시에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지급하는 80세 미만은 15만원, 80세 이상은 2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즉 참전자분들은 강남구와 서울시로부터
총 25만원에서 30만원을 지급받고 계십니다.
강남구청 복지정책과에서는 서울 22개 자치구 중에서
강남, 서초, 송파구가 `보훈수당` 형식으로 매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있고 나머지 19개 자치구는 매월 7만원을 지급한다는 이유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안`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1인당 GDP 36,600 달러인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7만원에서 10만원씩만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광역단체에서 지급하는 것 빼고, 기초단체에서만 지급하는 참전 수당만을 고려했을 때에, 충청남도 당진시와 아산시, 서산시, 그리고 강원도 화천군은 매월 5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참전용사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 그 대상자가
대략 1,663명이고, 충남 서산시는 대략 800여명입니다.
충남 서산시의 경우 대상 인원이 절반 정도인데도 기초단체 단위에서 지급하는 금액은 강남구의 5배입니다.
참고로 강남구의 1년 예산이 대략 1조 3천억원에서
1조 4천억원 사이이고, 충청남도 서산시의 1년 예산은
대략 1조 1,400억원입니다.
강남구보다 예산이 한참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남구가 예산이 부족해서 참전수당과 관련한 조례를 만들지 못하고 관련 예산도 책정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의지가 없어서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3년하고 몇 개월의 기초의원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허리띠를 졸라매면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할 수 있겠다고 느낀 점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다른 3,185 분의 보훈대상자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안된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금번에 제가 대표 발의한 `강남구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안`은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못박아 뒀습니다. 즉 최대 20만원인 것입니다.
즉 일단 5만원 정도부터 시작해보는 것입니다.
참전유공자 1,663분에게 매월 5만원씩을 지급해 드리면 연간 1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타 보훈 대상자분들에게도 그에 맞는 조례를 만들어서 매월 추가 5만원씩 드리면 대략 연간 19억원 정도의 예산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이번 `강남구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안`이 이처럼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강남구는 복지의 수준뿐 아니라, 보훈의 품격에서도 최고 수준의 자치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구청은 조례 시행 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지급대상자 발굴에 힘써주시고, 의회는 조례의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이 우리 구의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그분들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가 곧,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을 가르치는 최고의 교육이 될 것이고, 미래에 혹시라도 외적으로부터 침략 받았을 때에 국가 방위를 위해서 결연히 맞써 싸워 일어서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여기 계신분들 모두가 제 발언에 동의하실 것이고 믿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동의해 주시면 그 정도 예산!
강남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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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13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소비쿠폰 일방 추진, 지방재정 독립성 보장ㆍ책임 있는 재정 운영 촉구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손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현2동, 역삼1·2동 출신
경제도시위원회 손민기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으로 인한
지방자치 훼손과 미래세대 재정 부담 우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지방의원이 된 이후
지난 3년간 매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왔습니다.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심의·의결 권한과
독립적인 지자체 재정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습니다.
「지방자치법」 제144조는
"제1항 지방자치단체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이나
예산초과지출에 충당하기 위하여 세입·세출예산에
예비비를 계상하여야 한다.
제2항 예비비의 지출은
다음 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라고 규정하여
예비비를 예측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안에 한해 사용하게 하고,
사후 의회 승인 절차로 그 타당성을 검증하도록 할 만큼
그 목적과 쓰임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소비쿠폰 발행은 행정안전부의 일방적 추진으로
지자체가 충분히 협의할 틈 없이 예비비를 편성해야만 했고
우리 구는 지난 제329회 임시회 2차 추경안 심의에서
예비비 47억 원을 투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방의회 심의·의결 권한이 사실상 무력화된 이번 일이
선례가 되어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까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본 의원은 9월 3일 예결위 회의 당시
지방자치의 재정 독립성을 침해하는 중앙정부의 부당함에 대해
구청장께서 서울시장, 다른 구청장들과 협력하여
중앙정부에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15개 자치구청장이
중앙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제라도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견이 전달된 것은 다행이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방자치의 독립성과 재정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탄탄한 지방자치는 국가 위기 극복의 안전망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의 성공적인 사례로, 벨기에는
2010년, 2019년 두 차례나 무정부 상황이 발생했지만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국가 시스템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우리는 지금 국가적인 재정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자체 재정 또한 각종 국책사업 부담으로 악화된 상태입니다.
이 와중에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은 지자체 비용 전가뿐 아니라,
일시적 소비 진작에 그치며 물가 불안과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고
결국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잠깐은 소비가 늘어나는 듯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 미래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이번 정책의 한계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소비 쿠폰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본 의원은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고 싶지 않습니다.
이에 중앙정부에 촉구합니다.
첫째, 지방자치의 재정 독립성, 자율성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국가 재정 위기가 미래세대의 부담이 되지 않게
책임 있는 국가 재정 운영과 지원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 및 다른 자치구와 긴밀히 협의하여
중앙정부의 밀어 붙이기 식 정책 추진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주시고,
강남구의 입장이 중앙정부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 재정 독립성을 중앙정부가 훼손하지 않도록
강남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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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율주행 일상 서비스 아이디어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자율주행 기술이 교통과 물류, 생활 안전, 도시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제안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주제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아이디어다. ▲택배와 배달 등 물류ㆍ유통 ▲버스와 택시 등 교통 ▲방범 등 생활 안전 ▲방재와 방역 등 도시 관리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과 양식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약 2주간의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다음 달(11월) 중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대상(국토부 장관상) 등 총 4건의 수장작에는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수상작을 향후 자율주행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우수 제안은 실제 생활 속 서비스로 출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면서 우리 동네에서 직접 타보고 싶은 자율주행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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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올해 `건물 에너지 신고ㆍ등급제`에 참여한 공공ㆍ민간 건물 5987개동을 평가한 결과 53.4%가 정부의 관리 목표 기준을 넘겼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건물 에너지 신고ㆍ등급제는 서울시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 정도를 차지하는 건물부문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했다. 전년도 사용한 에너지(전기ㆍ도시가스ㆍ열에너지)를 건물 관리자가 신고하면, 시가 건물의 용도ㆍ규모에 따라 단위 면적당 사용량 기준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신고 대상은 공공건물 연면적 1000㎡ 이상, 민간건물 연면적 3000㎡ 이상의 비주거용 건물이다. 이번 평가에는 서울에 소재한 건물 1만5000여 동 중 약 42%에 해당하는 총 6322개동(공공 3331개동ㆍ민간 2991개동)이 참여했다. 이는 전년(4281개동)보다 약 1.5배 증가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준공 등 일부 평가가 불가한 건물을 제외한 5987개동에 대해 등급을 산정했다. 평가된 건물 중 92.2%는 A~C 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산업통상부의 `관리 목표`인 B등급 이상은 53.4%로, 2년 연속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건물 중 A등급은 5.3%, B등급 48.1%, C등급 38.8%, D등급 6.0%, E등급 1.8%였다.
시는 건물을 관리하는 소유주 또는 관리자가 건물 에너지사용량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관리 목표 기준 등급인 B등급이 지난해 대비 2.1%P 증가한 53.4%를 차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평균 등급인 C등급 비율도 38.8%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달 15일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에 최종 등급을 공개한다. 올해 참여 건물 중 83%가 등급 공개에 동의했다. 등급 공개 여부는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나 공개율이 지난해보다 약 10%p 증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참여 건물들은 `건물 에너지 신고ㆍ등급 시스템`에서 등급표를 다운로드 후 건물의 주 출입구에 게시해 건물 이용자나 방문객에게 건물 에너지 사용 정도를 알릴 수 있다.
시는 에너지사용량이 적은 A~B등급 중 `서울형 저탄소 우수건물`을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 D~E등급 건물의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 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무료 전문가 컨설팅과 무이자 융자 상담을 연결ㆍ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온실가스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는 만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건물 에너지사용량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건물 에너지사용량 법적 신고 의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6322개동의 건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민간과 지자체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적극적 에너지관리 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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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4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경로당지도자 리더십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은 특강을 통해 경로당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민원 처리 및 회계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안지연ㆍ박다미ㆍ황영각ㆍ김형곤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경로당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리더 분들의 지혜와 경륜이 강남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경로당이 더 밝고 따뜻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더십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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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10-14 · 뉴스공유일 : 2025-10-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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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6일 국립국악고 앞 삼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2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미리 도당제 ▲취타대(마을 순례 행진 및 식전공연) ▲어울림 국악한마당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윤석민 의원ㆍ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나누며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키웠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악은 우리 삶의 소리이자 마음의 울림"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웃고,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지켜가며 구민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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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10-17 · 뉴스공유일 : 2025-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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