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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학교비정규직연대(학비연대)는 지난 10월 27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총파업 방침을 결의해 급식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관련기사)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일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 학비연대(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와 긴급간담회를 갖고 급식대란 수습에 나섰다. 학비연대는 지난 4일 △정부와 교육청은 교섭을 미루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즉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저임금 구조를 개선하고 기본급을 인상하라 △정규직·비정규직 간 차별을 해소하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방학 중 생계 대책을 마련하고 명절휴가비·복지수당 차별을 해소하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등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고용 보장 방안을 마련하라 등을 요구했었다. 이날 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급식, 돌봄, 안전 등 학교의 모든 영역에서 교육공무직원분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교육공무직 여러분들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최근 학교 급식종사자분들의 안전 문제와 더불어 방학 중 비근무자의 생계 대책 등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여러 문제들이 있다”고 밝히고 “교육부도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업무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노동조합이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가능한 만큼씩 차곡차곡 합의를 쌓아나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주장하면서도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집단임금교섭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로 노동조합은 11월과 12월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제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조합의 단체행동권을 존중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님들의 불편이 없도록 같이 배려하면서 가능하면 노사협의를 통하여 합리적인 합의점을 조속히 찾길 기대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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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함께 ‘읽걷쓰’ 교육과 심층 쟁점 독서토론 기반의 교육 혁신 및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교육청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 현장의 혁신을 지원하고 수도권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읽걷쓰’ 교육과 심층 쟁점 독서토론을 공동 연구·확산하고, 교원 연수·정책 포럼·성과 분석 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협력은 사회적 대화와 성찰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공동 연구와 현장 적용으로 수도권 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일상 속 읽기와 걷기, 쓰기 경험 확대는 앎을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적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의 가치가 서울교육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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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송림초등학교(교장 최재운)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본교 체육관 및 각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송림초 디지털 AI 페스타’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 업체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학년별 발달 특성에 맞추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2학년은 교실에서 ‘디폼블록 픽셀아트 메이커’ 활동을 통해 색상과 패턴을 조합하며 프로그래밍의 순차적 사고를 체험했고 3~6학년은 체육관에서 6개의 AI·로봇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 응용되는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포즈레이싱’, ‘로봇팔 제어’,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슈팅 스포츠’, ‘배틀로봇’, ‘로봇 축구 챌린지’ 등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팀 대결을 펼치며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로봇의 움직임을 직접 제어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협동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됐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AI와 SW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며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학습자’로 한 걸음 성장했다”면서 “송림초는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AI·SW 교육을 활성화하여 모두가 즐겁게 배우는 디지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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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을 위한 도내 105개 시험장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수능을 사흘 앞둔 10일,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7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중에서 창원 지역의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시험장 준비 상황과 문답지 보관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시험장 학교의 시설 상태, 방송 장비, 안전 관리, 교통 대책,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교육감은 “우리 도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는 데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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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3일 앞둔 10일 오후 부산 동래구 한 중학교에 도착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한 후 문답지를 확인하고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수험생은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불가)과 수험표를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보다 1,527명이 증가한 28,883명의 응시자가 총 62교에서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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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강주호)는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인솔교사뿐만 아니라 교내 교직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보조인력에 대해 동일한 면책기준을 적용하고, ‘안전사고관리 지침’에 따라 학생에 대해 안전조치의무를 다한 경우 학교안전사고에 대해 민·형사상 면책을 규정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안(김문수 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2210031)을 수정가결해 국회 본회의 심의만을 앞두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11일 국회 교육위 위원 전원에게 학교안전법 개정안에 대한 보완입법 요구서를 전달하면서 개정안은 교원 면책기준을 사고 후 조치내용만을 담은 ‘학교 안전사고 관리지침’(교육부 고시) 준수로 규정한 것이어서 한계가 있다”며 “실질적인 교원 보호를 위한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밖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보조인력까지 면책 대상에 포함한 방향성은 현장 여건을 반영한 개선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하지만 ‘학교 안전사고관리 지침’은 사고가 이미 발생한 이후의 상황 파악, 보고, 119 신고 등 사후 처리 절차만을 규정하고 있다”며 “개정안대로라면 교원이 사고 후 신고와 보고 절차만 이행하면 면책될 수 있는 것처럼 해석되지만, 이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어려울뿐더러, 실제 법적 분쟁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으며 오히려 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원이 민·형사 소송에 휘말리는 이유는 사후 조치 미흡 때문이 아니라, 사고 발생 전 예방조치나 예견가능성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다는 이유가 대부분”면서 “올해 2월 강원 현장체험학습 1심 판결 당시 법원은 ‘전방 인솔 중 자주 뒤돌아봐야 함에도 그러지 않았다’는 사전조치 미비를 이유로 인솔교사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처럼 법원은 사전 예방을 문제 삼는데, 개정안은 사후 처리를 면책 기준으로 제시하는 상황”고 지적하고 “이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강원도 사건과 같이 현장체험학습에서 발생하는 예측불가능한 사고에 대해 여전히 교원은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교총은 특히 “이번 개정으로 ‘예방 의무’ 문구가 삭제되었다고 해서 학교 현장의 불안이 해소되는 것이 아니며 안전사고 부담으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막으려면 교원 개인에게 무한책임을 전가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수준의 사전 예방조치 기준을 명확히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면책 요건을 규정하는 즉각적인 보완 입법에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강주호 회장은 “불의의 사고 발생 시 교원 개인이 모든 법적·행정적 부담을 홀로 감당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고 교원을 위한 공식적인 법률 지원 체계를 즉각 마련하고, 소송비용 부담 해소는 물론 심리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제공해 교원이 불안감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삽니다’라는 명제처럼 교원에 대한 실질적 보호 장치 마련 없이는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한 정상적인 교육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으며 그 책임은 보완입법을 미루는 국회와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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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을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증서 10만 3천 개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하이러닝(Learning)을 통한 학습이 ‘마음을 키우는 배움의 장’, 하이러닝(Running) 달리기는 ‘몸을 깨우는 참여의 장’”이라면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본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Learning)’을,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연결해 배움과 건강을 함께 실천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1,000여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민 2천 5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교육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 실천 운동으로 확대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화성의 한 체육 교사는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즐겁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소회를 밝혔고 용인의 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캠페인 덕분에 큰아이 몸무게가 2kg 줄고, 둘째도 걷고 뛰는 걸 즐기게 됐다”면서 “남편 역시 최근 건강이 안 좋았었는데 하이러닝 참여를 통해 건강 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만들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실 안에서는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학습 혁신을, 교실 밖에서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참여와 실천을 이어가며 배움과 삶이 연결된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기 어려운 경기도 학생을 선정하여 그 학생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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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북부청사에서 양주시청(시장 강수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을 비롯해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존 방식과 새로운 방식의 비교를 통해 영유아의 교육·보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면서 “오늘 시연회에서 발표한 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현장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유보통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현장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지난 2024년 11월 12일 도교육청, 양주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1년 동안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속에서 구축됐다. 전국 최초로 유치원·어린이집 공통의 재정 지원 일원화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유아에게 동일 재정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격차 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출석과 비용지원의 자동 정산, 등·하원 알리미 연계로 행정 효율성과 유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10월 행정기관과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의 현장검증(베타테스트)을 거쳐 시스템 기능의 완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시스템 활용으로 일원화된 재정 지원 체계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수요자 중심의 비용지원 체계를 구현하고, 유아 중심 지원 정책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향후 구축한 시스템은 양주시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립유치원·민간어린이집을 적용 대상으로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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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일 창녕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스쿨 창녕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에 참석해 “미래지향적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창녕초등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빛깔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총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1월 착공한 본관동을 2025년 7월 17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본관동은 지상 4층, 총면적 6,117㎡ 규모로, 복합도서관과 가변형 시청각실, 꿈오름터(Learning Commons) 등 학습, 휴식, 교류 기능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야외에 숲 놀이터와 체험 텃밭을 조성해 학생들이 친환경 생태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창녕초등학교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만큼, 앞으로 20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해 우리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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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아홉번째 순서로 강은희 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대구광역시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에듀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화합의 구심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먼저 “대구는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발상지로 장애공감문화가 잘 정착돼 있으며 최근 개교한 대구예아람학교와 대구이룸고등학교의 신설 및 개교도 지역주민 반대 없이 원만히 추진됐다”고 설명하고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유형의 특수학급 운영 모색도 필요했기에 해당 학교 구성원 및 학부모님의 의견도 원만히 수렴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수학교의 신축은 각종 보도 내용에서와 같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고 단기간 설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기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로 이원화된 모형에서 벗어나 소규모 일반학교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향후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및 통폐합 대비 특수학교로의 전환이 용이한 강점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교육감은 “대구의 장애학생 학부모와 비장애 학부모의 견해는 비교적 다르지 않다”면서 “대구의 학부모님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장애학생 지원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교육청은 통합교육의 촘촘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대구특수교육원의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전국 평균 배치율을 상회하는 기본적인 인력 지원 외에 중증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교사,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협력강사 등 통합교육을 위한 인력 지원도 촘촘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사회는 물리적 통합에서의 베리어프리(장애자 친화적인)를 넘어 인식과 사회적 통합에서의 베리어프리를 실현해야 한다”며 “한쪽을 위한 통합이 아닌 양방향의 통합을 위해서는 서로의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본기능과 자립생활 능력을 키우는 것은 장애학생이나 비장애학생에게 예외가 없다”면서도 “다만 느리거나 반복이 필요한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와 교사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많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학교에서 모든 것을 해 주어야 한다는 개념보다는 교육적 통합과 사회적 통합을 이뤄가기 위한 학부모의 조기 개입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에 학부모 역량강화 및 연수 지원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기에 “학교-가정-지역사회로의 성공적 연계는 부모의 관심과 참여로 귀결된다”면서 “우리교육청은 지난 3년간 개별화교육계획 실행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고 “개별화교육계획의 수립-실행-평가 및 가정 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장애 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업의 질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학생 증가와 문제행동 등으로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행동중재 지원 체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교원 전문가 양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교육청은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통해 행복한 개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특수교육,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대구교육청이 추진 중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직업교육 분야의 특성화 운영을 위해 2021년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 2022년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 대구이룸고등학교를 설립해 교육기관을 확대했다”면서 “이는 2024년 국립 공주대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포함하여 전국 국(공)립 특성화 운영 특수학교 신설 추진에 본보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현재 신설 추진 예정인 특수학교는 없지만 특수교육대상자의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특수학급 신·증설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교육감은 “또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유형의 특수학급을 내년 일반학교 내 설치(대구천내초등학교 4학급) 예정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중증장애학생의 원거리 특수학교 통학 어려움을 감안해 근거리 일반학교에 배치하고 비장애 또래 학생과의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특색 운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특수학교 수준의 교원 및 지원인력 배치, 특수학급 교실 및 특별실 설치, 통학차량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는 학생 수 감소로 유휴 교실이 있는 일반학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증장애학생의 취학유예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강 교육감에 따르면 일반학교 특수학급 및 학생수 현황은 유치원 62학급 225명, 초등학교 282학급 1,426명, 중학교 104학급 558명, 고등학교 63학급 383명으로 총 511학급 2,592명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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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12일 수요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교사 정치기본권 쟁취 전교조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 보장 △교사의 정치후원금 기부의 자유 허용 △교사의 정당 가입 허용 △교사의 사직 의무 없는 피선거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박영환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는 교사들이 좋아요 하나 누르지도 못한다면서 새로운 정부에서 교사들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얘기가 그 어느 때보다 넘쳐났다”고 서두를 열고 “교사들은 기대했지만 교육위원회 9월 법안 소위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정도의 법안만 다루어졌고 그 후로는 올해 안 될 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면서 “교사정치기본권이 박탈된 채로 지내왔던 63년 동안 결국 학교현장은 학생도 교사도 죽어가는 죽음의 현장이 됐기 때문이며 학교를, 교육을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사는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고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스스로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해 왔다”며 “시민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교사가 민주시민을 길러내야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덧붙이고 “SNS에서 ‘좋아요’를 마음껏 누를 수 있어야, 마음에 드는 정당에 후원금을 낼 수 있어야, 지지하는 정당에 가입할 수 있어야, 선거에 출마를 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에서 헌법적 권리를 누리는 시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이 시간부로 전교조는 국회 앞에서 교사정치기본권 회복을 위한 농성에 들어간다”고 선언하고 “이제 국회가 응답해야 하며 반드시 올해가 가기 전에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오늘 교사의 권리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준을 바로 세우려 한다”면서 “교사에게 요구되는 것은 교실에서의 공정성과 전문성이지, 시민으로서의 침묵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학생은 정당에 가입할 수 있고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학교 밖에서조차 말하지 못하는 현실은 상식과 헌법에 어긋난다”며 “1960년대 군사 정권기에 제도화된 전면적 금지 규정의 잔존으로 오랫동안 교사는 정치적 침묵을 강요받아 왔다”고 주장하고 “우리는 이 낡은 금지의 사슬을 끊고, 교육과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결단한다”면서 “오늘 시작되는 우리의 농성은 교사를 정치의 변방에서 시민의 자리로 되돌리는 투쟁이며 교육과 민주주의를 함께 지키겠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65조 등은 교원의 정당 가입과 광범위한 정치 표현·선거운동을 포괄적으로 제한한다”고 전하고 “이는 교사의 학교 밖 시민활동까지 과도하게 금지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국가인권위원회는 2019년 권고에서 공무원·교원에 대한 전면적 정치 자유 제한을 인권침해로 판단했고 국제노동기구(ILO) 또한 반복적으로 개선을 요청해 왔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국회입법조사처 역시 2025년 보고에서 광범위 금지 구조의 재검토를 제기했다”면서 “정치적 중립은 ‘직무 수행의 공정성’ 원칙이지, 교사의 시민권 박탈을 정당화하는 핑계가 아니며 ‘교실 안 중립, 교실 밖 자유’ 이것이 민주주의의 상식”이라고 전했다 전교조는 끝으로 “오늘부터 시작하는 이 농성은 교사의 권리 회복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싸움이 될 것”이라며 “정치기본권을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최고봉 전교조 강원지부장, 임현숙 전교조 울산지부장 등의 투쟁발언이 있었으며 이한섭 전교조 정책실장이 ‘교사 정치기본권 투쟁 경과’ 등을 설명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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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유홍림 서울대학교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AI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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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일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군위초병설유치원 유아와 대구군위초 1~2학년 학생 총 9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 연계 교육 놀이로 잇-다’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체험 기회가 부족한 군위 지역 유아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놀이 체험을 제공해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초 자연놀이 이음 한마당 ▲유·초 협력놀이 이음 한마당 ▲도란도란 소통의 시간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유·초 자연놀이 이음 한마당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팀을 이뤄 숲밧줄 놀이와 신체 활동을 순환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연 속 탐구와 모험을 즐기며 기초체력과 신체활용 문제해결력을 기를 예정이다. 유·초 협력놀이 이음 한마당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협력 놀이가 펼쳐졌다. ‘협력 이어달리기’와 ‘지구공 굴리기’ 등을 통해 공동체 협력과 즐거움을 나누며, 신체발달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협동심을 기렀다고 한다. 도란도란 소통의 시간에는 ‘유치원·학교에서의 하루’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눴다. 공감과 존중의 대화를 통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배움이 실현되고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유·초 연계 교육 이음놀이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배우며 마음의 문을 여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치원·학교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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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 광주대동고등학교(교장 우정석)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2026학년도 수능 대박 응원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응원 행사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1·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은 교내 대동인의 상~학교 진입로 삼거리에서 하교하는 3학년 학생들을 맞아 박수갈채를 보내고 “수능 대박! 파이팅!”을 외치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특히 사탕, 초콜릿 등이 담긴 수능 선물과 직접 만든 ‘응원 페이퍼’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교내 밴드부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4곡을 잇따라 부르며 응원했다. 3학년 박찬율 학생은 “수능이라는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 후배들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후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정석 교장은 “선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면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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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근 초등학생들의 등하교시간에 납치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2일 지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경찰서, 지한초,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유괴 예방 및 교통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홍보하고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대응 요령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안전한 귀가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큰 소리를 내 주변에 도움을 요청 요청할 것을 강조했으며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시교육청은 어린이 유괴 예방 및 교통안전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지킴이 운영, 학교부지 활용 등하굣길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과제”라며 “어린이 유괴 예방과 교통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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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곡성 삼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작은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삼기초등학교는 죽곡초, 석곡초와 함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작은학교의 경쟁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교육과정에서 나온다”며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와 마을, 교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전남만의 특별한 교육 해법이다.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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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교육청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및 시범사업 운영 기관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변혜경 국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옥주 사립유치원연합회장, 성락준 어린이집연합회장이 모두 참석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에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시범학교 운영기관인 예광유치원 유아들이 선보인 난타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교육 정책 추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유보통합, 질적 전환의 관점에서 다시 묻다: 최상의 교육‧보육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영유아교육의 질 제고와 보육‧교육의 조화로운 방향성에 대해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언제나 책봄 이음책 사업 ▲교육활동 도우미 사업 ▲충북형 가치봄 사업 ▲학습공동체 사업 등 시범사업 운영 사례가 발표됐으며 각 기관은 현장의 실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천 과제를 발굴하며 미래지향적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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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는 12일, ‘비금동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비금동그라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배움의 축제’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두석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웠으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였다”며 “이번 축제의 기획, 행사 운영은 작은 학교의 존재 이유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축제의 공연 부문에서는 피아노, 플루트, 오카리나 등 늘봄 프로그램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밴드 연주, 국악 공연, 그림책 낭독, 율동 등 학년별 교육과정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였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서투른 연주에도 재미있는 연기와 율동에도 따스한 미소와 웃음을 보내며 학생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다. 축제의 체험 부문에서는 ‘쉬어가는 카페’ 등 총 8개의 체험 부스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공기놀이, 오목, 마음을 담은 편지 쓰기, 타투 등을 즐겼다. 체험 부문 또한 둥근 과자를 굴러 음료수에 퐁덩 빠트리는 ‘복불복 오레오’ 코너 등 학생들은 자기의 아이디어를 내어 직접 공간을 꾸몄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며 학생회의 자율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또한 모두가 주인공이 돼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작은 학교의 장점을 잘 드러냈다. 비금동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발휘하고,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창의적 체험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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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인 12일 저녁, 시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13일 35개 시험장학교에서 16,131명의 수험생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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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13일 아침, 서울특별시교육청 13지구 제 14시험장인 여의도여자고등학교(교장 이철희)를 방문해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최 장관은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 모두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학교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교육부도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1-13 · 뉴스공유일 : 2025-11-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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