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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2학기에도 일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원스톱 교권보호 체계’와 심리지원 플랫폼 ‘마음8787’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임 예비후보는 현장 교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권보호 핫라인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지속 운영하면서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안심콜 탁’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피해 교원이 전화 한 번만으로 장학사(행정), 변호사(법률), 공제회(보상), 교권전담상담사(심리상담)의 모든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경기교육의 통합 교권보호 시스템이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는 2025년 9월 기준 이용 교원의 94%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할 만큼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교원의 안정적인 삶과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마음챙김 서비스 브랜드 ‘마음8787’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지난해 4월 개통된 ‘마음8787’은 교원이 PC와 모바일 큐알(QR)코드 등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이다.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를 겪는 교원들이 초기 상담부터 심리상담, 심리검사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마음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예방에서부터 대응, 회복까지 지원하는 안심콜 탁은 선생님들께서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올리고 기대실 수 있도록 언제나 출동 대기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선생님의 교권을 보호하고 마음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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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최하위권인 전남 각 지역에 교육격차 해소 등 기존 교육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는 파격적인 정책이 도입된다.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전남 지역에서 입시, AI, 지역산업, 평생교육을 결합한 대규모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공약은 단순한 학교 지원을 넘어 지역 전역에 교육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어촌 교육격차 해소와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포함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고등학교에 24시간 학습 공간인 ‘365-스터디룸’을 마련하고 각 학교에 입시 전문가를 배치하는 ‘1고교 1대입 디렉터’,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1인 1AI튜터’ 정책이 포함됐다.
군 단위 지역에는 돌봄·보육·교육을 통합한 ‘365-야호센터’ 설치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1인 1학습도우미’ 정책이 추진된다.
어르신을 위한 학력 인정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청춘학교’도 도입되고 지역별 특화 전략도 구체화됐다.
광양은 이차전지·철강 특성화고, 고흥은 우주항공 마이스터고, 여수는 MICE·그린에너지 마이스터고를 거점으로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해남과 나주에는 AI·에너지 교육원이, 담양과 곡성에는 K-푸드 마이스터고가 계획됐으며 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방안도 포함됐다.
진도에는 전통예술학교와 ‘진돗개학교’가 추진되고, 장흥에는 ‘문림의향’ 브랜드를 활용한 인문학교육진흥원 설립이 검토된다.
목포에는 역사문화교육원, 영광에는 4대 종교 성지를 활용한 인성교육진흥원 조성 계획이 있다.
생태·치유 중심 교육도 전남형 특색 공약으로 제시됐다. 완도에는 해양 마음건강증진센터와 장보고 해양과학고, 구례에는 지리산 마음치유센터와 생태학교, 보성에는 다도 마음힐링센터, 신안에는 ‘1004 생태스쿨’과 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을 교육 자원으로 각각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교육 인프라 확충도 추진된다. 순천에는 동부교육청 청사 유치와 반도체 과학고 설립, 무안에는 AI교육지원센터와 프리미엄 학습지원센터, 장성에는 ‘문불여장성’ 브랜드를 활용한 AI미래도서관, 영암에는 월출산과 연계한 K-클라이밍 아카데미 조성 등의 계획이 포함됐다.
이 공약은 학교 수 증설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청년 유출 방지, 학부모의 도시 이주 억제, 지역 내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교육계 관계자는 “전남 교육이 지역 미래산업과 연계되는 전략형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광주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는 공약”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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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교육민주화선언’ 40주년을 맞아 “40년 전 오늘 교사들이 목숨처럼 지켜낸 교육민주화의 뜻을 서울교육 현장에서 ‘참교육’으로 완성하겠다”고 서울교육 민주화 4대 정책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탄압을 뚫고 서울 YMCA 강당에 모인 450여 명의 교사들은 ‘성적이란 미명 아래 서열 짓기에 매몰된 교육’을 성찰하며 학생들을 맹목적인 경쟁에서 구출하겠다고 선언하셨다”며 “서명 용지를 치마폭에 숨겨 지켜내야 했던 선생님들의 절박함과 ‘우리 선생님은 우리가 지킨다’며 나섰던 제자들의 연대는 우리 교육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40년 전 선생님들이 뿌린 헌신의 씨앗을 넘어 교실에서부터 배움의 기쁨이 살아있는 ‘새로운 교육 민주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교육민주화선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서울교육 민주화 4대 약속’을 제시했다.
4대 공약은 ▲경쟁을 넘어 학생의 맞춤형 성장을 보장하는 교육 ▲학교의 자율성 확대와 교육활동 보호 ▲참여가 살아있는 민주적 학교자치 실현 ▲공존과 연대를 배우는 시민교육 강화 등이다.
먼저 ‘경쟁을 넘어 학생의 맞춤형 성장 보장’을 위해 대입 절대평가 전환과 고교체제 개편 추진을 지속하여 과도한 입시 경쟁을 줄이는 한편, ‘서울 학습진단 성장센터’를 통해 기초학력을 책임짐으로써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충분한 쉼을 돌려주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학교의 자율성 확대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대폭 줄이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해 온전한 수업권을 보장하며,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논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참여가 살아있는 민주적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학교 3주체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참여를 보장하고, ‘학생 참여예산제’를 확대하는 한편 학생회장 당선증 교부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공존과 연대를 배우는 시민교육’ 강화 방안으로 ‘서울형 보이텔스바흐 합의안’을 바탕으로 하는 역지사지 토론수업을 활성화, 혐오와 갈등을 넘어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민주 시민교육을 서울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정 예비후보는 “1986년 선생님들이 지키고자 했던 교육의 자주성과 학생을 향한 사랑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오직 학생들만을 바라보며 모두가 존중받는 찬란한 내일의 서울교육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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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부산 아이들의 학력 향상과 마음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이번 공약은 ‘전인적 성장’과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역량 향상’에 방점을 찍었다.
김 예비후보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인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첫째, 기초도 심화도 탄탄한 맞춤형 학력 신장을 목표로 ▲문해력 책임 지원, 학년별 학습자료 개발·보급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활용한 기초학력 밀착 관리 ▲초6·중3 전환기 학력 신장 프로그램 강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중학교 자기주도학습 내실화 ▲고등학교 수·과학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문해력·수리력 진단 검사를 시작한 데 이어 학생들이 교과에 등장하는 주요 어휘와 개념을 이해하고, 정보해석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문해력 신장 학습자료를 제작·보급한다. 기초학력 밀착 관리뿐 아니라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는 약속이다.
둘째 마음까지 돌보는 촘촘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사회정서교육 강화를 통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위기학생 조기 발견·집중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및 우리동네자람터(지역돌봄)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에는 대가족이나 골목길 또래들과의 놀이 속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화해하는 법을 배웠다면 지금은 그러한 기회나 공간이 사라졌다”며 “학생들의 자기 감정 이해와 조절 역량을 키우기 위해 사회정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돌봄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지역 돌봄 정책인 우리동네자람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나만의 진로 탐색, 우리 아이 진학 완성을 목표로 ▲진로교육팀 분리 신설을 통한 진로교육 강화 및 진학상담 확대 ▲AI 활용 특성화고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신기술·신산업을 앞서 체험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설립 ▲과목 선택부터 진학 설계까지 아우르는 권역별 고교학점제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아이들의 꿈이 추상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진로교육팀을 분리 신설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AI를 활용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직업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복잡해진 입시와 과목 선택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박람회도 권역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학력과 마음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아서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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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원3단체(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유명 웹툰 작가 자녀에 대한 정서적 아동학대 피소 특수교사의 무죄 판결 탄원을 위한 전국 교원 연서명을 실시하고 11일 오전 10시 전교조 김지희 부위원장, 교사노조 송수연 위원장,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이 직접 대법원을 방문해 탄원 연서명지를 제출했다.
교원3단체에 따르면 이는 지난 2심 당시 교원단체가 공동으로 전국 교원 대상 연서명을 실시해 35,371건의 연서명을 수합,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한 데에 이은 공동 대응이다.
이번 서명은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2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탄원 연서명에는 총 24,033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교원3단체는 “이번 탄원서를 통해, 교육활동 중 이루어진 몰래녹음 자료의 증거능력이 배제돼야 하며 이를 전제로 피고 특수교사에 대한 무죄 판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교육활동 중 몰래녹음이 형사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될 경우, 교실 내 교육활동과 생활지도가 언제든 녹음되고 법적 분쟁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며 “이는 교사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수행을 어렵게 만들고 결국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영역”이라면서 “몰래녹음의 증거능력 인정 및 유죄 판결이 교실 내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위법한 방법으로 수집된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는 것은 법이 금지한 행위를 사실상 정당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상 위법수집증거 배제법칙과 적법절차 원칙에 따라 해당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이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사건이 향후 공교육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여기에 “특히 대법원이 이미 통신비밀보호법을 근거로 교실 내 무단 녹취 자료의 증거 능력을 엄격히 제한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 대상자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인 증거 능력이 폭넓게 인정된다면 학교 현장에는 심각한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교실이 상시적인 녹음과 감시의 공간으로 변질될 경우,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적극적인 교육적 개입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공교육의 질 저하와 다수 학생의 온당한 학습권 침해로 직결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동 지원이 필수적인 특수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적 판단과 상호작용이 사후 형사처벌의 위협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매우 부당하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방치될 경우, 교원들의 특수교육 기피 현상을 부추기고 종국에는 장애 학생 분리교육 심화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점을 강력히 경고했다.
교원3단체는 이번 탄원 연서명 제출을 통해 “대법원이 통신비밀보호법의 취지와 위법수집증거 배제법칙에 부합하는 엄정한 판단을 내려 주기를 바란다”며 “교육활동의 본질과 교육현장의 공익적 가치를 충분히 고려해 피고 특수교사에 대한 무죄 판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대법원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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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경기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예비후보는 먼저 “이제 경기도교육감직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한번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면서 “지난 3년 10개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경기도교육감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으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이번 선거 캠프의 이름은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라고 설명하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교육을 이어가겠다는 저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면서 △오직 학생의 미래에 집중할 것 △교육 현장의 탈정치화를 이뤄내겠다 △대입 개혁을 완성하겠다 등을 열거했다.
이에 대해 그는 “모든 교육과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우리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두겠다”며 “교육 현장이 정당이나 정치적 견해에 휘둘리지 않도록,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히고 “학부모님들의 뼈를 깎는 사교육비 고통을 끝내겠으며. 정답만 좇는 기계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학생’으로 길러내겠다”고 장담했다.
그러면서 임 예비후보는 “우리 학생들의 내일을 진심으로 고민했던 ‘미래교육감 임태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믿음, 결코 잊지 않겠다”면서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뀌는 그 길에서 다시 뵙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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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진영 가릴 것 없이 서로를 물고 뜯는 특별시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 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선거인단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고 밝히자 28일에는 한만중·강신만 예비후보가 단일화 과정을 주관한 단체를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상태다.
보수진영은 지난 16일, 시민 A씨는 윤호상 외 3인의 후보와 후보단일화 추진기구인 ‘서울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총 6가지 혐의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선거감시 시민단체인 공정선거시민연합(공선연)은 이번 사태에 대해 “고발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담합이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선관위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에듀뉴스 자료사진.
A씨에 따르면 이번 고발의 핵심은 단일화 과정에서 소요된 여론조사 비용을 후보들이 사적으로 각출해 공동 지출했다는 의혹이다. 선관위에 제출된 제보 자료에는 단일화 기구의 주관으로 회의를 거쳐 후보들이 비용을 분담해 여론조사 기관에 직접 납부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거론되고 있다.
A씨는 또 “법률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사실로 확인 될 경우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면서 “법정 선거비용 외에 후보자들이 임의로 자금을 모아 선거 활동에 지출하는 것은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규정한 현행법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특히 특정 후보들 간의 밀실 회동과 단일화기구의 주관하에 비용 분담 실행이 ‘불법 공동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는 점이 사법 리스크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제108조에 따라 선거일 전 60일부터 금지된 후보자 명의의 여론조사를 강행한 점도 주요 혐의 중 하나”라며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금지 기간인 4월 4일 이후에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사전선거운동(제254조) 및 유사기관 설치(제89조)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형식상 단일화기구의 명의를 빌렸더라도 실질적인 자금 조달과 운영을 후보자들이 주도했다면 이는 법망을 피하기 위한 기만적 수단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위법적 담합 여부를 강제수사를 통해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사태의 결말이 후보자들의 신분 유지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은 향후 선거 판도에 결정적 변수”라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되더라도 무효가 되는 것은 물론 10년간 정계에서 퇴출당하는 중벌이 내려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특히 주목할 점은 절차적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단일화 대열에서 이탈했던 김영배 예비후보의 행보”라고 전하고 “그의 하차가 위법 가능성에 대한 경고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남은 후보들에 대한 사법 리스크는 더욱 짙어지고 있다”며 “결국 선관위와 수사기관이 단일화 기구의 회의록과 자금 집행 내역을 얼마나 신속히 확보해 실체를 규명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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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 인계초등학교(교장 신춘재)는 28일, 교내 꿈별터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 및 자기표현력 증진을 위한 학생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관람문화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즐기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5·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람하는 학생들 또한 질서 있는 태도와 적극적인 호응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교실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꿈별터 공연은 단순한 발표의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개성과 재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며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함께 즐기며 학교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공연을 진행한 6학년 박 모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친구들이 즐겁게 관람해 주어서 더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5학년 구 모 학생은 “친구들이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느꼈고 나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춘재 교장은 “학생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미가 크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꿈을 꾸고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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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서전로1, 삼성빌딩 2층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모두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의 인성중심 시민교육’, ‘가족처럼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교육’ 등 5개 방향으로 설정한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에 대한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산을 명실상부한 AI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AI는 도구,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점을 핵심 철학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첫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부산시교육감 재임 9년간 스마트 기기 보급, 프롬프트엔지니어링 도입, 생성형 AI ‘BeAT’의 고등학교 보급 등 대전환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면서 “미래교육 대전환을 통해 부산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모든 학생을 위한 AI 학습 기회 확대를 목표로 ▲초·중·고 전 학교에 AI 튜터(보조교사) 전면 보급 ▲권역별 AI·메이커교육센터 확충 ▲AI 중점학교·AI 융합교육 중심학교 운영 ▲AI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AI 프롬프트 경진대회 개최 ▲월드 로보페스트 2027 유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AI 교육이 일부 학교, 일부 학생만의 특권이 아니라 어느 학교에 다니든, 어디에 살든, 모든 아이가 자기 속도에 맞는 AI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AI 시대 필수 역량을 키우는 인문‧예술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기술은 성장을 돕는 수단일 뿐, 교육의 목적은 결국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전했다. AI를 잘 쓰는 교육을 넘어 AI와 함께 생각하는 교육, AI 속에서도 사람다움을 잃지 않는 교육으로 나아가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독서토론 캠프 운영 ▲악기공유센터 설립과 학교 오케스트라 확산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덕도예술마루·오페라 아카데미 설립 ▲1학생 1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인문‧예술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 “평가가 달라지면 수업이 달라지고, 수업이 달라지면 아이들이 달라진다”며 수업·평가 혁신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미래인재를 키우는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상설 교원 연수기관인 AI 교수학습지원센터 설립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개발 ▲IB학교·다행복학교·AI연구학교의 성과 확산 ▲미래교육과정을 실천하는 ‘미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며,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시대 진정한 교육의 역할”이라며 “이 같은 교육을 현장에서 빈틈없이 구현해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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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모두의 AI 중부권 미래 교육 거점 구축을 위한 AI 인재 양성 포럼 및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남교육청과 충남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의 학교 현장 실증 및 성과 확산과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청, 전문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여 에듀테크와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을 학교 현장에 실증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발굴과 성과 분석 및 공유, 정책 및 교육과정 개선 연계까지 포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해 교원 및 학생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 모델을 공동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기조강연,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특별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에서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이 ‘AI 시대 지식 리더십과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KERIS 정제영 원장이 ‘모두를 위한 AI 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장이 참여하여 공동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AI 교육의 미래 방향과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력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만큼, 대전시교육청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청렴한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 교육 확대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과 교육 자원 연계 등 사업 운영 전반에 있어 책임성과 윤리를 고려한 정책 추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AI 시대의 교육은 특정 기관이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의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교육청,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교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교육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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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29일, 최근 일부 언론과 전문가들이 제기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방만 집행’ 주장과 이를 근거로한 ‘교육재정 축소 주장’에 대해 “표면적 수치에만 기반해 교육재정의 구조적 현실을 외면한 왜곡된 시각이라고 판단한다”고 반박했다.
교육감협에 따르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도 대규모 현금성 공약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유독 교육감 선거의 일부 공약만을 부각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과 연결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현금성 지원 공약이 전방위적으로 제시되는 것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반복돼 온 현상이며 일부 후보의 공약이 교육재정의 실제 규모나 운용 실태를 파악 못하고 이를 근거로 교육교부금 구조 개편을 주장하고 있다.
교육감협은 “이에 지방교육재정의 실태와 향후 재정 여건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사실에 기반한 입장을 밝힌다”면서 △교육재정은 이미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에 직면 △정부 추경에 따른 교부금 증액은 과소추계된 세입의 정상화 △교육재정을 흔드는 것은 미래세대에 더 큰 사회적 비용 초래 등을 설명했다.
정부 추경에 따른 교부금 증액은 과소추계된 세입의 정상화에 대해 교육감협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은 당초 과소추계된 국세수입을 현실화하는 세입경정의 결과”라면서 “이는 국세수입이 처음부터 정확히 추계됐다면 시·도교육청 본예산에 이미 반영됐을 재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도교육청은 2026년 본예산 편성 당시 재원 부족으로 인해 인건비, 학교운영비, 학교신설비 등 필수경비조차 일부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하고 “따라서 현재 지방교육재정이 여유 있는 상황에서 추경 재원이 방만하게 집행될 우려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교육재정은 이미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에 직면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 기금은 2022년 21.4조 원에서 2026년 3.0조 원으로 4년 만에 85.9% 급감했으며 일부 교육청은 기금 소진으로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설명하고 “또한 법률 개정 등에 따라 향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에 따른 1.6조 원 △고교무상교육 국가부담 일몰에 따른 0.9조 원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에 따른 2.0조 원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4.3조 원 등 △연간 최대 8.8조 원의 추가 재원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고 에돌려 우려했다.
교육감협은 “교육재정을 흔드는 것은 미래세대에 더 큰 사회적 비용 초래”라고 내다보고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교육경쟁력 순위는 2025년 기준 69개국 중 27위로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재정 투자 지표를 보면 GDP 대비 정부재원 총교육비는 4.6%로 69개국 중 36위에 그쳤으며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 역시 42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면서 “시·도교육청 기금은 4년 사이 약 86% 감소했고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고교무상교육 국가부담 일몰,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전출, 재정분권 추진 등으로 향후 연간 최대 8.8조 원의 재원이 추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구조적 재정 위기를 외면한 채 단편적 수치만을 근거로 교육재정을 ‘방만하다’고 규정하고, 교육재정 축소나 교부금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공교육의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이는 결국 미래세대의 교육 기회를 약화시키고, 장기적으로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면서 교육감협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교육재정과 관련한 왜곡된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사실에 기반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겠다”면서 “또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지켜 미래세대의 교육 기회가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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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29일, “교사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불의의 사고까지 선생님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11월 발생한 ‘강원도 현장체험학습 사고’로 인솔 교사가 재판에 넘겨진 안타까운 사태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교사 보호의 목소리를 내왔다.
선생님에게만 무거운 짐을 지우는 현재의 잣대가 교사들의 사기를 꺾고, 결국 현장체험학습 자체를 위축시킨다는 것.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밝힌 메시지에서도 ‘현장체험활동 중 사고 발생 시 선생님 홀로 법정에 서시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하겠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임 예비후보는 “사후 법률 지원은 물론, 사전 예방을 위한 든든한 ‘안전요원’ 지원망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미 임 예비후보는 교육감 재직 시절인 지난해 6월,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사고 예방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는 행정, 교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년간 공직에 헌신한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적 경험을 지역교육 안전망 강화에 활용하는 협력 체계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체험학습에 학급당 1명의 ‘안전전문요원’을 지원해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예비후보는 “사고 예방 장치를 빈틈없이 마련하고, 만에 하나 불가피한 분쟁이 생기더라도 선생님을 결코 홀로 법정에 서시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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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미래교육복지포럼 심항일 상임이사는 29일 안민석 예비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및 지방교육자치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기미래교육포럼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유포된 웹자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특정 후보의 정치 성향을 허위로 인식하도록 만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심항일 상임이사는 이날 고발장 접수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 선거에서조차 사실을 왜곡하고 진영을 조작하는 행위가 벌어졌다는 점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선거를 치르는 사람은 교육감이 돼서는 안 된다”고 선을 긋고 “스스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좌측에는 안민석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배경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위’로 배치 ▲우측에는 경쟁자인 유은혜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배경에 ‘보수층 지지율 1위’ 등의 문구와 함께 배치했다.
이 같은 표현은 교육감 선거가 정당 공천이 금지된 비정파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로 하여금 유 예비후보가 마치 보수 정당 계열 후보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유도했다는 것이 심 이사의 설명이다.
심 이사는 정당 상징 색상과 진영 문구를 결합한 시각적 장치를 통해 “진보 후보를 보수 후보처럼 보이게 만든 가장 악질적인 형태의 여론조사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심 이사는 실제 여론조사에서 안 예비후보는 특정 정치 성향 응답자 한정 결과에서만 1위였음에도 전체 지지율은 은폐한 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위’라는 문구만 부각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고발장에는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웹자보가 안 예비후보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직접 게시된 사실과, 약 4,000여 명이 참여 중인 4개 이상의 텔레그램·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동시다발적으로 유포된 정황이 포함됐다.
심 이사는 “이번 웹자보가 개인이 아닌 캠프 차원에서 조직적·계획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명백히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근거로는 ▲동일한 디자인 패턴의 시리즈물 제작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선관위 의무 기재사항의 정확한 표기 ▲캠프만이 사용 가능한 사진 활용을 제시했다.
심 이사는 “이러한 위반행위는 신성한 교육감 선거의 공정성을 정면으로 훼손하고, 정당 공천이 금지된 교육감 선거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권자를 기만하는 이런 인물은 1,400만 경기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난하고 “안 후보는 과거 경찰관 3명을 폭행해 벌금형이 확정된 전력이 있고, 지역 인사에게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 메시지를 보내는 등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인격조차 갖추지 못한 인물”이라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번 여론 왜곡 행태 역시 그가 가진 ‘나쁜 본성’의 연장선”이라고 에돌렸다.
한편 고발인은 수사를 통해 ▲웹자보 제작자 ▲다중 유포 네트워크의 운영 주체 ▲캠프와의 연관성 ▲후보 본인의 인지 및 개입 여부 등을 철저히 규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 이사는 30일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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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및 보육교사의 특수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 컨설팅(가칭 에듀-케어 브릿지)’유보통합 시범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은 교육청 소속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아특수교사가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 현장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특수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시범운영센터로 지정하여 동대문구·중랑구·노원구·도봉구 소재 장애아어린이집 76개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기존의 이론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 밀착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전환하여 보다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움을 제공하는 컨설팅으로 운영되며 컨설팅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ˑ활용 △장애영유아 누리 과정 참여(놀이중심 활동)지원 △초등학교 입학 전 전이교육 △가정 연계 방안 및 학부모 상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은 장애영유아 담당 보육교사의 실제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범 사업 운영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컨설팅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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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입북초등학교(교장 심영섭)는 학생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달간 진행된 ‘책과 함께하는 입북 라디오’ 프로그램을 2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학년 박주호 전교 부회장의 공약에서 시작돼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전교생의 귀를 사로잡았다.
동화, 자연, 역사, 자유 주제 등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된 방송은 친구들이 직접 고른 책의 문장과 감성적인 음악을 공유하며 학교 전체에 따뜻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심영섭 교장은 “아침맞이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라디오를 들으며 등교하는 풍경이 무척 따뜻하고 의미 있었다”며 “친구들이 추천하는 책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아이들이 책을 한결 친숙하게 느끼게 되었고, 학교 전체가 책 향기 가득한 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한 점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박주호 학생(5학년 전교 부회장)은 “사업계획서를 쓰는 것부터 예산 집행, 주제 선정까지 행사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막막하기도 했다”면서도 “단순히 공약을 내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손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방송을 통해 소개된 책을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보는 모습을 볼 때, 우리가 준비한 노력이 독서라는 즐거움으로 전달된 것 같아 정말 뿌듯하고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한 기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함께 방송 제작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임원 배윤하 학생은 “완벽한 방송을 위해 대본 작성부터 낭독 연습까지 정말 많은 준비를 했지만, 막상 마이크 앞에 서니 입술이 떨릴 정도로 긴장됐다”고 회상하고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친구들이 ‘오늘 나온 노래 좋더라’, ‘그 책 나도 읽어보고 싶어’라고 말해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입북초는 이번 라디오 방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과 학생참여예산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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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매산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기르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학년도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同行)’을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매산초는 29일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 발대식을 열고 동아리 운영 취지와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는 동아리 소개와 연간 활동 안내, 동아리 회장 및 임원 소개, 통합교육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은 4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장애 체험 활동과 특수 유아 지원 활동을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산유치원 특수학급과 연계한 유·초 이음 활동을 통해 장애 유아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리 활동은 장애 공감 게임, 공감 체험 활동, 동행 영화 데이, 점자·수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방문 체험과 ‘어둠 속의 대화’ 체험 등 외부 연계 활동도 포함돼 학생들의 장애 이해를 심화할 예정이다.
또한 1학년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계절 동행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과 유치원 특수학급 동생과 함께하는 이음 프로그램, 배리어프리 홍보 영상 제작 등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통합교육의 의미를 학교 구성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통합교육 동아리 ‘동행’의 회장인 4학년 주채원 학생은 “동행 동아리를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책 읽어주기와 체험 활동을 통해 동생들과 친해지고, 서로 돕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매산초 통합교육 담당자인 김동현 교무기획부장은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동아리 운영의 목적”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매산초에서는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교사, 특수교사 간 협력교수 운영, 방학 중 장애이해 ‘손끝캠프’ 운영, 장애이해교육 주간 운영 등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매산초는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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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정선·김해룡·고두갑 예비후보가 이정선 후보로 전격 단일화 결단을 내렸다.
후보는 30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도약을 위해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들은 분열된 힘으로는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개인의 정치적 신념과 이해관계를 뒤로하고 광주처럼 더 나은 전남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번 단일화는 김해룡 후보의 교육 철학, 고두갑 후보의 혁신 역량, 이정선 후보의 정책 비전을 결합하는 가치통합의 과정이라”이라고 강조했다.
김해룡, 고두갑 두 후보는 전남교육의 중단 없는 혁신을 위해 이정선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두 후보의 정책적 자산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전남교육의 실력 회복과 교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며 “또한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하고 촘촘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이번 단일화가 전남·광주 시도민들의 뜻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원팀’으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초학력 책임, 교육격차 해소, 미래교육 완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해룡·고두갑 두 후보의 통 큰 결단에 존경을 표하며 오는 6월 3일 투표에서 전남광주 교육 변화의 주역이 돼달라”고 시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세 후보는 최근 두 차례의 방송 토론회를 거치며 서로의 정책 현안에 공통분모가 많다는 점에서 단일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해 단일 후보를 정하고 당선 뒤 공동정부 성격의 협력 체계를 꾸리기로 하는 등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두 차례의 여론조사를 거쳐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정선 후보를 단일 후보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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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 기준을 성적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학생 생애 전 과정을 책임지는 ‘K-교육 대전환’의 구상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몇 번의 시험과 선택으로 인생이 결정되는 교육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학생 삶을 따라, 끊임없이 성장을 지원해 ‘기회가 넘치는’ 교육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 생애 성장중심 교육 ▲기본과 재능을 함께 키우는 균형성장 교육 ▲지역·현장 중심 선순환 교육생태계 구축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핵심은 교육의 기준을 ‘성적’에서 ‘성장’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유·초·중·고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빅데이터 기반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가 책임지고 운영하는 ‘소버린(Sovereign) 교육AI’를 도입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 경험을 데이터로 축적·분석해 성장과 진로를 단절 없이 잇고, 진학뿐 아니라 취업과 창업까지 연결되는 맞춤형 기회를 지속 제공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줄세우기식 경쟁교육에서 벗어나, 입체적 역량을 기르는 균형성장교육으로 전환이다. 기초학력, AI, 민주시민, 다문화교육 등 10대 책임과제로 보장하고, 동시에 각자의 가능성과 재능을 균형 있게 키우는 5대 성장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교육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과도한 경쟁으로 부작용도 분명하다”고 짚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 중심을 넘어 경험과 공감을 갖춘 인재가 요구되는 만큼, 각자의 가능성과 재능을 고루 키우는 방향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재설계하겠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학교와 행정 중심에서, 지역과 현장 중심의 선순환 교육생태계로의 전환이다. 교육과 산업, 일자리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배움이 지역에서 이어져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AI-에너지 인재양성 교육밸리 구축, 지역 전략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청소년 창업교육 강화, 지역인재 우선 선발 체계 확립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은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애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기본 교육은 확실히 책임지고, 재능은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확립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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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박효진 후보가 30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선거사무소를 지지 방문하고 학교 현장 중심 교육개혁 의제를 안민석 후보와 함께 완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안 후보측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안민석 선거사무소에서 “지금 학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너진 현장을 정책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30년간 평교사로 학교 현장을 지켜온 교육 전문가로, 교실 중심 교육 회복, 학습지원체계 구축, 교육기본소득 등 현장 기반 의제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이어 “혁신학교라는 말이 현장에서 힘을 잃고 있고, 교사들에게 그 단어를 꺼내기 어려운 수준”이라면서 “학교 공동체를 다시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기다리던 소풍과 체험학습조차 부담과 논란의 대상이 되는 현실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현장의 문제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내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쟁교육과 대학입시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경기도에서부터 변화를 만들고, 도민과 함께 교육자치의 힘으로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안민석 후보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추켜세우고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중심으로 교육현장과 교육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낡은 임태희 교육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민석 예비후보는 “박효진은 진보교육의 출발을 함께했던 인물이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육 전문가”라며 “현장의 경험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현장의 문제는 교사, 공무직,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합의를 통해 풀어갈 것”이라면서 “차별을 없애고 교육 정의를 바로 세우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민석 선대본 관계자는 “박효진 후보의 지지 방문은 현장 교사 출신의 교육 의제 구현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져 ‘경기교육 대전환’을 향한 본격적 진군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효진 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최진선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장, 노시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실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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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2014년 제16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2018년 제17대 부산교육감 경력이 있었던 김석준 예비후보가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의 선거법 위반으로 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해 ‘부산발 학부모 지지스나미’로 지난해 4월 2일 부산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선거에 앞서 ‘부산발 학부모 지지스나미’를 재연시키고 있다.
영화 해운대에서 날건달 캐릭터인 ‘동춘’이 조카 ‘승현’에게 ‘무대뽀 정신’을 가르쳐 주겠다는 명목으로 앵벌이를 시키다 경찰서에 끌려간 장면이 있다.
이런 ‘무대뽀 정신’으로 김석준 예비후보가 부산 학부모들에게 ‘폭발적 지지’를 받으며 제 2의 ‘부산발 학부모 지지스나미’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부산지역 학부모들이 김 예비후보를 향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며 선거 초반 기세를 장악하고 있다.
단순한 지지를 넘어 대규모 릴레이 선언과 정책간담회가 이어지면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김 후보 쪽으로 결집하는 ‘스나미’급 양상을 띠고 있다.
김 예비후보에 대한 부산 학부모들의 지지 선언은 30일 현재 이미 진행됐거나 예정된 것만 10여 건에 달한다. 지난 28일 사하구 학부모 40여 명의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30일 오후에는 수영구 학부모 40여 명이 김석준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지 대열에 합류한다.
특히 오는 5월 7일에는 부산 전 지역 학부모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지지 선언이 예정돼 있어 이번 선거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어 ▲9일 부산진구 ▲11일 모동중 및 사상구 학부모 ▲13일 낙동초 및 강서구, 북구 학부모 ▲14일 마을교육공동체(2,000여 명) ▲15일 이주민 학부모 등 릴레이 지지 선언이 예고돼 있다.
사하구 학부모들은 지난 28일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석준 후보는 재임 시절 다행복학교, 메이커 교육, 블렌디드 러닝 등을 통해 미래 교육의 초석을 다진 검증된 후보”라며 “AI 교육 대전환기에 부산교육을 시행착오 없이 이끌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이 김 후보에게 결집하는 핵심 이유는 ‘교육의 안정성과 개혁’, ‘검증된 리더’라는 점이다.
학부모들은 “한때 준비되지 않은 교육감을 잘못 선택해 교육 현장이 혼란에 빠졌던 경험이 있다”고 상기시키고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중단 없이 이끌 리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육 전문가와 현장 예술인들의 지지도 뜨겁다. 지난 27일에는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육계 인사 463명이 지지를 선언했으며 29일 오후에는 학교 예술강사 70여 명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예술교육 학습권을 지켜줄 적임자”라며 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이고 폭발적인 지지는 지난 재임 기간 증명된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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