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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000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또한 공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기술들을 적용해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준). 아이오닉 9의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고, 차량 측면은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을 통해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아이오닉 9 후면은 테두리를 두르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하며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히든 안테나는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차량 실내는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장 5060mm, 축간거리 313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6인승 3종, 7인승 1종 등 총 4종의 다양한 시트를 구성했다. 아이오닉 9의 1열은 릴렉션 시트와 레그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고 2열은 6인승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스위블링 시트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와 7인승 △6:4 분할 폴딩 시트를 장착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Universal Island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멀티 콘솔을 적용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아이오닉 9의 외장 색상은 7종의 유광 컬러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 △썬셋 브라운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과 3종의 무광 컬러 △셀라돈 그레이 매트 △녹턴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총 10가지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블랙 - 라이트 그레이 투톤 △다크 틸 - 라이트 그레이 투톤 △머드 그레이 - 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 - 크리미 베이지 투톤 총 5가지다. 긴 항속 거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최고 수준 상품성 확보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며(※ 19인치 휠 2WD 기준), 전체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이 있으며, 후륜 모터 기반 항속형 2WD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32k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19인치 휠 기준). 항속형 AWD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3km이며, 성능형 AWD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1km로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21인치 휠 기준 / 항속형 및 성능형 AWD 모델은 선택 사양에서 추가 가능).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350kW급 충전기로 24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아이오닉 9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은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준다. 이 밖에도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적용해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에 맞춰 차량을 인도받은 후에도 원하는 디지털 사양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웹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9 고객이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사양은 △차량 내/외부에서 더욱 스마트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패턴 5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라이팅 패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가상의 변속감을 구현해 내연기관의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가상기어변속 등이다. 아이오닉 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 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최신화된 기능을 제공, 고객에게 항상 최신형 차량을 운행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해 EV 관련 정보와 기능을 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현대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자연어를 기반으로 도착지, 차량 이용, 일반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100W USB C타입 충전 단자 △V2L(Vehicle to Load) 기능 △3종 카메라 클리닝 시스템 △컴팩트 디지털 사이드미러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전동화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전동화 경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 수준의 주행가능 거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아이오닉 9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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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제16회 평창송어축제’(이하 축제, http://festival700.or.kr)가 3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월 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개막 일정이 한 주 연기됐다. 무안공항 참사와 탄핵정국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2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흑자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총매출 25억 원을 달성했으며, 축제 준비 및 운영을 포함해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된 인건비만 5억 원을 넘었으며, 방문객에게 제공된 지역 농산물 교환권도 평창군 내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송어 낚시와 겨울 놀이, 먹거리 장터 프로그램 이외에 황금 송어를 잡아라, 송어 맨손 잡기, 꽝 없는 송어, 룰렛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초보자를 위한 낚시 교실은 참가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핵심 요소인 송어의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균 30~40cm 길이에 800g 무게의 송어가 공급되면서 낚시 애호가들에게 묵직한 손맛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축제위원회는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이상 기후로 인한 겨울철 홍수에 대비해 여수로를 설치했고, 얼음 낚시터의 얼음 두께를 30cm 이상으로 유지해 안전 기준인 20cm를 크게 초과했다. 오대천의 수질도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축제 종료 후에도 2월 11일까지 ‘자유낚시 행사’가 진행된다. 입장료 2만 원을 내면 송어를 무제한으로 낚을 수 있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식음 공간과 매표소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해 다음 축제 방문객들에게 더 편안한 환경과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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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탄금대(彈琴臺)는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대문산에 있는 명승지(명승 제42호 지정)로 한국의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이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소서행장)에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산책로는 입구에서 탄금대 열두대 바위(대문산 북쪽 깍아지른 절벽 꼭대기)쪽으로 가면서 소나무숲(송림)이 조성돼 있다.    입구쪽에는 탄금대노래비, 충혼탑(충주 지역의 순직장병, 경찰관, 군속, 군노무자 등 2838위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 충장공 신립장군과 팔천 고혼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입구에서 30여분 걸어가면 탄금대기비, 탄금정이 나오고 열두대 바위(대문산 북쪽 깍아지른 절벽 꼭대기)가 나오는데 이 바위에서 바라보면 충주호로 흐르는 남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열두대는 탄금대 북쪽 남한강의 절벽 위에 있는 바위로 신립 장군이 1592년 탄금대 전투 때 뜨거워진 활시위를 식히기 위해 이곳에서 강 아래를 열두 번이나 오르내렸다고 해서 열두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탄금대는 신립 장군의 판단 미숙으로 일본군에 패해 조선의 병사 8천여명이 몰살 당하고 신립 장군 마저 자결한 비운의  장소이다.    이로인해 임진왜란은 일본군이 파죽지세로 도성 한양을 향해 진격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역사속에서 지휘관의 잘못된 판단이 얼마나 많은 희생자를 내며 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지 보여준다.    합수머리에서 남한강 물길은 충주조정지댐 쪽으로 흘러간다. 열두대 앞에는 용섬이 있고 강 건너편에는 탄금대교도 보인다.   열두대를 돌아 계단을 내려오면 대흥사(신라 진흥왕 때 세워진 용흥사의 옛터, 1956년 재건한 사찰)가 보인다.    대흥사 옆으로 난 산책길을 걷다보면 활터(국궁터)가 나오고 옆길로 빠지면 입구 주차장이 나온다.   이곳의 주차비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01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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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리스본(Lisbon, Lisboa)은 포르투갈의 제1의 도시이자 수도이다. 도심지 마틴 모니츠에서 28번 트램(12번도 있지만 일부만 단축 운행한다)을 타면  리스본의 겉모습을 대부분 볼 수 있다.   리스본은 언덕배기에 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작은 골목길을 따라 이 언덕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트램은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다. 관광객들도 가격이 저렴한 트램을 선호한다.   28번 트램은 고불꼬불하고 언덕이 많은 리스본의 골목길을 돌며 유명 관광지를 거의 다 들린다.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은 알 파마 (Alfama)의 역사 지구를 지나 언덕배기인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Portas do Sol viewpoint:태양의 문)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보면 멀리 리스본 구시가지의 주황색 기와지붕들 사이로 산티아고 교회와 아주라라 궁전도 볼 수 있다. 일몰과 일출을 보려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멀리 골목길 넘어 타구스강이 보이기도 하는데 바다처럼 보이는 타구스강은 이베리아반도에서 가장 긴 강으로, 길이는 1,038 km이다.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를 지나면 산타루치아 전망대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리스본 대성당 앞을 지난다. 이밖에도 리스본 도심지의 주요 명소들을 28번 트램은 거이 다 지난다.   꼬불꼬불하고 언덕이 자주 나오는 작은 골목길을 지그재그로 트램이 달린다.    거리에는 이불과 옷을 걸어둔 주택들이 보이고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에그타르터(포르투갈어: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 약자로 나타)를 파는 빵집, 패션매장, 카페 등이 보인다.   거리는 좁고 가파르다. 이 좁은 길을 트램과 승용차가 부딪히지 않고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롭다. 거리에는 관광객들과 리스본 시민들이 혼재돼 보인다.    리스본의 주택들은 유럽의 주택들이 그러하듯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고층건물 보다 대부분 오래된 4~5층 건물(리스본 대지진 이후 5층 이상 건물은 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함)들이 많다.    포르투갈은 관광산업이 주를 이루는 국가다. 그렇다보니 관광객에 대한 현지인들의 친절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한국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슈퍼마켓 물가는 한국 보다 훨씬 낮은데 특히 육류, 과일, 주류, 통조림, 빵 등의 가격이 저렴하다. 택시요금도 낮은 편이지만 주유할 경우 기름값은 비싼 편이다. 인근에 리스본 대성당을 비롯해 산타루치아 전망대, 코메르 시우 광장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31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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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투자 자문 및 경제 전문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배터리 업계 1위(Battery Manufacturing), 종합평가 1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연 매출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00대 기업의 명단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해 오고 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순위는 전 세계 주요 투자자 및 기관 사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 지표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총 83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매출 △지속 가능한 투자 △자원 및 인력 관리 △재무 성과 △공급망 관리 등 25개의 주요 성과 지표(KPI)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히 지속 가능한 매출, 지속 가능한 투자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배터리 생산 공정에서의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 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한 경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우리의 노력과 ESG 분야 리더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퍼레이트 나이츠 CEO 토비 힙스(Toby Heaps)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넷제로(Net-Zero) 경제 전환을 이끄는 중심에 서 있다”며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탄소중립 로드맵 실천, 공급망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거버넌스 강화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보고서’를 발간해 △공급망 내 인권·환경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IT 시스템 △협력회사 동반성장 교육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등 공급망 ESG 활동의 성과와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보고서를 발간해 국내외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31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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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구동찬 · http://www.todayf.kr
대구염색업체들이 새해 초부터 스마트 생태사업 구축사업을 통해 설비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가 생산에 필요한 설비투자시 50%를 지원하는 스마트생태사업 구축사업은 2024년에 대구지역 염색업체인 통합, 달성다이텍, 동영염직, 현대다이텍 등 5개사가 승인받아 최신 텐터기 염색기 등의 설비를 교체했다.    올해도 이 사업에 B사, S사, L사 등 10여개사가 신청을 준비중 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설비투자는 작년에 이어 다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사의 한 관계자는 "텐터기, 염색기 등 설비가 노후화 돼 교체를 검토중인데 정부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사업을 통해 설비 교체를  추진중이다"라고 말했다.    염새가공기 업체들도 염색업체의 스마트 생태사업 구축을 통한 기계 교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염색기 업체인 A사 대표는 "지난해 스마트사업을 통해  20여대 정도 염색기를 보급할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상당수 기업들이 스마트생태사업을 신청할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스마트생태사업 구축사업은 지속되는 위기속에 투자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대구지역 염색기업들에게  설비투자를 촉진하는 큰 기폭제가 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31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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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편집부 · http://www.todayf.kr
  PHOTO:세계여행-포르투갈 포르투, 아름다운 도루(Do.. : 네이버블로그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Porto)에서  도루(Douro:도우로)강 주변 전경은 세계 절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도루강을 낀 포르투 구시가지와 상류 계곡의 포트 와인( 도루 강변 계곡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도수 높은 달콤한 와인)  생산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도루강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국경을 가르며 총 길이가 897km에 달한다.    도루강을 가로 지르는 아치형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1881년부터 1888년 사이 완공됐으며 상층부(트램, 보행자 도로)와 하층부(자동차도로)로 나눠져 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증축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아치형 다리로 유명세를 탔고 매우 파격적인 형식이었기에 처음에는 흉물로 취급됐지만 이후 에펠탑처럼 유명해졌다.   길이 172m의 동 루이스 1세 다리의 아치는 에펠탑을 건축한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의 제자 테오필 세이리그가 설계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 옆에는 ‘세하두필라르 산투아고스티뇨 수도원(Mosteiro de Santo Agostinho da Serra do Pilar:기둥의 산이라는 뜻)이 있다.     수도원 앞으로는 트램이 지나가고 앞쪽 언덕에 아름다운 도루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원(모루공원, 모루정원)이 있다.    이곳에서 석양이 지는 도루강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몰린다.   구시가지에서 동루이스 1세 다리를 따라 도루강을 건너면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선착장의 히베이라 광장(노천카페들이 많은 곳)까지는 전망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갈 수도 있다.   이밖에도 도루강 주변에는 아줄레주(도자기 타일)로 유명한 산벤투역을 비롯해 포르트대성당, 클레리구스성당, 렐루서점(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 소설 시리즈의 영감을 받았다는곳), 포르투시청, 상 프란시스쿠 교회(1910년 국보로 지정), 리베르다데 광장, 세랄베스 박물관, 볼량시장(19세기에 지어진 가장 오래된 시장, 지금은 현대화로 개량됨), 페르난디나 성벽 등 유명 명소들이 즐비하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25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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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4일간 일정을 마치고 17일(금) 폐막한 결과, 참관객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팬데믹 이후 섬유관련 글로벌 전시회가 완전한 회복력을 보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하임텍스틸(Heimtextil) 2025에는 4일 동안 50,000명 이상의 구매자들이 3,000개 이상 업체가 출품한 전시장에서 인테리어 홈텍스타일 디자인을 위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섬유 솔루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주최측이 기획한 Alcova Milano의 Heimtextil Trends 25/26과 스타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Patricia Urquiola의 설치물 'among-us'는 인테리어 디자인,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    또한 콘텐츠 프로그램들은 AI 기반 디자인, 지속 가능한 생산 공정 및 미래 인테리어에 중점을 둬 미래 인테리어 산업과 홈텍스타일 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65개국에서 3,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 했는데 해외 전시자 점유율이 96%로 증가해 하임텍스틸이 가정 및 계약용 섬유와 섬유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무역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상위 10대 전시국은 중국, 인도, 파키스탄, 터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순이였다. 한국은 18개 업체가 참가해 상대적으로 홈텍스타일 분야는 약세를 보였다.    방문객은 4일간 5만명 이상이 방문했는데 이들의 국제성(해외 방문객 비중)은 84%에 달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프랑스, ​​영국, 인도,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한국, 스페인, 미국,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국가에서 방문자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방문자 가운데 94%의 방문객이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3000개 이상 참가업체들 가운데 81%의 참가업체가 무역 박람회 참가 목표를 달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주최측 설문 및 통계 자료)    여러 홀(전체 16홀) 가운데 3개 홀에 할애된 카펫 &러그 제품 전지장의 경우 국제 카펫 공급업체의 고품질 제품들이 선보여 가장 주목받은 품목이였다.    카펫 &러그존은 전시업체가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시장 규모도 대폭 확장됐다.   이곳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인테리어 건축가 및 장식가와 함께 전 세계의 전문 카펫 구매자는 텍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비즈니스 촉진 시너지 효과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Heimtextil 2025는 유명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독점 설치한 전시물 'among-us'를 통해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파트리샤 울킬라는 몰입형 설치물 among-us를 통해 선구적인 섬유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이 설치물은 분위기 있는 섬유 회의 공간의 기능적 디자인 접근 방식은 물론, 호스피탈리티 및 소매업의 의사 결정권자에게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섬유 기반 솔루션의 방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among-us는 미래의 생활 환경을 위한 혁신적인 객실 개념도 실현시켰다.   Heimtextil 2025에서는 밀라노의 디자인 플랫폼인 알코바(Alcova)가 Heimtextil Trends 25/26 아레나를 큐레이팅해 업계에 솔루션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영감의 중요한 원천인 트렌드 아레나(3.0홀)는 '미래의 연속'이라는 제목으로 현대적인 색상, 소재 품질, 기술 및 생산 공정을 강조했다.    트렌드 테마인 '자연적으로 고르지 않음', '급진적으로 재구성됨'  '재생' 등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요소를 반영했다. 올해의 색상 팔레트는 이러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음영은 Revival Mud와 New Green Deal에서 Syntropic Forest까지 다양했다.   Heimtextil 2025는 지식 교환을 통해 글로벌 지식 허브로서의 역할도 담당했다. 4일간 140개가 넘는 강의, 워크숍 및 가이드 투어를 통해 Heimtextil은 업계와 소매업체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경쟁 우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라프 슈미트 메쎄프랑크푸르트 섬유 및 섬유 기술 부문 부사장은 "'콘텐츠 프로그램은 전 세계 섬유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직접 해결했다. 소매 무대와 Texpertise 무대를 통해 업계는 강력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순환 생산 공정, 미래 지향적 인테리어 트렌드 및 AI 기반 디자인에 대한 비즈니스 강화 전문성의 혜택을 누렸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 방문객은 AI가 창출한 사업 기회와 전통적인 섬유 생산 또는 고객 관리를 어떻게 풍부하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저명한 전문가들은 CO₂ 배출을 줄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선구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통해 Heimtextil은 전체적인 개념을 보여주고 소매, 호텔 및 인테리어 디자인의 경제적 잠재력을 촉진했다. '이를 통해 Heimtextil은 전체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에서 평생 학습을 위한 글로벌 허브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Heimtextil은 다음 행사(2026년 1월)에서도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을 더욱 격상시킬 방침이다. 2026년에도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는 Heimtextil을 위한 획기적인 디자인 컨셉을 확장해 섬유 기반 룸 디자인에 대한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인 벤치마크를 다시 설정할 예정이다. Alcova Milano 또한 혁신적인 소재와 새로운 미학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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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매출 25조6196억원, 영업이익 575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33조7455억원)은 24.1%, 영업이익(2조1632억원)은 73.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조4512억원, 영업이익은 △2255억원이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6조8778억원) 및 전년 동기(8조14억원) 대비 각각 6.2%, 1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4483억원) 및 전년 동기(338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3773억원이다. IRA Tax Credit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6028억원이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실적 설명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유럽 시장 역성장,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사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가동률 저하와 신규 공장 초기 양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 대비 73% 하락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 확보 △제품 및 기술 리더십 강화 △원가 구조 개선 등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미국 GM JV 2기, 인도네시아 현대차 JV, 캐나다 스텔란티스 JV 등이 셀 및 모듈 생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차별화된 제조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EV 사업에서 파우치형 LFP CTP, 고전압 미드니켈, 원통형 46시리즈 신규 제품의 대규모 공급계약은 물론 ESS 사업에서도 북미 전력망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또한 오창 에너지플랜트 46시리즈 양산 라인 구축 및 건식전극 파일럿 라인 준비, 고품질 IRA 적격 광물 확보 등 제품 및 원가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 올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 EV 일시적 둔화 지속·ESS 견조한 성장세 보일 것 LG에너지솔루션은 외부 전문 기관 및 시장 수요를 종합해 볼 때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용량 기준 20% 중후반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V 시장의 경우 당분간 일시적 수요 둔화는 지속되고, 보조금 정책 변경 등 소비자 심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정책 변화도 예상되지만 반대로 주요국 내 ‘선진입 효과’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등 핵심 시장에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심화되면서 고율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들이 큰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ESS 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주요 국가들의 ‘에너지 안보’ 기조 강화로 권역별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AI 기술 고도화로 데이터센터 확산이 가속화돼 ESS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26년부터 미국이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수입 관세를 상향 조정할 예정으로 북미 현지 수요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올해를 미래 더 큰 성장의 전환점으로’ 장·단기 중점 추진 전략 발표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등 장·단기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 선제적 대응에 집중한다. 생산능력(CAPA) 확대는 보수적인 예측에 기반해 유연하게 조절하고 생산시설 투자(Capex) 또한 필수적인 투자 외 시급성이 낮은 투자의 집행 시기는 이연시켜 재무 건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존 공장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 유럽 공장의 운휴라인은 지난해 수주한 LFP 및 고전압 미드니켈(Mid-Ni)과 같은 신규 조성(Chemistry) 제품 양산에 활용하고, 중국 공장 또한 원통형 등 표준화 제품의 신규 판매처를 확대해 가동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펀더멘털 경쟁력 강화 활동도 지속한다. EV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하이니켈(High-Ni) 부터 고전압 미드니켈 및 LFP 등 중저가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ESS 사업에서도 고용량 LFP 셀과 SI 역량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염가 소재 기술 개발과 핵심 원재료 공급망 지분 투자 등 근본적인 재료비 절감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 또한 미래기술 준비와 사업 다각화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 건식전극 기술은 올해 오창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도 연내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 2025년 매출 5~10% 성장 전망, 투자는 전년 대비 20~30% 축소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매출은 5~10%의 성장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메탈 가격 하향 안정화로 배터리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나 스텔란티스 JV· 혼다 JV 등 신규 공장가동과 46시리즈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시설 투자는 신증설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생산 거점 활용도를 높여 전년 대비 20~30% 축소해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IRA Tax Credit 수혜 규모는 등 북미 신거점 가동 시작 등에 따라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50GW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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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세림 · http://www.todayf.kr
  효성티앤씨가 추진 중인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 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 효성티앤씨는 2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출석주식의 92%인 250만 1407주가 찬성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양수대상 영업은 효성화학의 용연, 옥산공장 생산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제조 및 판매업으로 양수가액은 9200억원이다. 앞서 국민연금(6.99%)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CALSTRS) 등도 이번 안건에 대한 찬성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치형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효성화학의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를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고객과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자회사인 효성네오켐 신설법인을 설립해 1월 31일까지 거래 종결을 마무리 짓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효성네오켐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를 선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효성티앤씨는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NF3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효성네오켐은 효성티앤씨의 중국 취저우 NF3 생산능력(연3500톤)을 더하면 세계 2위인 총 연산 1만 1500톤의 NF3 생산 능력을 확보해 즉각적으로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올라서게 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 사업의 필수 소재인 특수가스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영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판덱스 섬유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특수가스 사업을 추가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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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2025 더 뉴 파비스 8.5톤 카고 하이루프 캡 외장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향상된 대표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21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19년 8월 처음 출시된 파비스는 여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상용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25 더 뉴 파비스는 시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 및 개선하고,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차는 장시간 차량에서 머무는 트럭커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배터리를 활용해 주차 중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도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연료 소비를 줄여 고객에게 효율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베드룸의 측면 트림(동승석 방향)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베드룸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콘솔에 위치한 컵홀더의 용량을 확대해 음료 거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2025 더 뉴 파비스의 전 트림에 충전 출력을 5W에서 10W로 높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기본 탑재하고, 프리미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백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현대차는 1월 21일(화)부터 27일(월)까지 ‘2025 더 뉴 파비스 출시 기념 기대평 이벤트’를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한다.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다음 발송되는 웰컴 메시지를 통해 기대평을 작성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 완료된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파비스는 동급 최고의 거주성을 지닌 중형 트럭의 선두 주자로서 실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안전사양 강화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보다 넓은 선택지와 한층 편리하고 더 안전한 모습으로 진화한 2025 더 뉴 파비스는 고객들의 가장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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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todayf.kr
삼성전자 ‘2025년형 AI 전자칠판’으로 수업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혁신적인 AI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25년형 ’전자칠판’ 신모델을 공개한다.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는 약 130개국의 600개사, 3만 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다. ‘2025년형 AI 전자칠판(모델명: WAFX-P)’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65형, 75형, 86형 3종으로 구성됐고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 15’가 탑재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수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 주는 교육용 솔루션 ‘삼성 AI 어시스턴트(Samsung AI Assistant)’가 새롭게 적용됐다. ‘삼성 AI 어시스턴트’는 △수업 중에도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에 원을 그리면 교사가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찾아 알려주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수업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 주는 ‘AI 요약(AI Summary)’ △선생님의 음성을 분석해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 주는 ‘자동 전사(Transcription)’ 등 상호 소통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기기와 앱에 대한 호환성 인증인 EDLA(Enterprise Device Licensing Agreement)를 받아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터치 화면에서 필기 동작과 콘텐츠 제어 동작을 매끄럽게 전환하는 ‘스마트 노트온(Smart Note-On)’ 기능과 다양한 판서 파일 포맷을 해당 제품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파일 컨버터(File Converter)’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고성능 프로세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를 갖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8TOPS(초당 4.8조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와 고성능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AI를 활용한 교육용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16GB 메모리(RAM)와 128GB 스토리지(SSD)가 탑재됐으며, 최대 45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한다. 화상회의가 가능한 4K 해상도 빌트인 카메라와 20와트 우퍼 스피커, 마이크 등도 적용됐다. 터치 디스플레이는 최대 50개 포인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협업해 미래형 디지털 교실 조성을 위한 다양한 AI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에도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환경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AI 기능이 탑재된 전자칠판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한층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AI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Bett 2025에서 구글 EDLA 인증을 받은 65형, 75형, 86형의 ‘2024년형 전자칠판(모델명: WAF)’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WAF 시리즈를 대상으로 최신 전자칠판 AI 기능을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사용자가 전자칠판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21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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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 20일 LG에너지솔루션은 국제 시험 인증 기관 TÜV라인란드(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국제표준 ISO/SAE 21434 기반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SMS 인증은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부품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월 CSMS 레벨2 인증을 받은 데 이어 1년도 채 되지 않아 레벨3 인증 달성에 성공했다. 레벨2가 설계에서 생산 과정까지 철저한 보안 체계가 구축돼 있는지 여부에 대한 인증이라면, 레벨3은 실제 제품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 이후 단계까지 전 과정을 거치는 동안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증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레벨3 인증을 받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보안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과 관련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제정한 차량 보안 규정(UNR155)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을 포함해 북미와 아시아 등 56개의 UNECE 협약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인증이 필수다. 전기차 배터리 역시 단순히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운전 정보,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등 핵심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BMTS (Battery Management Total Solution·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 사업이 대표적이다. Non-EV 비즈니스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사에 다양한 배터리 관련 데이터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결합해 안전진단, 퇴화·수명 예측 등 고도화된 기능을 담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BMTS 관련 신규 브랜드 ‘B.around (비.어라운드)’를 론칭하며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에 취득한 CSMS 레벨3 인증을 통해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관련한 역량을 입증함으로써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신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S개발그룹장 이달훈 상무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이번 CSMS 레벨3 인증을 통해 높은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했다”며 “안전한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20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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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 인도 공장에서 시로스 양산 개시   기아가 인도 공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전략 모델 ‘시로스(Syros)’의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 양산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Pradesh)주(州)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콤팩트 SUV ‘시로스’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기아 송호성 사장, 이태훈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광구 인도권역본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인도에서 시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인도 현지 생산, 판매에 앞서 맞춤형 차량을 만들기 위해 시장 분석을 면밀히 진행했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로스는 도심형 SUV로서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동일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시로스는 사전계약 실시 이후 10,258대 기록하며 인도 시장에서 판매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는 다음 달 1일 시로스를 인도 시장에 가격 공개 및 판매 개시할 예정이며 아태, 중남미, 아중동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의 새로운 모델인 시로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첨단 사양과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며 “시로스를 통해 인도 현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고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18 · 뉴스공유일 : 2025-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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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최대 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려 애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 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2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10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3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금리는 1월 23일에 최종 결정된다. 신고 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과 동일 신용등급(AA+) 회사채 평균 금리인 등급민평금리 대비 약 0.06%p~0.19%p 낮은 수준이다(0.01%p=1bp, basis point). LG화학은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17 · 뉴스공유일 : 2025-01-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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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경 · http://www.todayf.kr
  효성의 IT계열사인 효성ITX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인 H3C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효성ITX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H3C의 라우터, 스위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까지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효성ITX는 향후 사업 영역과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3C는 2003년 화웨이와 쓰리콤(3Com)이 공동으로 설립한 네트워크 장비 합작회사로, 2015년에 중국 칭화유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중국 내 디지털 인프라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2년에는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블레이드 서버 분야에서 중국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글로벌 IT 제품 및 솔루션의 국내 공급사로써 20여년간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공급해온 효성ITX는 H3C의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와 중소·중견기업(SMB)의 네트워크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이외에도 H3C가 제공하고 있는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등 첨단 솔루션 관련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도 기대하고 있어, 앞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H3C의 경쟁력 있는 IT 솔루션과 효성ITX의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IT 인프라 구축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네트워크 솔루션을 시작으로 향후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17 · 뉴스공유일 : 2025-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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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임텍스틸 2025 행사에는 세계 65개국에서 3,000개 업체 이상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텍스타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밀라노에 본사를 둔 디자인 플랫폼 알코바(Alcova)가 처음으로 하임텍스틸 트렌드(Heimtextil Trends) 25/26을 큐레이팅 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독점 설치한 전시물 'among-us'가 전시회장을 압도했다. (관련기사 참조)   'among-us'는 12.0 홀의 침대, 욕실 및 리빙의 고품질 프레젠테이션에 포함돼 전시장 중앙에 상당히 큰 규모로 설치물을 전시해 주목 받았다.   12.1홀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유명 브랜드와 개인 상표 공급업체가 침대, 욕실 직물, 장식용 쿠션과 침대보, 홈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Beddinghouse(네덜란드), Lameirinho(포르투갈), Marzotto Lab(이탈리아), Veritas(터키), Hellatex Textil(오스트리아), Klaus Herding(독일) 등의 전시업체는 물론 Hermann Biederlack(독일), Formesse(독일)와 같은 업체들도 다시 참가했다. 12.0홀은 해외 바이어와 텍스타일 디자인을 위한 핫스팟존으로 주목받았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매력적인 제안과 최고의 브랜드가 출품한 디자인 라운지도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카펫 및 러그 제품의 공간이 더욱 확장돼 상당히 큰 규모를 차지했다. 카펫&러그 제품의 전시장은 총 16개홀 가운데 3.0홀과 5.0홀, 5.1홀 등 3홀이 할애됐다.(관련기사 참조)   하임텍스틸은 국제 카펫 업계의 모든 글로벌 시장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로 그 역할이 입증됐다. 카펫&러그는 이미 2023년보다 두 배 많은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 규모도 이번에  대규모로 확장됐다.    11.0홀에서는 수면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 개발 및 제품들도 관심을 모았다.    스마트 침구 구역은 혁신적인 수면 시스템, 침구 및 이불, 베개, 매트리스 및 섬유 가공용 기계를 위한 중심 플랫폼 역할을 담당했다.    Billerbeck(스위스), KBT Bettwaren(독일), Setex Textil(독일), Grasim Industries - Aditya Birla(인도)와 같은 재참가업체와 Hefel Textil(오스트리아), John Cotton Europe(폴란드), Lenzing AG(오스트리아), OBB(독일), Standard Fiber(미국), Traumina(독일) 등의 전시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DecoTeam 독점 디자인 라운지인 3.0홀(국제적인 벽 장식 및 텍스타일 디자인 센터)에서는 창의적인 디자인 스튜디오와 다양한 벽지 및 월페이퍼, 페인트, 디지털 프린트 및 CAD/CAM 시스템이 선보였다.    Artcottage(영국), Decoprint(벨기에), Marburger Tapetenfabrik(독일), Masureel(벨기에), Verbeek Design(네덜란드), Wallfashion House(벨기에), York Wallcovering(미국) 등의 참가업체들이 눈에 띄었다.    창문 및 인테리어 데코레이션에서는 Aerolux(독일), Forest Group(네덜란드), Hohmann(독일), Lindner(프랑스) 등의 전시업체가 자외선 차단용 제품을 선보였다.    DecoTeam과 그 회원사들은 3.1 홀에서도 섬유 인테리어를 위한 신선한 영감과 놀라운 색상 조합을 선보였다.    커튼, 탈취제, 실내 장식 직물 및 자외선 차단 제품들도 출품됐다.    DecoTeam이 운영하는 디자인 라운지에서는 Fine Textilverlag, Kadeco, Golze 1873, Haro Teppiche 및 Theko 등의 회사가 함께 모여 영감을 주는 공동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5.0 홀에서는 손으로 짠 카펫, 디자이너 및 독특한 작품과 해외 국가관이 포진했다.    5.1 홀에서는 카펫 산업을 위한 다양한 기계 직조 카펫, 섬유 및 원사, 기술 기업들이 출품했다.    카펫 및 러그는 3.0홀을 대부분을 차지하며 벽 장식 및 텍스타일 디자인 제품 그룹과 인접한 트렌드 아레나의 Heimtextil Trends 25/26이 소개됐다.    바닥 매트, 클린 오프 시스템, 실외용 직물 및 계약 가구도 홀 3.0에 출품했다.   ABC Italia(이탈리아), Bhadohi Carpets(인도), Balta Home(벨기에), Javi Home(인도) 등 신규 참가업체와 Heritage Overseas(인도), Kaleen Lifestyle(인도), Lalee OHG(독일) 등 업체들도 다시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Merinos Group with zerdem(터키), Oriental Weavers Group(Oriental Weavers Carpets, EFCO, MAC Carpet, 이집트), Jaipur Rugs(인도), Ragolle Rugs(벨기에), The Rug Republic(인도) 등의 업체들이 눈에 띄었다.    Fedustria(벨기에), Office National de L'Artisanat(튀니지), Unifam(스페인)도 큰 규모로 참가했다.    Fedustria와 Ragolle Rugs가 함께하는 '벨기에 직물'에서는 약 15개의 유명 벨기에 카펫 회사가 독특한 공동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다른 카펫 공급업체들은 3.1홀과 DecoTeam디자인 라운지, 그리고 6.0홀과 6.1홀에도 전시업체 일부가 제품을 출품했다.   하임텍스틸은 광범위한 섬유, 원사, 직조 및 편직물, 마감재 및 장비를 제공했다.    장식 및 가구 패브릭은 4.0홀의 3개 층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제조업체와 도매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은 장식용, 실내 장식용 및 계약용 직물, 인조 및 가구용 가죽, 아웃도어 원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200개 이상의 공급업체들, 특히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고품질 직조업체가 이곳에 집중돼 있었다.    4.0홀은 전체 섬유 및 실내 장식 산업, 인테리어 데코레이터, (인테리어)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위한 이상적인 만남의 장소였다.    참가 업체로는 Atenzza Outdoor(스페인), Elastron(포르투갈), Francisco Jover(스페인), Gebr?der Munzert(독일), Libeco(벨기에), Manuel Revert(스페인), Martinelli Ginetto(이탈리아), Par?(이탈리아), Rohleder(독일) 및 Vanelli(터키) 등이 눈에 띄었다.   4.0홀은 국제 호텔 업계를 위한 존으로 영감, 정보, 가치 있는 대화 등 계약 가구에 필요한 것을 정확히 찾을 수 있었다.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큐레이팅한 4.0 홀의 Interior.Architecture.Hospitality(인테리어.건축.접객업) 라이브러리에서는 흥미로운 기능성 텍스타일을 선보였다.   4.0 홀의 텍스퍼티즈 스테이지(Texpertise Stage)에서는 유연한 환대 개념과 법률부터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섬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최신 주제, 개발 및 과제들이 다루어졌다.    6.0, 6.2, 8.0 및 9.1 홀 Global Home Select 제품 구역으로 세계 각지의 소규모 홈텍스타일 분야 제조업체들이 포진 됐다. 수많은 국가관에서는 전 세계의 전통 장인 정신과 기술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바이어들은 다양한 가정용 및 가정용 직물뿐만 아니라 Atlas Export Enterprises(인도), D'Decor Export(인도), Gohar Textile Mills(파키스탄), Kanodia Global(인도), Mittal International(인도), Towellers Limited(파키스탄), Union Fabrics(파키스탄) 등의 기업들이 출품했다.    6.1홀과 9.0홀의 Global Home Excellence 구역에서는 Al-Karam Textile Mills(파키스탄), Bismillah Textiles Private Company(인도), Gul Ahmed Textile Mills(파키스탄), Indo Count Industries(인도), Trident Limited(인도), Yunus Textile Mills(파키스탄) 등 최고 품질의 홈 및 가정용 섬유 제품을 선보이는 제조업체들이 출품됐다.   12.1홀의 리테일 스테이지(Retail Stage)에서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전문 지식의 귀중한 원천인 리테일 부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화형 프레젠테이션, 패널 토론 및 가이드 투어를 통해 지식 교환과 개인적인 접촉을 위한 공간도 제공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17 · 뉴스공유일 : 2025-01-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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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의 럭셔리 중형 전동화 SUV가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6일(목)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스러움과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70 전동화 모델은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늘렸으며,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 E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숙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무드 큐레이터 등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신규 사양과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편의사양을 갖췄다. 디테일 살린 고급스러운 외관과 머물고 싶은 우아한 실내 공간 제네시스는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기존의 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으로 전동화 SUV만의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조화시켰다. 측면부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이고 두 줄 디자인을 적용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HMSL, High-Mounted Stop Lamp)의 형상을 직선화해 간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실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모던한 감성을 더해 한층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 △은하수를 형상화한 도어 가니쉬와 무드 램프를 조합한 전기차 전용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Shift By Wire)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을 추가한 원톤 색상의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으로 실내 고급스러움을 향상시켰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세레스 블루(유광/무광)’를 포함해 총 12가지의 색상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아이시 블루/글레이셔 화이트 투톤’을 포함해 총 3가지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주행가능거리 증가 및 첨단 전동화 기술 탑재로 더욱 편리해진 EV 사용 경험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증대하고 다양한 첨단 전동화 기술을 적용해 더욱 편리한 EV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돼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으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400km에서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증가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할 때 배터리 온도를 조절해 최적의 충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터리 컨디셔닝 모드를 개선했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새로운 전기차 전원 제어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 특화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했다. 이 기술로 GV70 전동화 모델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1회 눌러 전기는 사용 가능하고 주행은 불가능한 ‘POWER ON’ 상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냉난방 공조와 실내 V2L, 유틸리티 모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충전 도어에 전동 모터를 추가해 보다 쉽게 도어를 여닫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충전 도어 내부에 열선과 조명을 적용해 더욱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럭셔리 전동화 SUV만의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주행 감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해 고객에게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GV70 전동화 모델은 기존에 적용됐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Electronic Control Suspension)에 ‘HBC(Highway Body motion Control,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 기술이 추가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사용 중 전방 차량으로 인한 급가속 및 급제동 상황에서 차체의 움직임을 줄여 탑승자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주행 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하고, 측면에서 부는 강한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차량의 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 및 접지성을 향상시키는 횡풍안정제어 기술도 적용했다. 아울러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하고 후륜 PE(Power Electric) 마운트의 부싱을 최적화해 주행 진동을 개선했으며, 스티어링 기어비 최적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차체 거동이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도 기존에 적용됐던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ANC-R)에 더해 △테일게이트 다이나믹 댐퍼 추가 △사이드실 몰딩 흡차음재 적용 △후륜 휠가드 흡음재 면적 증대 등을 통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으며, 고전압 배터리 상판에 제진재[1]를 적용하고 모터 제어 최적화 및 감속기 소음 개선을 통해 주행 정숙성을 높였다. [1] 차체에 부착해 차체 패널의 진동 에너지와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소재 GV70 전동화 모델은 전기차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느낌을 제공하는 가상 변속 기능 VGS(Virtual Gear Shift)와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부스트 모드 진입 시 클러스터 애니메이션을 추가해 한층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신규 사양과 편안한 이동을 돕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 GV70 전동화 모델은 럭셔리 전동화 SUV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사운드에 깊이와 선명함, 디테일을 더해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음악·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웨이크-업(Wake-UP) 명령어 “헤이 제네시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음성인식 시스템 △별도의 장치 연결 없이 차량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디즈니+, 넷플릭스, 블룸버그, 지니 뮤직, 멜론 등)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디지털 센터 미러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해 한층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직접식 감지(HoD)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신규 적용해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확보했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 출시와 함께 △차량 보호 필름 △사이드 스텝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플로팅 휠 캡 등 4종의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7530만원부터… 출시와 함께 특별 전시 진행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 4세대 배터리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MLA 헤드램프 △전동식 충전 도어(조명 및 열선 포함)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ccIC △메탈 페달 △디지털 키 2 △차로 유지 보조 2 △VGS △오토 터레인 모드 등 다양한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판매 가격의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7530만원[2]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 [2] 선택 품목을 포함한 최종 가격은 세제 혜택, 개별 소비세 최대 인하 금액 등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한편 제네시스는 1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제네시스 수지 4층 전시장에서 새로운 GV70 전동화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Electrified GV70로의 초대’를 운영한다. 특별 전시 기간 동안 GV70 전동화 모델 실차를 관람하며 우아한 내외장 디자인 요소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전시장 내 EV 테크 갤러리에서는 차량에 적용된 전동화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이 제공하는 역동적인 주행 경험과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사양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1월 16일(목)부터 2월 14일(금)까지 GV70 전동화 모델을 계약하고 상반기 내 출고한 고객에게 계약금을 지원해 주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제네시스는 이번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럭셔리 전동화 SUV에 기대하는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라며, 내외장의 수준 높은 디테일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거주 경험을 갖춘 GV70 전동화 모델은 고객에게 오롯이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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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미래형 아웃도어 재킷 ‘컨티넘 8(CONTINUUM 8)’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반영된 고성능의 미래지향적 아우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컨티넘은 2014년 보온성을 극대화한 전문형 헤비 다운 재킷으로 출발해 이번에 8번째로 고강도 초경량 다이니마 재킷 ‘컨티넘8’을 출시한다. 우주 탐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코오롱스포츠의 실험적 탐구 정신을 집약한 상징적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컨티넘 8’은 초경량 고성능 소재인 다이니마를 사용했다. 다이니마는 방탄조끼, 낙하산 등 극한 환경 장비에서 사용되는 슈퍼 소재로 강철보다 15배 강한 내구성, 영하 50°C의 혹한에서도 강도가 5~10% 증가하는 특성을 갖춘 소재다. 코오롱스포츠만을 위한 단독 컬러로 희소성을 더한다. 몸판에는 비상 담요 기술에서 착안한 티타늄 증착 섬유로 제작됐으며 체온을 반사시켜 열손실을 최소화해 보온성을 높인다. 팔 부위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인 에어로겔로 코팅된 에어로쉴드(AeroShield) 소재를 적용해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고기능성에도 컨티넘 8의 무게는 882그램으로, 휴대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컨티넘 8’은 자연과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믹 모스(Cosmic Moss) 컬러로 제작됐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알려진 ‘우주 이끼’에서 착안해 초록빛과 어두운 톤이 어우러진 색상을 구현했으며,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색상이 밝아지는 열 변색 안료 원단을 사용해 시각적 변화를 연출했다.   함께 제공되는 기능성 조끼 ‘에어 베스트’는 우주복의 체온 조절 기술인 LCVG(액체 냉각 및 환기 의류)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테크니컬 조끼이다. 신체 움직임에 최적화된 공기 흐름 패턴은 활동과 환경에 따라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탈착 가능한 구조로 보온성과 활용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컨티넘 8은 세심한 설계와 혁신적인 기술의 결합에서 탄생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형 디자인과 기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아웃도어를 선보이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컨티넘 8은 코오롱스포츠 공식몰과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코오롱스포츠 문정직영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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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삼성전자 호텔 TV 더 프레임(The Frame)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호텔 TV 시장을 공략한다. ‘더 프레임(모델명: HL03F)’은 호텔 사용 환경에 맞춰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자 형식의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트 모드’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해 준다. 호텔 관리자는 ‘아트 모드’를 활용해 머무는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맞춤 조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 등 독보적인 색 재현력과 예술 작품 고유의 섬세한 화질까지 표현하는 우수한 화질로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Art Basel)에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더 프레임’을 호텔 TV 라인업까지 확장함으로써 투숙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한층 더 편리한 투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형 호텔 TV 전 모델에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 구글 캐스트는 안드로이드 6 이상, iOS 14 이상 지원하며, 에어플레이는 iOS 11 이상, iPad OS 13 이상, mac OS Mojave 10.14 이상 지원 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의 QR 코드를 통해 보유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연속성 있게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동글이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며, 객실 체크아웃 시에는 연동된 기기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돼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2025년 호텔 TV 운영체제를 타이젠 9.0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호텔 TV 전용 통합 솔루션인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와 B2B용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등 기기 통합 관리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2025년 호텔 TV는 한층 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으로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TV용 ‘더 프레임’을 비롯해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호텔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1-16 · 뉴스공유일 : 2025-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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