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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맏며느리 Ⅱ  김순녀 5부작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살이는 집짓기다. 그래서 사는 동안 어떤 모양의 집을 짓느냐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집을 지으면 살기에 편하다. 그러나 나쁜 집을 지으면, 살아가는 일에 불편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 집짓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자세로 집을 지어야 될까?    뇌 속 기억의 벽돌들은 우리들의 육안으론 볼 수 없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잊어버리기를 자주하고, 어떤 때는 자기에게 편리한 쪽으로 변형시켜버리기 일쑤다. 이런 불확실한 기억의 정답을 간직하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문자라는 게 생겼다. 그리하여 오늘도 일기를 쓰고, 수필을 쓰며, 시를 짓는다. 그런 뒤에, 과거 속으로 사라져버려서 변형되거나 잊혀 진 기억의 벽돌들을 되찾으려고 무진장한 상상력을 동원하면서까지 소설을 쓰고 또 읽어나간다. 새롭고 좋은 집짓기를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예술의 창작이다.   저자는 맏며느리 심지라는 여인을 통해 바른 삶의 원칙들을 가져다가, 독자들에게 단단한 마음의 좋은 집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소설을 적어보았다. ― 김순례, 책머리글 <서문>       - 차    례 - 서문 9. 사랑의 번지 수 10. 바른 말 11. 저택의 냉대 12. 마음이 머무는 곳 13. 절대 각오 14. 허물벗기              15. 삶의 원칙들 16. 소리 전쟁   [2014.04.07 발행. 367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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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맏며느리 Ⅰ  김순녀 5부작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살이는 집짓기다. 그래서 사는 동안 어떤 모양의 집을 짓느냐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집을 지으면 살기에 편하다. 그러나 나쁜 집을 지으면, 살아가는 일에 불편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 집짓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자세로 집을 지어야 될까?    뇌 속 기억의 벽돌들은 우리들의 육안으론 볼 수 없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잊어버리기를 자주하고, 어떤 때는 자기에게 편리한 쪽으로 변형시켜버리기 일쑤다. 이런 불확실한 기억의 정답을 간직하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문자라는 게 생겼다. 그리하여 오늘도 일기를 쓰고, 수필을 쓰며, 시를 짓는다. 그런 뒤에, 과거 속으로 사라져버려서 변형되거나 잊혀 진 기억의 벽돌들을 되찾으려고 무진장한 상상력을 동원하면서까지 소설을 쓰고 또 읽어나간다. 새롭고 좋은 집짓기를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예술의 창작이다.   저자는 맏며느리 심지라는 여인을 통해 바른 삶의 원칙들을 가져다가, 독자들에게 단단한 마음의 좋은 집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소설을 적어보았다. ― 김순례, 책머리글 <서문>       - 차    례 - 서문 1. 한 많은 세상 2. 천생연분(天生緣分) 3. 땜질 결혼식 4. 시댁 5. 자식의 죽음 6. 모르는 것도 죄 7. 사랑 찾아 떠난다. 8. 본성 [2014.04.07 발행. 374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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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안무월 · http://dsb.kr
시인이자 수필가인 재독 교포 쾨펠연숙 화백이 지난 2월 28일자로 재독한국문인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쾨펠연숙 화백은 2013년 1월 독일 베를린 소재 B.Z 신문사로부터 문화상(미술부문)을 받는 등 독일 화단에서 꽤 인정 받는 화가로서, 그림은 그램 대로 문학은 문학 대로 꽤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한 한국과 독일의 유명 화가들의 '특별한' 비엔날레 전시회인 'Change-Exchange(한•독 문화 교류)'전(展)전의 독일측 대표 및 인솔자로서 지난 4년간 두 차례의 행사를 거뜬히 치러냈다. 쾨펠연숙 화백은 특히 매년 1회 시행되는 한국문학방송 신춘문예 상금(1백만원)을 2013년(제5회)부터 후원해오고 있기도 하다. 쾨펠연숙 화백은 서울 출생으로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며 전업작가이다. 《문학바탕》에서 시로, 《수필문학》에서 수필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해외문학발전위원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재독한국문인회장까지 맡게 됐다. 베를린미술가협회 회장단이자 고문이며 유럽구상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시집으로 『머나먼 내 고향』이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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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9회  동리목월문학제」가 오는 4월18일(금)을 시작으로 4월19일(토), 4월23일(수), 5월4일(일)에 동리목월문학관, 경주예술의전당, 동국대학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4월18일(금) 오전10시부터 심포지엄이 열리는데,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경주, 세계문학과 만나다'라는 대주제로 손진은 교수(경주대)의 ‘정지용의 교토(東京)와 박목월의 경주(慶州)’, 박재열 교수(경북대 영문과)의 ‘영시에 나타난 고도(古都) 이미지’, 권지예 소설가의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 나의 이스탄불 체험과 내 고향 경주’, 송희복 교수(진주교육대 교수)의 ‘김동리의 역사소설 『신라열전』-역사의 현재성과 문학적 의미의 재평가’가  각각 발표되고, 김호상 진흥문화재연구원장, 구본철동국대 영문과 교수, 백시종 한국소설가협회장, 김봉환 소설가가 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이 끝나면 저녁 7시부터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제9회 동리목월음악회>가 열린다. 1부 목월음악회에는 바리톤 박정민의 ‘산촌’,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소프라노 이은희의 ‘사월의 노래’, ‘나는 리듬을 느껴요’, 테너 강훈의 ‘그리움, Caruso’, 이은희, 강훈, 박정민의 3중창 ‘아름다운 나라’,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순임의 심청가 중 ‘부녀상봉과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클래식음악과 국악을 함께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2부 동리음악회에는 김병찬 어나운서 사회로 김희갑 작곡가와 한국 최고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아리랑, 엘림보’ 연주, 가수 하남석의 ‘이렇게 나는 오늘도’ ‘밤에 떠난 여인’, 88올림픽 코리아나 싱어 이애숙의 ‘은하’ ‘사랑의 미로, If you go away’, 가수 왕소연의‘무지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남석·이애숙·왕소연이 함께 ‘패랭이꽃’을 불러 봄밤을 환상의 대중음악으로 가득 차게 한다.특히 김동리의 소설을 무성영화로 만든 ‘밀다원시대’를 한국 최고의 변사 코미디언 최영준이 엮는 변사극은 우리시대에 새로운 재미로 등장한다. 이 행사는 경주시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한다.   4월19일(토) 오전 10시부터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초등학교 대상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는 목월선생의 동요와 자유곡으로 개인 독창과 합창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는 현재 접수를 받고 있으며 ‘동리목월문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5월4일(일) 10시부터는 경주 계림숲에서 <동리목월백일장>이 개최된다. 이 백일장은 경주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문예 지망생들까지 대거 참가해왔다. 접수는 당일 선착순이고 당일 오후 시상식까지 실시된다. 문의: 동리목월문학관(dongni-mogwol@hanmail.net).  
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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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계절문학] 2014년 봄호 기획연재 | 이유식 교수의 풍속사로 본 한국문단 80년(3) 소설  이은집_에덴동산 김외숙_요양원 가는 길 김광욱_나는가려 하오 김유조_별전 소양강 처녀 홍영숙_숭어 봉필현_벽(壁) 수필  어호선_결혼 주례 이변 성낙수_연하장을 만들며 황소지_잘츠부르크의 종 소리 석도익_남자(男子)라는 이름 문웅_무소유(無所有)에 대한 잡상(雜想) 최복희_별내의 별이 빛나는밤에 박싱주_글쓰기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다 후산_겨울나무 이태희_조선과 일본의 어제와 오늘 이종열_황갈색 계절 범공천_내가 무엇을 본다는 것 김옥선_빗물 석인수_둘이서 두 발로만 걸었네 이범찬_오늘의 나들이,사비의 꿈 함혜성_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 김종균_뒷집 고양이 이용분_왕따 조원석_가을 살아내기 박성희_내 안에 있는나 신극주_사람들의 입에 이름을 새겨라 시  최원 추명희 김영진 초|성철 신광호 최창열 安初根 정형택 최홍걸 강로담 서근희 김기중 고양규 지영희 진명화 최재영 최제형 표순복 양길순 한상현 송태진 오령 안미숙 허순행 김성배 최지윤 이종철 양곡 홍승태 최정태 편명선 허성 류영환 한동직 손순자 김근이 한선향 최정식 지윤상 김선진 최재언 한인숙 현항석 홍지은 김관호 최순섭 김혜련 성용환 유희수 지인수 최정선 지하선 조현길 최득화 홍춘녀 시조  김남환 황명륜 김대현 최윤표 김순자 유상근 김윤숭 동시 하청호 박예자 유종슬 박소명 임영주 맹주상 박순이 동화  심후섭_하늘만 쳐다보는 어미 소 김용인_도깨비 굴 동극 | 이한영_피락호 김용환 외국문학 | 안인길_하인리히 뵐(HeinrichBoll)의 『아일랜드 일기』 계간평 | 이운룡 조주환 이진우 이원성 [2014.03.15 발행. 355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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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격월간 [한국문인] 2014년 4/5월호 시와 그림 | 김기동_어머니가 보입니다 신인문학상 수상자 | 시 • 수필 포토에세이 | 전원범_비상飛翔을 위하여 이사장칼럼 | 이철호_사고 많은 벼랑 밑에 병원 세우기 권두칼럼 | 김종상_사존연후학문성師尊然後學問成이라는데 작가가 있는 풍경 | 삶에서 우러나는 이종화 수필가의 진솔한 문학세계-이종화 수필가_이철호 특집•1 | 사랑과 情이 머무는 곳, 가정 김영순 김철수 박성배 엄기원 오순택 윤삼현 이순주 정영웅 조미애 특집•2 | 초대 발행인 故 김재성 여사 3주기 추모사 이철호 이봉기 현옥희 서원순 이영자카타리나 특집•3 |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춘계 우수작  김두연 김상화 김정환 노중하 박혜숙 윤방운 이유진 이진미 정형목  문학회 탐방 | 영남문학작가회  정석현_지역문학의 메카 영남문학작가회  김건섭_눈 김경옥_클라리넷  김근열_출렁이는 집  김근혜_큰 입 안에 있는 십자가와 새  김시종_눈  김창석_숙제  류연숙_사랑아 박지극_개 1 서순화_분홍과 입 맞추다 안효경_부부 윤경선_양파 이강순_그만 좀 자라 이외숙_월하 독백 이종남_만학晚學 이지은_빗방울 정병율_곶감 정석현_봄이 오고 있다 조장호_친구 주미혜_그 골목길 최남복_젖은 땅의 품음 작품리뷰 | 송희 시인의 작품세계 이철호_정련精練과 절탁切琢의 과정을 잘 거친 갓 씻은 청포도와 같은 시 진달래 듣는 山野 | 신작 시 구상회_별을 보며  권오정_꽃샘 추억  김철식_아차산 자락에 누워  변재천_橘林園의 香氣  양준호_出處 진달래 듣는 山野 | 신작 수필  김성문_개밥 박윤희_시를 뽑아내는 아이들  이동균_창밖에서 본 진료실  임경자_엄마 표 보약  조흥제_동전을 세면서  명작순례(14) | 문순태_눈향나무 영역시   김동겸_새청말 콩밭  이상목_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이영수_곡선사랑 시평  | 이철호_좋은 시, 향기로운 시는 꽃향기처럼 아무것도 감추지 않는다   수필평 |  표중식_수필의 소진화小進化와 대진화大進化 영화읽기① | 박신숙_변호인과 7번방의 선물   우리말 토막상식(41) | 정원모_그르거나 알맞지 아니한 말 역대 문학상 수상자 명단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명부 제84회 신인문학상 [시] 송영권_내가 살아가는 방법 외 2편  이혜경_어머니 외 2편  최화엽_연탄재와 어머니 외 2편 [동시] 성춘애_사랑의 행복배달부 외 2편 [수필] 경진호_돈 외 1편 김희곤_아직 끝나지 않은 길 위에서 외 1편  신문식_다듬잇돌 외 1편  육인숙_아버지의 휘파람 소리 외 1편  윤숙영_백제의 유물 모시옷 외 1편  최홍순_파도가 밀려오는 바다 풍경 외 1편 [2014.04.01 발행. 31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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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http://issuu.com/nyilbo/docs/031914_a?e=10301495/7145935 (뉴욕일보 전자판 신문) [시와 인생] 안재동 詩 <구덩이>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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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월간 [문학세계] 2014년 4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시시포스, 詩는 영혼의 빛 권두시 | 박찬선_마가목에 대하여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4회)_아프리카의 초원 외 4편 명사 초대석 | 최정규_4월의 눈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각원 김정원 김창범 박종찬 이시연 이희자 장성균 정위진 정재호 진삼전 월평 | 이수화_본지 신춘 3월호, 놀라운 대작들의 향연장  시향이 있는 뜨락  곽진희 권철 김기옥 김상숙 김시연 김정애 김혜련 김희진 박자원 박현조 박형수 박희익 성세현 오진환 이은자 이제민 장봉천 전순선 조종래 조춘성 지창영 채형식 최숙자 최승영 황의한 기행기 | 김전_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을 향하여-호주와 뉴질랜드를 찾아서 책 속의 소시집 | 정재출_시인은 시를 낳는다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2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경규희 김광자 박부산 서태수 성낙수 신익교 최명기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1회) | 혼자 울지 않게 하소서-라오스에 다녀와서 산강山綱의 시조 도사리(최종회) | 백송 외 5편 신인문학상 [시] 박혜영_제7병동 외 2편  박흥식_집 한 채 있었다 외 2편  윤갑수_춘객(春客) 외 2편  이현수_어머니 마을 외 2편  임춘애_눈길 외 2편  최경숙_성묘 외 2편 콩트산책(38회) | 이자야_동 틀 무렵  동화 | 차원재 한상수 동인탐방 | 설악문우회-갈뫼 편  박명자 김춘만 이충희 이구재 이국화 장승진 채재순 지영희 김영섭 권정남 김종헌 박응남 김향숙 최숙자 조인화 장은선 최명선 신민걸 박대성 최효선 송현정 정명숙 정영애 양양덕 조외순 이지연 이진여 조영숙 이은자 서미숙 노금희 박성희 최선희 이복수 심재현 이달의 수필 여행 I 김선규 김준식 윤옥석 이제길 최상환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4회) | 횡금 사장  [2014.03.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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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4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첫사랑 같은 꽃  권두수필 | 김우종_노을 빛 머플러 나의 대표작 | 안경덕_물독, 환생하다 촌감단상 백남일_나무도 풀도 아닌 것이  이현수_향기를 나르는 미풍 같은 것 인연 | 서순옥_봄앓이 사색의 창 김영진_알다가도 모를 일, 원죄原罪  박귀숙_또 다른 시작  신창선_놀빛 단상  오순자_쇠소깍 유정혜_빈 집에서 시슴을 만나다  지홍석_짐조  한복용_커피의 사생활  홍경희_누실명 제150호 신인상 당선작 김위경_무인도에서  임정순_봄이 오는 길목에  한가희_날개가 아파요 환경에세이⑩ | 정연희_삶의 쉼표 지상에서 길 찾기  곽호자_그녀 류창희_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양재봉_빛바랜 태극기 이동이_연두를 만나다 이용구_아니 그게 말이죠 이용미_밖의 여자 이종택_신언서판身言書判 이후남_벽 허물기 최동명_동물원의 봄 황인용_겸치 별란 집중조명④ I 정진권 [인터뷰] 노혜숙_잡초 우거진 숲길에 명징한 이정표  [작품론] 정진권의 수필세계 - 한국수필의 다양성 탐색을 위한 실험적 수필 쓰기_한상렬  [작가 스케치] 내가 아는 정진권 선생-소탈한모습, 엄격한 내면_서숙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김이경_열 개의 태양 남홍숙_쉼 이애현_원본대조필 [작품평] 박양근_헤겔의 변증법과 수필의 의미화 단계 테마수필 | 인간과 자연 이야기-공존과 화해 권중대_창조의 질서  김경중_팬지, 레몬, 소나무  김대원_그냥 그대로 놔두어라  윤영옥_자연보호와 자연개발  이순종_도道를 아십니까  조윤수_잎갈이 수필학 연재③ | 유인순_수필의 발견•1 ― 2-1. 서양문학에 나타난 에세이의 모습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⑩ | 이종숙_신록 그리고 삶의 기쁨 - 피천득의 〈오월〉    기획연재 | 드라마 비평⑨ 이숙_막장과 판타지-〈왕가네 식구들〉(2013~2014)    세상 마주보기     김재훈_아름다운 소멸  이승숙_U. NO 1031873 문희동_변화의 눈물 이은화_시간 속으로 길을 내다 박경주_곗날  조성현_돼지족발이야기 박영란_그 여자가 있을까  지상은_A 병동 송순녀_사람님께 전하는 말    평론 | 박진희_서정적 동일성의 세계, 그 순수한 그리고 강한-이옥순의 《홍차가 우려지는 동안>  FOCUS | 배서봉_여성주의 영화 월평 | 허상문_노마드로 살기, 꿈꾸기 [2014.04.01 발행. 328쪽. 정가 1먼원]
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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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여 나의 솔개여  임보선 시집/ 월간문학 출판부 刊   시를 쓰는 시간은 참 행복하다/ 생각은 뻔한데/ 막상 쓰려면 그 많은 시어들이 다 숨어 버리고/ 어디론가 도망가 버린다/ 그래도 찾아 나서는 길이 아무리 피곤해도 행복하다// 숨고, 찾고를 반복하는 동안/ 세월이 늘 내 곁에 머물러 주지 않았다/ 가슴에 찾아 모은 시들을 엮어 내기가 내겐 여간 버거운 게 아니다/ 시를 쓰는 나의 마음의 각오는/ 예나 지금이나 또 앞으로/ 백 사람이 한 번 읽는 시도 좋지만/ 한 사람이 백 번 읽을 수 있는 시를 늘 쓰고 싶다는/ 한결 같은 생각 변함없으리라/ 어 렵지만 그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 임보선,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다시 이 땅의 시인으로 서기 위하여_이승하 시인의 말  구절초  아름다운 사람  장날  바다  밤송이  대숲  어머니의 눈물  가을 들녘  마음  강아지풀  섬진강의 봄  독도의 노래  제주도에 봄이 오면  시간의 숲  코스모스  당당한 여자  안개  동백꽃  사랑을 위하여  무작정  복사꽃이 피면  들바람  꿈을 찾아서  혼자서  봄날은 간다  봄 밤  가을 밤  겨울 밤  여름 밤  배꽃이 필 때  석해균 선장  저 바다  산  돌아보면  새벽 비  상사화  가을이 오는데  고향의 옛집  순례자처럼  가을 산  음과 양  계절이 바뀔 때  12월의 문턱에서  돌꽃  수선화  사랑  그리움 바다  별밤  나의 산  달밤  연서  비오는 날  곶감  행복한 골목길  은행잎  솔개여 나의 솔갱 해설 | 임보선의 탐미의식이 우리에게 주는 것_김우종 [2013.11.20 초판발행. 99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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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이 오기에  강영석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영특한 천재일지라도 노력하는 자에게는 도저히 이길 수 없으며, 아무리 노력하는 자일지라도 즐기는 자에게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 즐거움을 누가 주는가. 평생을 같이하는 가족이, 오늘까지 길러 주신 부모님인가? 형제, 친구 그 누구도 아니다. 나의 즐거움은 내 자신이 스스로 즐거움으로 느끼게 관리하는 생활습관이다.   모든 일을 긍정적인 사고로 수용하며 공감하며 배려하는 사랑하는 마음자세로 일하는 즐거움으로 생활하는 태도다. 내 자신을 즐기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다. 자기관리야말로 유일한 기술이다.   남달리 건강치 못한 내 자신을 하나하나 장기마저 검사하며 치료하며 예방을 배워 꾸준히 노력하는 방법으로 건강관리에 갖은 노력을 다한다.   더불어 지혜와 지식을 실천하는 실행주의자가 오늘의 나를 관리하는 일부며, 더 소중한 것은 겸손함이다. 사실은 나보다 못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님을 더불어 사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됨을, 아내가 있으니, 자식이 있으니, 친구가 있으니, 고객이 있으니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소중한 진리를 잊지 않고 베푸는 자세를 습관화하는 유일한 자세가 삶을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 강영석, 책머리글 <즐기는 삶>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자연과 나 마음의 들꽃 열정 내일을 위한 오늘의 땀  내 모습 자식사랑과 교육 나한테 진실하고 싶다 나의 욕심 나의 영원한 복석 꿈을 꾸고 있는 나 밝은 미소가 필요한 나 기적 속에 살고 있다 마음가짐 나는 바보랍니다 다시 일어섰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라 마음속에 행복을 제2부 지팡이도 버리고 싶다 습관된 시간관리 지금부터다 꿈을 꾸자 인연을 소중히 긴 여행 행복하고 싶다 친밀함 나는 행운아 나의 방향은 옳은지 꿈의 목적지 고난을 이겨내며 위기를 기회로 멀티가족 가치있는 삶의 되길 나에게 행복이 나눔의 바람으로 정 내일을 위해 살자 뒤늦은 배려 시대를 맞는 삶 제3부 나를 사랑하련다 같이 걷는 우리 나의 멘토이시여 당신은 누구시나요 내 탓인걸 백세시대의 욕심 진정한 부부의 의미 나의 벗이자 짝꿍 값진 사랑 꿈 속의 사랑 사랑합니다 따뜻한 사랑을 하고 싶다 진신한 사랑 뒤늦게 느낀 참된 사랑 사랑하련다 사랑 나를 사랑한다 사랑의 마력 잊지 못할 그대 당신에게서 향기가 보석 고향 친구의 은덕 인연을 소중히 따뜻한 손길 사랑하는 당신 고마운 아내 용서해주소서 선물이고 싶은 사람 제4부 생명을 이어주는 빛 잠재능력으로 발휘하는 열정 교훈을 찾는 마음 어려움을 즐기는 삶 각본 없는 배우 기억되는 사람 예수님의 피를 먹는다 시신 기증 흐르니 아름다워라 넘어지면 또 일어서자 손을 내밀어 포근한 안식처 감사한 고통 구겨진 몸 하얀 백사장에 하트 넉넉한 나들이 꿈을 품은 자에게 행운이 새로운 도전 도전의 이유 아름다운 우정 지고가야 할 길 예술성 친절이 주는 감동 향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삶 고향 늘 행복한 사람 다시 눈을 뜨게 한 친구 삶의 쉼표 삶의 보람을 위하여 내 인생의 결정 [2013.11.30 초판발행. 134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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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뜰] 제5호 권두시 | 이수문 머리말 | 정혁 신인문학상 | 노혜련  시  고무열 구은주 김봉희 김수길 김종건 김주완 김현태 문정희 민병완 박근수 박정하 서재원 소순상 양해관 원산 이수문 장운자 정병성 정선 정용장 정혁 조성림  시조 | 윤정란 수필 | 강성룡 박준억 임동석 정혁 동화 | 유종 문학기행 | 정용장 칼럼 | 고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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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도 때론 푸드득거린다  조철형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한겨울의 추위를 스스로 이겨 내고 봄이면 용틀임하는 나무들이 사랑스러웠다.   아, 얼마나 뜨겁고 고귀한 生인가! 忍苦의 시간 속에서 저마다 비상을 꿈꾸지 않았는가! 힘들고 지친 길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내일을 향해 가는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 가을에 낙엽을 보며 가던 길을 멈추고 바람을 느껴 본다.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은 바람처럼 사라져 가거나 저무는 것이다. 이제 가슴 속에서 머무르는 것들을 떠나 보내야겠다. 바람 부는 날에도 끝없이 가야 할 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삼라만상 숨쉬는 것들을 노래할 수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하다. 바람처럼 흔들거릴 수 있음이 행복하다. 바람의 흔적이, 흔들거리는 소리가, 살아 남은 이들에게 슬픔을 잠시 잊고 생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갖는 계기가 되어 저마다 아름다운 길을 갈 수 있길 소망한다. ― 조철형, 책머리글 <자서>        - 차    례 - 제1부_ 벼는 쉬이 눕지 않는다 벼는 쉬이 눕지 않는다  목련화  길을 꿈꾸다  바람의 정류장  작심한 모든 시작은 뜨거워진다  꽃길  깃발 초여름 밤의 꿈  바람 부는 날에도  지하철에서  새벽의 날개  뜨거운 것들  유월의 길  미지의 세계  불나방 가면(假面)  산세베리아  어디로 가고 있나  바람이 꾸는 꿈  언젠가 뒤돌아보면  빛과 그림자  미련 길에는 가끔 별이 떨어진다  새로운 희망을 향해 제2부_ 그리움도 때론 푸드덕거린다 그리움도 때론 푸드덕거린다  세월의 마디  바람의 문장  사월의 노래  고향의 가을  그리운 얼굴  오월의 꽃  허수아비  가을걷이  바람의 우체통  내 영혼의 고향  청춘 연가  해바라기  그리운 추억  번개시장에서 꿈을 사다  찻잔 속 그리움  유월의 태양이 어둠 속에 잠들면  봄날의 태양이 저물 때 제3부_ 바람의 연가 봄빛  사랑의 거리  눈물 한 잔 봄빛 한 잔  목련꽃  낮달  사월의 신부  오월의 장미  사랑하는 사람아  바람이 살(薩)을 벤다  바람꽃  바람도 시리다  금풍옥로(金風玉露)  태양의 연인  갈대 계절마다 덜컥거린다  겨울에게 보내는 편지  갈매기  별 헤던 밤  사랑할 땐 비가 와도 가야 한다  눈 오는 날  슬픔의 심로(心勞)  연인꽃  칠월의 여인  비 내리는 시화방조제  눈꽃나무  연꽃에 바람이 머물 때 제4부_ 가을의 주인  가을의 주인  낙엽 (落葉)  호조추야수  사랑의 둥지  가을빛  반복되는 모든 일은 본업이 된다  가을은 비상(飛上)할 때  가을이 익어 갈 때  적 멸하는 것은 바람이 등에 있다  계절처럼 머물다 가다  저무는 가을  귀뚜라미의 눈물  출항  바람의 집  저녁 호수 침묵의 바다에서 푸드덕거린다  동행  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길  해설 | 이상향을 향한 사랑의 축제_정성수 [2013.12.20 초판발행. 119쪽. 정가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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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충실하다  송다인 시집 / 청옥문학사 刊   우리들의 미래는 후손들의 저력이다/ 아, 대한민국의 청년아/ 눈앞에 펼쳐진 명성들.../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는/ 수많은 우리 겨레들.../ 88올림픽의 함성들…/ 힘찬 굴렁쇠의 파장이 흐른다/ ~대~한~민~국/ 네 박자소리 들린다/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놀고 있어도 신바람이 난다/ 모두 다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한 근면 때문이다/ 피 땀 흘려 가르친/ 우리 부모님들 덕분이다/ 저마다의 타고난 재주에/ 방방곡곡 숨은 노력들이/ 인내의 피륙을 짠 덕분이다/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이지.../ 오늘은 무엇으로 기쁨을 주지…/ 손발이 다 닳도록/ 허리가 다 휘어지도록/ 오직 자식들 뒷바라지에/ 당신들의 삶을/ 송두리째 헌납한/ 위대하신 우리 부모님들께/ 먼저 이 시집을 바친다.// ‘오늘에 충실하다’ ― 송다인, 책머리글 <자서>        - 차    례 - 제1부 내 안의 파랑새 희망 인생은 사랑은 베개다  옛 친구 詩를 쓰는 이유가 뭐니 백설의 흐미곶 초저녁 부전역에서 동해남부선을 타다 여름 산의 오페라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것 억겁의 인연 가을에 애인 다시 찾은 소쇄원 담장이 신안 천일염의 눈물 채움,그 사랑의 날개로 고독 오월의 장미 나는 안다 그대의 4계절 소리 없는 첫사랑 투시 제2부 아름다운 유산 아름다운 유산1 아름다운 유산2 아름다운 유산3 엄마와 딸 밥은 굶기지 않겠습니다 나눔의 카르페디엠 독도1 독도2 오카리나의 유혹 안개꽃 천만 송이를 바치다 청렴한 사람아 서귀포 칠십리 해상유람선 오빤 강남 스타일 영도다리 바람의 향기가 아,무량수전 용머리 해안에서 위대한 탄생 남원목기 기장죽성고등학교 영어 연극제 제3부 깊어가는 생애 초겨울 낙엽따라 오늘도 우정을 마시다 낙동강 하류에서 어떤 만남 다대포에서 가을 코스모스 을숙도의 낙조 겨울 서정 소나기 다시금 수변공원에서 목소리 모래톱의 여인 폰 싸 폰 사 바다의 이별 내 고향 영도 당신의 구두 고모의 사랑 비움과 채움 슬픔의 이유 제4부 소통과 상생 바래봉 철쭉 군락지 지혜롭게 살아라 난생처음 마시는 백설차 인연되어서 왔지요 남해 편백 휴양림에서 한국시 낭송회의 향기 스마트폰 속에 고니의 사랑 대추 한 알 저절로 영글리 없다 나눔 행복한 대한민국 우리를 슬프게 하는 먹거리들 모닝콜 카카오톡 저녁놀과 구름 오만둥이   [2014.03.21 초판발행. 13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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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남긴 것들  임갑빈 시집 / 창조문학사 刊   어느 가을날!   나는 산마루에 올라 무심코 올려다 본 파란 하늘 하얀 뭉게구름이 먼 산 넘어 동쪽 하늘로 정처 없이 떠가는 창공에 시선을 빼앗기며 한 동안 넋을 잃는다.     산골짝에 연한 운무가 연기처럼 피어오르며 능선 너머로 사라져 가는 연한 안개 사이로 저 아래 산기슭에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들이 정겹게 타오르는 풍경을 보며 마치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에 도취된 둣 70이 넘어 가는 이 나이에 번쩍 영감이 떠오르게 된다.   이미 내 마음에 수채화를 그려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문득 이 한 폭의 그림을 글로써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것이라는 충동을 안고 자연과 함께 숲에서 살겠노라 다짐하며 이 가을을 마음껏 예찬하고 싶은 시상으로 조용히 하산한다.   내 평생 시 한 편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학창시절 문학은 좋아했지만 고시조나 18세기 영시가 고작 읽어본 나로서는 막상 시를 쓴다는 자신이 두려웠다. 우선 순수문학에서 미사여구 표현술이 부족하고 어려운 시작이다.   시에는 서정시가 있고 서사시가 있다. 저자는 서정시를 쓰며 일상적인 삶을 돌아보며 이를 시각적인 느낌 그대로 옮겨 보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라면 미학의 상징을 연상하는데, 저자는 자연을 대상으로 아름다움만을 추구하지 않고 인간사회 생활 속에서 느낌 받은 희비애락의 인생을 서정시로 들어내어 누구에게나 한가한 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찾고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이 되고 때로는 삶속에서 얻은 스트레스가 시를 통하여 카타르시스로 정리되는 희망의 참고서가 되기 소원한다. ― 임갑빈,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Ⅰ. 사계절 사계절(四季節) 봄(春) 봄의 향연  봄의 전령사 봄 바다 가랑비 내리던 날 성난 폭풍 10월이 오면 녹산의 진실 오색 파일 추양(秋陽) 가을 산 가을 하늘 늦가을 여인 만추(晩秋) 낙엽 겨울 산 눈꽃(雪花) 눈 선물 우리 동네 겨울풍경 Ⅱ. 라일락꽃 라일락꽃 선인장 꽃 목련 꽃 몽우리 주황 장미에 이슬 맺힐 때 베란다의 자임 밤 하늘 매미울음 해 맞이 낙조(落照) 가는 년 오는 년 가랑비 내리던 날 갈대와 억새풀 자연과 인간 남자의 계절 감 나무 동화(冬花) 커피 한잔의 휴식 감기 꽃잎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장미 해변의 밤 Ⅲ. 추억의 노화 추억의 노화(老話) 여정(餘情) 나그네 여행 인생사 허망한 세월 인생 인간의 DNA 천명을 어긴자 인생여정(人生旅程) 어항속의 자유 늙은이의 소풍 한가위 날의 노인 남자의 일생 온상의 자식들 아름다운 이별 궁합(宮合) 맞지않은 사람들 이혼이 남긴 사회악 기러기의 교훈 노년의 우정 님은 가고 허무한 세월 세월이 남긴 것들 대장간 기우제(祈雨祭) Ⅳ. 나의 소망 나의 소망 시(詩) 쓰는 시간 시의 세계 우정의 꽃밭 까치소리의 행운 외할아버지 고향회상(故鄕回想) 태풍 천재지변의 화(禍) 변화된 문화 여왕의 탄생 종교의 역할 외딴 섬 첫사랑 빈대떡 추억 시골 풍경 호숫가의 추억 더 크리스트 더 크리스트(3) 오늘의 삶 사모곡 인류의 피난처 [2013.1024 초판발행. 99쪽. 정가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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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속 하늘  최승학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 차    례 - 하늘 빛 받아 즈믄 향기 품은 들꽃의 꿈 이슬에  젖어 흙이 부르는 노래 눈웃음 싣고 춤추는 바람 들꽃은 찬란한 자유다 풀다 꽃밭 일기 발길 따라 씨앗주머니 속 비밀 어머니라는 이름의 여자 포옹 달빛을 쓸다가 벌판에 서서 기다림 돌배나무집 봄은 잠시 다녀가고 꿈길에 피는 꽃구름 각시붓꽃 자주꽃방망이 바람은 살아 있는가 매흙질하면서 가을이 결 고운 그 사람 종이꽃 명태아줌마 달 밤바다 긴 빗속 절집 맑은 빛을 기다림 연못 봄 늪 팔랑거리고 싶은 잎들 난초석 샘 금선정 물 소리 감자 껍질을 벗기며 나목 양지꽃 오월에 가을걷이 남대천 둑길 콩 달빛 햇빛이 부른다 혀를 헹구다가 왕년 월송리 접시꽃 마을 산사람 들꽃 노을에 물들다 하늘 맑은 날에 꽃창포 어머니의 달 세 걸음 물러서서 가을 산울림 동강 할미꽃 송정리 발원지에서 고로쇠나무 보고 싶은 날 눈 애기달맞이꽃 사람살이 골목길 노랑물봉선 장미꽃 아지랑이 낙엽 비 모란꽃 그늘 자작나무 언덕 거북아 거북아 살구나무 먼지떨이 항아리 속 하늘 [2014.03.30 초판발행. 127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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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홀] 24집 (2013)   벌써 『마홀』 24집이 나옵니다. 이제 군대를 막 제대한 어엿한 청년입니다. 『마홀』은 포천문학의 뿌리입니다. 문학단체가 존재하지 않던 포천사회에 이석구, 임관영, 황행일 선생님 등 여러분께서 마홀을 창간하신지 벌써 24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포천사회는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대학이 없던 동네에 대학이 3개씩이나 생기고, 도로는 넓어지고 포천군은 포천시가 되었습니다. 그밖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시적 주소는 뽕나무밭이나 앵두나무 우물가, 징검다리 개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포천시의 발전처럼 영혼의 번화가를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훌륭한 작가들이 발굴되어 빌딩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다루고 있는 소재들은 모두들 하나 같이 현대 대한민국 시단에서 추구하는 소재들이고, 현대시가 요구하는 현장 속의 문제작들로 보여집니다.   6·25동란과 보릿고개에 이르는 멀고 험난한 인생의 가시밭길을 헤쳐 나오면서 축적된 DNA와 근대화 과정에서 습득된 개척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자연이 하는 말을 받아 적으려 애씁니다. 태양의 말을 받아쓰고 바위의 말을 받아쓰며 나무의 말이나 물의 말을 받아써서 사물과 대화를 하면서 성찰을 이끌어냅니다.   그간 마홀문학회는 우리 고장 포천의 풍물, 유적, 언어, 습관, 속담 등을 담아냄으로써 포천사회의 증인이자 역사가를 자청해왔습니다. 그런 마홀문학회 회원으로서 글을 쓴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더욱 깊은 관심과 참여만이 마홀문학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입니다. 마홀문학을 창간해주신 원로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좋은 책 만들기에 애써 주신 포천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 여러분과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순진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김성진(마을문학회장), 발간사(책머리글) <포천문학의 뿌리로써> 중에서                - 차    례 - 발간사_김성진  축사_손진흥 시 이석구_엄마의 죽음 외 4편  황봉_크래커 외 15편  손진흥_어울림의 몽상 외 4편  강돈희_봄비 외 11편  이중희_신문고 이원용_손톱의 절개 외 4편  이인용_봄 외 1편 배경섭_운악운무(雲岳雲霧) 외 4편  박응열_사이 사이에 외 5편  김성진_그 사람이 보고 싶다 32 외 2편  박혜자_아름다운 변산반도 외 3편  김경자_봄밤 외 2편  최명자_티눈 외 3편  김선진_로드킬  박경옥_노인 외 9편  서영석_득도得道 외 3편  이천희_넋들이여 외 1편  김창호_소년과 소녀에게 1  김미현_꽃의 향기  김순진_뾰족한 시 외 2편 김자현_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를 찾아서 외 4편  황정산_아직 살아있네 한시 이병찬_제야감회 외 7편 양영옥_추야등임 외 2편 수필 김창호_포천농촌관광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이중희_가정은 사라지고 가옥만 남으니 서영석_꽃에 대한 유감 최명자_맨드라미 피어 있는 집 김명근_소통의 저편 박경옥_복권 외 3편 김경자_과유불급에 관한 사연 양호식_내 가슴속에 흐르는 강 김현희_귀농도 아닌 것이 귀촌도 아닌 것이 난 좋다 탐방 | 김경자_'베이비부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마치고 특집 | 작고회원_윤은기 2013.12.09 초판발행. 263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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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잖아요  봉순희 시집 / 창조문학사 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는 저 단풍잎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나는 무슨 색깔의 옷을 입 었을까…   낡고 빛바랜 무명옷이 었습니다. 그 위에 색색의 실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 심정으로 삶의 노래를 시로 썼습니다. ― 봉순희, 책머리글 <자서> 중에서   봉순희 시인의 이번 시집 『봄이 오고 있잖아요』는 현실적으로는 인생의 가을이고 오후의 시간이고 노을의 하늘이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사고를 시적으로 뛰어 넘어 그속에서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소리를 듣고 못다한 노래를 부르며 오히려 황홀한 들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오후 아름다운 삶을 구가하고자 하는 희망과 역설의 시가 되고 있는 것이다. ― 홍문표(시인. 평론가. 전 오산대 총장), 시평 <아름다운 오후 그 역설의 노래> 중에서       - 차    례 - 자서  은사의 초대시 1부 나의 노래  나의 노래  시가 내게 오면  시의 탄생  바람을 타고  나는 기다리리라  못다 핀 꽃 한송이  무언의 눈빛  사랑이라네  촛불  그대여  삶의 무게 1-가장이라는 이유  삶의 무게 2  날개를 펴라  젊음의 초상  공연장에서  동백꽃  숨은 그림 찾기  얼굴  내 그리음의 노래를  옛 그림자  팔순 엄마의 김장  그리움은 산이 되고-그리운 아버지  내가 사는 이유  2부 봄이 오고 있잖아요 봄이 오고 있잖아요  노란 민들레  유리벽  미인 선발 대회  이 봄날에  꽃들의 전쟁  탄생  진달래 1  진달래 2  진달래 3-봄의 창가에서  벚꽃 1  빚꽃 2  빚꽃 3  벚꽃 4-불광천에 핀 벚꽃을 보며  빚꽃 5  맥박은 다시 뛴다 첫사랑  오월의 노래  시계풀  그리움  경인년 민들레야  3부 가슴에 그 빛을 담아서일까 우물  봉숭아 1 봉숭아 2  봉숭아 3  플라타너스  태풍 볼라벤 1-상처 난 감나무  태풍볼라벤 2  태풍볼라벤 3  장마  가슴에 그 빛을 담아서일까  시골집  빗방울  호박꽃 1  호박꽃 2  파도  그 바다에 가거라  4부 들꽃을 피우고 싶다 가을의 상념 가을 이야기 코스모스  가을은 깊어 가고  단풍잎 1 단풍잎 2 단풍잎 3  들꽃을 피우고 싶다  낙엽  길  가을 들녘에  벼  콩타작  대지  가을비  가을빛 옹달샘  갈대 1  갈대 2 갈대 3 나루터를 향하여  밖에 낙엽은 지는데  마지막 잎새  5부 누가 밟았을까 첫눈 1  첫눈 2  눈꽃  산정호수-겨울나그네  새하얀 눈을 밟으며  겨울 강  구들장  아궁이  꼭 기억할게  겨울 산행  나무의 사계  겨울나무의 독백  빈 골짜기  6부 나의 가로등 커피 1 커피 2 거미 나의 가로등 염색 누구의 울음소리일까 그대는 누구인가 용서 어디로 가야 하나 1 어디로 가야 하나 2 노을-어머니의 하루 독도 세월의 탑  시평 | 아름다운 오후 그 역설의 노래_홍문표 [2014.02.20 초판발행. 15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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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나그네 길  안정헌 시집 / 창조문학사 刊   저는 41년에 북한 원산에서 태어나서 해방 직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남하하셨던 부모님을 따라 38선을 넘어 왔고 동란 중 아버지를 잃은 후에는 폭격으로 부상당하신 어머님의 사랑과 희생 속에서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버스값이 없어 왕복 30리가 넘는 길을 걸어서 통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어머님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을 부정하려 했고 실존주의 철학과 허무주의에 심취해서 반항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깨달은 일이지만 주님께서는 언제나 저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기도 손 어머님,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셨고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자마자 당시의 내 형편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미국평 화봉사단 한국어 강사로 미국에 갔다 오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고 연세대 한국어 학당 강사, 신일중학교 교사, 미국 평화봉사단 교육원장 등 좋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77년에 다시 도미하여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81년에 펜실바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도 받도록 밀어 주셨습니다. 정말 웬 큰 은혜입니까?   81년부터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봉직하게 되었는데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다시 주님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잊어버리고 그저 외식하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게 되 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제가 신앙적으로 나태해 있을 때 강권적으로 저를 인도에 2년간 보내 주셨고 그곳에서 정말 주님의 강권하심에 의하여 선교사적인 삶을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 결과 저는 잘 훈련된 크리스천으로 살게 되었고 제 삶을 주님을 위해 바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귀국 후에는 기회만 있으면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열심이었고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초청으로 여름 방학 때마다 4년간 중국의 영어교사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평신도 선교사의 삶을 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의 봉사 중, 오차원 전면교육을 창안한 원동연 박사를 만나 제 삶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 만남으로 하여 DIA 대학교의 총장으로 4년 반 동안 봉사할 수 있었고 현재는 베트남의 젊은이들을 가르치며 살고 있습니다. ― 안정헌, 시인의 말(책머리글) <단문적 신앙> 중에서     안 시인의 시를 읽으면서 필자는 그의 연세대 대 선배인 윤동주(1917-1945)와 같은 시작 태도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동주는 그의 육필 원고에 의하면 시를 쓰고 그 날짜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그의 시는 그 쓴 날짜에 윤동주의 생애에 어떠한 일이 있었으며, 그에 따른 의도비평적인 접근이 해석의 지름길이라고 알려져 있다. 말하자면, 윤동주의 시는 그의 삶의 고백으로서의 시라고 할 수 있다. 안 시인의 시는 윤동주처럼 창작 날짜뿐만 아니라, 그의 시작의도를 짐작할수 있는 시작 경위까지 간단히 밝히고 있다. 이상과 같은 점에서 안 시인의 시 역시 의도비평적 접근으로 시를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해석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제1부 「내 아내」 10편은 그야말로 아내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한 시이다. 그것도 결혼기념일이나 아내의 생일에 지은 시가 대부분이다. 제2부 「믿음의 아이들」은 안 시인의 아들, 딸, 사위, 며느리 그리고 손자와 손녀들의 사랑을 형상화한 시들이다. 제3부 「아름다운 사람들」에서는 친척이나 친지가 시적 제재로 등장하고 있다. 제4부 「베트남의 시간」은 그가 현재 머물고 있는 공간인 베트남 체험이 형상화된 부분이다. 그리고 마지막 제5부 「가나다라 마바사」는 안 시인의 첫 시집에서도 시도되고 있는 두 운이 철저하게 지켜진 시편들이다. ― 양왕용(시인. 부산대 명예교수), 작품해설 <가족과 이웃 사랑, 그리고 봉사의 순례길>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아내 눈 시린 소년  하늬구름 가득  보라빛 꽃나무  그냥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면  백송이 빨간 장미  다시 당신의 날  나를 드려요  만남  새들이 깃드는 나무  스냅 샷  제2부 믿음의 아이들 상수리나무 너른 그늘 얘길 하고 싶구나!  며느리를 맞으며  송은이 미국 온 날  다윗의 시편  그래서 언니 되기  믿음의 아들의 아들  동그라미 산니  서진  싱가  주름살 지우개  시은이 올 날은 한참 더 남았는데  물에 둥둥 떠가도 염려하지 마  근데요  너무 보고 싶은가 봐  미운 일곱 살  늦었지만 사랑을 보낸다 송 서방  제3부 아름다운 사람들 선한 사마리탄  하늘 가신 아버님  강돌이 집사님  규용 엄마  오늘 기쁜 날  우린 갑자기 많은 걸 알게 되었다 고래사냥  나이아가라 폭포  산에서 길을 잃다  이정희 선생님  제4부 베트남의 시간 집 짓기  땅 찾기  아가서를 읽으며  메콩강은 흐른다 스콜  사이공의 크리스마스  날마다 동그라미 그리기  사이공의 낙엽  베트남의 설날  밤길 걸으며  부끄럼쟁이 꽃  나무 자르기  얼마 전 있었던 일  가데스바네아에서 살고 싶다네  오병이어  구유가 없네요  행신역 가는 길  땅파기  집 미리보기  일흔 두 번째 설날을 맞으며  광풍을 맞으며  베트남의 시간  마지막 하나  제5부 가나다라 마바사 가데스바네아  나다나엘  다소사람  라헬과라합  마노 보석 다윗  바벨탑  사래  해설 | 가족과 이웃 사랑, 그리고 봉사의 순례길_양왕용  [2014.02.20 초판발행. 19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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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내 마음의 소나타  호명자 수필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여명의 고운 햇살이 내 창문을 살포시 밝혀 줍니다.   황혼을 저만치 뒤로 하고 있는 나의 인생길에서 수필 사랑을 놓지 않고 2집을 상재하게 해 주신 고마우신 신의 선물에 감사 드립니다.   제1집 『새벽에 뜨는 별』을 출간하였을 때만 해도 덜 익은 과일이 영글지 못한 채 용감하게 세상 밖에 선을 보였습니다. 그 후, 4년여 동안의 고뇌의 시간 속에서 나 자신을 격려도 하고 때로는 꾸짖기도 하면서 겸허하게 수필 세계 속에서 서투른 나를 살찌워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집을 상재하기까지 도전과 열정의 길고 긴 터널을 빠져 나와 이제 세상 밖에서 존경하는 문단 선배님들과 지인들 앞에 선을 보이려니 두렵고 떨립니다. 하지만 수필을 사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수필 한 편 다듬을 때마다 열과 정성을 다하며 쓰고 또 썼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에게는 솟구치는 그리움을 토해 내는 작업이었습니다. 문학이라는 갱구에는 캐내고 또 캐내어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수필의 매장량이 무궁무진하다는 진실을 발견하며 희열을 느 꼈습니다. 뒤늦게나마 그 수필의 갱구에서 열심히 퍼내어 나의 문학 인생의 샘물이 되어 주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서글픔이 아니라 축복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온누리에 빛과 은총을 선물하고 서서히 사라지는 저녁 노을의 아름다운 황혼처럼 모든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지나온 인생을 반추하며 품위 있게 살아가는 삶을 소망합니다. G. 바슐타르가 『촛불의 미학』에서 말한 것처럼 항상 살아 있는 외침을 그려내면서 잔잔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도록 갈망합니다.   세상이 참으로 빨리 변해 가는 속사포 같은 시대에 우리 실버들은 감히 쫓아가기 힘들지만, 우리가 살아온 존귀한 인생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산지식을 다음 세대 젊은이들에게 알려 주어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호명자,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제1부 그리움의 세월(Yearning for my memories) 종(bell)은 영원한 나의 애인이다 그래도 나에게는 고향이 있었다 가로등 불빛 아래 김치의 예술품 개성 보쌈김치 노년(老年)의 지혜(智慧) 세모의 단상 기도의 힘 고 김수환 추기경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하며 제2부 위대한 역사는 영원히 존재한다(Great history remains forever) Getty 박물관 탐방기 역발상의 명수 오바마 An inspirational speaker 진정한 한국의 페스탈로치 첨단통신의 애환 실버 인터넷 신문 광화문 광장에 바라는 소망 오래 된 물건은 더 애착이 간다 제3부 추억이 머물던 그곳(Reminiscences of my favorite places) 청룡포 탄식 김삿갓의 시혼이 서린 영월 축제 상록수의 고장에서 애수의 잠긴 부여 서정의 도시 목표 효(孝)와 애향(愛鄕)의 고장, 강릉 시인의 유택(幽宅)을 찾아 겨울의 낭만 여행 백담사 문학 기행 가을의 소나타 제4부 세상은 넓고 무한하다(The boundless and beautiful world) 대자연이 살아숨쉬는 알래스카 알래스카 최고의 절경 하바드 빙하 해안 절벽위의 도시 주노 캐나다의 외벽 빅토리아 요술 보물섬 같은 대만 나는 Korea에서 온 작가다 존타 국제대회에서 깃발을 들고 국제PEN대회 참관기 제5부 가슴으로 뭉쳐진 가족이라는 이름(My precious and dear family bound together with our warm hearts) 작아진 남편의 뒷모습 새해의 소망 희수를 맞이하여 작은 행복 사랑하는 유진에게 믿음직한 윤상에게 아들의 축하 편지 딸의 축하 편지 [2013.11.10 초판발행. 191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4-06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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