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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과 모세
최선 신학연구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김치선 목사님의 박사 학위 논문인「The Mosaic Authorship of the Pentateuch」를 번역한 것이다(이 영문 제목을 한글로는 책 제목을 보는 바와 같이 의역했음). 그는 1935년 미국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현 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이 제목으로 조직 신학 박사 학위를 받으셨다. 논문의 첫 장에는 논문이 조직 신학 분야의 박사 학위 논문으로 제출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에 박사 학위 수여 분야가 조직 신학 분야밖에 없어서 구약을 내용으로 썼지만 조직 신학 학위를 수여한 것인지, 아니면 구약의 내용이지만 오경을 모세가 저술했다는 변증적인 내용이 변증학의 분야에 속하여 조직 신학 학위를 수여했는지 아직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김치선 목사님이 한국에서 첫 번째 구약 신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표현은 내용상으로는 타당한 말이지만, 학교에서 수여한 학위의 분야로 보면 타당하지 않다.
김치선 목사님은 본인이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서양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학자들 가운데 일부가 사회 복음을 주장하면서 성경의 영감과 속죄의 보혈을 부인하는 것에 충격을 받고 성경의 정확무오한 영감을 밝히기 위하여 당시 그러한 논란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증명하려고 이 논문을 쓰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논문은 모세가 오경의 저자임을 부인하는 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바로 모세가 오경을 썼다는 것을 네 가지 근거를 들어 증명하였다. 첫째는 성경 자체가 모세가 오경의 저술이라는 것을 입증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파괴적인 비평가들의 주장들을 설명한 후에 그들의 주장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모세 오경의 시대착오, 불일치, 비일관성에 대한 해명, 양식 비평에 대한 해명, 그리고 발전 가설을 해명하면서 모세가 오경의 저자임을 입증해 나간다. 셋째로 바벨론 신화와 비교하면서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주장하고, 넷째로 모세와 아브라함의 실존 가능성을 고고학적 증거를 통하여 입증하면서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주장한다.
김치선 목사님은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을 구 프린스턴의 그린(Green)과 웨스트민스터의 앨리스(O. Allis) 박사의 주장에 근거하여 구성하고 있다. 성경이 영감되었다는 주장을 성경의 내적 증거와 비평학자들의 주장들의 문제점들을 통하여 해명할 뿐만 아니라, 바벨론 신화와 비교한 창세기 내용들의 독특성, 그리고 당시 진행되고 있던 고고학적 발굴의 객관적인 자료들을 활용하여 구(舊)프린스턴 학파의 성경 영감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김치선 목사님의 이 박사 학위 논문은 이미 1930년대 중반에 한국의 젊은 신진 학자가 당시의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개혁주의 시각에서 치밀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해 낸 역작인 것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일독함으로 일제 치하의 그 힘든 고난의 시기에 구프린스턴 개혁파 신학을 구약 분야에서 수준 높게 소화해 내는 김치선 목사님의 학문적 여정을 감동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그 이후에 한국 신학계에서 개혁파 신학을 토대로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는 부흥 운동에 자신의 일생을 바쳤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강조와 함께 인간의 깊은 회개를 통한 구원의 생수의 강물을 온 천하에 흐르게 하고자 안양대학교(전 대한신학교)를 세워 복음의 역군들을 육성하였다.
이 책은 영문으로 된 김치선 박사의 논문이 한국 교회에 알려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한국어로 번역해 정리하였다. 제1편에서는 김치선 박사의 신학,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제2편에서는 김치선 박사의 목회와 삶에 대해 이은선?최선 박사가 그의 생애를 다뤘다. 그리고 부록으로는 김치선 박사의 연보를 실었다.
― 이은선·최선,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이은선·최 선 박사
오경과 모세 저작에 대한 논문을 쓰게 된 동기 | 김치선 박사
프롤로그
히브리어 원어 참고 문헌
일러두기
문서설 [문서 가설(假說))]이란?
성경 비평 〔고등 비평․하등(저등) 비평〕이란?
제1편 김치선 박사의 신학
제1장 오경의 모세 저작에 관한 성경의 증거
Ⅰ. 성경의 내적 증거
1. 오경의 통일성
2. 오경의 양식(style)
3. 오경 저자의 애굽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
4. 모세 오경 자체는 그 저자가 모세임을 주장하고 있다
Ⅱ. 성경의 외적 증거
1. 반대론의 측면
2. 찬성론의 측면
3.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 일반적 증거들
1) 구약 성경의 역사서
2 구약 성경의 시가서
3) 구약의 예언서
4) 신약 성경
제2장 파괴적 비평가들과 오경의 모세 저작 증명
1. 비평의 역사
2. 파괴적 비평가들의 주장과 오경을 기록한 저자로서의 모세
1) 파괴적 비평가들의 초기 주장과 오경을 기록한 저자로서의 모세
2) 문학 비평가들의 주장과 오경의 저자로서의 모세
3. 발전 가설(development hypothesis)의 주장
1) 십계명과 언약책
2) 신명기 법전(Deuteronomic Code)
3) 오경 중의 구절들을 포함하고 있는 제사법전
제3장 오경을 기록한 자자로서의 모세와 바빌론 신화
1. 바빌론 창조 신화
1) 첫번째 점토판(粘土板:tablet)의 내용
2) 둘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3) 셋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4) 넷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5) 다섯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6) 여섯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7) 일곱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2. 타락(아다파 신화의 내용)
3. 노아 홍수의 이전 시대의 사람들
4. 노아 대홍수(The Deluge)
제4장 오경을 기록한 저자로서의 모세와 고고학
1. 텔엘아마르나 서판(Tell El-Amarna tablets)
2. 시내산의 세라비트 신전에서 발견된 문서들
3. 라스 샤므라(Ras Shamra) 비문
제2편 김치선 박사의 목회와 삶
제1장 고봉(高峰) 김치선 박사의 생애와 사역
1. 시작하는 말
2. 고봉 김치선 박사의 생애
1) 가문과 출생 그리고 신앙의 배경
2) 학교 생활과 신학의 배경
3) 일본과 미국에서의 유학 생활과 선교 활동
3. 김치선 박사의 주요 사역
1) 일본에서의 민족 의식이 혼재(混在)된 목회와 선교 사역
2) 남대문교회를 중심한 ‘3백만 구령 운동’의 사역
4. 김치선 박사의 사역이 주는 교회사적 의미
1) 자유주의 신학을 견제한 보수주의 신학자로서의 사역
2) 목회와 전도 사역
5. 마치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상기 내용 영문 요약)
제2장 김치선 목사의 개혁파 부흥 운동
1. 시작하는 말
2. 김치선 목사의 박사 학위 논문 분석
1) 김치선의 수학 과정
2) 김치선 목사의 박사 학위 논문 분석
3) 박사 학위에 사용된 자료들
3. 김치선의 조직 신학 강의에 나타난 개혁파의 증거
1) 신학과 신조
2) 조직 신학 총론의 구성
3) 제1편 신학에 대한 논거
4. 김치선의 개혁파 부흥론
5. 마치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상기 내용 영문 요약)
부록 | 김치선 박사의 연보
최선(崔宣) 작가 상세 프로필
[2014.03.27 발행. 4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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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4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eBook 합산]
3월 4주간 종합+ebook 베스트셀러
순위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명
순위변동
분야
1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정여울
홍익출판사
↑ 1
여행
2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하트우드 1)(양장본 HardCover)
케이트 디카밀로
비룡소
↓ 1
소설
3
1cm(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
김은주
허밍버드
↑ 2
시/에세이
4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도쓰카 다카마사
비즈니스북스
↑ 4
자기계발
5
미 비포 유(Me Before You)
조조 모예스
살림
↓ 1
소설
6
제3인류. 4(양장본 HardCover)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 1
소설
7
감정수업(강신주의)
강신주
민음사
↓ 1
인문
8
1cm+ 일 센티 플러스
김은주
허밍버드
↑ 1
시/에세이
9
어떤 하루
신준모
프롬북스
↑ 20
시/에세이
10
겨울 왕국 무비 스토리북(Disney)(디즈니 무비스토리북)(양장본 HardCover)
예림아이 편집부
예림아이
↓ 7
유아
11
여덟 단어
박웅현
북하우스
↑ 6
인문
12
1만 시간의 법칙(양장본 HardCover)
이상훈
위즈덤하우스
↑ 6
자기계발
13
겨울 왕국(Disney)(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4)
디즈니
꿈꾸는달팽이
↓ 3
아동
14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70(코믹)
송도수
서울문화사
진입
아동
15
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21세기북스
↓ 2
시/에세이
16
난쟁이 피터
호아킴 데 포사다
마시멜로
진입
시/에세이
17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양장본 HardCover)
허지웅
아우름
↑ 3
소설
18
잡담이 능력이다(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 6
자기계발
19
정글만리. 1(양장본 HardCover)
조정래
해냄출판사
↓ 5
소설
20
우아한 거짓말(양장본 HardCover)
김려령
창비
↑ 4
소설
21
해커스 토익 보카(인덱스포함)(증보판)
David Cho
해커스어학연구소
↓ 10
외국어
22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 1
인문
23
느리게 더 느리게
장샤오헝
다연
↑ 7
자기계발
24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걷는나무
↓ 3
인문
25
그래도 사랑
정현주
중앙북스
↑ 2
시/에세이
26
유엔미래보고서 2040
박영숙
교보문고
↓ 7
경제/경영
27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문학사상
↓ 11
역사/문화
28
Frozen(겨울왕국)(CD1장포함)(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31)
Sarah Nathan
롱테일북스
↓ 13
외국어
29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유인경
위즈덤경향
↓ 3
시/에세이
30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
쌤앤파커스
↓ 5
시/에세이
31
내일
기욤 뮈소
밝은세상
↓ 3
소설
32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은희경
문학동네
↓ 10
소설
33
인생수업
법륜
휴
↑ 1
종교
34
나를 지켜낸다는 것
팡차오후이
위즈덤하우스
↑ 2
자기계발
35
포커스(양장본 HardCover)
대니얼 골먼
리더스북
↑ 55
자기계발
36
하버드의 생각수업
후쿠하라 마사히로
엔트리
↑ 9
자기계발
3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 2
소설
38
다윗과 골리앗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 7
자기계발
39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토네이도
-
자기계발
40
뉴스등록일 : 2014-03-27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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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그대를 만나리
정목일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수필의 길에 들어선 지 40년이 돼온다.
수필집을 낸 것만도 20여 권이다.
세월이 갈수록 수필쓰기가 수월하지 않음을 느낀다.
수필을 쓰지 않으면 심심하다. 내게 수필이 있음이 다행이다 싶다. 수필을 쓸 때가 가장 편안하다.
숨 쉬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나의 수필쓰기는 삶에서 스쳐가는 순간의 발견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얻은 순간의 진실한 모습이고 숨결이다.
나는 내일을 꿈꾸며 기회가 오지 않음을 한탄하고 영원에 눈이 어두워 순간의 아름다움을 놓쳐버린 우둔한 사람이었다.
지금 이 순간,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나의 수필쓰기는 ‘지금 이 순간’의 의미를 꽃피워 내려는 것이며. 심장 박동소리를 느끼는 이 순간의 표정과 노래이다.
― 정목일,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고별의 노래
박수근의 수필같은 그림
수필가 박연구(朴演求)
피천득 선생을 그리며
고별의 노래
달밤에 그대를 만나리
세한도(歲寒圖)
제2부 손의 표정
아우내 장터의 봄
전혁림의 도예 접시
병풍 속의 샘물
막걸리의 힘
손의 표정
알래스카 연어 효과
제3부 죽은 나무의 노래
인터넷과 광장
촛불의 현상학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
알래스카 얼음 폭포
우포늪에서 띄우는 편지
죽은 나무의 노래
제4부 목리문(木理紋)을 보며
가을 주남저수지
대관령 자연휴양림의 새벽
빗살무늬 토기 항아리
정양자의 아리랑 춤
칼스루에의 추억
그릇의 미학(美學)
제5부 로렐라이 언덕의 가을
목리문(木理紋)을 보며
선물 받은 고려청자 접시
지리산 봉우리를 보게
로렐라이 언덕의 가을
‘수필’과의 만남
고흐의 초상
[2014.03.13 발행. 1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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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25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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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구멍
정목일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수필의 길에 들어선 지 40년이 돼온다.
수필집을 낸 것만도 20여 권이다.
세월이 갈수록 수필쓰기가 수월하지 않음을 느낀다.
수필을 쓰지 않으면 심심하다. 내게 수필이 있음이 다행이다 싶다. 수필을 쓸 때가 가장 편안하다.
숨 쉬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나의 수필쓰기는 삶에서 스쳐가는 순간의 발견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얻은 순간의 진실한 모습이고 숨결이다.
나는 내일을 꿈꾸며 기회가 오지 않음을 한탄하고 영원에 눈이 어두워 순간의 아름다움을 놓쳐버린 우둔한 사람이었다.
지금 이 순간,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나의 수필쓰기는 ‘지금 이 순간’의 의미를 꽃피워 내려는 것이며. 심장 박동소리를 느끼는 이 순간의 표정과 노래이다.
― 정목일,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절벽 등반
바늘
채석강에서
거미
절벽 등반
고등어 등뼈
점자책 독서
내소사 대웅보전의 꽃살문
제2부 고봉밥
지금 이 순간
상형문자
울산 반구대 암각화
해골의 말
고봉밥
녹차의 참맛
바람이 주는 말
제3부 초록 잉크
엽서 한 장
젖꼭지
궁색에서 얻은 촛불
달빛 마음
빨래판
유백(乳白)
초록 잉크
제4부 감 벌레 엄마
가을 하늘의 초대
귀엣말
도토리
받침
아기 옷 사연
한 마디
감 벌레 엄마
제5부 영혼 피리
내소사 천 년 나무
메아리
산나물의 맛
아름다운 구멍
영혼 피리
개성서 만난 정몽주와 황진이
[2014.03.15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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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25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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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창작과비평] 2014년 봄호
책머리에 | 백지연_‘억울하지 않을 자유’를 위하여
독자의 목소리 | 박민호 외 (제목 없음)
특집 · 박근혜 1년, 이제 우리가 말해야 할 것
이남주_연합정치의 진전을 위하여: 변혁적 중도주의의 시각
서보혁_진보진영은 북한인권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이태호_‘시대교체’와 군사주의의 덫
김종엽·은수미·이철희·정현곤_[대화] 박근혜 1년과 민주파의 대응
시
김선우_나들의 시 om 11시 외
박성준_왜 그것만을 요구하지 못했을까 외
박주택_돌의 서약 외
신두호_다가가는 행위 외
유형진_우유는 슬픔 기쁨은 조각보 외
이병률_호수 외
이은봉_푸른 곰 외
최금진_개구리가 우는 저녁 외
함명춘_雪國 외
황규관_새로움이 우리를 가두었다 외
소설
성석제_투명인간(장편연재 4)
김금희_옥화
정지아_아하 달
최은미_근린(近隣)
작가조명 | 신경림 시집 『사진관집 이층』-막힌 혈을 뚫는 신명의 촉_강정
문학초점 | 이 계절에 주목할 신간들_강경석, 백낙청, 송종원
문학평론
차미령_실패의 기록: 최근 장편소설 논의에 부쳐
양경언_작은 것들의 정치성: 2010년대 시가 ‘안녕’을 묻는 방식
김수환_“책에 따라 살기”: 유리 로뜨만의 문화유형론과 ‘러시아’라는 유령에 관하여
논단과 현장
권혁태_역사와 안보는 분리 가능한가: 일본의 우경화와 한일관계
이정훈_동아시아 담론, 온 길과 갈 길: 백영서 『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의 안팎 살피기
촌평
김백영_최정운 『한국인의 탄생』
윤대석_정종현 엮음 『신남철 문장선집』
황정아_류준필 『동아시아의 자국학과 자국문학사 인식』
김응기_이옥순 『인도는 힘이 세다』
강양구_장하석 『온도계의 철학』
김준형_앤드루 바세비치 『워싱턴 룰』
조문영_원 톄진 『백년의 급진』
장정일_후루이 요시끼찌 『요오꼬•아내와의 칩거』
변현태_윤지관 『세계문학을 향하여』
문화평 | 박주용_걱정이다, 정부 대학개혁안
교육시평 | 윤세병_한국사교과서 ‘소동’의 끝은 국정교과서?
제12회 대산대학문학상 발표
[시] 김응규 / [소설] 강하나 / [희곡] 임빛나 / [씨나리오] 한지수 / [동화] 홍현정 / [평론] 당선자 없음
[2014.03.01 발행. 527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5 · 뉴스공유일 : 2014-06-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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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된 시간
김상호 시집 / 문학공원 刊
바티칸에 있는 피에타 상을 보고/ 미켈란젤로가 되는 꿈을 꾼다/ 어떻게 하면 그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좋은 석재를 구하고/ 좋은 연장을 마련하고/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지/ 피에타와 같은 상을 조각하려면/ 그처럼 위대한 작품을 남기려면/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여기 거친 석재를 구하고/ 겨우 초벌 다듬기를 한/ 어설픈 조각상을 만들어놓았다/ 쪼아낸 잔돌도 버리기 아까워/ 이것저것 모두를 모아놓았다/ 걸었던 꿈의 길을 잃지 않으려고
― 김상호, 자서(책머리글), <어설픈 조각상> 중에서
김상호 시인께서 지니고 있는 사상을 말하자면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애국심이고 또 하나는 조상에 대한 숭모정신이다. 그의 몸은 애국심으로 뭉쳐져 있고 그의 인생은 애국심으로 일관되게 이어져왔다. 그런 생각은 시에서 모두 드러난다. 그의 생각은 걸어가는 순간에도, 잠을 자도, 일을 해도, 여행을 해도 모두 나라의 발전을 위한 생각과 조상에 대한 감사함으로 일관되어 있다.
― 김순진(문학평론가.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 교수), 서문 <애국심과 숭모정신을 통한 마음숲 가꾸기>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시時는 視란다
시時는 視란다
외로운 이내 몸
청암
해
원단
동장의 기독
유월의 통곡
푸른 한강의 잔물결
꽃피는 바다
애국가 제창
은종, silver bell
무궁화꽃을 피아주
태극기를 휘날리자
숭례뮨의 복원
한양의 전당
항아리
제2부 제철보국의 염원
천국의 환송
우리의 다짐
포스코인의 혼
포스코의 신화
영일만, 포항제철소
모래바람
롬멜하우스
우향우 정신
환희, 그 슬픈 눈물
제3기층 신생대
영일만의 땅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
소리 없는 전쟁
광양만, 광양제철소
금빛 쇳물 섬으로
광양만의 땅
영점관리 Zero Defect
또 다른 시작이다
첫 경험의 추억
이 언덕을 걸으며
고통의 삶
계사년 원단 1
계사년 원단 2
제3부 미의 진화
갈증渴症
시간
키릴 악셀로드
암석岩石
미의 진화
꽃의 단상
복어 화석
인터넷 바다
지상파 방송
소나무 옹이
성수대교
막말
천사의 눈물
일처다부ᅳ妻多夫로 살다
미안해
말馬
통곡의 벽痛哭之壁
발굴된 시간
존재의 이유
약속約束
물
워낭소리
갈대
소나무
제4부 병아리 알을 품다
봉래정 사정목
까치집
국밥
아침 빵
벌거벗은 용서
기찻길
쥐불놀이
병아리 알을 품다
새 생명으로 살다
연날리기
등잔
모내기
베틀1
베틀2
물레
문간방
고사리
강변 솔바람
호박
[2014.02.26 초판발행. 15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4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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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강문학] 제6집 (2013년)
주천강문학회 화보
시·한시
김병렬_바람이 가는 길 외 2편
김선영_유년의 바람 외 6편
김윤자_금붕어
김이진_작은 들꽃 외 2편
김인태_겨울, 여백 눈 외 2편
박일중_신세계의 온도 외 1편
서동안_앵두나무 세 그루 외 5편
양재룡_청순 소녀 외 4편
이기은_푸른 소금 외 2편
이용욱_마음을 비웠어요. 외 6편
이재업_내가 만난 여자는 모두 A형이다 외 6편
장춘선_행복한 여유 외 1편
조석희_시골 장터 외 6편
전하라_우산 외 4편
단편소설 | 김순진_기원
수필 | 김원식_청령포, 성지에 대한 예절··· 외 3편
문학인 교류 |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주천강문헉회 회칙
주천강문학회 활동 연혁
[2013.12.15 발행. 199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4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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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 아리랑
이경구 수필집 / 선우미디어 刊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의 시 「꽃」에서
죽음이 네 문전을 찾는 날
너는 무엇을 내보일 수 있겠는가.
오오, 나는 내 생명 가득 찬 잔을
그 손님에게 드리리라.
결코 빈 손으로 돌아가게 하지는 않으리
— R. 타고르/김양식 역, 「기탄잘리」에서
나의 수필 쓰기와 이 책에 쏟은 열정은 위의 시구와 같다. 내가 십여 년에 걸쳐 쓴 『소렌토 아리랑』에는 팔순 가까이 살아온 발자취, 회상의 글, 인생의 낙수, 반성의 글, 남기고 싶은 말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집필과 증보를 도와 준 아내와 아들딸 내외, 책 표지 및 망초 스케치를 그린 큰아들, 그리고 출판을 맡아 주신 이선우 수필가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 이경구,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1. 까치 소리
벼
초가 그림 이야기
차례(次例)
까치 소리
2. 티끌 모아 태산
무궁화 전시회를 찾아서
소문만복래
나에시로가와(苗代川)의 400년
티끌 모아 태산
은행나무
3. 망초를 기르며
지하철 풍경
빚꽃 필 무렵
망초를 기르며
고요한 아침의 나라
4. 달아 달아
고교 국문법
소렌토 아리랑
삼성산(三聖山) 의 미소
달아 달아
나의 산책 코스
5. 휴전선은 살아 있다
아우라지를 찾아서
영금정 해돋이
휴전선은 살아 있다
첫 눈
6. 안개 낀 노량진역
새터 동요
안개 낀 노량진역
퇴고
신륵사(神勒寺)
빠다링 장성(八達嶺長城)
7. 쇠똥구리
수요 시위(水曜示威)
쓰레기
호떡
낙화암
쇠똥구리
8. 육교 풍경
분꽃 미용사
매미 소리
춘향전 읽기의 즐거움
육교 풍경
구두 병원
9. 조선 가구
무창포(武昌浦) 낙조
목회
조선 기구
포장마차
방범등 불빛
10. 스승 생각
대야미(大夜味) 나들이
척화비 표지석
스승 생각
안동손국시
서울외국인묘지 공원
11. 이경구의 수필 | 작품평
박정순_소렌토 아리랑, 맛있다
임창순_수필의 원천에 다가서며
안재동_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다
12. 작품 영역(英譯)
Growing Horseweed
The Song of Sorrento Arirang
The Truce Line Is Alive
작가 후기
[2014.02.05 초판발행. 256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4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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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핀 꽃 수로
정건영 장편소설 / 아라 刊
한 민족에게 신화, 전설, 민담은 그 민족을 대표하는 전형성을 그대로 드러내기 마련이다. 그 민족의 정서, 가치관을 비롯하여 관습, 윤리규범 등이 모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하여 이런 설화 속에는 표출된 혼례와 출산, 가족과 사회계층, 하다못해 종교나 성적 행위까지 모두 그 민족다운 특색을 보이고 있다.
그런 면에서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원류와 뿌리를 찾는데 보배로운 존재이다.
그 가운데 권2 「기이紀異」에 수록된 〈수로 부인水路夫人〉이 가장 나를 사로잡는 인물로 다가왔다.
수로 부인을 둘러싼 몇 개의 단편적 일화와 향가, 한시로 표현된 시편들이 구슬처럼 흩어져 서로 아무 연관이 없이 흩뿌려진 듯하나, 이것을 줄로 꿰어 음미해 보면 참으로 신선한 의미로 그 형체를 드러내었다.
수로 부인은 신라 제일의 미인으로 순정공과 혼례하고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길이었다. 붉은 벼랑 위의 철쭉꽃을 보고 수로 부인은 그것을 간절히 원하였다. 아무도 오르지 못할 험한 벼랑이었으나 그곳에 올라 꽃을 꺾어 바친 이는 견우노인(소 끌고 가는 노인)이었다. 노인은 꽃과 더불어 노래 ‘헌화가’도 수로 부인에게 바쳤다. 또 얼마를 북으로 오르다가 이번에는 동해 용왕에게 납치된다. 인근의 모든 백성들이 다 동원되어 막대기로 바닷물을 치며 ‘해가’를 불러 위협해 수로 부인을 되찾는다. 수로 부인은 자태며 용모가 절세의 미인이라, 매양 깊은 산골이나 큰 못을 지나다가 여러 번 신물神物들에게 납치되곤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설화에서 왜 하필이면 젊은이도 아닌 노인이 수로 부인에게 꽃을 꺾어다 바쳤을까. 용왕은 누구이며 왜 수로 부인을 납치하였다가 되돌려 주었을까. 수로 부인이 얼마나 아름다웠기에 여러 신적인 존재들이 납치하고 탐하였을까. 순정공은 권력을 지녔으면서 어찌하여 아내도 지키지 못하는 존재였을까.
『삼국유사』는 간략히 시편과 이면 설화만을 기록하고 있으나 현대를 시는 나의 눈에는 신비로움을 벗겨낸, 숨겨진 인간의 모습이 아주 아름답고 격렬하게 다가옴을 막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그 숨겨진 의미를 찾아 재구성한 것이 이 장편소설 『벼랑에 핀 꽃 수로』이다.
그리스 트로이의 헬렌은 아름다움으로 그녀를 차지하려는 영웅들과 신들의 전쟁을 일으켰다면, 우리의 수로 부인은 아름다움과 인간다움으로 신과 인간의 전쟁을 유발했다. 절대의 미에 대한 예찬과 생명을 내건 옹호 역시 헬렌과 비견할 만하다.
수로 부인을 통하여 신성과 인성,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의 양면성을 음미해 보고, 관습과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각질화된 겉껍질을 벗겨내고 인간을 발견하는 숭고한 인간복권을 시도하는 일이 나의 과제였다. 어쩌면 이런 것은 설화의 이면에 이미 모두 암시된 의미일 것이다. 나는 그 숨겨진 의미를 찾아 이 장편으로 재구성하였다.
독자 여러분도 우리의 고전 수로 부인을 통하여 본래의 존엄한 인간성을 탈환하고, 한 번쯤 신라의 하늘로 상상의 날개를 펼쳤으면 한다.
― 정건영, 작가의 말 '〈수로 부인〉에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서' 중에서
- 차 례 -
1 서라벌의 봄
2 무지개 타고 온 새 생명
3 담장 안에 피어나는 나리꽃
4 외출에서 만난 사람들
5 가배의 길쌈놀이
6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7 주령구의 긴 연
8 소해의 야망
9 잠을 깬 역신을 보다
10 혼례
11 십우도
12 붉은 바위 벼랑 위에 핀 꽃
13 용왕에게 납치되다
14 산적 마방의 하늘
15 도척과 공구
16 화사은 한 영혼을 정화하고
17 서라벌의 역질
18 이상향을 찾아서
작가의 말
[2013.11.25 발행. 339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3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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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3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김천우_기도의 書
권두시 | 전우용_평화를 위하여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3회) | 신준식_약손 외 4편
명사 초대석 | 채수영_쓸쓸한 것에 대한 명상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김규태 김철 박송죽 박철언 송동호 이기반 이덕 임병호 장승재 정득복
월평 | 이수화_제재부터 생동감을 주는 시(詩)들
시향이 있는 뜨락
강준철 권병수 김명숙 김연식 김용길 김용웅 김종남 김종식 남대석 류은현 박관호 박순길 박진구 박찬중 성기종 손귀분 손명희 신순균 이상원 이석근 이수동 이수옥 이종완 이지윤 장화자 전세준 정대구 정영기 조재성 최경수 최경식 최영기 최정심 최창열 피영숙 홍석하 홍성웅
책 속의 소시집 | 김승국_피에로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1)
동인탐방 | 부악문학회
이순이 장경희 이인환 홍선표 김미희 박양조 설정아 박순자 윤경자
시조의 창 | 김태희 박중선 오동춘 윤현자 정순량
산강의 시조 도사리(11회) | 산강_수안보 통신-적막
동화 | 고복록 양봉선
콩트산책(37회) | 이자야_숨죽인 밤 2
이달의 수필 여행 | 강문희 김영숙 김은순 이경엽 이원길 이인수 정화신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3회) I 정선교_황금 시장
소설 | 소진섭_어머니의 유언
초대평론 | 정유지_거침 없는 문체, 세상을 담아내는 산문의 집 한 채
― 김지영 소설집 『우생마사(牛生馬死)』 해설
희곡 | 나혜연_RED
신인문학상
[시]
김효석_허무 외 2편
박준영_파도여 잠들어라 외 2편
설경분_하얀 겨울 외 2편
윤종만_봄꽃 외 2편
[수필]
이경옥_거울
[2014.02.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3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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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불교평론] 2014년 봄호
권두언 | 붓다의 몸도 몸이다_허우성
특집 | 불교의 몸, 몸의 불교
몸의 형이상학을 위한 서설_조광제
불교에서 몸이란 무엇인가?_임승택
수행에서의 몸_이거룡
몸, 질병 그리고 불교의학_양승규
성형 요구하는 현대문화와 불교_김정희
논단
힉스입자를 통해 본 불교의 세계관_양형진
죽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_문현공
2013 불교평론학술상 수상기념 강연 | 법성총 현양의 의의_신규탁
사색과 성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부처?_성태용
아름다운 선물_김일연
길고양이에서 발견한 인연_방민준
선화륜(旋火輪)과 강(江)_문태준
행복의원천, 불교_사기순
목숨의 한계를 넘어서는 삶_이혜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_윤호우
고양이와 나_김미수
특별기획: 경허를 다시 읽는다
경허 연구의 경향과 특징 분석_이종수
경허 전기 서술의 몇 가지 경향_백원기
경허 선사의 무애적(無碍的) 선시_이종찬
경허성우의 불교사적 위상_한상길
경허 담론의 쟁점과 현재적 의미_허정
현장 리포트
10일간 위빠사나 수행 체험기_김우남
대만 법고산 탐방기_서재영
불교평론 북리뷰
《대승기 신론 강해》 한자경 지음_박태원
플래나간 《보살의 뇌》 박병기·이슬비 옮김_홍창성
《생태사회와 녹색불교》 유정길 지음_박병기
기획연재·현대한국의 불교학자① 김동화 | 불교연구의 근대적 교상판석의 선구_김영진
[2014.03.01 발행. 390쪽.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3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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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이 그립다
민병재 수필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찝찜찜” 창가에서 이름 모를 새들의 합창소리에 단잠을 깼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새가 기뻐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고, 한국 사람들은 새가 슬퍼서 운다고 합니다. 그러나 새는 노래하지도 울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새는 자기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서, 짝을 찾기 위해서,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소리를 낸다.’라고 캐나다의 조류학자 ‘앤드류 베이커’는 말했습니다.
어느덧 졸작(拙作)인 수필집 『그 겨울이 그립다』를 출판하게 되어 설렘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도 문학이 무엇인지 잘 모르면서 겁도 없이 제2집(第二輯)을 내게 되었습니다. 낯선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은 마음입니다. 제1집(第ᅳ輯)은 『건청궁의 가을』이었습니다. 우리의 국모인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그것도 모자라 능욕하고, 불태워 옥호루에 내 던진 일본인(日本人)들의 만행을 보고, 분노를 느끼며, 수필집으로 출판해 냈었습니다. 그 글이 독자들에게 얼마나 읽혔는지는 알 수 없으나, 부족한 글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보니, 역사의 계곡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인고(忍苦)의 세월을 견뎌내고 파아란 싹들이 쏘옥 쏘옥 무거운 흙덩이를 머리에 이고 힘차게 나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이 꽃소식을 가지고 손짓하며 달려오고 있습니다. 찬란히 비치는 햇볕 속에 산수유도 노오란 꽃망울을 미소 지으며 피워 주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아지랑이도 잔잔히 끼겠지요. 은발(銀髮)의 이 나이에도 봄을 그리며 글을 써 내려갑니다.
― 민병재,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민병재 씨의 수필에서 그의 생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몇 가지 두드러진 것을 보면, 과거 어릴 때 이야기, 고향의 그리움, 현재 생활에서 화초 가꾸기, 가족과 친척들 이야기, 문학 모임 이야기, 그리고 사회에서 겪은 이야기가 제일 많다. 이러한 내용과 소재의 글에서 글 제목만 보아도 독특한 글이 많다. 그중에도 「못 말리는 맹순 할머니와 선」 「아름다운 실수」 「십사일간의 사랑, 눈물」 「그 겨울이 그립다」 「사계절이 있어 좋아」 「그때는 그랬었는데」 「푸른 강물 위에 작은 배를 띄우고」 등은 그의 생활을 잘 나타내는 아주 인상적인 글이었다.
― 이성교(시인. 문학박사. 성신여대 명예교수), 해설 <풍부한 인생 경험과 뛰어난 문학정신으로 꽃 피운 세계>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어느 산사를 찾아서
창경궁을 걸으며
못말리는 맹순 할머니와 선
단비가 오던 날
낙산에 올라보니
메밀꽃 필 무렵의 봉평
입이 행복한 하루
골목길, 재래시장을 들어가 보니
공포의 네 시간
홀로 산다는 건?
물 흐르듯이
제2부
초가집 상념
아름다운 실수
세월
참새구이
보시를 하니
숲과 연꽃
울먹이는 꽃들
모자람이 보이는데
하룻밤 자고 가라카이!
어느 시인의 사랑
세상에 이런 일이
제3부
그 겨울이 그립다
시작은 했는대
호르몬제와 운동
뷔페식당에서 만난 메뚜기
친정할아버지 덕분에
낭만의 계절 가을
꽃은 정말 아름다워
사람 냄새가 나는 집
사노라면 이런 날도
14일 간의 사랑, 눈물
푸른 강물 위에 작은 배를 띄우고
제4부
○○중고 총 동문 체육대회
그때는 그랬었는데
요일제에 걸려
어머니의 얼굴을 그리며
1박 2일의 여정
삶과 죽음 사이에서
바다, 육지, 하늘을 누볐다
남편에게 불평을 했었는데
마음을 비우니
지금이 이조시대인가?
하느님이 보우하사
제5부
흰돌이와 아지
길눈이 어두워서
까치 소리가 새벽잠을 깨우더니
목숨을 걸고
옛날식 다방에서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거꾸로 가는 세상
살구가 여러사람의 입을 즐겁게 했지만
삼계탕을 먹으며
성적이 뭐길래
사계절이 있어 좋다
제6부
주목 한 그루를 심고
그날에 생긴 일들
난 행복하다
쇠꼬리 곰국을 끓이며
누가 등떠밀었나?
노인들의 횡포
교육이란 무엇인가?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습니다
봄뚱이의 눈물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날은 뜻깊은 하루였다
다시 어머니를 생각하며
해설 | 풍부한 인생 경험과 뛰어난 문학정신으로 꽃 피운 세계_이성교
[2013.08.20 발행. 222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3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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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 시골 살기 시골 사람 서울 통근하기
김영수 생활글집 / 문학공원 刊
1988년부터 2012년까지 15년간을 저는 경기도 양평에서 살았습니다. 그 중에서 13년간은 세월리라는 산골에서 그리고 2년간은 읍내에 주거를 두고 서울로 출근했습니다. 비록 경제적 이유로 쫓기듯 간 양평에서의 시간이었지만 저는 저의 50~60대를 이곳에서 보내며 4권의 책을 써서 발표하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황금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책들은 모두 하늘의 형상을 찾아 세계를 돌던 제 자신의 기록이었습니다.
십여 년 간 외국으로 외국으로 돌며 신의 뜻을 찾던 저의 눈에 비친 신의 모습은 아름다움의 다른 이름이었고 그 아름다움이 제가 살던 양평의 자연 속에 정중동의 자세로 살아 있음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연뿐 아니었습니다. 그 속에서 동화되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매일 출근하는 서울과 양평을 비교해보게 되었고 이들 극명하게 대조되면서도 필연적으로 공존하는 두 요소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기록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욱 더 절실하게 그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사건은 저의 읍내 생활이었습니다. 서울을 닮아 점점 삭막해져 가는 읍내의 모습에서, 서울에서 경제적 이유로 시골로 피난 온 사람들의 어두운 얼굴에서 절박하고 냉혹한 도시민의 모습들을 보았던 것입니다. 저는 그들이 시골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그 속에서 스스로 치유되어 부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 놓는 것입니다. 자연은 지키고 보존해야만 우리를 품어 주는 존재이기에 드리는 글입니다.
글을 다 써놓고도 출판해주겠다는 출판사를 찾지 못해 여러 해 가지고 있던 이 글이 햇빛을 보게 되었으니 세상에는 없어도 사는 길이 분명 있는 듯합니다. 없는 것을 이해해준 이웃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나의 친절한 이웃이며 문학공원 대표이시고 저명한 작가이신 김순진 교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 김영수, 책머리글 <자연은 지키고 보존해야만 우리를 품어주는 존재> 중에서
- 차 례 -
Part 1 몸 둘 곳을 찾아 시골로
양평 산골로 가다
겹치는 환난 속 세금의 칼날 위에 서다
교통사고를 당해 대중교통으로 통근하다
서울로 돌아가야만 하게 되다
Part 2 서울 사람이 사는 시골
벌레에게는 사람이 독인가?
앗! TV가 안 나온다
파 한 단을 구하러 들판을 헤매다
산야에서 들리는 소리
봄의 대지에 내리는 빗소리
봄의 화려함을 기다리는 생명의 대열들
골프공만한 우박이 내리다
푸른 정적 속에서 신(神)을 느끼다
비어있으면 차고 차있으면 비는 뜰
순백(純白)의 뜰이 되다
흰 목련을 심다 그리고 죽이다 그래서 다시 심다
꽃을 심다, 야생화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다
찾아오고 사라지는 야생화들
백합, 니를 놀라게 하다
거미와 말을 하다
제비를 보다
푸른 것은 잔디다?
별을 보다
상추 심기, 그리고 포기하기
무서울 정도인 빠른 식물의 성장속도
재래종과 외래종의 싸움
가지치기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십자가가 찾아오다
마음의 문을 열면 들리는 소리
시골길을 가다가 미소를 짓다
아름다운 강변을 산책하다
짐승이 된 이웃에 희생된 위령비를 보다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
울티리에 긷힌 고라니를 보며 울타리 안에 사는 사람을 생각하다
뜰에 다람쥐가 나타나다
반닷불이를 보다
움직임에서 정적을 느끼다
나비를 보며 어머니를 생각하다
낙엽 쌓인 숲속에 누워보다
가을이 뜰에 찾아오다
낙엽 위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다
시골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논이다
밭을 보다
길을 보다
논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다
새로 이사 온 도시의 아이들 얼굴에서 피어나는 기쁨을 보다
울리지 않아도 우는 북을 만나다
집 안으로 산을 들이다
눈 속에서 환상을 경험하다
빨래터를 보다
펜션이 여럿 생기다
미국 시골의 갤러리, 양평의 갤러리
힐 하우스에 들르다
시골 공기와 서울 공기
시골길 서울길
동네에 쓰레기가 늘어가다
Part 3 대중교통으로 서울 통근하기
아무런 교통 정보가 없는 시골 정류장
출퇴근길에 만나는 기쁨들
음악을 사랑하는 아주머니 한 분을 만나다
늘어나는 가난한 사람들, 정부를 욕하는 사람들
그만 보았으면 하는 전철 안 사람들
Part 4 읍내에 살기
서울로의 이사 길에 읍내에 주저앉다
봄이 오다
‘숲은 숲이고 물은 물이다’가 적용되지 않는 논
가슴이 아파 돌아오다
민들레에 놀라다
다시 강변 산책로에 나가다
여름이 되다
운길산의 수종사에 오르며 한숨짓다
새벽 물소리를 듣다
오리온좌를 보다
강변 산책로에서 넋 잃은 닭이 되다
가을 논을 보다
국화꽃을 따는 아주머니와 다투다
참혹하게 변해버린 나의 동산
멈춘 강물 흐르는 소음
숲으로 가고 싶다
Part 5 귀거래사
숲이 나를 부르고 있었으나
교통사고로 비명에 가신 형님의 영전에서 맑은 영혼을 보다
다시 봄이 오다, 푸르름의 아름다움을 보다
하늘을 감동시키는 길이 있었다
[2014.02.26 초판발행. 222족.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23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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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e-Book Herald' [한국문학뉴스] 제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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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22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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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학] 제4집
권두언 | 가르치려 하지 말고 대화를 하자_하수현(포항시인협회 대표)
경북시학 초대시
어떤 우화·6 외 1편_김송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가벼운 것들이 위로 간다 외 1편_김주완(한국문인협회 이사)
포항 시문학의 향연
해파리의장례 외 6편_하수현
겨울 산사 외 4편_권정선
달팽이, 사막을 건너 외 4편_박재우
꽃들도 시가 있어야 산다 외 4편_천기수
친절한 홍길동 외 4편_김영신
폐선의 봄 외 6편_김미옥
벤자민 한 그루 외 4편_이원식
오래된 열매 외 4편_조미숙
아다다의 딸들 외 4편_김근열
동빈내항의 겨울밤 외 1편_이재영
회원 특집 | 김영신의 시세계
별 다방의 아침 외 9편_김영신
시집 속의 수필
찔레꽃_권덕출
아름다운 연(緣)으로 살면_정필중
경북의 시인들
겨울숲에서 1 외 1편_주영욱
아, 동백_권숙월
석양(夕陽) 외 1편_차영호
소광리 가는 길 외 1편_김만수
풍경(風磬)소리 외 1편_조신호
김 목수의 수건 외 1편_정구찬
다도 1 외 1편_최삼영
저물녘, 나루끝 네거리에서 외 1편_김성찬
끓는 물의 무게는 외 1편_박인숙
나무의 악보 외 1편_추영희
회색 고물상 외 1편_서영칠
길 외 1편_윤이산
[2013.12.01 발행. 138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3-20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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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선수필] 2014년 봄호
권두에세이 | 수필을 쓰며 얻는 깨달음_발행인 정목일
2014 봄수필 40선
제1부 그들의 하루
김학_호치민의 3꿍 정신
김정화_하얀 낙타
엄현옥_그런 수필이었으면
송혜영_대죄大罪
이방헌_어머니는 명의
김길영_군식구
장경환_틀 밖의 세상
최보금_자심반조
안유환_마지막 남은 "마당’
안경덕_주홍 의자의 꿈
한후남_측석側席
박정희_15개의 창은 한 그림이다
박재완_중년中年
강은슬_그들의 하루
제2부 물음표를 달았다
오덕렬_항꾸네 갑시다
이종전_위험한 동거
추선희_파란 무기
유영자_길표 운동화
선정은_무임승차
이강촌_갈랑이의 긴 외출
민혜_모던타임즈
이여헌_합장合掌 아닌 포옹을
권중대_부富한 자들아 들으라
김진식_화두의 묘미
이경은_꿈속의 책상
권영호_물음표를 달았다
최종희_철새의 꿈
제3부 행복에 대하여
정목일_금동반가사유상
김광영_서까래
박종숙_점 하나 의미
이혜숙(신이혜숙)_날아라, 새
김은주_인연섭수
김창균_스마트폰
남명모_호미 한 자루
신성애_미용실 소묘
김국자_난대서숙蘭臺書塾
이원찬_죽기 전에 죽은 개미
전민_싸락눈 내리던 계절
정갑수_행복에 관하여
이방주_노각
선수필 열린 마당
선수필 신인문학상(2014년 상반기)
정민아_영치 달래기
김순덕_한 달간의 행복한 도전
조광제의 철학아카데미(5)•예술과 감각의 세계 | 제5편 하이데거의 《예술작품의 근원》
우리 민속 비춰보기(8) | 세시풍속 그리고 향토신앙 <8월>_서촌
역사기행(19)•고성(강원도)편 | 금강산 자락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다_담원
[2014.03.15 발행. 241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4-03-20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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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관] 2014년 봄호
프롤로그 | 한 장의 사진 속으로_김송희(시인)
기획특집 | 현대문학의 재발견 VIII
― ‘시인 노천명·박용철, 소설가 계용묵·김내성' 편
문학과 삶의 공간
문학평론가 김화영 - 필기 도구와 글쓰기 / 사진: 오정석
함께 가보는 문학관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하는 곳, 「한국근대문학관」_임은정 (「한국근대문학관」 학예사)
원전으로 읽는 한국 근·현대 대표작품
『신생활』에 수록된 염상섭의 「묘지」에 대하여
― 검열과 개작, 그리고 「만세전」_이종호(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 연구원)
기증자료 소개
함께 나누는 문학의 향기 - 현대문학관 기증자료 소개
····에게
모던 경성과 욕망에 충실한 여자의 탄생
― 방인근 『방랑의 가인』의 ‘강화숙'_이영미(대중문화평론가)
한국현대문학관 소식 | 문학전문박물관 등록 및 행사 안내
[2014.02.28 발행. 36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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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시대] 2014년 봄호
시가 있는 고향 | 박지헌_봄 I 외 1 편
사색의 창가에서 | 박홍길_반월성의 달빛
발행인 칼럼 | 배상호_마지막 죽음에 이르는 말
문예포커스 | 문인호_섭리 외 10편
미니시집시리즈
박두길_그해 겨울 외 9편
서태수_폭포 외 9편
이 계절의 시인
안행덕_항해 외 4편
이성호_거문산 외 4편
이 계절의 수필가
손수영_느릅나무
정영일_탱고, 탱고여 나를 가두라
읽고 싶은 동화 | 강추애_고슴도치의 첫사랑
근하신년 | 배병휴, 성낙구, 배계선, 박두길, 신현득, 정경수
문예갤러리 | 오세효_봄
시특집 | 신현득_동북공정 저 ’거짓'을 쏘아라 외 10편
제15회 문예시대 작가상 수상 근작시 | 시부문 조헌호_내 사랑과 나의 시詩 외 4편
제9회 가람문학상 수상 근작시 | 시부문 육은실_맑은 날 외 4편
이 계절의 신작 시·시조
강준철_갈아타기 외 1편
강효삼(중국 조선족 시인)_다시 찾은 그 자리 외 1 편
김인태_낙화 외 1편
김혜영_삶의 나이테 외 1편
박연규_어머니의 일기예보 외 1편
배계선_무지개 외 1편
변채호_해월정에 올라 외 1편
심성보_각설이 외 2편
오기환_벚꽃의 낙화 외 1편
윤인숙_그대에게 머물고 싶어 외 1편
이봉도_봄 외 1편
이성림_청산도 외 1편
이용문_해넘이 외 1편
이재기_새해맞이 외 1편
조성순_청국장 외 1편
차달숙_먼 곳 외 1편
황병준_산山 외 1편
이 계절의 신작 수필
고승호_순천방면 문학기행
김종세_시련과 역경율 통한 승화
박명균_운동은 의무다
신영수_사람의 등급
장혜주_비밀
최영옥_또 한 번의 이별
신인문학상 당선
[시]
김선미_코스모스 외 4편
백명조_항아리 외 4편
이석란_당신에게 외 4편
이선화_7월이 오면 외 4편
이준우_단풍 외 4편
[수필]
남말선_꿈 이야기 외 1편
[소설]
김두수_10년만 젊었어도
[2014.03.08 발행. 23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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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문학] 2014년 3월호
권두화보•디카에세이⑷) | 진달래꽃_김학순
권두시 | 동백 외 1편_최창주
권두수필 | 만세, 함성이 터지던 3월_이웅재
특집 I • 공동제 | 봄, 생명의 신비
봄비_하길남
제비꽃과 함성_유헤자
봄의 사나이_김용철
움이 트는 이 계절에_곽흥렬
새봄은 온다_음춘야
봄 때문에_신건자
아! 매화_정순인
기획연재•수필로 쓰는 인생론(1) |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_이병수
작가의 고향(124)•경북 울진 | 망향부_주종덕
나의 식도락(40) | 김치찌개_최찬희
내가 그린 나의 자화상(24) \ 모개 같은 내 얼굴_하창식
월평 | 정언명령(定言命令)과 수필에서의 메시지_이삼헌
한국현대명수필 100인선 후보작(9)
법당을 이고 앉은 여인_오경자
고장 안 난 벽시계_허학수
설악산 지게꾼_신규수
순대와 피아노_최원현
가슴은 비어있고_김의순
사랑(Love Chain)_이진이
틈_김형애
이 달의 新作隨筆 21人選
엄 마의 따뜻한 사랑_이방수
낙엽 따라 걸으며_장정식
천 년의 달빛_이순수
페트라의 시크협곡을 지나며_유기섭
그 때밀이 같은 사람_리철훈
파도에 실린 염원_박순철
구석에 숨고 싶다_장희자
봉사, 그 아름다운 이름으로_김종화
환경오염_한정규
상상 너머, 그 어딘가에_이순형
우리의 사랑 김연아, 아디오스_김상분
한 줌의 흙이 되기보다는 …_조정숙
대왕의 비원(悲願)과 애국혼_권성업
황혼의 찬가_장봉천
신나는 올림픽_고영문
빗속을 걸으며_이영혜
시간도둑_임지택
웃고 있는 고구마_정하성
나무를 태우면서_김창현
왕의 비원 (悲願)과 애국혼_정연우
못해 본 일들_강정희
5매 에세이
원준연(20)_후지시마(藤島) 선생
조한순(11)_피겨왕의 얼굴
새 연재 | 서울의 유적을 찾아서·1-감고당(感古堂)_정기용
초회 추천
최상필_잊혀진 기억
신성범_기러기 아빠
기획연재(完) | 하기식_미래의 연변
일본수필 | 에쿠니 가오리_여행지의 아침 / 김하영 譯
콩트수필 연재•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65) |빈 통_이자야
[2014.03.05 발행. 165쪽.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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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시대] 2014년 3/4월호
권두시 | 새벽 江강_이옥희
권두 칼럼 | 東海표기_성기조
권두 에세이 | 동메달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가_유혜자
기획특집 1 • 수필의 창 | 한국수필의 내일을 향한 제언_김천혜
기획특집 2 | 수필평론
현대수필에 나타난 타나토스적 양상_윤지영
고동주의 수필세계_강의석
기획특집 3 | 수필로 쓰는 이야기
작은 천사 이야기_김상분
반세기의 우정여행_김달호
숲 속의 아파트_구양근
어느 화가의 이야기_박영희
절대고독_우희춘
기획특집 4 | 이달의 화제 작가-고경실
물은 흐르고 흐를 뿐이다
지천에 흐드러진 제비꽃 당신
戒盈杯계영배의 지혜
꽃비 내리는 사바세계
커피향 속의 추억들
고경실 엿보기
기획특집 5 | 초대수필
우리를 슬프게 한 일들_김순규
멀리까지 오세요_이난호
기획특집 6 | 문학동인회 탐방
〈글사냥 문학회〉 연혁 및 소개
어머니의 기저귀_황봉학
내 생애 두 번째 졸업_김동희
소년 마이클_김정순
친정 아버지_문청함
그 겨울의 여행_엄정옥
어머니_이경희
한라산 백록담 완주_정종렬
기획특집 7 | 수필로 쓰는 나의 문단 등단기(19)
등단작 〈취운정 마담에게〉 이야기_김원길
잊을 수 없는그때 그 꿈_조규영
기획특집 8 • 수필로 쓰는 자서전(11) | 다시 서울로_김중위
기획특집 9 • 테마가 있는 수필 | 봄바람에게 거금을 날리고_강규인
기획특집 10 • 남·북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 사투리 탐방_성낙수
기획연재 1 • 이 한 편의 수필 | 밥_오정순
기획연재 2 | 기행수필 연재
Time Square_이일호
YVR, 헤어짐의 아쉬움_이원배
라인강에서 띄우는 편지 2_서정희
기획연재 3 | 장르별 수필 읽기
비발디의 사계-여름_조영숙
프로와 아마추어_남금선
띠 아모(Ti Amo)_김가영
기획연재 4 | 기행수필 연재
13대조 일신당과 講學강학의 벗들_이유식
잡학에 능했던 부자 2대
기획연재 5 • 탐라에 새겨진 인문의 향기(1) | 군자의 상징, 산지천 지주암_백종진
시와 수필의 만남
베르나르 랑베르와 레치암의 시_박해수
언론인과 국가관_오남식
신작수필 6인선
순천만 짱뚱어_박정자
시집가는 딸에게_박진수
여름 휴가_변광옥
까 만 봉지_신민정
빨강머리 그녀_천미경
게난 어떵?_한영자
작고수필가의 다시 읽고 싶은 수필-류달영 편
되살아난 기쁨
여의묘
한국 고전수필 감상(24) | 육송정 이야기_신개
고동주의 세상이야기(10) | 생명 같은 시간_고동주
이희의 수필세계(10) | 머리에서 가슴까지_이희
민요 에세이(9) | 짝사랑과 군밤_정선모
기행수필 연재 1 | 파리 마레지구, 그리고 끌로드 모네의 지베르니_이은경
기행수필 연재 2 | 인도성지 순례기_임완숙
기행수필 연재 3 | 알래스카를 더 아름답게 하는 마음_신상범
세계의 명수필(48) | 꿈꾸는 인생_마르셀 푸르스트
《수필시대》를 열기 위한 3·4월호 총평 | 사회적 발언과 작가의 주변정리_성기조
제55회 신인 당선작
몽고정_김정식
아름다운 장례식_남궁명
[2014.03.01 발행. 29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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