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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지구문학] 2014년 봄호
권두시 | 양영길_휘파람새 노래 있였내
특집 • 릴레이 수필 • 그때 그 시절 | 이광복_절망을 희망으로
특별기획 • 우리 시대의 대표시를 찾아
양왕용_갈라지는 바다
[선자의 평] 이유식_젊은 날 고뇌와 욕망, 추상화적 수법의 형상화
신작시 연재
임병전_하얀 냉이꽃 외 1편
장동수_운명의 만남과 이별 외 1편
기행수필 연재 | 김기명_케냐와 마사이 마라 사파리
추모특집 | 진을주 시인 3주기
[시]
김시철_살아생전 우리는
추영수_영일대 물 나울
이수화_옥골선풍사
김유신_0.14 봄의 求道
박추보_故 紫回 선생 추모시
이지영_학의 신사
유양휴_몸으로 쓴 詩
정찬우_송죽의 기상
신민수_누구는 그랬다지요
금동원_그리워지다
허순행_다시 진을주 선생님께
[수필]
김태호_영원한 시선
김건중_그립고 그리운 선생님
홍재숙_태산 같은 큰 어른
김예태_사진을 보다
[평론]
김정오_진을주 선생님께 올리는 열한 번째 글월
신작시
함홍근_과거는 가라 외 1편
진동규_다시 내리기 시작하는 눈 외 1편
홍석하_수묵산수화 외 1편
정신재_탈북 여성 동행기 외 1편
윤명철_청마해
이종숙_소중한 선물 하나 외 1편
표성수_여성, 그 위대함의 메타포여 외 1편
최전엽_흙밥 외 1편
이명숙현_터놓고 이야기
정용채_배추꽃 외 1편
김영_겨울 싹 외 1편
신유하_봄을 기다리는 마음 외 1편
신은미_병상일기
신인상 당선시
김순덕_인동꽃 외 2편
이명래_은방울꽃 외 2편
정예신작시조 6인 특선
김승규_동심이제 외 2편
김창완_어두워지는 세상에서 외 2편
오영빈_전깃불 추억 외 2편
이희선_결들의 경문 외 2편
이인숙_콩을 까면서 외 2편
지종찬_해오라기 외 2편
신인상 당선시조 | 나목 외 2편
신작수필
도창회_인생 예찬
김학_한 끼 식사를 할 때마다
민영희_대왕생 6, 꽃비 내리다
라기채_글벗
문상기_오징어 사랑법과 고슴도치 사랑법
김순신_가짜 하객
문영진_월출산 산행 그리고 송광사
이오순_꿈처럼
신인호_노을 속을 날으는 새들
윤범식_추억 만들기
최미려_갖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조재완_조카의 결혼식
신춘몽_아버지의 노래 행복들 하십니까?
박근수_봄의 향기
이영옥_어느 항구에서
원도길_대만초
단편소설
양창국_기도원 건축
정다운_핫싼 가는 길
계간평
[시] 이혜선_삶의 진정성을 일깨우는 시
[소설] 호병탁_실직한 지식인의 ‘연애’에 대한 구조적 관찰
[수필] 최원현_읽혀지는 수필
[2014.03.01 발행. 272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3-19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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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대한문학] 2014년 봄호
시가 있는 풍경 | 빛_진헌성
사색의 뜨락 | 봄비가 오신다_한분옥
그림과 그림 이야기 | 자작나무 숲에 떠오른 얼굴, 백두산_김종
권두에세이 | 마음씻기_정주환
회장 칼럼 | 내가 사랑하는 수필은_김학
시 그리고 삶 | 연분_이경우
세상의 향기
이미애_아름다움의 통로
이양선_아웃사이더
임청자_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작가 노트 | 새벽달이 아버지를_구순자
작가 탐방 | 세상 사는 지혜가 가득한 대우시인을 찾아서
15매 자서전 | 내려놓는 삶_권정순
나의 어머니 | 그 5월의 기억_김영남
신작 특집
문두흥_민들레 외 5
[문두흥의 작품세계] 김길웅
시
김봉희_어느 날, 내가 외 1
김창석_홍매 외 1
안순옥_눈 내리는 날 3 외 1
양치중_알몸의 백목련 외 1
이강흥_헛소문 외 1
정순영_봄맞이 외 1
최만산_그림자로서 외 1
허문정_강 외 1
홍경임_봄 속으로 외 1
생명 수필(45) | 황토배기 소금_임동옥
우리가족 이야기
오늘, 그리고 또 오늘_소묘란
귀한 손님_이형숙
추억 속의 사진 한 장 | 그때 그 열정을_김인영
세상 사는 이야기 | 어른이 없다_류경희
이것만은 알고 쓰자 | 수필의 3요소와 문장_김한호
수필
고윤자_반환점
김영옥_어미의 마음
마용록_어머니와 아내
성홍근_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송복련_부부 싸움
신길우_휘주 민가가 지닌 뜻
신일수_밤하늘의 별
심형찬_콩밭 매는 풋내기 일꾼
안홍엽_청마거리에서
윤효숙_무엇이 내 마음을 그곳으로 달려가게 하는가
이강용_서명본
이남희_세월 깁는 밤에
이동섭_50년 동안 착각
이순형_하느님의 가위
이현수_매생이와 굴
조흥제_친구 딸의 당부
최송정_기다림의 역설
한인자_거거미
황경자_뻘의 머리카락
홍종우_상실
대한문학 신인문학상
[시]
김여종_마음속 길 외 2
[수필]
김덕남_가을과 사랑에 빠진 여자 외 1
김효순_수국 외 1
문경근_나의 달 타령 외 1
문선경_가시 외 1
육심표_마늘을 심고 외 1
정정애_쇳대 외 1
제주에서 띄우는 편지 | 제주에 오백 년 이야기가 흐른다_김길옹
캘리포니아에서 온 편지 | Green Thumb_강효순
비평이 있는 신작시 | 원시적 투명성과 정서의 깊은 맛_채수영
계간평 | [시] 향기 농사_전숙
수필평론 | 수필에 대한 독자적 관심_부명제
[2014.02.26 발행. 27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3-19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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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착각의 시학] 2014년 봄호
문학의 숲에서 만난 사람의 향기 | 윤보영 시인을 찾아서_김도연
해외문학 읽기④ | 발저의 라디오 방송극과 '추'_김종대
신춘 특집
한 시인의 안타까운 민족 배반_오양호
― 〈선구자〉의 시인 윤해영의 만주에서의 친일 창작활동
한국의 화제작가
잡초와 생명 외 1편_안재진 수필가
이 봄에 자목련 외 2편_김희경 시인
서평의 눈 | 빛과 존재들의 향기_황광수 — 손필영 시집 『타이하르 출로』
신춘 신작시 | 고로쇠 물 외 4편_조동래
문학으로 읽는 경제(4) | 패배자敗北者의 무대_박지연
봄 시 마당
이른 봄 외 1편_김년균
아침에 떠나는바다 외 1편_김창완
그럴수 있나 외 1편_오만환
시심詩心 외 1편_유승우
손잡이 외 1편_윤옥
관계 외 1편_이봉교
찌그러진 가방 외 1편_이성이
낙원동 노숙자 외 1편_이옥녀
별이 흐르는 밤 외 1편_장재흥
낙지 볶음 외 1편_최창일
겨울밤 외 1편_하택례
봄수필 마당
어머니의 손_고소혜
참된 인간관계라는 것_한영희
이 계절의 동화 | 솔미와 양말 인형 말랑이_이현자
시인이 쓰는 역사 인물소설(2) | 이애미 주논개_고두영
문학과 술 이야기(2) | 고전古典에 나타난 주도酒道_권순악
신예얼굴 | [수필] 유리이야기 외 1편_전청희
계간비평 | 시와 수필평_이정미
한국대표시론 다시 읽기(4) | 단편 서사시의 길로_김팔봉―우리 시의 양식 문제에 대하여
[2014.03.10 발행. 231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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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청옥문학] 2014년 봄호
이 계절의 추천작품 | 명은애_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간
권두사 | 최경식
속간축사 | 김창식
추천작품 | 통적 보혜스님_백의 관음
초대작품
[시]
김순자_봄, 그리고 봄
봄비를 맞으며 / 도봉스님
백승록_한 해를 보내면서
신용기_새해 북소리 둥둥둥
안화준_오륙도
이길옥_섬진강의 봄
이은숙_겨울 만가
이재익_정령송精靈松
조성순_글을 쓰고 싶다
해연_남아 있는 어깨
잔설殘雪_홍수희
[수필]
김천혜_시낭송의 문제점
김창식_무욕의 세계
[시조]
박중선_봄꽃(철쭉), 봄소식
양원식_죽정이가 아름답게, 이름이 꽃이네, 지는 꽃이 꽃이네
[동화]
손순이_꽃무지개 마을
[민조시]
유일열_어떤 봉투, 말단 공무원, 참외 고추, 반딧불, 벚꽃이 지는 날, 목걸이,
장마, 마누라, 갯마을
평론 | 임종성_미세한 시선과 감수성의 파장
기획특집•특집대담 | 보혜스님 편
신작시
강명식_미러의 봄날, 강경포구에서
강복임_사랑, 못난이 호떡
강혜정_밤의 환상, 낙엽
권귀하_봄이 오는 길, 봄나물
김선보_가을 속으로, 슬픈 포장마차
김정숙_자송리好松里 그 섬에는 돌을 위한 에스키스
김호열_갯내음 풍기는 바닷가에서, 수평선 바라보며
김현명_둥구나무, 내 고향 증약
명은애_가을 이야기, 감기몸살
문영길_석화구이, 안개 1, 2, 3
민경문_신진대사와 레인을 맞추기 위해
민수호_눈目에 숨은 아버지 사랑, 추모공원 경과보고
박선옥_청마는 달린다, 제라늄
박영목_모정, 두가지 노을
박연희_살아가는 것은, 보고 싶다
송다인_당신의 구두, 바래봉 철쭉 군락지
엄경덕_몽상夢想, 비애悲哀
오란자_그리움, 봄맞이
운산스님_나의 봄은 겨울
유동환_가신 님 그리고 가야할 길, 설중매
유진숙_그대와 나, 차 한 잔의 마음을 담아서
이상정_해돋이 풍경, 새해 소망
이석락_어며님의 것은 모두 좋은 것이다, 염병 중의 염병
이용철_겨울 풍경, 낮 열한 시
이주영_무지개, 바람이 분다
임영순_어느 한 날, 손잡아 줄 사람
임종성_고인돌, 주전자 속의 生
정광일_버려지는 것들의 슬픔, 우유부단, 자리다툼
최경식_처음, 소쇄원 겨울
최순해_환절기의 몸부림, 이 좋은
최진만_독도가 위험하다 1, 2
홍원표_가마솥과 장작불, 촛불
신작수필
강동환_김해 굴암산 산행기
권기원_우리사회 외래어의 변화 소고-최근에 돌아가는 세상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김형진_눈물도 병이런가
민경문_자살방지 대책에 즈음하여
박선옥_서율공주 첫돌 잔치 날
송다인_그대에게 다가가는 디딤돌
이규형_백두산과 천지연
최경식_익산에 다녀오면서
신작소설 | 권우상_실패한 소설가
제15기 신인문학상
오영자_아침이 오는 소리, 생명의 저력, 산 벚꽃
진두현_화, 해녀를 본다, 분노를 순산하다, 목적이 수단을 잡아먹다
김수경_고향의 흙냄새
오용길_자유가 행복이다
유진숙_엄마의 병상 일기
[2014.03.10 발행. 264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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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3/4월호
권두언 | 곽기영_새해아침 기원(2014)
초대시
김유권_어머니의 강 외 2편
유담_봄비 외 2편
한만수_바다로 가는 기차 외 2편
이달의 시인
김영종_봄을 포장 합니다 외 4편
오양임_댓잎의 소리 외 4편
신작시
강욱규_대출 찌라시 명함 외 1편
고재철_숨바꼭질 외 1편
김민경_나의 길, 나의 시계 외 1편
김선희_첫 눈 외 1편
김옥자_내가 물이라면 외 1편
박재옥_부석사 무량수전
신칠성_보릿고개 외 1편
신현정_침 외 1편
예시원_나뭇잎도 아픔이 있다 외 1편
육심희_가창오리 외 1편
이문형_그리운 봄날 외 1편
이석기_피리칸사스(Pvracantha) 외 1편
이완근_그대에게 외 1편
이윤_그대는 내 인의 모(母) 외 1편
이타린_비상구 외 1편
(시조)정해철_상봉 외 1편
조정미_어머니와 김장하던 날
천혜경_새벽 바다 외 1편
최경순_아직 눈은 쌓여 있는데 외 1편
최선민_냅둬 외 1편
표천길_자주목련 외 1편
한병진_인연 외 1편
신작동시
구본철_내 고향 호명면 황지리 백골 외 1편
한다은_눈시람 가족 외 1편
신작수필
김관훈_서점에서
이진이_아메리카노
최호동_소통?? 말본새가 문제야!
신인문희상
[시]
김길전_꽃무릇 외 2편
육종대_도시의 새 외 2편
이영자_2013년 여름의 보고서 외 2편
정민경_무(無) 1 외 2편
최종만_눈 오는 날엔 1 외 2편
[소설]
조정아_마블링
나의 문학관 | 민기준
나의 문학관 2 | 조철수_시인이 노래하는 만병통치문학
양영길의 문학이야기 | 연재
오현월의 시 읽기 | 김소월편
집중탐구 | 화제의 책 『금강』 저자 한만수
쉬어가는 페이지_편집부
문학광장 이모저모_편집부
[2014.03.01 발행. 23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3-19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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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말을 건다
장영숙 에세이집 / 문학관books 刊
불혹의 끝자락에 운명처럼 조우하여 늦깎이로 겁 없이 뛰어든 문학의 세계.
그리고 어느 새 하늘의 이치를 안다는 지천명을 훌쩍 넘긴 나이.
되돌아보니,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내 삶의 면면들이 모두 한결 같이 한 편의 수필처럼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팔 남매의 종갓집 맏며느리로, 가부장적이고 깐깐하기 이를 데 없는 한 남자의 아내로,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 게다가 미래 꿈나무들의 교육을 책임진 교육자로 1인 多역을 살아내느라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 온 삶이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삶에 겨워 돌보지 못한 내 마음밭은 날이 갈수록 메말라 갔습니다. 주변의 돌, 나무, 꽃, 삼라만상, 그 어느 것도 허虛해진 마음속을 채워주진 못했습니다. 그때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를 만나듯 수필을 만났습니다. 수필은 아무것도 품을 수 없어 잡초조차 자랄 수 없는 황무지가 돼버린 삭막한 내 마음밭 깊숙한 곳까지 단비가 되어 촉촉이 스며 들었습니다.
묵정밭처럼 오래도록 버려졌던 빛바랜 꿈이 단비를 머금고 서서히 발아하기 시작, 조금씩 자라나 파랗게 싹을 퇴우고 꽃을 피우더니 세찬 비바람 다 견뎌내고 드디어 첫 열매를 맺었습니다.
더러 군데군데 흠집투성이의 볼품없는 열매지만 첫 수확이기에 더없이 의미 깊고 감격스럽습니다. 소박하지만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합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혹은 외로울 때나 틈틈이 써온 진솔한 내 삶의 이야기를 선별하여 감히 '에세이'란 이름표를 붙여 세상에 내놓습니다.
이제 시작이기에 과한 욕심은 부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한 편 한 편 진심을 담았습니다. 다소 설익어 거친 필력일지라도 '첫 작품'이라는 말로 위안 삼으려 합니다. 활자화된 소소한 내 일상들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신 듯 가슴에 온기를, 행복을, 그리고 보통사람들의 삶의 향기를 느끼게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기꺼이 족하겠습니다.
― 장영숙,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중에서
작품소재를 문학적으로 승화시키지 못했을 때는 한계에 부딪치게 되지만, 장영숙의 작품은 소재마다 가공과정이 잘 이뤄지고 있어 정서적인 면으로도 안정을 취하며 신비적 이미지까지 더해주고 있다.
단순히 지난 시간을 기록하거나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성을 추구하는 작가로서 문학적 작품이 되기 위해 비상을 도모하는 실력을 발휘한다.
감수성의 차이에서 작가의 예술성과 성품이 드러나고 있다. 감수성이 메마르면 살아있어도 사는 게 아님을 느끼게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경이롭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어, 정신적 젊음과 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까지 제시해 주고 있다.
작품마다 감성의 응집체와 철학이 녹아있어 문장이 생동감 있게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 윤재천(전 중앙대 교수. 한국수필학회장), 해설 <감수성의 미학, 삶을 해부하며 작품에 몰입하는> 중에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
제1장 얼굴반찬이 그립다
몸이 말을 건다
낙화암에 꽃비 내리고
얼굴반찬이 그립다
다시래기
웃어보소
장바구니에 담아온 행복
가슴에 피는 꽃
화려한 일탈
커피 한 잔
누가 내 밥을 가져가나
제2장 노래하는 벤치
갈치 한 토막
절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花草는 나에게
노래하는 벤치
하모니카 할아버지
몸을 낮추고, 눈을 크게 뜨고
돌 다방 이야기
못난이 항아리
덤 & 손덤
만남, 그 특별하고 아름다운
제3장 四거리와 思거리 사이에서
사랑草 꽃피는 까닭은
소나기 마을에서 그려보는 첫사랑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四거리와 思거리 사이에서
둥지 밖 세상을 꿈꾸다
찰떡궁합 K여사와 L여사
하회탈, 꽃을 피우다
반짇고리
삼성산 메아리
제4장 대박을 꿈꾸다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농담 한마디 때문에
대박을 꿈꾸다
하루를 저당 잡힌 남자
할미꽃 왕국에 봄이 오다
낙엽이 전해준 가을편지
내 마음은 호수요
맞지 않는 옷
마음에 새긴 흔적
제5장 그해 2월은 잔인했다
흉몽 홀릭
나의 살던 고향은
그해 2월은 잔인했다
학의천의 가을
천 년의 숨결, 가슴에 품다
어머니의 눈물
雨요일, 대공원에서
세밑 단상斷想
제6장 짧은 글 긴 여운
- 아포리즘 수필 그리고
두통
고향집이 늙어간다
봄은 숲에서 온다
목소리를 돌려주오
시골 아낙
잃어버린 기억 저 너머
독백
바람의 입맞춤
퍼즐 맞추기
비, 그리고 능소화
꿈꾸는 어름사니
수릿날 풍경
연병장 통신
바람 부는 날 억새밭에는
해설 | 감수성의 미학, 삶을 해부하며 작품에 몰입하는_윤재천
[2014.01.25 발행. 296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19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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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는 복실이다
정선규 시집 / 한국문학방송 刊
살자, 그리고 꿈을 꾸고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며 구하고 찾고 이루는 삶을 살자. 이 시대를 생각하며 내 이웃을 생각하는 영으로 살자. 육체가 아닌 영으로 살자.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날마다 이기며 살자. 사람을 생각하지 말고 형질을 생각하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의 시절을 따라 과실을 맺는 영광을 위해 살자. 이 시대를 사랑으로 투영하는 작가의 양심과 절개를 가지고 살자. 오늘도 나는 존재의 이유를 찾는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세상에 존재하는 나를 먼저 발견해야 뭔가 삶의 목적에 이끌려갈 듯한 마음의 서정이 불타오른다. 내가 오늘 있기에 내일 또한, 내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에 꿈을 맡긴다. 하루 첫눈을 떴을 때 치밀하게 밀려들어오는 말 한마디 있잖아. 네가 있고 내가 있잖아. 우리는 하나야. 마음과 정신에 이르는 합일을 내 안에 품는다. 세상과 사랑이 하나 되는 일에 도전하고자 떠난다.
― 정선규,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젊은 날 믿음의 초상
영주 서천에서
내 영혼의 심부름
젊은 날 믿음의 초상
영혼 없는 육체의 향기
뱀의 테러
살아가는 날들
제2부 내 육체 안 가시의 꿈
내 육체 안 가시의 꿈
사색의 향낭
국민의 자태
내 아내는 ‘복실’이다
세월의 편지
일상의 밖에서
제3부 꽃 머리맡에서
꿈과 현실 속에서
꽃 머리맡에서
침묵
당신은 내 마음 알까?
생각하는 영
남영동 1985년 정신
제4부 비를 외우는 나무
누나! 미안해
도와주세요
잠도 없는 밤으로 쓰는 편지
신의 경치?
삼봉(三峰)
산다는 것
비를 외우는 나무
[2014.03.17 발행. 2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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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7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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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작문학낭송협회(회장 심의표)가 주관한 ‘봄맞이 시낭송의 밤’ 행사가 지난 3월 15일(토) 오후 4시부터 서울 한일장(종로 3가 소재)에서 개최됐다.
제1부는 황동상 부회장의 사회로, 제2부는 박광덕 사무처장의 사회로 각각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 시집 출판(황동상 부회장, 하영 지도위원, 고선자 홍보국장) 기념식과 본회 임원들에 대한 추대장 수여식도 함께 했다.
문단 원로 김우종 교수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시종일관 활기 넘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낭송이 진행됐다.
시낭송 무대에 오른 문인은 고선자(김포), 곽광택(은평), 김광진(송파), 김경희(구로), 김숙려(용인), 김병렬(강동), 김종분(강동), 김우종(동작), 김진태(시흥), 마영임(광진), 민승희(광주), 박광덕(구로), 박일동(금천), 박일소(노원), 백덕순(강서), 서성택(서대문), 심의표(금천), 유성임(구로), 윤현숙(종로), 임관영(서대문), 임승현(은평), 조철수(인천), 장윤우(강서), 장현경(광진), 정진수(영등포), 정창희(노원), 조양호(송파), 최열곤(용산), 하영(송파), 허선주(노원), 홍성훈(종로), 황주영(안양), 황동상(구로) 등 34인이었다.
현장에 참석치 못한 권순악(고양), 김향림(광명), 문현준(양천), 서기원(금천), 송봉현(강남), 여명옥(구로), 오희창(양천), 이영순(서대문), 이혜우(광진), 조성순 시인 등 10인은 낭송작품을 보내왔다.
한국창작문학낭송협회는 수도권 구·군급의 각 지역에서 한두 명씩 추대된 문인을 회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고른 분포를 이루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3-16 · 뉴스공유일 : 2014-03-1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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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DSB앤솔러지 제3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1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건국의 동학
발명문화 열어
[김지향 시인]
어떤 날의 꿈
살 빼기
[김철기 시인]
숨 통 열리다
내 보여야
[남진원 시인]
복사꽃
봄날 새 잎
[맹숙영 시인]
손금에서 길을 찾다
죽은 시간을 위한 꽃상여
[민문자 시인]
물 한 잔
조사(弔辭)
[박승자 시인]
월출산(月出山) 궤도
월출산(月出山)
[박인혜 시인]
창가에서
널 생각하면 왜 비가 내릴까
[박일동 시인]
기(氣)
사월이면
[성종화 시인]
나목의 독백(獨白)
산 1
[심의표 시인]
새봄을 맞으며
4 월을 맞으면서
[안재식 시인]
풀, 풀꽃은
어머니의 하늘
[오낙율 시인]
황토
물방울
[이영지 시인]
눈 발자국
물레방아 돌고
[이옥천 시인]
봄 마중 간다
소요산의 봄
[이청리 시인]
갈매기들이 사람의 집을 짓네
고향집으로 부를 수 없는
[전민정 시인]
그리움 1
물이 그리는 자리
[정해철 시인]
슬픈 사랑
너를 만난 것이 아픔이라면
[조성설 시인]
연수리에 오시면
옛 친구여 오라
[최두환 시인]
제비꽃, 열없는 사랑
나팔꽃
[쾨펠연숙 시인]
후회
입학 하던 날
[허용회 시인]
12월의 유흥가 스케치
취동(吹動)
[홍윤표 시인]
봄이 오는 길목
두루미가 날고 있다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곱게 늙어 간다는 것은
[박봉환 수필가]
동상이몽(同床異夢)의 남북통일론
[손용상 수필가]
‘도도 새’와 ‘청어’ 이야기
[이규석 수필가]
너! 죽고 싶니
[이미선 수필가]
사계절의 작은 행복
[2014.03.15 발행. 126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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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
김관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은 텅 빈 공간에 둥지 틀고/ 사람을 우러러 정을 나눕니다/ 열정 불살라 신나는 삶 지으며/ 고른 뜻 섞어 보람 일굽니다// 곤한 세월 야윈 넋 의지 돋우며/ 낮은 곳 마음 깔아 보듬습니다/ 땀 적신 이룸 주린 곳에 풀면서/ 욕심내려 장한 꿈 엮습니다// 희붐 트는 새 알음 햇꼴 솜씨로/ 참 기술 다잡아 낙원 꾸밉니다/ 새날 이는 눈부신 터전 만들어/ 풍성한 누리 행복 이룹니다 ― 권두시 <인생의 길>
인생이 한세월 곤한 누리에 벌거숭이 나그네로 와서 잠시 머물며 장한 꿈을 사람답게 올바로 여물려 미래의 터전에 내려놓고 빈 마음으로 아름답게 고향 찾아가는 바램을 담아 여기 <인생의 길>의 시 한 편을 정중히 지어 올려놓습니다.
― 김관형, 책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권두시
제1장 애작 명시
제1부 바램
희망찬 마루
인생의 향기
태양
바램
날빛
꿈
녹음 짙은 젊음
마음의 세계
건국의 동학
가을 인생
인생의 몸짓
심술 없는 바램
진실
낙화
옥중의 글벗이여
밝은 마음
허물을 벗어라
옹찬 이룸
새 날을 열며
알밤
또 한걸음 지워진 추억
숨은 향기
미소
희붐 트는 날빛
젊음이여
어둠속의 빛
설날
세월의 운명
인생의 섭리
행복한 미소
외길 인생
날개
겨울나무
그리움
사랑의 불꽃
임은 아니 오고
제2부 누리
으뜸 인생
못 다한 정
그리운 옛 고향
정겨운 고향
가을 나그네
폭포
민망한 황혼
어긋난 핑계
탈
내일이 없는 생명
웃음의 곳으로
바람이 분다
인생의 신호등
고향으로 가는 단풍
꿈의 양지
불가능의 조롱
마음이란
나의 동반자 아파트
삶의 흔적은
신성한 넋
실망이 부르거든
핑게의 사슬
거울 속 인생의 모습
비운의 꽃
모과
맺고 끊는 지혜
외나무다리
영근 알새
지나간 날들
작은 미소
잔디 길
독수리
아내의 숨결
제3부 기술
청·백자
연적
괭이
명인
자화상
창조 슬기
노을이 질 때면
앞날을 당기는 지혜
낙엽을 밟으며
위대한 꿈
장한 울림
제2장 뜨는 명시
제1부 일반시여명
순국선열
어머니
아침햇살
희망찬 보람
허심
연인의 얼굴
정소리
관성의 꿈
서화
제2부 기술시
맷돌
시계
숨쉬는 컴퓨터
전구
호미
쟁기
백김치
발명
발명 슬기
서시
[2014.03.15 발행. 14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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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3월호
권두논단 | 꽃의 상상력과 생성으로서 꽃_서안나
신춘 기획 | 시인이 사랑한 봄꽃
거처몸살(산수유)_정진규
올렛길(유채꽃)_한기팔
냉이꽃_송찬호
동백꽃_장석남
목련, 목필(木筆)_장옥관
묵매(墨梅)에 쓰다_이선이
맑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것(얼음꽃)_박찬일
양지꽃_강신애
산벚나무꽃_유종인
그늘의 발목이 꽃을 피운다(패랭이꽃)_이승희
배꽃 탄생에 대한 데생_최호일
개나리_이해존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백상웅
드러나는 사물의 존재 의미_방민호
[시인의 시론] 뭐래도 상관없다, 그러나_백상웅
[신작시] 마루 밑 / 부엌의 입맛 / 그해 겨울 첫눈이 왔다 / 적설 / 태풍이 지나가도
유심시단
외등(外燈) 불빛 속 석류나무_황동규
어성전(魚城田)_이상국
포르말린 강가에서_김혜순
겨울 숲에서 흔들렸다_박남준
한 몸_조향미
상석의 달팽이_정우영
분리배출과 분리수거의 차이_강희안
뿔_강서일
납월 파일 소식_박수완
얼음폭포_김선태
입맞춤 경(經)_정숙
마리안느의 추억_윤정구
아버지의 헛기침_손세실리아
새로 돋는 풀잎들에 부쳐_이영광
밤의 이름들_송승환
달의 기억_채선
화살과 저녁_박연준
미아들의 호수_김성대
등명 낙가사에서_김남극
스쿠쿠_김상혁
뒤를 보는 눈_김재근
포스트잇_임승유
유심시조시단
달 도둑_김원각
한밤중에_김영재
흐르는 것에 관하여_조동화
막걸리_박헌오
파안대소를 캐다_최길하
앞니빨 하나·1_문순자
아침_박명숙
사선에서_김진길
안녕하십니까_서정택
그믐 무렵_김재길
이별의 품사_오승희
유심문학토크 | 뿌리‘에게’ 뿌리‘로부터’-나희덕 / 대담·정리 김지녀
시 월평
삶의 저층에서 나는 소리_방민호
시적 사유와 그 절차들_신진숙
시조 월평
시의 눈동자_홍성란
쇠잔한 겨울의 잔해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윤금초_홍어삼합 같은 웅숭깊은 정형시 찾기
시집속의 시
명암(明暗) - 최승범 시집 《명암》
참새들도 우리 말′ - 신현득 시집 《동북공정 저 거짓을 쏘아라》
양심 - 이동희 시집 《뜻밖의 봄》
그렇게 물은 - 홍금자 시집 《그리움의 나무로》
바위 닮은 여자들 - 이봉환 시집 《밀물결 오시듯》
길 위의 경전 - 신병은 시집 《휴(休)》
안부 - 양동식 시집 《뼈아픈 소리》
웃는 당신 - 곽효환 시집 《슬픔의 뼈대》
파묵(破墨) - 김종태 시집 《오각의 방》
징 - 박정원 시집 《꽃불》
심증 - 임솔내 시집 《나뭇잎의 QR코드》
바다, 녹슬다 - 이은주 시집 《긴 손가락의 자립》
연두 - 정가일 시집 《사랑이라 말하기에는》
그물 - 김요아킴 시집 《행복한 목욕탕》
우포늪 - 김욱진 시집 《행복채널》
하지 - 남주희 시집 《꽃잎 호텔》
기네스 - 전형철 시집 《고요가 아니다》
데자 뷰 - 박수중 시집 《볼레로》
누정시 기행 ⑮ 예천 초간정 | 아담한 정자 짓고 긴 휘파람 불었어라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同人 ③ | 1930년대 동인지, 순수시의 융융한 흐름_박현수
뉴스등록일 : 2014-03-15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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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운동장
한금산 동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사리 작은 손이 자라면/ 위대한 손이 되고/ 아주 조그만 꽃씨가 자라면/ 예쁜 꽃을 피우고/ 여린 새싹 자라면/ 한아름 큰 나무가 된다.// 큰 것은 작은 것이고
작은 것은 큰 것이다.// 작은 것을 들여다보고/ 큰 것을 생각한다.// 그러다 그 생각들을/ 여기 모아 보았다./ 아주 크게 자랄 것을 믿으면서……
―한금산, 책머리글 <조그만 세상과 큰 세상>
- 차 례 -
머리말 | 조그만 세상과 큰 세상
제1부 돌멩이 버스
미루나무
돌멩이 버스
양철 필통
바위나리
화병
오월이 온다
풍선
냇가
아가와 달력
마루닦기
제2부 방학교실
빈 교실
개학하던 날
풀밭에 누워
첫 눈
모래밭
나를 사는 사람은
봄길
강원도에는
방학교실
아카시아
제3부 종소리
가을 밤
구름
돌팔매해바라기 3
종소리
나뭇잎
비밀
아침 길
낙엽은
이슬비 내리는 길
제4부 고드름
나뭇잎 2
가을 소리
한나절
바다
선생님 손은
고드름
다듬이 소리
냇가
저수지
바람
제5부 허수아비
부채춤
산새
줄기 따라 올라 가면
눈 온 아침
허수아비
봄의 소리
이슬비
장승
교장선생님
제6부 우체통이 있는 골목
땅아 땅아
한나절
아무래도 이상한 사진
약
산 위에서
해바라기 4
정말일까?
왜 안 된다고만
우체통이 있는 골목
바람 이야기
제7부 옥수수
눈이 오면
까치소리
금강 다리
옥수수
산골학교 여름방학
물새
낙엽은 떨어져서
옥수수 2
다람쥐 운동장
잘 잤다
엄마는 통역사
제사
[2014.03.15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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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3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네 향으로 피어나게
권두수필 | 김상태_산천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나의 대표작 | 이종전_국사봉의 산자고
촌감단상
김영_나 어떡해
편성희_달팽이의 길
인연 | 최옥영_되돌아온 우편물
수필의 전범을 찾아서(20) | 오양호 《수필기행8집》의 수필문학적 성격과 문학사의 자리·1
세상 마주보기
고유진_지니어스로사이
김광영_두기라니
김정길_베트남 소녀 ‘투안’에게
송명옥_주례가 될 여선생
송차식_수레바퀴처럼
안영환_야학선생, 시인
양희용_동생의 뒷모습
우광미_지판
이선화_슬픈 황혼
이원찬_한고조
피귀자_배추 절이기
제149호 신인상 당선작
김재근_배려와 고통
오세길_망우초忘憂草
최정인_무거운 빵
환경에세이⑨ | 정연희_봄눈
지상에서 길 찾기
김나현_고도 아틀란티카
김정읍_김치
신능자_큰시누이의 숨비소리
이상은_라면을 먹으며
이애현_원본대조필
진운강_목련꽃 필 때면
최영애_또 다른 내 삶의 저자
허열웅_석모도의 노을
집중조명③ | 김시헌
[인터뷰] 최정숙_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색, 수필계의 대부
[작품론•김시헌의 수필세계] 신재기_수필과 철학一김시헌의 수필 세계에 관해 작가
[작가 스케치•내가 아는 김시헌 선생] 견일영_청순한 인품의 선비, 다사로운 수필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김지헌_천의 표장을 품은 우주ᅳ여자, 자궁, 어머니
김재희_다시 여성으로
형효순_위층 노랫소리
작품론 | 송명희_여성의 경험, 여성적 글쓰기
테마수필 | 여행 이야기-여행, 인생은 여행이다
류인석_동백꽃 봄나들이
이명진_디아 띄우기
신규_잊혀 가는 것들
장기오_귀거래사
유병근_수필나들이의 틈새에서
최영임_갈대숲에서
윤석희_스타리 모스트가 되어
최장순_나의 세 번째 여행
수필학 연재② | 유인순_수필의 발견·2-수필작법 방향으로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⑩ | 김애양_삶을 풀어쓴 글-박문하의 〈잃어버린 동화>
기획연재•드라마 비평⑧ | 김미영_미혹을 허하라-〈네 이웃의 아내〉
사색의 창
강이숙_한 줄기 빛(등대)
김이경_열 개의 태양
김행숙_겨울 나무들
남홍숙_쉼
민병옥_지킴이 나무
박세경_달아 달아 밝은 달아
신숙영_비비추
이현실_솔베이지의 노래
정곤_오래된 속
조남숙_청소기가 필요하지 않은 것들
평론 | 강외석_도끼글의 가능성-윤지영의 수필 세계
월평 | 유한근_인간에 대한 이해는 연민으로부터
[2014.03.01 발행. 322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3-15 · 뉴스공유일 : 2014-03-1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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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미열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 미열로 지금도 나는 앓는 중이다. 외딴 섬에서의 모국어는 냉정하고 고독하다. 슬픔이 발끝부터 물들어 오는 날이면 전이는 시작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1부 짧게 나를 스치고 간 새들
똥
별
징
껌
침
숲
문
늪
봄
2부 오래된 문을 밀고 들어가며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스가보로의 추억
엄마의 강
오빠가 없는 사이
오, 세난도!
숭례문의 마지막 인사
잃어버린 첼로
아름다운 만남
시간여행
너무 짧은 소설
Grand Fathers Autumn Leaves
3부 혼자 닦는 법
블랙 아웃
안경을 쓰며
칼 갈아주는 남자
가난한 것들의 숭배
고요히 아닌 것처럼 앓는다
은은예찬
관조와 오해를 위한 이중주
피아노(P)와 포르테(F)
상처의 귀환
사람이다
빅토와 제르미노
퀼트
4부 발 삔 자리
거미
사각의 계절에
농사짓는 마음
꽃의 눈물
황금 아웃사이더
하산하여라
효孝 그, 불변의 클래식
약속에 대하여
역린에 대한 크로키
아버지
5부 편지속의 먼지들
산타루치아 베네치아
할슈타드 그림엽서
파타야의 밤
음영에 대하여
아름다운 본능
다시 영선이
아를, 어둠 속에 풀어낸 태양빛
서울 그 사랑의 연습
블루 샌프란시스코
알로하, 빛나고 큰 집
6부 이상한 유추
손手
발足
젖의 행방
입술
눈과 코와 입의 트라이앵글
갈비뼈, 24개의 스트링
자궁, 현란하고도 쓸쓸한 집
무릎의 어휘
속눈썹, 나뭇잎 소리를 듣다
[2014.01.28 초판발행. 246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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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스토리문학] 2014년 봄호
메인스토리 | 문학의 섬세성으로 여권신장에 앞장서온 여장부-오경자 수필가
신작특집
홍재운_카멜레온 문장 외 4편
이덕주_비밀의 서랍 속 페르소나{홍재운의 근작시를 중심으로)
신작시
김순진_뾰족한 시 외 1편
권정남_겨울 비선대에서 외 1편
이인원_근황 외 1편
박정자_하얀 붓 외 1편
권재효_황홀한 불꽃에 대한 추억 외 1편
허정분_각본에 없었다 외 1편
김인태_일출 외 1편
박준영_삐딱 외 1편
김난주_통유리에 비치는 풍경 한 점 외 1편
김시운_흑마늘 외 1편
김상경_김상경 안개, 여자, 자유로 외 1편
박가월_터미널 외 1편
윤일균_꽃밥 외 1편
최명선_푸른 아버지 외 1편
김은자_비록에서 비롯된 슬픔 외 1편
오세환_흔적 외 1편
김영숙_바닥론 외 1편
김석윤_오늘에야 외 1편
오현주_턱 외 1편
이범용_길 외 1편
김상만_전국노래자랑 외 1편
전정_그들은, 송신 중 외 1편
신작시조
전일희_독감
박방희_진지함은 지진을 일으킨다 외 1편
진순분_ 21세기 고독을 부르다 외 1편
정현숙_복수초
한미자_사랑방식 외 1편
박지현_귀여리 속으로 외 1편
박희정_신명난 수선 외 1편
정진상_그날 그 철쭉 얼굴 외 1편
임연혁_늦가을 소양호 외 1편
김숙경_봄동 외 1편
박해성_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외 1편
조한일_우산을 위하여 외 1편
이양순_이어도의 아침
조규연_력시장 외 1편
시읽기
권순진_가 읽은 좋은 현대시(31회)
임영석_미래를 개척하는 시인(32회)-이은봉
채천수_채천수의 명품시조 찾아 읽기(19회)-박시교, 황성진
신인상 당선시
권영춘_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외 2편
오세열_가이산, 그 책갈피마다 외 2편
이바른_카페 세바 외 2편
2013년 제3회 스토리문학상 수상작 심사평
[대상수상작 단편소설부문] 안휘_치와와 실종되다
[우수상 시부문] 김필영_누가 꽁치를 표절했나
[우수상 수필부문] 김창배_수건의 미학
신작 동화 | 이정순_하늘이 보낸 보배
신작수필
박승희_어머니의 호박사랑
서달희_잠자듯 떠나신 아버지
한혜정_실버타운
유경희_장미와 삼겹살
신인상 당선수필 | 김영수_여보 나 여기 와 있어
추모특집 | 한국 번역문학의 별이 지다-김회진 영문학자
문학회 탐방 | 서울법대 문우회
최종고 주광일 박수중 김광로 김영수 윤경희 윤석분 황선태 이석희 이동진 윤종필 손해목 이동하
새로나온 책
[325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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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마워라
최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시절 진실을 부정하고 삶을 포기하듯 살아왔으나 신성한 말들을 마음속에서 뿜어내던 그때부터 산다는 것이 최고의 선물임을 알았다.
세상 헛된 것 잡으려고 달려가던 고단함을 뒤로하고 끝없는 욕망을 비워 가볍고 가난한 육과 영이 되고 싶다.
― 최선(崔宣),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최 선(崔 宣)
여는 글|김창동
축사|이장호
덧붙이는 글|우한용
제1부 그대에게
당신이 던진 한 마디 말
그대는 아는가? /
그대여
대화할 때
노트르담
그대 고마워라
그대 얼굴
먼저 나눔
힘든 당신
어둠의 그림자
제자리를 찾아
쌍봉낙타
초원의 별
제2부 사색의 창
거제도
빙산의 일각
생명
성공한 사람들
인생의 지름길
영원한 위로
죽음의 고통
어떻게 사느냐
인생의 뿌리
흙으로 가는 인생
정도(正道)
참회
사명
잘려 나간 빈자리
무모한 도전
‘김우수 氏’의 감사
싸가지 없는 연탄
깨진 연탄
돌아가는 인생
제3부 가족
할머니
다복한 설
행복한 가정
소중한 당신
가족
부모사랑
겨울 밤
겨울 상촌(桑村)
게르(Ger)
껌 딱지
나비 노인(老人)
제4부 자연의 숨소리
해금강
이 땅의 안식처
자연과 당신
감사의 인생 길
얼음 파티
주인의 행복
웃음의 향기
외로운 강가
동해의 지킴이, 독도
해송(海松)
야인 별장
느티나무 사랑
여름 날
기쁨
제5부 희망을 꽃 피우며
평화의 세계
소망의 에너지
까치
캠퍼스 창공
나무의 희망
뿌리 깊은 소나무
반듯한 기독일보
한 겨레, 민족(民族)의 가슴
희망 가득
제6부 동심
꼬마 나그네
등굣길
어린이날
소년의 행복
어린 송아지
해설 | 최선(崔宣)의 시의 세계_김송배
[2014.03.14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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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崔宣) 시인
△美 Oral Roberts University 대학원, 총신대 대학원, 안양대 대학원 졸업
△≪문학저널≫ 시·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회원
△Asia Life University 교수 역임. 심곡제일교회 담임 목사
△문학저널창작문학상(시) 대상
△시집 『그대 고마워라』
△수필집 『희망, 아름다운 세상』
△종교서 『기독교 집단 상담』 외 다수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1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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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아름다운 세상
최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절망은 희망이다.
어린 시절에 태양이 마을 산 언덕을 넘어가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우울한 마음이 들어 힘들 때가 있었다. 왜, 그와 같은 심적 동요가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동네로 들어가는 신작로에는 빨간 장미가 가로수를 이루고 있었다. 아름다운 고향 마을로 기억된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도 절망스런 마음속에 희망이 보였다. 마치 장미 덩굴이 희망의 빛으로 온 마을을 비추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 말기에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올라와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리 가정 형편은 더욱 어려워져 절망스럽고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그리운 아버지를 생각하면 희망이 솟는다. 고향에서 통나무에 끈을 매달아 소에 묶어 끌고 다니며 태워 주셨던 아름다웠던 기억, 경운기 운전석 옆에 다정히 함께 태워 주셨던 인자하신 아버지의 얼굴과 함께 지난 일들이 생각난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하였다. 거기에서 만났던 사람들, 목회 현장과 대학교 강의실에서, 혹은 상담 현장에서 조우했던 이들과의 인간관계 속에서 느꼈던 희로애락을 글로 표현해 보니 어느덧 책 한 권을 엮을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 주기를 바란다.
본 수필집에서는 자아(개인적 가치), 고향, 가정, 종교(교회), 목회, 학교, 사회와 국가, 인간관계, 세계와 인류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있다. 이 모든 내용을 융합하여 총주제 곧 책 제목을『희망, 아름다운 세상』으로 하였다. 그 모든 내용들이 긍정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인생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때 삼라만상(온 세상)은 아름답게 보이고 행복해진다는 소신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이 읽혀질 때마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이들이 삶에 대한 지경이 넓혀지기를 소망한다. 때로는 외로움과 소외감, 그리고 분노감이 있어 생활에 힘들었던 고난의 시절이 절망스럽게 표현된 것이 있어 독자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보다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넓은 마음으로 책을 대해 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가정과 사회, 국가, 인류를 위하여 글을 통해 봉사하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가을 들녘에 익어 가는 많은 열매들을 바라보면서 이 겨자씨 같은 작은 씨앗이 새들의 보금자리가 될 만큼 큰 나무로 자라 세상을 보다 ‘희망,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로 행복하게 하는 결과가 있기를 소망한다.
- 최선(崔宣), 책머리글 <희망, 아름다운 세상>
- 차 례 -
머리말 | 저자
축하의 글 | 최열곤
축복의 글 | 임열수
추천의 글 | 오세영
추천사 | 김중위
제1부 나로부터 - 개인적 가치
나만의 가치
아름다운 고향 상촌(桑村) · 1
아름다운 고향 상촌(桑村) · 2
눈 쌓인 숲 어느 산골에서
나를 울린 어미 소와 송아지
대체할 수 없는 나
생명의 소중함
상처 받은 사람들
생명 존중과 자살
동백나무와 행운목
인내 속에 핀 사명의 꽃
심장을 펌프질하자
상방(上方) 지향성의 사람
제2부 가정과 행복 - 가족에게 먼저 상냥한 미소를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
부모 공경
어버이날 어머니를 생각하며
가족에게 먼저 상냥한 미소를
다문화 가정
가정 폭력이 가져다 준 무거운 교훈
소통, 설득 그리고 공감에서 얻은 용기
아름다운 얼굴을 간직한 99세의 어머니
인생의 짐과 진정한 행복
불행과 행복
마음을 따뜻하게 만져 주시는 하나님
제3부 교회와 그 사명 - 교회와 3·1 정신을 생각하며
거룩한 예수 공동체
거룩한 예수 공동체의 기도
진리 회복의 시대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
성례식에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가뭄의 생수
김 전도사의 유산
그리스도 안에서 비전
은혜로 달려갈 새로운 시작
산들바람이 그리운 여름을 맞으며
교회와 3·1 정신을 생각하며
고(故) 송완근
질병과 수술, 임종을 맞는 성도의 아픔을 생각하며
변화
해피데이 진행위원
‘Happy Day’를 앞두고
사람 사는 행복한 사회
제4부 사회 및 학교 - 교실 문화를 바꿔야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문화
308호실 환우들과의 만남
만남과 화해
노인 심리 상담은 시대적인 요청
생애 시련을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인
자원 봉사 활동의 실천
김우수 씨의 감사
언론의 자세
학부모들의 외침
교실 문화를 바꿔야
부천 누리 작은 도서관
제5부 국가와 애국 - 암울했던 역사를 잊지 말자‘실버타운’과 북녘 땅
자유의 봄
칼 바람의 추억
소망
탈북 청소년을 가슴으로 품는 사회
암울했던 역사를 잊지 말자
국민보도연맹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
생명 올림픽과 대한민국
탈북 주민을 만난 이야기
제6부 세계와 인류 - 세계 역사의 바른 대처
희망 가득한 평화의 세계
희망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해
용서하며 마무리를
고봉(高峰) 김치선(金致善) 박사
존 낙스(John Knox, 1514-1572)의 사상
『프랑스 신앙 고백서』에 담긴 의미를 찾아
세계 역사의 바른 대처
나로부터 세계로
해설 |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 내는 빛_한명희
[2014.03.13 발행. 2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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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4-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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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were a frog (개구리라면)
이덕상 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Poetry is language. That is a sign or symbol or mark./ It may contain thought or ideas, but it is not ideas or thinking./ It may express all the range of human emotion. / But if its language is not vital, fresh and surprising,/ those emotions will be blurred and ineffectual./ Poetr is vital, fresh, and surprising language./ Stale language will be ineffective./ Commonplace language will have no impact./ Without a vital language,/ the basic devices of the poet will be nothing.// Symbols come together to create meaning and existence./ In such a process, the poet writes poetry./ How will the readers take such a phenomenon?/ They say that poetry is dead./ For what shall the poet live?// He must find the oxygen/ which may or may not exist in the unknown world./ The soul that exists in nature and the soul of a human/ must come together to create a new being.// Natural phenomenon, human, science, and all other things/ change over a single night./ The poet must lay his heart to people,/ and throw the image on the earth and the space./ I just wish that my unfinished poem/ will turn into peace and happiness.
― 이덕상 DEOKSANG LEE, 책머리글 <(작가의 말) Poet's acknowledgments>
- 차 례 Contents -
1. Have drawn a piece of wettish grief
2. Suddenly in deep grief
3. Spring which must come
4. Only the heart of clock
5. Flower flame
6. As always
7. Call me rube
8. Oh, ah, you are
9. As sawing loneliness
10. With the scattered souls
11. Sitting in the dark
12. Writes the name of the star
13. Lamplight called homesickness
14. Go out into the night
15. Inside you
16. I love
17. If I were a frog
18. Sitting in the autumn
19. Taking her leave
20. Really want to see
21. Time stopped
22. Love which has become rain
23. When do I seep ?
24. Have nowhere to lean on
25. Tears are streaming down
26. Only the empty sky without you
27. What are you doing alone ?
28. It's not my love
29. Cuddling a doll
30. Live long with you
31. Please go by treading down tightly
32. With the flowers
33. While being in the valley
34. The leaky house
35. I have nothing
36. Flowingly goes into
37. To live is
38. Do you know?
39. A stream of wet tears
40. A fine spring day is gone
41. You and me
42. Language in itself
43. The spirit of poetry
44. Remaining to be alone
45. Should pick up the writing brush called a meeting
46. You're myself
47. Are writhing
48. The tears which stars are shedding
49. Spring wind sits in the breasts
50. Became sad as sadness
51. Live as a dull rube
[2014.03.07 발행. 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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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3-12 · 뉴스공유일 : 2014-03-1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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