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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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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순이와 매워새  김사빈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 속의 동화들은 옛날 호롱불 밑에서 읽던 우리들의 이야기, 즉 ‘호랑이 담배 피우는’ 이야기나 ‘달걀귀신’ 이야기 등과 같이 재미있게 읽거나 들으면서 꿈꾸며 자랐던 우리들의 또 다른 창작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네 일상의 아름답거나 애틋하거나 안타까운 일들을 묘사한 생활동화도 함께 엮어져 있습니다.    꿈이 없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동화 속의 이야기들처럼 고운 꿈을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할머니에게서 아버지에게로, 어머니에게서 내게로, 또 그 다음 세대로 꿈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김사빈, 책머리글 <『순이와 매워새』를 내면서>      - 차    례 - ● 순이와 매워새  ● 이사 가는 날   ● 쓰레기장과 코스모스  ● 할머니의 사랑   [2014.02.20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2-17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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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가면  DSB앤솔러지 제3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0집으로, 시인 25인의 시 50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아침 햇살 기발한 숨은 지혜 [김지향 시인] 시계의 길, 두루마리 시간들이 쌓이면 [김철기 시인] 단 한 번의 초대에 시인의 안식년 [남진원 시인] 여보 홍매 [맹숙영 시인] 바다 오래 된 겨울 꿈 [민문자 시인] 신발 타령 남성의 상징 넥타이 [박봉환 시인] 하소연 험한 날씨와 험한 정치 [박승자 시인] 영혼인들 눈물 없으랴 옥정호 [박인혜 시인] 작은 아이가 누워 있다 오랜 친구 [박일동 시인] 추억 가면 [성종화 시인] 모래톱에서 사상(事象) [심의표 시인] 운일암 반일암 비경을 보며 백담사에서 [안재식 시인] 역행(逆行) 짝사랑 [오낙율 시인] 나 민달팽이 [이영지 시인] ‘오오’ 하네 장미이슬의 파동 [이옥천 시인] 갈매기 나래 정류장에서 [이청리 시인] 십자가의 붓 내 눈물을 태우면 [전민정 시인] 여기 있음이야 퇴행성 [전성희 시인] 낙과 색달 해변 [정해철 시인] 당신과 함께라면 사랑을 위해 준비해야 할 자리 [조성설 시인] 안개 강에서 건배 [최두환 시인] 조선, 자랑스런 나라 열려라, 한국(恨國)이여! [쾨펠연숙 시인] 기다림 프로이쎈의 공원 [허용회 시인] 상사화 고주망태 [홍윤표 시인] 갑오징어  낙타 행렬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종강하는 날 [김형출 수필가] 부용산(芙蓉山) [손용상 수필가] 노년(老年), 인간답게 살다 인간답게 떠날 수 있어야 [이규석 수필가] 마음이 허(虛)하면 소리가 크지만 속이 꽉 차면 탁(濁)한 소리가 난다 [이미선 수필가] 세월 속에서 더 그리워지는 어머니  [2014.02.15 발행. 134쪽. 정가 5천원]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4-02-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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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DSB e-Book Herald' [한국문학뉴스] 제8호 ◑무료열람(e-Book, 클릭)
뉴스등록일 : 2014-02-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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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학방송(DSB)은 전자책 제작 및 출간 분야에 일찍이 진출함과 동시 그동안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08년 12월에 한국문학방송 문인글방 작품선집 제2집을 발간(제1집은 그보다 6개월 앞선 시점에 종이책으로 발간)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2월 현재 240여 종의 발간(일부 제작진행중) 실적을 기록했다.  이들 전자책을 각 서점을 통해 유료로 판매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2년 4월경부터로, 판매실적에 있어서는 그 한 해는 워밍업 단계였고 2013년부터 일정 궤도에 진입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한국문학방송은 전자책 부문에서는 그간 특히 문인 세계에 전자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자 출판 관련 문화를 크게 확산시켜 왔다. 더불어 앞으로 이와 관련 더욱 큰 탄력과 동력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자문학상」을 제정키로 했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간단명료하면서도 공정 및 객관성이 특징이다. 즉,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 3종 이상을 출간한 작가로서 연간 인세를 가장 많이 받은 작가이다. 이는 곧 수상의 근거가 문인 또는 문인단체의 임의적 선정 또는 인정이 아니라 독자의 손(유료 구매의 결과)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제1회 수상자는 2013년 한 해 동안의 실적으로 가름이 되며, 사정 결과 가장 많은 인세를 받은 최두환 작가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게 됐다.  한국문학방송에서 인세를 받는 작가는 2014년 2월 현재 105명이며, 단체(문인회 또는 공저)는 다섯이다. 2013년 한 해 동안 지급된 인세 총액은 8,736,340원이다. 작가별로는 최저 1,090원에서부터 최고 733,752원(최두환 작가)까지 지급됐으며, 평균 지급액은 78,706원이다.  제1회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 최두환 작가는 지금까지 15종의 전자책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16종째 출간이 진행되고 있다. 실로 전자책에 대한 대단한 믿음 또는 비전을 지님과 동시에 분야의 선두 주자가 아닐 수 없다.  시상은 오는 3월 중 한국문학방송 신춘문예 당선자(연간 1명 배출) 본인과 심사위원만 참석하는 상견례(격식이나 규모가 있는 일반적인 시상식이 아니라 조촐하게 점심 정도나 함께 나누는 인사 교환 수준. 이 역시 한국문학방송만의 ‘검소’ 전통임)와 함께 할 예정이다.  2013년 중 한국문학방송 발행 전자책 인세 베스트 작가 30위는 다음과 같다. △최두환 작가(733,752원) △안재동 작가(520,480원) △김상희 작가(430,836원) △손용상 작가(419,421원), △성종화 작가(343,002원), △최용현 작가(336,378원), △김진수 작가(298,680원), △양봉선 작가(222,220원), △이규석 작가(201,168원), △정선규 작가(198,711원), △최원철 작가(181,600원) △이정님 작가(179,160원), △강호인 작가(143,600원), △한봉전 작가(136,680원), △윤재천 작가(135,818원), △문태성 작가(131,227원), △김소해 작가(127,160원), △이영지 작가(126,747원), △박봉환 작가(126,186원), △김학 작가(121,180원), △박얼서 작가(120,800원), △김영월 작가(115,420원), △박일동 작가(111,972원), △윤정옥 작가(111,376원), △정송전 작가(109,020원), △한명희 작가(108,880원), △예시원 작가(91,320원), △한금산 작가(90,658원), △황장진 작가(89,620원), △김지향 작가(85,576원)이다. ■ 최두환 작가 프로필 △경남 창원 출생 △해군사관학교, 경남대 대학원(경영학박사), 경상대 대학원(문학박사) 졸업 △《한맥문학》 등단 △창원함장, 경남함장, 항만방어전대장, 전투발전단교리연구처장, 해군대학 지휘통솔 교관, 충무공해전유물발굴단 관리부장 등 역임 △해군 31년 복무 △해군교수, 충무공수련원 연구실장, 충무공리더십센터 교수 역임 △충무공리더십센터 충무공연구담당관 △백상출판문화상, 대통령 표창, 리충무공선양회 대상 수상. 보국훈장 삼일장 수훈
뉴스등록일 : 2014-02-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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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안무월 · http://dsb.kr
부산시인협회 소개 
뉴스등록일 : 2014-02-1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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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2013 한국시의 날 시민행사 (실황영상)   작고문인 심포지움 '설송 정상구 시인의 삶과 문학' 제21회 부산시인협회상·제5회 정과정문학상 시상식   2013.11.01 오후 5시 30분, 부산일보 대강당
뉴스등록일 : 2014-02-1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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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월간 [유심] 2014년 2월호 권두논단 | 시의 부활을 위하여_이재무 신년기획 · 신춘문예 특집 | 한국 시단을 흔들어 깨울 그대  갈라진 교육_심지현(경향신문·시)  오리시계_이서빈(동아일보·시)  바람의 풍경_김석인(동아일보·시조)  반가사유상_최찬상(문화일보·시)  알_박세미(서울신문·시)  바람의 책장_구애영(서울신문·시조)  주방장은 쓴다_이영재(세계일보·시)  발레리나_최현우(조선일보·시)  꽃피는 광장_정승헌(조선일보·시조)  옆구리를 긁다_임솔아(중앙일보·시)  뇌태교의 기원_이소연(한국경제·시)  대화_김진규(한국일보·시)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박 준  [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박준] 장석남 [시인의 시론] 유서의 법칙_박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용산 가는 길  미로의 집  맑은 당신의 눈앞에, 맑은 당신의 눈빛 같은 것들이  비자림  그 벽에 그 맨드라미 시가 지나는 길목 ① 선시 | 말이 끊어진 자리에서 태어난 시_고영섭 유심시단 적막_오탁번 겨울편지_김성춘 공기의 꿈 7_손종호 이불_박상천 세상에서 제일 긴 성당_이문재 단지 그 물맛이 아니었으므로_이원규 신경주역_공광규 쌀의 오독_신현락 모과_강만 바닷가의 낙타_장만호 남향집_고영민 봉숭아 물_고인숙 盲目_김안 서울 오딧세이_김지희 당신의 심장을 나에게_이이체 마른 먹_황경숙 해오라기, 일식(日蝕)_이경철 어떤 이는_이학종 궁핍_김선아 이월_김수정 어불성설도 극에 달하면 불성이 된다_신단향 유심시조시단 부석사(浮石寺) 가는 길에_박시교 겨울 산을 오르며_이한성 괴발디딤_신필영 바다 三色/一色 시낭송회_김문억 리어카_김윤철 새_서연정 구석은 무정(無情)하다_이옥진 북장을 지나며_이태순 덜된 시_김동인 결빙(結氷)_박성민 무릎의 계보_이태정 시 월평 이 가없는 바다_방민호  서정이라는 실천_신진숙 시조 월평 경영전략_홍성란 내 안의 ‘너’라는 타자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송수권_고독과 결핍이 낳은 문학의 열병 시집 속의 시 종착역_김윤성 《그냥 그대로》  눈으로 듣는다?_이근배 《추사를 훔치다》 평화_유자효 《성스러운 뼈》 시품 32_하덕조 《완전 눈물》 절인 고등어의 꿈_김정숙 《바다 목소리는》 반골_류명선 《마침표를 찍으며》 가족_이심훈 《장항선》 오명_김유석 《놀이의 방식》 어떤 나무의  말_나희덕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휴휴암 가는 길_서정란 《클림트와 연애를》 양장시조_김광원 《패랭이꽃》 사경(寫經)을 하다_진명주 《휜치는 언제 돌아올까》 풀의 손_이대의 《서울엔 별이 땅에서 뜬다》 선연_권정일 《양들의 저녁이 왔다》 바이러스 상자_정진경 《여우비 간다》 탐진강 5_위선환 《탐진강》 당신에 관한 보고서_안차애 《치명적 그늘》  개 같은  사랑_최광임 《도요새 요리》 발바닥_송일순 《언짢은 사실》 바다, 짐승이 우글우글하다_이윤길 《바다, 짐승이 우글우글하다》 눈사람_이두예 《외면하는 여자와 눈을 맞추다》 ○번지_오승근 《집현전 세탁소》 누정시 기행 ⑭ 마포 망원정 | 먼 경치 바라 가까운 욕심 버렸네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동인 ② | 카프 시대와 프롤레타리아 시운동_오문석  [2014.02.01 발행. 230쪽. 정가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2-10 · 뉴스공유일 : 2014-03-0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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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가문의 몰락에 부딪쳐  김진수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성공한 사람이 되고 행복한 삶을 갖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우선 먹고 살기위한 경제 활동을 하며, 더 나아가서는 명예를 얻고자 노력하고,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자 능력을 기른다. 또한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자 자기 수양에 정진한다. 그렇지만 설령, 사람이 이와같은 목표가 이루어 졌다 해서 과연 성공한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일 수 있을까? 성공된 삶, 행복한 삶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절대전제가 되는 요소로 ‘나'와 타(他)'와의 사이에 ‘화목(和睦)’이라는 관계가 존속되어야 한다. ‘화목’ 없는 성공과 행복은 홀로 설 수가 없다. ‘화목’의 유형을 보면 부부 간의 화목, 가족구성원 간의 화목, 최소 8촌 이내 가문(家門) 내(內)의 친?인척 구성원간의 화목, 국가?사회 내(內)에서의 이념 갈등, 지역갈등, 종교 갈등이 없는 화목, 그리고 지구상에서의 국가 간 전쟁이 없는「국가?민족」간의 화목····· 등, 이 모두가 자기 자신의 삶의 행복에 필요조건들이다.   위와 같은 ‘화목’은 화목의 요소 서로 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한 것들(요소) 중에서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사람의 경우에 있어서는, 특히 ‘가문(家門)내(內)’ 친?인척 구성원간의 화목이 행복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가문(家門)의 몰락에 부딪치게 된 주인공 김훈부의 지혜, 슬기, 열정적인 활동으로 다시 가문의 화목을 이끌어 감으로서 주인공 김훈부 본인과 더불어 그의 가문(家門)의 구성원 모두는 물론, 지역사회에까지도 이바지 하는 ‘화목(和睦)의 장(場)’을 전개하는 장면이 스릴 있게 펼쳐져있다. 필히 일독을 권한다. ―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1. 김훈부의 태생과 배경  2. 김훈부의 아버지 생애의 태생과 배경   3. 어머니의 생애를 돌아보며 희생의 삶을 흠모하다  4. 아버지 별세 후 10여 년 동안의 후손들 상황  5. 조카들과의 여행  6. 집안의 첫 번째 산일(상석 등의 석물 설치)  7. 김훈부의 어머니 별세  8. 인척의 형제간 갈등을 목격하다  9. 조상님께 감사하며 가문의 화목을 위해  10. 가문의 화목을 위한 또 하나의 획기적인 계획과 실행  [2014.02.07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2-07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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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식을 흔들고 간 책  안재동 서평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에는 필자가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 말까지 2년 반 정도의 기간 중 독서신문과 문화저널21 그리고 오마이뉴스 등에 기고하여 정식 기사로 등재된 서평문들이 담겨 있다.    그 한 편 한 편을 그냥 그대로 두면 뿔뿔이 y어진 채로 있다가 훗날 어느 시점에선가는 어디론가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 틀림없겠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한 데 모아 두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 두면 이 책은 전자책이기에 아마도 향후 백 년, 천 년을 가도 썩는 일 없이, 또 서점의 북 리스트에서도 사라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필자가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는 이런 일(서평 작업) 말고는 무언가 특별히 해둔 일이 없는 것 같아서, 그 시기의 가장 특징적인 족적으로 꼽을 수 있는 이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이다.   세 번째 이유는, 필자가 서평으로 쓴 책들은 한 권 한 권이 모두 다 그 나름으로 양서요 명서급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과 동시에 책은 책대로 작가는 작가대로 필자와는 귀한 인연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또한 기록으로 보존하고 싶어서이다. ― 안재동, 작가의 말(책머리글) <내게로 온 책, 놓치기 싫은 인연>                      - 차    례 - 작가의 말 ● “인간의 이중성과 애욕의 무절제에 경종”      ― 정종명 장편 『올가미』 ● 불운과 정년을 넘어 시인으로 빛나다”      ― 김병래 시집 『떠남의 의미』 ● 수필이론과 수필사(史) 정립의 시금석”      ― 이유식 수필이론서 『새 시대 수필이론 다섯 마당』 ● “문학과 미술의 융합, 그 어울림의 미학”      ― 윤재천 수화집 『그림과 시가 있는 수필』 ● “사랑, 그 진실과 현실 이야기”      ― 김건중 소설집 『발가벗은 새벽』 ● “가족이 함께 읽으면 더 유익할 동화”      ― 안재식 동화집 『검정고무신을 신은 제비꽃』 ● “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다”      ― 이경구 수필집 『소렌토 아리랑』 ● “가슴 저리는 사랑의 편지”      ― 이재원 지음 『千年의 香氣 편지로 남다』 ● “태만한 뇌를 긴장시키는…”      ― 김충근 시집 『초월』 ● “스치는 바람에게서 기쁨을 감지하다”      ― 장충길 시집 『바람의 사람』 ● “현대인의 생활에 더욱 절실한 문학향기”      ― 이동길·남상권·김원준·김권동 교수의 특별기획서 『문학의 맛과 향기』 ● “형이상시법의 궁극적 실현”      ― 최규철 시집 『빛으로 가는 길』 ● “이 시대 군상들의 고뇌”      ― 김신영 시집 『불혹의 묵시록』 ●  “빛과 향기 그득한 사랑 과수원”      ― 김천우 시집 『내 안의 그대를 위한 연가』 ●  “이삭이 발현하는 삶의 지혜”      ― 성종화 수필집 『늦깎이가 주운 이삭들』 ● “장가계가 낳은 첩보와 사랑 이야기”      ― 손정모 장편소설 『별난 중국 천지』 ● “고향의 푸근함과 카타르시스적 흡인력”      ― 정목일 수필집 『모래밭에 쓴 수필』 ● “사랑에 대한 진실과 소구(訴求) 의식”      ― 손계숙 시집 『이제야 사랑인 것을』 ● “시조다운 율조와 높은 음악성”      ― 최봉희 시조집 『꽃따라 풀잎따라』 ●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      ― 송철규 지음 『송선생의 중국문학 교실』 ● “길항(拮抗)적 진정성 추구의 시선(視線)”      ― 최용석 평론집 『인연의 진정성 문학의 투명성』 ● “서정시적 신선감과 영상미”      ― 박종규 수필집 『바다칸타타』 ● “식물성 언어로 직조된 시”      ― 송병훈 시집 『소나무의 기도』 ● “인스턴트식 사랑을 거부”      ― 이철호 시집 『이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 “리얼리티와 모더니티의 공존”      ― 안재찬 시집 『침묵의 칼날』 ● “고뇌 속의 성찰과 의지”      ― 이양우 시집 『천년무(千年舞)』 ● “수필은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 아니다”      ― 이관희 지음 『창작문예수필이론서』 ● “고령에도 식지 않는 문학 열정”      ― 이유식 평론집 『변화하는 시대 우리문학 엿보기』 ● “주체상실의 현대인에게…”       ― 이동근 수필집 『손자, 할아버지에게 길을 묻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 이성숙 시집 『무대 위에 올려 진 소품』 ● “영원히 찬양받아야 할 그 무엇”      ― 정유찬 시집 『사랑의 안부』 ● “하늘로 띄우는 편지”      ― 김재현 유고시집 『고운 님 오시는 길···』 ● “한글세대를 위해 쉽게 풀어 쓴 명심보감”      ― 박상현 지음 『명심보감』 ● “우리 시대 진정한 청소년문학”      ― 정유정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 “신산한 삶과 아내의 무게”      ― 이관희 소설집 <아내의 천국> ● “바람을 통한 절대적 가치 추구”      ― 권용태의 시선집 『바람에게』 ● “독서문화 창출 주역”      ― 1970년 창간 『독서신문』 ●  “원로시인이 육화한 윤동주 이야기”      ― 안도섭 평론집 『조선의 혼불 타던 밤에』 ● “자연과의 교감으로 탄생”      ― 이소연 시집 『건반 위의 바다』 ● “문인 CEO가 쓴 몽골 풍물서”       ― 전지명 지음 『이것이 몽골이다』 ● “감성 일깨우는 전문 낭송시집”        ― 김춘경 지음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 “시 전문지의 또 다른 샛별”      ― 『한국현대시』 창간호 ● “시로 피어난 그득한 효심”       ― 김용오 시집 애절한『사부곡』 ● “호머의 <일리아스>를 능가하는 서사시집”       ― 안도섭 서사시집 『아 삼팔선』 ● “한국인 최초의 우주시인”       ― 신지혜 시인의 첫시집 『밑줄』 ● “한국문학방송 문인글방 작품선집 제1집”      ― 이유식 등 97인 공저 『반딧불의 서정』 ● “자연친화적 서정의 세계”      ― 김홍표 시집 『뒤란에 서다』 ● “21세기 현대판 「소학」”      ― 박상현 지음 『소학필사교본(小學筆寫敎本)』 ● “여백(餘白)의 미학을 통찰”      ― 김송배 시집 『여백시편(餘白詩篇)』 ● “붉은 포도밭 같은 인생”      ― 권남희 수필집 『그대 삶의 붉은 포도밭』 ● “생생한 6·25 체험 에세이”      ― 이유식 편저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 등단 17년 만에 엮은 책”      ― 조희길 시집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 ● “‘인격’을 느끼게 하는 시”      ― 손희락 시집 『감동』 ● “면장댁 아들 국무총리 된 이야기”      ― 이해찬 자서전 『청양 이 면장댁 셋째 아들,  이해찬』 ● “명작가곡 탄생을 위한 노래시집”      ― 한국가곡작사가협회 노래시집 『시는 노래가 되어』 ● “공해로 찌든 도시인의 청량제”      ― 정영옥 첫 시집 『가원의 시 사계』 ● “영어·중국어 대역 합본 시집”      ― 이주철 시집 『원시님 산소 좀 빌려 주소』 ● “부모교육전문가가 가슴으로 지은 책”        ― 정태원 수필집 『행복 예감』 ● “바다빛, 그 미움과 사랑의 변주”      ―  천향미 시집 『바다빛에 물들기』 [2014.02.07 발행. 2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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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다녀가시다  유순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발 잘못 디디면 굴러서 냇물에 빠져버리는 비탈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녔다. 학교에서 돌아온 친구들은 골목길에 모여서 공기놀이나 목자놀이를 했다. 사오십 분 거리의 논밭으로 우는 동생을 업고 젖 먹이러 갈 때는 뱀을 만나기도 했다. 다섯이나 되는 동생들이 제 발로 걸어 다니기 시작한 후로는 소를 몰아야 했다. 풀 뜯는 소가 흔드는 꼬리를 따라다닐 때마다 언니가 즐겨듣던 유행가 가사를 읊조리면 개울이 따라서 물소리를 흘렸다.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후가막 마을을 이룬 그 곳의 바람, 햇빛, 흙…… 막 피어오르는 젖 몽우리를 훔쳐본 내 친구들이다. 하교 길, 풀숲에 던져두었던, 다람쥐 이빨 자국이 남아있는 고구마를 찾아 한 입 가득 깨물어먹으며 집으로 오던 날, 아버지를 만나는 날은 또래 아이들의 영웅이었다. 이랴! 저랴! 워! 아버지의 달구지 모는 소리가 내 귀 안에 별처럼 박혀있다.   고향집 뒤뜰 배나무 가지가 까맣게 삭아 내리고 동구 밖 느티나무 둥치가 제 모습을 잃어갈수록 달구지와 화전에 젊음을 바친 아버지의 헛기침소리가 좋아졌다. 빈집만 늘어가는 고향 마을 고추밭에서 고추 대를 세우고 계실 아버지의 묵묵한 삶이, 아버지를 닮아 가는 내 삶의 부분들이 나를 자꾸 도마 위에 올려놓는다. 낙엽 위를 걷는 빗소리가, 방금 흙을 들어 올린 한 포기 풀이, 잠자는 나를 벌떡 벌떡 일으켜 세운다.   천둥소리로 계곡물소리로 내 가슴을 두드려놓고는 냉큼 달아나 버리는 것들이 있다. 그것들의 발목을 붙잡아서 하나의 생명체로 탄생시키고 싶다. 이 지구상에 오래오래 머물 수 있도록 든든한 집 한 채 지어주고 싶다. 나그네가 하룻밤 묵어가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집, 그런 집을 내 손으로 지어주고 싶다. 그 집이 빛을 발할 수 있을 때····· 아버지께서 옆에 계셨으면 좋겠다. - 유순예, 시인의 말(책머리글) <단상(短想)>·       - 차    례 - 시인의 말 | 단상 제1부 그러구다 나비, 다녀가시다 겨울, 저 흰 산 앵매기 감자 잘구 그러구다* 봄비 동구나무 가막재 분식점 아줌마가 립그로스를 바르는 이유 양심 내 마음의 발 씻기 보릿대들의 다비식 제2부 비가(悲歌) 비가(悲歌)1 비가(悲歌)2 가마솥 제비꽃 찔레꽃 지게 위에 핀 꽃 새로운 경전 인연 헐렁한 뼈 마음의 집 구들장 제3부 인골적(人骨笛) 민상이 용담댐 새벽에 오는 비 지금 하고 싶은 말 눈(雪) 설야(雪夜) 해탈 인골적(人骨笛) 나물을 다듬으며 석류 그날 밤비 제4부 숨통 달그림자 가벼워진다는 것 고장 난 트렉터 숨통 봄눈눈물 아랫목 만행(卍行) 3 -발굴 만행(卍行) 4 만행(卍行) 5 소리 나라 질경이 수경재배 호롱불 제5부 회생(回生)프로그램 찰밥을 먹으며 가랑잎 편지 후가막골 봄 자라는 나무에게 -아들을 위하여 빨간 모자 소 2 고장 난 시간 칡꽃 몸살 이장(移葬)을 하며 겨울밤 회생(回生) 프로그램 가족 비 오는 밤 청국장집 가막재에는 꽃들이 날아든다 아들의 용돈 사용 내역서 운명 - 빛과 그늘 맺음말 [2014.02.0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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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하는 부처  송파 김진궐 지음 / 고요아침 刊   이제 필자의 고희(古稀)가 지난 지 엊그제같은 기분인데 어느 새 희수(喜壽)도 지나고 산수(傘壽)를 맞이하게 되었다.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 아무 공덕이 없는 사대(四大)만 쇠잔하였으니, 불은(佛恩)에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부끄럽기 그지 없다.   불문(佛門)에 귀의한 지 기십년이 되도록 아직껏 삼도천(三途川)을 건너 서지 못하였으니, 자성(自性)을 제대로 관(觀)하지 못하여 부처님의 참지혜를 깨닫지 못하고 지금도 미혹 속에서 갈 길을 찾느라 해매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전에 자성(自省)하면서 그 허물을 조금이나마 벗고자 그동안 부처님 공부하며 내 나름대로 몸소 체험하고 터득한 내증(內證)의 사실들을 산수를 겸하여 원고지에 정리해서 한 권의 책으로 내놓게 되었으니, 이는 필자의 자화상이자 신행 백서라고 해도 될 듯싶다.   그리고 이 책은 먼저 간행한 『松坡佛敎史話集』에 실려 있는 내용들 중에서 다시 필요한 몇 가지를 발췌하여 보충하면서 새 원고와 합본하여 증보하였음을 일러둔다. 한편 집필하면서 특히 두 가지 부문에 관하여 사려하면서 정리하였다.   첫째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말’ 때문에 뜻밖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너무 많다. 이말 저말들을 생각 없이 많이 하다 보면 선인(善因)보다는 악인(惡因)의 구업을 범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조용히 사유(思惟)하면서 말조심·입조심을 단속하는 수련공부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행의 첫째 조건은 묵언이다. 인생을 살면서 하루에 잠깐이라도 오롯이 앉아 참선과 기도에 잠기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고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호(題號)도 『思惟하는 부처』라 하였다.   둘째는 불교의 최고 가르침은 ‘마음공부’ 잘 하는 것이며, 불교는 결국 자기수행인 것이다. 마음공부는 곧 부처공부이며, 부처공부가 곧 마음공부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불교는 더할 나위 없이 자기마음을 배우는 것이다.   옛 조사(祖師)들은 말하기를 ‘팔만대장경 전체를 돌돌 뭉쳐 놓으면 결국은 마음「心」자 한 자의 모습이 된다’ 라고 하였다.   또 ‘화엄경 80권〔책〕을 맷돌에 넣고 달달 갈면 나중엔 마음 「心」자 한 자의 모습이 된다’ 라고도 하였다.   인도의 달마대사가 중국에 와서 전한 것도 오직 마음 「心」자 한 자 뿐이다. 즉 불심 (佛心)인 선심 (禪心)을 전하고자 하였을 뿐이다. 그러 므로 부처님의 마음을 깨닫고 따르면 그것이 곧 부처이다. 우리 모두 정진하여 견성(見性)해서 성불(成佛)에 이르기를 기원한다. ― 김진궐, 책머리글 <이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제1부 印度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 부처님 오신날의 관불의식 빈녀일등과 연등회의 유래 우란분절의 유래와 공덕 부처님의 삼천전심과 가섭 기원정사와 수닷타의 공덕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 불교의 상징인 연꽃의 향기 제2부 中國 중국에 불교전래의 설화 달마시대사와 양무제의 논쟁 혜가는 전혀 말이 없다 당의 측천무후와 미륵사상 홍인이 혜능에게 전하다 노파가 암자를 불태우다 깃발이냐 바람이냐 마조ㆍ방거사와 서강의 물 덕산스님과 떡파는 노파 남전선사와 조주구자의 화두 남전선사의 참묘화 사건 포대화상의 청정과 자비 천룡선사가 손가락을 세우다 남악선사가 벽돌을 갈다 끽다거 끽다래 명나라의 주원장과 산오리 제3부 韓國 단군의 탄생과 고조선의 건국  신라 법흥왕과 이차돈의 순교   어미의 말 때문에 에밀레종   김해 가야국의 칠불 이야기   신라의 김유신과 미륵사상   칠석재와 견우·직녀  동짓날과 조왕신의 역할   부설거사와 묘화의 연정  선(禪)은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사유하는 부처와 생각하는 사람  불상신앙은 우상숭배가 아니다  호랑이와 우리민족의 문화   두 스님 의 도심과 관세음보살  네 스님의 묵언참선 실패   부처님은 날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신륵사와 나옹스님 의 발자취멍청한 바보의 후회   홍련암 법당마루의 구멍   옥천암 백의관음보살의 영험  쉬고 또 쉬는 휴휴암  김대성과 석굴암 • 불국사  불국사의 무영탑과 아사녀  원효대사와 불교의 대중화  원효대 사와 소요산의 자재암  해인사의 쌍둥이 불상  무기 스님 과 도로아미 타불   나한과의 얽힌 사연들  미륵신앙의 고향인 논산  충주의 미륵사 돌부처  평양공주와 상사뱀 의 일화  현종의 목숨을 구한 진관스님  광탄용미리의 두 마애석불  경천사지 10층석탑의 수난사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인연  이성계가 관음보살을 꿈꾸다  태조 이성계와 속명사  태조 이성계와 함흥차사  무학대사와 왕십 리의 유래조선조 단종의 애사(哀史)  낙산의 정 업 원과 정 순왕후  법주사에서 의 세조와 정 이품송  상원사에서 의 세조와 문수보살 상원사에서 의 세조와 고양이  효의 본찰 용주사와 정조왕  청주 무심천의 칠불(七佛)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설화·필화가 불러오는 재앙  선농제와 설렁탕의 유래  수미 산 북쪽의 여 인왕국  투전문화와 소원비는 마음  마음장상과 부처 님 의 길상  짜장면 100주년과 승소  거사와 처사의 개념적 차이  숭산행 원 대선시를 희상하며  송파의 고희 연과 파랑새  여보게,곡차나 한잔 하세  서 울 강북구 번동의 유래  소나무의 고귀한 자태  현길의 시계바늘 [2014.03.12 초판발행. 491쪽. 정가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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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2월호 권두언 | 김후란_문학인의 자존감과 사회적 여건 소설 이도행_어떤 평행선상의 석별  김순녀_그 겨울의 풍경 소리  양승본_대장이 너무 많은 세상  안일상_누명의 끝  수필 김한호 김형섭 허숙영 정갑수 곽숙자 구회남 문정혜 박연화 정달자 강현숙 고종우 문영휘 박신숙 황월수 권재중 희곡 김하영_달빛에 달은 없고  동시 남길수 오강호 진삼전 이창희 동화 김재수 이승진 2013 문학상 시상식  인사말 심사경과보고 시 신규호 차한수 조석구 허용중 백승연 김성수 김보림 차영헌 김무영 김선용 장영숙 진상순 장월근 박장희 남기숙 김명숙 정 민 김성일 이석순 김성동 김성문 이 산 장재섭 조성범 차성애 김서구 노희경 황 호 김명자 김세창 박원희 심명숙 이분순 임규택 전동희 정사읍 채 린 최유진 김병기 김병학 김성화 박은영 안종환 김봉기 김성자 김좌영 이삼문 허회식 시조 이익주 정행교 이용식 이보영 권영억 이상익 박종구 평론 오승희_가람 시조의 공간유형 월평 [시] 송용구 / [시조] 김현 / [소설] 최경호 / [수필] 이재인 / [동시] 전병호 / [동화] 이영호 제25회 신라문학대상 당선작 발표 서경 서한기 노이령 박헌규 [2014.02.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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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문학] 2014년 1/2월호 권두화보 · 디카에세이(40) | 대관령의 겨울_김학순 권두시 나와 너의 장법(章法)_김송배  설화_최창주   권두수필 | 21세기의 갑오개혁_오경자  특집 1 | [공동제] 갑오년 청마의 해 단상  말을 타고 달리고 싶다_정목일  갑오년 말띠해 단상_이병수 정쟁(政爭)은 인재(人災)다_장정식 조랑망아지의 촛불잔치_허학수 새해에 거는 소박한 바람_박종윤 청말띠 해의 소망_이웅재 사랑을 실천하는 명예로운 삶_김훈동 일십백천만_문희봉 청마(靑馬) 대한민국을 꿈꾸며_김형애 내가 그린 나의 자화상(23) | 넓은 이마와 복스러운 입술_김진수  내 이름을 말한다(145) | 내 이름은 그기이 아니다_이상일  5매 에세이 조정제(24)_독도에 사과나무를 심다 원준연(19)_대리인생 조한순(10)_기부천사의 얼굴 월평 | 수필은 소통하는 미학이다_이삼헌 한국 현대명수필 100인선(8)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_김한호  정순인_이 부끄러움을 어이할까 주인 없는 과일가게_최현숙 이 달의 新作隨筆 22人選 말의 씨알을 살리자_박종철   할아버지는 왕_이상윤  11월 단상(斷想)_ 김학인  지하철 속의 아베마리아_ 김창현  떠난 자와 남은 자_ 강양옥  가야산과 일곱 왕자_ 이성동  단 한 번의 효도_ 최인화  달팽이와 식구하기_ 김덕림  순애보_설복도  눈사람_ 송경미  참_ 황장진 별난 부부싸움_안규금 국수타령_ 김태규 비렁길_장숙희  상사화_강천환  아우르는 삶_최옥자  할아버지 짱_서태원  성직사들의 설 자리_김종원  남강의 추억_ 류재식 로열베이비_이진이  가시고기_한경석  그 성인이 이곳에서 열반에 들다_조형숙 2013 수필문학추천작가회 연차대회 참가기 [동인지 서평] 현실부조리에 대한 수필의 비평기능_강석호 고향을 잊으련다_음춘야 절제_김성윤 추천작가 연차대회에 얽힌 사연_주종덕 초회 추천 | 최숙희_내가겪은 6·25 추천 완료 | 문윤심_운수좋은날 기획연재(19) | 하기식_연변의 노래 기인화가 열전(45) | 양태석_소치(小擬) 허유(許維)의 예술혼   일본수필 | 무코다 쿠니코_작은 여행 / 김하영 譯   콩트수필 연재 •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64) | 느들 외롭지 않으랴_이자야  [2014.01.05 발행. 168쪽. 정가 11,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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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와늪] 2014년 신년호 (통권 22호) 여는 글 | 자연 생태의 문학적 승화_배성근 특집 작가 소개 | 한암암·남용술·이권섭·최재규·정광일 2014년 신년호 특집 [본문] 특집1 • 기획특집 | 한판암 수필가 편_편집이사 성화용 특집2 • 기획연재 | 역사 속의 흔적 8번째_발행인 이정숙  특집3 • 인물탐방 | 유어면 작달리 신용정 옹 국가유공자 이야기_운영이사 이권섭                                자료정리 주간 예시원 특집4 • 독자의 눈 | 도경민 시인의 시세계_편집위원 최재규 / 자료정리 사무국장 최문수 특집5 • 추천작가 | 정광일 시인편_사무차장 윤혜련 2014년 신년호 초대 시 김동원_흰 눈이 내린 겨울 숲이 여자로 보일 때 외 1편 김종웅_하늘공원 억새 외 1편 신승희_진해 군항제  송연우_흰 구름 외 1편 우병택_칼로 물 베기 외 1편 예원호_깨어나고 그리고 회개하는 것  장희환_표시 외 1편  홍종기_노란 은행잎 밟으며 외 2편  2014년 신년호 시 마실 금동건_울 엄마는 아가야 외 2편  강경규_오고가는 길목에서 외 2편  김정수_낙타야 외 2편  김영락_팔십육세 외 1편 김미애_눈속에 배운다 외 1편 김성훈_걸인의 시 외 2편 박인채_건너지 못하는 배 외 1편  배성근_고향 풍경 1 외 2편 이다경_이제는 당신을 놓지 않겠습니다 외 2편  이세진_어머니와 바다 외  2편 이재란_흔적 외 1편 예시원_청산 설하  엄윤남_심야버스 외 1편 윤혜련_갓길에서 외 2편 조미애_아버지 외 1편.. 정광일_배려 외 2편 정인환_그리움 한 잎 외 2편 정진화_재래시장 외 2편 최문수_이삭의 그리움 외 1편 황인수_얼음, 땡⑵ 외 1편  홍수희_물꼬 외 1편   2014년 신년호 시조마실 김명길_복숭아 외 2편  김연희_먹감나무 외 2편  박규해_단풍 외 2편 이정숙_모나리자 외 1편 2014년 신년호 수필마실 이권섭_조순자 선생님 창녕에 오다  윤영학_뒷간(변소) 예원호_조선의 과거제도 외 1편 예시원_태평양전쟁과 일본 군국주의 2014년 신년호 소설마실 박서영_[중편소설] 달빛고요 [2014.01.13 발행. 234쪽. 정가 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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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백수문학] 2013년 가을/겨울호 추모특집 | 故 신용대 선생님을 추모하며 신용협_弔辭 임보_큰 산 문제시 | 송종근_불 외 시 한병호_달마이나 사원 외  신협_백설白雪 오소림_가을 해바라기 외  김문경_순천만 갈대 외  최정숙_어느 농원의 잔상  김소담_긴 의자 외  최경자_봉은사 외 최순희_참깨를 털며 외 심은석_저기 사랑하는 아내요 외 김영금_마당밥 외 윤상현_꽃의 말 한 마디 외  오희용_소나무 외 홍진복_삼류인생 외 박강남_논둑길이 흔들린다 외  박찬민_표류 외 최민자_가을비 외 이선행_시실리 초가을 외  김철영_함께 꿈 꾸자꾸나 외  이치종_결의형제 외  유상준_망각의 지대로 외 김기태_세월 외 노지숙_뜨개질 외  신영범_아람 밤송이 외  김덕희_숨겨진 진한 향기  성봉수_먼 山을 보고 울었습니다  정운용_나는 인생의 승리자다  신용벽_발견 한시 | 이종락_佛國寺營국사 외 백수 등단 장석춘_끝내 겨울로 가는구나 외 [당선 소감] [심사평] 신협 동시 이치종_우리동네 어빙이 외 김환복_우리는 한가족   수필 류희열_덕유산德裕山 향적봉香積峯에 오르다 김남식_감사하는 마음 외  송윤영_한옥 속을 걷다 심은석_관광산업은 미래의 성장동력 외 최민자_숨겨진 어느 친구 이야기 외 최민호_명품도시의 추석 외 김세인_채마밭이 있는 문학관 풍경  이치종_내가 존경하던 외삼촌 유상준_한반도의 통일과 사대주의 사상이 빚었던 한민족의 비극 박용희_자연과 인위 외 이인재_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평론 김소담_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속에 담긴 담론 민명자_시를 낚는 어부, 본래면목 찾기와 순환적 우주관 - 신협 시집 『독도의 꿈』의 세계 노태천_'불혹(不惑)과 지천명(知人命)’의 차이 단편소설 | 이진옥_그래도 행복했었다 장편소설 백용운_학의 날개는 무지개  오소림_움직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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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3년 2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김천우_새벽을 깨우는 하얀 종소리 권두시 | 공정식_인예찬(老人禮讚) 기획특집 | 음유시인 산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2회) | 신준식_비우니 채울 수 있구려 외 4편 명사 초대석 | 김종상_콩타작 외 4 편 초대시 10인선 | 김동선 김양호 김지향 김태자 김태호 남궁연옥 박만진 백경학 이국화 최호림 월평 | 이수화_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를 연 청마(靑馬) 같은 시  시향이 있는 뜨락  구경숙 김동수 김동신 김성구 김영순 김준기 김태환 김해빈 김현희 김희수 박명희 박순자 박승오 박양희 박영수 백운순 설정아 손수진 신지영 심우기 심재섭 심정 안재찬 우종구 유회숙 윤경중 이경숙 이명혜 이문호 이보정 이봉래 이상태 이성이 이아영 이오장 이윤선 이재설 이정모 이정희 이필정 이현기 이희복 임경원 임화선 장용숙 장은수 장혜경 전민정 전성규 정삼희 정성윤 정소현 정혜국 최영희 최학 책 속의 소시집 | 박희덕_독도의 아침 시조의 창 | 김명호 박영권 신동주 이종광 임연혁 장기숙 전학춘 조명환 산강의 시조 도사리(10회) | 산강_몸에 관한 해부 2 콩트산책(36회) | 이자야_열쇠 2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승환 김형규 문경자 박형호 성두환 우명환 지교헌 최선희 홍종우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2회) | 정선교_황금사장 소설 | 강남구 김진명 신인문학상 [시] 강석재_심학산 둘레길 외 2편 김종식_한려수도 외 2편 이명희_나 울면 당신 맘 아플까 봐 외 2편 이수옥_양귀비꽃 외 2편 홍양화_무자식 상팔자 타령 외 2 편 [수필] 류인택_요즈음 뭐 하세요? [희곡] 김미선_겸허한 광증 [2014.01.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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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2월호 권두시 | 허연_거진 권두 에세이 | 전경린_나는 어디로 갔을까 신작에세이  공해진_파도 읽기 정아경_울보, 그녀 송경호_빠 삐 따 권혜민_회전의자 안명자_지게 장정옥_조미료 박기숙_바람이 머물거든 의학칼럼 | 안혜선_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실태 화제작가 | 김선희_고향으로 돌아온 ‘아름다운 혼’의 구도자-최동훈 지구촌 나그네 | 김미원_모든 인간은 배우에 불과할 뿐 이주헌의 명화산책 | 보티젤리와 시모네타 이재무의 행복한 시읽기 | 사평 역에서_곽재구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밥 묵기 싫니 나의 대표작 | 서숙_그대, 내 사랑에 감읍하지이다 특집 | 현대수필 대표작가 신작수필  [서문] 오차숙_작가는 작품으로 말하라 권현옥_어중간한 인간 김익회_스트레스 STRESS로 조절한다 오차숙_개꿈을 꾸다 정화신_메타세쿼이아 작은 숲의 까치집 조재은_품는 자유 최이안_조개껍데기를 어루만지며 신작 에세이 송경순_망원경은 말이 없지만 이상무_딸의 전화를 기다리며 박인숙_지명수배 문영휘_양재천 소회 윤송애_메스번에서의 하룻밤 이천호_이상향 맛 보기 박재연_청원 김보애_소로우 따라잡기 성민선_참 사랑 운동 임명옥_신을 찾습니다 문현주_오늘의 레시피 : 만두를 튀기다 한국산문 제94회 수필공모 당선작 황윤주_여백의 미학 우성회_‘바르게 살기’의 지겨움 김경식_뒤센 미소 이달의 수필 읽기 | 과거 회귀와 자기 찾기 [2014.02.01 발행. 166쪽. 정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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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교수 영상강좌 제1강 [시학의 길] ■ 시학의 길 1. 시학의 개념     ① 시학의 의미     ② 시학의 어려움     ③ 인생관과 시관     ④ 시학의 정당성 2. 시학의 방법     ① 종합주의와 다원주의     ② 장님과 코끼리(3) 에이브럼스의「거울과 등불」 3. 에이브럼스의「거울과 등불」     ① 문학의 기본적인 구성조건 4. 모방론의 시관     ① 모방론의 의미     ② 모방론의 유형 5. 효용론의 시관     ① 효용론의 의미     ② 효용론의 전개 6. 표현론의 시관     ① 표현론의 의미     ② 표현론의 전개(7) 존재론의 시관 7. 존재론의 전개     ① 존재론의 의미     ② 존재론의 전개 ● 이 강좌는 DSB콘텐츠몰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청 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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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 소프트 2  최용현 인물평저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치고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으리라. 유비나 조조, 제갈량, 관우 같은 사람의 이름 정도를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소설 삼국지의 줄거리는 물론 영웅들의 무용담을 훤히 꿰차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삼국지에는 이름이 나오는 등장인물이 수백 명에 달하고 지략과 무용을 펼치는 비중 있는 인물만도 수십 명에 달하는 바, 인간의 갖가지 전형(典刑)이 원형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대로, 또 실패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대로 그 전말(顚末)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인간학 연구의 보고(寶庫)가 되고 있다.   삼국지는 이제 동양 3국의 스테디셀러일 뿐 아니라 구미(歐美)에서도 군사전략서, 경영참고서 혹은 처세지침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삼국지의 인물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일본책의 번역물로서 그나마도 조조와 제갈공명 두 사람에 관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노마 감정법을 가르쳐주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명마 감정법을 가르쳐준다.’는 옛말이 있다. 얼핏 들으면 이상하게 생각되기 쉬우나, 명마(名馬)는 아주 드물어서 배운 것을 제대로 써먹어볼 기회가 거의 없지만, 노마(駑馬) 즉 걸음이 느리고 둔한 말은 도처에 많이 있으므로 배운 것을 써먹을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다. 그러므로 명마 감정법을 배우는 것보다는 노마 감정법을 배우는 것이 실용가치가 훨씬 크다.   현실 사회에서도, 조조나 제갈공명 같은 걸출한 인물들보다는 어딘가에 흠이 있는 인물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걸출한 인물들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보다는 여러 전형의 인물들을 골고루 다루는 것이 더 유익하리라 생각하였다.   지난번에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60여 명을 뽑아 이들이 구사하는 지략과 무용담, 그리고 이들의 부침과정을 골고루 똑같은 비중으로 다룬 ‘삼국지 인물 소프트’를 발간하였다.   책이 나오고 보니 빠진 인물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띄어서 다시 34편을 추가로 집필하여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Ⅱ권까지 합치면 100명이 넘는 삼국지의 인물들을 다룬 셈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뜻을 세우고 지혜와 용기를 얻는 데 이 글들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삼국지를 아직 한 번도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또 이미 읽었던 분들의 기억을 되살려드리기 위해 소설 삼국지의 줄거리를 요약한 '간추린 삼국지'(28면)를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최용현, 저자의 말(책머리글)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면서> 중에서              - 차    례 -    저자의 말 |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면서  제1장 난세에 일어선 영웅들 서주를 유비에게 물려준 인물 ‘도겸’  군웅들의 각축장인 형주의 준걸 ‘유표’  서촉을 유비에게 빼앗긴 종친 ‘유장’  서량의 맹호 부자(父子) ‘마등과 마초’  삼국지의 두 기둥 ‘유비와 조조’  제2장 조조와 위나라 사람들  조조의 심복인 애꾸눈 장수 ‘하후돈’  조조의 근위대장 ‘허저’  큰 도끼를 잘 쓰는 효장(驍將) ‘서황’  조조가 총애한 천재참모 ‘곽가’  조조의 고향친구 ‘허유’  조조의 출중한 두 아들 ‘조비와 조식’  주장을 능가하는 부장(副將) ‘장합’  사마의의 두 아들 ‘사마의와 사마소’  촉을 평정한 두 명장 ‘종회와 등애’  머리는 용, 꼬리는 뱀 ‘조조의 후손들’  제3장 손권과 오나라 사람들  손견의 사대천왕 ‘한당 황개 정보 조무’  도(道)에 통달한 선인(仙人) ‘우길’  내치(內治)의 두 기둥 ‘장소와 장굉’  명군의 불초한 후예 ‘손권의 자손들’  제4장 유비와 촉나라 사람들 관우와 장비의 아들 ‘관흥과 장포’  범용(凡庸)한 군주의 표본 ‘유선’  제5장 난세를 살아온 사람들  효웅 원소의 세 아들 ‘원담 원희 원상’  복룡봉추를 알려준 수경선생 ‘사마휘’  충효의 우선순위 ‘서서와 그의 어머니’  후한 왕조의 종착역 ‘마지막 황제’  서촉 지도를 유비에게 넘긴 문관 ‘장송’  주연급 조연(助演) ‘황조’  환술(幻術)과 둔갑술의 달인 ‘좌자’  기구한 운명의 두 장수 ‘유봉과 맹달’  역적인가 충신인가 ‘화흠’  두 맞수의 훈훈한 미담 ‘양호와 육항’  제6장 삼국지가 남긴 얘기들 지휘관의 유형 ‘똑부똑게 멍부멍게’  기이한 이야기들 ‘삼국지의 불가사의’  부록 | 간추린 삼국지  도원결의, 그리고 동탁의 폭정  난세에 일어선 군웅들  군웅들의 쟁패전  조조와 원소의 결전, 관우의 오관돌파  일어선 손권, 원소를 무찌르고 강북을 제패한 조조  제갈량을 얻은 유비, 당양벌의 영웅 조자룡과 장비  불타는 적벽, 형주를 차지한 유비  서촉을 평정한 유비, 위왕이 된 조조  삼국정립, 관우와 조조의 죽음  이릉전투, 제갈량의 북벌  사마씨의 혁명극과 진의 삼국통일  [2014.01.28 발행. 2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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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극장  최용현 영화에세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피는 살아있다'   여덟 살 때인지 아홉 살 때인지, 어둑어둑한 밤에 아버지 손을 잡고 집에서 십리쯤 떨어진 면소재지 앞 공터 가설극장까지 걸어가서 난생 처음 본 영화의 제목이다. 총에 맞은 독립투사가 절뚝거리며 도망을 치고 그 뒤에 일본 순사가 쫓아오는 장면이 기억이 난다.   그 시절, 가설극장이 들어오면 확성기를 차에 싣고 이 동네 저 동네를 돌아다니며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 어쩌고….’하면서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밤이 되면 인근마을 주민들이 강변 둔치에 천막을 둘러치고 그 안에 스크린을 세운 가설극장으로 모여들었다.   입장료가 없는 사람은 천막 주위를 빙빙 돌다가 감시원의 눈을 피해 천막 밑으로 몰래 들어가기도 했다. 영화가 끝나면 추첨을 해서 플라스틱 대야나 양은주전자 같은 것을 경품으로 주었다. ‘외나무다리’ ‘창살 없는 감옥’ ‘지미는 슬프지 않다’ ‘열풍’ 등이 그때 동네 형들을 따라다니며 가설극장에서 본 영화들이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읍내에 있는 극장을 몰래 들락거리며 영화를 봤다. ‘월하의 공동묘지’나 ‘대괴수 용가리’ 따위의 공포영화를 좋아했고, 신영균이 나오는 ‘천하장사 임꺽정’을 입체영화로 본 기억도 난다. ‘싸릿골의 신화’ ‘카인의 후예’는 단체로 본 반공영화였다.   그 무렵에 본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는 내가 무협영화에 빠져드는 계기를 만들어주었고, 주인공 왕우는 내 우상이 되었다. 부산으로 진학한 고등학교 때도 왕우가 나오는 영화는 모조리 보았다. ‘대자객’ ‘단장의 검’ ‘심야의 결투’ ‘돌아온 외팔이’ ‘용호투’ ‘흑백도’ ‘외팔이와 맹협’….   내가 영화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인 개안(開眼)을 한 것은 할리우드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고등학교 때였다. 그러나 그 시작은 중학교 때 몰래 극장에서 본 ‘007 골드핑거’와 프랑스 19금 영화 ‘그대 품에 다시 한번(Girl On A Motorcycle)’이 아니었나 싶다.   전자는 모자를 벗어 휙 던져서 동상의 목이 떨어져나가는 장면에서, 온몸에 황금 칠을 한 벌거벗은 여체를 보는 순간 짜릿한 전율 같은 것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후자는 여주인공이 재킷과 바지가 하나로 된 검은 가죽옷만 걸친 채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아랑 드롱과 정사를 벌이는 프랑스 영화였는데, 그 에로틱하면서도 몽환적인 화면에 완전히 넋이 나갔었다.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할 때, 부산 초량에 있는 학원 종합반에 등록해놓고 두 달 만에 때려치우고 한꺼번에 두 프로씩 보여주는 3류 극장으로 출근을 했다.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도시락까지 까먹어가며 비오는(?) 화면을 두세 번씩 보고 학원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집으로 가곤 했다.   내 할리우드 키드 시절의 전성기는 그때가 아니었나 싶다. 학원비 삥땅친 돈으로 3류 극장을 전전하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진다. 자칫 예비고사에도 떨어져 대학 문 앞에도 못 갈 뻔하지 않았던가.   서울로 온 대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개봉관에는 못 가고, 기다렸다가 하숙집이 있던 동네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군대 갔다 와서 복학생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땐 나름대로 영화를 선별하는 안목이 생겨서 좋은 영화들만 골라서 보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극장에는 자주 들락거렸다. 그리고 주말에 TV에서 방영하는 영화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보았다. 이 책에 쓴 불후의 명작들은 거의 다 그때 본 영화들이다.   영화 속에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모든 갈등과 문제들이 들어있고, 그 해법도 들어있다. 인류의 미래를 생각해보게 했던 영화, 극장을 나오면서 눈물을 삼키던 영화, 며칠씩 잠 못 자고 아파했던 영화…. 그런 영화들을 내 손으로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다. 영화는 내 인생의 멘토였기 때문이다.   1950년대 이전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대별로 12편씩 골랐다. 고른 영화는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다시 꼼꼼하게 보았다. 영화 평론이 아닌 에세이 형식으로 썼다. 영화의 줄거리를 풀어가면서, 독자들에게 그 영화를 보던 때의 기억을 되살려주고 싶었다. 모두 오래된 영화라서 스포일러 시비 걱정은 하지 않았다. 책은 두 권으로 나누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1970년대 영화는 Ⅰ편에, 1980년대와 1990년대, 2000년대 영화는 Ⅱ편에 담았다.    영화를 보는 시간만큼은 행복했다. 더욱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여신(女神)들을 내 맘대로(?) 애인으로 삼을 수 있어서 황홀했다. 비비안 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잉그리드 버그만, 오드리 헵번 같은 전설적인 여배우에서부터 나탈리 우드, 올리비아 허시, 임청하, 샤론 스톤, 그리고 꼬마숙녀 나탈리 포트만…. - 최용현, 책머리글 <3류극장을 전전하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 차    례 - 제1장 1950년대 이전 영화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카사블랑카(1942)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3) 젊은이의 양지(1951) 금지된 장난(1952) 로마의 휴일(1953) 에덴의 동쪽(1955) 노트르담의 꼽추(1956) OK목장의 결투(1957) 콰이강의 다리(1957) 기적(1959) 벤허(1959) 제2장 1960년대 영화들 태양은 가득히(1960) 싸이코(1960) 초원의 빛(1961) 히치콕의 새(1963) 사운드 오브 뮤직(1965) 남과 여(1966) 닥터 지바고(1966) 석양의 무법자(1966) 졸업(1967)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1967) 혹성탈출(1968) 로미오와 줄리엣(1968) 제3장 1970년대 영화들 러브 스토리(1970) 라이안의 처녀(1970) 패튼대전차군단(1970) 대부(1972) 정무문(1972) 빠삐용(1973) 별들의 고향(1974) 죠스(1975) 록키(1976) 겨울여자(1977) 스타워즈(1977) 취권(1978) [2014.01.28 발행. 1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1-28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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