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이데이뉴스

건의 공유뉴스 / 15,072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유아특수교육과는 5월10일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강의실에서 놀이중심 운영을 위한 ‘빛고을놀이지원단’의 놀이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19 유치원 「빛고을놀이지원단」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빛고을놀이지원단’은 유치원의 유아·놀이중심 교육 문화를 위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18년 구성했다. 현장에서 놀이중심유치원을 운영하는데 교직원 및 학부모 교육, 놀이 공간 구성, 놀이프로그램 구안, 유아놀이 자료 제작 등 현장 컨설팅을 위한 놀이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구성했다. 신순희 원장(전)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함께 만들어 가는 사계절 놀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유아들의 주변에서 익숙한 사물이나 자연물을 이용하여 유아와 함께 만들어 가는 놀이가 다른 교육활동과 연계되고 확장되어 1년 사계절 다양한 놀이로 관찰, 지원, 확장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빛고을놀이지원단’ 김○○ 교사는 “지금까지 유아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던 놀이를 통한 유아교육을 좀 더 발전시켜, 놀이중심 유치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학부모의 불만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2019년 빛고을놀이지원단의 현장 지원에 의지를 나타냈다. 유아교육 담당 채미숙 장학관은 “‘빛고을놀이지원단’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놀이중심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중심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11 · 뉴스공유일 : 2019-05-1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용희 · http://edaynews.com
다음달  2019年 6月 8日(土)10:30から(강항선생 逝去일 음력 5월 6일)일본 에이메현 오즈시 에서 위령제를 睡隠 姜沆先生慰霊祭 実行委員会 주최주관,  後援 : 一般社団法人PEACE ROAD in Ehime (사)韓国 睡隠 姜沆先生記念事業会・霊光 内山書院保存会으로 엄숙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위령제 행사에 힘을 실어주기위해 기사협찬과 후원을.(사)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주)이데이뉴스 호남시도민신문사/  (주)호남일보사 / 호남연감사, 영광신문사 등 더 추가 등록했다 다음은 수은강항선생 위령제 홍보무제작 내용이다. 수은 강항(姜沆)선생 소개  수은 강항(睡穏 姜沆)(1567~1618)선생은 한국의 유학자로 정유재란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오스 번주인 도도다카도라의 부하 노부신치로(信七郞)에게 영광 앞바다에서 일본에 피로(被虜)되어 오즈성(大津城)과 교토의 후시미성(伏見城)에 유폐(幽閉)되어 3년간의 간난신고(艱難辛苦)를 하다.  姜沆선생은 오즈성(大津城) 유폐(幽閉) 당시 긴산 솟세기(出石寺)의 주지 가이케이(法印)스님을 만나 깊이 교유하면서 적국(敵國)인 왜국을 이해하게 되지만 마음은 오직 고국(故國)으로 돌아가는 것뿐이었다.  姜沆선생은 고국에 돌아가고자 게이쵸 3년(1598년) 4월말 오즈성을 몰래 탈출하여 밤낮을 걸어 이바타시(우와지마)도달했으나 계곡을 빠져나오는 순간 검문중인 무사에게 체포되어 외국인 참수(斬首)장으로 끌려가 극적인 순간을 맞이하고서도 연이어 6번의 탈출을 시도했다.  그 뒤 1599년 6월 교토 후시미성으로 옮겨진 후 그곳에서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性窩)와 아카마츠 히로미치(赤松廣通) 등을 만나 깊이 교유하면서 유교를 전파했다. 후지와라 세이카는 상국사의 주지로서 평소 조선의 유학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姜沆선생을 만나자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유교를 전수받기로 결심했다.  특히 姜沆선생의 높은 학덕과 인품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일본 유교 전파에 최선을 다했다. 후지와라 세이카는 姜沆선생이 발문(跋文)하고 필사(筆寫)해준 사서오경(四書五經)에 왜훈(倭訓)을 달고 강항선생이 지은 서문을 실어 후지와라 세이카는 “일본 종유를 외치는 자 이 책을 가지고 원본으로 하라”고 했다.  이처럼 강항선생이 전한 유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막부정권에서 통치이념으로 채택되어 당시 무사(武士)사회였던 일본을 문민사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항선생은 일본에 있으면서 주자학과 관련된 책 강항휘초 모두 16종 22권을 필사하여 남겼는데 이 책들은 모두 강항선생이 평소 암기하고 있던 것들로 현재 일본 국립공문서관 내각문고에 수장되어 있다.  강항선생은 3년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후지와라 세이카와 아카마츠 히로미치 등 제자들의 도움을 받아 게이쵸5년(1600년) 4월2일 꿈에도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강항선생은 영광 앞바다에서 피로되어 귀국할 때까지 3년간의 간난신고를 기록한 불후의 명작인 『간양록』을 남겼는데 이 책은 당시 조선인이 왜국을 이해하는데 최고의 서적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도 조선 최고의 피로문학(被虜文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항선생 위령제를 모시게 된 경위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오즈시청의 전 고위 직원이었던 무라카미 쓰네오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장을 만나 강항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 후 무라카미 쓰네오 선생과 깊은 교유를 가졌다. 무라카미 쓰네오 선생은 구도자(求道者) 3명(재일교포 申基秀, 姜在彦, 李進熙선생 3명)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이후 강항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수은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와 관련된 행사에도 초청을 받아 다녀오기도 했다. 우리는 무라카미 쓰네오 선생과의 교유를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하며, 2019년 6월 19일에  일본 교토 용곡대학교에서 열리는 강항선생 국제학술 세미나에 즈음하여 이 기회에 강항선생이 일본에 전한 유교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숭모(崇慕)하는 마음을 모아 위령제를 모시기로 했다. 의의  지금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우호적이지만 한편으로는 가깝고도 먼 나라이기도 하다. 선생이 서거하신지 400주년을 맞아 지난 해 2018년 11월 7일 대한민국 영광군에서 수은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려 양국에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  이곳 오즈시는 일본 유교와 양국관계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곳이다. 강항선생이 처음 일본에 도착하여 간난신고를 한 곳이자 유교가 전해진 발상지이기 때문이다.  오늘 강항선생 위령제를 계기로 민간교류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일한 양국의 우호증진과 상호 발전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  
뉴스등록일 : 2019-05-11 · 뉴스공유일 : 2019-05-1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5월 1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국토정보공사, 농어촌공사, 자산관리공사 여수지부, 고흥축협, 해동건축사무소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역 협력체계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마감일(9월 27일)이 다가옴에 따라 추진 상황, 우수 지자체 사례 등을 발표하고,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적법화 지원 방안, 기관별 애로사항 발굴 및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현재 적법화 추진현황(5.10.기준)은 올해 이행 기간을 부여받은 334농가 중 적법화 완료 농가(폐업 포함) 79호(24%)와 설계도면 작성 등 진행 중인 농가 122호(36%), 측량 농가 127호(38%)와 인허가 접수 농가 6호(2%).    한편, 고흥군에서는 적법화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시설자금 지원, 컨설팅, 안내문 및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11 · 뉴스공유일 : 2019-05-11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과 토지행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2019 토지행정 연수대회’를 지난 10일까지 2일간 나주빛가람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대회에선 토지행정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측량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 미래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정책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발굴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과 개발지역의 토지 현황을 한눈에 분석·조사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석시스템,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시연 등 전남지역 우수한 측량․공간정보 업체들의 다양한 신기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총 10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이 가운데 토지행정 부문에서 무안군 송하얀 주무관의 ‘효율적인 지적기준점 관리를 위한 지적기준점 표시깃발 설치 방안’이, 측량 부문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노승민 씨의 ‘지적측량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방안’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2편의 최우수 과제는 오는 8월 국토교통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유영수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연수대회가 토지행정 담당공무원과 측량종사자들의 첨단 측량기술 연찬과 직무역량 강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11 · 뉴스공유일 : 2019-05-1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일본인들 성씨(姓氏)는 산이나 뽕밭, 들, 강가, 바다, 숲속 등 장소도 참 다양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민족도 지구상에 그리 흔치 않다. 일본인들을 경제동물이라고 폄하하는 데에는 이렇듯 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 凌辱(능욕)적이고 치욕적인 衣服(의복)을 기모노라는 이름으로 개량하여 세계에 홍보하듯 널리 알리고 있으니 정말 대단한 그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중략> 이런 배경으로 인해서 일본이 인구가 1억 명이 넘고 이 人的(인적) 자원이 이러한 일본 여성들의 헌신적인 희생의 대가로 경제 성장의 주춧돌이 된 것은 그 누구도 否認(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다, 5. 서양문물에 의한 군국주의 탄생 메이지 유신시대 일본의 지배층은 국가체제를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했다. 서양화는 기본인데 서양의 많은 나라들 중 일본이 따라 가야 할 모델을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일본은 독일제국을 모델로 삼았다. 카이저가 있고 비스마르크라는 재상이 권력을 장악하고 이끌어 가던 독일제국이 적합해 보였다. 군대는 해군은 영국해군, 육군은 프랑스군이 모델이었다. 이후 일본의 산업은 철저하게 정치계와 경제계가 결합한 즉, 정경유착형태로 발전했고 일본의 식민지는 부국강병의 근본 조건이었기에 식민지 확보전쟁에 육군과 해군을 육성해 갔다. 일본제국 육군과 해군은 청나라와 러시아와 전쟁을 한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해 대만을 식민지로 획득하고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후 조선을 식민지화한다. 특히 러일전쟁에서 승리는 메이지 유신 이후 추구했던 서양화의 결과물이자 이제 서양화가 되었다는 신호탄으로 생각되었다. 유럽 최강대국인 러시아제국을 전쟁으로 격파를 했다는 것은 대단한 사건이었다. 청일전쟁에서의 승리가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는 계기였다면 러일전쟁에서의 승리는 세계화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보유한 포탄의 전부를 사용했으며 막대한 돈을 전쟁에 투입해 경제가 파산할 지경에 처했지만 전쟁은 승리했고 조선이라는 식민지까지 얻었으니 손실 대비 성과가 좋았던 전쟁이었다. 유교를 바탕으로 한 일본의 메이지 유신은 권력이 사무라이에서 디른 사무라이에게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일본의 근대화는 곧 군사대국화와 같은 의미로 이해가 가능하다. 막부는 붕괴하고 다이묘체제는 붕괴했다. 지방분권의 시대에서 중앙집권체제가 등장한 것이다. 전통적인 사무라이 계급제도도 붕괴했다. 세습제의 사무라이 계급제도는 징병제로 대체가 되었다. 이제 중앙정부의 판단에 따라서 과거 보다 더 많은 병력을 단기간에 징병해 전쟁에 나설 수가 있게 되었다. 사무라이들은 이제 일본도를 들고 사무라이들끼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총과 대포를 들고 다른 나라와 싸우는 것이다. 근대 일본을 디자인한 유교를 바탕으로 한 메이지 유신은 곧 일본의 침략전쟁 야욕의 서막이었던 셈이다. 한편 후지와라 세이카는 강항이 1600년에 귀국한 후에도 유교에 심취했고, 4천왕이라 불리는 수제자들, 즉 하야시 라잔과 마츠나가 세키고 · 호리 교안 · 나와 가츠쇼를 키웠다. 그의 제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이는 하야시 라잔(1583∼1657)이다. 라잔은 1605년에 세이카의 추천으로 이에야스에게 발탁되어 슨푸성의 서고관리 담당자로 임명되었고, 히데타다(1605년), 이에미쓰(1624년), 이에츠나(1655년)의 에도 막부에서 4대째 대학두(大學頭)로 일하여 ‘사상계의 쇼군’이라 불렸다.(대학두는 에도 막부의 관학 학문소의 최고 책임자, 우리나라로 치면 대제학과 대사성을 겸임한 벼슬에 해당한다.) 에도 시대 이전까지 일본은 무(武)와 불(佛)의 나라였다. 그런데 에도시대는 무(武)의 사무라이가 유문(儒文)을 읽었다. 즉 문(文)을 통하여 사무라이의 신분 질서가 확립되어 에도 시대 270년 동안 태평성대가 이어졌다. 문(文)의 사무라이를 확립시킨 이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였고, 사상적으로 뒷받침 한 이는 일본 근세 유학의 비조(鼻祖) 후지와라 세이카였다.  후지와라 세이카 뒤에는 조선 선비 강항이 있었다. 1600년 4월 2일에 강항 일가와 선비들 38명은 후시미성을 떠나 귀국길에 올라 대마도를 거쳐 5월 19일에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에 도착하자 선조는 강항을 불렀다. 적중 사정을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6월 9일에 강항은 선조를 뵙고 왜국 사정을 알렸다.(1600년 6월 9일자 선조실록 참조) 이후 강항은 서울에 머물면서 승정원과 예조, 비변사 등의 자문에 응했고, 8월 1일에는 선조로부터 술과 말 한필을 하사받았다. 9월 초에 강항은 고향인 영광군 유봉마을에 돌아왔다.  그렇게 수십일(음력 4월 2일 일본 후시미서 출발, 5월 19일 부산도착, 9월 초 고향 영광도착)이 지난 후에야 72세의 부친 강극검에게 큰 절을 올릴 수 있었다. 6. 왜국에 유교 전파한 강항의 국내외 제자들과 조선중기의 학파 1) 강항의 제자들 ◇ 왜의 승려 후지하라 세이카와 만남 강항(姜沆)이 왜국의 수도 동경(東京)으로 온 이후 왜국의 지식인들과 접촉이 많아졌다. 의사(醫師)인 의안(意安), 이안(理安) 같은 사람은 강항이 있는 곳까지 찾아와 주었고 그들에 의해 묘수원승순수좌(妙壽院僧舜首座; 후지하라세이카(藤原惺窩)를 알게 되었다. 그는 본래 궁성 시종관의 이름난 집안의 자손으로 단마수 적송광통(但馬守赤松廣通)의 스승이었다. 후지하라는 두뇌가 총명하여 고문(古文)을 익히 다룰 줄 아는 사람으로 어느 책이나 모르는 것이 없고 성품은 아주 꿋꿋해서 저희들 측에서는 그리 달갑게 여김을 못 받는 사람이다. 언젠가 도구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그의 인물이 뛰어난 것을 알고 서울에 집을 지어 연봉 2,000석으로 맞아들이려 하였으나 그는 집도 싫고 곡식도 싫다하고 약주소장승준(若州小將勝俊)과 적송광통(赤松廣通) 같은 장군들과 놀기를 좋아하였다.   ◇ 적송광통과의 만남 여기에서 강항(姜沆)의 포로생활 중에 여러 가지로 큰 영향을 끼진 왜장 적송광통에 대해 몇 가지 알아 두고 넘어 가야 하겠다. 적송광통은 당시 왜국의 장수이자 武人(무인)이었다. 그는 일본의 환무천황(桓武天皇)의 9세손이었다. 육경(六經)을 좋아하는 그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말 위에서 까지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재주는 좀 미욱한 편이어서 해석이 없이는 한 줄도 내려 읽지 못했다 한다. 적송광통의 스승이었던 후지하라 세이카는 적송광통을 평하기를 일본 놈의 장수, 장관들이란 모두가 도둑놈들이요, 적송광통만은 사람 마음을 지녔다고 말하고 일본에는 상례(喪禮)라는 것이 없으나 적송광통만은 3년 상을 치뤘고 언제나 중국제도와 조선의 예법(禮法)을 착실히 좋아 하였다고 말했다. 의복과 음식 같은 하찮은 일까지라도 반드시 중국이나 조선을 본뜨려하니, 그는 일본에 산다 하더라도 일본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강항은 가끔 적송광통과 만나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적송광통은 언제나 선생을 만나면,“안녕하신가요?”하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런데 그는 청정(淸正)이나 좌도수(佐渡守) 같은 자들과 틈이 난 사이가 되어서 행여 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도록 하여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또 그는 우리나라 선비로 포로 신세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과 우리 형제들에게 육경(六經)의 큰 글씨를 베껴 주도록 부탁하고, 그 값으로 온전을 돌려주었다. 강항(姜沆)은 그 뒤 귀국길에 이 은전으로 배편을 구하는데 용이하게 쓰는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적송광통은 우리나라의 오례의서(五禮儀書), 군학석채의목(郡學釋寀儀目)을 얻어 보고 단마(但馬)의 사읍(私邑)에다 공자묘(孔子廟)를 세웠고 또 우리나라의 제복(祭虙)을 본떠 입고 틈틈이 그의 부하들을 데리고 제의(祭儀) 익히기를 일삼았다. 그 후 적송광통은 강항(姜沆)이 귀국하던 해에 관원(關原)의 전쟁에 서군(西軍)으로 참여한 후 죽전성(竹田城)에서 근신하고 있었는데 도구가와는 구정자거(龜井玆耟)에게 인번(因幡)의 궁성을 치도록 명령하였다. 그때 구정자서는 적송광통에게 구원을 요청하여 드디어 성을 함락시켰는데 그 성을 함락시킬 때 불을 질러 무찔렸다는 이유로 도구가와는 그 승리를 기뻐하지 않았다. 그 사실을 안 구정자거는 그 짓은 적송광통이 한 것이라고 거짓보고를 하자 도구가와는 적송광통에게 자결할 것을 명했다. 적송광통이 자결했을 때의 나이는 39세였고 경자년(1600)에 해당된다.   이떄 적송광통의 스승인 후지아라세이카는 그를 슬퍼하면서 30수의 조가(弔歌)를 지어 그의 영혼을 위로하였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10 · 뉴스공유일 : 2019-05-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은 10일 코레일 나주본부와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여 이뤄졌다. 코레일 박흥수 나주역장은 “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전국에 나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철도관광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나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주문화원 최기복 원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나주의 아름다운 역사 문화유산을 알리고 이 시대를 리드하는 힘은 문화에서 나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예술과 삶이 하나가 되어 나주의 정신을 이어가는데 나주문화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나주문화원의 대표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코레일에서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생생문화재를 적극 홍보하는데 상호 합의했다. 나주 생생문화재는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역사 유산을 문화 자원으로 살리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혜택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상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나주는 문화재청으로부터 2011년 사업에 선정된 후 8년째 지속하고 있는 나주문화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주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기복 문화원 원장 및 박흥수 나주역장을 비롯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10 · 뉴스공유일 : 2019-05-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1983년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1학년 9반 학생 중 네 명과 담임이었던 정금선 교사가 35년 만에 만난 이야기가 올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책자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7살과 29살로 만나 이제는 50을 훌쩍 넘긴 그녀들의 통통 튀는 이야기들과 350여 장의 사진이 ‘스승의 날’이 주는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   정금선 교사는 1979년부터 호남기독학원에 교사로 재직해 40년간 몸담았던 수피아여자고등학교를 지난해인 8월31일 퇴임했다. 83년 당시 1학년 담임 선생님이었던 정 교사의 퇴임 소식을 들은 제자 4명은 극적으로 서로 연락해 스승의 날 직후인 작년 5월19일 모여 정금선 교사의 정년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시엔 반나절의 짧은 만남이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제자들은 판도라의 상자를 타고 35년 전 여고 1학년 때로 돌아간다. 사제 간은 이후로도 만남과 여행을 이어갔다. 정금선 교사는 퇴임 이후 제자들과 두 번의 만남과 두 번의 1박2일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기를 일기식으로 정리해 2019년 5월 ‘스승의 날’을 며칠 앞두고 책으로 발간했다.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교정의 돌에 새겨진 것처럼 졸업 후 그녀들은 세상의 빛이 되어 있었다. 모두 반백년을 넘게 살면서 한 가정의 주부이고 사회일원으로 바쁜 인생을 보냈다. 함께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나 퇴직을 맞은 담임 선생님을 위해 모이고, 여행을 다녀오고, 책까지 만든 이유는 ‘사제 간의 뜨거운 정과 의리’가 아니면 설명되지 않는다.   정금선 교사는 “이런 귀한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준 제자들과 그 가족에게 감사한다”며 “35년 전에는 몰랐지만 (제자들과) 딱 12살 터울의 띠동갑이었다. 웃음이 아름다운 그녀들, 생각이 바른 그녀들로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사제 간은 동백꽃이 피면 또 모이자고 기약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10 · 뉴스공유일 : 2019-05-1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이 9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주최로 열린 광주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촉구 궐기대회에 참석해 “광주 군공항 이전에 국방부 장관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를 즉각 지정해줘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천 의원은 이날 궐기대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은 150만 광주 시민의 염원이자, 광주와 전남 시도민이 함께 잘 살수 있는 상생의 과제”라고 강조하고, “저 자신이 신안 암태도가 고향이다”면서, “무안 민간 공항을 동북아의 허브 공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광주 군공항은 이제 전남의 적절한 곳으로 이전해서 광주도 잘되고, 전남도 함께 잘되는 상생의 호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천 의원은 국방부가 군공항을 이전하는 것이 옳다는 적정 의견을 광주시에 보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3년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지 2년이 되었고, 100대 국정과제에 광주 군공항 이전이 속해있었다. 국방부는 각성해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국방부가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더 어려워졌다"고 비판하면서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를 즉각 지정해야 한다. 광주시민 모두와 함께 요구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10 · 뉴스공유일 : 2019-05-1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10일부터 24일까지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총 25명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내의 무허가 건축물, 토지의 무단 형질변경 등 현장점검과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관리 적정여부, 조치상황 등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나 원상복구토록 계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 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개발제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해 2017년 이후 집행률이 가장 낮은 자치구에 대해서는 2021년 사업 제한 등 벌칙을 부여한다. 한편, 광주시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244.43㎢로 시 행정구역 전체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는 해마다 상·하반기에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불법 건축 24건, 불법 형질변경 21건, 무단 물건적치 2건 등 총 47건을 적발해 28건을 자진 철거했으며 19건에 대해 시정명령 등을 조치 중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10 · 뉴스공유일 : 2019-05-1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4월 배우 변정수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동아프리카 적도에 위치한 우간다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다. 수도와 시골의 인프라 차이가 커서 조금만 외각으로 나가도 전기, 물을 사용하기 어렵다. 교육환경도 좋지 않은 곳이 많아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학교에 다닌다고 하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변정수가 가족과 함께 만난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학교 대신 일터로 나가야만 하는 아이들이었다. 변정수는 아픈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기 위해 사금 채취장에서 일하는 살루와(9), 어린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종일 나무를 자르는 에드린(12), 네 명의 동생을 돌봐야 하는 아두부(12) 등을 만나 노력 봉사로 희망을 전했다.   변정수는 “아직 어리고 해맑은 아이들이 생계를 위해서 학교가 아닌 일터에 간다는 것이 안타깝고 속상하다”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라며 관심과 나눔을 호소했다.   한편, 변정수는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2003년부터 후원과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0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이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5월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1개월간 3개 분야에 대한 군정발전 아이디어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   민선 7기를 맞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있는 강진군은 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 ‘기타 군정 발전, 주민소득 창출 방안’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제안 모집은 강진군 발전을 바라는 사람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 분야에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기타 2개 분야에도 최고 50만원의 상금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정발전 아이디어 제안은 인터넷(국민신문고 www.epeople.go.kr), 우편(전남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111, 강진군청 기획홍보실 기획팀), 팩스(061-430-3029)로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군정발전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1차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제안서 양식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인터넷 제출시 제안서 작성 후 제출사이트에 첨부물로 제안서를 올리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0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목) 순천시를 방문한 람사르협약 말타 로하스 유레고 사무총장과 허석시장이 면담을 가졌다.   허석 시장은 말타사무총장에게 세계 습지보전을 위한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순천시에 위치한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함께 동․동남․남아시아 지역 습지 보전을 위한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했다.   면담에서는 지난해 18번째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 회원국으로 가입한 북한의 문덕 철새보호구는 순천시 시조 흑두루미가 쉬었다 가는 중간 지점으로 근처에 평남 순천이 위치하고 있어 습지로 남북이 하나 되는 그날을 염원하는 순천시민의 열망도 전했다.   또한 올해 10월에 7개국 18개도시가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 예정인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원탁회의’에 사무총장을 초대하면서 람사르 습지도시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폭넓은 교류와 다각적인 환경협력에 대한 람사르 사무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말타 로하스 유레고 사무총장은 면담에 앞서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았다. 유레고 사무총장은 ‘순천시는 습지 보전을 위한 시민의 노력, 거버넌스 협력 체계,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 생태관광 수익금 주민지원 등 보전과 도시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면서 ‘습지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세계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람사르협약은 습지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 조약으로 1971년 이란 람사르시에서 체결됐다. 현재 170개 회원국이 참여해 천연자원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범지구적 차원의 환경협약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에 101번째로 가입되었으며, 북한은 작년 5월 170번째 람사르 회원국이 되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0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8일 대구를 방문해 영호남 자원봉사자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원봉사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대구 자원봉사 달빛동맹은 정기적인 상호방문 교류를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지역의 공동발전과 시민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2013년부터 민간차원의 교류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정기 상호방문 교류 ▲정보공유 ▲봉사활동 연계 ▲협력사업 추진 ▲재난재해 시 공동대응 등 자원봉사 실천을 통한 살아있는 동행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달빛동맹 협약식에 이어 달성토성마을, 비슬산 대견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김순옥 시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 달빛동맹을 통해 광주와 대구시민이 우애와 화합이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영·호남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성숙한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0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IT/과학 > 통신/뉴미디어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제12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고흥 G-드론체험전」을 열였다. 이번 체험전은 고흥군과 전남 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전남 드론기업협의회가 후원하여 개최한 드론 종합 체험전으로, 다양한 드론 놀이 프로그램부터 드론 실증 시연회 및 드론 장애물 레이싱대회 개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했다. 드론 초보자들을 위한 조종 체험과 성공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는 드론농구 등 6종 경기프로그램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미니드론 조립체험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체험장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아울러 전국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드론 장애물 레이싱 대회에서는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치른 끝에 부문별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초등부에서는 이완우(원봉초등학교) 학생이 1위에 올랐고, 중·고등부에서는 임도형(안강정자고등학교) 학생이, 일반부에서는 박승민(동강대학교)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남 드론기업 6개가 전시부스를 열어 다양한 드론제품을 선보였으며, 드론 공공서비스 분야별 실증성과 확산을 위해 실증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있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 드론체험전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주항공축제 때 드론 관련 체험부스를 별도 편성하여 규모있게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참신하고 재미있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09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호심 · http://edaynews.com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국립창극단 유태평양·민은경이 함께한 ‘2019 뉴욕 국악 축전’이 미국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됐다. ‘뉴욕 국악 축전’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를 조기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춘승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 단장에 의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춘승 단장은 국악을 접하기 힘든 교민들에게 직접 사물놀이와 대취타를 가르쳐 전파하고 있다. 또한 국악기를 주축으로 사미센·얼후·비파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로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한국의 음악 문화를 뉴욕에 알리는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전에서는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태평양, 민은경이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김성국 교수가 편곡한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교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은 교민 2~3세대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인의 얼과 뿌리를 느끼게 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관객들은 단순히 한국에서 찾아온 국악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기획과 완성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뉴욕 국악 축전 한국 책임을 맡은 (주)퓨전 코리아 마성혁 대표는 “국악은 중국·일본 전통 음악보다 세계 무대에서 큰 활약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주소”라며 “이런 상황에서 뉴욕 국악 축전은 국악의 멋과 우수성을 미국,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있는 선봉적인 국악 축제라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9 · 뉴스공유일 : 2019-05-0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육군 헌병실(헌병실장 이태명 준장)은 지난 5월 7일(화), 국회를 방문해 헌병을 군사경찰로 바꾸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발의한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법 시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의원은 지난 1월 30일, 헌병을 군사경찰로 개정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 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는 헌병 명칭이 군 내부의 독자적 경찰 역할을 하고 있는 헌병의 실제 임무를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고,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헌병의 무단통치를 연상시켜 우리 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국방부는 2018년부터 헌병 명칭을 군사경찰로 바꾸기 위해 군인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해 11월 입법예고까지 마쳤으나 최근 시행령 심사기관인 법제처에서 상위 법률 개정없이 대통령령 개정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육군 헌병측은 당초 1월 시행령 개정 완료를 예상하고 이미 부대마크, 깃발, 간판, 현판, 차량 등을 제작했으나 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군사법원법 등 3건의 법률안이 조속히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대표발의자인 황주홍 의원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황주홍 의원은 “지난 1월 정부가 법률 개정없이 하위법령인 시행령 개정에 나선다는 보도를 확인하고 신속히 법안을 발의하여 법 개정 절차상 오류를 해소하고자 한 것”이라며 “헌병이 갖는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군의 쇄신에도 기여할 수 있는 본 법률 개정안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8 · 뉴스공유일 : 2019-05-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인권/복지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이재현 서구청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아 관내 검암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장수 어르신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카네이션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구청장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가리는 날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께서도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제게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8 · 뉴스공유일 : 2019-05-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일 군청 사거리에서 영광사랑상품권 5% 할인과 판매대행 금융기관 확대에 따른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5월부터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5% 할인을 받게 되고 현금영수증 신청 시 소득공제 30%도 받을 수 있어 현금을 사용하는 것보다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가맹점에서도 여러 가지 물품 등을 판매 후 영광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카드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돼 도움이 된다.   이는 대형할인점과 인터넷쇼핑몰 이용자수가 나날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지역 소규모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가계소득은 나아지지 않는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영광군이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또한 판매대행 금융기관도 기존 농협과 축협 16개소에서 광주은행,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을 포함한 31개소로 확대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등록된 가맹점이 1,500개소를 훌쩍 넘겨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어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면 할수록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우리지역 화폐 영광사랑상품권을 많이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8 · 뉴스공유일 : 2019-05-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소통 증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63개 단체를 최종 선정, 총 1억 9,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이웃사촌 모임 형성, 공유촉진, 주민 커뮤니티공간 조성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동천동 마을교육공동체 ‘마실’과 농성1동 ‘주민사랑협의체’ 등 2개 단체의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체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이웃간 소통을 증대시키고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민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사업비 지원 뿐만 아니라 교육, 모니터링,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8 · 뉴스공유일 : 2019-05-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77년(성종 8년) 7월23일에 대사간 손비장 등이 현석규·임사홍이 서로 말다툼 한 것에 대해 차자(箚子 간단한 보고서)를 올렸다. "신 등이 듣자오니, 지난 17일 저녁에, 사간 박효원을 불러 노공필의 말을 물으시고 전교한 뒤에, 도승지 현석규와 우승지 임사홍 등은 승전환관(承傳宦官 어명을 전달하는 환관)을 대질하며 서로 말다툼을 하였다 합니다. 조정에는 예양(禮讓 예의와 겸양)이 중하온데, 현석규·임사홍은 가장 가까운 처지에 있으면서 하는 짓이 이와 같으니, 예양이 있기나 하는 것인지요? 엎드려 바라건대, 추국(推鞫)하여 죄를 물으시면 합니다." 이러자 성종은 "내 알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전교하였다. (성종실록 1477년 7월 23일 3번째 기사 ) 다음날인 7월24일에 성종은 경연에 나아갔다. 강(講)하기를 마치니, 사간원 사간 박효원, 사헌부 지평 김제신이 아뢰었다. "현석규·임사홍은 서로 승정원의 연곡(輦轂 : 임금이 타는 수레) 아래에서 서로 싸웠습니다. 이는 옳지 못하니 국문하소서." 성종은 "서로 말 다툼한 것은 무슨 일 때문이었는가?"라고 물었다. 우부승지 손순효가 대답하기를, "신은 몸소 보지 못하였습니다마는, 임사홍이 일찍이 신에게 ‘도승지는 임사홍이 노공필에게 말함으로써 음해(陰害)되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성종이 말하기를, "내 뜻으로 생각하기에는 도승지 현석규와 우승지 임사홍은 서로 발명(發明 죄나 잘못이 없다고 밝힘)한 것뿐이다." 이윽고 사간 박효원이 말했다.   "승정원은 다만 왕명을 출납할 따름입니다. 홍귀달이 차서를 뛰어 넘은 것에 대해 현석규가 노한 것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현석규는 예(禮)로써 책망하지 아니하고, 소매를 걷어 올리고 이름을 불러, 그 위의(威儀)를 잃었으니 조정의 예양(禮讓)하는 기풍을 쓸어버린 듯하였습니다. 본시 듣건대, 현석규는 아래 사람을 접대함에 거만하다 하더니, 과연 사람들의 말과 같습니다. 신 등이 계청(啓請)하는 것은 대죄(大罪)를 더 청함이 아니라 현석규로 하여금 그의 잘못을 알아서 스스로 새롭게 함이온데, 현석규는 도리어 대간들이 자기의 말을 조작하여 일이 생기게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석규가 스스로 반성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의심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요?" 박효원은 현석규 탄핵에 앞장 선 대간이다. 그는 노공필에게서 당일의 사건을 듣고 현석규를 탄핵했다. 그런데 노공필은 임사홍에게서 현석규의 일을 들었는데 노공필의 아우는 과부 조씨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송호의 아비 송익손의 사위였다. 성종은 말하였다. "그 소매를 걷어 올렸다는 일은 현석규가 한 것이 아니니, 그대들이 무실(無實 있지도 않은 일)한 말을 가지고 말함이 옳겠는가?" 박효원이 대답했다. "현석규는, ‘당시에 더워서 소매를 걷어 올렸고 또 입에서 침이 튀긴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으나, 옛적에 진시황이, ‘입으로 침이 나오나, 노기를 담지 않고서야 어찌 침이 튀기겠는가?’ 하였으니, 이것은 현석규가 책임을 회피하려고 억지로 꾸며서 하는 말이며, 그 정상을 즉석에서 볼 수 있는 것인데도 또 연곡(輦轂) 아래에서 직책에 임하지 아니하고 또 스스로 서로 힐난하였으니, 그 죄가 더욱 큽니다." 임금이 좌우(左右)에게 물었다. 영사(領事) 심회(沈澮)가 대답했다. 1) "비록 소관(小官)이라도 반드시 화합한 뒤에야 모든 일을 이룰 수가 있거늘 승정원은 후설(喉舌)의 지위인데도 이와 같으니 섭섭함이 있습니다." 임금이 말하였다. "인심(人心)은 고금(古今)으로 다름이 없다. 그러나 지금의 승지는 예전과 같지 못하여 아래에 있는 자가 위를 공경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부승지 손순효가 머리를 조아리며 울면서 말했다. "신은 상은(上恩)을 입어, 승지(承旨)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근래에 신 등이 위로 성덕(聖德)에 누(累)를 끼치고 아래로 조정(朝廷)에 누를 끼쳐, 신은 사직을 청하였으나 윤허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엎드려 바라옵건대, 승정원을 교체하시면 심히 다행하겠습니다." 심회도 말했다. "신의 뜻도 승지를 모두 교체함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러자 성종이 말했다. "그렇지 않다. 죄가 있는 자는 마땅히 체차(遞差)하여야 하나, 어찌 모조리 교체하여야 하겠는가?" 이어서 성종이 사헌부에서 추핵(推劾)하기를 명하니, 사헌부 지평 김제신이 말했다. "신 등은 이목(耳目)의 소임을 맡았으므로 무릇 문견(聞見)한 바는 은휘하지 아니하고 말하였으나, 근자에 전하께서는 그 말의 근원을 물으시니, 지금 이후로부터는 신 등의 문견은 외로울 것 같습니다." 이어서 박효원이 말했다. "금후로는 말의 근원[言根]은 묻지 않는다고 이미 윤음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전에 말의 근원을 물으시니 신 등은 도리어 송사하는 자와 같았습니다. 전하께서 언관을 대접하기를 송사하는 자와 같이 하시니, 이것은 신 등이 어질지 못함이옵니다." 임금이 기뻐하지 않으며 말하였다. "내 마음은 그렇지가 않거늘, 그대가 이와 같이 이르는 것은 어찌해서인가? 내가 그대들을 대접함이 참으로 이와 같았던가?" 심회·이극배가 말하였다. 2) "박효원의 말이 지나쳤습니다.” 3) 성종은 묵연(黙然)히 있다가 경연을 마쳤다. 성종은 박효원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 (성종실록 1477년 7월 24일 2번째 기사) 사진 1 세계문화유산 선정릉 사진 2 선릉 전경 사진 3 선릉 묘소 1) 심회(1418∼1493)는 1467년에 영의정이 되고, 1471년(성종 2) 원상(院相)으로서 국정에 참여했다. 1473년 좌리공신(佐理功臣) 2등에 책록되고 청송부원군(靑松府院君)에 봉해졌다. 그 뒤 성종의 신임을 받아 국가의 대소 일에 참여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8 · 뉴스공유일 : 2019-05-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