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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월간문학] 2014년 1월호 신년사 | 정종명_들메끈 다잡아 매고 소설 | 김웅 최용운 오은주 동시 | 이진호 구용 문진환 천선옥 동화 | 이윤구 정경미 월평  [시] 송용구 / [시조] 김현/ [소설] 최경호 / [수필] 이재인 / [동시] 전병호 / [동화] 이영호 시 강민 김대규 서영수 김주완 송희철 김류 정태호 이유진 박화배 김세현 조성림 김양규 김완용 김수아 차복희 김경숙 한금산 김준환 장재선 전미야 이예영 박영서 조환국 장정자 구은주 이태순 남병근 시조 윤정란 정위진 남궁경숙 윤상희 정정용 홍준경 수필 김미정 전혜경 권중대 최태호 홍정자 이금미 허창옥 송종숙 권말부록 | 한국문인협회 회원 주소록 시 분과 6,278명  시조 분과 785명  민조시 분과 22명  소설 분과 822명 평론 분과 162명 수필 분과  3,104명  청소년문학 분과 29명  아동문학분과  911명 희곡 분과 118명 외국문학 분과 28명 [2014.01.01 발행. 561쪽. 임시특가 2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0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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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안무월 · http://dsb.kr
 가곡 '의령 수박' (영상)   시집 윤재환 시 / 이형근 곡 / 권수현 노래
뉴스등록일 : 2014-01-07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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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안무월 · http://dsb.kr
계간 《리토피아》(주간 장종권)가 주관하는 제4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로 김성규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집은 시집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 가나』(창비 刊)이고 상금은 3백만 원이다. 김구용시문학상은 故 김구용' 시인을 기리는 상으로,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독창적인 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새로운 시에 대한 실험정신'을 지닌 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등단 15년 이내의 시인을 그 대상으로 하며 시인 개인의 잠재적인 미래성 평가와 차세대 한국시단의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을 위주로 평가한다고 주관측은 밝히고 있다. 2011년 2월에 첫 수상자가 나왔으며 점차 시단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심사는 강우식•박제천•장종권 시인(본심), 노지영•이영주•김근 시인(예심)이 맡았다. 김성규 시인은 충북 옥천 출생으로 명지대 문창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시집으로 『너는 잘못 날아왔다』,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가나』가 있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인천 수림공원웨딩홀 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심사평(본심)  "상처난 우리들의 모습을 자연과 융합시키는 훌륭한 솜씨"   나는 김구용시문학상의 심사위원이라기보다는 해마다 예심을 거쳐 올라오는 이 땅의 젊은 시인들의 시집을 읽는 재미에 이 심사에 이제껏 참여하여 왔다고 해도 좋다. 솔직히 젊은 시인들의 작품을 잡지를 통해 한두 편은 읽어도 시집으로 읽는 것은 나에게는 이때가 아니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김구용시문학상은 나에게는 젊은 시인들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매년 이들 시인들의 작품을 때할 때마다 느끼는 공통점은 정보의 다양함도 있겠지만 말이 많고 시가 길어졌다는 것이다. 지금도 나로서는 시가 가지는 언어적인 특성, 말을 아끼고 언어를 압축할 때로 압축하는 것을 시의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거부감도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엄밀히 생각하면 이들의 창조적 행위는 나와는 세대 차이가  느껴질 만큼 어쩔 수 없이 격세지감이 있는 것으로 이들이 배우고 살아가는 오늘, 하루하루가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요구하는 시대이고 수많은 정보 속에서의 시의 표출양식도 당연히 그러할 수밖에 없으리라고 긍정하는 것이다.   예심을 거쳐 올라온 시집은 5권이었다. 심사위원들은 금년에는 예심에서 모두 1위로 올라온 작품을 이론의 여지없이 뽑기로 했다. 올해의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작은 김성규 시인의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 가나』이다. 김성규 시인이 시를 읽으며 느끼는 내 첫인상은 잔인하고 살벌한 세상 속에서 우리들의 상처 난 모습이다. 때로는 충격적이기도 하고 눈알을 파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엽기적인 삶이기도 한, 지뢰밭 한 가운데를 걸어가는 당신과 나이기도 한, 수박 한 덩이를 배에 끌어 앉고 그만한 아기를 잉태한 임산부가 언덕의 집으로 가다 그 수박을 떨어뜨리는 슬픈 우리들의 자화상이 있었다. 나는 솔직히 김성규의 시를 읽으며 내 젊은 시절에는 왜 이런 시를 쓰며 살지 못했나 하는 자괴감도 들었다. 이 시인이 죽음의 끈을 시편마다 놓지 않는 것도 놀랍다. 그러면서도 시적 서술에서 자연과 많이 융합되어 있는 것은 이 시인이 시인일 수밖에 없는 재질이리라고 나는 믿는다. 한편의 작품을 만들고 완성해 가는 마무리가 훌륭하다는 얘기다.   매년 김구용시문학상을 뽑으면서 어려운 점은 젊은 시인들의 가지는 공통점에서 어떻게 다른 목소리를 내는 시인을 가리느냐의 것이었다. 김성규 시인은 나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시인이다. 더욱 좋은 시로 우리들에게 보답하리라 믿는다. 축하한다.  ― 강우식(글), 박제천, 장종권 ■ 수상소감 "김구용 선생의 장엄한 시 정신은 따라야 할 또 다른 길"   “시여 둘도 없는 친구여 괴로움에서 건져내어 새로운 슬픔으로 안내하는가” 김구용 선생님의 ‘시’의 첫 구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시는 나의 둘도 없는 친구이며 동시에 나를 괴로움에서 건져내고 또 다른 슬픔으로 인도해주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늘 외로움 속에서 자랐고 중학생이 되고부터는 농촌마을에서 소읍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이후 집에서 떨어져 지낸 적이 많았습니다. 자본주의의 풍요로움과 빈곤함이 도시를 덮어가고 있을 때 저는 대학에 들어왔고 혼란스러움은 밤마다 번쩍이는 술집의 네온처럼 저를 흔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시를 썼고, 그 시의 울타리가 저를 지켜주었으며 시의 안에서 자유로웠습니다. 시가 없었다면 저는 감당할 수 없는 혼란과 외로움과 괴로움 속에서 말라죽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를 쓰는 일은 저를 살게 해주었고 또 다른 슬픔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시를 쓰면서부터 저는 슬픔에도 깊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에서의 소외 뿐 아니라 자신이 자신을 소외시킬 때,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저를 더 깊은 수렁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개인은 힘겨운 싸움으로 자신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매 순간 전쟁을 치르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늘 패배와 승리가 있고 그에 따른 고통과 환희와 불안이 심장을 두드립니다. 김구용 선생이 시를 발표하기 시작한 전후의 상황이나 지금의 우리시대는 근본적으로 다르진 않습니다. “마음은 철과 중유로 움직이는 기체 안에 수금되”어 있고 선생님의 시가 그러했듯이 도시의 수많은 사람들과 사물들에게서 저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봅니다. 그 치욕과 비굴의 모습은 곧 나의 모습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보려 꿈틀거리는 욕망의 덩어리는 곧 나의 욕망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 기계들은 잡초의 도시를 지나 살기 위한 죽음으로 정연히 행진”(「인간기계」)하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을까 김구용 선생님은 고민했을 것입니다. 사상의 산맥으로 한 시대를 넘어서려는 그 순결하며 장엄한 시의 정신 또한 제가 따라야할 또 다른 길입니다.   김구용선생의 시는 주제와 방법론 모든 면에서 저에게 충격을 주는 시들이었습니다. 매음녀의 참상을 드러내는 현실적인 문제에서부터 동양의 유․불․선과 초현실주의적 정신에 이르기까지 제가 넘어설 수 없는 하나의 과제였습니다. 힘을 잃어가고 있는 마음에 하나의 과제와 백팔송을 내려주신 김구용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작품에 용기를 내라고 격려해주신 심사위원 선생님들과 리토피아 측에도 김구용시문학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쓰는 것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김구용 선생님의 시를 거울처럼 들여다보고 괴로울 때마다 닦아보며 시를 쓰고 정진해나가겠습니다. ― 김성규
뉴스등록일 : 2014-01-0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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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대한민국 문인 대표작품   문인작품 바로 알기 / 한국의 시  이정님 시인 詩 <하늘과 바람과 별을 위해>
뉴스등록일 : 2014-01-0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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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넌 누구냐  분당수필문학회 제16집 / 문학관books 刊   2013년 세모歲暮의 어느 날, 같은 꿈을 꾸는 사람 서른아홉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정겨운 눈빛 나누며 안부를 묻는다.   견고하게 쌓인 정 넘치고 넘쳐 마주 보며 미소 짓는 얼굴에 감동과 기쁨의 꽃이 핀다.   장밋빛 와인 향에 정도 익고, 감미로운 캐럴에 ‘바바로사’의 분위기도 무르익는다.   봄이 가고, 여름도 가고, 가을마저 훌쩍 떠나고 나니 허허로운 가슴속에 등불이 켜지고 책상 위의 불도 켜졌다.    사소하거나 때로 하찮은 일상의 염念,    분분하던 감정들 조각조각 수렴하여 단단하게 응축시키고, 사색으로 깊어지고 성찰로 곰삭인 또 하나의 결실을 탄생 시켰다.   ‘낙랑의 북을 찢는’ 치열함에 다다르진 못할지라도 잔잔한 일상에서 존재의 의미를 캐는 그대, 진정한 일상의 철학하는 자들이여.   아쉽게 떠나보내고 다시 맞이하는 한 해의 교차점에서 회한으로 촉촉한 눈, 기대와 설렘으로 반짝이는 눈빛이 엇갈린다.   저마다 벅찬 가슴 억누르며 짧게 혹은 길게 읊조린다.   함께 한 1년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그리고 행복하다고···.   따뜻한 정경 축복하듯 창밖에 소담하게 첫눈이 내리고 어디선가 상서로운 종소리 은은하게 들린다. ― 김소현(분당수필문학회장), 책머리글 <분당수필 16집을 내며>                  - 차    례 - 김소현(분당수필문학회장)_분당수필 16집을 내며  윤재천(한국수필학회장)_축하글  색을 먹다 권현옥_흔적 / 하루를 보내는방법  강은소_10월 20 / 기억의 습관  권영옥_벤치에 앉아 가을을 보다 / 유칼립투스 나무의 소소한 전설  김준희_색을 먹다  김소현_감정 아이콘 / 낙원 김선인_암에 걸리면 좋은 것도 있다 / 홍도 거북이  김동식_경주의 밤 / 반백 년 함께 한 바둑  김갑순_소통이 필요해 / 관심이다  왜 비우는 거지 노정숙_그사람 / 고물들  남홍숙_왜 비우는 거지 / 슬픈 날개  문만재_신호등 앞에서 / 장점이자 단점  박하영_산책길 /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  박성유_인쇄된 영혼 / 아름다운 남자  박소연_특별한 순간  박명순_너는 뭐하고 있네? / 그대는 나의 행복 비타민  나는 과르네리이고 싶다 석현수_수복 / 수필문학에서 단락이 가지는 의미  손희순_그 길 / 나는 여왕이로소이다 손영수_하늘이 맺어준 인연 / 산다는 것은  임이송_똥을 먹다 / 아름다운거리  윤성근_선비와 함께 가는 길 / 못 말리는 천생연분  임운경_새벽이 열리는 소리 / 고향  유정림_땡볕 /오래전 기억, 사랑  이종숙_나이 /스타벅스에서  이계인_나는 과르네리이고싶다  윤덕주_여름날의 작은 이야기 / 사랑을 시작해요 176 빛에 들다 조재은_빛에 들다 / 영상시인의 진정한 명사  조영숙_랑이 / 나는 몸과 마음을 가꾸며 살고 있다  조용자_기다림 / 저승사자  정원기_외기러기 수필연가 / 삶이 이별의 갈림길인가  장윤실_발자국 /꽃잎  정두효_울지 않는다 / 도시속의 ‘섬’  전영순_아방가르드 / 그리움으로 남아 [2013.12.20 초판발행. 27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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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동리목월] 2013년 겨울호 그림이 있는 시 김동리_나도 몰라라 / 류민자 그림 박목월_귤 / 박대성 그림 동리목월문학상 특집 화보 제6회 박목월문학상 수상 시인 유안진 제16회 김동리문학상 수상 작가 강석경 2013 동리목월 신인상 당선자 소설 이윤길 • 시 이희숙 • 수필 박영희 발행인의 글 | 장윤익 집중조명 | 시인 유안진 [심사 소감] [수상 소감] 유안진 [유안진 대표시]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 외 14편 [유안진 신작시] 사람의 아들, 술로 시작하여 술로 마치다 외 2편 [유안진 인물론] 김상미 [유안진 연보] 집중조명 | 소설가 강석경 [심사 소감] [수상소감] 강석경 [강석경 대표단편] 觀 [강석경 인물론] 전옥란 [강석경 연보] 특집 | 최인호 작가를 떠나보내며 • 추모글 1 love you_김형영 고 최인호 형을 생각하며_김홍신 그의 첫 문장에 나는 소설가가 됐다_김선재 최인호 작가에게_이해인 제 평생 단 하나의… _조경란 작가 최인호 선생 영전에_이기창 소설 코끼리 판타지아_이선구 노란고무줄_박종윤 시 낙엽_허만하 서울 길_오탁번 때 묻은 비둘기_조창환 보스포루스 해협의 하안 식탁이_최동호 이 가을에_윤석산 사흘 민박_이상국 길을 묻다_이영춘 나무 키우는 남자_엄원태 저것은 꽃이 아니다_김종미 신발 태우는 노인_유홍준 빈 집_권선희 나비와 산수국_홍은택 아주 신중한 마을_권주열 섣 달_이여명 바람을 해독하다_박산하 환상약국_이은규 예컨대, 우리 사랑_서윤후 바람의 낙관落款_조은님 청혼_서연우 수필 파초가 이우는 계절_공진영 미안하다_우희정 친정_임수진 이름을 지운다는 것_임만빈 별을 따 줄까_정수연 고향 집 감나무_박명순 함팡눈_이유희 2013년 신인상 당선자 발표 [단편소설] 배타적 경제 수역_이윤길 [수필] 극_박영희 [시] 눈[目]의 안쪽 외 4편_이희숙 사진으로 보는 스승과 나 | 황순원 선생님 친정아버지였던 선생님_노수민 이스탄불을 돌아보고 | 터키 기행과 다문화성의 현장_송희복 김동리 소설론 |《자유의 역사》,《해풍》과 <두꺼비> 계열_조남현 계간평 [시평] 이승하 [소설평] 이덕화 [수필평] 홍억선 [2013.12.05 발행. 359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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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효과적인 시(詩) 창작법  김순진 지음 / 문학공원 刊   2003년 은평구 문화센터에서 시창작 강의를 한 것을 시작으로 스토리문학대학, 김포문예대학, 고려대 평생교육원, 포천문예대학 등지에서 시창작 강의를 해온 지 10년이 넘었다. 2003년 은평구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시작할 때 『좋은 시를 쓰려면』이라는 책을 내서 강의를 했는데 그땐 필자 역시 초보 수준을 면치 못해 필자가 낸 교재가 그리 깊이 있는 수준이 못되었다.   그래서 그 책을 강의한 이후에는 수강자들에게 오규원, 이형기, 문덕수, 안도현 시인 등이 내신 교재를 사라고 해서 강의하거나 미리 준비한 강의자료 프린트물을 나눠주며 강의해왔다. 그간 많은 강의를 해왔지만 필자가 낸 교재로 강의하고 싶은 것은 늘 가고 싶은 꿈의 바다였다. 이제 제대로 된 교재를 내게 된 것은 10년만이다. 그러나 아직도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다. 이는 차차 보완해나가기로 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필자가 《스토리문학》을 창간한 것이 2004년 6월이고, 다른 잡지사에서 근무하며 본격적으로 문학을 본업으로 삼은 것이 대략 15년 내외이고 보면 필자는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셈이다. 그간 열심히 시를 썼고, 열심히 공부했으며, 더 열심히 강의해왔다. 수강생들은 이런저런 개인사정으로 결석하기도 했지만, 나는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을 때 한 주일을 빼고 단 한 번의 결강도 하지 않았다. 만 10년 동안 만근을 한 셈이다. 그런 꾸준한 열정에 대하여 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강의할 수 있는 그 뒤에는 시가 있었다. 시는 늘 나를 기쁘게 했다. 배고프지만 행복했던 유년처럼 시를 만나면 늘 행복했다. 어느 때엔 산삼을 캔 듯 기뻤고, 어느 때엔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여인을 만난 듯 황홀했다. 시는 나로 하여금 이상국가인 이데아를 건설케 했다. 금년에는 본 저서인 시창작이론서 『효과적인 시창작』과 시집 『복어 화석』, 그리고 수필집 『낌을 나눠주 던 여인』을 출간했다. 개인저서 100권이 인생 목표다. 책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나 설렌다.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시도 쓰고, 소설, 수필, 평론, 동화도 쓰고……. 그 많은 걸 언제 다 쓰느냐고? 강의, 취재, 스토리문학 편집, 출판에다 아버지도 뵈러 가고, 요리도 하고, 헬스장도 다니고, 각종 행사도 주관하고, 경조사에도 다니고, 등산도 다니고……. 그 많은 일을 언제 다 하느냐고?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 그때그때 감정을 살리고 일정을 조정해서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바쁜사람은 무엇이든 해결하고 이루지만 게으른 사람은 어떤 것도 못 이룬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바쁠 것 같아서 물어보고 싶었는데 전화를 하지 않았다는 사람이 있다. 공부하려면 선생의 사정을 봐주지 말고 시도 때도 없이 물어봐야 한다. 적어도 나의 공부철학은 그렇다. 아무 때나 무조건 물어봐주시길 바란다.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느냐' 물으시는 분들이 있다. 나는 "네,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크게 대답해드린다. 나무는 1년생이나 500년생이나 똑같은 잎의 크기와 똑 같은 색깔로 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심은 날이나 늙은 날까지 같은 열정으로 살고 있다는 말이다. 사는 날까지 지금의 열정으로 살겠다. 부족한 나를 믿고 따라와 주신 수강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초판을 발행한지 3개월 만에 개정판을 낸다. 열화와 같은 독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글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 ― 김순진, 책머리글 <책을 펴내며> 중에서    - 차    례 - 개요 나는 시를 이렇게 쓴다  시란 무엇인가  수사 語調란 무엇인가  비유란 무엇인가?  인칭 1인칭 은유심상법  2인칭 은유심상법  3인칭 은유심상법  방법론  묘사심상법 성찰심상법 관찰심상법 상상심상법 김순진의 시읽기•1 | 외부시인  김순진의 시읽기•2 | 스토리문학 출신 시인  [2013.12.16 개정판 발행. 247쪽. 정가 2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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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시대] 2013년 겨울호 시가 있는 고향 | 장윤우_창엔 예쁜 길이 있어 좋다 사색의 창가에서 | 송명화_부사예찬 발행인 칼럼 | 배상호_감사의 조건 문예 칼럼 | 이동희_이 시대의 희망 문예 포커스 | 이자영_낭만 물집 외 9편  나의 삶 나의 문학 | 임채수_자전적 에세이  미니시집 시리즈  김영옥_인각사 2 외 9편 장두조_진리 외 9편 이 계절의 시인  양윤형_가라 내 사랑아 외 4편  조성순_내 자갈치 왔노라 외 4편  이 계절의 수필가  김해용_작은 교회 허정림_방아쇠의 반란 읽고 싶은 동화 | 강추애_초대 받은 승리 문예 갤러리 | 오세효_풍경 이 계절의 신작 시•시조 강병식_소통 외 1편  (중국 조선족 시인) 강효삼_어느 한 땅 끝에서 외 4편 (중국 조선족 시인) 김동진_가을 정거장 외 3편 김동주_미움 하나 외 1편 김세창_독도 유감 4 외 1 편 김순여_낙엽 외 1편 문인선_내 말 좀 들어봐요 외 1편 박미숙_하루 외 1편 박시은_동피랑의 날개 외 1편 박창수_백목련 외 1편 신익교_두류산 아래 외 2편 엄주연_입춘 외 1편 유병기_슬픈 계절 외 1편 육은실_나목 외 1편 이소정_저녁놀 아래 외 1편 이원술_왕초보 서예교실 외 1편 이태표_느티 숲속 아래서 외 1편  장기연_바람의 기억 외 1편 장현선_피렌체 광장에서 나도 외 1편 정길언_접接외 1편 정숙조_시와의 만남 외 1편 정옥금_저 파도와 같이 외 1편 정진곤_홍매화 피는 날 외 1편 조현대_은생모략 외 1편 최혜림_내력을 말하다 외 1편 이 계절의 신작 수필 박성숙_매트릭스 박영곤_일을 하면 건강과 행복을 얻는다  신담경_사량도 안경덕_새 달력 이기숙_어린 시절의 추억과 공간  이미당_마음 미술관  이운순_별星과 별別하다 장현재_어떤 추석  정송자_그리스 나라는 몹시도 인상 깊다 정천수_한글날을 맞으며  홍성실_감잎 뒹군 소리 신인문학상당선 | [수필부문] 이성림_귀향 외 1편 창작 수필 강의 | 권대근_발상의 기법과 주제의 설정  [2013.12.09 발행. 22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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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스토리문학] 2013년 겨울호 메인스토리 | 나르시즘으로 발효된 진정한 이웃사랑_이영춘 시인  시집읽기 [김순진 시집『복어 화석』] 공광규_온유돈후한 시들을 읽으며 함동선_해학을 통한 상상력의 울림 [이병석 시집『달에게로 간 연』] 김순진_불교적 색채 속의 구도자적 삶  신작특집 이태수_가을 달밤 외 4편  박영하_아버지의 비 외 4편  김향미_구근이 타는 기을 외 4편  신작시 김추인_부끄러운 날들 외 1편  주경림_아쿠아리움 밖으로 외 1편 문모근_입원병동 324호 외 1편  정용화_일식 외 1편  김혜숙_조각하늘 외 1편  윤창현_아버지의 자전거 외 1편  김남식_바람난 아내 외 1편  손정원_새들의 노래 외 1편  유순예_더부살이꽃 외 1편  김민채_연어들의 식사 외 1편  김태영_나, 지금 절정이다 외 1편  최혜숙_바람의 노래 외 1편  한춘화_장마 외 1편  이강하_어둠의 목이 길어져 슬픈 저녁 외 1편  김태연_고달픈 낙타 외 1편  조율_숙자 외 1편  이윤순_아메리카노 외 1편  김세환_평사리 부부 소나무  정종명_노숙자 외 1편  박경분_해빙기 외 1편 신작시조 리강룡_가을·펀치볼 외 1편  임영석_이름 외 1편  정현숙_을숙도 하일  채천수_백설도량 외 1편  옥영숙_가을 사랑 외 1편  최성아_해질녘  서정화_유쾌한 쇼핑 외 1편  구애영_도솔암을 오르며 외 1편  김정애_뜨개질, 그의 가슴은 따습다  우도환_도시의 농부 외 1편  이두의_추잉껌 향기 속으로 외 1편  이래영_인간관계 외 1편  조찬섭_새터민 순실씨  시읽기 권순진_내가 읽은 좋은 현대시(30회)  임영석_미래를 개척하는 시인(31회)-유안진 시인  채천수_명품시조 찾아읽기(18)-이지엽, 최영효  신인상당선시조 | 장계원_8월, 영등포 벽화 외 2편  신인상당선소설 | 정영택_블랙박스 초대수필 | 이현복_아름다운 헤어짐을 위한 삶  신작수필 나희자_오이지 예찬  전하라_창문을 열며  문학회 탐방 |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  새로나온 책  [311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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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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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진 작가 등단 30주년 기념식    시집 『복어 화석』·수필집 『껌을 나워주던 여인』 출판기념회 2013.11.30 오후 5시, 흥사단 대강당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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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이 2013학년도 입학생(제7기)들에 대한 졸업식을 오는 1월 11일(토) 오후 2시에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한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지난해 2월 16일 입학하여 이번에 수료하는 동리반(입문, 연구반), 목월반(입문, 연구반), 시 심화반 등 174명에 대해 1년 학기제로 교육을 실시해왔다. 시부에 서영수, 김성춘, 배한봉, 구광렬 교수, 소설 부문에 엄창석, 김이정, 서동훈 교수, 수필 부문에 곽흥렬, 홍억선 교수 등이 정규 강좌를 맡았고, 오세영, 이원, 이정록 시인, 방현석 소설가, 손광성 수필가, 홍기삼 평론가, 장윤익 학장 등이 특강을 했다. 본 과정(제7기) 중 김정수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생이 국제신문 신춘문예(2014년) 시조부문에 당선되는 등 28명이 문예지 신인상 또는 전국문예대전 수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졸업생들(제 1기~7기) 중 현재까지 98명이 문예지 등단 또는 공모전 수상 등을 기록했다. 다음 과정(2014학년도, 제8기)은 2월 8일(토) 개강을 하며, 지원자(신입생)를 받고 있다. 구체문의: 동리목월문학관 054-772-3002.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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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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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돌아보다' (낭송시 / 영상)  김철기 詩 / 낭송 
뉴스등록일 : 2014-01-0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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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1월호 권두시 | 도종환_일몰 권두 에세이 | 이태동_겨울의 빛 신작 에세이  최태준_그레그의 레시피 박유향_밴드의 귀향 이상태_어머니의 정종 김홍이_나의 실종극 홍정현_그해 겨울을 로그인하다 이상술_어디 늙거든 두고 보자 의학칼럼 | 임선영_생물학적 뿌리 화제작가 | 김선희_시가 밥이 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김주대 지구촌 나그네 | 함돈영_중국 복건성 기행 이주헌의 명화산책 | 모네의 수련 박상률의 글밭 이야기밭 | 땅 농사와 글 농사 김창석의 문화 감성터치 | 누가 사랑을? - 창밖의 여자 나의 대표작 | 박미경_내 종교는 명란젓이이 특집 | 새해에는 달려라 진격의 말처럼 [서문] 진격의 새해, 예술 속의 말과 함께 기획부_갈등과 화해의 현장에 말이 있었네 이주헌_말그림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장정옥_음악 속의 말 한지황_War Horse 신일수_꿈꾸는 말이고 싶다 신작 에세이 이여헌_합장 아닌 포옹을  이화용_내 삼촌 아능 조용만  김형도_반갑다, 자귀나무꽃이여  이정희_끝말잇기  왕린_모자쇼를 한다  김요영_엄마의 마지막 선물  박래순_사계절 아욱국  설영신_나의 유토피아  박옥희_때늦은 공부 문영일_선생님이 잘 못 타셨어요 한국산문 제93회 수필공모 당선작 임정희_나의 사라자드 김명희_푸른 도화지 위에 별이 내리고 황다연_자전거, 그 두 바퀴의 불편함 이달의 수필 읽기 | 마음의 미세 풍경, 활어 같은 언어  이달의 책 | 『강신주의 감성수업』 외 [2014.01.01 발행. 165쪽. 정가 3천원]
뉴스등록일 : 2014-01-0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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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1월호 권두시 | 한승덕_1월의 어느 날 기획특집•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1회) | 신준식_놓친 고기 외 4편 명사 초대석 | 박덕중_거울 앞에서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경현수 박성배 박일동 박철언 송현숙 유현상 윤이현 이숙자 이주남 정찬우 월평 | 이수화_《문학세계》송년호에 원로시(元老詩) 풍미 시향이 있는 뜨락  강인숙 강현숙 김승국 김애희 명위식 문진환 성진명 송다인 이상엽 이상진 이창숙 이춘우 정범식 정형석 김기채 김낙환 김다현 김병학 김서연 김성민 김영옥 김용수 김진자 김휘열 나광호 류경일 문차숙 민형우 박민애 박상국 박소명 박이현 신원호 양연화 오미경 오병훈 윤경자 이삭빛 이선영 이소천 이영순 이점순 이정경 이종영 임만근 임제훈 장인숙 장종안 정다정 정도경 진성복 홍정표 책 속의 소시집 | 김규남_24절기(二十四 節期) 시조의 창 | 고성기 김명수 김용진 김은숙 양원식 이윤주 차경섭  산강의 시조 도사리(9회) | 산강_몸에 관한 해부  동화 | 강태희 이원구  콩트산책(35회) | 이자야_안개 낀 밤 이달의 수필 여행  김기동 김기원 김은숙 김장응 김종철 송윤성 유기섭 이동근 이성재 이응철 이재영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1회) | 정선교_황금 사장 소설 | 이흥규_개펄 소년의 반란 초대평론 | 홍진기_행간에 묻힌 의미 찾기, 혹은 초월적 상상구조                  ―김병수 시집 『당신의 사랑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까』 해설 신인문학상 [시] 김광욱_입추 외 2편 김양호_설악산 외 2편 손귀분_작은 선물 외 2편 이경림_가족 여행 1 외 2편 이홍식_희망 사항 외 2편 최영기_봄눈 외 2편 피영숙_가을 산문(山門) 외 2편 [동시] 최진태_책 한 권 외 2편 [2013.12.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1-0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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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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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   제16회 동리문학상 강석경 소설가, 제6회 목월문학상 유안진 시인 수상 2013.12.06 저녁 6시, The-K경주호텔
뉴스등록일 : 2013-12-3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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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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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e-Book Herald' [한국문학뉴스] 제7호 ◑무료열람(e-Book, 클릭) ◑무료열람(문서형, 클릭)
뉴스등록일 : 2013-12-2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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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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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이사장 정종명)는 제32회 조연현문학상 수상자로 이운룡 시인(수상작: 시집 『어안을 읽다』)과 조대현 아동문학가(수상작: 동화집 『조대현 동화선집』)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문인협회가 시행하는 조연현문학상은 문학평론가 조연현 선생을 기리는 문학상이다. 이운룡 시인은 1969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중진이며, 조대현 아동문학가는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상식은 12월 30일 오후 2시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다.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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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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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정종명)는 제29회 윤동주문학상 수상자로 강우식 시인(시집 『살아가는 슬픔, 벽』)과 김년균 시인(시집 『자연을 생각하며』)을 선정 발표했다. 윤동주문학상은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한국문인협회 시행 문학상이다.  강우식 시인은 1966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였고 성균관대 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김년균 시인은 1972년 《풀과별》로 등단하였고 한국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12월 30일 오후 2시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다.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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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선수필] 2013년 겨울호 권두에세이 | 수필의 문학성 그리고 서정_편집인 김진식  2013 겨울수필 40선 제1부 이런 풍경   정진권_그리운 진이眞伊 아가씨  권남희_포도알의 수를 기억해야하는가  김한석_무엇이 인연을 이어주는 것일까  도월화_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정선모_전철에 피어난 꽃  이농무_껍데기가 모이는 곳  윤태근_그 해 가을 늙은 수탉이 울었다  최춘_사랑은 민들레 홀씨 되어  이마리나_내 안에 네가 있다  김혜영_개 불알이 어쨌기에  이정윤_업경대棄鏡臺  정인호_세상은 변하는데  배귀선_새참  이상은_이런 풍경  제2부 주머니가 너무 많다 반숙자_낮꿈  송찬_영화《더 헌트The Hunt》를 보고 나서 신현식_밸런스 키  이원길_몽동발이 노정숙_《바람, 바람》5편  박소현_달려라 장 여사 견일영_청도역의 외갓집  이은화_뫼비우스의 띠 이양선_잠박翼箱  이문자_그리움에 익다 허열웅_온 종일 찾아 헤맨 꽃  성낙향_주머니가 너무 많다 정애_백 전 백 패  제3부 작은 원 그리기   이향아_은하수를 덮고 모래밭에 누워  박혜숙_지는 꽃의 운치  김선형_석餘石  오덕렬_모자도母子圖  정유이_엄마의 거울  서순옥_도시 161 권예자_경회루에 걸린 그림 한 폭  최진근_아내의 친구  석현수_촌티를 못 벗으며  이대전_뱅뱅돌이 할머니  김갑순_아기야 울지마라  박숙자_작은 원圓 그리기  변애선_울고 난 후의 점심  선수필 열린 마당 조광제의 철학아카데미(4) • 예술과 감각의 세계(제4편) | 프로이트의《예술, 문학, 정신분석》 우리 민속 비춰보기(7) | 세시풍속 그리고 향토신앙 < 7월>_西村  역사기행(18) • 김천·성주 편 | 석양 부서지는 대가천에 실바람 감도는 무흘구곡_潭苑  [2013.12.15 발행. 215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3-12-22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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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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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오낙율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그동안 감추어 둔 나를 세상에 내놓는 것 같아 부끄럽고,/ 아직 설익은 과일을 시장에 내어놓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어쩌랴 초보 농사꾼이 지은 농산물이라고/ 시장에 내어 놓지 않는다면……/ 아직 성근 글 솜씨는 차차 익혀갈 생각이다/ (중략) // 등단 만 5년을 맞이하는 봄날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게 되었음에도/ (중략) 조심스런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이른 봄꽃처럼 붉다. - 오낙율,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그는 세련된 시어를 모방하는 것 보다는 농촌 생활 틈틈이 자연을 벗 삼아 많은 독서를 하고, 그에 따른 物我一體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정서를 자신의 시적 감각으로 創作해내는 것이다. 도시생활과는 거리가 먼 한적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우며 욕심 없이,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바람과 물과 꽃 그리고 흙 등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있는 소박한 농촌생활이 그의 삶인 까닭에, 그의 詩에는 목가적인 삶과 자연에의 사랑,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삶의 냄새가 물씬 풍겨 난다. - 손중락(문학박사), <축사>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농부 시인에게 박수를 보내며_손중락  제1부 시간속의 상표  진달래  물  햇살이 머무는 고향  평행선  새해  낙엽  기도  그대 때문에  고백  그리 살란다  봄이 또 오면  사랑은 어찌하여  어느 찬란한 아침에  꿈에서 깨어  누나  쪽배에 노 젖고  와사풍  그러고 보니  자유  향수  그리움  봄은 왔는데  제2부  삼월엔 시인이 운다  시인과 메아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그리움 2  가을밤에  가을이 오면  일기  수달래  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꽃처럼  귀가  꿈  가을에 그리워지는 사랑  설야(雪夜)  산촌의 하늘 행복  공원묘지에서  그리움 3  봄  강가에서  애비  사랑  낙화  제3부 삶 2  어느 망령  그래도 간다  탈출  고무신  감포 나그네  허물  고행  꽃  철칙  회포  삶  숙명  회상  바다  추억의 벤치  물 2  물 3  물 4  달밤에  연  봄이라서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2013.12.20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12-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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