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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지방도 정비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공사 발주 전 편입용지 보상과 관련한 토지 소유자의 동의가 100% 완료된 곳을 우선 추진하는 ‘도로사업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7개 군의 도로팀과 보상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을 지난 3일 갖고 지방도 정비사업 편입용지 선(先)보상 추진 방침을 전달했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사업 가운데 토지 소유자가 100% 동의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는 도로사업을 시작한 후 토지 소유자의 반대 등으로 사업 장기화, 주민 간 갈등 유발, 예산 집행 지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보상과 공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보상 협의가 진척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장기화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이에 따른 선(先)보상 착수지구는 ‘고흥 안남~송림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13개 지구 42.5㎞다. 총 사업비는 2천457억 원 규모다.   편입용지 선(先)보상과 별도로 전라남도는 공사 발주 전 필요한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동시에 이행해 사업 착공 속도를 더욱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적극적 행정절차를 이행할 경우 기존에 7년 이상 소요됐던 도로사업이 5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또 사업 소요 기간 단축을 위해선 예산 수반이 필수적인 만큼 지방도 정비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2019년 본예산 830억 원 외에 지난 4월 추경예산에 270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도로사업의 5년 이내 완료를 위해 매년 2천억 원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보상 착수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협의를 빠르게 진행, 보상 첫 해에 9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완공 사업에 집중 투자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또 전국의 63%에 해당하는 2천여 크고 작은 섬의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105개소 113.5km의 해상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53개소 40.3km는 완료됐다. 영광~해제 등 12개소 16.6km는 추진 중이며, 화원~압해 등 40개소 56.6km는 5조 8천억 원을 투입해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사업의 패스트트랙방식 적용으로 전남 SOC 완성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5 · 뉴스공유일 : 2019-05-0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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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5월 3일, 결혼식 또는 장례식에서 쌀화환을 제공하는 행위가 현행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기부행위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 「산림조합협동조합법」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률에서는 농협 등 협동조합의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후보자가 조합원에게 금전 또는 물품을 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일부 예외 조항을 두고 있다. 우선 농협법, 산림조합법에서는 통상적으로 화환이나 화분을 제공하는 행위는 기부행위로 보지 않고 있는 반면 수협법에서는 농협법, 산림조합법과 달리 화환, 화분을 기부행위로 보고 있는 실정으로 유사한 법률에서 동일한 행위에 대해서 전혀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화환이나 화분대신 널리 활용되고 있는 쌀화환의 경우는 3가지 법률 모두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 쌀화환 제공행위가 기부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황주홍 의원은 농협법, 산림조합법에 쌀화환이 화환 또는 화분과 같이 기부행위 예외사항이라는 조항을 신설하여 쌀화환 제공이 기부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수협법 개정안에는 현행 법률에서 기부행위로 제한하고 있던 화환 및 화분 제공행위를 기부행위 예외사항으로 포함하고 쌀화환도 예외 품목으로 추가하였다.   황주홍 위원장은 “유사한 법률인 협동조합 관련 법률에서 법마다 달리 적용되고 있는 동일한 행위에 대한 기준을 통일하고, 쌀화환 제공 행위가 기부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번 법개정으로 화훼산업의 발전은 물론 쌀화환 사용 활성화에 기여하여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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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민선 7기 농업분야 공약사항인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강진 농수특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주단위 고객자료를 확보·관리하는 DB를 구축한다. 또 이를 통해 주요축제, 농특산물 품목 및 가격 등 실속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한 농업인 판로확보와 소비자 평생 고객화 기틀을 마련해 나간다. 강진군은 쌀판매, 농가택배, 관내외 직거래장터, 온라인판매 등을 통한 구매자 고객자료를 기반으로 현 기준(5월초)으로 약 5만 5천여명에 달하는 고객의 DB를 구축중에 있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강진군 주요 농특산물 리플렛, 명절홍보물 발송과‘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관내외 직거래장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구매자 방명록을 상시 비치하여 강진을 재방문하고 구매한 농특산물을 재구매할 수 있도록 방문객 고객화 DB구축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방선 친환경농업과 유통팀장은 “농특산물 구매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얻을 부가적인 효과가 많다”며 “생산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자와 직거래를 유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서로가 윈윈(win-win)할수 있다”며 구매자 DB화 구축 및 중요성을 재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농수특산물을, 농어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안겨주는 신유통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민선 7기 이승옥 군수의 공약사항인 구 관사를 폐쇄하고 관광안내소로 탈바꿈하여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해가는 등 관광객 증대는 물론 축제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마련하여 직거래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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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왕양명(王陽明)은 명(明)나라 사람으로 절강성 여요(餘姚)사람이다. 그가 일으킨 학문을 양명학(陽明學)이라 한다. 왕양명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투옥된 어사 대선을 구출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가 환관 유근(劉瑾)의 미움을 샀다. 유근은 포악한 인물이었는데, 그는 권력을 남용하여 제멋대로 보복행위를 감행했다. 그는 여러 신하들 앞에서 왕양명에게 곤장을 맞는 벌을 안겨 주고 이렇게 선포했다.   '오늘 왕양명의 관직을 빼앗고 그를 강남으로 추방한다.' 왕양명에게는 벌건 대낮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었다. 분노로 굳어져 있는 유근(劉瑾)의 얼굴에서 왕양명은 심상찮은 기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왕양명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선선히 관복을 벗고 백성의 옷차림으로 바꾸어 입은 후 조정을 빠져나왔다. 그는 재빨리 강가로 달려가 '굴원(屈原)1)을 추모하여'라는 시를 썼다. 그리고 나서 겉옷과 신발을 강가에 벗어 놓고 그 옆에 시를 쓴 종이를 돌멩이로 눌러 놓았다. 그는 시에 세상을 저주하고 자신이 물에 빠져 자결함을 고백해 놓은 후 강을 건너갔다. 왕양명이 막 강을 건너 숲 속으로 들어서자 유근이 파견한 병졸들이 북쪽 강기슭에 들이닥쳤다. 사방을 수색해보던 병졸들은 강가에서 왕양명의 옷과 시를 발견했다. '흥! 벌써 자살했군 그래!' 왕양명의 유물과 시는 즉시 유근의 손에 전해졌다. 그때까지도 유근은 분노가 사라지지 않은 듯 붉으락푸르락하는 얼굴이었으나, 시를 읽어본 유근이 언제 화를 냈던가 싶을 정도로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하하하, 잘 죽었어! 잘 죽었지!' 그 동안 왕양명은 무사히 강을 건너 한적한 산골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실은 왕양명은 유근이 사람을 파견하여 뒤쫓아 올 줄을 미리 예견하고 유근을 속여 넘겼던 것이다. 왕양명의 묘책은 포숙아(鮑叔牙)의 계책과 같은 것이었다. 2019. 5. 6 강원구 행정학박사. 한중문화교류회장 <편집자주> 1) 굴원(屈原 B.C 340-278)  초(楚)나라 사람. 왕족 출신인 굴원은 뛰어난 재능으로 20대에 임금의 총애를 받았으나, 그의 재주를 시기하는 사람에 의해 모함을 받고 추방을 당함. 그 후 초나라는 진나라에 패하고 굴원은 돌아갔으나 다시 쫓겨난다(49세). 굴원은 상강 기슭으로 오르 내리며 정치적 향수와 좌절 속에 유랑 10년의 세월을 보내고 돌 을 품은 채 멱라수(汨羅水)에 몸을 던져 62세의 생을 마감. 중국 최고의 비극적 시인으로 평가 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4 · 뉴스공유일 : 2019-05-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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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진원 · http://edaynews.com
■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맞이, 한국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지방도시 ‘가곡제의 새 지평 열어’ [순천국제가곡제 공연 출연자 박목월 시 가곡‘보리밭’ 합창 사진]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분들과 외국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순천가곡제 "아! 사랑하는 나의 순천만"을 주제로 5월 3일(금) 오후 7∼10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관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성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나음트홀 대표 겸 순천 한국가곡마을기념관장인 이종례씨의 기획감독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 음악원을 최우수 졸업하고 대한민국 최초 클래식  음악 부문 명인인 장은훈 성악가 겸 작곡가가 가곡축제 총감독으로 추진되었는데,  음악계의 거장 전 한국예술종합하교 음악음악원장 작곡가 이영조 선생이 축사를 하였고, 한국예술비경가회 탁계석 회장의 사회와 해설로 진행된데다가, 28여 명의 가곡계의 유명예술인인 작곡가, 지휘자, 성악인, 기악인등과 지역 음악단체인 ‘순천레이디스 합창단’, 지역의 ‘강성순’시인이 참여하여 진행된 수도권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한 공연이었다. 이번 ‘순천국제가곡제’는 ‘순천시와 한국가곡예술마을’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곡마을기념관이 주관하는 공연행사로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시에 관광객 유치의 계기를 만들고, 서울 등 대도시권 일변도의 가곡음악을 국제적으로 지명도 높은 유명 음악인들이 ‘좋은 문화 가꿔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곡음악소외지역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시에 수준 높은 저명 음악인들의 ‘가곡 및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한 음악의 사회적 공헌과 한국 가곡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특별한 창작품을 만들어 이 시대에 필요한 음악축제가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순천국제가곡제 ‘탁계석 음악평론가 해설’ 진행 사진] ‘순천가곡제’ "아! 사랑하는 나의 순천만" 공연은 입장료가 없는 파격적인 기획공연에 가곡 불모지 순천에 수준높은 가곡음악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아쉽게도 1천여석의 대공연장에 가곡을 사랑하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가곡음악 공연으로 지방도시 ‘가곡제’로는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가곡사의 새지평’을 열었다. [순천국제가곡제 ‘아! 사랑하는 나의 순천만’ 공연 사진3] [순천국제가곡제 ‘순천레이디스 합창단’ 합창 공연 사진] [순천국제가곡제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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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들어가면서> 2019년 6월 19일 일본 교토 용곡(료코쿠)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수은 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 9월 1일에 방영한 MBC TV 드라마 「간양록」 과 KBS에서 2002년 3월 6일(토)방영했던(KBS 역사스페셜)[유인촌 진행 - 역사스페셜]-149회-‘임란 포로체험기 간양록, 선비 강항은 일본에 무엇을 남겼나’로 수은 강항이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포로로 피로(被虜)되어 참혹한 상황에서도 의연(毅然)하게 왜국에 유교를 전파한 업적에 비해 궁색(窮色)하나마 그렇게 조금씩 알려져 왔다. 본 지에서 수은강항선생의 특집을 다루게 된 배경은 위의 두 가지 사실에서 결정했다. 2017년 5월 31일은 수은 강항선생(탄신일 음력 1567년 5월 17일)의 탄신 450주년을 맞이하였고 올해 2019년은 탄신 453주년을 맞이해 일본 에이메현 오즈시 수은강항선생일본연구회(회장 무라까미 쓰네오)에서는 선생의 위령제(慰靈祭)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광내산서원보존회 중심으로 2000년대 초반에 비교적 활발히 강항문화재까지 연계해 활발하게 일본 에이메현 오즈시와 교류 등으로 진행되다가 갑자기 양국의 시군 교류까지 중단되고 말았다. 일례(一例)로 2001년 3월 6일 2박 3일에 걸쳐 영광 향토사 관계자와 강항선생연구자 등 16명이 성리학 전파 유적지 답사기행을 다녀왔으며, 2002년 9월 1일 영광 JC(회장 김상범)와 오즈JC가일본의 에이메현 오즈시에서 회무교류를 가졌으며 문화관광부선정 3월의 인물 <수은 강항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들이 이 지역 영광에서 비중 있게 다뤄져 왔다. 또, 수은 강항의 간양록(출판 서해문집 발매 2005.02.28.)을 현암 이을호 선생이 집필했으며 현암의 다산 정약용연구를 비롯한 실학사상의 연구업적은 지금도 학계에서는 독보적 존재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로 강항선생의 역사적 고찰(考察)로 그는 강항을 수면위로 올리게 된 결정적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본 지에서 특집을 게재 준비중에 일본에서 낭보(朗報)가 날아왔다. 일본 에이메현에 20년째 거주하고 있는 한국어 교사 강용희(진주강씨 은열공 후손)선생이 ‘Peace Love in 에이메’회원 자격으로 2018년 6월에 무라카미 쓰네오 수은강항선생 일본회장을 찾아 가 수은 강항을 처음알고 그동안 20여 년 동안 일본에서 알게 모르게 숨죽이고 살아온 나날을 이제는 훌훌 털고 앞서 밝힌바와 같이 대유(大儒)이며 지성(至聖)인 강항선생의 위령제를 다음달 6월 8일(강항 탄신일 음력 1567년 5월 6일)에 준비 중이라 전해왔던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몰랐다가 진실된 역사를 알고 1597년 최악의 포로 신분인 수은 강항으로부터 유교를 배운 그들에게 이제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본 내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가게 된 계기가 마련되었노라며 매우 감격하고 있는 한 재일교포의 현실까지도 알게 된 것이다. 이처럼 가까이는 우리 국민이 좀 더 나아가서는 재일교포가 더 나아가서는 일본인들에게 스승 강항을 가슴깊이 심어주는 계기의 마련이 곧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의 출발로 마땅히 본 지가 동참을 하게 되었으며 이와 같이 특집으로 다루게 되었음을 비교적 상세히 밝히는 바이다. 1. 수은 강항의 생애 수은 강항은 세조 때 명신 사숙재 강희맹(1424∼1483)의 5대손으로 1567년(명종 22년)에 영광군 불갑면 유봉마을에서 강극검의 5남중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강항 집안은 고조부인 강학손(1455∼1523, 강희맹의 차남)이 영광군으로 귀양 와 정착하였다.    ◇ 맏형 저어당(齟齬堂) 해(瀣)에게 수학   강항(姜沆)은 어려서부터 매우 영특하였다. 특히 기억력이 뛰어나서 글을 읽으면 곧 바로 외워 주변으로부터 神童이라 소문이 자자했다. 네 살 때 맏형인 저어당(齟齬堂) 해(瀣)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뛰어나게 잘해 소문이 널리 났다. 해(瀣)는 우리나라의 대학자였던 율곡 이이의 문하로 학문이 깊은 분이었다. 해(瀣)의 호는 저어당(齟齬堂)으로 율곡 이이(우계 성혼(成渾)과도 교류함)의 門下(문하)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학문을 쌓다가 신묘년(선조 24년, 1591년) 신묘사화(辛卯士禍)에 연좌되어 변고(變故)를 당하였다.(선조실록 1591년 8월 13일) 후에 강항(姜沆)이 벼슬을 할 때 우계(牛溪) 成渾(성혼)을 선조 28년 1594년 갑오 28세 때 절친했다는 이유 때문에 東人(동인)의 탄핵을 받아 校書館(교서관)에 분관되고 우계 成渾(성혼)선생의 문호가 쓸쓸하니 멀리 찾아 가 기도 하여 직, 간접으로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 ◇ 맏형 저어당(齟齬堂) 해(瀣)와 스승 율곡 이이(李珥)   맏형 저어당(齟齬堂) 해(瀣)와 成渾(성혼) 우계(牛溪)는 스승 율곡 이이(李珥)를 함께 수학했다. 成渾(성혼) 우계(牛溪)는 1535년에 낳아서 1598년에 세상을 뜨기까지 학문에 전념했고 벼슬을 사양해 오다가 1580년에 장령(掌令)의 벼슬에 나갔다. 1598년 좌참찬(左參贊)의 벼슬에 올라 일본과의 화해를 주장하다가 선조의 노여움을 사서 파주(坡州) 향리로 내려갔다. 일찍 율곡  이이(李珥)와 가깝게 지냈으나 학문은 퇴계 이황(李滉)의 이기호발설 (理氣冱發說)을 지지하여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設)을 주장하는 율곡과 사단칠정(四端七情)을 놓고 논쟁을 벌려 율곡 이이(李珥)의 학설을 반박 유학계에 커다란 話題(화제)를 일으켰다. 그는 또한 글씨가 뛰어났다. 이처럼 학문이 뛰어났던 율곡 이이(李珥)의 문하에서 배운 저어당(齟齬堂) 해(瀣)를 스승으로 모신 강항의 어린 시절 학문은 재주가 비범한 데에 다가 가르침이 또한 깊었기 때문에 일찍이 문리(文理)에 밝게 트였다. 강항은 이미 다섯 살에 벌써 글을 지을 줄 알았다. 당시 전라감사 신응시(辛應時)가 이 소문을 듣고 각(脚)자로 명제를 주니, 곧 각도만리심교각(脚到萬里心敎脚;다리가 만 리(萬里)를 가지만 그것은 마음이 다리를 시킨 것)이라 지어 신응시 전라감사를 놀라게 하였다. ◇ 맹자정의 일화 강항이 일곱 살 때에 중국고서를 판매하는 책장수가 불갑면 안맹마을을 지나가면서 어린 소년이 맹자(孟子)책을 읽어보기 위해 다가오자 맹랑하게 느낀 책장수가 그 소년을 골려줄 심산으로 이 책을 읽어보게 하고 맹자 1질에 대한 내기를 걸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한나절 동안 그 책장수와 강항은 맹자책을 앞에 놓고 씨름을 벌인 일화로 유명하다.  결국 강항(姜沆)이 안맹마을에서 한나절 사이에 이것을 모두 암송(暗誦)하고 ‘이 책은 이미 내 머릿속에 다 들어 있으니 그냥 줘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는 유봉마을로 가버렸다. 그 책장수는 놀랍고 기특하여 그 책을 소년에게 선물로  주려 하였으나 받지 않음으로 마을 어귀의 당산 나무에 매 달아 놓고 갔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후에 이 자리에 맹자정이라는 정자를 지어 강항(姜沆)의 천재성을 기려왔다. 지금도 그 자리(안맹마을) 부근에 孟子(맹자)정 비가 서있다. 1592년 4월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6월에 강항은 이굉중 · 이용중 · 송약선 등과 함께 창의하여 양곡과 군기를 고경명 의병에 보냈다. 10월에는 영광군수 남궁현이 친상으로 사직하여 민심이 흉흉하였다. 이응종 등 영광 선비 55명은 자발적으로 영광군 향토방위에 나섰는데 강항도 집안 친척 강태, 강락 등과 함께 참여하였다.(영광군 영광읍 임진수성사에는 이들 55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1593년 12월27일 세자 광해군(광해군은 분조 역할을 함)은 전주에서 과거를 실시하여 문신 11명, 무신 1천 6백 명을 뽑았다. 이 때 강항은 병과(丙科) 5번째로 문과에 급제하였다. 그의 나이 27세였다.  강항은 우계 성혼(成渾, 1535∽1598)의 문인으로 박사 · 전적을 거쳐, 1596년 가을에 공조좌랑, 겨울에는 형조좌랑이 되었고, 1597년 2월에는 영광에서 휴가 중이었다. 5월말에 강항은 호조참판 이광정의 보좌역으로 남원성 군량미 운반을 담당했으나 남원성이 왜군에게 함락되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강항은 여러 읍에 격문을 보내 의병 수 백 명을 모집했지만 왜군이 전라도를 침탈하자 모두  흩어지고 말았다.  9월 14일에 왜적들이 영광군을 온통 불태우고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이자, 강항은 둘째 형 준(濬), 셋째 형 환(渙) 등과 함께 배를 타고 피신했다. 20일에는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  휘하에서 싸우기로 하였는데, 뱃사공이 21일 밤에 신안 어의도로 뱃머리를 돌려 부친이 탄 배와 헤어지고 말았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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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2019년도 도시재생 청년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 3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도시재생 청년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뉴딜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르며 실무능력을 갖춘 도시재생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전남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 등은 도시재생 관련 취·창업에 관심 있는 전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총 25명이 과정에 참여한다. 과정은 기초, 심화, 현장실습의 3단계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기초과정은 이론 강의와 도시재생 디자인 주제 발굴 및 문제 인식과정으로 총 5차에 걸쳐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사업계획서 작성 등 도시재생 디자인 실습과정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의에서는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이 ‘광주다운 도시재생 현황과 정책 추진방향’ 특강을 했다. 기초와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은 향후 5개 자치구의 기초센터 및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4주 간 120시간의 현장실습을 받으며 실무 감각을 기른다. 이번 과정 운영은 대학생들이 현장 중심형 도시재생 청년활동가로서 첫 걸음을 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론과 실습, 현장경험을 모두 갖춘 수강생을 향후 도시재생 관련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하기로 하고, 하반기에는 도시재생 수요 맞춤형 교과목 ‘캡스톤 디자인’과 팀 프로젝트 ‘리빙랩’등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실업과 도시재생추진 인프라 제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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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고실초등학교가 5월3일까지 3일간 열린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육대회’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실초 체육대회는 5월1일부터 1·2학년, 3·4학년, 5·6학년군으로 나누어 3일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기도 프로그램에 넣어 학생과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경기에 참여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 스스로 강원도 고성, 속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 일일찻집에선 자녀들의 체육대회를 관람 및 참여하러 온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음료를 판매했다. 학부모회는 모인 수익금을 학생들의 따뜻한 편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고실초 김숙자 교장은 “이번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면서 “학생들이 꾸준히 배려와 나눔 교육을 배우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고,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실천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하는데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강원도 고성, 속초 등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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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강연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영광내산서원보존회에서는 3일 성지송학중학교 집현전실에서 '옥당고을의 선비이야기'로 자유학기제 수업을 진행했다. 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을 초빙해 두 번째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호남사람들로 수은 강항선생의 당시 행적을 재조명해 잔잔한 교육의 파장을 가져왔다. 학생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풀어간 강의에서 눈에 띄게 수업률이 좋아진건 지난 주 찾아가는 내고향 문화재 내산서원 탐방 교육에서 호남지역 선비로 수은 강항선생의 춘향제에 직접 참가해 분향을 하고 어른들과 함께 참여해 제례를 엄숙히 올려 귀감이 되어 보상으로 상품권을 전달했고 강의 도중에 돌발퀴즈를 내 또 문화상품권을 골고루 부상으로 줘 가며 동참을 유도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성지송학중학교는 전국 유명 대안학교로 학생들의 자유분망함과 자율적인 수업 진행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자유학기제는 2학기 까지 총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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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손금주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달 17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와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당면한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으로 △가족센터 건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저장 기술개발 사업, △남평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 시민의 숲 조성사업,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사업, △친환경농산물 공급 거점단지 육성사업 등을 제안,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손 의원에게 요청했다. 또한, 한전공과대학(Kepco tech) 설립 지원 방안을 비롯해, 혁신도시 시즌2 대응, 나주SRF열병합발전소 문제, 스마트 팜 구축, 나주 배 산업 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강 시장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혁신도시 이전 완료를 통해 혁신도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고, 한전공대 유치 확정을 통해 우리 시 에너지수도 건설 비전이 더욱 현실로 다가왔다.”며, “하지만 기회를 우리 것으로 만들고, 더 발전된 나주를 위해서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기 때문에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보다 적극적인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은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논리 개발과 법리 근거에 충실해 중앙 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 “지역 국회의원으로써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최대한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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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굳지 않는 떡’ 기술이 필요한 관내 떡업체들의 기술이전 사전 수요조사를 받는다.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신청 안내와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성과물인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은 떡메치로 치는 과정인 펀칭기법과 보습성 유지기법이 핵심이다. 첨가물을 넣거나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고도 냉장저장하거나 냉동보관 후 해동을 하면 원래 질감으로 복원되는 기술이다. 떡은 크게 분류하면 찌는 떡, 치는 떡, 지지는 떡, 삶는 떡으로 나뉘는데, 그 중 모싯잎송편은 모양을 만든 후‘찌는 떡’으로 해당기술이 적용되는 떡류가 아니고, 굳지 않는 기술이 적용되는 떡은 절편과 같이 익힌 후‘치는 떡’으로 제조공정이 다른 방식이다. 기술이전 서류신청은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에 접수하며, 기술이전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다.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 납부는 선사용 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계약만료 후 사용한 만큼 실시료를 납부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떡산업육성팀이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창출이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모싯잎송편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지만, 모싯잎떡 수출에 따른 냉동·해동후 굳지 않는 떡 기술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어 떡가공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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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혁신도시 시즌2’를 맞아 2일부터 3일까지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관계기관 상생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16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광주시·전남도, 광주 남구·광산구, 나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다양한 혁신도시 현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여 기관·단체들은 서로 하나되는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또 이전 공공기관에서 수립하는 지역발전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매년 개최되는 대학생 공공기관 탐방에 대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방안, 빛가람 축제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도시에 새롭게 정착한 임직원에게 남도의 역사와 문화·예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는 ‘역사 속의 전라도, 1000년의 혼’을 주제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장경화 초빙교수가 ‘남도 미술의 흐름과 정신’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지역 출신 국내 정상급 성악가(소프라노) 김선희 씨가 특별공연을 선보이고, 혁신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가족연주단(밴드) 공연, 문화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광주시는 매년 상생발전 연찬회를 개최하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더불어 남도문화탐방, 혁신도시 연구기획 전담조직(TF) 운영, 광주생활안내서 배부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다양한 교류와 상생을 위한 행보를 해왔다. 김병규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혁신도시를 신지역성장 거점으로 삼는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을 위해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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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제(齊)나라 왕은 늘그막에 노망을 피웠는데, 신하는 물론 자기의 두 아들마저 못살게 굴어 큰아들 규(糾)와 작은아들 소백(小白)은 부득불 조국을 등지고 외국으로 탈출해야 했다. 규는 관중(管仲)이란 신하와 함께 노(魯)나라로 떠나갔고, 소백은 포숙아(鮑叔牙)와 같이 거(莒)나라로 도망갔다. 얼마 후, 노망을 피우던 제나라 국왕이 죽어 제나라에는 국왕자리가 비게 되었다. 국왕자리는 당연히 규와 소백 가운데에서 아무나 이어받게 되었는데, 그들 모두 외국으로 망명한 상태였다. 그리하여 규와 소백 가운데에서 먼저 제나라 고을에 도착하는 사람을 국왕으로 세우자고 포숙아와 관중이 합의를 보았다. 규와 소백은 서로 제나라 국왕이 되기 위해 화급을 다투며 제나라를 향해 달려갔다. 그들은 똑같이 제나라 국경에 도착했다. 국왕자리는 하나이고 후보는 두 사람인 셈이었다. 소백과 포숙아가 저쪽을 바라보니 저쪽에는 규와 관중이 떡 버티고 서서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고, 이쪽에는 소백과 포숙아가 장승처럼 우뚝 서 있었다. 상대방은 서로 으르렁거리며 당장이라도 크게 싸움을 벌일 듯 한 모습이었다. 관중이 얼른 활을 꺼내 소백을 겨낭하고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겼다가 탕 놓았다. 화살은 소백의 옷자락을 뚫고 지나갔다. 깜짝 놀란 소백의 얼굴이 백지장처럼 창백해졌다. 옆에 서 있던 포숙아가 급기야 소리쳤다. "나리, 어서 쓰러지세요. 빨리요!" 소백(小白)은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짐짓 활을 정통으로 맞은 것처럼 쿵 소리를 내며 뒤로 벌렁 넘어졌다. 관중은 게슴츠레한 눈으로 저 멀리 쓰러진 소백을 바라보며 활을 거두어 둘러메고 나서 손을 탁탁 털었다. ":그러면 그렇지!' 관중이 규에게 아뢰었다. "나리, 제가 소백을 이미 처단했으니 이젠 나리께서 시름 푹 놓으시고, 이 멋진 봄날의 산천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가셔도 국왕자리에 오르실 수 있습니다.' 관중과 규는 소백이 죽은 줄로만 생각하고 느릿느릿 제나라 고을을 향해 떠났다. 그 사이 포숙아는 소백과 함께 밤낮을 달려 제나라 고을에 한발 앞서서 도착하여 국왕이 되었다. 포숙아의 뛰어난 지혜는 바로 관중이 화살을 쏘자마자 소백으로 하여금 재빨리 쓰러지게 하여 관중에게 소백이 명중되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포숙아의 지혜로운 반응은 화살처럼 빨랐던 것이다. 소백이 제나라 환공(桓公)이 되었다. 그는 관중과 포숙아로 인해 춘추 5패중 제일 먼저 되었으며, 관중과 포숙아의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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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 섬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산하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영광군의 대표적인 섬 견학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영광군 공무원부터 관내 섬을 바로 앎으로써 영광군 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향후 섬 개발 추진 시 공무원의 섬에 대한 기본 지식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군 산하 각 부서에서 참가한 공무원들은 주요 섬의 특징, 관광자원 등 정보와 함께 실제 섬을 견학함으로써 현장감을 살리고 우리 군 섬이 얼마만큼 가치 있고 귀중한 자원인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안마도와 죽도 연도제 해식절벽을 둘러 본 한 참가자는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바다가 마치 이국적인 바다처럼 느껴졌다.”며 감탄을 자아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칠산도 괭이갈매기의 장관에 눈을 떼지 못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4월 23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영광아카데미 군민교양강좌 시간을 이용하여 영광군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군민에게 소개하여 좋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섬 견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영광 섬의 우수한 자원을 널리 알리기로 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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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일 제9기 시민감사관 5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시민감사관은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공무원 부패행위, 예산 낭비행위, 소극행정이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제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시민감사관을 공모하고 최종 50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9기는 서류심사 뿐 아니라 면접심사를 추가해 시정 참여에 대한 적극성, 부정부패척결 의지, 청렴 의식 등을 심사하고 5개 자치구와 성별 균형을 고려해 전문성 등도 살펴 확정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도입됐으며, 2년 임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8기에는 200건 이상의 제보와 건의, 220여 건의 감사 참여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 내부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속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제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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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2일 3•1독립선언문 필사 챌린지 운동을 가졌다. 연수원은 지난 3월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차례차례 돌아가면서 함께 읽어 보는 낭독회에 이에 오늘 독립선언문을 필사 챌린지를 이어갔다. 이날 필사 챌린지는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독립선언서 전문을 읽어보고 38항 전문 중 자신이 맡은 부분의 맡은 항을 필사하였다. 이를 통해 3•1정신의 의미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숭고한 삶을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필사 챌린지에 참여한 곽나영 주무관은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SNS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보았지만, 실제 직원들과 함께 필사 하다 보니 독립선언문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은 이외에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형 현수막’ 설치, 러시아 극동지역과 동북3성 지역을 포함하는 ‘해외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직무연수, 장흥 안중근 루트 역사문화 연수, 나주 영산강 역사문화 현장 연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3•1운동은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시발점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3•1독립운동정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 의식을 고취하는 역사 관련 직무연수를 꾸준히 개설하고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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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은 5월2일 관내 대안교육 위탁기관 대표자 및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폭력 예방 교육과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금란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김신영 센터장이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폭력 예방,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성범죄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장혜란 강사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법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안교육 위탁기관 관계자들은 성폭력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대안교육 위탁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함께 가정과 위탁기관,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및 다양한 진로 선택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18기관의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지정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5일에도 관계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외에도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내 대안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학업중단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오경미 과장은 "광주시교육청의 대안교육은 모든 아이가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학생 한명 한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공교육의 공동체성 실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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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금광약초(경기도 이천시 소재)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0.7mg/kg) 초과(1.7mg/k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인 제품40kg으로 식약처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 HOME > 알림 > 언론홍보자료 > 보도자료 제2319호 > 식약처, 중금속 기준초과 검출 농산물 '우슬' 제품 회수 조치 > 2019.05.01. > http://www.mfds.go.kr/brd/m_99/view.do?seq=43421&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1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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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10㎎/㎏)을 초과한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하였다.  또한, 노니 분말‧환 및 주스 등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점검하여 질병 예방‧치료 효능 등을 표방하면서 판매하는 196개 사이트,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통해 다수의 국민이 추천(‘18년 12월 1일부터 ’19년 2월 28일까지)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노니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검사항목은 금속성 이물과 세균수·대장균군·대장균 등이며,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 하는 노니 제품에 대해서는 추가로 혈압강하 및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 23종의 함유 여부를 검사했다.    ※ 23종 : 아세타졸아마이드, 부메타나이드, 클로로탈리돈 등 기준규격 외 23종    검사 결과, 88개 제품 중 22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로 부적합하였으며, 나머지 검사항목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금속성이물 기준을 초과한 ‘노니 분말, 환’(식품유형: 기타가공품 등)  제품 등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니 함유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점검하여 총 196개 판매 사이트를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요청 했다.   허위‧과대광고의 유형은 ▲항염, 항암 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152건) ▲항산화 효과 등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15건) ▲소비자 오인·혼동 등 기타 부당한 표시·광고(29건) 등 이다.   또한 노니 원액 100%라고 광고하면서 ‘노니주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430개 온라인 쇼핑몰(51개 제조업체)을 조사한 결과, 정제수를 섞어 만든 제품을 판매한 쇼핑몰 36곳을 적발하였다.  식약처는 식‧의약품 등에 대한 국민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분쇄 공정을 거치는 제품에 대해서는 식품제조 기준*을 강화하여 모든 분말제품을 제조할 때는 자석을 이용해 쇳가루를 제거하도록 의무화(「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 행정예고, ‘19.4.30.) 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분말, 가루, 환제품 제조 시, 분쇄 후 1만 가우스 이상의 자석으로 쇳가루를 제거하고, 자석의 자력이 유지되도록 주기적으로 세척·교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 수입통관 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니 분말 제품에 대한 금속성 이물검사와 베트남·인도·미국·인도네시아·페루의 노니분말(50%이상) 제품에 대한 금속성 이물 검사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부적합(회수)대상 제품 정보 및 사진, 허위‧과대광고 업체 현황, 허위‧과대광고 적발 사례』정보는 『식품의약안전처 홈페이지, 알림,  언론홍보자료, 보도자료 제2315호,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노니 분말․환 제품’조사 결과』를 열람하기바라며,  위 보도자료 관련 자세한 사항 문의는 기획조정관 고객지원담당관 과장 조대성(☎043-719-1002)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 과장 김용재(☎043-719-2051),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 과장 최현철(☎043-719-6251),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 과장 김  일(☎043-719-2201),사이버조사단 과장 김명호(☎043-719-1901),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 과장 문귀임(☎043-719-4451), 식품기준기획관 식품기준과 과장 이강봉(☎043-719-2411)에게 문의하시기 바란다. 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 HOME > 알림 > 언론홍보자료 > 보도자료 제2315호  > 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노니 분말․환 제품’조사 결과 > 2019.05.01. > http://www.mfds.go.kr/brd/m_99/view.do?seq=43417&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1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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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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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에 해경 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완료돼 전남 서남해안 해상 치안유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최근 해경부두 428m, 항만시설 부지 1만 8천㎡를 매립하는 ‘완도항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준공검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완도항 해경 전용부두는 최대 1천t급 규모의 함정을 포함한 해경함정 5척과 소형경비정 13척이 한꺼번에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6년간 총 357억 원을 들여 철재 부잔교 2기를 설치하고, 항만 배후부지 1만 8천㎡를 조성했으며, 기존 소형어선 정박시설(170척)을 확충했다.   이번에 완도해경이 단독으로 계류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서남해안권역에서의 신속한 출동 지원 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완도항의 혼잡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해경전용부두 이외에도 앞으로 완도항은 중앙방파제 확충, 외곽시설과 어항구 확충 등 대피항만 기능을 갖춘 다기능항만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경 전용부두 축조로 해상 치안 유지능력과 해양사고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완도항 이용선박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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