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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81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설치·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말 전체 어린이집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비 2억1,000만 원을 투입, 공기청정기 400대 보급을 완료했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예보될 경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긴급저감조치를 발령함과 동시에 각 어린이집에 비상저감조치 신속전파 체계를 구축, 대응 메뉴얼을 배포하는 등 예방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 내 아동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43개소, 통학차량 53대에 잠자는 아동 확인 장치인 ‘안전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차량 1대 당 예산 20만 원이 투입된 안전벨은 시동을 끈 뒤, 3분 이내 차량 맨 뒤 자석 벨을 눌러야 경고음이 꺼지는 장치다. 이를 통해 운전을 마친 통학차량 기사가 좌석 전체를 최종 점검함으로써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시민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어,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을 비롯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믿고 안심하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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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사회적기업과 관련한 정책개발, 조사연구, 평가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법안’이라고 함)을 10일 대표발의 했다.  법안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범위에 △정책개발 및 연구조사 기능, △사회적 기업의 공공구매 및 판로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 등 평가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8~2022)에서 ‘사회적경제를 뒷받침하는 사회적 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 중 하나로 발표한 내용이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주체와 관련 정책, 연구가 보다 계획적이고 활발하게 이뤄지게 되고, 민관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사회적기업 등에 관한 정책 인프라가 강화되면 보다 정교한 정책과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정책과제 개선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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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4월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민주화 교육 전국화를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이석문 제주교육감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시‧도교육청 관계자, 제주 4·3평화재단과 5·18기념재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4·3과 5·18, 평화·인권교육으로 전국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4·3과 5·18 민주화 교육 전국화 현황과 제주·광주 간 연계 협력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도 교육청은 공동포럼이 일회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5월 중 광주에서 2차 포럼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현석룡 정책기획과장은 “오늘 포럼을 비롯해 앞으로도 제주와 광주의 민주화 교육 전국화를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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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조선대 서석홀 대강당에서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가 광주의 미래다’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학생들과 청년문제, 광주의 미래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날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광주시의 미래 전략산업을 소개하고 청년들에게 4차 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길러 앞으로 다가올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친환경차, 에너지신산업, 인공지능, 공기산업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서도 광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와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인 자동차 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해 광주에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인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문제를 치유하고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국내 유일의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유치, 국내 1호 수소융합에너지 실증센터 준공, 국내 최대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 건설, 한국전기 연구원 분원 건립, 친환경 공기산업 등을 유치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지역대표 브랜드 발굴, 김대중 컨벤션 센터 제2전시장 건립, 조선대 해오름관에 e스포츠 상설경기장 등을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 인프라도 조성하고 있다. 이 시장은 “광주의 산업지형을 빠르게 미래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이들 사업이 본격화되면 광주의 청년 일자리 문제는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시대의 인재 요건이 성실, 근면이었다면 4차 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청년들이 벤처창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도전해 달라”며 “광주시는 기술이 있고 사업성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회로 치르겠다”면서 “조선대 축구경기장에 설치될 하이다이빙 경기는 조선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구직(광주청년교통수당,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채용(청년 일경험 드림,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등) ▲근속(청년13(일+삶)통장드림, 新 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창업(창업자금 지원) 등 각 단계별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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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김준성 영광군수는 강필구 군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산불현장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피해현황과 대처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45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강원 산불에서 보듯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지면서 인명피해는 물론 엄청난 규모의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며 “우리군도 예외일 수 없다는 각오로 이번 강원 산불피해를 반면교사로 삼아 대비에 철저를 기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군 산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원산불 피해 자율 모금운동’을 오는 19일까지 전개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강원지역 산불은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야산에서 시작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여러 지역으로 퍼지면서 주택 478채를 비롯해 상가와 숙박시설, 창고, 비닐하우스 등 많은 건물들이 전소되었으며 이로 인한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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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항생제 내성이 있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우리나라 전체 사회적 비용이 연간 5,500억원인 것으로 추산되었다. 질병별로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 균혈증 환자가 1인당 1억 4,130만원의 추가 의료비용이 발생해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항생제 내성균 감염에 대한 질병부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9천여명의 슈퍼박테이라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약 3,900여명이 조기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의료비, 간병비, 조기사망에 따른 생산성 손실을 감안하면, 가정에 따라 최소 3,313억~최대 7,523억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성이 생기지 않은 균에 감염될 때 보다(감수성균 대조군 대비) 2,673억의 사회적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이다.(첨부1 참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년 사회적 비용이 가장 높은 질병은 MDRA(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폐렴으로 1,360억원의 비용이 추정되며,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 균열증은 1,128억원, MDRA(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균열증은 1,026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연구되었다.   환자 1인당 의료비 부담이 가장 큰 질병은 CRE(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균열증으로 1인당 1억 4,130만원의 추가 의료비용이 발생했고, MRPA(다재내성 녹농균) 폐렴은 5,807만원, MDRA(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폐렴은 5,621만원, VRE(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 균열증은 5,27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첨부2 참고)   최도자 의원은 “슈퍼박테리아에 따른 사회적 비용에 대한 연구가 최초로 진행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슈퍼박테리아의 전파를 막기 위해 적절한 설비투자와 교육이 감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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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문수성 · http://edaynews.com
화란춘성(花爛春盛) “꽃이 만발한 한창 때의 봄” 이란 뜻으로 벚꽃이 휘날리는 따스한 봄이 다가오듯 2019년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꽃샘추위가 따스한 봄날을 시샘하듯 학교폭력의 피해를 당하는 학생들과 이 학생의 부모들은 한 겨울의 추위보다 더 시린 새 학기를 맞 이하고 있다.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정신․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의미한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스토킹, 신체폭력 순으로 나타 났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중학생과 고등학생보다 높게 나타나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학교폭력의 형태가 사이버폭력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폭력을 당한 기억은 대게 오래 남는다.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다면, 그 상처는 성인이 되고 나서도 문득 떠올라 또 다른 아픔을 낳는다. 하지만 이러한 피해자의 심정과는 다르게 가해자는 기억조차 잊은 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은 피해학생과 가해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이러한 학교폭력을 방치함으로써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알려 주지 않은 학교, 더 나아가 이 사회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는 없다 또한 법과 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교폭력을 사소하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 잡기 위해 경찰과 학교 당국이 협력하여 학교폭력자치위원회 등을 통해 학교 폭력 가해자를 선도하고 범죄 수준에 이른 학교폭력은 경찰에서 엄중히 수사하되 선도심사위원회 및 선도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소년범을 구제 하는 절차도 마련해 처벌과 교화 사이에 균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어울려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활동들을 늘리고 학교 내 폭행 취약지역을 셉테드(CPTED)를 통해 정비하고 주변 CCTV를 늘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면서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의 예방과 해결은 우리 사회의 청소년문제 해결의 지름 길이며 이러한 점을 우리 모두가 인식해야 할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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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 홍보를 위해 오는 27일 목포~부산 부전 간 무궁화호열차에 탑승해보는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에 나선다.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도민 명예기자단, SNS 서포터즈단, 민원메신저, 생활공감 모니터단, 청년의 목소리, 전남도립대 학생, 패널, 도청 공무원 등 170여 명이 함께 나선다.   부전까지 가는 느림보 열차 체험에서는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도지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발표’에 이어 ‘전남 관광 현안’과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분야별 토론회도 이어진다.   체험 전 과정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전철화 필요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관계 부처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와 부산을 오가는 무궁화호열차는 하루에 단 한 번만 운행된다. 광주송정역, 화순역, 보성역, 순천역, 광양역 등 42개 역에 정차하면서 388㎞의 거리를 장장 6시간 33분 동안 달린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경전선은 일제 강점기 시절 남부권을 동서로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으로 건설됐지만 농산물 수탈에 이용되는 아픔을 겪었고, 현재도 단선 비전철로 남아 지역 차별의 대표적인 예가 되고 있다”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경전선 전 구간 전철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체험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전선 전철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총연장 107.6㎞, 1조 7천55억 원의 사업비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재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지난 1일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재조사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과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이 오는 5월 1일부터 적용함에 따라 KDI의 조사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라남도는 기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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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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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일제 강점기부터 왜곡해 사용하는 일본식 지명 등을 발굴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역 전통과 역사성을 반영해 문헌조사, 전문가 의견 청취를 통해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다는 방침이다.   4월부터 추진하는 지명정비 대상은 일본에 의해 한자가 왜곡된 일본식 지명 40개, 1961년부터 고시되어 사용하고 있으나 그 동안의 도시개발 등 토지이용현황의 변동을 반영 못한 지명 443개, 주민들이 사용하고는 있지만 고시가 안 된 지명 1만 1천422개다.   지명은 그 지역의 역사와 특징이 새겨져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완도군의 가마구미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어민이 고기잡이 하던 곳으로 지금까지 정비를 하지 못했다. 또 다른 예로 해남의 신평리 마을 옆을 지나는 소하천은 주민들이 신평천이라고 부르지만 고시가 되지 않은 지명으로 정비가 필요하다.   지명정비 일환으로 전라남도는 조선시대까지 상왕산(象王山)으로 불리다 일제 강점기 이후 상황봉(象皇峰)으로 불리던 완도 상황봉(象皇峰)을 문헌조사와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17년 상왕산(象王山) 상왕봉(象王峯)으로 개정했다.   유영수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올해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해지만 지명에 있어 아직도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40개의 일본식 지명 정비를 시작으로 방위 표기로 된 일본식 지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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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평강 · http://edaynews.com
국내 최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간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7개 팀 41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나주시 소재 ‘전남도 벨로드롬사이클 경기장’에서 종목별 우열을 가린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본 대회를 개최해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사이클 종주도시로써 대회 후원 및 우수한 스포츠 시설인프라 제공을 통한 국내 사이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 대회 출전 선수 발굴과 육성에 큰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나주 다시면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4관왕에 빛나는 나아름 선수와 같은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이주미 선수를 비롯한 현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선수(10명)가 출전을 예고하며 사이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내 사이클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선전을 기원한다.”며, “우리 시 사이클 팀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시설 편의, 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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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5일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영광군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만남을 통해 우리 군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찰보리쌀, 천일염 소금 등을 전달했으며 면담자리에서 수도권 농특산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시유지 제공을 건의하였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제2회 e-모빌리티 엑스포에 관하여 홍보하고 서울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한 김준성 군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군수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농산물 물류센터 설립과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축제홍보에 서울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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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들이 9일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청소, 급식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광주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합해 추진된 이번 지원활동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 현장에서 화재 잔재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청소, 급식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소방차 19대와 소방인력 136명을 강원도 산불현장에 지원하고,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군 토성면에는 생수 4500병과 빵, 음료 등 긴급 구호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선도도시로서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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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15일까지 경로효친 문화 장려를 위한 ‘2019년도 효 함양 및 효행장려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효를 소재로 하는 교육, 예절 체험 프로그램 및 효 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제작, 학교 순회 연극공연 등 경로효친 장려 및 효 실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이며, 지원규모는 총 2000만원이다. 참여는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게시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고령사회정책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2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2010년부터 광주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초·중·고교 등을 직접 방문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효 실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경로효친 문화의 실천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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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창복 · http://edaynews.com
광주 학생들이 ‘DMZ 평화인간띠 운동’에 참여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 ‘평화인간띠 잇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 평화를 위해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는 이름으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광주 동아여자중학교(교장 정병기)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8일 기준으로 학생‧학부모‧교사 29명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학교 차원에서 행사 참가를 위한 예산편성도 완료했다.   동아여중 정병기 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시민주도의 남북평화운동의 실현, 평화·통일의 소중함과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인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전파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국제적 지지 여론 형성에 기여하겠다”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참여가 남북의 항구적 평화·통일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에서는 동아여중을 포함해 학생 100여 명이 이번 인간띠 잇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시교육청은 비록 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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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를 유치했다.   균형발전박람회는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의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공유‧소통하는 장으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다.   올해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혁신성장,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생태계 등 지역별 발전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2004년 이래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대도시 중심으로 개최돼 온 균형발전박람회를 15년 만에 중소도시 최초로 유치했다.   순천시는 생태와 정원이라는 지역특화자원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민참여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는 혁신사례와 생태경제를 통한 균형발전의 모델 도시로의 성장을 이루어 왔다는 평이다.   또, 자치분권과 혁신의 성공경험을 두루 갖춘 지방의 강소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이 균형발전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한 순천시의 유치전략이 공감과 설득력을 얻었다.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는 에코에듀체험센터가 9월 개관한다. 새로운 MICE 산업의 거점이 될 이곳 에코에듀체험 센터는 3,000석 규모 국제회의시설을 갖추고,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생태,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균형발전 박람회가 될 것이며, 에코에듀체험센터를 거점으로 새로운 MICE 산업 도시의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최지 선정은 대한민국 정원산업 발상지에서 대한민국 대표 지방분권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며,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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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시는 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백운광장 일원 재생사업(중심시가지형)이 2019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는 지난 2월 광주도시공사와 공동으로 백운광장 일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다.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광장 주변 21만㎡를 대상으로 청년창업몰 등 청년거리를 조성하고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광주도시공사 투자금 등 87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열린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스테이션G 건립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승인됐다. 광주역 도시재생사업은 2025년까지 6년 간 국토부가 지원하는 마중물사업비 500억원과 15개 부처협업사업, 민자복합개발사업 등 총 1조156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활성화계획이 승인되면서 창의산업플랫폼인 스테이션G 건립비 및 어울림팩토리 조성 등을 위한 국가예산이 하반기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또 6월부터는 사업부지 매입과 실시설계 등에 들어간다. 임찬혁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백운광장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민의 편의 향상, 청년층 인구유입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역 경제기반형 재생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는 광주역 경제기반형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중흥동 전대 대학타운형(중심시가지형)사업과 동구 동명동, 서구 농성동, 남구 사직동 등 주거지 재생형 3곳 등 5곳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7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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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박근혜 정권 당시의 기무사가 구성했던 '세월호TF'의 불법감청에, 기존에 알려진 기무사 보유의 '방탐차량'뿐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미래창조과학부(현 정보통신과학기술부) 전파감시소 시설이 이용된 정황이 드러났다. 또한 기무사의 보고 자료에 따르면 미래부 전파감시소를 활용한 감청은 실제 시행된 것으로 기재돼 있어, 향후 이에 대한 수사 요구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당시 기무사 사령부와 예하부대가 총 동원된 '세월호TF'는, 세월호 침몰 10여일 뒤인 4월28일에 먼저 기무사 1,2처를 중심으로 'TF'를 발족한데 이어 6월 11일에는 기무사 3처가 합류해 이른바 '유병언 TF'(기무사령부가 추후 참모장을 중심으로 구성한 '유병언 검거TF'와는 별도의 조직임)로 활동한 바 있다. 이 '유병언 TF'('3처 TF'로도 지칭됨)는 지금까지 기무사의 자체 결정과 보유장비로 민간인 대상 무선 통신 감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3일 공개한 기무사 보고서들에 따르면 기무사는 자체 보유장비인 단파 감청기장착 차량 이외에도 전국에 있는 미래부 산하의 10개 전파관리소들과 20개 기동팀(지방전파관리소의 'CS기동팀'으로 추정됨)에서 무선 통신 감청을 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였고, 이는 검찰총장 지시로 즉시 시행에 들어간 것으로 기록돼 있다.   <"미래부 전국 10개 고정전파감시소와 20개 기동팀에서 무전기 감청 가능" → "시행 中">   천 의원이 공개한 문서는 2014년 6월19일 기무사로부터 국방부 장관에 보고된 <기무사, 유병언 부자 검거 단서 확보에 주력> 이라는 제목의 문서다. 이 문서는 유병언 회장 등에 대한 검거 목적으로 행해진 기무사와 예하부대 등의 탐문, 수색정찰 활동 등과 함께 방첩용 감청장비 등을 동원한 불법감청의 시행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병언 부자 조기 검거를 위해 작전부대 수색정찰에 동참, 은신 예상처 탐문활동, 기동방탐장비 투입 등 부대 전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유병언 밀항대비 경계강화 및 검문검색에 부대원 적극 동참(17개부대 450여명)" "은신 예상처 기무사 단독 탐문활동 및 관계기관 합동 현장확인(전 부대 500여명)" 등이 적시돼 있다.   또한 "기무사 기동방탐장비 투입, 금수원내 무전기 감청 중"이라는 챕터에선 불법감청의 두 가지 방식이 명시돼 있다. 즉, 기무사의 기동방탐장비를 이용한 무전 내용 감청과 미래부 전파감시소를 활용한 감청이다.   문서에는 또한 "유병언 도피간 사용무전기 감청방안 검찰 제공(3처장 → 대검차장)(6.17)"이라는 내용과 함께 "미래부 전국 10개 고정전파감시소와 20개 기동팀에서 무전기 감청 가능"이라는 내용도 적시돼 있다. "검찰총장 지시로 즉시 시행 中"이라는 내용이 바로 미래부 전파감시소를 활용한 감청 부분에 명시돼 있다.   기무사의 무차별 감청이 검찰과의 협업 속에서 이뤄졌고, 김진태 당시 검찰총장의 지시에 의해 전국적으로 미래부 전파감시소가 활용됐음을 보여주는 정황이다.   천정배 의원은 "군부대 내 방첩활동을 임무로 하는 기무사가 불특정 다수 시민들의 무선 통신을 감청한 것은 국가 기강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더군다나 기무사의 보고서 대로 전국에 산재한 전파관리소를 통한 전국적인 불법감청이 있었다면 이는 실로 충격적인 한국판 스노든 사건이다"라고 논평했다.   천정배 의원은 "현재 기무사의 불법 감청과 관련한 수사는 기무사 '세월호TF'의 하부 조직인 '3처TF'를 지휘했던 준장 1명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몸통은 다 빠져나간 셈이다. 기무사에 불법감청을 독려하고, 불법감청활동에 공모한 윗선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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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 http://edaynews.com
1478년(성종 9년) 4월29일에 종친 이심원은 임사홍의 비리에 대하여 계속 아뢰었다. "전하께서 한 사람의 간신을 보호하고자 하여 스물 한 명의 군자를 내치시니, 이는 소인이 더욱 꺼리는 바가 없게 되는 소이(所以)입니다. 신이 사관(史官) 표연말에게서 듣건대, 이전의 현석규의 일은 모두 임사홍이 몰래 사주(使嗾)한 바로서, 그때 한 대간(臺諫)은 바로 임사홍의 심복이었습니다. 우승지 임사홍은 도승지 현석규를 사사로이 살펴서 대간에게 전했으니, 대간들이 임사홍의 술책에 빠져 그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폭탄발언이었다.   ‘이전의 현석규 일’은 임사홍이 몰래 사주한 것이라니. ‘이전의 현석규 일’이란 현석규가 1477년 (성종 8년) 7월에 도승지로 있을 때 대간들의 탄핵을 받은 일이었다. 사진 1 창덕궁 궁궐도 사진 2 창덕궁 선정전(궁궐의 사무공간)과 희정당 사이 (앞뜰에는 예전에 승정원등 관청이 있었다.) 그 사연은 조금 복잡하다. 1477년 7월8일에 동부승지 홍귀달이 도승지가 어전에 없는 가운데 성종에게 조식의 사건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심(李諶)의 처 조씨(趙氏)가 과부로 살았는데, 그녀의 오라비 조식(趙軾)과 조식의 매부(妹夫)인 송호(宋瑚)는 의지할 데 그녀를 돌봐주기는 커녕 노비를 빼앗아 차지하는 등 재산을 가로채 왔다. 그런데 전(前) 칠원현감 김주(金澍)가 중매를 통해 조씨와 결혼하기로 날을 잡았다. 조식과 송호는 김주가 조씨를 강간했다고 고발했다. 하지만 의금부에서 조사를 한 결과 조식의 무고(誣告)가 드러났고, 조식 등은 처벌을 받게 되었다. 이에 조식과 송호는 죄를 면하고자 송호의 친척인 좌부승지 한한(韓僩)에게 로비를 했다. 송호의 부탁을 받은 한한은 도승지 현석규를 제외한 승지들을 설득했다. 그러면 동부승지 홍귀달이 성종에게 아뢴 내용을 살펴보자. (성종실록 1477년 7월 8일 2번 째 기사) "신 등은 육조(六曹)의 일을 분장(分掌)하였으나, 생각한 것이 있으면 감히 아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의금부에서 조식·송호를 형문(刑問)하기를 청하였습니다마는, 신이 생각하기에는 조식 등이 김주가 과부가 된 누이 집에 와서 유숙한 것을 듣고 강간으로 고발하였으니 비록 그 누이와 불화하였다 하더라도 이런 일이 소문나는 데 미치었으니, 어찌 경악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무고하였다고 형문하면 이치에 안 맞습니다. 이것은 홀로 신(臣)만의 말이 아니고, 실로 좌승지 이하가 한 가지로 의논하여 아뢰는 것입니다." 동부승지 홍귀달은 도승지 현석규이 어전에 없는 상태에서 이런 보고를 한 것이다. 더구나 좌승지 이하 승지들이 담합을 하였다. 다음날인 7월9일에 성종은 회의에서 "홍귀달이 아뢴 바는 그 뜻을 알지 못하겠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좌승지 이극기 등이 대답했다. "신 등이 김주를 추국한 일을 보건대, 이는 강간이 아니고 화간(和奸)입니다. 그러나 조식은 중매를 통해 예(禮)를 갖추고 방문한 것을 알지 못하고, 갑자기 그 집에 투숙하였다는 것만을 듣고 강간이라 고발 한 것입니다. 이것이 무고죄가 되었으니, 실로 미안(未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자 도승지 현석규가 소매를 걷어 올리며 눈을 부릅뜨고서 아뢰었다. "승정원의 풍기[風]는 예전에도 이러지 않았습니다. 대저 도승지는 육방(六房)의 일을 총괄하여 다스리고, 다른 승지는 일방(一房)의 일만을 총괄하거늘, 도승지가 있는데도 승지가 서열을 뛰어넘어서 이런 말을 하니, 이것은 심히 옳지 못합니다. 1) 김주는 중매한 예(禮)가 있고, 날을 정한 기약도 있으며, 또 조씨의 비(婢)가 그 사이를 왕래하였으니 어찌 강간이겠습니까? 이것이 강간이 아니라고 하면, 조식 등이 무고로써 연좌됨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송호는 좌부승지 한한의 처 동생입니다. 송호의 아버지 송익손이 신(臣)을 보고 말하기를, ‘김주는 실로 강간한 것이거늘, 어찌 화간(和奸)으로 논(論)하는가?’ 하였으니, 신의 뜻은 이 일은 의심할 만합니다. 이제 승지가 서열을 뛰어 넘어서 말을 함은 진실로 신이 사람의 뜻을 알지 못한 까닭이오니, 청컨대 형방(刑房)을 사임하게 하소서." 하였다. 이러자 7월10일에 성종은 도승지 현석규에게 전교하기를, "홍귀달의 논계(論啓)는 그르다. 개의[介懷]하지 말라." 하였다. 이어서 성종은 사헌부에 전지했다.   "송익손이 그 아들 송호의 옥사(獄詞)를 가지고 도승지 현석규에게 청탁하였으니, 그를 추국(推鞫)하고 아뢰라." 이어서 의금부에 전지했다. "김주(金澍)는 전에 칠원현감이 되어, 관중(官中)의 미포(米布)와 잡물(雜物)을 여러 사람에게 증여하여서 그 때에 도망한 적이 있고, 이제 피수(被囚)되었으니, 아울러 추국하여 아뢰라." 7월12일에 성종은 경연에 나아갔다. 강(講)하기를 마치니, 대사간 손비장이 아뢰었다. "근일에 동부승지 홍귀달이, 조식을 형문(刑問)함은 불가한 일이라 하여 관아를 무시하고 계달(啓達)하였고, 송익손은 몸소 현석규의 집에 왕래하며 청탁하였으니, 어찌 홍귀달이 그 청을 불청(不聽)한 것을 알겠습니까? 한한은 송호의 처 동생입니다. 한 집안의 일이니, 어찌 정상을 알지 못하였겠습니까? 청컨대 국문하게 하소서." 이러자 한한이 아뢰었다.   "송호는 신의 처제(妻弟)이오나, 신은 진실로 알지 못하였습니다. 신이 비록 이를 청하였더라도 여러 승지가 또한 신의 말을 듣겠습니까?" 장령 이경동이 아뢰었다.   "홍귀달은 현석규가 나옴을 엿보고 아뢰었으니, 말[言]은 비록 옳더라도 행동은 옳지 못합니다.” 손비장은 말했다. "승정원은 내상(內相) 한림학사(翰林學士)의 미칭(美稱)이라고 호칭하거늘, 이제 동료들이 불화하니, 사람들이 듣기에 민망합니다." 이러자 성종이 전교했다. "사헌부는 이들을 국문(鞫問)하도록 하라." 이어서 성종은 사헌부에 전지(傳旨)하였다. "조식 등을 형문(刑問)하여 사실을 밝히는 것은 당연하거늘, 좌승지 이극기, 우승지 임사홍, 좌부승지 한한, 우부승지 손순효, 동부승지 홍귀달은 조식 등을 엄호(掩護)하려고 도승지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멋대로 아뢰었으니, 고신(栲訊)은 행하지 말고 추국(推鞫)하여 아뢰라." 성종은 역시 성군이다. 자기를 보필한 승정원 승지들을 추국하라고 어명을 내리니. 1) 1477년 7월 17일에 대사간 손비장은 도승지 현석규가 동부승지 홍귀달에게 욕했다고 현석규를 탄핵했다. “도승지 현석규가 갑자기 노(怒)하여 소매를 걷어 올리고 홍귀달의 이름을 불러, 너[爾]라고 일컬어 욕하였다고 하니”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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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천사대교 개통에 발맞춰 광주~신안 암태 간, 서울~신안 암태 간 시외버스가 각각 11일과 12일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   그동안 자은․암태․팔금․안좌 등 섬지역에서 육지까지 배로 1시간 소요됐다. 하지만 천사대교 개통으로 10분 내외로 단축되면서 섬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전남 섬의 절반이 모여있는 신안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신규 시외버스 노선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섬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는 등 섬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전남 서남부권의 관광발전 토대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암태 노선은 하루 2회 운행되며 서울에서 오전 9시와 오후 3시 출발하고, 암태에서는 오전 8시와 오후 4시 출발한다. 운행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이다.   광주~암태 노선은 광주~송공항까지 운행하고 있던 노선을 연장 한다. 광주에서 오전 5시 50분, 8시 5분, 8시 50분, 11시 5분, 오후 12시 40분, 1시 30분, 4시 25분 출발한다. 암태에서는 오전 8시 40분, 10시 25분, 오후 12시 30분, 1시 40분, 2시 40분, 3시 25분, 7시 출발한다. 운행소요시간은 1시간 40분이다.   전라남도는 이용객 추이에 따라 시외버스 노선을 추가로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암태면 인근 섬 주민과 외부 관광객의 교통 이동편의를 위해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며, “서남권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대중교통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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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청년형’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Glory 영광살이’는 영광군에 관심이 있는 외지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영광에서 먼저 살면서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농촌생활과 지역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영광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청년에게 30일 동안 무료로 주거공간·식비·교통비 등을 제공하고 지역 체험과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해 영광을 정착을 유도한다. 주거공간은 묘량면과 염산면의 빈 집 2개소를 청년들이 편안하게 쉬고 머무를 수 있도록 정비하고 6월과 9월 2기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한다. 기수 당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영광알기 프로그램, 성공 귀농인 멘토링, 농장 체험, 드론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지역 청년과 사업참여 청년을 1:1로 매칭하고 후원하는 키다리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의 조기 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외지 청년들이 영광을 깊이 이해하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미래의 행복한 삶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의 뜻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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