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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황법량 · http://edaynews.com
안녕하십니까?! 전남대인 여러분.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의장 황법량입니다. 저는 오늘부로 중앙운영위원회 의장에서 사퇴합니다. 그 동안 지지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난 3월 6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중도폐회 되었습니다. 저는 광범위한 중앙집행국원 모집과 회칙 개정으로 공식적인 권한대행체제를 수립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당시 많은 대의원들이 총학생회가 선거로 선출되지 않았다면 그 어떤 기구나 직책도 총학생회의 권한을 대행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토론이 오가던 일부 대의원이 퇴장하여 전학대회는 중도폐회 되었습니다.   총학생회칙은 전학대회의 권한을 확대운영위원회까지 권한을 위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확대운영위원 단체 카카오톡방에서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위원들이 가능한 날짜로 회의를 공고했습니다. 그러나 3월 21일에 있었던 확대운영위원회는 약 20명의 위원들만 출석하여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확운위가 무산됨으로써 결론적으로 총학생회비 예산은 사용할 수 없고 권한대행 체제도 인준되지 못했습니다.   총학생회비 예산사용과 권한대행 체제 인준을 위해서는 확운위가 다시 소집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보궐선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운위 의장을 수행하는 것은 과도한 권한을 사용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서의 중운위 의장은 견제는 받지 않으면서 모든 권한을 사용할 위험이 있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사퇴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알게 된 다음의 3가지 문제들은 사퇴 이후에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것은 학생회 간부들의 편의주의 문제, 예산집행의 불투명성 문제, 생활협동조합 대의원 선출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학생회 체계에서였다면 직을 유지하면서 권한을 사용해 문제점들을 개선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확대운영위원회가 무산된 상황에서는 공개적인 문제제기와 공론화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첫 번째 문제점은 학생회 간부들의 편의주의입니다. 과거 운동권 총학생회 간부들은 회칙이나 일반적인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편의에 따라 총학 사업과 예산을 집행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제가 알게 된 것은 그것이 운동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학생회 간부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사업이나 예산을 편의에 따라 처리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이 지난 총학생회의 불의를 용인해온 것입니다.   이번 확대운영위원회에서는 31개의 사고신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총학생회 의사진행세칙에서는 “선거 미실시로 인한 대의원의 부재 등 사고로 인한 부재는 제적 인원에서 제외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밖에 사고 사유와 처리과정을 명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회칙개정, 사업계획 및 예산을 다루는 의결기구의 정족수는 매우 엄격해야하기에 명확한 근거가 없는 사고자 처리는 회의의 정당성을 심각하게 침해합니다. 타 대학에서도 명확한 기준 없는 사고처리가 문제제기 되는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대리인 위임을 폭넓게 적용하되, 미선출을 제외하고는 사고를 인정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원칙에 따라 사고신고서 대부분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총원 77명 중에서 거의 과반수에 가까운 인원이 사고신고를 했다면 그 회의는 이미 정당성을 심각하게 상실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31개의 사고신고를 모두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정족수는 미달이었습니다. 31개 중 10여개를 제외하고는 소모임 회식, MT‘점검’회의 등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신문에서 국회 회의에 자주 참석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을 질타하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과 같은 대량의 사고신고는 국회의원들의 회의불참과 같이, 유권자들의 신임을 저버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하게 학과MT와 같은 행사로 인해 학과에서 대리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만을 사고로 인정한다고 명시했으나 이러한 사고신고서들이 제출된 것은 학생회 간부들 사이에 퍼져있는 편의주의적 관행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학생회에게 있어서 총학생회가 의미 없는 조직이라면 불참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참이 아니라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로 인한 사고신고는 유권자에게 부여받은 대의원 권한을 아무런 조건이나 원칙도 없이 소수의 참석자들에게 위임해버린 것입니다.   만약 과거 총학이 무분별한 사고처리 등을 하지 않고 회칙과 절차에 따라 일을 처리했다면 이미 총학은 몇년전부터 없어졌어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회원들에게 존재의미를 설득할 수 없고, 꼼수를 통해서만 유지되는 조직이라면 그런 조직은 정당성도 없을 뿐더러 전체회원들의 의사를 왜곡할 수밖에 없는 잘못된 집단입니다. 따라서 회칙이나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려는 이러한 편의주의는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학생회 예산집행의 불투명성입니다. 제가 중운위 의장으로 선출되어 총학생회실에 들어갔을 때, 학생회 자료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총학생회실 앞에 종이 쓰레기로 처리하려다 못한 것으로 보이는 종이 묶음 몇 개가 학생회 자료의 전부였습니다. 과연 과거 총학생회들이 돈이나 물건을 어떤 식으로 사용한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비품들의 경우 가장 먼저 학생과에서 제공했다는 노트북 4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생과를 통해 이전 총학 간부들에게 이 노트북들을 되돌려 놓을 것을 요구했으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총학실 내부 휴게공간 TV의 경우 모니터와 연결장치가 서로 다른 것이었습니다. 수리기사의 말로는 벽에 설치되어있는 연결장치와 바닥에 놓여져있는 TV모니터는 서로 완전히 다른 모델이며, 따라서 접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원래 TV를 어떻게든 처분하고 그보다 가격이 싼 다른 모니터로 바꿔치기를 한 것이라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입니다.   축제예산의 경우 대학회계 4천만원, 발전기금 2천만원, 총학생회비 2천만원을 합해 전체예산이 8천만원 가까이 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 후원 등을 받는다면 1억원 까지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8천만원으로 축제를 한다고 하여도 축제기획사에 문의한 결과 결코 지금까지의 축제와 같은 수준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들은 인기 아이돌 그룹의 섭외비는 우리학교 축제예산으로도 충분히 부를 수 있는 액수였습니다. 그밖에 무대설비, 컨텐츠 등 에서도 저는 축제기획사로부터 매우 세밀한 제안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차라리 공개입찰을 통해 축제기획사에 맡겼다면 전남대 축제 또한 다른 대학 축제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동안의 축제 예산 집행이 매우 부실했던 것은 학생회 내의 편의주의와 결산공개나 감사 관련 규정이 미비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환경은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공개입찰을 통한 축제대행이 아닌 개인적인 친분 이용하거나 혹은 중앙집행국 내의 영향력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축제사업을 집행하려는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축제에 사용되는 큰 예산을 정당한 방식이 아니라 불투명하고 사적인 방식으로 집행하려 하는 시도는 앞서 언급한 문제점들이 해소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   대학회계 예산은 현재로서는 중운위 의결만을 통해서도 학생과의 사용허가를 받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대학회계 예산중에서도 단과대 지원금으로 편성되어 있는 것 이외에 축제와 같은 총학생회 행사들의 경우는 전학대회, 확운위의 확실한 권한위임을 받은 기구가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원 7명의 중운위 의결만으로 특정인에게 4천만원이나 되는 예산 사용의 권한이 주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총투표를 통해 선출된 사람, 최고의결기구를 통해 권한을 위임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언제든 이러한 예산들은 불투명한 방식으로 집행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전남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의 문제입니다. 2월 25일 저는 전남대 생협으로부터 협동조합 대의원 33인을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공문에는 전남대 생협 대의원 선출규약, 임원선출 규약이 있었습니다. 규약에 따르면 전남대 생협의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는대의원 총회를 통해 선출되며 이 대의원들은 총학생회장, 교무처장, 교수협의회의장 등의 학내 구성원들이 추천한 전형위원회가 후보를 추천하고 이사회가 결정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즉 이사회가 대의원을 선출하고 다시 대의원들이 이사회를 선출하는 구조입니다. 실제 작년 대의원 명단을 보니 대의원은 총학생회 간부들로 채우고 학생 몫의 이사는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이 맡고 있었습니다.   중운위 의장 혼자서 10억원이 넘는 규모의 사업을 하는 경제조직의 대의원과 이사의 1/3을 결정 하는 것은 과도한 권한행사입니다. 설령 총학생회장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사실상 10억원 규모의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의 주주와 이사의 1/3을 제가 독단으로 결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협동조합은 의사결정구조가 다를 뿐 분명히 회사와 같은 경제조직입니다. 그러나 회사와는 달리 경제활동에서 얻은 이익을 조합원 이익이나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학내의 매점, 카페, 서점 등을 운영하는 경제조직이라면 상당히 많은 돈과 이권을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학내 서점, 매점 등을 운영하는 것보다 협동조합이 그런 시설을 운영하는 편이 더 좋은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본 취지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의 의사결정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는 전남대 생협을 규정하고 있는 법령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과 시행령을 통해 협동조합의 대의원은 조합원의 선거를 통해 선출되어야 한다는 조항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국가법령정보센터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할 부서인 광주광역시 민생경제과에 공식적인 민원을 제기하여 법령위반이 맞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총학생회는 생활협동조합의 비민주적인 운영에 동참하고 법령위반 행위에 가담해온 것입니다. 물론 법적 책임은 법령위반 행위를 해온 생협, 좁게 보면 이사회나 사무국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이런 행위에 동참해온 총학생회에게도 도덕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이사의 직위를 이용해 어떤 이익을 취했다면 이 또한 비판받아 마땅한 일일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법령위반 문제점과 함께, 전형위원 추천이 총학생회 권한에 속하는 부분이라고 보고 추천행위에 협조하는 대신 법적인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생협 사무국은 학생과를 통해 중운위원들을 소집하여 대의원 구성에 협조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전 총학생회가 어떻게 해왔던 간에 법령과 회칙에 따라 일을 처리해야 함에도 자칫 중운위원 몇 명의 결정으로 또다시 법령위반 행위 가담이 이루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 동안의 학생회내 부정을 주도해왔던 사람들은 학생회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용인해왔던 환경, 그리고 그들이 이용했던 권한 등은 여전합니다. 누구든 이 빈집을 이용해 사적인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더 분명한 정보공개와 비판 및 토론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왜 굳이 사퇴를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확대운영위원회가 현실적으로 소집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학대회의 권한을 위임받을 수 있는 확운위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공식적인 권한대행 체제가 인준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보궐선거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임시적인 권한대행을 계속해서 수행하는 것은 민주적 원칙을 파괴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운위 의장이라는 직책은 수많은 예산과 권한에 접근할 수 있으나 아무런 견제도 책임도 지지 않을 수 있는 독재자의 자리입니다.   저는 가능성이 낮다고 보나, 확대운영위원회 소집을 해서 정당한 방법으로 권한대행 체제를 인준받는 길은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저 말고 다른 분께서 수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총학생회의 SNS 계정이나 직인 전달 등은 후임의장이 선출 되는대로 인수인계서 작성을 통해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위에서 밝힌 3가지 문제들은 사퇴이후에도 학생으로서, 생협 조합원으로서 문제제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 4월 1일 황법량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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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영광 백수해안도로에는 ‘바닷가 꽃’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해당화가 전국 최대 규모로 자라고 있다. 영광군은 이곳 해당화 군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당화 군락지 결주 구간 보식작업을 실시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해당화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식재한 결과 우리나라 대표 해당화꽃길로 자리매김했다.   16.5km 거리에 식재한 해당화는 5,6월에 만개하여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향기를 선사하며 이후에는 빨간 열매를 맺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해당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백수해안도로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매년 풀베기와 해당화 보식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꽃길주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2019년도 3월에는 일부 결주 구간을 중심으로 7,000본을 추가로 식재하였다. 또한 백수 해안도로에 많이 자라는 칡덩굴이 수목생육을 방해하고 도로경관을 해치고 있어 2016년부터 매년 반복적으로 칡덩굴 제거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인력으로 제거했던 칡덩굴을 올해부터는 약제처리 방식으로 바꾸어 칡덩굴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19년 칠산대교 개통과 칠산노을 200리길 개설 등 앞으로 만들어질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지가 해당화 꽃으로 인해 더욱 매력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당화 관리에 최선을 다항 방침”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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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이건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이오. 우리는 300년 전에 이런 배를 만들었던 민족이오! 믿고 돈을 빌려주시오!” 1971년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1915∽2001)은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를 보여주며 그리스 선주를 설득하여 허허벌판 울산에 조선소를 지었다. 사진 1   500원 지폐 당시에 우리는 500원 지폐에서 보듯이 이순신 장군이 만든 거북선이 세계 최초의 철갑선으로 알았다. 과연 거북선은 (1) 이순신이 처음으로 만들었고, (2) 세계최초의 철갑선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과장된 것이다. 먼저 이순신이 거북선을 처음 창제했다는 것부터 살펴보자. 거북선은 이순신이 처음 만든 것은 아니다. 조선 3대 임금 태종 때부터 거북선이 있었다. 1413년(태종 13) 2월5일자 조선왕조실록을 읽어보자. “임금이 임진강 나루를 지나다가 거북선과 왜선이 서로 싸우는 상황을 구경하였다.” 2년 뒤인 1415년 7월16일자 태종실록에 거북선이 다시 등장한다. “병조를 맡은 좌대언(左代言) 탁신(卓愼)이 병비(兵備)에 대한 상소를 했다. 거북선[龜船]의 방식은 많은 적과 충돌하여도 적이 능히 해하지 못하니 가위 결승(決勝)의 좋은 계책이라고 하겠습니다. 다시 견고하고 교묘하게 만들게 하여 전승(戰勝)의 도구를 갖추게 하소서.” 따라서 거북선은 이순신은 창조한 것이 아니라, 나대용을 비롯한 부하 군관들과 함께 종래의 거북선을 개조한 것으로, 왜군과의 전쟁에 대비하여 약 120여명이 타는 돌격전투함이었다. 이순신은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하루 전인 1592년 4월12일에 전라좌수영에서 거북선 진수식을 하였다. 『난중일기』에 나온다. 4월12일 맑다. 식사를 한 뒤에 배를 타고 나아가 거북선에서 지자(地字) ·현자(玄字) 포(砲)를 쏘았다. 거북선은 이순신이 2차 출전한 5월29일 사천해전에서 처음 등장했다. 거북선 돌격장 이언량 · 이기남이 지휘하는 거북선 2척은 왜군 지휘선을 향해 돌격하여 일본 수군을 놀라게 했다. 두 척의 거북선은 전라좌수영 본영과 방답진(여수시 돌산읍 소재) 소속이었다. 이어서 한산도해전 (7월8일), 부산포해전(9월1일)에서도 거북선은 돌격선으로서 위력을 발휘했다. 다음으로 거북선은 철갑선인가 하는 점이다. 우선 선조수정실록 1592년(선조 25년) 5월1일자에 거북선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이순신은 전투 장비를 크게 정비하면서 자의로 거북선을 만들었다. 이 제도는 배 위에 판목을 깔아 거북 등처럼 만들고 그 위에는 우리 군사가 겨우 통행할 수 있을 만큼 십자(十字)로 좁은 길을 내고 나머지는 모두 칼·송곳 같은 것을 줄지어 꽂았다. 그리고 앞은 용의 머리를 만들어 입은 대포 구멍으로 활용하였으며 뒤에는 거북의 꼬리를 만들어 꼬리 밑에 총 구멍을 설치하였다.   좌우에도 총 구멍이 각각 여섯 개가 있었으며, 군사는 모두 그 밑에 숨어 있도록 하였다. 사면으로 포를 쏠 수 있게 하였고 전후좌우로 이동하는 것이 나는 것처럼 빨랐다. 싸울 때에는 거적이나 풀로 덮어 송곳과 칼날이 드러나지 않게 하였는데, 적이 뛰어오르면 송곳과 칼에 찔리게 되고 덮쳐 포위하면 화총(火銃)을 일제히 쏘았다. 그리하여 적선 속을 횡행(橫行)하는데도 아군은 손상을 입지 않은 채 가는 곳마다 바람에 쓸리듯 적선을 격파하였으므로 언제나 승리하였다.” 이를 보면 거북선은 배 위에 판목을 깔아 거북등처럼 만들고 그 위에는 우리 군사가 겨우 통행할 수 있을 만큼 십자(十字)로 좁은 길을 내고 나머지는 모두 칼·송곳 같은 것을 줄지어 꽂았다. 따라서 거북선은 판옥선 위에 덮개를 씌운 배이지 철갑선은 아니었다. 서울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있는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도 “거북선은 판옥선 위에 덮개를 덮고 창칼을 꽂아 적이 뛰어 오르지 못하도록 만든 돌격용 전투함”이라고 명기하고 있다. 사진 2 판옥선과 거북선 (‘충무공 이야기’ 전시관) (계속됩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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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채)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다양한 진로・학습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발달 단계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상담으로 주 3회 각 회별 120분의 집중적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전용 상담실을 구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자체 제작한 상담 자료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상채 원장은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진학 위주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및 적성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교육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담 신청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http://geris.ge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관련 문의는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부(062-380-4772)로 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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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달 3월 29일부터 ‘이동 관악청(聽)’ 운영중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관악구청 종합청사 본관 1층에 누구나 구청장을 만나 격의 없이 대화하고, 주민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관악청(聽)’을 조성해 열린 구정을 펼쳐오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聽)’ 개소 이후,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는 열린구청장실에서 주민을 만나며, 갖가지 민원들을 직접 챙기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 29일 은천동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해 더욱 적극적인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동 관악청(聽)’은 주민에게 동 주요 업무와 민선7기 주민건의사항 처리 결과 등을 알리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박준희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민원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는 ‘이동 관악청(聽)’과 관악구의 주민 자율 청소동아리인 ‘청정삶터 이끄미’와 함께하는 ‘청소둘레길’ 청소와도 연계해 소통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 달 간, 동별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총 478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자율적인 청소동아리, ‘청정삶터 이끄미’를 구성했다.   취임 후 두 달 간, ‘청정관악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전 동을 돌며 직접 청소에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쓰레기 문제는 구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힘들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청정삶터 이끄미’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9일, 은천동에서 처음 진행된 ‘이동 관악청’은 통‧반장 및 직능단체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과의 대화’와 2부 ‘동 지역 청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의 건의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 듣고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등 주민과의 현실적인 소통에 주안점을 두어 진행됐다.   이어, 박준희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은천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은천우체국, 봉일시장을 지나 마지막 배꽃유치원까지 청소둘레길을 청소하며 환경 미화에도 힘썼다.   약 4개월 간 진행되는 주민과의 소통 행보, 박 구청장은 각 동을 차례대로 순회하며 각계각층의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민생현장을 직접 체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공식적인 현장 소통채널을 마련해 주민을 만나 뵈니, 뜨거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낀다.”며, “구청을 직접 찾지 못하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서 기존 관악청(聽)을 확대하여 ‘이동 관악청(聽)’ 운영을 시작했으니,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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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동신대학교와 공동으로 동백유 항천식 효능 연구성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해 해당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우선 선점, 동백유의 식의약 산업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지난 4년여간 자생 동백의 식․의약산업 소재화 연구를 위한 예비시험 끝에 거둔 성과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동신대학교(박대훈 교수) 등 관련 연구팀들이 공동 연구한 결과 완도산 토종동백 열매에서 추출한 동백유가 천식을 유발하는 염증세포수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해 12월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인 Phytomedicine에 ‘Camellia japonica oil suppressed asthma occurrence via GATA-3 & IL-4 pathway and its effective and major component is oleic acid’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산업계와 학술계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동백유는 산업계에서 향장품으로만 이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동백유의 고급 식용오일 등 건강식품으로의 활용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백나무는 국내 천연림 형태로 628ha에 분포하고 있다. 이 가운데 51%가 전남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그 중 완도지역이 41%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라남도는 지역 특화림으로 소득숲 조성을 위해 완도수목원 200ha, 해남 83ha, 광양 1천ha 등 지역별로 대규모 동백숲을 조성하고 있다.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동백 등 전남 비교우위 수종에 대한 지속적 연구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산업체에 기술이전해 지역 임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여수 소재 동백화장품 전문 제조‧유통 회사인 L&K네이처에 기술이전을 실시해 동백미스트 등 기초화장품을 출시, 꾸준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 061-338-4243, 전자메일 only8814@korea.kr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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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센터 잡카페 ‘청춘발산 공작소’가 30일 개소 1주년을 맞는다. 청춘발산 공작소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 근무하면서 취․창업과 관련된 업무뿐 아니라 취업도전에 지친 청년들에게 부담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1년 공작소는 취업지도교육 4회, 미니박람회 4회, 기업탐방 2회, 유관기관 협업회의 10회, 청년공간제공 153회 등을 진행했으며, 상주 직업상담사들이 1,286명을 구직 알선해 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청춘발산 공작소는 작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용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춘발산 공작소를 중심으로 청년, 여성 등 상대적으로 취업과 고용유지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발산 공작소는 개소 1주년을 계기로 직업상담사 배치 인원을 6명으로 증원하고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고 내부공간 리모델링을 통한 북카페의 기능 추가 등 청년층을 위한 진정한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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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신평강 · http://edaynews.com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4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 후원, (사)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박물관별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및 청소년들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년 5월 2일 청자촌 내에 개관하였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0여개 이상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금년에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등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1억 3천 여 만원의 국비와 도비를 강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강진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지역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접수는 4월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으로 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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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이 3월 29일(금)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코칭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창의융합교육원은 한국에 입국한지 만 1년이 안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국 교육 환경과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광주교육대학교 Lindsay Herron 교수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게임’과 광산중학교 조윤호 교사의 ‘실질적인 교실 활동과 수업 기술’ 특강으로 구성됐다. 또한 관내 선배 원어민 교사 2명이 멘토가 돼 후배들과 수업에 대해 진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창의융합교육원 국제교육부 강지애 교육연구사는 “신규 원어민 선생님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며 “원어민 교사 선‧후배 간 연결망을 활용한 수업 나눔 시간이 특히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진정준 부장은 “원어민 교사들이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생각들, 다양한 수업방법들을 보고 들으면서 한국 교육 환경을 좀더 빨리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관점을 가르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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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지역 대학과 기업들이 함께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대불산학융합원의 제3대 원장에 송하철 목포대학교 교수가 임용됐다고 30일 밝혔다.   대불산학융합원은 지난 3월 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원장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은 송하철 후보는 제21차 이사회에서 선임됐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승인을 받아 임용됐다.   송하철 원장은 목포대학교 기획처장을 맡고 있다. 전남 대불국가산단의 혁신클러스터사업, 대불산단 혁신사업, 전남 조선해양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총괄 기획한 바 있다.   송 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한 양질의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불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대불산단에 캠퍼스를 조성하고 R&D-인력양성-고용의 집적화를 구현하고 있다. 2014년부터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으로 96명의 학생이 취업과 동시에 목포대 조선시스템학과 학위과정에 진입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송귀 전라남도 혁신경제과장은 “수년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조선산업이 선박 수주 증가와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신임 임명이 조선업 부흥기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학융합원은 대불산학융합원을 포함해 전국에 13개소가 운영 되거나 조성 중이다. 전남은 여수산단에 여수산학융합원, 나주혁신산단에 나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을 올 상반기 조성해 9월께 9개 학과(648명)가 이전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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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무원 조직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광주지역 자치구 최초로 남구 조직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직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구설치 기준 범위 내에서 기구수를 자율화 할 수 있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관련 규정 제39조에 근거해 남구 조직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련 규정이 개정되기 전까지 조직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 사항이 아닌 관계로 해당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남구 조직관리위원회에는 남구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참여,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머리를 맞대고 있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지난 28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향후 조각될 조직 개편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남구는 이날 조직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부서 신설과 함께 인원 91명을 증원하는 조직 개편안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부서별 업무량과 인력의 적정성 등을 파악해 민선 7기 남구 구정의 특성을 살린 조직 개편 작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청와대 행정관 근무시절에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분권 실현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과 인력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또 구청장에 당선된 후에도 2번에 걸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방조직에 대한 자율성 확대를 건의를 해왔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나서 지방자치단체에 조직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하게 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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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지난 29일 정율성 오페라 ‘망부운’을 57년만에 무대에 올린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정율성 선생의 딸인 정소제 여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망부운’ 공연 관람에 앞서 정 여사를 만나, “아버지의 고향인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지역 출신의 항일운동가이며 중국 3대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대작을 광주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정 여사는 “아버지의 고향은 곧 저의 고향이기도 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망부운’을 통해 정율성 작곡가를 기억하고, 광주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취임 이후 정율성 선생께서 태어나시고 자라셨던 생가를 방문했는데 너무 초라해서 많이 부끄러웠다”며 “광주시 주도로 관련 유적들을 재정비하고, 정율성 기념사업도 적극 추진해서 중국인들이 정율성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광주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여사는 “아버지의 일을 하면서 한국어도 배우고 광주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아버지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페라 ‘망부운’은 1962년 중국 북경국립오페라단에서 초연된 후 중국의 문화 대혁명 시대를 겪으며 지난 57년 간 세상에 드러나지 못한 작품이었다. 2017년 광주시립오페라단 창단과 함께 ‘망부운’ 복원 작업을 시작되었고, 정 여사는 그동안 갖고 있던 아버지 정율성 선생의 유품인 ‘망부운’ 악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6개월 동안 광주에 머물면서 복원 작업에 참여했다.  ‘망부운’은 중국 운남성 백족(흰색을 좋아하는 민족)을 배경으로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구름이 돼버린 공주의 영원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이 작품을 앞으로 광주 대표 브랜드오페라로 키워낼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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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3월 29일 제23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29일 개의하고, 강필구 의장 주재로 한 개회식에는 김원일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장을 비롯해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조합장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해 주었다. 개회식 직후엔 김병원 의원으로부터 영광군의 영농인력 부족 해결 방안과, 고령화시대 대비, 노인 복합 주거타운 조성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어서 각 상임위원별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부의안건에 대한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박연숙 의원과 간사 장기소 의원을 필두로 2019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4월1일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0일간 심의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영민)에서는 ▶영광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공립어린이집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조례안 ▶영광군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갈등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자치법규 일괄정비를 위한 영광군 공인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청년 창업단지 조성)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 ▶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법성 진내근린공원 주변 정비사업)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4건의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영진)에서는 ▶영광군 섬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국민여가캠핑장 관리 및 운영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7건의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질의 답변을 하였다.   부의된 안건은 오는 4월 10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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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나주시 드론연구회 회원 중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자 20명을 대상으로 드론(dron,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정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드론활용 전문 인력 양성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생산성 향상, 농가 수익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장, 추락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원활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드론 활용에 있어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현장에 투입시켜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성화방안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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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신평강 · http://edaynews.com
◇ 승진(행정5급) ▲ 고려청자박물관장 김병관(19.4.6일자) ▲ 스포츠산업단장 임성수(19.4.6일자) ◇ 승진(농촌지도관) ▲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최영아(19.4.6일자) ◇ 인사교류(농촌지도관) ▲ 전라남도 김춘기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균 ◇ 전보(농촌지도관)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김순옥 ◇ 전보(시설6급) ▲ 문화예술과 문화유적팀장 김선제▲ 민원봉사과 건축팀장 김동남 ◇ 전보(행정7급) ▲ 기획홍보실 서준영▲ 안전재난교통과 장성덕▲ 안전재난교통과 방기남▲ 관광과 최나영((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파견) ◇ 전보(사회복지7급) ▲ 주민복지실 최미정(복직) ◇ 전보(시설7급) ▲ 민원봉사과 이세옥 ◇ 전보(행정8급) ▲ 관광과 박미선 ◇ 전보(보건진료8급) ▲ 보건소 김혜연(복직) ◇ 전보(시설8급) ▲ 강진읍 배지민 ◇ 전보(시설9급) ▲ 세무회계과 김현 ◇ 전보(전문경력관 나군) ▲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장 이정규(19.4.6일자) ◇ 전보(농촌지도사) ▲ 농업기술센터 도암․신전상담소장 김형필▲ 농업기술센터 병영․옴천상담소장 허창욱 ◇ 공로연수(농촌지도관) ▲ 총무과 윤호현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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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정두리 · http://edaynews.com
여수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밤 9시 30분경, 여수시 국동 해안가에 ‘사람이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3분여 만에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40대 남성을 봉산파출소에 근무하는 문지훈 경위가 제복을 입은 채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하였다. 온몸이 바다에 잠겨 얼굴만 내밀고 있던 남성을 발견, 구명환을 들고 주저 없이 앞이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바다로 뛰어 들어, 약 50m를 걷고, 헤엄쳐 안전하게 구조하였다는 것. 바다에 빠진 남성을 구조한 문지훈 경위는, 평소 ‘제복입은 시민’상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온 경찰관으로 주변 동료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경찰생활을 해 오고 있다. 이날 112신고를 했던 신고자는 “칠흑 같이 어두운 밤바다를 보고 두려운 마음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구명환을 들고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구조현장을 방문하여 “경찰관이라면 누구나 저처럼 행동했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문지훈 경위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국민들에게는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경찰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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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이정기 · http://edaynews.com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가 송남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체제 출범과 함께 당직개편을 단행하고 당원배가운동을 본격 시작한다.   광산구을 지역위는 27일 더불어광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박흥식 전 직무대행(비아농협 조합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수석부위원장 정장우(前 광산구청 열린민원실장), ▲청년위원장 임일우(수완한방병원 행정부장), ▲노동위원장 박대희(前 수완동 통장단 부단장), ▲비아동 당원협의회장 김덕중(前 운남동 주민자치위원), ▲조직강화특별위원장 이정기(사무국장), ▲환경특별위원장 김이열(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광산구 대표)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1일 새롭게 임명된 송남수 직무대행이 주관하는 첫 상무위원회 겸 확대당직자회의로 시구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을 지역은 지난해 8월 민형배 지역위원장이 청와대 비서관으로 임명된 후 박흥식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으나, 2월 중순 박 직무대행이 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며 사직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3월 20일 최고위원회에서 송남수 현 수석부위원장을 후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송남수 직무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민형배 지역위원장의 뒤를 이어 박흥식 직무대행이 7개월 동안 지역위를 잘 이끌어주셨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산을 지역위는 이날 ▲쌍암동 롯데슈퍼 주상복합 건물, ▲제2순환도로 신창지구 방음터널, ▲방송국 송신소 이전 및 공공 활용, ▲하남동 장수천 악취 해소 및 정비, ▲비아동 ‘첨단금호어울림더테라스APT’ 민원 등 5가지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광산을은 쌍암동 롯데주상복합 건설과 관련하여 광주광역시청과 광산구청, 롯데 측에 보내기로 했던 지역위원회 의견서를 보류하고 첨단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청취한 후 제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제2순환도로 신창지구 방음터널 설치’ 문제는 7월 실시설계가 끝나면 곧장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광산을 지역위는 광산구 도심에 위치한 ‘3개 방송국 송신소 이전과 공공 활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기 사무국장은 “지난해 7월 KBS 이사회에서 신창동 KBS 3라디오 부지를 매각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어제 구청TF회의에서 뒤늦게 확인되었다”며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부지 매입비 확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송남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민선 5·6기 광산구청 경제환경국장, 수완동장 출신으로 더좋은자치연구소 운영위원, ‘광주N광주’ 논설위원, 광산구을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친 민형배’ 인사로 분류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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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새마을회는 깨끗하고 청결한 강진군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7일 3R 자원재활용품 수집활동을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군회장단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수집활동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폐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확산시키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전개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가정에서 버려지거나 소각되고 있는 헌옷, 폐비닐, 폐농약병, 비료포대 등을 화물트럭 60여대에 모았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수거한 폐비닐 및 폐농약병, 비료포대, 헌옷 등을 판매하고 얻어지는 수익금을 연말에 11개 읍면 어려운 이웃돕기에 쓸 계획이다. 강성재 강진군새마을회장은 “3R 자원재활용품 수집활동을 통해‘2019올해의 관광도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았다”며 “청결하고 깨끗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폐자원을 수거하며 생명살림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3R 자원 모으기는 Reduce(절약), Recycle(재활용), Reuse(재사용)을 뜻하며, 강진군새마을회는 매년 3R 자원모으기를 전개해 자원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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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청년농 육성을 위해 대규모 정책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심의 결과, 고흥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남 고흥을 비롯해 강원 춘천, 경기 파주, 충북 제천, 경남 밀양 등 5개 시・군이 유치전에 뛰어 들었으나, 사업 입지조건에 대한 현장평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중앙정부 정책의 부합성 등의 대면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더구나, 고흥군은 「민선 6기」인 지난해 3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에 응모하였으나 전남도 심사('18년 6월)에서 탈락해 많은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송귀근 군수 취임 이후 「민선 7기」 들어 전남도에서 탈락한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결과, 3월 28일 고흥군 유치가 확정되어 지난해 도전의 실패를 설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이번 공모사업 유치 성공은 「민선 7기」 출범 10개월 만에 거둔 획기적인 성과로서 중앙부처 사업 선정에 대응하는 요령과 노하우에 대한 송 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 인맥을 바탕으로 열성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정체로 풀이되며, 이 점이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관련 생산·교육·연구 등 종합적인 기능을 갖춘 사업으로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고흥만 간척지 일원에 30ha 규모로 총 사업비 1,100억 원을 투자하는 고흥군 유사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 사업은 교육과 경영·실습형 청년보육센터를 비롯한 창농·창업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최첨단 농자재 검·인증 등을 위한 실증단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온실 조성 등 유통시설과 농촌 주거여건 개선과 연계한 복합 패키지 형태로 추진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송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그 동안 국회‧중앙부처‧전남도를 끊임없이 방문하여 고흥군 사업입지의 우수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고, 현장평가 시에도 송 군수가 강력한 추진의지를 피력한 결과, 본 사업의 유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송 군수는 “피나는 노력 끝에 일궈 낸 결과인 만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사업 추진에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고흥군 관계자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혁신밸리가 지역 농가소득을 늘리고 청년들이 창농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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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대표발의한 법안 2건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주홍 의원이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경비업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안들이다.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고 피해 신고자를 보호하며 내부 고발에 대한 보호조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사협의회가 성희롱 예방과 사후조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비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에 따라 경비지도사의 시험 및 교육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은 관계전문기관의 임직원을 처벌할 경우 공무원으로 여기는 내용이다.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았을 경우 사실상 공무원의 지위나 다를 바 없어, 엄격한 청렴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황주홍 의원은 “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들은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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