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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따스한 영광으로 출발해 보자!!
특히 내산서원의 봄은 배산임수가 잘 떨어진 명당터로 찾아오는 사람에게 수은 강항선생의 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수은정' 호수의 물꽃을 꼽으며 서원 주변일대에는 봄꽃들로 가득하다.
이 곳 내산서원에서 가까운 곳!!
불갑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은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있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
불갑저수지 수변도로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지이다. 3월 말경에는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숲쟁이 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의 시작점인 영광대교는 야간에도 아름다운 밤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인데 조명은 매일 해가 지고 5분 후에 점등되고 계절에 따라 소등시간을 달리한다.
또한 4월 19~21일(3일간)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열리는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5월 3~4일(2일간)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은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아름답게 물들어 푸른 하늘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에는 알을 가득 밴 참조기가 법성포 앞바다를 지나가는 시기라 영광굴비가 가장 맛있는 때로 겨우내 시들해진 입맛도 살리고 따뜻한 봄 향기 따라 영광으로의 여행을 즐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표적으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이 있으며 불갑사로 오르기 전 일본 유교의 비조 수은 강항선생이 배향된 내산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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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전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자치구 5개 자치구청장과 시 공사·공단 4개 기관장이 각각의 안전점검 현장에서 영상으로 참여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영상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영상 보고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재난 보고·대응체계를 기존의 전화·서면 등 사무실 중심에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영상과 음성·소리로 시장과 구청장에게 직보하는 현장중심의 스마트 재난예방·관리시스템 시연을 위해 추진됐다.
시장과 구청장 등 광역과 기초단체장 전체가 안전점검 현장에서 영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이날 이 시장은 말바우시장에 설치된 현장센터에서 스마트패드 영상이 표출되는 대형 화면을 통해 전통시장, 급경사지, 공사현장, 지하상가 등 개별 현장에 있는 구청장 및 공사·공단 사장으로 부터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상황과 당일 안전점검 내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현장영상 보고회 후 이 시장은 전기·가스 안전공사 전문가, 시민관찰단, 소방서와 함께 직접 말바우시장 안전점검에 참여해 화재감지기 동작시험, 전기설비 열화상 카메라 측정, 레이저 가스 누출감지기 동작을 시연하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혁신 TF를 구성하고 시설개선과 소방대책, 화재보험 가입 확대 등의 종합대책을 6월까지 수립한다.
또한 이 시장은 재난보고·대응 시스템이 현장에서 정상 동작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전점검 도중 용산차량기지에서 점검 중인 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영상으로 호출해서 현장상황을 보고 받기도 했다.
자치구청장과 공사·공단 기관장들도 영상보고회 후 개별 현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용섭 시장은 “최근 대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기민한 현장 초등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이는 현장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이며 국가안전대진단 보고회를 처음으로 안전점검 현장인 말바우시장에서 영상으로 개최하게 된 이유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안은 현장 담당자가 시장에게 직보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안전 관리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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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원스톱 지원하기 위한 창업지원 종합플랫폼 ‘전남으뜸창업’을 구축‧운영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으뜸창업’은 도내 27개 창업지원기관마다 분산돼 있는 창업관련 정보를 하나로 연결해 창업인프라, 창업교육, 사업화지원,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유용한 정보를 창업자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창업자‧전문가 1대1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창업지원 종합플랫폼이다.
이 창업지원 종합플랫폼은 예비창업자가 종합플랫폼에 가입신청을 하면 창업 코디네이터가 접수해 창업자 지역 전문멘토와 대면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종합플랫폼에 등록된 창업자는 가장 빠르게 최적의 창업지원을 창업지원기관들로부터 받을 수 있다. 도는 종합플랫폼을 작년 12월에 구축, 올해 1월부터 창업 50건, 멘토링 500회 이상, 사업화연계 30건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며, 창업자 성장 단계별로 상담할 수 있는 55명의 전문 멘토단을 구성, 예비창업자 120명에게 창업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신속하게 창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내 창업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남으뜸창업 누리집(jnstartup.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과(061-286-378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전남일자리플랫폼(job.jeonnam.go.kr)내에 설치돼 있는 전남으뜸창업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 및 신청이 가능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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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배수능력이 저하되는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풍수해대비 어르신 공익활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약 3개월 간,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통처럼 사용되고 있는 빗물받이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 후, 빗물받이의 본 기능을 회복해 배수성능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빗물받이 환경지킴이’로 임명하여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빗물받이 청소를 통한 도시미관까지 개선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부터 ‘빗물받이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게 되는 어르신들은 총 36명이며, 관내를 돌아다니며 골목길, 이면도로, 유동인구 밀집지역 내 빗물받이의 담배꽁초, 캔, 플라스틱 등 간단한 쓰레기 수거 및 빗물받이 덮개 수거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6일, 구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근무복을 지급하고, 사업내용 및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갖고, 첫 근무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빗물받이 환경지킴이’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구에서 공익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관악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풍수해 대비 어르신 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 활동 시, 각별한 안전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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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9.(금) ~ 3. 31.(일)까지 월내동 돌고개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진달래 군락지 개화사진1】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남도의 봄 상춘객의 가슴을 설레이게하는 「제27회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전남 여수시 월내동 548번지 돌고개 행사장 주무대에서 3. 29.(금) ~ 3.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영취산은 매년 4월이 되면 진달래 축제가 개최되고, 주요행사로는 산신제,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축제 기간 중에는 산신제,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는 것.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靈鷲山)도 매년 4월 초순경 진달래 축제를 열어 그 붉은 기운을 함께 기리고 있다. 흥국사를 옆으로 하고 등산로를 30분 가량 올라와서 보게 되는 영취산 자락은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만개한 진달래꽃이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낸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진달래 군락지 개화사진2】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靈鷲山)은 온 산천이 연분홍색 진달래로 붉게 타올라 상춘객의 마음을 한 껏 부풀어 오르게 한다.
올해 진달래꽃 만개시기는 4월1일부터 4월 5일까지 일 것으로 행사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진달래 군락지 개화사진3】
진달래꽃밭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영취산진달래행사안내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산신제가 영취산진달래행사안내의 주축을 이루는 행사이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산신제 사진】
상춘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대규모 분홍색 진달래 군락지 영취산 정상 진례봉(해발고 510m) 등산은 ▲돌고개 행사장(예비군 훈련장, 월내동 548번지), ▲상암초등학교 주차장(상암로 625), ▲중흥 흥국사 주차장(흥국사길 160) 여수 철망(상암 5길 24)에서 정상인 진례봉·시루봉·가마봉을 오를 수 있으며 약 1시간~2시간 동안 등산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산상음악 농악 사진】
영취산의 산신제는 그 유래가 깊다. ⌈신동국여지승람⌋과 ⌈호남여수읍지⌋를 보면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당시 지방 수령인 순천부사는 국가의 변란이 있을 때 이곳에 올라 산신제를 모셨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행사장 위치도】
특히 예부터 순천부에 속했던 여수시는 성황사가 1700년대 말까지 진례산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순천부사의 제례의식이 자연스럽게 여기에서 행해졌던 것.
당시 1696년부터 순천부이었던 여수시는 1894년 섬지역이 돌산군, 1987년 육지 지역이 여수군으로 복군된 후에도 군수, 면장들이 기우제를 모시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조선시대를 거쳐 최근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전한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행사장 안내도】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의 품 안에는 흥국사가 자리 잡고 있다. 흥국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이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등산로 거리 및 소요시간】
영취산의 깊은 숲속에 보조 국사가 1195년(고려 명종25년)에 창건한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다.
대웅전 축대의 여기저기에 거북과 용, 그리고 꽃게 모양을 곁들인 대웅전은 흔히 ‘반야수용선’이라 풀이한다.
고통의 연속인 중생을 고통이 없는 세계로 건너게 해주는 도구가 배이며, 이 배는 용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바로 용선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대웅전 앞뜰에 있는 석등도 거북 모양으로 장식되어있다.
흥국사 대웅전 (보물 제369호)은 빗살문을 달아 전부 개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흥국사의 대웅전 후불 탱화는 보물 제 578호로 지정되어 있고, 흥국사의 입구에 있는 붉은 흙을 깐 홍교의 수려한 모습은 보물의 가치를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흥국사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수군 승병이 있었던 곳이다.
이때 흥국사 안에서 승병 수군 300여 명이 훈련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흥국사 대웅전 뒤의 영취 봉과 진달래 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진달래가 연분홍으로 물들일 때면, 이 고장의 봄의 정취는 무르익어, 흐드러지는 진달래꽃밭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영취산은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봄마다 상춘객을 설레게 하는 곳! 2018년 봄나들이는 아물아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함께 연분홍 영취산 진달래꽃으로 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듯 하다.
【제27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셔틀버스 운행시간표】
출처 : 여수시청홈페이지 > 행사소개 . > //www.yeosu.go.kr/tour/culture_festa/jindal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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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가 지난 18일 풍덕동 동천변 그린웨이(한신아파트 옆)에서 개최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지구지킴이 어린이, 시민 등 500여명의 호응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동천변 그린웨이에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시민운동본부 발대식과 함께 지구온도 1도 낮추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지구지킴이 순천지부출범식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황금회화나무가 순천시 제1호 반려나무로 식재됐다.
황금회화나무는 선비와 학자의 나무로 고향을 그리는 마음과 행복을 상징하며, 시민 모두가 순천을 사랑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의미로 선정됐다. 제1호 반려나무 주변에는 시민 500명이 홍매화, 산수유, 이팝나무, 단풍나무 등 반려나무를 식재해 반려나무 숲을 조성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오늘 심은 반려나무를 시작으로 시민 한 사람 한사람이 심는 나무가 천만그루의 나무가 되어 숨쉬기 좋은 도시, 생명숲 가득한 순천을 만드는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는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해설사, 조경, 농․임업인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48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범시민운동 전개한다.
시는 2026년까지 시 전체에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사업을 통해 아이나무, 반려나무 등 스토리가 담긴 나무를 심어 시민이 편하게 숨 쉬고 추억을 만드는 생명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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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독립의 횃불 릴레이’는 3·1운동 기념일인 3월 1일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인 4월 11일까지 총42일 동안 2019명의 주자가 전국 22개 지역에서 횃불을 들고 뛰는 전국단위 행사인 것.
순천시(허석 시장)와 전남동부보훈지청(유형선 지청장)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채홍호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획단장 등 시민 5백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10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횃불점화 후 청소년수련관에서 순천시청까지 횃불 릴레이가 펼쳐졌다. 릴레이는 청소년수련소에서 출발, 순천시청까지 총 1.2㎞를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학생, 시민 등 총 100명이 독립의 횃불을 들고 행진했다.
행진에는 경찰차량 선도차량 뒤로 제7391부대 5대대 군 장병이 든 대형태극기와 만세재현 연극팀, 횃불주자 등 시민 500여 명이 행진에 참여했다.
특히 극단, 지피지기 회원들이 재현하는 만세삼창은 강남여고를 비롯한 고등학생 및 초등학생 등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도래할 100년의 의미를 더했다.
‘독립의 횃불’순천시청에 도착한 후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배현진 낙안3·1독립만세운동 유족회장의 만세삼창을 시작으로 횃불주자들의 풍선 날리기, 점화대 점화 순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된 지 100주년 되는 해로, 이번에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독립의 횃불 릴레이를 통해 우리는 100년 전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기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순천시민으로서의 자존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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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대표 여행 상품인 ‘나주시티투어(city-tour)’가 오는 23일 시작된다. 나주시는 버스요금 4천 원에 주요 관광지, 명소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이달 23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8개월 간(총59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맞은편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지와 나주역을 경유,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눈여겨볼 점은 올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7.12~28), 제5회 나주마한문화축제(10.11~13), 국제농업박람회(10.17~27) 개최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당 기간에는 시티투어 버스를 매일 운행한다.
시티투어는 2개 코스를 격주제로 운영한다. 제1코스는 유스퀘어 승강장에서 출발해 나주역-빛가람전망대-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중식-나주 읍성권(금성관, 목문화관, 목사내아)-황포돛배-국립나주박물관-고분군-나주역-유스퀘어 순이다.
제2코스는 유스퀘어 승강장-나주역-불회사-중식-읍성권(1코스와 동일)-황포돛배-천연염색박물관or복암리고분전시관(택1)-영상테마파크(드라마 주몽 촬영지)를 거쳐, 나주역을 경유 유스퀘어에 도착한다.
나주혁신도시의 광활한 전경을 한 눈에 담아 보고, 메타세콰이어 길을 거닐며 맑은 공기 속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제1코스’를, 천연염색(쪽), 마한시대 고분 탐험, 또는 사극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나주만의 이색적인 역사·문화체험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은 제2코스를 추천한다.
영산강 뱃길을 복원한 황포돛배 탑승 체험은 4대강 보 개방에 따른 강 수위저하로 기존 영산포 선착장에서 공산면 다야뜰 선착장으로 이전,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중 기존 선착장으로 복귀 운영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는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 개최로 광주와 전남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티투어를 통해 2천년의 유구한 역사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 국가 성장동력인 혁신도시가 공존하는 호남의 중심 나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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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3월 15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재경고흥군향우회(회장 이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흥사랑 귀향귀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향으로의 귀향귀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귀향귀촌 뿐만 아니라 인구정책에 대한 차별화된 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서 지난해 12월 재광고흥군향우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가 되었다.
고흥군에서는 귀향귀촌을 위하여 귀향청년 가업승계 지원 3천만원, 청년 U-turn 정착지원 1천만원, 귀향청년 빈집수리비 지원 1천만원, 도시민 100일 살아보기, 귀향청년 주택 화재보험 가입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권역별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 등 귀향귀촌을 위한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될 고흥 귀농귀촌 조성사업(폐교 리모델링)도 교육, 숙박, 체험 등 기반시설 조성이 차근차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송귀근 군수는 “고흥군은 현재 인구감소 속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과제로 안정된 정착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향우와 자녀들, 지인들의 고흥 귀향귀촌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호 재경향우회장은 “그 동안 일자리, 교육 등으로 고향을 떠나왔지만, 인생 제2막은 꿈에 그리던 고향에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고흥군은 3.21~3.23(2박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귀농귀어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장 상담창구를 개설하여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흥군을 알리고 귀농어 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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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관내 만 19세∼ 만 50세 경력단절여성, 대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영세 자영업자 등 미취업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까지 “코딩드론과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군청 전산교육장과 남악복합주민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과정별로 3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취득, 기업탐방, 취업멘토링, 스피칭 교육 등을 실시하여 4차 산업 직종 분야에서 취업,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생들이 학교 방과 후 강사 등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관내 학생들이 4차 산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하겠다.”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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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출생아 수가 1월 50명, 2월 54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전남 2월 출생아 수가 시·군별로 100명을 넘은 곳은 여수시 147명과 순천시 141명뿐이고 군 지역에서 50명을 넘는 곳은 영광군뿐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감소와 연관된 지방 소멸, 나아가 생산 인구 저하로 국가 경쟁력까지 위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출생아수 증가’는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 신생아 출생기념 식수,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미래 세대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일자리 및 거주, 문화, 복지 등 사회 전 영역에 폭 넓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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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전남의 유일한 일본 자매지역인 고치현을 방문, 오자키 마사나오(尾﨑正直) 지사와 회담을 갖고 산업․경제 분야 등으로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와 오자키 마사나오 지사는 이날 회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 스포츠, 문화 분야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업․경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보다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라남도와 고치현은 1997년 목포 공생원 설립자인 윤학자 여사의 고향 고치시에 기념비를 세우면서 인연을 맺은 이래 20년 넘게 교류 중이다. 두 지역은 민속 공연단 교류, 윤학자 여사와 공생원을 매개로 한 민간 교류, 항만, 청소년, 스포츠 등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고치현 프로야구팀이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2017국제농업박람회 등 전남에서 열린 국제행사에 고치현이 대규모 방문단을 파견해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줬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고치현 정․재계 주요인사 80여 명이 모인 환영만찬 자리에서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인류애로 맺어진 우리는 그 어떤 우호협력보다 더욱 끈끈한 관계”라며 향후 고치현과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오사카에서 재일 한국인 단체와 관광 및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재일도민회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무안-오사카 직항편 취항으로 하루가 걸리던 고향길이 편해졌다”며 “전남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개최 시기에 맞춰 많은 향우가 고향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대상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섬 관광자원과 투자 여건 등을 소개하고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2019세계한상대회에 상공회의소 차원의 관심과 참가를 요청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한국인 상공단체로 총 1천256개사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오는 26일 정식으로 경제교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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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년 7월14일에 의금부가 이목의 집을 수색하여 발견한 임희재(任熙載)의 편지를 읽은 연산군은 “그 아비 임사홍(任士洪)이 소인으로서 금고(禁錮)를 입었는데, 이 사람도 역시 그렇단 말이냐. 아울러 그 아비까지 잡아다가 국문하라.”고 전교하였다.
조선 시대 간신의 대명사로 낙인찍힌 임사홍(1445∼1506). 그는 금수저였다. 아버지는 좌리공신 임원준, 아내는 효령대군(1396-1486)의 손녀였다.
1) 또한 네 아들 중 큰 아들 임광재는 예종의 딸인 현숙공주에게 장가들어 풍천위(豊川尉)가 되었고, 넷째 아들 임숭재는 성종의 딸인 휘숙옹주와 혼인하여 풍원위(豊原尉)가 되었다. 이렇게 임사홍의 집안은 왕실과 중첩적인 혼인을 맺은 부마 집안으로써, 권력의 핵심을 맴돌았다.
임사홍은 20세인 1465년에 알성문과에 급제하여 승승장구 했다.
특히 서예 솜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당대의 으뜸이었다. 중국어에도 능통하여 승문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성종은 임사홍을 동부승지 · 우부승지 · 좌부승지 ·우승지(1476년), 좌승지(1477년)로 근무하게 하였고, 1477년 8월에는 대사간, 10월에는 예조참의, 1478년 1월에는 이조참의로 임명했다.
그런데 1478년(성종 9년) 4월1일에 흙비[土雨]가 내렸다. 성종은 즉시 승정원 관리들을 꾸짖었다. "흙비가 내렸으니 천견(天譴)이 가볍지 아니하다. 하늘이 꾸짖어 훈계하는 것에는 반드시 까닭이 있을 것인데, 경등은 어찌하여 한 마디 말도 없는가?" 도승지(都承旨) 신준 등이 아뢰기를, "신 등은 단지 날씨가 흐린 것만 보았고 흙비가 내리는 것은 알지 못하였습니다. 만일 알았다면 어찌 감히 아뢰지 아니하였겠습니까?" (성종실록 1478년 4월1일 2번째 기사) 이 날 성종은 재이(災異)의 이유와 해결방안에 대해 널리 의견을 구하라고 의정부에 지시했다.
(성종실록 1478년 4월1일 3번째 기사) “지난달에는 지진(地震)이 있었고 이 달에는 흙비가 내리니, 재변(災變)이 오는 것이 무슨 까닭인가? ... 허물은 실로 내게 있는 것이므로 직언(直言)을 들어서 천견(天譴)에 답하고자 하니, 대소 신료와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재이(災異)를 일으킨 이유와 재이를 그치게 할 방법을 숨김없이 모두 진술하라." 4월7일에 경연을 마치자, 대사간 김자정과 사헌부 장령 박숙달이 아뢰기를, "금주(禁酒)와 기생을 데리고 잔치하는 것을 금하게 하소서."하였다.
성종은 이런 금지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좌우에게 물었다. 영사(領事) 한명회와 노사신이 성종의 의견에 찬동했다. 이러자 대사간 김자정과 장령 박숙달이 금주령(禁酒令)을 마땅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날인 4월8일에 성종은 도승지를 신준에서 임사홍으로 교체했다. 임사홍은 나이 33세에 요즘 같으면 대통령 비서실장이 된 것이다.
사진 1 성종 왕릉 ( 선릉,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사진 2 성종와 정현왕후 비각
4월8일에 효령대군의 증손자인 이심원이 상소를 올렸다. 성종의 구언에 답했는데 권세가문은 이익 챙기기에 바쁘다고 하면서 세조의 공신들은 모두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4월15일에는 성균관 유생 남효온이 근래의 변고는 소릉 (단종의 모친 현덕왕후)를 파헤쳐서 그렇다면서 소릉복위상소를 올렸다. 세조 이래 금기(禁忌)인 문제를 건드린 것이다.
4월21일에 사헌부가 성종에게 보고했다.
"요즘 흙비와 지진이 있었고 성 안에 불이 나서 수백 집이 연소(延燒)되었으니 재변이 이상하고, 또 가뭄의 징조가 있으니 모름지기 상하(上下)에서 몸을 닦고 마음을 반성하여야 할 것이므로, 늙고 병들어 약으로 먹거나 혼인과 제사 외에는 일체 술을 금하여 천견(天譴)에 답하게 하소서." 하였다. 금주령을 건의한 것이다.
성종은 사헌부의 의견에 그대로 따르되, 부모의 헌수(獻壽)와 백성 다섯 사람 이하가 술을 마시는 것은 금지하지 말도록 하였다. (성종실록 1478년 4월 21일 3번째 기사) 그런데 이 날 도승지 임사홍이 이의를 제기했다.
"신이 듣건대, 경연에서 대간들이 금주를 건의했다고 하나, 술이란 본시 사람이 마시는 것으로, 대저 임금이 큰 재변을 만난 뒤에 몸을 닦고 마음을 반성하며 술을 금한 것은 한갓 문구(文具)일 뿐입니다. ... 만약 흙비를 재이(災異)라고 한다면, 예로부터 천지의 재변은 운수(運數)에 있으니, 운성(隕星 암석이나 금속의 조그마한 조각이 지구 대기로 진입할 때 나타나는 빛줄기)도 그 운수입니다. 흙비도 때의 운수가 마침 그렇게 된 것인데, 어찌 재이이겠습니까? 만약 화재를 재변(災變)이라 한다면, 민가(民家)의 집이 붙어 있고 담이 연하였는데 삼가지 못해서 불이 나자 마침 바람이 불어 연달아 탄 것이니, 족히 괴이할 것이 없습니다. 무릇 이 몇 가지 일은 모두 밝게 드러난 재이가 아닌데 갑자기 술을 금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합니다. 또 오늘 전지(傳旨)를 내려 술을 금하였다가 내일 비가 내리면 또 금하지 아니하겠습니까? ... 비록 금할지라도 조정 관료나 양반은 적발 당함이 없고 오직 애잔한 일반 백성만 죄를 받을 뿐입니다.”
성종은 "대간이 나로 하여금 비록 재변이 없을지라도 항상 경계하고 두려워하도록 하였으니, 이는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금주령을 내려도 좋다"고 전교하였다. 성종은 도승지 임사홍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 날의 성종실록에는 사관(史官)의 논평이 실려 있다. "예전에 충성으로 간하는 자를 비방한다고 이르고 깊은 계책을 하는 자를 요망한 말이라고 하였는데, 충성된 말과 깊은 계책을 비방과 요망한 말이라고 한다면 이는 아첨하는 말로써 스스로 몸을 파는 것이다.
임사홍이 흙비는 운수로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하고, 화재가 있었음은 민가에서 실화하여 여러 집이 연달아 탄 것이니 족히 괴이할 것이 없다고 하여, 이치에 위반하여 임금을 속였으니, 옛날의 아첨한 말로 스스로 몸을 파는 자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성종실록 1478년 4월21일 4번째 기사) 1) 임사홍은 유자광과 함께 연산군 시절 간신으로 쌍벽을 이루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출신이 다르다. 임사홍은 좌리공신 임원준의 아들이고 부인이 왕족이었고, 유자광은 별 세력이 없는 양반의 서자였다.
2) 효령대군(1396-1486)은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 형님이다. 임사홍의 장인인 보성군 이갑은 효령대군의 아들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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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18일 ‘군민이 만들어 가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강진국민체육센터 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음식․숙박․여행․택시․버스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체, 상인(번영)회, 이장, 블로그 기자단,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대북 공연팀 ‘얼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들이 한 목소리로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기원하는 구호를 합창하며 일제히 400개의 청사초롱에 화려하게 불을 밝혔다.
특히 군민 실천 결의문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스스로를 경계하여 바르게 하고자 했던 네 가지 가르침인, ‘사의재’ 사․모․언․동의 가르침을 담았다. ‘사모언동’은 ▴사(思) : 손님맞이는 감사한 마음으로! ▴모(貌) : 음식은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언(言) : 말은 따뜻하고 정감 있게! ▴동(動) : 항상 친절히!를 뜻한다. 특별 강연에 이종원 여행작가와 배우 김수미 씨가 나섰다.
‘우리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이종원 작가는, 외부인의 시선에서 본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을 새롭게 풀어내 그간 우리에게는 익숙함에 가려져 몰랐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알게 해주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단연 ‘음식’이다.
최근 ‘수미네반찬’을 통해 ‘국민손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배우 김수미 씨는, 집밥과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외지인들과 음식으로 소통하고 친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음식업소의 ‘맛․친절․청결’, 숙박업소의 ‘침구류 관리’, 대중교통과 상가 상인의 ‘친절응대’는 물론,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 가장 기본적이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또, 3월 23일부터 매주 주말이면 사의재에서 다산과 영랑을 주인공으로 시대‧인물 재현배우 연극공연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프로젝트’가 진행되고, 4월부터는 매주 주말 권역별 관광지 순환형 셔틀 버스를 운영하게 된다.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산베아채 골프장과 가우도 해양레저 등 해양관광과 사의재 저잣거리, 영랑생가와 사의재를 잇는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은 물론, 백운동 원림, 영랑과 다산유적, 고려청자도요지 등 강진이 가진 역사문화 자원은 여행사의 신규상품 개발과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소재가 되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군민 실천대회를 시작으로, 3월 22일 ‘경남관광박람회(창원 컨벤션센터)’, 4월 4일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서울 코엑스)’ 참가를 통해 ‘국민들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힐링 관광도시 강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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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 양동복개연합 지역선도시장이 중앙부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2018년도 특성화 시장 9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양동복개연합 지역선도시장은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시장, 지역문화가 살아있는 정감어린 시장, 사람냄새 나는 생생한 시장을 목표로 2017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3년 동안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추진중에 있다.
특화상품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및 홍보사업, 디자인 및 ICT 융합사업, 기반설비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매출액 고객수 증가, 고객평가, 특화 콘셉트 개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7기 들어 서구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고유 개성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아이템 발굴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용화장실 및 고객지원센터 등을 설치, 전통시장 고객들에게 현대화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양동전통시장이 지속적인 현대화 및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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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노사문화 조성·공동 추진, 노사상생 프로그램 개발
- 노사갈등 평화적 해결, 노동자 자존감 회복·기업지원 협력
- 이용섭 시장 “지혜모아 돈·사람·기업 찾아오는 광주 만들자”
이용섭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8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노사상생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와 5개 구청은 “지난 1월14일 전국 최초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자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기업에게는 적정한 수익을 보장하는 ‘노사상생 도시 광주’를 선언했다”며 “현대차와의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5개 구청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노사문화 조성 공동 추진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노사상생 프로그램 개발 협력 ▲노사갈등 발생시 평화적 해결 노력 ▲노동자 자존감 회복 및 기업육성 시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협약 이행을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체결된 협약은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우선 시와 5개 구청이 앞장서겠다는 결의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평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산하기관 및 기업 노‧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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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자유한국당의 5.18 진상조사위원 추천 지연으로 특별법 시행 6개월째 출범을 못 하고 있는 5.18 진상규명위원회와 관련해 "문희상 국회의장께서 국회의장의 권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정배 의원은 18일 오전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서 "5.18 조사위원에 대한 자유한국당 측의 보이콧이 계속되고 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위원회를 출범시킬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법에는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다.
그 중에 1명은 국회의장의 추천, 4명은 대통령이 속한 교섭단체, 즉 민주당 추천, 그리고 나머지 4명은 민주당이 아닌 다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추천한다고 되어 있다. 자유한국당이 추천한다고 되어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청와대가 재추천을 요구한)2명을 자유한국당에서 추천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장께서 법에 나와 있는 대로 민주당이 아닌 교섭단체 또는 비교섭단체에서 새롭게 추천을 받아서 청와대에 보내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국회의장께서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에게 추천을 재촉구하고 또 시한을 정해서 수일 내로 ‘며칠까지 추천을 하지 않는다’면 그 다음에는 자유한국당을 뺀 민주평화당을 비롯한 다른 교섭단체, 비교섭단체들과의 협의를 걸쳐 2명을 추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천 의원은 "저는 그 길이 유일한 길이라고 본다"고 말한 뒤 "자유한국당에서 스스로 재추천을 하지 않는 경우 법을 고쳐서 해결하는 방법은, 지금 그 법을 고치려면 또 자유한국당과의 협의가 필요하고 사실 그 법도 패스트트랙에 넣어서 고치는 방법이 있긴 하겠지만 조금 무리(가 있다)"라며 "현행법에 따른 국회의장의 역할, 이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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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고등학교에 지어진 ‘4·19민주혁명 역사관’이 20일 개관한다.
18일 4·19민주혁명기념사업회, 광주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4·19민주혁명 역사관’이 2016년 공사에 들어간 지 3년여 만인 오는 20일 오후3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4·19민주혁명 역사관’은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문화체험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의와 자유, 평화로 상징되는 4·19민주이념을 학생들이 잘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상설전시관의 바닥은 4·19민주혁명 당시의 신문기사들로 꾸몄다.
4·19민주혁명기념사업회 이병열 회장은 “불의에 항거해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운 4·19민주혁명 역사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역사와 사회정의 실현에 대한 가치를 배웠으면 한다”며 “‘4·19민주혁명 역사관’이 향후 역사체험장이자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놀이터로 기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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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8일 영암군청에서 산업부 공모사업에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된 ‘대불 청년 친화형 산단’ 추진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도정의 제일 목표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전남도, 영암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대불산학융합원 등 사업 추진기관이 참석해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사업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대불 청년 친화형 산단’은 노후된 대불산단을 젊은 인재가 모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고 신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24년까지 3천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 고용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노후공장 리모델링, 에너지 테마파크 건립과 스마트 공장 보급사업 등 공모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메이커스페이스 :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공간 대불산단은 우리나라 서남권 경제산업의 요충지이지만, 지난 몇 년간 세계 조선경기 악화와 수주 감소로 기업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해 5월에는 ‘고용·산업 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된바 있다.
오송귀 전라남도 혁신경제과장은 “대불산단은 작년부터 수주물량 증가와 함께 가동률과 고용인원도 증가하고 있다”며 “‘대불 청년 친화형 산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기술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 여건을 개선해 산단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불 청년 친화형 산단’ 세부실행계획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세부사업별 개선사항과 사업비를 조정한 후 3월 중에 산업부에 제출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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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4월 28일에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의 역대급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먼저,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이 출연을 확정해 국내 최고 K-POP 콘서트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한 ‘모모랜드’, 상큼한 매력의 여자아이돌 ‘아이즈원’, ‘옥탑방’으로 역주행 1위 신화를 이뤄낸 ‘엔플라잉’, 청량감 가득한 걸그룹 ‘네이처’까지 합세해 이번 콘서트가 국내외 K-POP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은 오는 4월 28일 오후 7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이번 콘서트 무료 티켓은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에 ‘11번가(www.11st.co.kr)’ 티켓 사이트에서 오픈된다.
이 행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뉴스등록일 : 2019-03-18 · 뉴스공유일 : 2019-03-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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