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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2019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자 2천여 농가에 29억 원의 월급을 8일부터 매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6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월급제를 추진할 목표로 지난 1월 중순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키로 한 나주 등 16개 시군에 해당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토록 했다. 이어 신청 농가에 2월 말까지 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토록 해 3월부터 월급을 지급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벼 재배 농가의 경우 영농이 시작되는 3월까지 접수를 계속 하고, 사과․포도 등 과수를 비롯해 딸기 등은 계절별로 신청을 받는 등 더 많은 농가들이 신청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김종기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 경영 안정과 안정영농 촉진을 위해 도입했다”며 “첫 월급을 지급한 이후 나타난 문제를 파악, 전남지역 다수의 농가들이 참여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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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강대의 · http://edaynews.com
시흥시는 2019년 3월 7일자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평생학습과 평생교육원장 김영진 환경국장, 배곧사업과 스마트시티사업단장 박현수 도시주택국장, 환경정책과 환경국장 윤영병 평생교육원장 도시정책과 도시주택국장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 신현동 신현동장 조혜옥 보건소 정왕보건지소장, 정왕보건지소 정왕보건지소장 방효설 신현동장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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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4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미세먼지 종합대책 일환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6,000개를 긴급 배부한다.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초미세먼지의 매우 나쁨으로 인한 비상저감 조치 발령일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취한 조치로 마스크를 긴급 배부하여 호흡기 질환예방 등 군민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크를 추가 구입하여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연일 발령되면서 미세먼지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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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2019년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공모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서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여 국산 농산물의 수요확대, 수급조절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공모 결과 정심푸드가 최종 선정됐다.   정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를 주 원재료로 한 가공식품인 고구마말랭이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반가공식품(고구마 페이스트)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유통·가공 시설을 새롭게 확충할 필요가 있어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반가공이란 원료 농축수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로서 원료의 반가공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식자재형, 농축·분말형, 첨가물 소재형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정심푸드는 반가공고구마 냉동창고 건축을 통해 제품 냉동 보관비용 및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생산량을 증대를 위해 반가공 공장라인을 건축하고 감압식 건조기 등 각종 기자재를 확충할 예정이다.   정심푸드는 인근 해남, 영암에 비해 고구마 생산이 미흡한 강진군과 계약 재배 등으로 판로를 모색할 예정이어서 특산물 개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금까지 식품산업 분야에서 블루오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강진군 식품산업 발전으로 지역발전의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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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 완성도 높은 공연에 관객 적극 호응하며 무대·객석이 하나 돼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공연마루에서 전 좌석 무료관람 가능 - “관객 의견 반영해 광주 대표 명품 국악공연으로 육성할 것” 2일 상무지구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 국악상설공연 개막 공연이 전 좌석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갈채를 받아 광주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부풀렸다.    이날 공연마루에는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몰려들면서 일찌감치 182석 전 좌석이 만석이 돼 일부는 계단 등에서 보는가 하면 일부는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리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도 했다. 공연은 광주시립창극단이 준비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단막창극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 가는 길’을 불러 심청가의 진면목을 감상하는데 손색이 없는 무대가 됐으며, 가야금 병창, 아쟁과 대금 병주, 판굿과 북춤·버꾸놀이 순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상무지구에서 온 한 시민은 “다양한 우리 전통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다음 주 공연에는 아이들과 함께 일찍 오겠다”며 “특히 무대와 가까워 섬세한 부분까지 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객들이 많았으며 특히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3월9일 둘째 주 공연은 우리지역 국악단체 ‘창작국악단 도드리’, 16일 셋째 주는 시립창극단, 23일 넷째 주는 시립국악관현악단, 30일 마지막 주에는 지역 국악단체인 ‘굿패 마루’의 공연이 이어지며 창극, 한국무용, 퓨전국악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국악의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광주의 대표 공연브랜드로 육성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했다”며“매회 공연 이후 관객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해 공연내용과 환경을 보완해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 국악공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서구 상무시민로 옛 세계광엑스포주제관)에서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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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직원 200여 명이 4일 아침 7시30분에 진행될 관내 사립유치원 159개원 대상 개학 현장 확인(전수조사)을 앞두고 새벽6시 시교육청 본청에 집결했다.   교직원들은 시청, 경찰청 등과 함께 이날 각 유치원 현장에서 교사 출근과 유아 등원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학부모 면담을 통해 정상 개학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각 원장과 면담 후 정상 운영 확인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유치원이 개학을 무단 연기하거나 돌봄만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면 유아교육법 제19조의 4, 유아교육법시행령 14조의 1항, 14조의 2항 등 유아 학습권 침해를 사유로 사실 확인서를 발급하고 시정명령서를 현장에서 전달하게 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새벽 사전 교육을 직접 주재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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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대의 · http://edaynews.com
문화재 돌봄사업으로 예방적 보전관리 나선다 전라남도는 국가 지정과 도 지정 등 769개소 문화재의 예방적 보전관리를 위한 2019년 ‘문화재 돌봄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일상적 수시점검과 경미한 수리를 상시로 시행하는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시스템으로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복원에 따른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며, 보수 주기를 연장하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억 원 늘어난 26억 원이 투입된다. 관리 대상 문화재도 57개소가 더 늘어나 보다 촘촘한 관리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고용 인력도 전문가인 문화재 수리기능자 36명을 포함해 총 74명이 투입된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문화재 관리의 전문성 향상과 돌봄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미 수리·모니터링 실습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돌봄 대상도 도문화재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보존가치가 뛰어난 비지정문화재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2009년 전라남도의 제안에 따라 문화재청에서 2010년 5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범 시행한 이후 사업의 효용성이 인정되면서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모니터링(상시점검)은 문화재와 보존환경 상태를 보존과학적 방법‧장비로 측정‧관찰 기록하는 일이다. 일상관리는 실내외‧주변 청소, 배수로 정비, 예초, 수목‧넝쿨 정리, 소화기 점검 등이다. 경미 수리는 창호, 벽체, 기단, 마루, 기와 등 경미한 탈락‧훼손 수리, 이엉잇기, 목공‧충진 등이다.   전라남도로부터 문화재돌봄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대표 나기백)는 탁월한 사업 수행 실적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8년 문화재 돌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5년 연속이다.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문화재돌봄사업’ 시행을 통해 관리가 어렵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도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권 신장은 물론 문화재 관련 일자리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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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언론
김사헌 · http://edaynews.com
일본 구마모토텔레비(TKU)방송국에서 대구 대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구관광 특집편을 취재하기 위해 대구를 3.1일부터 4일간 방문한다. 일본 TKU 촬영팀 등 10여명이 3.1일부터 3.4일까지 대구 주요관광지를 방문하여 동화사, 계산성당, 김광석길 등을 취재하고 구마모토현 전역에 TV 인기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 TKU TV방송은 구마모토현의 대표방송사로 후지TV계열회사이며, “와캇토랜드”(젊은 층 타깃) 장수프로그램에 3월중 토요일 16:00~(재방송 월요일 오후 1:35~) / 15~20분정도 방영 예정이다.     구마모토현은 175만여명의 도시로 티웨이항공에서 지난해 11월말부터 대구-구마모토간 직항노선을 신설해 주 3회(화, 목,토)운행 중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신설되는 직항노선 지역의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을 위하여 현지 방송사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 촬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일본관광객들의 대구방문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일본 규슈지역과 대구간 직항노선이 개통 (구마모토,후쿠오카,가고시마)됨에 따라 일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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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유스퀘어 건너편 광천터미널 정류소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를 무진대로 상에 분리 설치한다.  광주시는 2012년 화단 2개를 제거하고 시내버스 정류소를 방향별로 분리하는 한편 레드존을 설치해 교통혼잡을 완화한 바 있다. 이번 개선공사는 인근에 주상복합 건물 등이 들어서면서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진됐다. 공사는 시공사가 맡아 3월까지 시행한다.  먼저 무진대로에 남아있는 화단을 제거하고 도로 중간에 80m 길이의 버스유개승강장을 설치한다. 이 승강장에는 버스도착안내기(BIT),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한 ATM, 스마트폰 충전단자, 광대역와이파이 등 스마트 시설이 포함된다. 또 주상복합 건물 진출입로 일대 인도를 도로로 변경하는 공사를 시행, 기존 편도 8차선에서 9차선으로 확대한다. 이번 정류소 추가 설치로 시내버스와 택시 승하차가 분리되고 주상복합 건물 진출입로도 별도로 운영되면서 교통혼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존 버스정류소 앞에 임시 정류소를 설치하고 주변에 신호수를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에 임시 정류소 설치,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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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 한애련 팀장이 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 2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최한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과 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행정공제회와 방병원(원장 방한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후원하여 전국 2만 3천여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 소명의식을 가지고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전문성이 두드러지는 대상자를 발굴·포상하여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한 팀장은 민관협력 분야에서 공공복지 행정실천을 비롯한 창의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애련 팀장은 “ 최일선 공공복지현장 사회복지공무원들을 위해 제정된 첫 회 방한천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는‘사람이 우선인 복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더할 수 있는 ‘주민이 공감하는 복지’를 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팀장은 1996년 7월 강진군 신전면에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첫 발을 디딘 후, 강진군 생활지원팀, 주민복지실, 강진읍사무소 등 23년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년간 강진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주민들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상시 나눔 공간 인‘천사들의 나눔방’은 2017년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우수사례로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 전라남도 고령화·공동화를 극복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7년 전라남도 현장행정평가에서는 강진읍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2018년도에만 전국 24개 지자체와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명이 넘게 강진을 다녀감으로써 복지견학과 더불어 강진문화 탐방을 이끌어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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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 5일∼7일, 조직위․FINA대표단․공식 후원사 등 참가 - 대회 전반에 대한 점검과 후원사 분야별 물품지원 협의 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수영연맹(FINA)과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는 FINA 공식 후원사(파트너) 워크숍이 개최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3월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KDJ)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FINA 대표단을 비롯해 삼성, 아레나, 오메가, 야쿠르트 등 FINA 공식 후원사 등 4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위, FINA 대표단, 공식 후원사 간 분야별 업무공유의 장으로 대회 시설 및 숙박업소 점검과 후원사가 후원하는 공급 품목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참가 공식 후원사는 삼성(전자통신장비), 니콘(카메라), 야쿠르트(음료), 아레나(수영복), 밀싸풀(임시 풀), 오메가(기록계측) 등 6개사이며 각 후원사는 독점적 권리를 바탕으로 대회에 필요한 물자 등을 선수단과 조직위 등에 지원하게 된다. FINA와 각 후원사는 대회를 4개월여 남겨둔 시점에서 경기시설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후원사 업무가 대회기간에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조직위와 실무회의 및 현장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먼저, 워크숍 첫 날인 5일에는 조직위의 대회 준비상황을 듣고 후원사의 업무 공간과 기업 홍보관 설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일과 7일에는 조직위 담당 부서와 함께 후원사별 개별회의를 갖는다. 특히, 각 후원사는 워크숍을 통해 후원 품목의 적절한 공급 시기와 위치, 물자 이동 방법 등 세부사항을 조직위와 공유하고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수영대회의 성공이 여러분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며 “각 후원사의 든든한 지원이 대회 성공에 큰 보탬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에 참여한 6개 FINA 공식후원사를 비롯해 국내 후원사로 KT와 광주은행 등 13개 업체와 후원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지속적으로 후원사 발굴을 진행중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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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단해무용단(단장 김희진)이 3월 1일 오후 2시 충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기념식이 열린 옛 충청감영이 위치한 관아골 주차장에서 ‘소녀의 내면, 천상에서 춤’이란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를 춤으로 시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몸짓으로 전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희진 안무로 김수민, 최지영 등 젊은 춤꾼들이 출연해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돼 삶을 유린당한 소녀들의 아픔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되새기며 아프고 아픈 역사지만 잊지 말아야 할 아픈 과거를 마음에 새기고 아픔을 딛고 희망으로 이끌고자 작품을 선보였다.   김희진 안무자는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조선인에 대한 착취와 약탈을 감행한 충주 조선식산은행 일원에서 그 시절 강제 끌려가 겪어야했던 소녀들의 아픔, 그리고 소녀들이 희망하던 평화로운 세상을 몽환적인 몸짓으로 풀어내는 의미를 마음에 담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충주평화의소녀상 건립식을 마친 추진위 김선정 사무국장은 “과거 아픔의 이 소녀들이 천국에서 기쁘게 춤을 추고 만세를 부를 수 있도록 우리가 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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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유치원 개학연기’에 대비해 긴급 돌봄체제를 발동했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한유총이 입학식을 불과 3일 앞두고 사실상 ‘집단휴원’을 예고한 가운데 유아 학습권 보장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지원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특히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광주광역시 관내 공립유치원, 어린이집, 광주유아교육진흥원과의 협조를 통해 돌봄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돌봄지원비상대책반’은 ‘유치원 개학연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돌봄 대책을 마련한다. 우선적으로 전체 사립유치원에 공문을 보내 유아를 볼모로 하는 개학연기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는 3월2일(토)부터 3월8일(일) 오후 6시까지 유아·특수 교육과(380-4283~5)로 직접 신청하면 돌봄기관을 배정받을 수 있다.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인근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진흥원, 정상 운영하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돌봄서비스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소요비용은 학부모 부담 없이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광주시교육청 양정기 교육국장은 “긴급 돌봄체제를 발동해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 협조를 구해 유아들의 돌봄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개학 연기에 나선 유치원들에 대해선 철회를 설득하되 강행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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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정중 · http://edaynews.com
2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천연기념물 제201-1호이자 멸종위기 2급인 큰고니가 자태를 뽐내며 한가롭게 먹잇감을 찾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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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과 대학생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대학 자율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 자율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모는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전남지역 8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인재 육성, 대학 및 대학생 역량 증대, 교육․연구, 지역사회 협력․기여 방안 등을 주제로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4월 30일까지 대학으로부터 프로그램을 접수, 5월께 전문가 심의와 평가를 통해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지자체의 협력 우수모델을 만들어 2020년 정부합동평가 및 대학기본역량진단에 대응하고, 사업 성과분석 결과에 따라 전남지역 모든 대학으로 공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훈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지역 대학은 지역 인재 육성의 요람이자 경제․문화․산업 형성의 중심축임에도 현재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연계․협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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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해양수산산업 시장 지향 성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창업부터 육성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국비 25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1억 원, 매년 17억 원씩 투입된다.   전남지역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창업, 제품 개발, 기술교육,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고 해양수산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   주관 기관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이고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주)더오션이 참여해 산·관·연이 협력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6개 수혜기업에 총 96건의 사업을 지원해 149명의 고용 창출, 279억 원의 매출 증대, 758만 달러의 수출 신장 성과를 일궜다. 이는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총 5개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한 실적이며, 특히 9건의 신규 창업(청년창업 5건)을 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2차년도인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단계별로 1단계 창업, 2단계 소재 개발/제품 기획, 3단계 제품 개발, 4단계 브랜드 개발, 5단계 판매/수출 및 역량 강화 등 사업 프로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1차년도 성장단계를 지나 사업 활성화 단계에 돌입,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께 전라남도, 22개 시군,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누리집에 모집 공고를 내고 4월께 접수 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하고,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생산, 마케팅, 국내외 수출상담회·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남지역 해양수산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 창업부터 기업 육성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업무 일괄지원(One-Stop service)을 제공하게 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 소비자 성향에 맞는 해양수산 가공제품 개발, 창업 기술지원, 컨설팅, 마케팅까지 전방위적 기업 지원을 통해 해양수산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역별 브랜드 상품을 육성․실용화해 선진국형 해양수산지역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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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강진원 · http://edaynews.com
■ 3·1운동 현재 진행형, ‘유관순’ 이름만으로도 3·1운동 잊지않게 해. ■ 친일 반성·독립운동 예우가 친일청산.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독립유공자·유공자 후손·삼부요인과·시민 1만 5천 여명이 광장을 메운 가운 데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약 2시간 동안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의 주제는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로, 식순은 식전 행사, 태극기 입장, 대통령 및 국민 대표 입장, 독립선언문 낭독,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정공연 및 편지낭독, 독립유공자 333명 정부 포상(대표 수상 5인, 故 유관순, 故 김현습, 故 안혜순, 故 이혜진, 故 명경식),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정오 12시 전국 각 지역 네트워크 연결 ‘전국 동시 타종 및 만세삼창’, 공군블랙이글스 공중기념연출, 국군교향합창단 연주 ‘3·1절 노래 제창’, 가수 비와이, 인순이, 고아성 배우와 어린이합창단의 기념공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는 ‘독립 횃불 출정식’의 순서를 끝으로 기념식이 종료되었다.    문 대통령은 11시 33분∼11시 57분까지 약 24분간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화두로 이른바 ‘신(新)한반도 체제와 포용국가’의 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국민이 나아가야 할 약 100여개 항목을 강조 했는데, “100년전 오늘 우리는 하나, 탑골공원에서 5천 여 명이 독립선언서 낭독, 왕조·식민지 백성에서 공화국 국민으로, 100년전 오늘 남과 북도  없었다. 전국 211개 시·군에서 만세 시위,  한반도 전체 인구의 10%가 참여, 국민 7,500여 명 살해 16,000여 명 부상, 투옥된 사람 5만여 명, 조선인 공격으로 사망한 일본 민간인 없어, 평범한 사람들이 나라 주인 인식, 첫 열매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에 민주공화국 명시한 첫 사례”라고 강조 했다.   이어서 “친일잔재 청산은 오래 미뤄둔 숙제,  민족정기 확립은 국가의 책임이자 의무, 친밀청산은 미래지향적으로 이뤄져야, 친일 반성·독립운동 예우가 친일청산, 일제가 독립운동가 사상범 몰아 탄압, 사상범·빨갱이· 독립운동가 낙인 찍는 말, 해방 후에도 국민을 적으로 모는 낙인 계속, 지금도 색깔론 기승..청산해야할 친일 잔재, 38선은 이념적 지울 때 함께 사라질 것, 혐오·증오 버릴 때 내면의 광복 완성, 100년간 공정·정의·평화·자유 향해 걸어와, 기적같은 경제성장·민주공화국 건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100년 진정한 국민의 국가 완성해야, 새로운 100년 이 도전 성공으로 이끌어야, 평창의 추위 속에서 평화의 봄 찾아와, 김정은 위원장과 한반도 평화 시대 세계에 천명, 평양 시민들에게 비핵화·평화번영 약속,  비무장 지대는 곧 국민의 것이 될 것, 이산가족·실향민 고향 방문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2차 북미 정상회담 상호 이해 높인 의미 있는 진전, 연락사무소 설치 논의 양국관계 정상화 위한 성과,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 우리의 역할 중요, 북미대화 완전한 타결 반드시 성사시킬 것, 한반도 평화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 마음 통합·호혜적 관계 만들면 그것이 통일,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 준비,”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신한반도체제는 새로운 평화협력 공동체,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반드시 이룰 것, 신한반도체제는 새로운 경제협력 공동체,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미국과 협의, 비핵화 진전되면 남북 간 경제공동위원회 구성, 신한반도체제에 국민 모두 힘 모아 달라, 한반도 평화는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3·1운동은 세계 혁명사 신기원 평가, 아시아는 가장 일찍 문명 번성 한 곳, 한반도 평화로 아시아 상생에 기여, 한반도 종단철도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당길 것, 한반도 평화위해 일본과도 협력 강화, 기미독립선언서는 전 인류 공존공생 선언, 피해자 고통 실질 치유할 때 진정한 친구 될 것, 포용국가라는 또 하나의 도전, 새로운 100년은 포용국가의 힘으로, 포용국가 변화 선도..세계적 모델 될 것, 유관순 열사 포상..3·1운동 현재 진행형, ‘유관순’ 이름만으로도 3·1운동 잊지않게 했다. 희망 포기 안하면 변화·혁신 이뤄낼 수 있어, 통합·평화·번영 이룰 때 진정한 독립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100년 전 오늘,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3월 1일 정오, 학생들은 독립선언서를 배포했습니다. 오후 2시, 민족대표들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가졌고, 탑골공원에서는 5천여 명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담배를 끊어 저축하고, 금은 비녀와 가락지를 내놓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잘라 팔며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던 노동자와 농민, 부녀자, 군인, 인력거꾼, 기생, 백정, 머슴, 영세 상인, 학생, 승려 등 우리의 장삼이사들이 3.1독립운동의 주역이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왕조와 식민지의 백성에서 공화국의 국민으로 태어났습니다. 독립과 해방을 넘어 민주공화국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100년 전 오늘, 남과 북도 없었습니다. 서울과 평양, 진남포와 안주, 선천과 의주, 원산까지 같은 날 만세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전국 곳곳으로 들불처럼 퍼져나갔습니다.   3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남·북한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 220개 시·군 중 211개 시·군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만세의 함성은 5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당시 한반도 전체 인구의 10%나 되는 202만여 명이 만세시위에 참여했습니다. 7,500여 명의 조선인이 살해됐고, 16,00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체포·구금된 수는 무려 46,0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최대의 참극은 평안남도 맹산에서 벌어졌습니다. 3월 10일, 체포, 구금된 교사의 석방을 요구하러 간 주민 54명을 일제는 헌병분견소 안에서 학살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제암리에서도 교회에 주민들을 가두고 불을 질러 어린아이까지 포함해 29명을 학살하는 등의 만행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와 대조적으로, 조선인의 공격으로 사망한 일본 민간인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북간도 용정과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와이와 필라델피아에서도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민족의 일원으로서 누구든 시위를 조직하고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독립을 열망했고 국민주권을 꿈꿨습니다. 3.1독립운동의 함성을 가슴에 간직한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독립운동의 주체이며,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불러일으켰고 매일같이 만세를 부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 첫 열매가 민주공화국의 뿌리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임시정부 헌장 1조에 3.1독립운동의 뜻을 담아 ‘민주공화제’를 새겼습니다. 세계 역사상 헌법에 민주공화국을 명시한 첫 사례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친일잔재 청산은 너무나 오래 미뤄둔 숙제입니다. 잘못된 과거를 성찰할 때 우리는 함께 미래를 향해 갈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야말로 후손들이 떳떳할 수 있는 길입니다. 민족정기 확립은 국가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이제 와서 과거의 상처를 헤집어 분열을 일으키거나 이웃 나라와의 외교에서 갈등 요인을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친일잔재 청산도, 외교도 미래 지향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친일잔재 청산’은,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동은 예우 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이 단순한 진실이 정의이고, 정의가 바로 서는 것이 공정한 나라의 시작입니다. 일제는 독립군을 ‘비적’으로, 독립운동가를 ‘사상범’으로 몰아 탄압했습니다. 여기서 ‘빨갱이’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사상범과 빨갱이는 진짜 공산주의자에게만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민족주의자에서 아나키스트까지 모든 독립운동가를 낙인찍는 말이었습니다. 좌우의 적대, 이념의 낙인은 일제가 민족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었습니다.   해방 후에도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도구가 됐습니다. 양민학살과 간첩조작, 학생들의 민주화운동에도 국민을 적으로 모는 낙인으로 사용됐습니다. 해방된 조국에서 일제경찰 출신이 독립운동가를 빨갱이로 몰아 고문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로 규정되어 희생되었고 가족과 유족들은 사회적 낙인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빨갱이란 말이 사용되고 있고, 변형된 ‘색깔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잔재입니다.   우리 마음에 그어진 ‘38선’은 우리 안을 갈라놓은 이념의 적대를 지울 때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버릴 때 우리 내면의 광복은 완성될 것입니다. 새로운 100년은 그때에서야 비로소 진정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100년 우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인류 모두의 평화와 자유를 꿈꾸는 나라를 향해 걸어왔습니다.   식민지와 전쟁, 가난과 독재를 극복하고 기적 같은 경제성장을 이뤄냈습니다.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그리고 촛불혁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힘과 방법으로 우리 모두의 민주공화국을 만들어 왔습니다.   3.1독립운동의 정신이 민주주의의 위기마다 되살아났습니다. 새로운 100년은 진정한 국민의 국가를 완성하는 100년입니다. 과거의 이념에 끌려 다니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마음으로 통합하는 100년입니다.   우리는 평화의 한반도라는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에 들어섰습니다.   새로운 100년은 이 도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100년입니다. 2017년 7월, 베를린에서 ‘한반도 평화구상’을 발표할 때, 평화는 너무 멀리 있어 잡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회가 왔을 때 뛰어나가 평화를 붙잡았습니다. 드디어 평창의 추위 속에서 평화의 봄은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김정은 위원장과 판문점에서 처음 만나 8천만 겨레의 마음을 모아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세계 앞에 천명했습니다.   9월에는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시민 앞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평양 시민들에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번영을 약속했습니다. 한반도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총성이 사라졌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13구의 유해와 함께 화해의 마음도 발굴했습니다.   남북 철도와 도로,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5도의 어장이 넓어져 어민들의 만선의 꿈이 커졌습니다. 무지개처럼 여겼던 구상들이 우리 눈앞에서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비무장지대는 국민의 것이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자연이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평화공원을 만들든, 국제평화기구를 유치하든, 생태평화 관광을 하든, 순례길을 걷든,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남북한 국민의 행복을 위해 공동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국민의 자유롭고 안전한 북한 여행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이 단순한 상봉을 넘어 고향을 방문하고 가족 친지들을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많은 고비를 넘어야 확고해질 것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북미 정상회담도 장시간 대화를 나누고 상호이해와 신뢰를 높인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진전이었습니다.   특히 두 정상 사이에 연락 사무소의 설치까지 논의가 이루어진 것은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지속적인 대화 의지와 낙관적인 전망을 높이 평가합니다.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 북한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국 간 대화의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켜낼 것입니다.   우리가 갖게 된 한반도 평화의 봄은 남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통일도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차이를 인정하며 마음을 통합하고, 호혜적 관계를 만들면 그것이 바로 통일입니다.   이제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입니다.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신한반도체제’는 우리가 주도하는 100년의 질서입니다. 국민과 함께, 남북이 함께, 새로운 평화협력의 질서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신한반도체제’는 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입니다.   우리의 한결같은 의지와 긴밀한 한미공조, 북미대화의 타결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신한반도체제’는 이념과 진영의 시대를 끝낸, 새로운 경제협력공동체입니다. 한반도에서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 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군사적 적대행위의 종식을 선언하고 ‘군사공동위원회’ 운영에 합의했습니다.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간에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관계 발전이 북미관계의 정상화와 북일관계 정상화로 연결되고,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평화안보 질서로 확장될 것입니다.   3.1독립운동의 정신과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신한반도체제’를 일궈 나가겠습니다.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남과 북을 넘어 동북아와 아세안, 유라시아를 포괄하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100년 전, 식민지가 되었거나 식민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던 아시아의 민족과 나라들은 우리의 3.1독립운동을 적극 지지해 주었습니다.   당시 베이징대학 교수로서 신문화운동을 이끈 천두슈는 “조선의 독립운동은 위대하고 비장한 동시에 명료하고, 민의를 사용하되 무력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세계 혁명사에 신기원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일찍 문명이 번성한 곳이고 다양한 문명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한반도 평화로 아시아 번영에 기여하겠습니다. 상생을 도모하는 아시아의 가치와 손잡고 세계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 한반도의 종단철도가 완성되면 지난해 광복절에 제안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실현을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로 발전하고, 미국을 포함한 다자평화안보체제를 굳건히 하게 될 것입니다.   아세안 국가들과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본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3.1독립운동이 배타적 감정이 아니라 전 인류의 공존공생을 위한 것이며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로 가는 길임을 분명하게 선언했습니다.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 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을 밝혔습니다.   오늘날에도 유효한 우리의 정신입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역사를 거울삼아 한국과 일본이 굳건히 손잡을 때 평화의 시대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힘을 모아 피해자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치유할 때 한국과 일본은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지난 100년, 우리가 함께 대한민국을 일궈왔듯 새로운 100년, 우리는 함께 잘살아야 합니다. 모든 국민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차별받지 않고 일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잘살기 위해 우리는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걷고 있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길은 100년 전 오늘, 우리 선조들이 꿈꾸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세계는 지금 양극화와 경제 불평등, 차별과 배제, 나라 간 격차와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우리의 도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국민입니다. 우리는 가장 평화롭고 문화적인 방법으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힘도 모두 국민에게 나왔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100년은 평화가 포용의 힘으로 이어지고 포용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내는 100년이 될 것입니다.   포용국가로의 변화를 우리가 선도할 수 있고, 우리가 이뤄낸 포용국가가 세계 포용국가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3.1독립운동은 여전히 우리를 미래를 향해 밀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유관순 열사의 공적심사를 다시 하고 독립유공자 훈격을 높여 새롭게 포상하는 것도 3.1독립운동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 장터의 만세시위를 주도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안에 갇혀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3.1독립운동 1주년 만세운동을 벌였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큰 공적은 ‘유관순’이라는 이름만으로 3.1독립운동을 잊지 않게 한 것입니다. 지난 100년의 역사는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앞으로의 100년은 국민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 될 것입니다. 안으로는 이념의 대립을 넘어 통합을 이루고, 밖으로는 평화와 번영을 이룰 때 독립은 진정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1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출처 : 청와대 > 청와대뉴스룸 > 청와대브리핑(뉴스) > 청와대 효자동사진관(사진) > 2019.03.01. > http://edaynews.com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5607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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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100인 대합창, 유관순 열사 행적 재현, 퍼포먼스 등 선봬 - 이용섭 시장 “광주가 대한민국 역사 중심에 다시 우뚝 설 것” 광주광역시는 1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에서 이용섭 시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런 시민, 정의로운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년 의례적으로 개최했던 실내 기념식 방식에서 벗어나 광주시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인 ‘5·18민주광장’에서 진행하고, 광복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퍼포먼스, 재현행사, 시민 100인 대합창, 뮤지컬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호응을 얻었다. 105개 시민단체에서 준비한 3·1운동 재현행사의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시민 2000여 명이 광주일고~금남공원 재현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또 카톨릭센터와 전일빌딩에는 일본군을 배치하고 연막탄, 기마병 등과 대치하는 퍼포먼스, 퇴각하는 일본군의 모습, 만세합창을 하며 행진하는 등 100년 전 역사를 고스란히 전했다. 이어 오월어머니 합창단, CBS소년소녀합창단, 시니어합창단 등 ‘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대합창’이 태극무대에서 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시립창극단은 퍼포먼스 ‘땅을 울리고, 하늘을 울리는 무등의 울림’을 통해 3·1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의 행적을 재현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 박수창 씨 등 독립유공자 6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민족정기 선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병돈(74) 씨 등 5명이 나라사랑 유공자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5·18민주광장에서는 오월 어머니회의 주먹밥 나눔행사,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그 날, 우리의 손’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시는 조속히 친일잔재를 청산해 의향 광주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며 “광주에 독립 의병기념관을 건립해 선영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1운동의 뿌리 위에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굳건히 세워졌고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나고 있다”며 “100년 전 비폭력 독립만세운동이 정신이 오늘날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때만 되면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는 5‧18역사왜곡과 폄훼에 대해서도 이번에는 반드시 마침표를 찍겠다”며 “망언자들을 단죄하고 더 이상 5‧18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5‧18역사왜곡 처벌 특별법’의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 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곳이 바로 이곳임을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국민의 힘으로 지킨 역사, 국민의 힘으로 이끌어야 하며 그 중심에 광주가 다시 한 번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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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민주평화연구원장, 광주 서구을)이 “일제 강점 역사에 대한 분명한 청산만이 역사정의를 이루는 길”이라며, “일본 식민지 지배가 불법임을 천명한 대법원의 판결에서 식민지배 청산을 위한 기본법 제정 운동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2월 28일 열린 「일제 강점 역사 청산의 원칙과 과제」 토론회에서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평화연구원과 일본제국주의침략역사청산기본법제정추진 모임이 3.1혁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 식민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한 역사적인 대법원 판결을 기초로, 일제 강점 역사 청산의 원칙과 과제를 설정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 의원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을 고의로 지연시킨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과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는 우리 국민의 역사정의 실현 요구를 스스로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비판하면서, “그 결과 일본이 불법적인 식민 지배를 전면 부정하는 발언과 행동을 일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촛불국민혁명의 소임을 받든다고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마저도 소극적인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천 의원은 “3.1독립선언은 일본으로 하여금 그릇된 길에서 벗어나 동양을 붙들어 지탱하는 자의 중대한 책임을 온전히 이루게 하겠다고 만방에 공포했다”면서, “이는 일본을 탓하지 않으면서 우리 스스로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일본을 평화의 길로 이끌고자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천 의원 “이러한 3.1혁명 정신으로 지난 일제 강점 역사에 대한 분명한 청산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일본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 역사정의를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태도와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 의원은 지난해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판결은 “이는 기존의 한일청구권협정의 재산청구권과는 차원이 다른 판단으로, 포괄적으로 일제의 식민지배가 불법임을 규정한 것”이라며, 이 판결을 기초로 “불법적인 일제 식민지배 청산을 위한 기본법 제정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내일 문재인 대통령이 3.1운동 경축사에 불법적인 일제 식민지배 청산을 위한 기본법 제정이 들어가면 좋겠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날 토론회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장병원 원내대표, 최경환 최고위원, 박주현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3.1혁명 100주년을 맞으며 일제 식민지배 청산 의지를 다졌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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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웅 · http://edaynews.com
제59주년 2·28 민주운동이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가운데 지난 달 28일 오전11시 대구 콘서트하우스와 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광주교육감과 광주에서 함께 온 학생들과 제59주년 2·28 민주운동기념식이 진행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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