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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게 주요 골자다. 경기도 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도는 가평군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심지역인 동두천시, 포천시의 빈집까지 빈집 해소와 인구 증가를 위해 세컨드 홈 혜택을 부여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건의안이 시행될 경우 투자 여력이 있는 자가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을 세컨드 홈으로 취득하고, 보수 등의 빈집정비사업을 하면 거주 또는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져 인구감소지역 등의 생활 활력증진과 빈집정비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과 방치 빈집의 정비를 고려한 이번 건의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재산세 완화 방안(빈집 철거 후 나대지 공공활용 시 재산세 완화)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 지난 7월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총 262가구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2026년까지 빈집 100가구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경기도는 도에서 직접 빈집을 매입한 후 철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동두천, 평택 등 2곳에서 추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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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에 개발된 1등급 제품은 시공상의 문제와 높은 원가 등으로 실제 현장에 도입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L이앤씨는 소음뿐 아니라 구조와 재료, 음향 등의 기술을 종합해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DL이앤씨는 앞서 개발한 2등급 바닥구조인 `D-사일런트 플로어`를 개선해 기술을 완성했다. 보행감과 사용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충격을 분산하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마감몰탈과 완충재를 설계ㆍ적용했다. 또 슬래브로 전달되는 잔여 진동의 빠른 분산을 위해 기초몰탈과 슬래브 사이에 진동절연패드를 배치함으로써 소음차단 성능을 높였다.
기존 1등급 제품은 다양한 자재를 복합해 사용하는 다층 구조 완충재를 적용함에 따라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여러 자재를 조달하면서 발생하는 원가 상승과 복잡한 완충재 시공과정에서 나타나는 하자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
DL이앤씨는 소음차단 효율이 높은 고성능 복합소재를 단순한 구조로 만들어 시공 과정을 줄여 상용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또한 자재 조달 창구 단일화를 통해 적정한 원가 확보와 함께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로 대규모 시공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했다.
DL이앤씨의 이 바닥구조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1등급(경량ㆍ중량) 인정서를 취득했다. 1등급은 중량 충격음과 경량 충격음 모두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다. DL이앤씨는 도서관의 소음 수준인 35㏈ 내외의 성능을 구현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이 기술은 기존의 한계를 극복해 만들어 낸 즉시 상용화 가능한 1등급 바닥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건설사 중 유일하게 1~3등급의 층간소음 인정구조를 모두 갖춘 만큼 사업지ㆍ발주처 여건에 따라 맞춤형 층간소음 기술을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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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는 최근 서울 중구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ㆍ허가, 금융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내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 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 데 이어 일 년여만에 2조1050억 원 규모의 본 PF 전환을 마쳤다.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 지 3년여 만이다. 시공자인 한화건설부문은 오는 11월 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 지하 6층~최고 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동이 들어선다.
사업지인 서울역의 북부지역은 남산, 명동, 경복궁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하고 종로, 을지로, 용산 등 주요 지역과도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뿐 아니라 GTX-A, 신안산선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사업은 한화건설부문이 공사를 진행하고, 시행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해 설립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맡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축이 돼 추진 중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은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도와 강점을 바탕으로 미국발 고금리 장기화, 유럽ㆍ중동지역 전쟁 등 대외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게 한화의 설명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건설, 서비스ㆍ레저, 자산관리, 투자 등 복합개발사업 전 분야에서 뛰어난 계열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개발사업 시행사와 투자자들이 준공 후 운영보다는 자산매각을 통한 투자비 조기회수를 노리는 것과 달리 보유자산으로 두고 운영하며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김승모 한화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한화건설부문은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 쇼핑시설을 갖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을 합친 수원MICE복합단지 등 유수의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며 "이번에 첫삽을 뜨게 될 서울역북부역세권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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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임대주택 청약 시 제출 서류를 대폭 줄여주는 `마이마이 서비스(My information! My home! 서비스ㆍMyMy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마이마이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임대주택 공급 서비스다. 임대주택 신청 시 기관별로 서류를 발급받으러 다닐 필요 없이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 제출만으로 필수 서류 제출을 끝낼 수 있다.
LH는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전성 검증을 마쳤으며, 당초 33종이었던 연계 본인정보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8종을 더해 총 41종의 서류를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청약 신청자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 중인 가구원도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각종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마이마이 서비스는 이달 28일부터 행복주택, 매입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 유형 청약 신청 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재공급, 예비자계약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세임대와 통합공공임대 유형은 시스템 구축 후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적용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마이마이 서비스로 임대주택 신청에 드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대주택 청약 신청, 계약, 입주 후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업무 혁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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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고령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가 연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실버스테이 도입을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최근 밝혔다.
실버스테이는 국토부가 지난 8월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통해 발표한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의 시범사업이다. 60세 이상을 위한 응급안전, 식사,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2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실버스테이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지만 잔여가구는 유주택자도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실버스테이와 일반 공공지원민간임대가 혼합된 단지인 경우에는 실버스테이 입주자의 무주택 직계비속에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료는 노인복지주택 등 기존 시니어레지던스 시세의 95% 이하로 초기 임대료를 산정하고, 임대료 5% 증액 제한을 적용한다. 식사와 생활지원서비스에 대한 이용료 청구 근거도 신설한다.
민간 임대 관련 하위 법령 개정 후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은 택지공모, 민간 제안 공모 방식을 통해 추진한다. 취득세ㆍ재산세 감면, 종부세 합산배제 등 세제혜택과 주택도시기금의 출자ㆍ융자 등 금융지원을 공공지원민간임대 수준으로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법 하위 법령 개정후 연내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실버스테이가 도입된다면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 사회에 새로운 유형의 고령자 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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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데이터를 보다 쉽게 연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6종의 새로운 국가표준을 마련해 이달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모사하고 가상화 기술(AR/VRㆍGISㆍBIMㆍIoTㆍAI 등)로 연결한 국가 위치기반의 솔루션 또는 플랫폼을 말한다.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은 실내공간, 지하공간, 지형모형, 교통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데이터 모델과 품질, 메타데이터와 제품사양을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국가표준을 별도로 제정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새로운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이 적용되면 서로 다른 지역과 기관에서 만든 정보를 보다 쉽게 연동할 수 있고, 데이터들이 하나의 형식으로 저장ㆍ공유될 수 있어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다양한 기관과 시스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인접 지자체에서 각각 디지털 트윈국토를 만들어도 도시 간 교통량, 도시 열섬 현상, 바람길 등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이번 표준 제정으로 데이터의 통합과 상호 운용성을 높여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국토를 만들기 위한 기틀을 다질 것"이라며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화는 공간정보의 연계 활용을 위한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표준을 지속적으로 발굴ㆍ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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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우성4차아파트(이하 의왕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의왕시는 이달 17일 의왕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희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의왕시 장승길 3(삼동) 일대 92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5.79%, 용적률 304.2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78가구 ▲59A㎡ 77가구 ▲59B㎡ 24가구 ▲74㎡ 36가구 ▲84A㎡ 56가구 ▲84B㎡ 2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부곡초, 부곡중, 의왕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왕송호수공원, 덕성산, 부곡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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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5구역(망미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연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경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현금 15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고, 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토현로 10(연산동) 일대 20만893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66.9% 이하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299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26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산초등학교, 연산중학교, 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동의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연산5구역은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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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정비사업 전자투표 활성화 시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전자투표 1호인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미성건영 재건축 조합은 전체 조합원 수 526명의 중규모 조합으로, 조합원 상당수가 해당 단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해 총회를 개최할 때마다 성원ㆍ투표율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조합 총회 의결을 위해서는 조합원 과반수 참석(사전투표 포함)과 참석조합원 과반수 동의가 필요하며, 총회 당일 조합원 10%가 직접 참석해야 한다.
조합은 내년도 사업 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이번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전자투표 도입으로 약 3주 이상 소요되던 사전투표 기간이 10일 이내로 단축되고 참여율이 높아졌다. 전자투표 사전투표율은 58% 달했고, 전자투표 인원이 전체 투표인원의 80%를 차지했다.
조합이 실시간 투표율을 확인할 수 있고, 조합원들이 본인의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총회 안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조합 관계자는 "전자투표 도입을 통해 평소보다 안건 설명과 홍보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 총회 등 조합 총회에 전자적 방식이 도입될수록 조합의 업무 추진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 도시정비사업 전자투표 활성화 시범 사업은 총회에 전자적 의결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전자투표 시행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정부의 8ㆍ8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 차원에서 재개발ㆍ재건축을 선제적 지원하고자 ICT 규제 샌드박스제도를 활용해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8~9월 공개모집을 거쳐 시범 사업 참여 조합과 전자투표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정했다. 미성건영 재건축 조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4개, 12월 5개 조합에 순차전으로 전자투표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 성과를 여러 조합과 공유하고, 보다 많은 조합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년도 본 사업 추진 시에는 지원 대상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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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공공건축물 공사비를 적정하게 산정해 공공건축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공공건축물 공사 예산 책정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08년 공공건축물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처음 수립했으며, 최근 증가한 공사비와 제도 변화 등을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개정했다.
시는 2022년에 책정했던 공사비 가이드라인(평균 386만3000원)과 올해 조사한 서울 시내 33개 용도 건축물 보정 공사비(평균 417만5000원)를 비교해 평균 8.06% 상승률을 반영키로 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건설공사비 지수, 시와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3년 치 공사비 등을 분석해 산출했다.
또한 공공건축물에 지열시스템 도입 시 공사비를 가산(5.7%)할 수 있도록 항목을 추가했다.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확산을 장려하려는 취지에서다.
시는 앞으로 연구기관과 협력해 가이드라인을 격년 단위로 개정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효율성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 개정은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공공건축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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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철도, 항공, 버스,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전국 통합교통 서비스(K-MaaS)를 이달 28일부터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K-MaaS는 모바일 앱 `슈퍼무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앱을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검색하고, 이용자가 선택한 경로에 맞는 철도ㆍ항공ㆍ버스 다양한 운송수단의 실시간 시간표 조회부터 예약ㆍ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교통수단별 앱을 각각 설치할 필요가 없게 되는 셈이다.
그간 대광위는 사업자 공모ㆍ선정, 민ㆍ관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각 운송수단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호 연계ㆍ활용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중계 플랫폼사업자(한국도로공사)가 여러 운송사의 정보를 통합ㆍ중계하고, 민간 서비스 플랫폼사업자(슈퍼무브)가 이 정보를 활용해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코레일(철도), 노랑풍선ㆍ선민투어(항공), TAGO(시내버스), 버스연합회(시외버스), 지바이크(PM) 등이 참여했다.
대광위는 K-MaaS를 향후 교통과 관광ㆍ숙박 등을 연계한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민간 서비스 플랫폼사업자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추가 공모에는 상용화된 플랫폼을 개발ㆍ운영 중인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민간에서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 다음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K-MaaS는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서비스"라며 "K-Maa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지속 확대하고,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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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상 관리비 공개의무가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금까지는 300가구 이상이거나 150가구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지역)난방의 공동주택, 주택부분이 150가구 이상인 주상복합, 의무관리대상 전환 공동주택이 의무 공개 대상이었다.
관리비 공개 대상 확대는 2022년 10월 마련된 `관리비 사각지대 해소 및 투명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입주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도 K-apt에 관리비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관리인(또는 관리 주체)은 지난 9월 발생분 관리비부터 관리비를 부과한 달의 다음 달(11월) 말일까지 K-apt에 공개해야 한다.
K-apt은 투명하고 건전한 관리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비, 회계감사결과, 입찰정보, 유지관리이력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유지보수공사 사업비 비교 기능 등도 제공 중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공동주택의 관리비 투명화와 건전한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K-apt 상 관리비 공개 의무 대상 확대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련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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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광명13차아파트(이하 광명13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광명13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기숙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내달(11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후정동로 68(삼산동) 일대 58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작전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후정초, 삼산초, 서운초, 부일중, 서운중, 서운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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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가속도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이달 24일 퇴계원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로78번길 11(퇴계원리) 일대 1만9383㎡를 대상으로 건폐율 18.31%, 용적률 246.6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34가구 ▲43A㎡ 3가구 ▲59A㎡ 131가구 ▲59B㎡ 87가구 ▲84A㎡ 100가구 ▲84B㎡ 5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춘선 퇴계원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퇴계원초등학교, 퇴계원중학교, 퇴계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퇴계원체육공원, 퇴계원공원, 퇴계원물놀이장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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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광명13차아파트(이하 광명13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찾기 도전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광명13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기숙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 또는 입찰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당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후정동로 68(삼산동) 일대 58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작전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후정초, 삼산초, 서운초, 부일중, 서운중, 서운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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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이하 삼우ㆍ성원ㆍ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8일 부천시는 삼우ㆍ성원ㆍ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범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공사기간 변경 ▲연면적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119번길 79(고강동) 외 6필지 일대 373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8가구 ▲54A㎡ 18가구 ▲54B㎡ 12가구 ▲59A㎡ 53가구 ▲59B㎡ 4가구 ▲77㎡ 2가구 ▲84A㎡ 6가구 ▲84B㎡ 1가구 ▲84C㎡ 3가구 ▲84D㎡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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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동산업인아파트(이하 고척동산업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4일 고척동산업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명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1월) 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18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고 증명서를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47다길 43(고척동) 일대 1만705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3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8 · 뉴스공유일 : 2024-10-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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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상남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상남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재흠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기관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상남로 48(상남동) 일원 4만378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7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인근에 외동초등학교, 상남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한마음창원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상남1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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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2단지(이하 목동12단지)가 지상 최고 43층 공동주택 2788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이와 같은 내용의 `목동12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29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정비계획안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 수렴 후 구의회 의견 청취,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1988년에 준공된 목동12단지는 36년이 된 노후 단지다. 지난해 1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데 이어 5월 신속통합기획안을 접수해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목동 재건축 단지 중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6번째 단지로, 양천구 목동동로 50(신정동) 일원 12만7339.5㎡가 대상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앞으로 목동12단지는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기존 15층 1860가구에서 928가구가 늘어나 지상 최고 43층 공동주택 2788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정비계획안에는 연접한 자연경관과 기존 기반시설과 연계한 조화로운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주변 단지와 연계되는 가로 중심 주거단지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공원ㆍ보행 계획 ▲단지와 인접한 주변 도로 정비계획 ▲주변과 조화로운 입체적 스카이라인 계획 등이 담겼다.
목동12단지는 공원, 공공청사, 양천구청역, 목동중심지구와 연접해 상업과 업무, 문화 서비스 수준이 높은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에 저층부 시설 배치와 공공보행통로 연결, 일반상업지역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 배치 등을 통해 생활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지 내외에 학교와 공원ㆍ녹지가 위치한 만큼 안전한 등굣길을 고려한 보행 동선, 개방된 공간 조성 등을 주변과 소통하는 보행과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을 계획했다.
아울러 주변과 조화로운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도시 경관을 고려한 통경축을 통해 다양한 풍경을 가지는 열린 단지를 조성한다.
이기재 청장은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해 안정적 주택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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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의 마지막 주는 전국 4개 단지 353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534가구(일반분양 3102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힐데스하임`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푸르지오센터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지구디에트르센트럴` ▲광명시 소하동 `광명한내들라포레`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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